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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백서 발간 기념 국정과제위원회 초청…'국민의 위대한 여정'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문재인정부 국정백서 집필에 참여한 국정과제위원장과 정책기획위원회 관계자를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국정백서에 대해 "균형된 국정기록을 남기는 것은 그 정부가 해야 될 하나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집대성된 국정백서를 받고 보니 우리가 많은 일을 했다,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도 뿌듯한 일이기도 하지만, 이 국정백서가 중요한 것은 기록의 중요함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날 자리는 문재인정부 5년의 기록인 국정백서 22권 발간을 기념해서 만들어졌다.   또한, 문 대통령은 "노무현정부의 성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높이 평가되고 있는 이유는 국정기록을 통해서 당시의 국정자료와 통계자료들을 남겼기 때문"이라며 "그 통계자료와 지표들이 늘 비교가 되며 오히려 노무현 정부가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경제에서도 안보에서도 훨씬 유능했구나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점점 많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늘 방대한 우리 국정자료와 통계자료들을 다 포함한 국정백서를 남기게 되었기 때문에 아마 이 자료들은 앞으로 이어지는 다른 정부들과 비교를 하게 될 것"이라며 "(다음 정부가) 우리와 많은 점에서 국정에 대한 철학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지만, 철학이나 이념 이런 것을 떠나서 오로지 국민과 국익 또 실용의 관점에서 우리 정부가 잘한 부분들은 더 이어서 발전시켜나가고, 우리 정부가 부족했던 점들은 그것을 거울삼아서 더 잘해 주길 바라는 그런 마음"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모든 정부가 백서를 냈기 때문에, 백서 발행은 정부가 끝나면 의례 하는 작업이라 생각할 수 있다"며 "그러나 오늘 발행한 백서는 우리 국민이 연속되는 위기를 극복해 나가면서 위기를 오히려 더 큰 도약의 기회로 삼고, 끝내는 선도국가로 나아간 '국민의 위대한 여정에 대한 기록'"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국민께서 코로나로 고생을 하면서도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극복하는 주체가 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회로 만들어줬다"며 "오늘의 국정백서는 우리 정부가, 국정과제위원회가 '위대한 국민께 바치는 헌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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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이세희, 드림투어 첫 우승!
    [동국일보] 이어 이세희는 “메인 스폰서인 미코엠씨스퀘어의 임영현 회장님과 바른손의 문양권 의장님, 협찬사인 한성에프아이와 캘러웨이골프, 그리고 박창준 프로님과 정상욱 코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힌 뒤, ”무엇보다 항상 응원해주는 부모님과 오남매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세희는 2017년 6월, 점프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뒤 4년간 드림투어에서 활약했지만 우승과는 연이 닿지 않았다.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시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올 시즌 다시 드림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세희는 약 5년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드림투어에서는 첫 승을 일궈냈다. 이세희는 “지난 시즌 정규투어에서 퍼트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무서워서 눈을 감고 퍼트를 할 정도로 불안감이 심했다. 동계훈련 때 퍼트와 쇼트게임에 매진했고, 기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모두 안정감이 생겼다.”며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세희는 “지금까지 태권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아버지의 경험과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는데, 이번에도 아버지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희는 “항상 경기를 마치고 나면 아쉬운 부분과 실수가 생각나곤 했는데 오늘은 깔끔하게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며 웃었다. 우승 물꼬를 튼 김에 올 시즌 승수를 더 쌓으며 정규투어에 복귀하고 싶다는 이세희가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던 양호정(29)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오늘만 8타를 줄인 최가빈(19,삼천리)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2차전 우승자인 손주희(26,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7언더파 137타로 김가영(20)과 한지원(21,노랑통닭), 조혜림(21,팀지벤트)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만들었다. 1차전과 3차전 우승자인 김서윤2(20,셀트리온)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선두 자리를 지켰다. 무안 컨트리클럽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5월 17일(화)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우승자 이세희 주요 홀별 상황] 4번홀(파5,554야드) : D-'3W-'77Y 54도웨지-'탭인버디 6번홀(파3,185야드) : 4i-'핀우측 3M 1퍼트 버디 7번홀(파4,387야드) : D-'132Y PW-'핀좌측 3M 1퍼트 버디 9번홀(파5,534야드) : D-'3W-'77Y 54도웨지-'핀우측 1M 1퍼트 버디 16번홀(파5,480야드) : D-'242Y 3W-'그린좌측 13M 2퍼트 버디 17번홀(파4,388야드) : D-'126Y 9i-'핀우측 5M 1퍼트 버디 18번홀(파5,572야드) : D-'3W-'99Y PW-'핀뒤 1M 1퍼트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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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발레리나 김주원,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 '레베랑스'
