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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북한의 가상자산 자금세탁 차단 위한 민관협력 강화 방안 협의
    한반도본부장,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 社 부사장 면담[동국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 社의 에린 플란테 부사장 및 백용기 한국 지사장과 면담을 갖고,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관련 최근 현황, 자금세탁 수법 및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체이널리시스 社는 75개국의 정부기관, 거래소, 금융기관 등에 블록체인 데이터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특히 북한의 불법 가상자산 활동을 추적하고 이에 대한 분석 정보를 수사・금융당국 및 민간 기업 등에 제공해 오고 있다. 김 본부장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및 자금세탁 활동을 분석・추적하고 탈취된 가상자산을 동결・압류하는데 있어 민간 업계가 그간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최근 수년간 북한이 가상자산 탈취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는 한편, 자금거래 추적을 회피하는 수법 역시 갈수록 교묘해지고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 공조 하에 블록체인 등 첨단기법을 활용한 추적 및 차단 활동 등 대응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플란테 부사장은 최근 우리 정부가 북한 해커 조직 및 IT 인력에 대한 독자제재를 발표하고, 미국 정부와 공조하여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을 운영하는 등 북한의 불법사이버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북한의 불법 자금세탁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김 본부장의 언급에 공감했다. 양측은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이 핵・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활용되는 등 국가안보를 심각히 저해할 뿐 아니라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 구축에 있어서도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북한 정권으로 불법 자금이 유입되지 않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경제
    2023-06-07
  • 해양경찰청, 해양 마약류 범죄 척결과 긴밀한 국제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력 의향서 체결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콜롬비아 해군 참모총장(프란시스코 에르난도 꾸디데스 그라나도스) 업무 협력 의향서 체결 후 기념 사진[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오늘 콜롬비아 해군과 해양을 통해 유통되는 마약류 범죄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초국가적 범죄 척결 방안을 위해 “업무 협력 의향서(Roadmap Proposal)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콜롬비아해군 참모총장 프란시스코 에르난도 꾸비데스 그라나도스(Sr. Francisco Hernando Cubides Granados)와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대사대리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Sr. Francisco Alberto Gonzalez)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의향서 체결식을 통해 향후 △해양 마약류 밀반입 등 국제성 마약류 범죄 정보교류 △마약류 범죄 수사 공조 및 공동작전 △마약류 범죄 수사 교육훈련・기법개발과・인적교류 등 상호지원 △핫-라인(hot line) 통신체계 구축을 통한 해양 마약류 범죄 척결을 포함한 초국가적 범죄 대응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내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꾸비데스 해군 참모총장은 “콜롬비아해군 주도하에 40여 개 국가가 연합해 참여 중인 마약범죄 소탕 작전‘오리온’캠페인에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이 아시아 최초로 참여해 줄 것을 제안했고” , 이번 만남을 계기로“한국은 물론 아시아로 유입되는 마약이 원천 차단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또한, “전 세계적으로 해양을 통해 밀반입되는 마약류 범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라며 “콜롬비아 해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으로 유통되는 마약류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해양경찰청과 콜롬비아 해군은 이번 업무협력 의향서를 토대로 연내 해양 마약류 범죄를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3-06-07
  • 尹,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기념식' 참석…"촘촘한 교통 인프라 필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월 7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기념식'에 참석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촘촘한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고속열차 운행을 2배로 늘려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은 경부·호남·수서 고속철도가 만나 고속열차 운행이 집중되어 포화상태에 이른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더 빠른 고속철도를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8년에 개통되면 인천, 수원, 거제에도 새로 고속열차를 운행할 수 있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고속열차를 탈 수 있게 되고,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인 시속 400km 설계를 통해 차세대 고속철도 시대로 향하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특히,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로 '공정한 접근성'을 강조했으며, "이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촘촘한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청주-오송-세종-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충북에 철도 클러스터, K-바이오 스퀘어 등을 조성해 충북을 국가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한편, 대통령은 국가철도공단 직원대표,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의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인사와 착공을 알리는 버튼을 힘차게 눌러 사업의 착공을 축하하고, 이어서 국가철도공단, 시공사, 설계사 등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고속철도의 중심축을 튼튼하게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6-07
