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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엘기구필라테스, 송미선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비엘기구필라테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비엘기구필라테스는 ‘아름다운 몸의 선을 바르게 하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Beauty Line을 뜻합니다. 한자어로 아름다울 미(美), 줄 선(線)을 뜻합니다. 비엘기구필라테스는 필라테스가 단순한 유행성 운동이 아닌, 근육의 기능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근육의 가동 범위를 향상시켜 바른 몸의 정렬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올곧은 몸의 선을 찾을 수 있도록 바르게 지도하는 재활 전문 필라테스 센터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5년간의 직장 생활 동안 허리 디스크로 고생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필라테스 운동을 통해 고질적인 통증이 완화가 되었고, 필라테스를 깊이 있게 배우면서 이 운동을 많은 이들에게 가치 있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강사로 전업한 뒤, 제가 기획한 공간에서 쌓아왔던 강사로서의 역량과 대학에서의 전공을 접목하여 추구하는 방향성을 분명하고 자유롭게 전달하고 싶었고, 필라테스를 바르게 지도하는 것을 목표로 비엘기구필라테스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개인적인 목표로는 필라테스를 조금 더 심도 있게 다루며 교육할 수 있도록 강사와 대학 강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필라테스 협회 교육 강사직과 필라테스 관련 평생교육 대학 강의를 제안받았지만, 센터 운영과 겸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어 잠시 미루어 둔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재활과학 분야를 더욱 심도 있게 다루며 공부하면서 강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센터를 운영 함에 있어 목표는 회원님들의 바른 체형과 올바른 몸 쓰임을 지도하며 육체적인 건강을 찾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오늘 하루에 있었던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찾아오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회원님들과 작고 사소한 소통을 하려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필라테스를 하면 많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데요,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를 관장하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점진적인 체중 감량과 더불어 근육을 강화하며 저항성을 높이기 때문에 근골격의 안정화를 가져와 부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필라테스는 성장기 학생들에게는 바른 자세를 인지하고 교정하여 근지구력을 향상해 줄 수 있고, 학업 혹은 작업환경의 영향으로 불균형한 체형의 젊은 세대들은 체형 교정과 더불어 근골격의 조화로운 균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노년층에게는 부상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근력 강화 및 저항성을 향상시켜 안전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듯 필라테스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으로 인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많은 독자분이 필라테스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비엘기구필라테스)  
    • 보도자료
    2023-07-24
  • 디티비뮤직스튜디오, 이세중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디티비뮤직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디티비뮤직스튜디오는 의정부에 있는 프리미엄 드럼 전문 스튜디오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드럼은 다른 악기와는 달리 타악기이기 때문에 때리는 쾌감이 있는 악기입니다. 손발을 직접 움직여 타격했을 때 소리가 울려지는 악기이기 때문에 많은 분이 재밌어하시고 음이 없는 악기이다 보니 음계를 모르시는 분들이나 악기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이 제일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입니다. 많은 분이 드럼을 배우시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고 취미생활로 즐기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드럼에 대한 시선과 관심이 늘어나고 있을 때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드럼을 알려드리고 싶어 디티비뮤직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지금처럼 저희 디티비뮤직스튜디오를 찾아와주시는 수강생분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향후 저희 스튜디오 지점을 넓혀서 전국으로 뻗어나가 저희만의 특별한 수업을 받아보시고 드럼이란 악기가 조금 더 대중화되기를 바라며 끊임없이 연구할 것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저희는 드럼 전문 스튜디오이기 때문에 다른 스튜디오와 비교할 수 없는 저만의 확고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수많은 레슨 경험을 토대로 수강생분들의 최고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연구를 해왔습니다. 드럼은 전 연령층이 배워도 아주 좋은 악기입니다. 남녀노소 각각의 개성과 실력에 맞춰 레슨이 가능하여 부담 없이 드럼이라는 분야를 접해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디티비뮤직스튜디오)  
    • 보도자료
    2023-07-24
