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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취임…“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반드시 만들겠다”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국내외 귀빈과 국회·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초청받은 일반국민 등 4만1000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 위기, 교역 질서 변화와 공급망 재편, 기후 변화, 식량·에너지 위기, 분쟁의 평화적 해결의 후퇴, 초저성장과 대규모 실업, 양극화 심화와 사회적 갈등 등 국내외 현안을 거론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정치는 이른바 민주주의의 위기로 인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반지성주의를 지목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우리가 처해있는 문제의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우리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것은 바로 '자유'"라며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이 문제를 도약과 빠른 성장을 이룩하지 않고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제고함으로써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다"며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이라고 해법을 제시했다.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한반도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도 그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면서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아시아와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그룹에 들어가 있으며,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보편적 국제 규범을 적극 지지하고 수호하는데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시민 모두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고 확대하는데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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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5월 12일, 국제연합(UN) 지정 첫 “세계 식물건강의 날”
    [동국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제76차 국제연합 총회에서 매년 5월 12일을 '세계 식물건강의 날'(International Day of Plant Health)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주요 회원국인 식물검역 국제기구 국제식물호보협약(IPPC)이 주도하여 ‘Protecting Plants, Protecting Life’이란 주제로 '세계 식물건강의 날'의 UN 지정을 추진하였으며, 2022년 3월에 최종 결정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세계 식물건강의 날'은 ①식량 공급을 위한 식물건강의 중요성 인식 확대, ②국가 간 식물병해충 전파 최소화, ③식물 건강에 대한 혁신․연구에 대한 투자 촉진 등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지구상의 식물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80%를 차지하며 우리가 숨 쉬는 산소의 98%를 생산한다. 또한 공기, 햇볕, 흙, 물, 종자 등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매년 식량작물의 약 40%가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연간 농산물 무역 손실액은 2천2백억 달러(유엔식량농업기구(FAO) 자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건강(Plant Health)’은 병해충 특히 외래병해충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개념이다. 전 세계는 국제무역과 해외여행 등 다양한 경로로 해외 식물병해충이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이다.   현재 우리가 방제에 힘쓰고 있는 소나무재선충, 화상병과 같은 사례에서 보듯이 외국에서 유입된 병해충은 막대한 피해를 입히지만 박멸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식물건강은 외래병해충으로부터 우리 식물을 지키는 국경검역에서 시작되며 검역본부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식물병해충의 유입과 확산 억제에 효과적인 식물검역에 대한 투자와 인식은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UN의 '세계 식물건강의 날' 지정을 계기로 지구 생태계의 모태이자 식량 안보의 근간인 식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식물검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정책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역본부 홍성진 식물검역부장은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 우표 발행, 각종 홍보 행사 등을 통해 식물 건강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며, 검역본부를 중심으로 국가기관, 지자체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외래병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5-10
