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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헤어 트렌드를 만드는 분당 미용실 '리제끄뷰티' 최윤상 원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리제끄뷰티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리제끄뷰티는 발레아쥬와 탈색 시술, 복구 매직, 복구 클리닉, 두피 테라피가 주요 서비스이며, 발레아쥬는 탈색으로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시술인데 해외경력과 과거 미술을 오랜 기간 해온 최윤상 원장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경험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에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복구 매직이나 복구 클리닉의 경우 실제로 모발이 회복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만족도 있는 시술을 하므로 다른 지역에서 복구 클리닉을 받으러 오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십니다. 두피 테라피는 국내 최초로 부작용 없는 발모 제품을 사용하며 근본적인 혈액순환의 문제를 특허받은 초음파 관리를 통해 빠르고 부작용 없는 두피와 탈모 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어느 정도의 기술과 경험이 쌓이면서 직원으로의 위치가 함께 일하던 원장님들께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저를 더 키워주고 성장시켜주기를 바랐지만 정작 견제를 당하는 일들이 빈번했습니다. 내가 편하게 일하고 꿈꾸던 일들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고, 제가 겪은 부분들을 저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직업적인 생각, 태도입니다. 헤어디자이너로서의 마음가짐은 고객분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는 것을 저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도 지도하고 있습니다.   Q 리제끄뷰티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리제끄뷰티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건강하고 확실한 제품으로 관리하여 추후 부작용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고객분들께서 멀리서도 다시 재방문해 주시는 살롱입니다. 제품에 대한 이해와 모발과 두피에 대한 풍부한 지식으로 다른 매장보다 앞서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렌드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미용을 가장 처음 시작했을 때 아무 기술도 없고 그저 청소와 고객 응대 그리고 샴푸 정도를 하는 것이 전부였던 시기가 있었는데, 제가 샴푸를 해드렸던 고객님이 나가실 때 고맙다고 연신 감사 인사를 해주시고 팁을 손에 쥐여 주시던 것이 어린 저에게는 크게 충격적으로 느껴지기도 하면서 보람으로 다가왔었습니다. 그런 보람들이 하나씩 쌓아지면서 이 일을 죽을 때까지 해도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앞서 나아가는 미용 트렌드와 기술을 고객님들께 가장 먼저 느끼게 해드리고 싶고, 건강한 미용 제품을 유통하고 좋은 기술들을 후배들에게 교육하고자 합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현재의 미용 시장은 과대광고와 포토샵으로 얼룩진 영상 콘텐츠가 많습니다. 그것만을 믿고 방문하셨다가 만족하시지 못하고 또다시 방황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리제끄뷰티가 건강한 아름다움의 솔루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핫이슈
    • 사회
    2023-07-25
  • 판 클래스, 이한서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판 클래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판 클래스의 길잡이 이한서입니다. 수동적이고 수직적인 관계를 지양하고자 ‘선생’ 혹은 ‘원장’이라는 표현보다 ‘길잡이’라고 소개합니다. 판소리 혹은 음악을 배움에 있어 내비게이션 같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저는 교육자임과 동시에 공연예술가입니다. 공연하다 보면 민요나 판소리를 아주 흥겹게 따라 부르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분들도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판소리가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하셨습니다.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판소리를 더욱 쉽고 재밌게 보급하고자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학원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판 클래스만의 교육 콘텐츠를 널리 보급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이 콘텐츠를 기반으로 판 클래스 외에 대학교와 타 학원에 강의를 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저만 교육하는 게 아니라 다른 교육자들도, 판소리 전공이 아닌 사람까지도 이 콘텐츠를 익히고 교육법을 배워서 타인에게 가르칠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판 클래스가 아니더라도 집 근처에 판소리를 배울 수 있는 학원이 있다면 한 번쯤 들러주세요. 판소리는 생각만큼 어렵지도, 지루하지도 않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우리의 예술을 지키는 건 여러분의 목소리로 가능합니다.   (출처 : 판 클래스, 연락처 010-7308-1226)  
    • 보도자료
    2023-07-25
  • 타브실용음악학원 박혜경, 박준성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타브 실용음악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타브실용음악학원은 명칭처럼 실용음악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 피아노, 드럼, 베이스, 기타, 미디 작곡, 랩, 화성학, 시창청음 등의 수강과목이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타브의 교육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해하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모든 수업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학생 개개인 성향에 따른 맞춤 수업이 진행되고, ‘특강’이라는 타브만의 교육시스템으로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이해하며 즐기는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20대인 타브의 원장들이 겪어온 음악교육은 다소 정형화되어 있는 교육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술을 한 가지 단어로 특정할 수 없듯이 정형화되어 있는 교육으로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제한하기보다는 음악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여러 길을 알려주는 대표 길라잡이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아이들의 음악교육은 즐거워야 합니다.음악은 아이들의 안정적인 정서발달에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아이의 음악교육을 평생 취미까지 연결하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과 선택으로 아이 스스로가 본인에게 즐거운 방법을 선택하게 하는 것입니다. 혹시 평범한 바이엘, 체르니 과정에 음악 수업에 흥미가 떨어졌다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택지가 있는 곳으로 분위기를 환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 타브 실용음악학원, 연락처 010-8328-3740)  