  • 법무부, “부산구치소 돌려차기 사건” 수용자에 대한 특별관리 강화
    법무부[동국일보] 부산구치소에 수용 중인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고인에 대하여 대구지방교정청 특별사법경찰대에서 출소 후 피해자 보복 발언 등 보도 내용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형의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징벌 조치 및 형사법상의 범죄 수사 전환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피고인은 교도관 참여접견 대상자 및 서신검열 대상자로 지정하는 등 특별관리 중이고, 재판이 확정되는 경우 피해자 연고지와 멀리 떨어진 교정시설로 이송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범죄 가해자에 의한 보복 범죄 등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와 필요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3-06-07
  • 국토교통부,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쟁의행위 개시 관련 비상 대응체계 강화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6월 7일 열린 쟁의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준법투쟁 유형의 쟁위행위를 개시함에 따라 항공운송 관련 위기 대응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부는'항공운송마비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기존의 위기경보 관심단계에서 6월 7일부터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주의단계에서는 항공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개시하게 된다. 또한, 관계기관인 양 공항공사 및 항공사 등에도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도록 요청하고, 노조의 쟁의행위 동향 및 항공기 지연상황, 안전운항 여부 등 항공운송현황에 대한 집중적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하동수 항공정책실장(항공운송마비 비상대책본부장)은 “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노조의 준법투쟁 쟁의행위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법 및 안전관련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6-07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응급의료 전문가들과 응급실 수용거부 방지대책 논의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월 7일 14시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응급의료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응급의료 긴급대책 당·정 협의회(5.31.)를 통해 ▲응급실 과밀화 해소, ▲종합상황판 정보 적시성 개선, ▲전문인력 활용 강화, ▲컨트롤타워로서 지역응급의료상황실 설치 등 응급실 수용거부 방지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여당이 발표한 응급실 수용거부 방지대책과 관련하여 응급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내 응급환자 수용거부가 발생하는 원인과 그 해결방안, 정부의 응급실 수용거부 방지대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행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과 그 외 추가 시행이 필요한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응급실 수용거부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① 코로나19 경험을 활용한 중증응급환자 병상의 상시적 확보, ② 경증환자 대상 권역응급의료센터 이용 자제 요청, ③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에 중증응급환자 진료지표 반영, ④ 수도권(병상확보 우선)과 비수도권(의료진 확보 우선)을 구분한 대책 마련 필요성 등이 제안됐다. 조규홍 장관은“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응급실 수용거부 문제는 즉시 해결될 필요가 있으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은 정부에서 적극 검토하여 대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6-07
  • 산업통상자원부, 국제 전기설비기준 공유하여 안전성 높인다
    「전기설비기술기준 국제 컨퍼런스, SETIC 2023」행사 주요내용[동국일보] 발전소, 전기시설물 등 전기설비 안전성을 높이기 최신기술과 국제표준 동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전기설비기술기준 국제 컨퍼런스, SETIC 2023'을 개최한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기설비 시공, 점검,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인 최신 기술기준과 국제표준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행사 첫째 날(6.7일) 개막식에는 국회, 정부, 전기산업계 및 종사자 등이 참여하여 유공자 포상 등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둘째 날부터는 기술기준 제·개정 사안 및 최신 에너지 기술 동향 등을 포함한 기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신 기술동향과 글로벌 표준을 국내 전력기술기준에 적극 반영하여, 전력공급의 안전성을 높이고 국민이 전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6-07
  • 외교부, 한-이스라엘 외교장관회담 개최