  • 집 꾸미기에 딱 좋은 소형 ‘팔레놉시스’ 선보여
    [동국일보] 최근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하고 자연스러운 꾸미기를 추구하는 성향과 맞물려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Plant+Interior))’가 유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런 흐름에 맞춰 크기는 아담하지만 꽃대 발생이 잘 되고 곁가지(분지)가 많이 나와 꽃이 풍성하게 달리는 소형 팔레놉시스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0일 경기 용인의 화훼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열고 종묘 업체, 관련 연구자 등 전문평가단을 대상으로 새로 개발한 소형 팔레놉시스 ‘원교F2-52’ 계통과 지난해 개발한 ‘아리홍’ 품종을 선보인다. ‘원교F2-52’ 계통은 연한 분홍색 바탕에 줄무늬가 있는 소형종이다. 은은한 색조의 분홍빛이 청량한 느낌을 줘 봄과 여름철에 감상하기 좋다. 꽃대에서 곁가지(분지) 발생도 잘 돼 꽃대당 평균 16송이 꽃이 달린다. 2021년 개발한 ‘아리홍’은 꽃색이 선명하면서도 밝은 분홍색을 띤다. 생육이 빠른 편이어서 재배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꽃대가 2대로 발생하는 비율이 높아 꽃이 많이 달리는 장점이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변화하는 시장과 현장 수요에 맞춰 모종(종묘)을 국산화하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021년까지 팔레놉시스 33품종 개발했다. 팔레놉시스를 포함한 국산 난 보급률은 20.3%에 이른다. 국산 팔레놉시스 품종을 시범 재배하고 있는 최현 농가(경기 용인)는 “시장에서 인정받는 국산 품종이 속속 개발돼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 국산 팔레놉시스 품종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김원희 과장은 “꽃이 화려한 팔레놉시스로 2~3개월 동안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국내 육성 팔레놉시스 품종이 국산 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수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
    2022-05-10
  • ‘국산 완성형 버섯 배지’ 성장 가능성 확인한다
    [동국일보] 최근 전 세계적인 버섯 생산은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완성형 버섯 배지’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완성형 배지(영양체)는 톱밥이나 짚을 재료로 만든 배지에 미리 버섯 씨균(종균)을 접종한 것으로, 온도와 습도, 빛 등 재배 조건만 맞춰주면 바로 버섯이 나온다. 농촌진흥청은 세계적인 버섯 산업 흐름에 대응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완성형 배지의 생산성을 검정하고자 충청북도·강원도·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한국종균생산협회와 공동으로 10일 베트남에 국산 완성형 배지를 시범 수출한다. 이번 수출은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에서 주관하는 ‘수출용 버섯 종균 제조 기술 개발’의 공동 과제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충청북도·강원도·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배지를 제조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씨균(종균) 생산기술을, 한국종균생산협회는 배지 검역 등 수출 전반을 맡아 진행했다. 수출 물량은 표고버섯(‘농진고’ 품종) 3톤, 느타리(‘춘추2호’ 품종) 0.3톤, 느티만가닥버섯(‘햇살’ 품종) 0.1톤이다. 10일 검역 후, 11일 선박으로 실어 보내면 베트남 현지에 도착하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 이후 농가에서 배지 품질을 확인하고 각 품목을 재배해(느타리 10일, 느티만가닥버섯 3개월, 표고 4개월 이상 소요) 생산성을 검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첫 번째 수출한 완성형 배지에서 자란 우리 표고는 생산량이 많고 품질도 좋아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 한국종균생산협회 황선일 국장은 “현재 느타리, 큰느타리 등 다양한 버섯이 완성형 배지 형태로 수입되는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제조 기술을 하루빨리 확보해야 한다.”라며 “이번 수출이 국산 완성형 배지 제조 안정화 기술을 확립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장갑열 과장은 “올 8월에는 국산 양송이 품종이 배양된 완성형 배지도 시범 수출할 예정이다.”라며 “올해 말에는 표고, 느타리, 양송이, 느티만가닥버섯, 4품목에 대한 완성형 배지 제조법을 책자로 발간해 우리나라 버섯 배지 제조 기술이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5-10
  • ‘협업농장’ 확대해 실용화 현장 연구 강화 나선다
