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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허구연 총재, 홍준표 대구 시장과 만나 연고 구단 삼성 라이온즈 지원 및 대구 지역 야구 발전 방향 논의
    허구연 KBO 총재와 홍준표 대구시장[동국일보] KBO 허구연 총재는 29일(목) 대구에서 홍준표 대구 시장과 만나 연고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 방향, 그리고 대구 지역 야구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허 총재는 홍 시장에게 대구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즐겁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다각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홍 시장은 대구 시민들이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이날 면담 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 8월 수상자인 삼성 오승환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날 대구 방문에 앞서 허 총재는 28일 삼성-NC전이 열린 창원 NC파크에서 어린이 팬들과 만나 사인 볼 300개와 KBO 기념 배지 등을 선물했다. KBO는 올 시즌 매달 ‘어린이 팬 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허 총재는 지난 7월 31일 키움-NC 전에 창원구장을 방문한 어린이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당일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돼 이날 다시 창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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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홍정민, 이틀 연속 단독 선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홍정민[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홍정민 선수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홍정민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홍정민은 공동 2위 임희정과 유해란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였던 홍정민은 2라운드에서도 물오른 샷 감을 과시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정규투어 2년 차로 올해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올렸던 홍정민은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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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제12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국가상비군 박예지 우승!
    국가상비군 박예지 우승![동국일보] 9월 30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378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제12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본선 마지막 날, 청소년부에 출전한 KB금융그룹 소속 국가상비군 박예지(17,대전여자방통고2)가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2-71)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열리지 못했던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는 2년만에 재개되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26일(월)부터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마무리 된 본 대회는 유소년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유소년부 우승자 김가은(12,목포당하초6)과 청소년부 우승자 박예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백만 원이 수여됐다. 국가상비군 특전으로 예선을 치르지 않고 본선에 직행한 박예지는 본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낚아채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62타, 5타차 선두에 올라섰다. 박예지는 2라운드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로 보기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하며 1타를 더 줄였고,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2-71)의 성적으로 ‘제12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예지는 “1라운드에 10언더파라는 라이프 베스트 성적을 거둬서 기분이 좋았다. 2라운드에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믿고 후원해주신 KB금융그룹과 OK배정장학재단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김국한 프로님, 김규태 프로님, 박정민 교수님께 감사하다.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부모님께 감사하고,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KLPGA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박예지는 지난 2020년 ‘제27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 올해 4월에 진행된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OK배정장학재단이 선발하는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6기 출신이기도 한 박예지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KB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본인의 장점을 묻자 박예지는 “정확한 아이언 샷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아이언 샷이 잘 돼 찬스가 많았다.”면서 “평소 어려움을 겪던 퍼트 감도 좋아져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박예지는 “부모님께서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딸을 낳으면 골프 선수를 시키려고 하셨다. 아버지께서 골프 용품 업계에서 일하기도 하셔서 항상 골프공과 채를 보면서 자랐다. 덕분에 거리낌없이 자연스럽게 골프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신인상, 상금왕 등 KLPGA투어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타이틀을 따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이후에는 LPGA에서도 우승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대회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우승자 박예지를 포함, 삼천리 소속 유현조(17,천안중앙방통고2), 양효진(15,노형중3), 정영화(17,비봉고2), 권소은(18,울산경의고2) 등 총 5명의 선수가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권을 받았다. 