    한-이스라엘 외교장관회담 개최[동국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6.7일 외교부에서 「엘리 코헨(Eli Cohen)」 이스라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경제통상, 과학기술, 스타트업, 문화·인적교류 등 실질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한국과 이스라엘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1962년 수교 이래 지난 60여년간 다방면에서 실질협력을 꾸준히 발전시켜왔음을 평가했다. 양 장관은 한국이 중동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이자 이스라엘이 아시아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인 한-이스라엘 FTA가 작년 말 발효되어 교역과 투자 확대 기반이 마련된 것을 환영했다. 양 장관은 최근 양국간 교역 증가 추세에 주목하면서, FTA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양국 경제협력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박 장관은 1인당 IT 기업 창업수가 세계 1위로서 창업국가로 잘 알려진 이스라엘과 스타트업·과학기술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데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코헨 장관은 한국의 우수한 제조역량과 이스라엘의 첨단기술이 결합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서울과 텔아비브를 잇는 직항 노선이 올해 초 재개되어 양국 간 인적 교류가 활성화되는 추세를 평가하고, 양국 국민이 안전하게 상대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영사분야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6.6일 실시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이스라엘이 우리나라를 지지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지를 당부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및 중동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박 장관은 이스라엘이 지난 5.31 소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도발을 지속 규탄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번 외교장관 회담은 2014.12월 이후 약 8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동 회담은 그간 다방면에서 발전해 온 양국 협력 전반을 점검함과 동시에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을 협의함으로써 양국간 협력을 확대·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국제
    2023-06-07
  • 행정안전부, 올여름 집중호우 대비 풍수해 인명피해 예방대책 중점 추진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6월 한 달 동안 태풍, 극한 강우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부처,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풍수해 대책 점검 특별팀’을 구성하여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팀 운영은 지난해 여름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에서 발생한 침수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올해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특별팀에는 24개 관계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며, 6월 말까지 매주 3회씩(격일) 행안부 주관으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팀의 주요 역할은 지난 5월 15일 범정부 합동으로 수립한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대책’이 ‘국민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서,지하공간 침수 예방 및 관리강화 방안, 대국민 행동요령 등 홍보강화·국민생활밀접시설 인명피해 사전예찰 및 통제 방안, 하천범람, 도시침수 등 예방 및 관리대책, 노후저수지 붕괴 예방 및 주민대피 방안 등 총 10개 안건에 대한 대책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풍수해 예방·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2023년 안전한국훈련 주간(1회차, 6.5.~6.16.)에 맞춰,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먼저, 한날 한시에 동시에 상황메시지를 전파하고 메시지로 응답하는 도상 훈련은 20개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며, 태풍 내습에 따른 피해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기관별 임무 숙지 등 상황별 기관의 현장 조치사항을 훈련한다. 다음으로, 서울 동작구, 부산항만공사 등 9개 기관*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현장훈련은 하천범람에 따른 침수대비 훈련, 하천고립 인명 구조훈련 등 현장 중심의 훈련을 실시한다. 정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차량 매몰, 야영객 고립, 반지하 침수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주민대피, 구조·구급, 응급 복구 등 필수 기능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미흡 사항은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6월 7일 16시에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개최된 ‘풍수해 대책 점검 특별팀 회의’에서는 지하공간 침수 예방과 관리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지하공간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등 각종 방재시설의 지자체별 설치 현황, 양수기 등 수방 자재 확보 현황 등을 점검하고, 반지하주택 거주민의 비상연락망 확보와 대피지원 계획 수립 여부,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등 공동주택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요령 교육 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피소 등 대피안내 설명 여부 등도 중점 확인했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여름에는 풍수해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하면서, “관계부처, 자치단체와 협조를 통해 각 소관 시설과 지역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6-07
  • 그룹 '에이디야', 'Per'로 보여준 무한한 가능성 '퍼포먼스 그룹' 눈도장 쾅!