    [동국일보] 새로운 농업 연구 성과의 안정적인 농가 현장 실용화 촉진을 위해 협업농장을 확대 운영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신규 농업법인 2곳을 협업농장으로 추가 선정하고, 10일 경기도 화성시 (주)이엘엔아이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국립농업과학원은 2020년부터 수요자 현장 맞춤형 연구과제와 연계해 3곳을 협업농장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새로 개발한 기술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협업농장은 밀크시슬, 아마 등 기능성 종자를 연구해 소재를 산업화하는 전문 새싹 기업(스타트업) ‘(주)이엘엔아이’와 삼채를 직접 재배해 삼채즙, 삼채분말을 생산하는 ‘(주)삼채나라’다. (주)이엘엔아이는 특용자원 증식과 이용, 유전체 정보 분자표지 개발을, (주)삼채나라는 삼채 효능을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연구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 이어 관련 연구와 현장 실증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도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업농장 추가 선정으로 농업 신기술 연구와 실용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에 주력하는 농업법인 등 단체와 신기술 공동연구 개발, 현장 실증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협업농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주)이엘엔아이 안광훈 대표는 “이번 협업농장 선정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기능성 종자, 소재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삼채나라 김선영 대표는 “협업농장으로 선정돼 힘이 난다. 삼채의 과학적인 재배 환경 확립으로 안정된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 증대, 수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농업단체와의 연구 협업을 강화해 농업 현안, 어려운 점, 문제점을 찾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라며, “개발된 기술이 농업 현장에 빠르게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5-10
  • 한국무역협회, 영국, 러시아 수입 상품에 35% 관세 등 추가 제재 발표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영국 정부는 백금과 팔라듐 등 러시아 상품에 대한 35% 관세 등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영국 국제통상부는 약 14억 파운드 상당의 러시아 수입 상품에 대해 35% 관세를 부과하고, 벨라루스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내용의 추가 對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했다. 국제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제재를 포함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부과된 제재로 전체 러시아 수입 상품의 약 96%에 대해 관세 등 수입 제한 조치가 부과된다. 영국의 화학, 플라스틱, 고무, 기계제품 등의 러시아 수출이 금지되며, 이번 제재로 영국 상품 가운데 對러시아 수출 약 60%가 전체 또는 부분적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러시아는 자동차 배기가스 촉매에 사용되는 팔라듐과 백금(platinum)의 주요 공급처로, 이번 제재로 영국 자동차산업의 원자재 수급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런던주식거래소는 4월 러시아 백금과 팔라듐의 거래를 중단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제재로 수입 백금 등에 35%의 관세를 부과, 자동차업계 공급난은 더욱 악화할 전망이다.
    • 국제
    2022-05-10
  • 한국무역협회, EU의 對러시아 원유 제재, 헝가리 반대로 합의 난항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의 제6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대한 EU 이사회 합의가 헝가리의 반대로 난항이다. EU 집행위는 러시아 원유를 6개월 후, 석유제품은 연말까지 수입 중단하고, 내륙국인 헝가리 및 슬로바키아는 2024년 연말, 체코는 2024년 6월까지 원유 수입을 중단하며, 일부 은행 및 인적 제재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제6차 제재안을 발표했다. EU 이사회는 지난 주말 제재안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원유 수입 중단 유예가 아닌 완전한 면제를 요구한 헝가리의 주장으로 합의가 무산됐다. 헝가리는 완전한 원유 수입 대체에 최소 5년이 소요된다고 주장, 원유 제재의 면제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함께 일부 헝가리 입장에 공감하는 의견도 제기되었으며, 불가리아도 일부 추가 유예 기간 허용을 요구했다. EU 이사회는 9일(월) 또는 10일(화) 러시아 원유 제재 관련 조율을 재차 추진할 예정이나, 합의 가능성 및 결과 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러시아 원유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 원유를 운반하는 EU 선박에 대한 제재 요구가 확산하고 있으나, EU는 G7 회원국과의 조율을 위해 관련 제재는 유보중이다. 이는 중국과 터키 등 제재에 소극적인 국가가 EU의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에 따른 반사적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제재의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최근 옥스퍼드 에너지 연구소(Oxford Institute for Energy Studies)에 따르면, 러시아 원유 제재로 향후 원유 가격이 배럴당 130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국제