    김주원의 '레베랑스' 포스터.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발레리나 김주원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레베랑스(Révérence)' 공연을 선보인다. '레베랑스'는 발레의 인사 동작을 뜻하는 단어다. 발레 무용수는 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에서 관객을 향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레베랑스'를 보낸다. 김주원은 25년 동안 무대에 선 자신에게, 그 여정을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데뷔 25주년 기념인 만큼 지금까지 김주원의 작품 세계를 집대성한다. '해적', '지젤', '빈사의 백조' 등 클래식 발레는 물론 '탱고 발레-3 Minutes : Su Tiempo', '사군자-생의 계절' 등 김주원이 직접 프로듀싱해 제작한 작품 그리고 새로운 창작 안무를 만나볼 수 있다. 김주원은 1998년 국립발레단 '해적'으로 데뷔해, 이후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다. 2006년엔 무용계 최고 권위의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받았다. 2012년 국립발레단 퇴단 이후엔 인생 2막을 시작했다. 그 첫 무대로 동양인 발레리나 최초로 전설적인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을 선보였고, 이후 뮤지컬·방송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며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현역 무용수만이 아니라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해왔다. '레베랑스'는 김주원이 예술감독으로 선보이는 네 번째 작품이다. 어린 시절부터 46세의 발레리나가 된 지금까지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엔 뮤지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추정화가 작·연출로 참여한다. 음악감독은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 프로듀서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재즈 뮤지션 손성제가 맡는다. 김주원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안무가 유회웅과 이정윤, 김현웅, 이승현 등도 참여한다. 무대는 '2022 대한민국발레축제' 일환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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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뮤지컬 연출가, 마술사 만나다 '소소살롱'
    '오루피나&최현우의 소소살롱'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동국일보] 예술의전당의 5월 '소소살롱'에선 뮤지컬 연출가 오루피나와 마술사 최현우의 만남이 펼쳐진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음악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소소살롱'의 호스트는 뮤지컬 '킹아더', '록키호러쇼' 등의 연출가 오루피나다. 그는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 '무대 위 환상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대담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함께 탄생시킨 최현우의 대표 공연 '더 브레인'과 '더 셜록' 등 공연 준비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들이 함께 작업하며 발견한 장르별 문법의 차이와 매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연출가와 마술사라는 두 직업의 역할부터 공연에 대한 각자의 서로 다른 정의와 의미까지 엿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세 파트로 구성된다. 특히 대담에선 두 사람이 시기별로 함께 작업했을 당시 선보였던 마술 시연이 곁들여진다. 대도구와 소도구를 사용했던 고전적 마술부터 사람의 속마음을 읽어내는 멘탈리즘 마술까지 두 예술가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년대 초반 짧은 에피소드 식의 마술 공연을 완성도 있는 공연예술로 극화시켜보고자 했던 최현우는 작품에 적절한 대사를 붙여줄 각색 작가를 찾던 중 오루피나 연출과 처음 만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공연의 극화뿐만 아니라 무대 연출, 작품의 뮤지컬화 등 오랜 협업 관계를 이어왔다. 오루피나는 대학시절 연출을 전공했고 2008년 20대 중반에 뮤지컬 '록키호러쇼'로 최연소 상업뮤지컬 연출가로 데뷔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년 동안 아동극,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마술사 최현우는 고등학생 시절 취미로 마술을 시작한 후 20살 때 우리나라 최초의 텔레비전 프로 마술사인 고(故) 이흥선을 사사했다. 1999년 데뷔 이후 다양한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2009년 세계마술올림픽에서 오리지널리티 어워드를 아시아 최초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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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브레이브걸스, 첫 단독 미국 투어 개최…7월 시작