  • 누에보휘트니스, 이학철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누에보휘트니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누에보 휘트니스 대표 이학철입니다. 저희 누에보휘트니스는 출중한 능력을 갖춘 매니저님과 실장님께서 직접 메인 수업을 맡고 있는 여성 전용 GX 및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현대 사회에서 운동이란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에서 한 가지의 취미가 아닌 여러 종목의 운동을 한곳에서 배울 수 있고, 탄탄한 기본기를 쌓고 나아가 전문적인 수업을 지도 받고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십수 년의 선수 생활을 해오고 은퇴 후에 체육관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운동에 관심이 있던 찰나 한 가지의 운동은 신체의 다방면을 다루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여러 종목을 연구해서 현대의 사회인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남녀노소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몸, 아울러 비만으로 인하여 자존감이 하락하지 않고 약한 몸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체력을 키우고 누구나 자신 있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줌과 동시에 특히 여성분들이 시선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샵을 만들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내 몸은 내가 지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나부터 한걸음 운동에 다가서야 누군가가 도와주어 협력해서 내 몸을 만들어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움직이지 않는 사람에게 기회는 오지 않습니다. 건강한 몸, 자신감 있게 뽐낼 수 있는 몸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서시길 바랍니다.   (출처 : 누에보휘트니스, 연락처 010-2155-2132)  
    • 보도자료
    2023-07-24
  • 김나영한국무용, 김나영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김나영한국무용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의정부에서 ‘김나영한국무용원’ ‘김나영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김나영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제가 현대무용을 처음 접하게 된 건 중학교 재학 중 처음 담임 선생님을 통해 접했고, 고1 때부터 본격적으로 한국무용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김나영한국무용원을 개원하게 된 계기는 개인 연습 공간이 필요해서 마련하게 되었는데, 주변 거주 중이신 분들이 소문을 듣고 한 분, 두 분씩 찾아오시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손을 잡고 수줍게 찾아온 초등학생부터 늦은 나이라도 꿈을 이뤄 보겠다고 찾아오신 노년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학원을 찾으셨고, 더 나아가 김나영 한국무용 예술단으로 무대 공연 활동까지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무용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신 분들과 함께 춤을 추며 호흡하고, 함께 웃으며 행복한 삶의 질을 높여 예술로 소통하고 제자 양성과 올바른 무용 전수에 매진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단 한 사람에게라도 올바른 지도를 하기 위해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많은 분이 무용을 접하고 즐기면서 춤을 추고 싶어 하시고 저 또한 많은 분에게 무용을 알려 함께 춤추고 싶습니다. 하지만 무용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선뜻 시작하지 못하시고 주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께 용기를 가지고 춤을 추면서 즐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김나영한국무용과 김나영예술단을 지금까지도 지켜봐 주셨듯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김나영한국무용, 연락처 010-6287-3464)  
    • 보도자료
    2023-07-24
  • 교육부, 학교폭력 사안처리부터 피해학생 치료까지 단 한 번의 신청으로 맞춤형 지원받는다.
    학교폭력 제로센터 주요 내용 [동국일보] 교육부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4.12.)’ 후속 조치로서 ‘학교폭력 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2학기부터 시도교육청에서 시범 운영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피해학생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일원화한 것으로, 단위학교 및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단 한 번의(One-stop) 신청으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의 시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는 전국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우수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추진계획도 마련했다. 늘봄학교,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총 200개교를 선정하여 약 13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학교-학생·학부모 간 학교폭력 예방 및 실천 노력을 약속하는 학교폭력 책임계약 운동을 실시하고, 학생 사회·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인 시행방법 등은 시도교육청 또는 학교에서 자율적·창의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 현장의 전문적 대응과 두터운 피해학생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학교폭력 제로센터의 신속한 현장 안착 및 학교 구성원들의 책임 의식 확립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7-24