    2022-05-10
  • '서울체크인' 이효리, 찐친 시너지 화제
    서울체크인 [동국일보] 이효리가 제주도 절친들과 함께한 유쾌한 서울 여행으로 찐친 케미를 보여주며 티빙 이용자들의 마음을 접수했다.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역시 5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매회 레전드 에피소드로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함께 요가와 유기견 봉사를 하며 친해졌던 절친들과 함께 오감 만족 서울 우정 여행을 즐겼다. 오랜만에 서울에 발을 들인 친구들을 위해 이효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의 서울 스토리를 가득 채웠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친구들의 모습은 “모든 대화 주제가 공감된다”, “이번 편 너무 힐링된다, 따뜻하다” 등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 “제주도 요가즈” 절친 케미로 유쾌+감동 힐링 여행 선사 늘 혼자 제주도를 떠나왔던 이효리는 이번에 새로운 얼굴들과 서울을 방문했다. 바로 이효리와 오랜 시간 제주도에서 우정을 다져온 절친들과 요가 화보 촬영 겸 서울 우정 여행을 시작한 것. 진짜 절친들과 있을 때만 나오는 이효리의 자연스러운 미소는 편안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들은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기분좋은 대화를 시작해 숙소에서 욕조에 같이 몸을 담구며 끊임없이 박장대소하는 모습으로 절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또한 이효리를 ‘쌤’이라고 부르는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제주에서의 이효리의 모습 역시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들의 재치있는 농담과 부모님, 인생 등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친구사이에 가능한 일상적인 대화는 공감과 힐링을 이끌어냈다. 이들의 대화는 "효리랑 친구들 보기 좋다", "웃음 킬포가 대체 몇 개냐. 너무 웃김", "부모님 이야기할 때 나도 울컥",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보내야겠다", "공감 가득 효리와 친구들의 대화에 내마음도 한뼘 더 커졌다" 등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힐링 조합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보기만 해도 즐거운 이효리와 제주 친구들의 서울 여행 두 번째 날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싱그러운 요가 화보” 역대급 사진 작품으로 레전드 갱신! 화창한 햇빛 아래 요가 화보 촬영을 위해 운치 있는 한옥으로 모인 이효리는 곧 갈고 닦은 요가 실력을 발휘하며 화보 촬영에 임했다. 고난도의 동작도 손쉽게 수행하며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녀의 모습은 친구들에게 ‘서울 효리’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요가 화보 촬영장에서도 친구들과의 케미스트리는 빛을 발했다. 따뜻한 햇빛 아래 서로를 끌어안고 애정을 뽐내는 한편, 이효리의 디렉팅이 더해지면서 화보 촬영은 수월하게 마무리됐다. 완성된 사진을 보던 사진 작가와 스태프들은 연신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는 “역시 이효리”, “이번 화보 역대급” 등의 찬사를 유발하는 동시에 “나도 친구랑 요가해보고 싶다”, “요가 화보는 처음본다” 등 요가에 대한 신선한 관심까지 불러일으켰다. # “드디어 음원 나오는구나” 가수 이효리 컴백 예고?! 예고편 속 녹음실 풍경에 기대감 폭발! 그런가 하면 '서울체크인' 6회 예고편 말미 이효리가 음악 작업을 위해 녹음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재능 있는 친구의 곡을 받아보면 좋겠다”는 이효리의 말은 그녀가 만난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가수 이효리’의 컴백을 암시하는 듯한 예고 영상 속 음악 작업 모습은 보는 이들의 기대치를 폭발시켰다. 예고 영상을 본 사람들은 “드디어 음원 나오는구나”, “댄스가수 레전드 이효리 컴백 시동 건다”, “무대 위 효리 영원히 함께해"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이효리의 인정을 받은 아티스트는 누구인지, 흥미진진한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이효리와 제주 친구들의 마지막 이야기부터 슈퍼스타 이효리에게 새로운 자극을 줄 아티스트와의 만남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할 소울-풀 서울 스토리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6회는 오는 13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6화로 PART1을 마무리하고, 6월 3일(금) 7화부터 PART2 로 돌아올 예정이다.  
