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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황재균, 1,000타점 ‘-4’ & 2,000안타 ‘-12’
    KT 황재균 연도별 타점 및 안타[동국일보] KT 황재균이 개인 통산 1,000타점 달성까지 4타점만을 남겨두고 있다. 황재균이 4타점을 더하면 KBO 리그 통산 22번째이자 KT 소속으로는 박병호에 이어 두번째로 1,000타점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또한, 이미 1,000득점을 넘어선 황재균은 역대 12번째, KT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1,000타점-1,000득점을 달성하게 된다. 황재균은 데뷔 2년차인 2007년 5월 5일 수원 SK 전에서 KBO 리그 첫 타점을 신고했다. 이후 2011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매 시즌 연속 50타점 이상을 올리며 활약했다. 2016시즌에는 개인 최다 타점이자 커리어 최초 세 자릿수 타점인 113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10일 현재 1,988안타를 기록 중인 황재균은 2,000안타까지도 1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단 8명 만이 2,000안타-1,000타점-1,000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황재균이 9번째로 이름을 올릴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KBO는 황재균이 1,000타점과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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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3차 훈련 종료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3차 훈련[동국일보] 남부권역 U-13 초등/리틀 선수들이 참가한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3차 훈련이 11일 종료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한 이번 3차 훈련은 7월 30일(일)부터 8월 11일(금)까지 13일 간 부산 기장군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장종훈 감독과 강성우 배터리코치, 김동수 타격코치, 송진우, 차명주 투수코치, 김민우 수비코치 등 KBO 재능기부위원 6명이 코칭 스태프로 참여해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술 향상 및 기본기 습득을 위한 훈련을 지도했다. 타격 훈련시 장종훈 감독은 T-Bar 훈련을 통해 선수들에게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동수 코치는 전 선수의 타격 모습을 촬영한 후 동작연결분석을 활용해 학생들과 함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교정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송진우, 차명주 코치는 스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피칭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지도 했고, 1루 베이스 커버, 더블 플레이 수비, 번트 수비 등 구체적 상황에 대비한 수비 훈련도 함께 실시 했다. 또한 강성우, 김민우 코치는 수비 시 기본자세, 풋워크, 송구 동작, 타구 처리 플레이 등 포수/야수 수비 전반을 집중 교육하며 유망주 선수들의 기본기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캠프 우수선수로 선정된 편주완(대전신흥초) 선수는 “레전드 코치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타격 기술과 수비 기본기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중학교에 가서도 열심히 훈련해 다음 Next-Level 캠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훈련을 총괄한 장종훈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잘 따라줘서 고마웠고, 선수들이 앞으로도 올바르게 자라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나이인 만큼 캠프에서 훈련한 것들을 잘 활용한다면 앞으로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 밖에도 KBO는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금정섭 원장의 부상방지 및 반도핑 교육과 한국프로스포츠 협회 전문강사의 스포츠 윤리 교육도 실시하여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캠프를 위해 부산 기장군이 기장-KBO 야구센터 내 리틀-소프트볼구장과 그물망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했으며, 동아오츠카는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한편, KBO는 8월 12일(토)부터 부산 기장군에서 북부권역 U-13 초등/리틀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Next-Level Training Camp 4차 훈련을 진행한다.