    [사진=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ADYA(에이디야)가 'Per'로 '퍼'펙트한 첫 번째 단추를 끼웠다. 그룹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최근 싱글 앨범 'ADYA'의 타이틀곡 'Per'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데뷔'라는 모험에 나섰다. 'Per'는 'Perfect'의 줄임말로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출발하는 모습을 단정 짓지 않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번 노래는 그들이 건네는 첫 번째 인사다.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서서 다양한 도전과 경험에 마주하는 설렘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에이디야. 데뷔곡 안무에 직접 참여해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인식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자신을 아끼며 사랑하고 사랑을 전해주는 방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는 에이디야가 'Per' 활동을 마무리하며 직접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다음은 에이디야와의 일문일답이다. Q. 에이디야가 생각하는 'Per' 킬링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후렴구 전 'Per Per It's me Per' 부분이에요. 비트에 맞춰 손바닥을 치는 안무가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하는 느낌이고 이어 나오는 '그래 모든 게 나는 완벽해, 뭐가 필요해'라는 가사를 통해 우리만의 자신감을 제대로 보여주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Q. 'Per'는 어디에서 듣기 제일 좋은 음악일까요? 연수 : 듣자마자 이 노래는 '등·하교, 출·퇴근 때 들으면 딱이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루 시작 전, 자존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노래가 아닐까요? 승채 : 차 안에서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에요. 바람을 맞으며 'Per'를 들으면 몇 배로 힘이 나는 거 같아요. 넘치는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서원 : 에이데이(ADAY, 팬덤명)와 함께 있는 공간에서 들었을 때가 제일 좋았어요. 팬들이 전해주는 응원소리 덕분인지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들렸던 거 같아요. Q. 활동하면서 제일 'Per'펙트 했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연수 : 아무래도 첫 음악방송이 기억에 남아요.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그 순간만을 위해 열심히 준비를 했었는데 큰 실수 없이 에이디야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나 : 에이데이를 만난 모든 순간이요. 특히 저희가 비 오는 날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었는데 자리를 지켜주던 모습과 팬분들이 전해주는 진심 어린 사랑, 나누던 다양한 이야기 하나하나가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Q. 'Per'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해주세요. 채은 : 꿈꿔왔던 데뷔 첫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해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게 아쉽지만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니까요. 다시 빠르게 팬들을 만나길 바랍니다. 서원 : 'Per' 활동하면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요. 아직도 부족한 게 많은 에이디야지만,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곧 데뷔 한 달을 맞이해요. 기분이 어떤가요? A : 한 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어떻게 흘러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났어요.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고 팬들을 만나고, 모든 순간이 처음이다 보니 부족했던 부분이 당연히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연연해하지 않고 '앞으로 매 순간을 즐기자'라는 마인드를 갖게 됐습니다. 지금의 마음가짐과 초심 잃지 않고 팬들과 오랜 시간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어드벤처(adventure)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을 뜻하는 야(YA)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화려한 비주얼과 각자의 개성과 색깔은 물론, '따라 하기 쉬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시도할 수 있는' 스타일 등으로 '요즘 아이들' 취향에 함께 발맞춰 나가고 있다.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학 축제에 참여해 이례적인 행보를 보인 에이디야가 향후 펼칠 또 다른 여정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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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진기주, 서로에 대한 마음 확인…설렘 가득 포옹 '심쿵'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방송 캡처] [동국일보]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김동욱이 체포됐다. 어제(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12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는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했다. 12회 시청률은 4.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계속되는 호평 속에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해준의 집에서 봉봉다방 성냥갑을 발견한 윤연우(정재광 분)는 그를 추궁했고, 해준은 오히려 차분하게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자신을 찾아왔냐고 되물었다. 타임머신 자동차에 대한 호기심 때문일 거라고 여기면서도, 혈육의 이끌림을 믿고 싶어 하는 해준의 모습이 짠하게 다가왔다. 