    브레이브걸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첫 단독 미국 투어를 개최한다. 브레이브걸스는 7월 9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브레이브 걸스 퍼스트 유에스 투어(BRAVE GIRLS 1st U.S. TOUR)'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10일 뉴욕, 12일 마이애미, 14일 아틀랜타, 16일 시카고, 17일 댈러스, 19일 덴버, 21일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2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작년 11월 브레이브걸스는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전광판을 통해 한복 디지털 패션쇼 '한복 웨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브레이브걸스는 미국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브레이브걸스 미국 투어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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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국민권익위, “지난 5년간 법령 속 부패유발요인 찾아 3,960건 개선권고...이행률 80.5% 달해”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지난 5년간 국민권익위원회는 3,960건의 법령·사규 속 부패유발요인을 발견해 개선을 권고했으며 이 권고가 반영돼 개정된 법령 등은 3,187건에 달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년 간 국민의 권리와 의무, 일상을 규율하는 법령 등에 내재한 부패유발요인을 찾아 개선한 우수사례 100선을 선정해 사례집을 발간하고 관계기관들과 공유했다. 부패영향평가는 국민권익위가 부패방지권익위법(제28조) 및 법제업무운영규정(제11조)에 따라 국무회의 상정 전 입법과정에서 각 부처의 제·개정 법령을 분석·검토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부패유발요인이 있는 경우 개선안을 마련하고 개선안을 해당기관에 권고해 개선함으로써 부패를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적 부패통제시스템이다. 국민권익위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8,395개의 제·개정 법령과 6건의 현안과제 및 26,846개의 공공기관 사규에 대해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해 총 3,960건을 각 기관에 개선 권고했다. 각 기관에서 국민권익위의 권고를 수용·반영해 법령 등이 개정 완료된 개선권고 이행률은 약 80.5%(법령 83.5%, 사규 77.5%)에 달한다. 제·개정법령을 개선한 주요 사례를 보면, 공공이 이용하는 자연휴양림을 조성·관리하는 업무를 위탁할 수 있는 대상에 퇴직 공무원과 산림 분야에 종사한 특정 개인을 제외해 특혜 우려를 줄이고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사업장폐기물 배출자가 폐기물처분부담금을 체납한 경우 3%의 가산금을 부과·징수하는 것과 같이 과오납된 부담금을 환급해 줄 때도 환급절차를 규정해 환급가산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한편 행정기관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을 취소했을 때에는 그 사실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투명하게 알리도록 해 학부모 등에 대한 알 권리를 강화했다. 사망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교통사고 유발 운송사업자에 대해 보유차량의 1/5대를 감차하고, 보유차량의 1/5이 4대 이하면 보유차량 전부를 감차하도록 한 처분기준이 영세사업자일수록 불합리하므로 4대 이하면 4대만 감차하도록 개선하여 영세사업자가 과중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했다. 이 밖에도 ▲담당 업무와 직접 관련된 위원회에 출석하는 공무원의 수당·여비 지급을 제한해 재정누수를 방지했고, ▲모든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사업자가 선수관리비를 지급하도록 법령을 개정해 공공매입임대주택 임차인의 선수관리비 부담을 해소했다. 현행법령 등 개선사례로는,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위탁 기본조례를 개정했는데 구체적으로 ▲공공성·경제성 등 민간위탁 사전적정성 검토절차 마련 ▲민간위탁시 선정기준 공개 ▲선정위원회 위원에 대한 제척 등 이해충돌방지 규정 마련 ▲민간위탁사업 사업수행결과 평가 실시 의무화 및 평가 결과에 대한 지방의회 동의 등을 개정 조례에 포함 하도록 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체육회에 매년 막대한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지방보조금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운영비 범위와 기준 등을 조례로 규정하고 ▲보조금의 용도 외 사용 금지 및 전용카드 사용 의무화 ▲조금 횡령 등 임직원의 부당행위에 대한 징계·처벌 근거를 두게 했다. 그 밖에 공공기관 퇴직임직원이 자사 출자회사 등에 부당하게 재취업하는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재취업 심사 시 과반수의 외부위원이 참여하고 재직 중 징계나 업무 관련성 등을 심사평가에 반영하도록 했다.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 사규에 대해서도 2020년부터 전수점검·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공공기관 사규에 대한 주요 개선사례는 다음과 같다. 공공기관 계약업무의 부패유발요인 개선을 위해 ▲입찰 전에 구매 규격서를 사전공개토록 해 특정업체에게 유리한 모델을 반영하는 등의 편법입찰을 차단했고 ▲퇴직자가 임원으로 취업한 업체와의 수의계약 제한 규정을 마련했으며 ▲특정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등을 위해 동일한 과업을 임의로 분리하는 자의적 분할발주를 금지했다. 채용·승진 등 인사공정성 제고를 위해서는 ▲특별채용 기준 강화 ▲기관장 재량이 개입되는 비서직·운전직의 조건부 채용 근거 삭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시 인사위원회 위원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제척사유 규정 신설 ▲비위행위자 승진 및 비위관련 임원의의원면직 제한 ▲퇴직공무원을 장기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최대 월 3백만 원을 지급하는 등 퇴직자 재취업 창구로 활용되는 장기자문제도 정비 등을 개선권고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의 퇴직자 단체 등에 대한 사무실 무상임대 또는 행사비 지원 금지 ▲법인카드의 무분별한 사용방지 위한 사용범위 명확화 ▲직무관련 정보를 이용한 사적 금융거래 제한 등도 개선됐다. 이처럼 국민권익위는 국민눈높이에 맞지 않고 일상을 저해하는 불공정·불투명·재량남용·특혜·이해충돌 등 부패근원을 제거한 사례들을 정리해 '지난 5년간 국민권익위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 우수사례 100선'을 선정해 사례집으로 발간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올해에는 220개 기타공공기관 사규에 대한 부패영향평가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향후에는 지방자치단체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평가를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디지털전환 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반부패·청렴 정책을 더욱 선제적이고 창의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을 보다 이롭게, 사회를 보다 투명하게 하는 방향으로 법·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5-04
