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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본부장,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주재
    [동국일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국무총리 정세균)는 4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초자치단체(부산 16개 구‧군, 울산 5개 구‧군, 경남 18개 시‧군)와 함께 기초자치단체 수범사례, 경남권 특별방역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3월 16일부터 3주간 권역별 기초자치단체장들을 모시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면서 "오늘은 그 마지막 순서로,    부산‧울산‧경남의 기초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방역대책과 우수사례를 보고했다"고 언급했다.특히, "부산‧경남 권역에서는 최근 유흥시설, 목욕탕, 직장 등에서의 감염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다음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정 본부장은 "상황이 엄중한 만큼,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기초지자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이나 제안할 의견이 있으면 자유롭게 개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일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5일부터는 기본방역수칙 적용이 의무화된다"면서 "지자체마다 총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방역대책이 성과를 거두려면, 우선 기본방역수칙의 확실한 이행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국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긴장감이 느슨해질수록 더욱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세균 본부장은 "각 지자체는 방역의 기본원칙부터 다시 다잡는다는 각오로 점검‧단속 등 현장 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이번 일주일이,    상황 반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여 힘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1-04-05
  • 행안부, '2021 재난안전사업 예산 사전협의' 착수
    [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정부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 예산의 투자 효과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2년도 '재난안전사업 예산 사전협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6월 말까지 전체 중앙행정기관의 재난안전사업 472개(20.6조 원, 2021년 기준) 중 연구개발사업(R&D)을 제외한 401개 사업(19.9조 원, 2021년 기준)을 대상으로,    투자 방향과 우선순위 의견 등을 검토하여 투자 우선순위 등급을 확정하게 된다.특히, 사전협의는 지난 3월에 수립된 2022년도 재난안전예산 7대 중점 투자방향을 기반으로 정부 주요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며 7대 중점 투자방향은,    범정부 재난안전 주요대책 검토, 피해‧이슈현황‧위험전망 분석과 전문가 의견을 참고하여 도출했다.   또한, 신종감염병 방역 및 확산 차단, 기후변화 위험 선제적 대처, 교통사고‧산재‧자살 중점 감축, 기반시설 안전도 및 회복력 확보, 국민생활 안전환경 조성, 포용적 안전관리 확대,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가 주요내용이다.   이어, 투자 우선순위는 대형피해 발생 분야와 향후 위험 가중 분야 관련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고 각 부처 사업의 국민안전 제고 기대효과가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등급 선정기준을 마련했으며,선정기준은 재난안전 및 재정 전문가가 검토한 해당 사업의 피해 수준‧전망 및 사업의 기대효과(40점)와 성과 우수성, 예산 집행률 등 사업 실적(30점), 각 부처 및 범정부 투자 여건(30점)으로 구성된다.아울러, 최종 투자 우선순위 등급은 주요 재난안전정책 뒷받침 사업, 국민적 관심 등 투자 확대 소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확대 40%, 투자유지 50%, 투자축소 10% 수준으로 확정하면서,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사업별 예산요구의 적정성, 신규투자의 기대효과 등에 대한 검토를 더욱 강화하고 투자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각 부처 및 기획재정부 협의를 확대한다.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마련된 사전협의(안)은 안전정책조정위원회(위원장 행안부장관) 사전검토,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 등을 거쳐 기획재정부로 통보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끝으로,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신종감염병, 기후변화 재난 등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을 예방하고, 국민안전 관리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의 집중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경제
    • 정책
    2021-04-05
  • 환경부, '제76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추진
    [동국일보] 환경부는 4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장관 기념식수, 직원 1인 1그루 나무 심기 등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나무 심기 행사를 추진한다.이에, 장관 기념식수는 탄소중립 주무부처인 환경부가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4월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6-2동 내 종합민원센터 앞 화단에서 열린다. 특히,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박진천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선비의 지조'를 상징하는 상록침엽수인 반송(1.8m×1.8m)을 심는다.또한, 장관 기념식수에 앞서 환경부는 식목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직원들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6-3동 종합매장 뒤 화단에 모과나무를 심으면서 국민에게 친숙한 그 뿌리를 국민에 닿겠다는 뜻을 다진다.이어, 환경부는 4월 2일부터 편백나무, 소나무 등 묘목 350그루를 본부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개인별로 수변구역, 가정집, 텃밭, 공터 등에 나무를 심는 '직원 1인 1그루 나무 심기' 행사도 가졌다.아울러, 일부 직원들의 경우 나무 심기 장소 찾기가 어려울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세종시에서 가까운 수변구역 및 농촌마을 주변 등을 식재장소로 제공했으며,유역‧지방 환경청 등 소속기관에서도 본부와 같이 '직원 1인 1그루 나무 심기' 행사가 4월 중순까지 이어진다.한편, 한정애 장관은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송‧산업‧발전 등 부문별 탄소배출 줄이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와 별도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나무 심기는 물론이고 습지복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4-05
