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김정희 검역본부장,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 동참
    김정희 검역본부장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동국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정희 본부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환기시켜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지난 4월부터 경찰청에서 시작한 범국민적 예방 활동이다. 해당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사회관계망 등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백호성 조달품질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성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충섭 김천시장을 지목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검역본부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8-14
  • 농관원 시험연구소, 한국인정기구 인정항목 추가 획득!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잔류농약 451성분, 곰팡이독소 5종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항목을 추가로 획득했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2008년 잔류농약 69성분과 중금속 2성분에 대한 인정을 시작으로, 2016년 잔류농약 320성분으로 확대 운영했으나, 최근 신규 농약의 증가 및 수출국의 다변화 등으로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유해물질 관리 성분 확대가 필요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문서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과하여 2023년 8월 3일자로 추가 인정을 획득했다. 잔류농약을 451성분으로 확대하고 곰팡이독소 5종을 신규 인정받음으로써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잔류농약, 중금속 2개 분야에서 곰팡이독소를 추가한 3개 분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받게 됐다. 최근 인도네시아, 태국 등 우리 농산물 수입국들의 공인시험기관 성적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국제공인시험성적서* 인정항목의 확대로 우리 농산물 안전성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 홍성희 농관원 시험연구소장은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앞으로도 신규 유해물질 인정항목 확대에 끊임없이 노력하여 우리 농산물의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8-14
  • 연극 '카페 쥬에네스', 오의식·김다흰·박은석 등 초연 라인업 공개!…"일제 강점기 청춘들의 이야기 담았다"
    [사진 = 콘텐츠합 제공] [동국일보] 연극 '카페 쥬에네스'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14일 '카페 쥬에네스(제작사 콘텐츠합 / 작∙연출 오인하)' 제작사 콘텐츠합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8일부터 배우 11인 캐스트의 실루엣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던 만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극의 제목인 '쥬에네스'는 불어로 '청춘(Jeunesse)'을 뜻하며, 1920년대 말 일제 강점기의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카페 쥬에네스'는 어둡고 암담했던 시대로 인해 청춘들이 애국과 매국을 강요받고 혹은 선택하며,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삶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희생과 그 속에 담긴 사랑을 이야기한다. 카페 '쥬에네스'의 주인이자 전 의열단원인 '정해원'역에는 연극 'B클래스', '뷰티풀 선데이', '가면산장 살인사건' 등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정헌과 연극 '2시 22분',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무대와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차용학이 캐스팅됐다. 두 배우는 자신의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현실과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정해원'의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할 전망이다. '최정신'역에는 뮤지컬 '당신만이', '시데레우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윤영과 뮤지컬 '청춘소음', 'V 에버 애프터' 등에서 완벽하게 무대를 소화하며 관객들의 신뢰를 받은 랑연이 이름을 올렸다. 두 배우는 의열단원임을 숨기기 위해 카페의 여급이자 가수로 위장해 일하는 캐릭터를 진취적이고 담대하게 표현한다. 고문의 후유증으로 몸과 마음이 망가져 술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이신우'역에는 연극 '나쁜자석',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에서 눈도장을 찍은 이봉준과 연극 'B클래스'에서 오인하 연출과 합을 맞췄던 지호림이 참여한다. 의열단원인 윤이안의 동생이자 호기심 많고 따뜻한 성격을 가진 '윤이서'역에는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 KBS 드라마 '가슴이 뛴다' 등에서 활약한 신예 장서연과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신가은이 캐스팅됐다. 경성 경무국에 새로 부임한 특무대 대장이자 등장만으로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아마쿠사 아키'역에는 매체와 연극,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오의식이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 연극 '세인트 조앤', '언더스터디' 등에서 대중의 눈을 사로잡은 김다흰과 연극 '그때도 오늘', '카포네 트릴로지', 뮤지컬 '드라큘라' 등에 출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박은석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일제 강점기 독립을 염원하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카페 쥬에네스'는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다.  
    • 문화
    • 공연
    2023-08-14
  •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 정이서X최원영X신현수, 달콤하고 씁쓸했던 사랑…시간을 건너 위로를 전하다!