    • 연예
    • 방송
    2022-05-10
  • 영화 '실종', 김지운 · 연상호 감독 극찬의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 '실종' [동국일보] 뜨거운 극찬과 함께 전 세계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웰메이드 스릴러 '실종'이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본의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실종'이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실종'은 연쇄살인마를 목격한 아빠가 갑자기 사라진 후, 일터에서 아빠의 이름을 쓰는 연쇄살인마를 본 딸이 진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 '실종'은 앞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개 후 “올해의 스릴러! 장르적 쾌감과 신선한 스토리라인, 비전이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로 길이 남을 스릴러 영화”([지옥]'부산행' 연상호 감독), “무섭다 그리고 놀랍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허의 스토리텔링도 놀랍고, 팽팽하게 조여오는 긴장감도 기겁하게 만든다. 일본영화의 무서운 신예가 나타났다”('밀정' 김지운 감독), “평범하지 않고 촘촘하게 잘 짜인 영화의 플롯은 장르적 쾌감과 영화적 재미를 더한다”('종이꽃' 고훈 감독), “반전이 돋보이는 스릴러. 정교한 장르적 문법에 담은 표현이 인상적인 영화”(남동철 BIFF 수석 프로그래머)라는 압도적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어 최근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제24회 우디네극동영화제, 제29회 프라하국제영화제, 2022 금마장판타스틱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초청 소식이 끊이지 않으며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6월 개봉을 확정한 '실종'은 연쇄살인마를 마주친 아빠가 실종되고, 아빠를 찾는 딸 앞에 아빠의 이름을 사용하는 연쇄살인마의 등장이라는 흥미진진한 플롯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빠와 그의 자리를 대신하는 연쇄살인마, 그리고 아빠를 찾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쫓기 시작한 딸의 이야기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봉준호 감독의 '도쿄!', '마더'에서 조감독으로 활약한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연출 또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생존을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데뷔작 '시블링스 오브 더 케이프'(2018),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 방황하는 칼날](2021)을 통해 신예답지 않은 연출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일본의 차세대 거장으로 떠오른 가타야마 신조 감독. 그는 '실종'을 통해 자신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며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딸 ‘하라다 카에데’(이토 아오이)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연쇄살인마를 본 후 갑자기 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 진실을 쫓는 ‘카에데’의 날카로운 눈빛과 다부진 입매가 영화의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 여기에 “사라진 아빠를 찾습니다”라는 카피는 숨 막히는 추적 끝 ‘카에데’가 마주할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2022년 반드시 봐야 할 화제작, 일본의 차세대 거장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웰메이드 스릴러 '실종'은 6월 개봉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2-05-10
  • MBN, 新 럭셔리 여행 예능 '호캉스 말고 스캉스'
    호캉스 말고 스캉스 [동국일보] MBN이 신규 예능 ‘호캉스 말고 스캉스’를 론칭한다. 오는 23일 MBN과 ENA PLAY에서 공동 제작, 동시 첫 방송하는 新 럭셔리 여행 예능 프로그램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는 5성급 호텔의 최고급 객실 스위트룸에서 1박 2일간 바캉스를 즐기며 최고급 랜선 힐링을 선사하는 여행 프로젝트다. 방송에서는 지금껏 알지 못했던 스위트룸 객실만의 비밀 특전에 대해 공개하는가 하면, 그동안 멀리 떠나지 못한 이들에게 ‘호캉스의 끝판왕’ 스캉스로 여행에 대한 보상심리를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하며 대리만족을 전하는 것.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 제한 조치가 지속되면서 여행에 대한 갈증이 높아진 상황. 대안으로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호캉스족이 많아진 것은 물론, MZ세대 사이에서는 럭셔리하게 즐기는 스위트룸 바캉스, 스캉스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최근 방역 규제 완화와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여행심리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스캉스’ 여행 메이트로는 배우 예지원과 손담비, 소이현, 가수 소유가 함께한다. 