  • 미송글씨, 이연경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미송글씨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미송글씨 대표 이연경입니다. 미송글씨는 전통 서예, 캘리그라피, 악필 교정, 수제 도장 등 글씨로 할 수 있는 많은 예술을 배울 수 있는 공방입니다. 전통 서예를 전공하여 다양한 예술로 작가 활동을 하고 있고, 전시, 외부 출강. 문화 예술교육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글씨를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글씨를 쓰며 차분함, 많은 말보단 한 문장의 글의 전달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글씨를 쓰고 서로 발전하는 작업실을 만드는 것이 꿈이 되었고 이렇게 수강생들과 소통하고 자유롭게 글 쓸 수 있는 장소가 탄생하였습니다.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지만, 엄두가 나시지 않는 분들도 정말 기초부터 탄탄하게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재료만 많이 사두고 포기하시는 분들, ‘붓글씨는 어려워’라고 하시는 분들 물론 어렵게 다가가면 깊은 학문을 배워야 하고많은 기법을 익혀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연습하고 노력해서 한 획을 제대로 쓰게 된다면 머리로 아는 것을 손으로 표현하실 수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남녀노소 누구나 다 자신의 개성을 담은 글씨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같이 나아가고 싶습니다. 유명한 명필가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를 채울 수 있는 연습을 하여 많은 분께 제 재능을 나누어 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 미송글씨, 연락처 0507-1374-4599)  
    • 보도자료
    2023-07-24
  • 보건복지부, 케냐와 보건의료 협력 방안 논의
    나쿠미차 와플라 케냐 보건부 장관[동국일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24일 오후 나쿠미차 와플라(Nakumicha S. Wafula) 케냐 보건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의 보건의료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케냐 대표단은 정보시스템을 포함한 한국의 우수한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학습하고자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면담의 주요 의제는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 보건의료 디지털화 등으로 케냐 측 관심사항이 반영됐다. 케냐는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목표로 보건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조규홍 장관은 보험 청구 제도를 포함한 한국의 전반적인 건강보험 제도에 대해서 소개했으며, 우리 측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등 정책도 언급했다. 또한, 양측은 기존에 체결되어 있던 보건의료 분야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보건의료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나쿠미차 와플라 케냐 보건부 장관은 면담 중 한국의 제도 및 경험에서 교훈을 얻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 이에 조규홍 장관은 “이번 방한 및 면담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를 포함한 전반적인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양국 간의 협력이 앞으로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24
  • 尹 대통령, 한 총리와 주례회동 개최…"재난대응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달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24일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 이에,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관계부처 TF를 가동하여 재난대응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달라"고 한 총리께 당부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24
  •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 2호기 원자로 자동정지 발생에 따른 사건 조사 예정
    원자력안전위원회[동국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상 운전 중이던 한빛 2호기가 11시 56분경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따른 원자로 보호신호 발생으로 원자로 자동정지가 발생됐음을 한수원으로부터 보고받았습니다. 현재 현장에 설치된 원안위 지역사무소에서 초기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상기 사항은 원안위 규정에 따른 보고대상 사건에 해당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하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한빛 2호기는 외부로의 방사능 유출 등의 특이사항은 없이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사회
    2023-07-24
  • 국토교통부,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기간 연말까지 연장
    수사의뢰 관련 통계[동국일보]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기간이 금년 말까지 연장된다. 국토교통부ㆍ대검찰청ㆍ경찰청은 지난 1월 「전세사기 대응 협의회」를 개최(1.18)하여 긴밀한 수사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범정부 특별단속을 시행하는 등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철저하게 대응해왔으며, 특별단속 기간을 추가 연장하여 전세사기 범죄를 뿌리뽑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범정부 특별단속 기간('22.7~'23.7)에 국토교통부가 보유한 정보를 조사ㆍ분석하여 검찰청과 경찰청에 공유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추진한 결과, 총 1,538건의 전세사기 의심거래 등에서 조직적 전세사기 정황을 포착했고, 이에 따라 해당 거래의 전세사기 의심 임대인과 관련자 1,034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청은 특별단속 12개월 간 국토교통부 수사의뢰 등을 토대로 총 1,249건 ‧ 3,466명을 검거하고 367명을 구속함으로써, 전국적으로 11,680여채를 보유한 ‘13개 무자본갭투자 조직’과 788억원을 가로챈 ‘21개 전세자금대출조직’ 등 총 34개 조직을 일망타진했다. 