  • 해외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제학술토론회(심포지엄) 코엑스에서 열어
    해외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동국일보] 산림청은 4일 해외산림 투자기업 및 관심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해외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연계한 해외산림사업 사례를 공유하여 해외산림사업의 기회 요소와 위기 요소를 살펴보고 성과창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열리는 코엑스에서 개최되어, 산·관·학계를 비롯 환경단체 등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산림투자에 관심있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더불어 총회 프로그램 및 전시행사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기업 및 학계에서 ‘산림과 ESG 연계를 통한 해외산림투자 사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하였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산림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해외 산림정책 및 투자시장 동향에 따른 국내 기업의 접근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 발표내용 : ‘탄소중립을 위한 REDD+ 가능성 및 향후 발전방안’(고려대학교 정서용 교수), ‘기업 REDD+ 타당성 조사 현황과 ESG 연계 방안’(한국임업진흥원 장윤호), ‘솔로몬제도 조림사업과 ESG 활동’(이건산업 백오현 전무), ‘인도네시아 맹그로브 복원과 협력’(인도네시아 이탄지·맹그로브 복원기관, 파자르 카히야 누그라하), ‘한국 기업을 위한 기회, 도전 및 투자 가능성’(베트남 산림과학원, 응우옌 투이 마이 린), ‘AFoCO Green Partnership’(아시아산림협력기구 진선필 사무차장) 주제 발표에 이어 학계, 산업계,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과 ESG 연계를 통한 해외산림투자 성과창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참여자들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 패널토론자(8명) : 강승모 본부장(한국임업진흥원), 정서용 교수(고려대), 진선필 사무차장(AFoCO), 백오현 전무(이건산업), 최수 회장(글로텍), 전경화 차장(한국투자증권), 파자르 카히야 누그라하(인도네시아 이탄지·맹그로브 복원기관), 응우옌 투이 마이 린(베트남 산림과학원), 송한새 연구원(기후솔루션)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은 “전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해외산림투자기업도 새로운 역할과 책임이 요구되고 있으며, 산림과 ESG 연계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안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수단으로서 산림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외산림투자 촉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기후위기 시대와 기업의 ESG 경영으로 산림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다”라면서 “변화된 환경에 맞게 우리 기업의 해외산림자원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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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환경
    2022-05-04
  •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의 지능형(스마트)화 지원하는 ‘지능형(스마트)공방’ 1,000개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지능형(스마트)공방’ 사업에 참여할 소공인 1,00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공방 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환경에 대응하고자 소공인의 제조공정 자동화, 지능형(스마트)기술(IoT, AI 등) 도입 등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의 개선(부분 자동화, 생산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하여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능형(스마트)공방 사업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소공인 4,650여 개사가 지원해 4.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신청기업에 대해 지능형(스마트)공장 전문가의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 타당성 등 사전 검토와 서류·발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1,00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에서는 기타기계·장비 제조업이 135개사(13.5%)로 가장 많았으며, 금속가공 제조 130개사(13.0%), 식음료품 제조 89개사(8.9%), 기타제품 제조 82개사(8.2%)와 함께 전체 선정기업의 43.6%를 차지했고, 그 밖에 섬유의복 제조(48개사) 등 다양한 업종의 소공인이 포함됐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상담사(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 후, 맞춤형 해결책(솔루션)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지능형(스마트)공방 구축에 따른 연구시설, 기계장비 및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지능형(스마트) 공방 구축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최대 4천 9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기부 장세훈 지역상권과장은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소공인 생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다”며,“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공인에 대한 지능형(스마트)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2-05-04