    [사진 제공: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 [동국일보]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가 아련한 그 시절을 그린다. 13일 밤 10시 40분 방송될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연출 정다형/극본 박선영)는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장하구(정이서 분)가 김강수(최원영 분/신현수 분)로부터 미처 알지 못했던 엄마의 한 시절을 꺼내 보이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하구는 엄마 강해숙(정이서 분)이 세상을 떠난 뒤 해소되지 않는 아픔을 겪는다. 회사에서 열심히 임한 프로젝트도 번번이 떨어져 낙담, 상사에게 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장하구의 마음은 어지러운 상황. 엄마가 남긴 슈퍼 겸 과일 가게를 처분할 목적으로 단장을 하던 중 진열대에 올려놓은 ‘고급’ 복숭아 손상범 김강수를 맞닥뜨린다. 장하구는 드디어 범인을 잡았다는 기쁨을 느끼는 것도 잠시, 복숭아를 콕콕 누르던 범인에게서 엄마의 이름을 듣는다. 김강수가 강해숙과 똑 닮은 외모의 장하구를 보곤 그녀가 강해숙이라고 착각하며 보고팠던 마음을 드러내는 것. 엄마의 이름을 아는 김강수가 슈퍼의 예전 단골인가 생각하던 장하구는 우연히 펼쳐 본 엄마의 가계부에서 강해숙과 김강수의 사랑 이야기를 마주한다. 1998년, 남편을 잃고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된 강해숙은 김강수를 만나 평생 고맙다고 해도 모자랄 사랑을 경험했다. 이에 김강수와 나눈 시시콜콜한 대화, 함께 봤던 작은 들꽃, 그리고 장하구를 한층 더 괴롭게 만든 이들의 마지막 순간까지 가계부 한편에 빼곡하게 기록해 놓았던 터. 강해숙의 일기에 어떤 이야기가 쓰여 있을지, 이를 읽은 장하구는 어떤 혼란과 위로를 느끼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현재의 김강수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어 기억력 손상을 겪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에도 그랬듯 변함없이 복숭아를 콕 누르고 있는 김강수의 모습이 담겨 있기에 시간을 건너서까지 그의 기억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강해숙이란 존재가 한층 더 궁금해진다. 이런 가운데 탄탄한 배우진의 연기도 기대를 부르고 있다. 정이서는 극 중 장하구와 그녀의 엄마 강해숙 역할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다. 여기에 김강수의 현재를 연기할 최원영, 과거를 그릴 신현수까지 깊이 있는 연기력을 예고하고 있어 아련한 감동의 향연이 기다려진다.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가 펼칠 달콤하고 씁쓸했던 이야기,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13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은 TVING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 연예
    • 방송
    2023-08-14
  • '완벽한 가족' 박주현, 주인공 '최선희' 역 확정…극 서사 이끌어 갈 빈틈없는 열연 선보인다!
    [사진 제공: 935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배우 박주현이 ‘완벽한 가족’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박주현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섭고도 흥미진진한, 전에 없던 스토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공감과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박주현은 극 중 뭐든 했다 하면 1등을 놓치지 않는 엄친딸 ‘최선희’ 역을 맡았다. 최선희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을 것 같은 외모, 분위기와는 달리 지금의 부모 최진혁(김병철 분), 하은주(윤세아 분)에게 입양됐다. 또한 그녀는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마음만은 쉽게 주지 않는 인물이다. 박주현은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자신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복잡다단한 내면을 지닌 최선희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주인공으로서 중심을 잡고 극의 서사를 이끌어간다고 해 이전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과연 이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주현은 그동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마우스’, ‘인간수업’ 등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착붙,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완벽한 가족’의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연출자다. 특히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대단한 흥행을 일궈냈으며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는 등 그가 연출할 ‘완벽한 가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박주현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곧 촬영에 돌입, 글로벌 OTT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연예
    • 방송
    2023-08-14
  • 시그니처, '그해 여름의 우리' 3종 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톡톡 튀는 소녀미!