  • 미스트롯2 '양지은‧홍지윤', '여성조선' 커버 장식
    [동국일보] 양지은, 홍지윤이 '여성조선'의 4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남다른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에, 공개된 화보에서 양지은, 홍지윤은 진과 선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드레스부터 매니쉬 의상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링에 맞는 포즈로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부터 우아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면서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으며, 각각 화이트와 블랙의 세련된 수트를 입고 남다른 투샷으로 워맨스를 뽐냈다.한편, 양지은과 홍지윤은 뛰어난 가창력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각종 방송 및 라디오, 광고 등을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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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 KFA, '여자축구 도쿄 올림픽 예선' 입장권 판매
    [동국일보] KFA는 중국과 맞붙는 여자축구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 입장권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에, 올림픽 본선 진출권 1장을 놓고 벌이는 한국과 중국의 대결은 오는 8일(목)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 관중 숫자가 제한되며 동측 홈팀 관중석과 남측 원팀 관중석이 운영된다.   특히, 좌석은 등급 구분없이 일반석과 휠체어석만 판매하며 홈팀 관중석으로 운영하는 E1~E12 구역과 원정팀 관중석인 S1~S5 구역 모두 가격은 똑같이 1만원이면서,    E2~E5 구역에 설치된 휠체어석 구매자와 장애인은 50% 할인된 5천원에 살수 있다.또한, 티켓은 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를 통해서만 판매하므로 현장 판매는 없으며 모든 좌석은 모바일 티켓으로만 운영하여 경기 시작 2시간전인 8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에 입장할 수 있다.아울러, 코로나19 방역과 양국 팬들의 충돌 예방을 위해 몇가지 제한 조치를 실시하면서 관중들은 상대편 좌석 구역으로 입장하거나 이동할 수 없고,    자국을 응원하는 복장과 물품을 갖춘채 상대팀 관중석 티켓을 구입하여 경기장 출입을 시도하는 것도 금지된다. 한편, KFA는 "경기장 출입구에서는 온도 체크와 QR코드 인증, 소지품 검사를 받게 되며 경기장 안에서 육성으로 응원을 할 수 없고,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을 반입하거나 먹는 것도 금지된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관중에 대해서는 환불 없이 퇴장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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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 문재인 대통령, '제73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4월 3일 오전 제73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여 "정부는 한 분 한 분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 배상과 보상을 통해,    국가폭력에 빼앗긴 것들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는 것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오늘 국방부 장관과 경찰청장도 함께 했는데, 정부 주관하는 공식 추념식 참석은 사상 처음"이라고 말하면서 "군과 경찰의 진정성 있는 사죄의 마음을 희생자와 유가족,    제주도민들께서 포용과 화합의 마음으로 받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완전한 독립을 꿈꾸며 분단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당시 국가권력은 제주도민에게 '빨갱이', '폭동', '반란'의 이름을 뒤집어씌어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죽음으로 몰고 갔다"면서,    "그러나 4‧3은 대립과 아픔에 갇히지 않고 살아남은 제주도민들은 서로를 보듬고 돌보며 스스로의 힘으로 봄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김대중 정부에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초석을 다질 수 있었던 것, 2003년 노무현 정부가 대통령 최초로 과거 국가 권력의 잘못에 대해 공식 사과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우리 정부에서 4‧3의 진실에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것도 오랜 세월 흔들림 없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 제주도민들과 국민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3 특별법' 개정이 여야 합의로 이뤄진 것은 21대 국회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라면서 "개정으로 1948년, 49년 당시 군법회의로 수형인 됐던 2,530분이 일괄 재심으로 명예 회복할 길이 열렸다"고 설명하며,   "밝혀진 진실은 통합으로 나아가는 동력이 되고, 되찾은 명예는 우리를 더 큰 화합과 상생, 평화와 인권으로 이끌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을 마친 후 4‧3평화공원 위령제단으로 이동해 4‧3 영령을 추모하는 국화꽃과 제주 4‧3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헌화 및 분향하고 위패보안관으로 이동해 4‧3특별법 책자에 서명했다.   한편, 이번 대통령의 4‧3 추념식 참석은 2018년, 2020년에 이어 재임 중 세 번째 방문이며 이는 제주 4‧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4‧3특별법) 전부개정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고,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함이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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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 KBS2 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 4.3일 첫 방송