    • 보도자료
    2023-07-25
  • 교육부, 청년의 마음속에 평화를, 2023 유네스코 글로벌 청년 토론회(포럼) 개최
    2023 유네스코 글로벌 청년 포럼 포스터[동국일보] 교육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2023 유네스코 글로벌 청년 토론회(포럼)’를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유네스코 헌장*을 벤치마킹하여 이번 토론회(포럼)의 주제를 ‘청년의 마음속에 평화를(peace in the minds of youth): 전쟁을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로’ 정했다. 참전용사 후손인 미국 출신 참가자 에릭 베이커(E.Baker)씨는 “낙동강 전투에서 다친 할아버지를 기억하며 토론회(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토론회(포럼)를 통해 세계평화를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관해 다른 청년들과 생각을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미국 등 5개국 출신 참전용사 후손 16명을 포함하여 선발된 국내외 청년 70명은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금),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담은 ‘청년선언문(call for action)’을 채택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2023 유네스코 글로벌 청년 토론회(포럼)를 준비하면서 보여준 국내외 청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토론회(포럼)가 지속가능한 세계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청년들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7-25
  • 교육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접수 결과
    2021~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지원 현황[동국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3년 9월 6일 시행 예정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9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 접수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9일간(토·일요일 제외)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학교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9월 모의평가 지원자 수는 총 475,825명으로, 올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12,150명이 늘었으나, 작년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13,545명이 줄었다. 지원자 중 재학생은 371,448명으로,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3,927명,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25,671명이 줄었으며,졸업생 등은 104,377명으로,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16,077명,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12,126명이 늘었다. 9월 모의평가의 영역별 지원자 수는 국어 영역 475,374명, 수학 영역 472,391명, 영어 영역 475,198명, 한국사 영역 475,825명, 사회탐구 영역 251,253명, 과학탐구 영역 251,653명, 직업탐구 영역 6,818명이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7,398명이다. 시험시간 운영, 성적 통지 일정 등 9월 모의평가의 시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험일 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7-25
  • 정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에 대해 멈추지 않고 싸워나가겠습니다.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접수 현황[동국일보] 교육부는 7월 25일 1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차관 주재로 제3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병무청, 시도교육청,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함께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신고 현황, 주요 신고 사안별 범정부 대응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교원의 사교육업체 문항 판매와 관련하여, 현직 교원이 대형 입시학원 또는 강사에게 일부 수험생에게만 배타적으로 판매·제공되는 교재에 활용될 문항을 제작·판매하고 고액 원고료를 받는 행태를 방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교원이 사교육업체에 문항을 판매하는 행위는 학생을 사실상 사교육으로 내모는 행위이자, 공교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므로 엄단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교육업체와의 유착 및 금품수수가 확인될 경우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영리업무 금지 및 성실의무 위반 등에 대해 경찰청·시도교육청 등과 뜻을 모아 엄정하게 처벌하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원의 부적절한 영리업무와 일탈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하반기 중 영리행위 금지 및 겸직허가 안내서(가이드라인)를 마련한다. 다만, 시중에 공개적으로 유통·판매되는 출판사의 문제집을 저술하는 등의 행위는 기존과 같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사교육 카르텔로 인한 공익 위반사항을 방지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유아 영어학원의 편·불법 운영에 대한 시도교육청과의 합동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교육부 차관 또는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신고센터에 신고된 유아 영어학원을 대상으로 단호하게 지도·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부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의 유아 영어학원 허위·과장광고 점검(모니터링) 결과를 공정거래위원회와 관할 시도교육청에 공유하기로 하고, 사교육 경감대책(6.26.) 