    그룹 시그니처(cignature) [동국일보]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3종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쳤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지난 12일부터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의 마지막 세 번째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시그니처의 화려한 비주얼을 담고 있다. 핫핑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한 각양각색의 착장이 멤버들의 톡톡 튀는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부츠, 모자, 벨트 등 아이템 또한 각자의 개성을 한껏 살렸다. 눈부신 조명과 함께 신비로운 무드를 발산하는 시그니처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시크한 얼굴과 존재감 넘치는 포즈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앞선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미를 보여줬던 시그니처가 이번에는 과감한 변신을 선보이며 반전을 안겼다. 시그니처의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이 이번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에는 어떻게 담길지 기대가 높아진다. 시그니처가 7개월 만에 발표하는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는 소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다채로운 비주얼만으로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킨 시그니처가 어떤 감성과 메시지를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시그니처의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연예
    • K-pop
    2023-08-14
  • '보이즈 플래닛' 출신 안토니X하루토X유토X타쿠토, 그룹 'TOZ' 결성…올 가을 데뷔 확정!
    [사진 = Mnet 제공] [동국일보]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했던 일본인 연습생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가 그룹 TOZ(티오지)로 데뷔한다. 14일 YY엔터테인먼트는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TOZ(티오지)라는 팀명으로 올가을 일본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TOZ(티오지)는 '보이즈 플래닛'에서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과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올 가을 데뷔를 확정한 TOZ(티오지)는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보지 못한 멤버 조합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준 것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방용국, 배나라, 이주안이 소속되어 있는 YY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김성정을 영입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 연예
    • 스타
    2023-08-14
  • 경찰청, 출국 시 알아두면 좋은 해외여행 안전운전 꿀팁
    경찰청[동국일보] 내가 방문하는 나라, 운전이 가능한 나라일까?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 협약 중 제네바 협약에 가입되어 있는 나라에서만 운전이 가능! 해외에서 운전하기 전, 제네바 협약 가입국을 먼저 확인해야합니다. '해외운전 꿀팁' 1. 국제운전면허증 준비 경찰서 민원실, 운전면허시험장, 온라인을 통해 발급 가능 - 국제운전면허증 해외에 체류하면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운전할 수 있는 증명서로 유효기간은 1년 - 준비물 본인여권(사본 가능), 운전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2. 여권, 국내 운전면허증 지참 필수 · 주의사항1 외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할 경우 국내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지참할 것 · 주의사항2 위 둘 중 한 가지라도 지참하지 않으면 무면허운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음! 3. 운전 시 우리나라와 다른 점 - 왼쪽 운전석 뉴질랜드, 싱가폴, 일본, 태국 등 50여 개국의 운전석은 오른쪽! 차량의 변속기, 와이퍼 방향지시등 모두 우리나라와 반대편 - 흰색 중앙선 일본, 홍콩 등 일부 국가에서는 중앙선이 노란색X 흰색O 국내 운전자들은 이를 편도 차선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 중앙선 침범 사고 우려 즐거운 해외 여행에서도 안전 운전은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 문화
    • 여행
    2023-08-14
  •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FR] '연장전 6m 버디' 이예원 우승…시즌 2승에 상금 1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FR] '연장전 6m 버디' 이예원 우승[동국일보]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총 상금 12억 원)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예원은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전 버디로 신인 김민선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오늘 4언더파 68타를 친 이예원과 2타를 줄인 김민선은 똑같이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최종 3라운드를 마친 뒤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이예원은 연장전에서 먼저 6m가 넘는 버디 퍼트를 과감하게 집어넣어 더 가까운 4m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한 김민선을 따돌렸다.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뒤 넉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컵도 제주도에서 들어 올려 새로운 '제주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 열린 대회라 이예원은 초대 챔피언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우승 상금 2억 1천600만 원을 받은 이예원은 박지영을 제치고 상금 1위(7억 2천592만 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에서는 박지영에 이어 2위로 도약했다.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했던 이예원은 이번 시즌 박민지, 임진희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선두(2승)에 올라 각종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이예원은 또 지난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박민지에게 당한 연장전 패배의 아쉬움도 털어냈다. 이예원은 "처음 치른 연장전에서 진 다음에 다시 기회가 오면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설욕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선두 박현경에 3타 뒤진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예원은 쾌조의 샷 감각을 앞세워 역전극을 펼쳤다. 5번 홀(파4) 7m 거리의 첫 버디에 이어 8번 홀(파5) 2.3m 버디로 선두를 1타차로 따라붙은 이예원은 11번 홀(파4) 2m 버디, 12번 홀(파4) 3.4m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그리고 16번 홀(파4)에서 10.5m 먼 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간 이예원은 17번 홀(파3)에서 티샷이 짧아 공이 러프에 떨어졌고, 칩샷이 생각보다 길게 떨어지면서 1.8m 파 퍼트를 놓쳐 1타를 잃고 김민선에게 공동 선두로 허용했다. 18번 홀(파4)에서 3퍼트 위기를 잘 넘긴 이예원은 연장전에서는 과감한 버디 퍼트로 승부를 갈랐다.