국내 우수 여자아마추어 골퍼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미래의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특히,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이소영(25,롯데),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이가영(23,NH투자증권) 등이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KLPGA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골프 대중화를 위해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유소년 골프 멘토링, 골프 환경조성 프로젝트, 키즈 골프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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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R. 일몰로 인한 경기 중단… 최경주 인터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경주 [동국일보] 최경주 인터뷰 1R : 2오버파 74타 (버디 4개, 보기 6개) 공동 80위 2R : 2오버파 74타 (버디 2개, 보기 4개) 중간합계 4오버파 144타 공동 96위 - 1, 2라운드를 마쳤다. 1, 2라운드 경기를 돌아보자면? 금일 아침에 잔여경기를 치렀다. 1개 홀을 플레이한 뒤 2라운드 경기에 출전했다. 코스 상태가 정말 좋았다. 주최사인 현대해상과 대회 코스인 페럼클럽이 신경을 정말 많이 써 멋진 대회 코스가 조성됐다. 덕분에 선수들도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고 대회 호스트이자 출전 선수로서 기분이 좋다. 1라운드와 2라운드 각각 2타씩 잃었다. 지금 상황으로 컷통과가 어려울 것 같아 3, 4라운드는 뛸 수 없지만 이틀 간 후배 선수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 대회 기간 동안 컨디션은 어땠는지? 화요일에 한국에 도착했다. 그러다 보니 시차도 완벽하게 극복하지 못했고 컨디션 관리도 부족했다. 아무래도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주에는 공을 한 개도 치지 못했다. 선수는 그래도 공을 잘 쳐야 하는데… (웃음) 역시 골프는 정직하다. 그러려면 휴식과 연습이 필요하다. 13시간 시차를 이기지 못했다. 밤낮이 바뀐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다. 경기 중에 멍할 때도 있었다. 그래도 프레지던츠컵이라는 큰 임무를 수행했고 가을에 고국을 방문해 좋은 시간을 보냈다. - 지난주 끝난 프레지던츠컵에 4번째로 부단장으로 참가했다. 이번 프레지던츠컵은 특별했을 텐데? 인터내셔널 팀 구성원 12명 중 4명이 한국 선수였다. 역대 최다 선수 출전이었다. 정말 귀한 시간이었다. 부단장으로서 자랑스러웠다. 경기 때마다 약 4만 명이 넘는 갤러리들이 한국 선수를 응원하며 지지했다. 이 순간은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에게 분명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 뿌듯했다. - 다음 프레지던츠컵에서도 이렇게 많은 한국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는지? 미래를 알 수는 어렵지만 매 대회 2~3명씩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 대회 전까지 후배 선수들이 세계랭킹 포인트도 더 높이고 실력도 성장했으면 좋겠다. 2년이라는 시간이 남은 만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다음 시즌 계획은? 일단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PGA투어 무대에서 뛰고 싶다. PGA 챔피언스투어보다 PGA투어에 역점을 둘 것이다. 젊은 선수들이 경기하는 것을 보면 도전 의식과 동기부여가 생긴다. 출전할 수 있는 PGA투어 대회는 모두 참가할 것이다. 시즌 전까지 경기력을 올려 신선한 모습을 팬 분들께 보여드릴 것이다. PGA 챔피언스투어로 넘어간 선수들을 보면 다들 시니어투어에 집중한다. 다들 그곳에서 우승에 집중한다. 하지만 나는 PGA투어에 있으면 골프 선수로서 이뤄야 할 것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긴다. 공기 자체가 다른 것 같다. (웃음) PGA투어 대회를 뛰면 피가 끓는다. 후배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도 정말 재밌다. 그들에게 스포츠맨십을 통해 위로도 받고 여러 기술도 공유한다. 그러면서 골프 선수로서 좀 더 발전하고 있고 PGA투어는 오래 머물고 싶은 투어다.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가 나를 이끌고 있다. 후배 선수들과 경쟁을 하면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 그렇다면 어느 부분에 신경 쓰면서 시즌 준비에 임할 것인지? 경기 후 체력을 회복하는 것과 몸의 탄력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러한 결정을 갑자기 한 것은 아니다. 올해 PGA투어 몇 개 대회를 뛰어 보니 근소한 차이로 컷오프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아직 실력과 재능이 있는 것 같다. (웃음) 아내도 지지해주고 있다. ‘한 번 해보자’라고 했다. 서서히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분히 할 수 있다’, ‘도전하니까 된다’, ‘최경주가 살아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2022~2023 시즌 첫 출전하는 PGA투어 대회로는 ‘소니 오픈’을 바라보고 있다. 역대 우승자로서 10년간 출전할 수 있지만 우승한 지 10년이 넘었다. 레터를 열심히 쓰고 있다. (웃음) - 본 대회로 다시 돌아가겠다. 1, 2라운드 이후 라운드도 잔여 경기가 예상된다. 일요일에 대회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지? 충분히 가능하다. 안개가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 4라운드 72홀 경기로 일요일에 대회를 끝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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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충북도 ASF 방역현장 점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충북도 ASF 방역현장 점검[동국일보] 충북도는 30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괴산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최근 경기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해 긴급 방역상황 점검계획에 따라 우리도 양돈농가 밀집사육이 많은 괴산군을 방문해 양돈농가 인근 도로와 주변농가 진입로를 대상으로 방역기관 소독상황을 점검했다. 인근 거점소독시설로 이동해 축산관련 차량의 방역수칙에 따른 소독실시 상황과 소독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 격려와 함께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충북도 박해운 농정국장은 우리도 방역대책을 설명하며, “최근 강원도, 경기도 등 농가에서 ASF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가축방역 관련 행정명령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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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대통령실, 尹 '아프간 지원 강화' 약속…"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바로잡는다"