    • 스포츠
    2023-08-11
  • ‘국가대표’ 출신 김백준, ‘2023 KPGA 스릭슨투어 15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우승
    ‘국가대표’ 출신 김백준[동국일보] ‘국가대표’ 출신 김백준(22.team속초아이)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15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0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3 KPGA 스릭슨투어 15회 대회’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첫째 날 경기가 취소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11일 진행된 1라운드에서 김백준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한승훈(28)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4번째 홀까지 승부는 이어졌다. 16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 4번째 홀에서 한승훈이 보기를 범한 사이 김백준이 파로 막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백준은 “그동안 노력해 온 것이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 부모님과 속초아이 정연석 회장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장 첫번째 홀부터 티샷이 OB(아웃 오브 바운즈)가 나고 퍼트 실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은 것이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13세 때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김백준은 2019년 ‘제16회 경인일보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개인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김백준은 2020년 10월 열린 ‘PNS홀딩스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with JP’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1년에는 추천선수로 출전했던 KPGA 코리안투어 ‘SK telecom OPEN’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인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KPGA 스릭슨투어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김백준은 “우승이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아마추어 시절부터 우승이 모두 솔라고CC에서 열린 대회다. 프로 데뷔 첫 우승도 솔라고CC에서 해내 기분이 남다르다”고 웃으며 말한 뒤 “프로 입회 후 성적이 좋지 않아 고민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성적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올라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해 목표는 KPGA 스릭슨투어 우승과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것이었다”며 “남은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여 2024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백준은 본 대회 우승으로 스릭슨 포인트 4위(23,884364P), 상금순위 3위(23,608,828원)로 올라섰다. 현재 스릭슨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는 송재일(25.스릭슨)이다. 김백준과 한승훈의 뒤를 이어 강지현(24), 채범근(31), 지명환(22), 정석원(24), 이성관(33), 김윤환(30)이 5언더파 67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한편 ‘2023 KPGA 스릭슨투어 16회 대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스포츠
    2023-08-11
  • 경희대미르태권도, 이경엽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경희대미르태권도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새롭게 단장한 더뉴 경희대미르태권도 관장 이경엽입니다. 아이들 케어에 진심을 다하는 저희 도장은 무료상담과 무료체험수업을 할 수 있는 도장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지금의 도장을 인수한 지 6개월 정도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새롭게 발전하는 도장을 만들고 싶어 미르라는 뜻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걸 통틀어서 누구보다 용처럼 되어보겠다는 의지라는 각오를 하며 새롭게 임해보고자 다짐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아이들의 사소한 하나하나를 넘어가지 않고 부모님과 공유하고 관리하고 보육기관의 이미지보다 태권도를 통한 아이들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차량 운행과 태권도 수업에 더욱 안전함을 강조할 생각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저의 국내, 국외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알맹이가 꽉 찬 호두 알처럼 자라나는 아이들이 야무지고 속이 깊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경쟁력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해보겠습니다.   (출처 : 경희대미르태권도)
    • 보도자료
    2023-08-11
  • 尹, 세계 잼버리대회 폐영식‧K-POP 콘서트 개최…"출국할 때까지 최대한 지원"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세계 잼버리대회 폐영식과 K-POP 콘서트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폐영식 후에도 모든 국가의 스카우트 대원이 마지막으로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교통․문화 체험․관광 등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8-11
  • 尹,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 파견…"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5일 개최 예정인 '산티아고 페냐 팔라시오스(Santiago Peña Palacios)'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정희용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경축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이에, 대통령은 경축특사단을 통해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파라과이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경축특사단은 이번 취임식 참석 계기에 파라과이 신정부 및 의회 고위 인사 면담, 지상사 및 동포 대표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 정치
    • 청와대