    • 스포츠
    2023-08-14
  • WDYWTD(왓두유원투두) 업체를 만나다!
    [동국일보] 'WDYWTD(왓두유원투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천안의 독립서점 wdywtd입니다. 오시는 손님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것이 바로 이 이름이기도 한데요, wdywtd는 what do you want to do의 줄임말로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이름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서점에 이름을 붙이며 했던 생각을 동기라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을 살다 보면 문득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과 함께 불안함과 한편으론 공허함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저 역시 그랬었습니다.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구분되지 않고, 저의 내면을 챙기지 못하는 날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문득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찰나와 같은 이 삶을 통해 나는 어떤 의미를 찾고 싶은 것인지 고민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교류하고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러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아직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오셨던 손님 한 분 한 분이 모두 빠짐없이 기억납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첫 번째 손님분은 특별히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장사를 시작한 지 일주일쯤 이였습니다. 홍보를 전혀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그때까지도 찾아오시는 분은 한 분도 없었습니다. 그날도 혼자서 자리를 지키다가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가려고 마무리를 하는데 갑자기 문을 열고 한 여성분이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마치 이 인터뷰와 같이 책방을 차리게 된 계기며 이름의 의미, 추천해 주고 싶은 책 등을 물으셨습니다. 처음 손님을 응대하는 상황에서 제가 많이 미숙했는데도 대화를 나누는 내내 웃어주시고 말주변이 없는 저 대신 스스로 자기소개와 본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해주셨습니다. 저와 나이가 같았고, 원래는 서울에 살고, 천안에는 경찰에 임용된 후 공식 업무 전 연수를 받기 위해 2-3주가량 머물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천안에 있는 동안 독립서점을 모두 다닐 계획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손님이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첫 손님이었다는 것에도 있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동네 서점의 존재 이유를, 제가 이 책방을 차리고자 했던 이유를 다시금 깨닫고 운영의 가치관과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되었다는데 의미가 깊습니다. 대형서점과는 달리 소규모 책방의 경우 사회적 고립과 소통의 단절을 겪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동네 주민들끼리 만남의 장소가 되어주기도 하고, 또 그러한 만남의 성질이 책을 통한 교류가 되어 지적 호기심과 삶의 활력을 가져다주기까지 할 것이라고 기대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 단순히 책을 파는 것이 아닌 ‘동네의 작지만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곳이 되겠다’는 가치관으로 WDYWTD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힘이 닿는 데까지 제가 생각하는 동네 서점의 의미와 가치를 지켜가며 운영해 보고 싶습니다. 독립서점을 중심으로 한 행사나 프로그램, 소규모 모임 등이 많이 발달된 서울과 달리, 천안의 경우 이러한 문화가 비교적 생소하고 대중화되어 있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거창한 목표라기보다 그저 대형서점에서는 볼 수 없는 독립출판물이나 특별한 책들을 발견하는 즐거움, 책방 지기의 자율적인 선택으로 구성된 진열장과 큐레이션을 엿보는 즐거움, 그 속에서 책이 아닌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을 더 많은 분께 알리는 것이 목표라면 목표일 것 같습니다. 천안시 내 동네마다, 골목골목마다 동네 서점들이 생겨나고 그곳에서 사람들과 만들어갈 이야기들을 기대합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손님들의 접근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특별히 직장인분들과 생업으로 여유가 없으신 분들도 하루 중 잠깐이라도 자신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퇴근 후에도 방문하실 수 있게 늦은 시간까지 (오후 11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라도 방문하셔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다시 삶을 살아가는 활력을 얻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계획에 있습니다. 우선 독서 모임을 시작하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청은 전화 문의나 SNS를 통한 문의 등 자유롭게 받고 있습니다. 혹은 기존에 참여하고 계신 독서 모임이 있다면 카페에서 차 한 잔을 시키는 가격 정도로 저렴하게 공간 제공을 하고 있으니 한 번쯤 이 공간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양하고 특별한 책들이 준비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WDYWTD(왓두유원투두))  
    • 보도자료
    2023-08-13
  • 행정안전부, 폭염 피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철저!