  • 보건복지부, 우수한약 육성사업을 수행할 사업단 등을 발굴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친환경(유기농·무농약) 한약재로 제조한 규격품을 우수한약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2022년도 우수한약 사업단 등을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안전성이 우수한 유기농・무농약 한약재를 우수한약으로 공급하여 한약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시범사업(2차년)으로 추진한다. 우수한약 육성사업 공모에 참여하려면 친환경 한약재 재배 농업인, 한약재 규격품 제조업자, 한방의료기관을 개설한 한의사 등이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장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보건복지부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단 구성원의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 한약재 재배 농업인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유기농・무농약 농산물로 인증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법인     ㉡ 한약재 규격품 제조업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의약품 제조업 허가와 해당 품목의 제조판매품목 허가 또는 신고를 한 자     ㉢ 한의사 :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한의사 면허를 받고 한방의료기관(원외탕전 포함)을 개설하거나, 의료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자     ㉣ 사업의 신뢰성을 보증하거나, 사업을 지원 또는 보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보건의료인 등도 함께 참여 가능 사업단장이 제출해야 하는 사업계획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인증한 유기농・무농약 한약재를 원료로 제조한 규격품을 한방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사업계획(품목, 수량 포함)을 작성    - 이때 2022년도에 생산되는 유기농․무농약 한약재로 규격품을 제조, 한방의료기관에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5월 하순에 온라인으로 진행(5월 중순)하는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 설명회에 참여하면 알 수 있다. 또한,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의 품질 모니터링 등을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관리기관도 공모한다. 관리기관은 한의약 전문기관으로써 1개 이상 전담부서와 5명 이상 전문인력(사업관리, 품질 모니터링 등)을 보유한 기관을 선정하며, 사업 모니터링 예산 등을 보조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우수한약 육성사업 공모에 참여한 사업단과 관리기관에 대해 2022년 7월 우수한약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비를 보조할 사업단을 1개 이상(관리기관 1개 포함) 선정하고, 사업계획과 보조금 규모를 확정한다. 사업단으로 선정되면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 일부를 보조받을 수 있고, 우수한약 도안을 표시할 수 있으며, 관리기관은 사업을 실무지원하고 품질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사업단은 지원받은 보조금을 우수한약 사업에만 집행할 수 있고, 품질관리체계를 가동해야 하며, 사업종료 후에는 사업성과서를 제출하고 사업계획서의 성과목표 이행·달성 여부를 평가받아야 한다. 복지부는 2021~2022년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 모니터링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내년에 우수한약 명칭, 품질기준, 재배방법 등 제도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은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성이 우수하고 한의약 원리가 포함된 유기농・무농약 한약재를 국민에 공급하여 한약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의약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수한약 시범사업을 통한 한약 신뢰성 제고 등을 위하여 한의약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2-05-04
  • 통계청, 통계데이터 인공지능 활용대회 개최 결과
    통계청[동국일보] 통계청은 5월 4일 데이터의 잠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통계데이터 인공지능 활용대회 최종 결과를 발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통계청이 보유한 사업체 관련 자연어(투입물, 산출물, 생산활동 등)와 산업분류의 관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사업체 산업분류의 자동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통계데이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과 결과물을 제출받았고, 실시간으로 점수와 순위를 공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가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대학(원)생, 연구원, 일반 국민 등 395개 팀이 참여하여 총 110만 건의 자료 중 학습용 데이터 100만 건으로 자연어 기술 처리 및 인공지능 기반 산업분류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해 사업체 주요 특성에 관한 별도의 자연어 자료 10만 건을 처리하여 해당 사업체의 산업분류를 예측하였다.  심사기준은 실용성, 독창성, 정확성, 가독성(작성력) 등을 고려하였고,여기에 인공지능 및 산업분류 분야 전문가심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은 “자연어 스터디팀”(김일구, 박범수, 이승윤)이 수상하였다. 