    2023-08-11
  • 박진 외교부 장관, 아프리카 현지에서 니제르 체류 우리국민 안전점검 대책회의 주재
    니제르 체류 우리국민 안전점검 대책회의[동국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아프리카 순방 중 8월 11일 잠비아에서 니제르 쿠데타 관련 최근 동향을 논의하고, 현지 체류 우리국민의 안전을 점검하는 본부-공관 대책회의(화상)를 주재했다. 동 회의에는 홍석인 공공외교대사, 김생 주코트디부아르대사,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코트디부아르대사관(니제르 겸임) 직원들에게 우리 국민의 안전이 빈틈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본부와 공관이 긴밀히 협력하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8-11
  • 외교부, 2023년도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정책협의회 개최
    PKO 정책협의회[동국일보] 외교부는 8월 11일 오후 오영주 제2차관의 주재하에 2023년도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행정안전부 등 유엔 PKO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우리나라가 레바논과 남수단 내 유엔 평화유지 임무단에 파견 중인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파견연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에 약 300명 규모의 특전사 중심 부대인 동명부대를 2007년부터 파견해오고 있으며,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에도 약 300명 규모의 공병 중심 부대인 한빛부대를 2013년부터 파견 중이다. 참석기관들은 △우리 부대에 대한 유엔 및 접수국 정부의 긍정적 평가와 파견연장 요청 △우리부대의 활동 성과 △유엔 안보리의 임무단 연장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파견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오영주 제2차관은 우리 부대에 대한 유엔 및 레바논ㆍ남수단 정부의 기대,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의 역할 등을 감안하여, 유엔 PKO에 대한 기여를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번 정책협의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파견연장 동의안을 마련하여 국회에 제출하는 한편, 우리 부대의 활동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지속 긴밀하게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 사회
    2023-08-11
  • 문화재청, 위도에 뜬 큰 달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동국일보] 문화재청은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扶安 蝟島 鎭里 大月褶曲, Daewol recumbent fold in jin-ri, Wido Island, Buan)'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17일 지정 예고한다.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은 부안군 위도의 해안절벽에 위치하는 횡와습곡으로 단단해진 지층이 횡압력에 의해 변형되는 일반적인 습곡과 달리 완전히 굳어지지 않은 지층들이 양탄자(카펫)처럼 말려 거대한 습곡구조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형 습곡이 백악기 이전에 형성된 것에 비해 이 습곡은 백악기 이후에 형성된 것으로 만들어진 과정이나 시대 등이 우리나라 다른 습곡과는 차별성을 가진다. 거대한 반원형 형태로 마을 주민들로부터 오랜 시간동안 ‘큰 달’이라 불리어 온 대월습곡은 층이 뚜렷한 하부 경계를 갖고 횡적(가로)으로 잘 연장되어 나타나는데, 이는 위도에서 주로 나타나는 퇴적층의 하나인 벌금리층의 특성에 맞게 각각의 색으로 경계가 분명한 지층들이 지름 약 40m 가량의 원형으로 나타나는 대형습곡으로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경관 또한 매우 뛰어나다. 이번 대월습곡은 ▲ 국내에 잘 나타나지 않는 대형의 횡와습곡이며 ▲ 형성 과정이나 시대 등이 일반 구조습곡과는 차이가 있는 독특한 습곡일 뿐만 아니라 ▲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게 됐으며,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던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는 섬 전체가 하나의 주상절리로 경관이 매우 뛰어나며 다양한 다각형 단면과 여러 각도에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등 주상절리 형성의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높아 1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한다. 올해 안으로 오도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천연기념물 지정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연유산 신규 지정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국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자연유산을 꾸준히 발굴하여 지정을 확대하고,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국민이 쉽게 즐기고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자연유산의 가치를 잘 살려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홍보하는 등 정부혁신에 앞장 설 계획이다.
    • 문화
    2023-08-11
  • 조달청, 시설공사 주간(’23.8.14~’23.8.18.) 입찰 동향
    지역별(공사현장) 입찰예정 현황[동국일보] 조달청은 이번 주(’23.8.14.~'23.8.18.)에 총 59건, 6,85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수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추정가격 5,100억 원, 공사기간 1,642일)’는 총 사업비 8,077억 원 규모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일괄(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발주된 공사는 활주로, 계류장,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에어 사이드(air side) 공사이며, 여객터미널 등 고객들이 이용하는 장소인 랜드 사이드(land side) 공사는 한국공항공사가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59건 중 5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2,223억 원 상당(32%)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40건(684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7건(1,539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일괄입찰 5,100억 원, 적격심사 1,752억 원, 수의계약 6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전라북도 5,141억 원, 경기도 538억 원, 강원특별자치도 241억 원, 그 밖의 지역이 938억 원이다.