한편 고미숙(지혜원 분)은 오빠 고민수(김연우 분)를 범인으로 신고해 끌려가게 만들었고, 모두가 범인을 잡았다며 기뻐하는 와중에 백동식(최영우 분) 형사만이 날카로운 눈초리로 의심하는 등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해준은 태연한 척했지만, 연우가 돌아가고 난 뒤 깊은 생각에 잠겼다. 평생 자신을 끔찍하게 미워했던 할아버지 윤병구(김종수 분), 자신을 떠나 미국에서 살며 가끔 얼굴만 비춘 아버지 연우에 대해 복잡한 감정이 들었던 것. 윤영은 과거로 여행을 떠나와 가족과 얽히게 되면서 느낀 묘한 감정들을 이해해 줬고,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끌림을 인정했다. 진범을 찾으려는 힘겨운 여정 속에서 결국 사랑의 감정을 확인한 두 사람이 조심스레 포옹하는 장면은 특히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고민수가 억울하게 붙잡혀 범인으로 거의 확실시됐지만 그가 다친 손 때문에 사람을 해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는 해준과 윤영은 진범을 찾아내려고 고군분투했다. 여전히 미숙을 의심한 두 사람은 진실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미숙의 친구 김해경(김예지 분)에게서 도움을 얻으려 했고, 미숙을 좋아하지만 한편으론 두려워한 해경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며 입을 다물었다. 순애는 언니 이경애(홍나현 분)를 해친 범인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도 착잡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윤영은 그런 순애를 진심으로 위로했고, 희섭 역시 순애를 돌보며 기운을 차리게 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순애는 자신보다도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엄마 옥자(김정영 분)를 걱정하고 있었고, 이러한 딸의 진심을 듣게 된 옥자는 공허한 마음을 애써 감추며 소중한 자식들을 위해 살아갈 힘을 냈다. 서로를 아끼고 생각하는 두 모녀의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윽고 놀라운 반전이 펼쳐졌다. 해경은 결국 해준을 찾아와 자신이 봤던 그 날밤의 진실을 털어놓았고, 그 증언에 따르면 미숙은 범인이 아니라 목격자였다. 누군가 이주영(정가희 분)을 살해하는 장면을 본 미숙이 눈엣가시 같은 오빠 민수를 처리하기 위해 그를 범인으로 몰려고 했던 것. 미숙을 용의선상에서 제거하고 혼란스러워하는 해준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수화기 너머에서는 유범룡(주연우 분)이 순애가 위험에 처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12회 말미에는 새로운 범인의 등장과 예상치 못한 희생자의 추가 발생으로 충격적인 엔딩이 탄생했다. 범룡과 해준은 야산에서 누군가에게 납치돼 손목이 결박된 순애를 구해냈지만 이미 범인은 도망친 뒤였다.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 끝에 경애가 살해된 폐가에 도달한 해준은 그곳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범룡의 시신을 발견, 이때 동식이 나타나 해준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며 커다란 위기가 닥쳤음을 암시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렇게 해준이가 누명을 쓰게 되다니 말도 안 돼”, “고미숙이 범인이 아니라면 진짜 범인은 누구지?”, “범룡이가 순애 구하다가 죽다니 ㅜㅜ 오해해서 미안해”, “울다가 소름 끼치다가 했다. 다음 회가 너무 기다려진다”, “얼른 순애가 해준이 범인 아니라고 말해줬으면”, “범인 진짜 누구냐 너무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극적 흥미를 높인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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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X임지연, 두 여자 美친 케미…대박 스릴러 예감 '메인 예고' 공개!
    [사진 제공=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김태희와 임지연이 마당 속에 묻혀 있는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김태희-임지연의 대박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측이 7일(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2023년 최고의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시작은 지독한 악취였어"라는 주인공 주란의 한마디로 시작된 예고 영상은 완벽해 보이는 주란의 가정에 싹튼 섬뜩한 의심, 그런 주란을 뒤흔드는 상은의 등장, 진실과 마주하기 위한 두 여자의 위태로운 동행을 지나 위기를 맞이하는 두 가정의 모습까지 걷잡을 수 없이 내달리며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상은은 남편의 가스라이팅을 의심하기 시작한 주란에게 "당신 아무것도 모르지? 당신 남편이 내 남편을 죽였어"라고 쏘아붙이며 완벽하다고 믿고 있던 주란의 가정을 한순간에 공포의 구렁텅이로 떨어뜨린다. 이와 함께 재호의 섬뜩한 표정, 주란을 협박하는 윤범, 공포에 질린 주란과 상은의 모습들이 쉴 새 없이 휘몰아치며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모든 게 정반대인 두 여자, 주란과 상은의 위태로운 동행이 예고돼 흥미를 자극한다. "도와달라"는 주란과 "감당할 자신은 있냐"는 상은은 비밀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간다. 영상 말미에는 마치 광기에 사로잡힌 것처럼 진실을 향해 발버둥치는 두 여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예고 영상은 "파볼까요 한 번? 끝까지?"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어, 마당에 묻혀 있는 비밀을 끄집어올리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두 여자의 행보와 이들이 마주하게 될 하나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1분 남짓의 짧은 분량 속에서도 김태희의 깨질 듯 위태로운 아름다움과 임지연의 거칠고도 섬뜩한 아우라가 만들어내는 극과 극 무드로 강렬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이에 2023년 최고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김태희-임지연이 탄생시킬 대박 스릴러 '마당이 있는 집' 본 방송에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월) 밤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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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가슴이 뛴다' 원지안‧박강현, 케미 폭발 투샷 공개…대학 시절 풋풋한 첫사랑!