    [동국일보] KBS 2TV 유재석 신 예능 '컴백홈'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마마무 화사-휘인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청춘시절 험난한 서울살이를 처음 시작한 사당동 옥탑을 찾아간다.이에, 오는 4월 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1회에서는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출연해 지금의 '믿듣맘무'를 탄생시킨 사당동 옥탑방 시절을 돌아보고 현 집주인에게 로망의 자취방을 선물하며 그의 서울살이를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화사와 휘인은 학창시절부터 절친이자 가수의 꿈을 품고 전라북도에서 함께 상경해 같은 팀으로 데뷔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전주의 딸들'로,    두 사람이 부푼 꿈을 안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동네는 바로 동작구 사당동이다.또한, 촬영 당일 화사는 "연습생 시절 사당동 옥탑에서 4명이 합숙을 했다"면서 '톱 아이돌' 마마무의 소박한 시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화사-휘인은,    '서울 첫집' 방문에 앞서 한껏 들뜬 마음을 드러내며 집과 동네에 대한 생생한 에피소드들을 꺼내 놨다.이어, 이중 화사는 자타공인 먹방여신답게 입만 열면 줄줄이 쏟아지는 사당동 맛집 이름으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휘인은 집 근처 공원을 떠올리면서,    "매일 줄넘기 3천개 하면서 울던 곳"이라며 '눈물의 다이어터' 시절을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아울러, 이날 마마무는 아이돌 합숙 시스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는 후문과 함께 화사와 휘인은 "합숙 추천한다", "아이돌 합숙은 필수"라고 주장하면서,    뜻밖의 이유를 제시해 유재석-이용진-이영지를 경악케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마마무 화사-휘인이 아닌 연습생 안혜진-정휘인이 꿈을 키우던 '사당 시절'은 어땠을지와 현재 그 집을 지키고 있는 또다른 청춘이 꿈꾸는 새로운 옥탑방은 어떤 모습일지 '컴백홈' 첫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끝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방꾸챌린지가 시작될 KBS 2TV 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은 오는 4월 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1-04-03
  • 질병청,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첫 감염자 사망
    [동국일보] 질병관리청는 경북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환자(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경북에 거주하는 C씨(여자, 만 79세)는 거의 매일 과수원 작업과 밭일을 하다가 발열, 허약감 등의 증세로 A병원(3.24일)에 입원하여 코로나검사 음성을 확인했고 원인 불명 열로 검사 및 치료과정 중,    B병원 응급실에 전원(3.26일)했으나 백혈구‧혈소판 감소 등의 소견으로 입원치료를 받다가 패혈성 쇼크로 사망(3.28일) 후 확인된 검사결과에서 SFTS 양성으로 판정됐다(4.2일). 또한, SFTS는 4~10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위장관계(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주로 7~10월에 발생이 증가했고,최근 5년 평균 연간 226명이 발생하여 38명이 사망한 치명률이 16.8%에 이르는 감염병이다.아울러, 진드기가 활동하는 계절에 농작업, 산나물 채취, 제초작업, 산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고 고령자 감염은 사망률이 높으므로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으며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1-04-03
  • 고용부, '제조‧수입 신규화학물질 명칭 등' 공표
    [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4월 2일(금)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의 명칭, 유해성과 위험성 및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 등을 공표했다.이에, 이번에 공표한 신규화학물질은 총 80종이며 이 중 27종이 유해하거나 위험한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유해하거나 위험한 화학물질에는 삼키면 급성 중독 질환(복통, 구토, 어지럼증 및 식도 등 장기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B-9-안트라센보로닉 산,    피부에 접촉 시 가려움 등 피부 자극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4-비닐사이클로헥센 산화물 등이 있다.아울러, 고용부는 유해하거나 위험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사업주에게 환기시설 설치, 보호 안경장갑 지급 등 적절한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을 통보했으며,    취급 노동자가 이 물질들의 유해성‧위험성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해당 물질의 유해성‧위험성 정보를 반영하여 사업장에 게시하고 비치하도록 했다.한편, 김규석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표를 통해 노동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알리겠다"고 말하면서,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신규화학물질을 다룰 수 있도록 사업주는 반드시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을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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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4-03
  •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 국내‧외 초청 교육
    [동국일보] 산림청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을 국내 일반인 및 전문가 211명, 20개국의 해외 산림관계자 211명을 초청하여 교육했다.이에,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교육 프로그램은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 대응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으로 주목받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국제산림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며,    중견국으로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기여하고 잠재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특히, 해외 온실가스 감축(REDD+) 시범사업 국가들을 대상으로 각국의 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역량배양을 지원하고 중남미, 아프리카 등 잠재협력국가를 대상으로 우리의 산림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16회 해외 초청과정을 운영하여 20개국의 산림공무원이 한국을 방문했다.   