    국민행동요령[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올해 유례없는 극한의 폭염에 최근 하천·계곡·해수욕장 등에서의 안전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국민에게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관련 통계와 예방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최근 5년(’18~’22년)간 여름철(6월~8월)에 발생한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는 총 136명이며, 이 중 절반인 50%가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8월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가로 피서객이 몰려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장소별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하천(강)에서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계곡 40명, 해수욕장 32명, 바닷가(갯벌․해변) 20명 순이다. 계곡이나 하천의 바닥은 굴곡이 심하고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고, 특히 폭우가 내린 후에는 평소 잘 아는 장소라도 혹시 모를 위험요소는 없는지 주변을 잘 살핀 후 안전하게 물놀이한다. 주요 원인별로는 물에 떠내려가는 물건을 잡으려다 발생하는 등의 안전부주의가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영미숙 41명, 음주수영 22명, 높은 파도나 급류에 휩쓸려 발생하는 사고 13명, 튜브전복 6명 등이 발생했다. 계곡과 하천,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중 튜브나 신발, 장난감이 떠내려가도 잡으려고 무리하게 따라가지 말고, 아이들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사전에 안전교육을 한다. 수영대결 등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 무리한 경쟁과 행동은 위험하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물놀이는 자제하고, 특히 음주 후에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물놀이 시에는 다음과 같은 기본사항을 잘 지킨다. 위험구역과 금지구역은 수심이 깊고 물살이 거세어 물놀이 장소로는 매우 위험하니 출입하지 않는다. 물놀이가 가능한 곳이라도 이안류 발생이나 해파리 출연 정보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호우특보 발표 시에는 즉시 물놀이를 중단하도록 한다.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다리→팔→얼굴→가슴 순서로 물을 적신 후 천천히 입수하고 준비운동도 잊지 않는다. 물놀이나 수상 스포츠 등을 할 때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선택하여 반드시 착용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소리쳐 주변에 알려 119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직접 뛰어들기보다는 주변의 튜브나 스티로폼 등을 활용하여 구조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 캠페인, ‘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를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물놀이 안전수칙 지키자!’ 캠페인은 국민 생활 곳곳에 성숙한 물놀이 안전의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개개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이명수 예방안전과장은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 개개인의 안전을 생활화하고자 물놀이 안전을 비롯하여 국민 관심도가 높고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안전실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전례 없는 극한의 폭염으로 최근 물놀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잘 지켜 막바지 물놀이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건강한 여름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사회
    2023-08-13
  • 행정안전부, 안전한(韓)-TV, 편의성 높인 열린 채널로 전면 개편
    안전한-TV 개편 화면 (반응형 누리집)[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직접 운영하고 있는 재난 안전 전문 영상 누리집 안전한(韓)-TV가 8년 만에 전면 개편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전한(韓)-TV는 평상시 재난안전 지식, 대처요령 등을 영상으로 제작·송출하여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행동수칙 홍보, 자체 생방송 송출, 중대본 브리핑 지원 등을 통해 정부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과 소통해 왔다. 이번 개편은 2015년 개설된 이후 노후화된 누리집 시스템을 개선하여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과 함께 사용자 편의성과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유형별, 계절별, 생애주기별로 분류해 제공하고, 사용자가 영상 제목뿐 아니라 내용 등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봄·가을철 산불 등 시기별로 발생하는 이슈, 재난 키워드를 중심으로 재생목록을 구성하고 영상 묶음을 제공하는 등 콘텐츠 이용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이번 개편에서는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과 '어린이안전법' 등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안전교육 영상에 대한 국민적 수요와 관심이 증가한 것도 고려했다. 안전교육 영상을 이용하려는 개인이나 기관에서는 안전한(韓)-TV 누리집만 접속하면 다양한 안전 영상 콘텐츠를 한 곳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열린 안전한TV’의 ‘안전 UCC’ 메뉴를 통해 제작한 안전 영상을 등록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시청자 의견’, ‘방송 소재 제안’ 등의 게시판을 통해 국민 누구나 안전 영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한편, 전국 단위의 안전 훈련 실시나, 재난 발생, 학교 개학 등 사용자가 폭주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의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누리집을 빠르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기기나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화면이 최적화되어 표출될 수 있도록 누리집을 반응형으로 구축하고, 장애인을 위한 수화나 대본 등을 제공하여 국민 누구나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안전한(韓)-TV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해마다 활용처도 확대되고 있다. 