후속조치의 하나로 ‘유아 국가책임 강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방안’을 8월 중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학원 강사가 ‘유명 사립대의 현직 입학사정관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홍보한 신고 사례 및 그에 대한 점검 결과를 공유한다. 교육부와 관할 시도교육청이 해당 대학에 확인한 결과, 이는 명확한 허위로 확인됐다. 대입 수시제도의 공정성을 위해 입학사정관이 사교육업체에 근무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에 따라, 교육부·시도교육청·경찰청 및 해당 대학은 긴밀히 협업하여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시도교육청은 학원법령 위반을 근거로 시정조치에 나서고, 경찰청은 학원 강사를 ‘사기 혐의’로 수사할 계획이다. 해당 대학은 학원 강사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검토한다. 그 외에도 신고센터에 접수된 수시 컨설팅학원의 편·불법 운영에 대해서도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관할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7월 20일 수시 컨설팅학원을 불시 점검하여 강사 미등록 사항 등에 대해 벌점을 부여했고, 무등록 학원 운영에 대해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불공정거래 사안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유관기관에 조사를 요청한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대입 수시 시작과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컨설팅·논술학원, 여름방학과 연계된 입시캠프 등의 편·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시도교육청과 함께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경찰청은 각각 교육부에서 조사 요청 및 수사 의뢰한 사항에 대해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이후 협업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병무청은 수능 국어 킬러문항 모의고사를 제작하는 사교육업체가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되어, 병역 대체복무 중인 전문연구요원이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제작하고 있다는 최근의 언론 제보사항을 공유한다. 해당 사교육업체의 병역특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추후 연구개발 등 과학기술과 무관한 사교육 관련 업종은 병역지정업체 선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은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정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에 대해 멈추지 않고 싸워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소중한 제보를 받아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7-25
  • 농림축산식품부,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른 긴급방역 및 인체감염 예방조치 시행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고양이 보호 장소의 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고양이는 호흡기 질환 감염이 의심되어 민간 검사기관에 의뢰한 검사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한 결과 2023년 7월 2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됐다. 2016년 12월 국내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가 확진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인체 감염 사례는 없었다. 농식품부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질병관리청·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발생 상황을 신속히 공유·전파했으며, 관할 지자체(서울특별시)를 통해 해당 장소의 세척·소독, 출입 통제와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해 해당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예찰지역(10㎞ 내) 감수성 동물 사육시설에 대한 예찰·검사, 역학적으로 관련된 사람·시설에 대한 검사 등 방역조치와 전국 동물보호 장소·시설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관할 지자체와 함께 고양이 사체 접촉자 조사 등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신속히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중 유증상자는 없으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접촉자는 최종 접촉일로부터 최대 잠복기인 10일간 증상 발생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한 고양이 발생 사례와 고양이를 통한 인체감염 사례는 드문 만큼 과도한 불안보다는 야생조류 등의 사체, 분변 접촉금지 및 손씻기 등 일상 생활에서 적극적인 인체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차단 방역을 하는 한편, 인체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25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통사찰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박보균 장관 집중호우 피해 현장 방문[동국일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월 25일, 공주 마곡사 청련암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 청련암 주지 불회스님 등이 함께했다. 박 장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 있는 다수의 전통사찰이 피해를 입었다. 전통사찰을 문화유산으로서 보존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히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지자체 협조를 당부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50여 개 전통사찰의 피해가 집계되고 있으며, 마곡사 청련암에서는 토사 유출로 인한 진입로 폐쇄, 산신각 등 경내 일부 석축 유실이 발생했으나, 현재 출입구 정리, 석축 응급보수, 지장물 철거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 문화
    2023-07-25