    [동국일보] 대통령실은 오늘 "JTBC 보도(윤 대통령 '아프간 지원 강화' 약속해놓고…관련 예산 '싹둑')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이를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는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아프가니스탄의 인도적 지원을 지속한다는 원칙 하에 관련 예산을 충실하게 반영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오히려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지원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대한 인도적 지원 예산을 2022년 2,762억 원에서 2023년 2,907억 원으로 16% 가까이 증액하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실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월 NATO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아프간 난민 지원을 포함한 평화적 재건과 관련한 NATO와의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통령실은 "JTBC 보도에서 삭감됐다고 주장한 '아프가니스탄 지원 사업'은 '군 역량 강화 사업'과 '난민 등 인도적 지원 사업'을 모두 포괄하는 사업이었으나, 2021년 8월 탈레반의 카불 점령으로 아프간 '군 역량 강화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올해 초 동 사업에 대한 지원을 공식적으로 종료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정부는 아프간의 정세 변화 이후 '난민 등 인도적 지원 사업'에 지원을 집중하기로 하고 2023년도 정부안 편성 과정에도 이를 충실히 반영하였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은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야당 의원의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보도하는 것에 신중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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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2022-09-30
  • 조달청, '제2회 조달의 날' 기념식 개최
    조달청[동국일보] 조달청은 9월 30일 오후 2시 63컨벤션에서 '제2회 조달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조달의 날’은 공공조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증대시키고 공공조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해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9월 30일은 우리나라 공공조달을 대표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개통일이며, 올해는 나라장터 개통 20주년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대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승기 대한전문건설협회 부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에서 참석했다 박대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은 50만 조달기업, 6만여 공공기관을 격려하면서, “정부예산의 30%를 차지하는 공공조달이 청년‧창업‧벤처기업에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공공구매력을 발판으로 민간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高물가, 高금리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공공조달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욱 요구된다.”면서 “연간 184조원 규모의 공공조달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조달현장 규제혁신과 공정조달 문화를 강화하여 보다 역동적인 공공조달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조달 등 공공조달 발전 유공자 66명에게 정부포상,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정부포상 중 포장은 혁신제품 수요발굴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적극 참여한 한국철도공사 최승미 부장에게 주어졌다. 대통령상은 혁신제품 구매를 통해 공공문제해결을 추진한 대전도시공사, 독자적 옵션보드 개발로 24시간 작동 보행신호등을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한 성풍솔레드, 배터리 내장 없는 ICT잠금장치 개발로 공공시설 보안 발전한 기여한 ㈜플랫폼베이스, 정부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창원대학교 백승필 행정주사와 국립중앙과학관 등이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혁신조달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낸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신제품 개발로 국가예산 절감 및 국민안전에 기여한 ㈜스타스테크와 ㈜두레윈, 조달물자 품질혁신 활동을 지속한 ㈜진명아이앤씨 등이 수상했다. 아울러, 한국남부발전 등 14개 공공기관·담당자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현대건설(주) 등 5개사, 인천도시공사 등 35개 공공기관·담당자가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 경제
    2022-09-30
  • 환경부,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과 거리를 두세요
    「야생동물 거리두기」캠페인[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야생동물 감염병 피해 예방을 위해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지리산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2021년 기준으로 국립공원에는 약 3천 5백만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단풍철인 10~11월의 탐방객 수는 연간 탐방객 수의 23.5%를 차지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다람쥐와 같은 설치류나 야생진드기 등을 통해 인수공통감염병(신증후군출혈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을 마련했다. ‘야생동물 거리두기’의 핵심 내용은 ①다람쥐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 금지 ②야생멧돼지(서식지 포함), 진드기 등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샛길 출입 금지 ③반려동물 감염 예방을 위한 동반산행 금지 ④진드기,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다. 이번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은 전국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등에서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을 통해 야생동물 접촉 및 샛길 출입 금지 등 국립공원 안전탐방 수칙을 홍보하고, 탐방 중에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할 경우 신고요령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국립공원 사무소에서는 이번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 참여자에게 진드기 기피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사람과 자연 모두의 복지를 위한 공존의 공간”이라며, “야생동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대응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연생태계 보호와 안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2-09-30