또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국내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정책 및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반인 대상 기본 교육프로그램과,    대학, 기관 등에서 기후변화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전문가 공동연수 등을 추진해 왔다.이어, 국내교육 연수 프로그램은 총 7회 실시했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택교육 수요자들을 고려하여 비대면 강의로 추진해 대면강의 보다 더 많은 인원이 수강했다.아울러,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대상 인원 확대를 추진 중이며 국내‧외 총 110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외부 여건이 안정되는 대로 대면교육, 해외초청 연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은 "산림은 유엔(UN)이 인정한 온실가스 흡수원이며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같은 산림훼손 방지 노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광받는 활동이 될 것"이라면서,    "산림청은 기후변화와 해외 온실가스 감축(REDD+) 분야에 민간과 협조를 강화하고, 잠재협력국가들과 협업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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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보훈처, 6‧25전쟁 유엔참전국 '보답행보' 지속
    [동국일보]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2일(금) 오후 4시에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서울 용산구)에서 쉬페로 쉬구테 월라사 에티오피아 대사를 접견하고 6‧25전쟁 유엔참전국에 대한 '보답행보'를 지속한다고 밝혔다.이에,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국 중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견한 나라로 육군 3,518명을 파병하여 화천지구 전투, 삼각고지 전투 등,    많은 전공을 세웠으나 전투 중에 122명 전사, 536명 부상 등 658명의 희생이 있었다.특히, 황기철 보훈처장은 이날 에티오피아 대사를 접견하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국제보훈사업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면서,한국에서 유학 중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은 한국전쟁기념재단(이사장 김태영)과 협력하여 2013년부터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에 보답하고 참전국과의 미래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유학 중인 유엔참전용사 후손 25명에게 월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다.이어,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 받는 베틀레헴 센쿠테(Bethelehem Shenkute, 25세)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케베데 아바테 웬데(Kebede Abate Wende)의 후손(손녀)으로,    올해 코로나19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입학했다.아울러, 장학생으로 선발된 베틀레헴 센쿠테는 "할아버지의 헌신으로 맺어진 인연이 앞으로도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보훈처에서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에티오피아 생존 참전용사 112명에게 2012년부터 월 5만원의 영예금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350명에게,    2010년부터 월 3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전용사와 유족을 초청하는 재방한 초청사업과 참전용사 후손을 초청하는 '평화캠프'를 진행하여 우호를 증진하고 있다.   끝으로, 황기철 보훈처장은 "에티오피아 대사관 방문에 앞서 2일(금) 오전에 주한 터키 대사를 접견하여 터키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한국에서 유학 중인,    참전용사 지야에틴 예실아다의 후손(손녀)인 애샌 애린즈 재빅(Esen Erinc Cevik, 20세)에게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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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해수부, '태안 계류선박 화재사고' 피해 지원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23일 새벽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계류선박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어선 대체 건조, 기존 대출자금 1년간 상환유예, 화재어선 인양‧처리 비용 등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어선 전소 등으로 어업활동이 곤란한 피해 어업인이 기존에 대출 받았던 어업경영자금 등 약 18억 원의 수산정책자금에 대해 1년간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특히, 인근 해역 선박의 원활한 운행과 더불어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어항관리사업 예산 8억 원과 지자체 예산 2억 원을 활용하여 전소로 침몰된 어선 등을 신속하게 인양하여 처리하고,    국가어항 등 예산 5억 원을 활용하여 어항시설 등 피해시설 조사를 통해 복구가 필요한 시설의 긴급복구를 지원한다.또한, 화재사고에 따른 어선 전소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피해 어업인이 어선 대체 건조를 희망할 경우 대체 건조에 필요한 대출금의 원활한 대출을 위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발급 등 지원방안을 관련부처와 협의하고 있다.아울러, 피해 어업인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9억 원(척당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어선 대체 건조를 마친 어업인이 어선에 필요한 무선전화(VHF-DSC),    구명조끼 등 구명‧소방설비의 설치를 희망할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한다.한편,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계류선박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필요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별재난지역에 준하여 지원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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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사고
    2021-04-03