  • 尹, '키로' 뉴질랜드 총독 면담…"미래세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5일 오후 신디 키로(Cindy Kiro) 뉴질랜드 총독을 면담하고, 양국 간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이에, 대통령은 올해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이해 한국을 방문한 키로 총독에게 사의를 표하고, 뉴질랜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또한, 윤 대통령과 키로 총독은 전통적인 우방국인 한국과 뉴질랜드가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광, 문화, 인적 교류 증진을 통해 미래세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양국 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마오리족 출신으로는 세 번째 총독인 키로 총독은 면담 말미에 "윤 대통령께서 백악관 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신 것을 봤다"고 언급하면서, "한국인들의 애창곡 '연가'가 마오리족의 전통민요"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뉴질랜드어로 연가를 수행원들과 합창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25
  • 尹, 룩셈부르크 총리 면담‧참전용사 간 환담…"모아옝 용사의 용기를 잊지 않을 것"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5일 오후 자비에 베텔(Xavier Bettel) 룩셈부르크 총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강화,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대통령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의 뜻깊은 해에 룩셈부르크 총리가 방한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룩셈부르크 측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6·25전쟁에 자국 역사상 유일한 전투부대 파병을 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특히, 양 정상은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우주, 퀀텀(양자)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베텔 총리가 "올해 안에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을 개설하고자 준비 중"이라고 말하자, 대통령은 "대사관 개설을 계기로 양국 간 소통이 더욱 긴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또한, 대통령은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베텔 총리는 이에 공감을 표명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으며, "대통령의 최근 우크라이나 방문이 의미가 크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원을 지속해 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룩셈부르크 총리 면담에 앞서 베텔 총리와 함께 방한한 레옹 모아옝(Léon Moyen) 룩셈부르크 생존 한국전 참전용사와 환담했다.끝으로, 대통령은 모아옝 용사가 한국전쟁 참전 중 왼쪽 다리에 관통상을 입고 일본의 병원에 후송된 뒤 본국에 돌아가지 않고 다시 참전해 싸운 것을 언급하면서, "머나먼 타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모아옝 용사의 용기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모아옝 용사는 "다시 오고 싶었던 한국을 늦게 찾게 됐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이 없었다면 최근 별세한 참전용사 친구들이 살아있을 때 몇 명이 함께 올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25
  • '김치사랑하와이재단', 100% 한국산 전라도 김치 선보여…김치 자존심 하와이가 지킨다!
    [동국일보] 김치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설립된 김치사랑하와이재단(이사장 : 장정숙, 영어명 : Debrah Fushikoshi)이 본격 행보에 나섰고, 100% 한국산 재료를 엄선해 직접 손으로 만든 전라도 김치, 장수도깨비동굴김치(대표 : 고석렬)의 하와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김치사랑하와이재단은 설립 이후 제대로 만든 한국 김치를 위해 한국 내 김치 제조업체 중 한국산 재료만으로 김치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을 생산하는 곳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치사랑하와이재단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장수도깨비동굴김치는 일 년 내내 마르지 않는 청정 장수의 맛으로, 좋은 물과 해발 450m 이상의 고랭지에서 풍부한 바람을 먹고 자란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 신선함이 살아있는 친환경 웰빙 김치로 한국에서는 이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장수도깨비동굴김치는 특유의 기후 조건을 기반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김치를 만들어 온 김치 문화의 대표 지역인 전라도의 김치 전통을 그대로 고수해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무방부제, 무색소, 무화학조미료의 방식으로 제조해 믿고 먹을 수 있는 10년 장수 건강식품 업체로 사업을 넓혀 나가고 있다.   김치사랑하와이재단은 장수도깨비동굴김치를 무기로 전 세계인이 모이는 하와이에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며, 장정숙 이사장은 "하와이 이민 40년 동안 김치 고유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제대로 된 김치를 하와이에서 맛볼 수 없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라며 "고향 땅에서난 재료로 만든 김치를 하와이 교민뿐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포부를 밝혔다.      이어, 재단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김치를 한국인의 아이콘으로 각인시킬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힘을 보탠다. 김치 세계화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는 서 교수가 김치사랑하와이 재단에 김치 홍보 자료 지원 의사를 밝힌 것이다.   특히, 서경덕 교수는 김치문화 자료화, 김치 다국어 영상 제작, 김치용 배추(Kimchi cabbage)의 영문 표기 수정 등 김치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그동안 제작된 전문적인 김치 홍보 자료는 김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김치 홍보 행사를 기획 중이다. 이 행사에는 김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도 초청할 예정이며, 미셸 오바마 여사는 오바마 전 대통령 임기 중 직접 기른 재료로 만든 김치를 소개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오는 8월 19일에는 하와이에서 열리는 제19회 코리안 페스티벌(하와이상공회의소 주관) 김치 스마일 콘테스트 포토존 행사를 연다. 