이들은 전국의 내로라하는 호텔 스위트룸을 여행하며,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호텔 스위트룸에 대한 로망을 실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스캉스’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화려하고 럭셔리한 비주얼의 호텔 스위트룸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기심을 돋운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비밀의 문이 열렸다’ ‘상위 0.1프로 비밀의 공간’이라는 문구는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압도한다. 여기에 4인 4색 럭셔리 언니들 역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 것. 한편 호캉스의 끝판왕 ‘스캉스’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MBN, 밤 10시 40분 ENA PLAY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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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뮤지컬 '빨래', 새로운 포스터와 프로필컷 공개
    뮤지컬 '빨래' [동국일보] 6월 10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빨래’ 26차 프로덕션이 새로운 포스터와 캐릭터 프로필컷을 공개했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살이를 하며 각자의 일상 속 현실적인 문제에 당면한 인물들이 희망을 찾고 일어설 용기를 얻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6차 프로덕션은 성민재, 김지훈, 이주순, 조영임, 김은지, 이강혁, 박건우, 정예지 등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신인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대학로 창작 뮤지컬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이 작품은 오는 5월 13일 26차 프로덕션의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제작사는 새롭게 맞이한 26차 프로덕션의 포스터와 캐릭터 프로필컷을 공개했다. 포스터는 빨랫줄에 걸린 셔츠 너머로 비친 서울의 풍경을 통해, 각자의 ‘빨래’에 얽힌 서울살이를 조명하고자 하는 작품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프로필컷은 ‘빨래’ 속 여덟 캐릭터를 컬러풀하게 표현해 각 인물의 매력을 살린 점이 인상적이다. 당차고 용기있는 여성 ‘나영’을 맡은 김청아, 성민재는 꽃다발을 든 채 내일의 희망이 담긴 화사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끈다. ‘솔롱고’ 역의 노희찬, 김지훈, 이주순은 첫인사를 건네는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주인할매’로 분한 진미사, 최정화, 조영임은 친근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희정엄마’ 역의 허순미, 김은지는 생활력 강한 여성의 애교스러우면서도 생기 넘치는 미소로, ‘희정엄마’의 애인 ‘구씨’ 역의 이승헌, 이강혁은 능글맞고 호쾌한 표정으로 각 캐릭터에 생동감을 부여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빵’을 맡은 김지훈, 안두호, 심우성은 근엄한 인상으로 거침없이 부당해고를 하는 악덕 사장을 능숙하게 표현해냈다. 이태오, 박건우는 ‘마이클’로 변신해 유쾌하고 역동적인 동작으로 캐릭터 특유의 발랄함을 보여주었고, ‘제일서점직원’ 역의 박도연, 정예지는 신입사원이 가진 밝고 명랑한 에너지와 톡톡 튀는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각자 다른 색을 지닌 프로필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은 곧 작품 속 인물 간의 조화를 연상시켜, 26차 프로덕션의 활기찬 시작을 기대케 한다. 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은 “기존의 프로필에서는 ‘빨래’의 맑고 깨끗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면, 금번 프로필에서는 작품 속 여덟 배역 각자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랐다”라며, “’빨래’는 ‘나영’의 이사를 계기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특별한 주인공이 없는 모두의 이야기인 동시에,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이다. 관객이 공연장을 찾기 전 캐릭터 프로필을 통해 작품 속 인물을 접하고 마치 내 이웃을 만나는 듯한 친근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양한 캐릭터의 화합이 기대되는 뮤지컬 ‘빨래’ 26차 프로덕션은 6월 10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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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디즈니+ '오비완 케노비', 오비완의 새로운 전설이 지금 시작된다!