    • 경제
    2023-08-11
  • 산림청, 목조건축을 위한 구조용 파티클보드 시장 열리다
    구조용 파티클보드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8월 10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개정하여 관보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부속서7에 해당하는 파티클보드의 내용이 대폭 변경된 것으로 특히, 목조건축에 사용할 수 있는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품질과 표시 기준이 신설됐다.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목조주택의 주요 건축부재인 구조용 판상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했으며, 최근 상용화가 가능해진 제품이다. 신설된 품질기준은 가구나 인테리어용에 치중됐던 기존 파티클보드 기준과 달리 목조건축의 부재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일본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기준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정됐다. 구조용 파티클보드 품질기준이 고시됨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기준에 맞게 생산한 제품을 품질표시 한 후 목조건축 시장으로 유통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업무 담당자 유선화 박사는 “이번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은 산업의 현황과 기술 동향을 반영하여 목재제품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면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라며, “연구개발 성과가 산업현장에 적용되어 소비자들이 새로운 제품의 품질을 안심하고 더 많은 목재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경제
    • IT/과학
    2023-08-11
  • 외교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중남미 교섭 정부대표' 임명
    외교부[동국일보] 외교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8월11일 조영준 전 주페루대사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중남미 교섭 정부대표'로 임명했다. 조영준 중남미 교섭 정부대표는 외교부 중미카리브과장과 중남미국장을 역임하고, 페루 등 주요 중남미 국가에 근무하는 등 지역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외교부내 대표적인 중남미 전문가이다. 이와 같은 경력과 함께 조 정부대표는 중남미 각국 주요 인사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국가별 맞춤형 교섭을 실시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중남미 지역은 국제박람회기구(BIE, th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회원국 중 30개 국가가 소재해있어 박람회 유치교섭에 있어 핵심적인 지역 중 하나이다. 조 정부대표의 임명은 특히 중남미 국가 중 우리 외교공관이 소재하지 않은 카리브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한 유치교섭에 중요한 추동력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70년간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유일한 국가로서 우리 정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우리의 경제 성장 경험 및 노하우를 박람회 참여국들과 공유하고, 기후변화, 식량 위기 등 중남미를 포함한 전 세계 국가들이 직면한 문제에 해결책을 도출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한다는 우리 정부의 외교 비전을 이행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외교부는 장관을 포함한 전 직원, 재외공관원 모두가 선거 운동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투표일(11.28.) 당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을 외교활동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유치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국제
    2023-08-11
  • 관세청, 과테말라 조세청장 접견 및 우수기업(AEO) 상호인정 공동워크플랜 서명
    관세청 [동국일보] 고광효 관세청장은 8월 11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과테말라 조세청장(마르코 리비오 디아스 레예스)을 접견했다. 이날 고광효 관세청장은 과테말라 조세청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상호인정을 위한 공동워크플랜(Joint Work Plan)에 서명했다. 공동워크플랜을 통해 양국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 및 공인 심사기법 비교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과정을 거쳐 상호 간 제도 호환성이 인정되는 경우, 우수기업(AEO)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하게 된다.  
    • 국제
    2023-08-11
  • 법무부,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 신설
    법무부[동국일보] 법무부는 8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을 신설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형법」은 형의 종류 중 하나로 징역 및 금고형을 규정하고 기간에 따라 무기 또는 유기로 구분하되,무기형의 경우에도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가석방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상대적 종신형만 채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97. 12. 사형 집행 이후 현재까지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흉악범죄자에 대한 형 집행의 공백이 발생하고, 현행법상 무기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도 20년이 지나면 가석방 될 수 있어 국민 불안이 가중됐다.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무기형(절대적 종신형)은 사형제와 함께 우리사회에서 장기간 논의, 검토되어 온 방안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서 도입하고 있다. 사형제도의 반대론의 주요 근거로 오판 가능성의 문제가 제기되는데,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무기형의 경우에는 오판이 사후에 드러나면 재심, 감형도 가능하여 이러한 위험성도 없다. 이에 법무부는 살인 등 흉악범죄자의 죄질에 따른 단계적 처분이 가능하도록 현행법상의 사형제도와 별도로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무기형을 도입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을 추진한다. 법무부장관은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무기형이 도입되면, 흉악범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하는 실효적인 제도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최종 개정안을 확정하고, 향후에도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 법제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3-08-11
  • 해양경찰청, 드론 임무 특화형 교육으로 테러 등 범죄 비상대비 ‘탐지-식별-무력화’ 역량 향상
    테러 등 소형무인기 위협상황에 대하여 안티 드론건을 활용한 드론 무력화 교육에 대상자들이 실습하고 있다[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분야의 드론 활용 확대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드론 임무특화형 교육(안티드론 특화과정)’을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청,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경찰청 등 공공분야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임해중요시설 등 국가중요시설에 불법 침입한 드론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무력화 시키는 ‘안티드론’ 특화 과정이다. 특히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안티드론 장비로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공공분야 종사자들도 접하기 어려운 안티드론 체계의 이해도를 높여 교육효과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훈련 내용은 ▲안티드론 개념 강의 ▲드론을 이용한 테러 동향 ▲안티드론 장비 사용법 교육 ▲안티드론 장비를 이용한 드론 무력화 훈련 등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직접 안티드론 장비를 눈으로 보고 작동해보는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발전하는 미래기술에 발맞춰 해양경비활동, 연안해역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적극 협업하여 공공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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