전국 편의점 계산대 모니터, 시중은행, 케이블 방송사와 홈쇼핑 채널, KTX를 비롯한 대중교통, 옥외 전광판 등 현재는 106종의 협업 매체에서 안전한(韓)-TV 콘텐츠를 매월 무상으로 편성 및 활용하고 있다. 또한 승강기 이용 안전, 재난 생존자 근황 인터뷰, 여름철 태풍이나 호우 시 국민행동수칙 등 조회 수 100만 건이 넘는 영상물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명실상부 대표 안전 전문 채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은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안전한(韓)-TV는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도가 높아 최근 2년 연속 조회 수 5천만 건 이상을 달성할 만큼 학교나 기관 등에서 교육 자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라며,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안전교육·문화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국민께서 안전한(韓)-TV를 더 많이,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8-13
  • 환경부, 가상현실로 청정지하수 관리 체험해요
    일반 학습자가 한국환경공단이 제작한 청정지하수 가상현실 교육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환경교육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한 단계 발전시킨 ‘청정지하수 관리 가상현실 체험 교육 자료(콘텐츠)’를 8월 14일부터 배포한다. 이번 교육자료는 국민이 평소 알기 어려운 청정지하수 관리 등을 체험형 가상현실(VR)로 제작하여 지하수의 중요성과 국민의 이해도를 향상시킨다. 교육자료는 총 3편으로 제작됐으며, △1편 지하수의 모험(지하수 생성원리 및 순환), △2편 청정지하수 관리(지하수 환경관리), △3편 지하수 안전지킴이(지하수 업무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1편 지하수의 모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실제 지층 속 지하수의 움직임을 생생한 가상현실 방식으로 구현하여 학습자가 지하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편 청정지하수 관리는 지하수 조사-관리-정화의 전 과정을 시각화하여 지하수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다. 3편 지하수 안전지킴이는 지하수 관리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하여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본사 물환경관(인천 서구 소재)에서 이번 교육자료 체험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교육자료를 공단 누리집,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누리집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체험관 및 교육자료 활용 등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환경공단 지하수환경관리부에서 받는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 강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라며, “많은 국민이 이번 양질의 교육자료를 통해 지하수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8-13
  • 행정안전부, 태풍 피해 지역 방문, “피해 주민 지원에 최선”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을 방문 점검했다. 군위군에서는 지방하천인 남천의 제방 유실로 주택 20동, 농작물 약 187㏊가 침수됐고, 염소 46두를 폐사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총 172명이 대피했다가 현재는 7세대 8명이 임시주거시설에 거주 중이다. 피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장관은 남천 제방의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작업 중인 자원봉사자와 현장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또한, 병수1리 경로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을 만나 위로하고,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여 주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민 장관은 태풍 피해를 겪은 군위군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전 부처가 협력하여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면서, “빠르게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피해 지역이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사회
    2023-08-13
  •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 민간개방으로 연구개발 촉진
    농림축산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 민간개방 시범운영 요약[동국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민간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검역본부가 보유 중인 생물안전연구동 비엘(BL)3 실험실 1개실을 8월 16일부터 민간에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과수화상병 등 가축질병과 식물병해충의 빈번한 발생으로 민간의 관련 연구 수요는 증가했지만, 이를 처리할 적절한 취급 시설이 부족하여 민간 연구개발의 활성화에 제약이 있었다. 검역본부는 생물안전연구동 신축(2023.5.)을 계기로 민간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내·외부 수요 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본격적인 개방을 준비했다. 최근 학계, 국가연구기관, 산업계 등에서 검역본부의 특수연구시설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들이 신청을 했고, 이 중에서 최종적으로 2개의 기관을 우선 사용 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외부기관들은 최소한의 비용을 부담하고 생물안전교육 등을 이수한 후에 실험실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 실험이 가능한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등 3개의 시설을 운영중이며, 2024년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폐연구동과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이번 민간개방 시범 운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여 단계적으로 추가 개방을 검토할 계획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검역본부의 시설을 민간과 공유하여 가축전염병 백신 개발 등 민간의 연구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8-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