  • 여성가족부, '결혼중개업 실태 조사 결과' 발표
    [동국일보] 여성가족부는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결혼중개업 이용자와 2019년 말 기준 등록된 결혼중개업체를 대상으로 결혼중개업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4월 2일 발표했다.이에, 결혼중개업 실태 조사는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의2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조사내용은 결혼중개업 운영 상황, 이용자의 일반적 특성 및 결혼실태, 이용자 피해 사례 등이다.특히, 여성가족부는 이번 실태 조사를 토대로 국제결혼중개업자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등록 전 1회 교육에서 영업 중에도 정기교육을 받도록 변경하는 규정을 마련하고,    무등록업체의 온라인상 거짓‧과장 광고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외국인 배우자가 입국 후 초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결혼중개업자가 외국인 배우자를 주거지 인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연계하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아울러, 결혼이민자가 많은 베트남 현지 국제결혼이민관을 통해 결혼중개업자의 결혼중개업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신상정보 사전제공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인권침해 행위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한다. 한편,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국제결혼중개 과정에서 인권침해적 맞선 방식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나 여전히 맞선에서 결혼식까지의 기간이 짧아,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얻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져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결혼중개 과정에서 인권침해나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결혼중개업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결혼중개업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4-02
  • 외교부,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 첫 간담회 개최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월 1일 오후 17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과 첫 간담회를 갖고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강화, 코로나19 대응 공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최 차관은 한국이 1961년 아프리카 국가들과 수교를 맺기 시작하여 올해가 수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라고 하면서 한-아프리카 관계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기존의 정치‧경제‧개발 분야를 넘어 보건‧방역 분야 협력까지 망라하는 '상호호혜적인 동반자 관계'로 확대‧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카를로스 붕구 주한가봉대사를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은 한-아프리카 관계가 2006년 한-아프리카 포럼 출범 등으로 새로운 전환을 맞은 이래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고 평가하고,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에 따른 경제협력 확대, 한국판 뉴딜 관련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희망한다고 말했다.또한, 최 차관은 작년 아프리카 전역의 국경봉쇄 상황 하 아프리카 국가들이 우리국민 귀국 지원 과정에서 협조를 제공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우리 정부는 올해에도 아프리카 국가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능한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코백스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COVAX AMC)'에 대한 우리의 재정 기여가 아프리카 국가들의 공통 관심사인 백신의 공평한 접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은 백신의 공평한 접근을 위한 기여를 포함하여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한편, 최 차관은 "아프리카 지역은 우리 정부의 외교다변화 정책의 주요지역 중 하나"라면서 "올해 말 서울에서 열릴 제5차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프리카 각국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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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국세청, '3기 신도시 등 탈세혐의자' 세무조사 착수
    [동국일보] 국세청은 대규모 개발예정지역의 일정 금액 이상 부동산 거래 내역을 분석해 왔으며 3기 신도시 예정 지구 등에 대한 분석과정에서 다수의 탈세혐의자를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우선 착수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번에는 토지취득 자금출처 부족 혐의자 등 총 165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주요 선정유형은 토지 취득과정에서 자금출처 부족 등 취득자금을 편법증여 받은 혐의가 있는 자 115명, 법인 자금을 유출하여 토지를 취득하는 등 사적용도로 사용한 혐의가 있는 사주일가 등 30명,    토지를 취득한 후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판매하며 매출누락 등 탈세혐의가 있는 기획부동산 4개, 영농을 하지 않으면서도 농지를 취득하여 임대‧양도하는 과정에서 매출 누락 혐의가 있는 농업회사법인 3개,    고가‧다수 토지 거래를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누락한 혐의가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 13명이다. 아울러, 금융거래확인을 통해 자금의 원천을 끝까지 추적하고 필요시 조사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고발 및 관계기관 통보 등 엄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국세청은 "앞으로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을 본격 가동하여 분석을 한층 강화하고 추가 세무조사 대상자를 선별해 내는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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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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