행사 참가자들은 재단에서 마련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장정숙 이사장은 "맛있는 김치를 하와이에 단순히 보급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와이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를 'Kimchi~'라고 말하는 순간 모두 스마일 하는 모습으로 기쁨을 주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 하와이 김치의 날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2023년 4월 24일 하와이 주 입법 회기에서 하와이 김치의 날(11월 22일)이 정식으로 제정되었으며,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주와 버지니아 주, 뉴욕 주, 워싱턴 DC, 미시간 주, 조지아 주에 이어 하와이 주가 7번째이다.    이어, 한국 정부는 2020년 해외 각국에 김치의 우수성과 김치 종주국 한국의 김장문화·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11월 22일을 법정 기념일인 '김치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김장하기 좋은 시기이고, 김치의 여러 재료가 '하나하나'(11) 모여 '스물두 가지'(22) 이상의 건강 기능적 효능을 나타낸다는 상징적 뜻이 담겨 있다. 외국인과 한인 2~3세들을 위한 하와이에서 김치사랑하와이재단의 활동이 기대된다.   또한, 김치사랑하와이재단은 하와이 현지에 최적의 상태로 숙성된 신선한 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체와 컨테이너 입고 바로 전 김치를 제조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췄다.   한편, 그중 장수도깨비동굴김치는 HACCP(식품의약안전처) 인증 업체로 전통 수작업 방식으로 재료 손질부터 절임, 씻기, 물배기, 버무림까지 제조 전 과정을 위생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김치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의 탄산가스 배출에 특화된 발효식품을 위한 포장 용기 전문 업체 이노패키지(대표 : 임경환)의 포장도 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끝으로, 김치사랑하와이재단에서 선보이는 장수도깨비동굴김치는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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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이용빈 의원, 자전거 활성화‧공공기관 녹색건축물 전환 등 온실가스 감축 대응 2법 발의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동국일보]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 녹색인프라를 확대하는 대응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25일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안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용빈 의원은 “기후위기는 이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정도로 우리 눈앞에 와있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과제”라며, “일상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방안들을 모색했다”며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1.6%밖에 되지 않는 한국 자전거 교통 분담률을 10%까지 끌어 올린다면, 연간 156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전기차와 비교할 수 없는 수치”라며, “자동차 중심의 ‘탄소 다소비’ 교통체계에서 벗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저탄소’ 교통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송부문에서 전기·수소차 250만대를 보급하고 내연기관차 주행거리를 4.5% 줄여 수송부문에서 총 3714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전기차의 이산화탄소 배출양은 가솔린차 대비 90%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 의원이 발의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자전거 수리센터 설치·운영과 관련해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에 국한됐던 권한을 시·도지사로 넓히고, 주민자치센터나 종합사회복지관 이외의 장소에서도 자전거 관련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광역자치단체 단위에서 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되고, 설치 장소도 확대되면 시민들의 자전거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더 쉽고 편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과 대안들을 강구해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국회·법원·헌법재판소·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이 녹색건축물 전환 이행계획을 자발적 수립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녹색건축물’이란 에너지 절약을 기준으로 설계·시공·운영·유지 보수 후 해체까지 고려하는 건축물이다. 2023년 공공주택(30세대 이상)에 대해 녹색건축물 전환 의무가 부여됐으며, 2024년 민간 공동주댁(30세대 이상), 2025년 1,000m2 이상의 건축물 등에 순차적으로 녹색건축물 전환 의무가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의 배출량 52.1백만톤 대비 32.8%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국내 도심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의 약 68.7%에 달해 공공건축물부터의 적극적인 감축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국회와 법원, 헌법재판소 등의 헌법기관이 녹색건축물 전환에 솔선수범해 가장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들을 넓혀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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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KBO, 인천 동산중학교에서 유소년 순회 부상 방지 교육 실시