  • 외교부,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동국일보] 프랑스를 방문중인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서울시간 9.29일 저녁 주프랑스대사관에서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각각 가졌다. 한미 및 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시 양측은 북한이 9.28.(수)에 이어 하루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닷새 만에 세 차례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도발 행위를 지속함으로써 한반도 및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양자·3자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북한이 다시금 빈번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한미일 3국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를 통해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갖기로 했다.
    • 국제
    2022-09-3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및 과장급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국장급 승진] ▲ 정보통신산업정책관 홍성완 (洪性完,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 [과장급 전보] ▲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 김민표 (金敃杓,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강도성 (姜度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 9. 30. 자
    • 사회
    • 부음/인사
    2022-09-30
  • 한국무역협회, EU 집행위, 제8차 對러시아 제재(안) 제시...원유 가격상한 도입 추진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집행위는 28일(수) 제8차 對러시아 제재안을 EU 이사회에 전달. EU 에너지장관이사회는 30일(금) 집행위 제안을 토대로 구체적인 제재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원유 가격상한] G7 회원국이 합의, 미국이 12월 5일 이전 도입을 요구하는 '원유 가격상한제'와 관련, 집행위는 러시아 에너지 수입 축소 및 글로벌 원유 시장 안정화를 위해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과 관련한 법적 근거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수입금지 품목 확대] 러시아 일부 철강 제품, 미용 및 화장품, 면도용 크림, 데오도란트, 비누 및 화장지 등 총 70억 유로 상당의 러시아 제품을 수입금지 품목에 추가했다. 다만, 다이아몬드는 수입금지 대상에서 제외되고, 대신 원석, 귀금속 등 보석 가공용 일부 원자재 수입금지와 러시아 최대 다이아몬드 업체 알로사(Alrosa)를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수출금지 품목 확대] 항공기, 일부 반도체 부품 및 전자부품, 일부 화학제품 등을 수출 금지 품목에 추가했다. [서비스 분야] 러시아 자연인, 법인 및 정부기관에 대한 건축 및 엔지니어링, 법률 자문, IT 컨설팅 등 서비스 제공과 EU 시민의 러시아 국영 기업 이사회에 참여를 금지했다. 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총리가 러시아 로즈네프트, 가즈프롬, 노르트스트 AG 등 여러 에너지 기업의 이사를 겸직하며 고액 연봉을 받은 것이 문제가 된 바 있다. [인적 제재 확대] 러시아 점령지 합병을 위한 주민투표 관여 인물, 예비군 동원령 관련 국방부 고위인사, 기존 제재 회피를 도운 인물 등 30명 개인과 8개 기업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한편, EU 집행위는 28일(수) 각 회원국에 전달한 문건에서 천연가스 가격 급등 충격 완화를 위한 여러 구상안을 제시, 가스 가격상한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벨기에 등 15개 회원국은 30일(금) 열릴 긴급 에너지장관이사회에서 가스 가격상한에 대해 협의할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집행위가 문건을 통해 관련 입장을 설명한 것이다. 집행위는 가스 도매가격 상한제를 도입 시, EU의 글로벌 가스 시장에서의 구매력이 약화되고, 역내 가스 수요 절감의 인센티브도 줄어들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또한, EU와 글로벌 가스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적정한 수준의 상한 가격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며, 결국 EU의 가스 공급 안정성 약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러시아가 이미 EU에 대한 가스 공급을 80% 수준으로 축소한 가운데 가스 가격상한제를 도입한다 해도 러시아 제재 및 가스 공급 안정화의 효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집행위는 가스가격이 전기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할 한시적 시스템, 전반적 가스 수요 증가 없이 전기가격을 낮출 수준의 발전가격 상한제, 신뢰할 수 있는 교역상대국과 가스 가격 인하 협력, 새로운 LNG 가격 벤치마크 도입 등을 가스 가격안정화 방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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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한국무역협회, 올해 3/4분기 베트남 GDP성장률 13.67% 기록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베트남의 올해 3/4분기 GDP 성장률이 13.67%를 기록했다. 이처럼 높은 GDP성장률은 전년 3/4분기 베트남의 역성장(-6%)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했다. 전년 3/4분기, 정부의 강력한 코로나 팬데믹 방역의 일환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기업활동 및 제조 생산 저하가 심각하다. 올해 1~9월 베트남 GDP성장률은 8.83%로 추산된다.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올해 1~9월 총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한 2,825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 중 산업가공품 비중은 전년동기대비 17.2% 증가한 89%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총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2,7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vietnam-s-gdp-rises-by-13-67-in-third-quarter-statistics-office/239181.