특히 2차 단속에서는 전세사기 조직에 대한 전국적이고 대대적 수사가 이루어졌으며, 1차 단속 대비 각각 검거건수 5.9%(597건→632건), 구속인원 25.9% 상당 증가(158명 → 199명)하는 한편, 몰수ㆍ추징보전 금액(법원 인용 기준)도 3,040% 증가(5.5억 → 172.7억)하여 피해 회복에 노력했다. 또한, 이번 2차 단속에서는 불법 전세 관행 타파를 위해 악성임대인 등 4대 유형 근절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최초로 전세사기 10개 조직 111명에 대해 범죄단체ㆍ집단(형법 제114조) 규정을 적용하여 엄단했다. 검찰청은 전국 54개 검찰청에서 71명의 「전세사기 전담검사」가 수사ㆍ기소ㆍ공판을 담당하는 ‘책임수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세사기 전담검사」가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주요 사건의 심문에 참여하는 등 경찰 수사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신속하게 수사하고 있으며, 경찰에서 송치된 사건을 철저히 보완수사하여 기소하는 한편, 새로운 증거를 확보하여 추가 구속하거나 공범, 여죄를 입건하고 있다. 공판 단계에서는 ‘피해회복’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경합범 가중’을 통해 ‘법정최고형’까지 구형하는 등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적극 공소유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ㆍ대검찰청・경찰청은 연장된 특별단속 기간에도 각 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형사절차의 전(全) 과정’에서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여 전세사기 범죄의 근원을 발본색원할 수 있도록 엄정히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3-07-24
  • 고광효 관세청장, 국제우편물 통관 현장 긴급 점검
    관세청[동국일보] 고광효 관세청장은 7.24(월, 10:30-11:25)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를 방문, 지난 21일부터 시행 중인 ‘국제우편물 긴급 통관강화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고 청장은 국제우편물 통관의 전체 과정을 점검하며, 국민·직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통관 절차를 이행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 ․ 국정원 ․ 경찰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미확인 국제우편물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7-24
  • 농림축산식품부, 집중호우 이후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총력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21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이번 집중호우에 따라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부터 19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상추 등 시설채소와 육계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으며, 배추·무 등 나머지 농축산물 수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나, 앞으로 폭염이 지속될 경우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우선, 직접적인 침수 피해 및 일조량 부족에 따라 출하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상승한 상추 등 시설채소에 대해서는 피해 농가에 대한 조기 재정식 및 약제 지원과 함께, 피해를 받지 않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운송비‧수수료 등 출하장려금을 지원하여 생산량 증대 및 도매시장 출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사료가격 인상 등 생산비 상승으로 농가의 종계 사육이 감소하여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호우로 종계 폐사 등 추가 피해를 입은 닭고기의 경우, 하반기 할당관세 물량(3만 톤)을 8월 말까지 조기 도입하고, 필요시 추가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며, 8월부터 종란을 수입하여 병아리 500만 마리를 추가로 공급하는 한편, 계열업체의 병아리 추가 입식을 지원(융자 800억 원)하여 공급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호우로 피해는 거의 없으나, 여름철마다 폭염 등으로 생산이 감소하여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배추‧무에 대해서는 7~8월 가격 상승 시 비축물량(배추 9천 톤, 무 6천 톤)을 적기에 방출하고, 9~10월 가격 상승 시 이미 확보한 여름배추 추가 재배포장 120ha(7천 톤)의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여 가격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매주 가격이 급등한 품목을 선정(7.20.~7.26. 할인 품목 : 양파, 상추, 시금치, 깻잎, 닭고기 등 5종, 7.27.~8.2. 할인 품목 : 양파, 상추, 시금치, 깻잎, 닭고기, 감자, 대파,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10종)하여 할인 지원(1주일 1인 1만원 한도 20%, 전통시장은 30% 할인)을 추진하고, 저렴한 추석 선물꾸러미 제공을 위해 계약재배 확대, 포장단위 개선 등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이번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상추 등 시설채소류를 중심으로 당분간 높은 가격이 예상되며, 다른 농축산물의 수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나 폭염 등 기상여건이 변수이다. ”라고 말하며,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수급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시설채소에 대한 출하장려금 지원, 배추․무 비축물량 적기 방출, 할당관세 조기 도입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가격이 상승한 품목을 중심으로 소비자 할인 지원을 확대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07-24
  • 환경부, 남해안 등 하구습지에서 멸종위기종 기수갈고둥 집단 서식지 60곳 확인