    동산중학교 부상방지교육[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7월 24일(월) 인천 동산중학교에서 야구부 선수 30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순회 부상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유소년 순회 부상 방지 교육은 한국 야구의 미래가 될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목적으로 KBO가 처음 실시하는 트레이닝 프로젝트다. 2023년 한 해 동안 트레이너가 없는 전국 중학교 30개, 고등학교 20개 등 총 50개 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산중학교에서의 교육은 총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금정섭 원장과 LG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가 함께 참여했다. 금정섭 원장은 어깨, 팔꿈치 부상의 원인과 관리방법, 관절과 근육의 통증 원인, 손상 후 단계별 관리방법에 대해 강의한 후 휴대용 초음파 의료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무료 검진을 진행했다. 김용일 코치는 KBO 리그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들의 주요 부상을 설명하고,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보강 운동에 대해 강의했고, 튜빙과 풀업밴드, 힙밴드, 피지오벨트, 헥스바를 학생들과 함께 실습했다. 김용일 코치는 또한 코어, 엉덩이, 허리 회전, 스피드 향상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해 동산중학교 지도자들과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교육을 마친 금정섭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수들이 앞으로 겪을 수 있는 부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려주었고, 어린 선수들이 부상없이 건강하게 운동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용일 코치는 “근육을 무조건 키운다고 야구에 도움이 되는게 아니다. 야구에 적합하고 신체 연령에 맞는 트레이닝을 해야 부상도 예방되고 실전에서 도움이 된다”며 부상 예방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받은 동산중학교에는 100만원 상당의 트레이닝 장비도 지급됐다.KBO는 향후에도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아마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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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U-17 아시안컵 준우승 돌아본 이창우 “꿈만 같았다”
    U-17 아시안컵 준우승 돌아본 이창우[동국일보] 보인고 이창우가 U-17 아시안컵 준우승을 돌아봤다. 심덕보 감독이 이끄는 보인고는 22일 오후 충북 제천에서 치러진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경기에서 강릉중앙고에 1-0 승리했다. 양 팀은 90분 동안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승리는 백가온의 선제골을 지켜낸 보인고에게 돌아갔다. 경기 후 만난 보인고 이창우는 “상대 팀도 간절한 상태이다 보니 강하게 나왔다.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다같이 열심히 훈련했는데 승리로 보상받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창우는 최근 U-17 대표팀 소속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잦은 부상으로 최종 엔트리 합류조차 불투명했지만 결승전을 포함해 본선 5경기에 출장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보인고 심덕보 감독은 “변성환 U-17 감독이 (이)창우가 다쳤는데도 계속 대표팀에 뽑더라. 그래서 (이)창우를 되게 중요하게 여기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창우도 변 감독의 믿음에 대해 “운동장에서 매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때문에 저를 데려가셨던 것 같다. 감독님이 2002 월드컵 4강 이야기를 하시면서, 한국 축구만의 DNA를 강조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창우는 U-17 아시안컵에 대해 “꿈만 같았다”고 돌아보며 “부상으로 100% 컨디션이 아니라 아쉬웠다. 특히 일본과의 결승전이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피지컬, 기술적인 부분 모두 부족했다.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월드컵에 꼭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창우의 남은 시즌 목표는 대통령금배 우승과 U-17 월드컵에 나서는 것이다. 대통령금배와 유독 연이 깊은 보인고는 재작년인 2021년에 우승, 작년 대통령금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창우는 “(대통령)금배의 주인은 보인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U-17 월드컵에 꼭 나서고 싶고, 더 노력해서 성인 대표팀까지 발탁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 스포츠
    2023-07-25
  • 보인고 심덕보 감독이 연령별 대표팀에 일으킨 '나비효과'
    보인고 심덕보 감독[동국일보] 보인고 심덕보 감독이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보인고 선수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심덕보 감독이 이끄는 서울보인고(이하 보인고)가 22일 오후 충북 제천 봉양건강축구캠프 C구장에서 치러진 제56회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경기에서 백가온의 선제골에 힘입어 강릉중앙고를 1-0으로 꺾었다. 보인고는 ‘난적’ 강릉중앙고의 강한 압박에 전반 초반부터 당황했지만, 이내 상대의 밀집 수비를 풀어 나가며 36분 만에 첫 골을 뽑아냈다. 경기 후 만난 심덕보 감독은 “보인고만의 경기를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경기에서 승리해 만족한다. 선수들이 끝까지 하려는 자세가 좋았다”고 선수단을 칭찬했다. 심 감독이 ‘보인고만의 경기’를 강조한 이유가 있었다. 팀의 성적보다 선수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보인고는 신입생을 선발할 때도 당장 지닌 역량보다 성장 가능성에 더 높은 점수를 준다. 선수 육성에 초점을 맞춘 심 감독의 지도 철학은 올해 각급 대표팀에서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17세 아시안컵에 출전한 이창우는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끌었고, 보인고 출신 최예훈, 이지한, 조영광은 20세 대표팀 소속으로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냈다.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보인고 출신 이재익과 이한범이 출전해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린다. 심 감독은 “지난 몇 년 간 선수들을 뽑을 때 당장 실력보다 성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본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을 육성시키고 성장시키는 게 더 중요하다. 당장은 부족한 선수라도, 몇 년 뒤 각급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보인고지만, 대통령금배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2021년 대통령금배 정상에 올랐던 보인고의 시선은 다시 정상을 향해 있다. 심 감독은 “우승은 능력만 있다고 되는 건 아니다. 최선을 다해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 스포츠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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