    디즈니+ '오비완 케노비' [동국일보]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전격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메인 포스터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오비완 케노비’(이완 맥그리거)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족과도 같았던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마주한 사건으로부터 10년, 제다이를 사냥하려는 이들을 피해 몸을 숨겼던 그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며 과연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오비완 케노비의 모습 뒤로 붉은색 광선검을 든 '스타워즈' 시리즈 속 기념비적인 빌런 ‘다스베이더’(헤이든 크리스텐슨)의 모습은 등장만으로도 숨을 멎게 만들며 다시 한 번 ‘오비완 케노비’와 피할 수 없는 대결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오비완 케노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타워즈’의 새로운 전설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장 먼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어둠의 힘으로 가득 찬 세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들이 올 겁니다. 숨어지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할 테니까”라는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대사와 함께 위협적인 모습을 드러낸 제다이 사냥꾼 ‘인퀴지터’의 모습이 강렬한 존재감을 더한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오비완 케노비’는 어린 ‘루크’를 주시하며 어둠을 밝힐 유일한 희망의 길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때가 되면 그 애는 수련을 해야 해”라는 ‘오비완’의 이야기에 “당신이 아나킨을 가르친 것처럼요? 우릴 내버려 둬요”라는 ‘오웬 라스’(조엘 에저튼)의 의미심장한 말은 그를 깊은 고뇌에 빠지게 만든다. 시선을 강탈하는 다채로운 볼거리 역시 압도적이다. 드넓은 사막의 타투인 행성부터 아득한 우주, '오비완 케노비'를 통해 새롭게 공개되는 다이유 행성, 제다이 사냥꾼의 미스터리한 본거지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비주얼이 경이로움을 더한다. 여기에 ‘오비완’의 폭발적인 액션과 끝으로 ‘다스베이더’의 거친 숨소리가 더해지며 거대한 숙명을 마주한 ‘오비완’의 앞으로 여정이 기대감을 극대화시킨다. 새로운 역사를 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6월 공개를 확정했다.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디즈니+ 리미티드 시리즈이다.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사랑받은 최고의 시리즈 ‘스타워즈’ 속 전설적인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와 이를 연기한 이완 맥그리거의 귀환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들을 피해 은둔한 삶을 살고 있던 ‘오비완 케노비’가 어떠한 이유로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는지 숨겨진 이야기와 더불어 ‘인퀴지터’의 등장, 눈을 황홀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행성들,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는 광선검 액션까지 거대한 스케일과 혁신적인 시각효과를 예고해 웅장함을 전한다.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만달로리안' 시즌 1의 3화와 7화의 감독 데보라 초우가 연출을 맡았고, '스타워즈' 시리즈에 최초로 한국인 촬영 감독 정정훈이 키스탭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디즈니+ 리미티드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는 오는 6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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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영화 '안녕하세요' 이순재, 명품 연기 예고
    배우 이순재 [동국일보]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인사를 건네는 영화 '안녕하세요'가 배우 이순재의 호연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갓생 휴먼 드라마 '안녕하세요'가 국민 배우 이순재의 묵직한 존재감이 드러나는 '인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기 경력 66년, 수식어가 필요 없는 명실상부 국민 배우 이순재가 이번 '안녕하세요'에서 호스피스 병동의 든든한 터줏대감 '인수'로 분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인수'는 겉으로는 까칠해 보이지만 내면엔 따스함을 품고 있는 캐릭터로, 호스피스 병동에 찾아온 '수미'(김환희)와 한글 공부를 하며 유대감을 쌓아가는 모습을 통해 배우 김환희와의 세대를 초월한 특급 케미와 함께 뭉클한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배우 이순재는 이번 작품에 대해 "서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며 함께 어울려 가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확장된 의미를 지녔다"고 설명한 바 있어 영화 '안녕하세요'가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전할 것을 기대케 한다. 한편,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인수'로 완벽 변신한 배우 이순재의 호연을 엿볼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죽는 법'을 배우기 위해 호스피스 병동에 찾아온 '수미'를 못마땅해하는 듯한 까칠한 모습과 항상 돈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괴짜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수미'를 비롯, 호스피스 병동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 든든한 병동의 터줏대감으로서 존재감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배우 이순재가 선보이는 포근한 위로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안녕하세요'는 5월 25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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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2-05-10
  • 한울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한울 1, 2호기[동국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3월 16일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5월 7일 발전을 재개하여 9일 21시 2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 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 경제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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