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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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한국무역협회, 캄보디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4.8%로 상향 조정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 주요 수출품목인 의류, 신발 등 생산 및 수출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올해 캄보디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5%에서 4.8%로 상향 조정했다. 캄보디아의 농업, 의류, 신발, 자전거 생산 및 수출 회복으로 경제가 회복세다. 올해 1~7월 누적 상품판매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7% 증가한 137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의류, 신발 등의 소비재 수출은 캄보디아 전체 수출에서 50%의 비중을 차지했다. 2/4분기 캄보디아는 3억 1,500만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했다. 캄보디아 물가상승률은 올해 6%를 기록 후 내년에 4.2%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내년까지 캄보디아 정부의 강력한 소비진작으로 캄보디아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5.2%로 전망했다. [출처:https://english.news.cn/20220927/68099e8eadf24fd2b438512e816210ee/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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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尹, 해리스 美 부통령 접견…"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전기가 될 것"
    9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부통령(카말라 해리스)을 접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9일 오전 방한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85분 간 접견하고, 한미관계 강화 방안을 비롯해 북한문제, 경제안보, 주요 지역 및 국제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지난 5월 바이든 대통령 공식 방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해리스 부통령이 방한한 것은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한 양국의 굳건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주 런던과 뉴욕을 포함하여 바이든 대통령과 여러 차례 만나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고 하고,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이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은 "한미 정상 간 뉴욕 회동과 관련해 한국 내 논란에 대해 美측으로서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주 런던과 뉴욕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리스 부통령은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자신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이어, 윤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무력 정책 법제화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으며,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양측은 확장억제를 비롯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는 데 대해 평가하고, 7차 핵실험과 같은 북한의 심각한 도발 시에는 한미가 공동으로 마련한 대응조치를 긴밀한 공조하에 즉각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미국의 인플레감축법 관련해 우리 측 우려를 전달하면서 "양국이 한미FTA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만족할만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뿐만 아니라 바이든 대통령도 한국 측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법률 집행 과정에서 한국 측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잘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은 필요 시 금융 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양국 정상 차원의 합의 사항도 재확인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우주 개발을 적극 주도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 간 우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여지가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해리스 부통령은 적극 공감을 표시하면서 "양국 간 우주 협력 강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양측은 내년도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계획에 관한 세부 내용을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오늘 접견 시 윤 대통령은 소수의 인사만 배석한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과 별도로 사전 환담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과 돈독한 개인적 유대감과 신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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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R] 홍정민,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R] 홍정민[동국일보] 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홍정민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2위 선수들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오른 홍정민은 올해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바라보게 됐다. 홍정민은 "공식 연습 일과 바람이 반대로 불어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 5언더파가 목표였는데 한 타 더 줄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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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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