    기수갈고둥(연초천하구습지) [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하구생태계 조사를 통해 남해안, 동해안, 제주도 등 이들 일대의 하구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기수갈고둥의 집단 서식지 60곳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수갈고둥 서식지 60곳은 동해, 영덕, 창원, 거제, 통영, 고성, 사천, 남해, 하동, 제주 등 10개 행정구역에 걸쳐 분포했으며, 총 5,906개체의 서식이 확인됐다. 기수갈고둥은 일정한 유속과 수심이 유지되는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곳)에서 큰 돌이나 자갈에 붙어 산다. 서식 조건이 까다롭고 해안선이 개발되면서 멸종위기에 몰렸다. 하구습지에서 기수갈고둥이 집단서식하는 것은 자갈의 비율이 높아 부착조류와 같은 먹이원이 풍부하며 은신할 수 있는 장소도 많아서 좋은 서식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수갈고둥은 국내에서 경상남도, 전라남도 및 제주도 등지의 해안가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하구 생태계 조사에서도 강원도 동해시부터 제주도까지 서식이 확인됐다. 특히, 창원시부터 하동군에 걸쳐 경상남도 남해안권역에 위치한 하구습지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구역별로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하구습지 13곳에서 1,656개체(28.0%)로 가장 많았으며, 거제(10곳) 1,454개체(24.6%), 사천(9곳) 837개체(14.2%) 등의 순으로 기수갈고둥이 집중 분포했다. 습지별로는 오방천하구습지(고성) 486개체(8.2%), 고현천하구습지(거제) 292개체(4.9%), 오수천하구습지(거제) 281개체(4.8%) 등의 순으로 많았다. 해당습지에서 기수갈고둥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중 우점종으로 확인됐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2025년까지 남해안 일부와 서해안에 위치한 하구습지를 대상으로 하구 생태계 현장 조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기수갈고둥의전국적인 분포자료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습지생물의 서식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할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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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해양수산부, 부산 북항 일대 해저퇴적물 정화로 깨끗한 바닷속 만든다
    부산 북항 일대[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이달 말부터 부산 북항 일대 해양수질 개선 및 해저퇴적물 정화를 위한 ‘2023년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시작한다. 부산항은 우리나라 최대 컨테이너 항만으로서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됐으나, 각종 산업단지 건립 등으로 연안 이용이 고밀도로 이루어져 온 탓에 해양수산부는 2000년 부산 연안 일대를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했다. 최근에는 도시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양오염 퇴적물 정화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0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370억 원을 투자해 면적 429,160㎡의 해역에서 455,6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하기로 했으며, 2023년 7월 현재까지 약 130억 원을 투입해 148,280㎡의 해역에서 총 182,200㎥의 오염퇴적물 정화작업을 완료했다. 이어서, 올해 7월부터는 약 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96,000㎡의 해역에서 약 92,900㎥의 오염퇴적물을 정화할 계획이다. 2022년 해양환경 조사‧관찰 결과를 보면, 사업 전인 2020년에 평균 3.5에 달했던 유해화학물질 정화지수**(CIHC)가 2022년에는 평균 3.0 수준으로 약 14% 감소하여 정화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산이 ‘방문하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예정된 부산 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부산 북항 일대의 해양환경 및 인근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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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행정안전부, 8월 1일부터는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절대 안돼요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인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전 지자체 확대 시행으로 1개월간 운영됐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8월 1일부터는 인도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난 7월 1일부터 국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기존 5대 구역에 인도를 포함하여 6대 구역으로 확대·시행됐다. 이에, 인도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가 전국에서 가능해졌고 지자체별로 다르게 적용됐던 신고기준도 1분으로 통일됐다.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인도에 1분 이상 주·정차를 하는 경우 안전신문고 앱으로 주민이 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므로 차량의 일부라도 인도를 침범해서 주·정차를 해서는 안된다.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은 “보행권은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인도 불법 주·정차로 보행자 안전이 위협을 받아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하면서, “국민께서도 인도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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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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