이 팀은 HIBERT 모델을 독창적 알고리즘으로 구축하였고, 앙상블 방식 채택, 시각화, 활용방안 등을 상세히 기술하여 정확성, 실용성, 가독성이 돋보였다. 이외에도 최우수 2팀, 우수 3팀, 특별상 5팀이 최종 선정되었고, 수상자에게는 통계청장상(6팀), 한국통계진흥원장상(5팀)과 함께 총 8백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이번 대회에서 사용된 사업체 관련 데이터 외에도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통계데이터센터(SDC)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통계데이터 인공지능 활용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통계청은 4차 산업혁명 확산 및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만큼, 통계자료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에 대해서도 활용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통계청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최고의 데이터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에 부응하여 이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2-05-04
  • 해양경찰청, 국민과 함께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
    국민에게 다가가는 해양경찰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해양경찰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공모전은 다양한 해양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양사고 감소 및 대국민 해양안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해양안전 정책 및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해양경찰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접수 기간은 5월 5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7월 중 심사를 통해 총 3개 팀을 선정하여 해양 경찰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해양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분석 및 주요업무 계획 등을 활용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해양경찰 정책에 반영되고, 해양경찰의 변화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2-05-04
  • 2022년 국세청 홍보대사, 이승기·조보아 위촉
    국세청 [동국일보] 국세청은 제56회 납세자의 날(’22.3.3.)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이승기·조보아(본명: 조보윤)를 5월 4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사람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납세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경기회복의 온기 확산을 돕기 위한 세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의 역할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이승기와 조보아는 위촉 소감으로 “국민의 당연한 의무를 이행하였을 뿐인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감사하다.”라는 인사에 덧붙여, 이승기는 “우리 사회에서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보아는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우리 모두의 행복의 근원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김대지 국세청장은 “두 분이 바쁘신 중에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국세행정을 적극 홍보해 주길 부탁하였다.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친근한 모습으로 국세행정에 국민참여와 소통을 이끌며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 경제
    2022-05-04
  • 고용노동부, 코웨이㈜ 장애인 휠체어농구단 창단식 개최
    고용노동부[동국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코웨이㈜(대표이사 이해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와 함께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4일 수요일'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원홍 부회장,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오제세 회장,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최욱철 총재, 서울시장애인농구협회 허원회 회장,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고만규 수석부회장, 서울특별시청 관광체육국 이미숙 과장 등과 휠체어농구단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의 창단사와 공단 조향현 이사장 및 기관 대표들의 축사가 이어진 후 선수들에 대한 사원증과 단복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선수 대표로 양동길 주장의 소감 및 포부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에 휠체어 농구단을 창단한 코웨이㈜는 넷마블㈜이 최대 주주로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제조 및 렌탈판매하는 국내 대기업으로 6,500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장애인 고용을 위하여 공단의 장애인고용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 여러 가지 고용방안을 검토한 끝에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에 창단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수상 실적을 보유한 서울시 휠체어농구단 전원을 코웨이㈜에서 고용 승계한 것으로, 단장 1명,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코웨이㈜에서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한 것은 대단히 좋은 고용모델이며, 창단을 결심한 코웨이㈜ 측에 감사와 축하 인사를, 선수단에는 입단에 대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는 “농구단 창단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동시에 함께 어우러져 일하는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직원들의 인식개선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단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향후에도 대기업 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 스포츠