    [사진 제공: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가슴이 뛴다’의 배우 원지안과 박강현의 케미 폭발 투샷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극 중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의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 박강현은 세련미를 갖춘 배려심 깊은 부동산 개발 전문가이자 ‘새로 고침’ 회사 대표 신도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박강현(신도식 역)은 대학 시절 첫눈에 반했던 원지안(주인해 역)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헤어지게 돼 아쉬워하는 찰나 우연한 기회로 다시 그녀와 재회하면서 잘해보고자 노력한다. 두 사람의 관계성이 궁금해지고 있는 가운데 7일(오늘) 원지안과 박강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이 공개됐다. 먼저 풋풋함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대학 캠퍼스를 누비며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리고 있다. 상처가 생긴 박강현의 손을 치료해주기 위해 밴드와 약을 준비한 원지안은 그의 손을 성심성의껏 치료해주고 그런 그녀를 향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박강현의 눈빛은 묘한 설렘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없던 첫사랑도 떠올리게 하는 듯 이들의 풋풋한 모습이 극 중 선보일 케미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현재로 돌아와 우연한 기회로 만난 뒤 과거와 현재가 같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재회한 원지안과 박강현은 노트북 앞에서 무언가 골똘히 이야기하며 집중하고 있다. 오랜만에 재회했음에도 불구하고 길가에서 단둘이 대화를 나누는 등 흐른 시간만큼 성장한 두 사람의 깊이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원지안과 박강현. 스틸만으로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6월 26일(월)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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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나쁜엄마' 류승룡, 7일 13회 특별출연!…"코믹 포텐 제대로 터뜨린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동국일보] 배우 류승룡이 ‘나쁜엄마’에 출격한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오늘(7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류승룡의 특별출연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이도현 분)는 드디어 잃어버린 기억들을 되찾았다. 마치 긴 잠에서 깨어난 듯한 그는 영순(라미란 분)과 미주(안은진 분), 쌍둥이 아이들과 뜨겁게 재회했다. 기쁨도 잠시, 수현(기은세 분)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강호는 태수(정웅인 분)와 우벽(최무성 분)을 잡기 위 증거를 찾아 움직였다. 여기에 미주는 삼식(유인수 분)과 함께 하영(홍비라 분)을 찾아 나서며 공조를 시작했다. 강호의 복수가 2막에 돌입한 가운데, 영순의 남편 ‘해식’ 역으로 서막을 연 조진웅에 이어 류승룡이 역대급 특별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양복점 재단사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감각적인 패션 센스와 기품이 흐르는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심각한 표정에 잠겨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이장 역의 김원해와는 ‘찐친’ 바이브 가득한 인증샷도 남겨 훈훈함을 더한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에서 인연을 맺은 배세영 작가와의 의리로 지원사격에 나선 류승룡은 ‘나쁜엄마’를 통해 13년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특유의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노련한 연기로 극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 반전의 코믹 포텐을 터뜨릴 류승룡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류승룡은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원해와 능청스러운 티키타카가 압권이었다”라면서 “류승룡의 반가운 출격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나쁜엄마’ 13회는 오늘(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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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그룹 '초코1', 韓 첫 그래미 수상자 목표…당찬 알파세대!
    [사진 제공 = 초코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그룹 초코1(ChoCo1)가 할리우드 스타 제이미 폭스의 ‘픽’이 됐다. 지난 달 26일 공개된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 3회에서는 할리우드에서 제이미 폭스를 만난 초코1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제이미 폭스는 “초코의 삼촌이 되겠다”며 초코 멤버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에서 첫 그래미 수상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힌 초코 멤버들은 떨림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감격스러워했다. 이들의 만남은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조조라이더 덕분에 성사됐다. 그는 평소 자신의 절친인 제이미 폭스에게 한국에서 온 재능있는 친구들이 있다며 초코1 멤버들을 소개해줬다는 후문이다. 제이미 폭스는 초코1 멤버들에게 겁 먹지 않고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아 멤버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고, 특히 한국어로 “겁 먹지 마”라고 얘기하며 진심을 담아 초코1을 응원했다. 할리우드의 슈퍼스타 제이미 폭스가 든든한 서포터를 자처한 초코는 ‘K-pop 5.0’ 시대를 열어 자신들의 또래인 알파 세대의 친구가 되어 꿈과 삶 등 자신들의 이야기를 노래하고자 한다. 또한 대한민국 힙합 1세대이자 디지털 음원 시대를 열었던 조PD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할리우드에서 데뷔하는 K-POP 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들은 솔로와 그룹을 오가며 다양한 조합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코는 M2, Mnet에서 방영 중인 초코의 한국 버전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로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1일 첫 번째 프로젝트 유닛 초코1&2(ChoCo1&2)의 앨범 ‘ChoCo Takes Hollywood (MAX) (초코 테이크스 할리우드(맥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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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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