    2022-05-04
  • 2022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신규 조성 대상 지역 4곳 선정
    선정 기관별 주요 전시 내용[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신규 조성할 기초지방자치단체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개소 당 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선정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총 사업비의 50% 이상을 분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기초지방자치단체 4곳은 지역별 특색을 살려 영·유아 어린이들이 방문하고 싶은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북 고령군) 대가야생활촌 내 주산성전시관을 새단장하여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인접 역사 문화 체험시설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남 담양군) 호남 기후변화체험관 내 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 습지 생태과학체험관을 조성할 예정이며, 인접 개구리 생태공원 및 에코교육관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 성주군) 청소년 문화의 집을 증축하여‘과일이 알려주는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상상놀이공간 및 호기심 과학실험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인접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등과 연계하여 놀이와 실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 장흥군) 우드랜드 임올대 건물에 ‘정남진 숲마루 어린이과학관’을 조성할 예정이며,‘씨앗, 새싹, 나무, 숲’을 주제로 실험 및 놀이체험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인접 문화시설과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영·유아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내년 말까지 공간 마련, 전시물 제작·설치 등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2024년 초에 문을 열 계획이다.
    • 경제
    • IT/과학
    2022-05-04
  • 산림청, 최첨단 산불대응체계,'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홍보
    물 투하중인 산불진화헬기(대형)[동국일보] 산림청은 5.2일부터 5.6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림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산불대응체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 대유행(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로 재난대응을 위한 자원공유와 기술협력이 요구되는 시기에 산불재난 대응과 인류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개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를 해외 참가국가에 소개함으로써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산불진화전략 공유와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림청의 최신 ICT(정보통신기술)와 스마트(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산불재난 대응체계는 이미 세계 여러 국가에서 자국의 산불대응을 위하여 도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첨단 ICT 기술을 토대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이 탑재된 산불지휘차를 전시하여 지역의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신속한 진화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진화자원의 배치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 산림정보와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현장 중심의 산림재해통합관리체계가 구축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의 지능형 산림재해 지원체계와 실시간 산불현장 상황, 진화인력 모니터링(점검)을 통한 산불대응 및 안전관리를 국제적으로 홍보한다. 산림청에서 보유한 47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진화체계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헬기의 통합지휘체계를 설명하고 야간산불진화 및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대원 투입 및 리타던트를 활용한 산불진화 기술 등 대형산불진화 전략을 소개한다. 아울러,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지휘체계와 야간 및 험준한 산악지형의 산불이나 잔불진화·뒷불감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산불진화드론 및 열화상 드론을 소개하고 스마트 산불진화 장비인 웨어러블 로봇, 스마트헬멧 등의 장비를 전시한다. 총회 세부행사로 5.3일 개최되는 대형산불 공중진화 대응전략 및 항공안전 세미나에서 공중진화 및 야간산불에 대한 헬기진화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5.4일 특별행사로 산불포럼을 개최하여 산불관리에 이슈에 대하여 국제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산불대응 시스템을 해외 국가들과 공유하고 산불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소방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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