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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퀸', 24일 데스매치 열기 잇는다…김완선‧이소라 곡 등 박빙 무대!
    [사진 = TV CHOSUN 제공] [동국일보] TV CHOSUN '쇼퀸'이 데스매치의 열기를 이어간다. 24일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이하 '쇼퀸') 6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 무대가 이어진다. 앞서 선공개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부터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 서지오의 '돌리도', 이소라의 '제발' 등 참가자들의 매력으로 재해석된 풀 버전 명곡 무대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은 명곡들에 구음 애드리브, 판소리 광대가, 랩, 탱고, 댄스 브레이크,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연출을 더해 한층 화려해진 무대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전한다. 레전드 심사위원단은 역대급 무대들의 향연에 "뺏고 싶은 무대였다", "원곡 가수가 생각이 안났다"고 극찬하며 고퀄리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반면 반드시 탈락자가 발생하는 1대1 데스매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냉철하고 살벌한 혹평도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15명의 탈락자 중 현장을 찾은 관객 투표로 선정된 추가 합격자의 정체도 공개된다. 가장 높은 투표를 받아 4라운드 무대에 오를 참가자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또한 3라운드 합격자 16명이 펼치는 결승전 마지막 관문, 4라운드 TOP7 선발전이 예고돼 참가자들이 어떤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X세대부터 Z세대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아마추어들의 꿈의 오디션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24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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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소용없어 거짓말', 남성우 감독X서정은 작가가 직접 밝힌 '소짓말'의 모든 것!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이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의 인생을 구원하는 진실 탐지 로맨스를 시작한다. 오는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는 포인트. 여기에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를 비롯해 진경, 안내상, 서정연, 서현철, 하종우, 박경혜 등 탄탄한 배우진이 만들어낼 시너지는 ‘소용없어 거짓말’을 더욱 기대케 하는 이유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남성우 감독, 서정은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들에 직접 답했다. 현실에 바탕을 둔 판타지라는 점에 이끌렸다고 전한 남성우 감독은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은 누구나 한번 상상해봤을 초능력이다. ‘만약 이 능력을 실제로 가진 사람이 있다면,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라는 호기심에 대본을 읽었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저주로 여기며 살아가던 여자가, 이를 꼭 필요로 하는 남자를 만나 서로 구원해 주는 서사가 흥미로웠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서정은 작가는 어떻게 이토록 흥미로운 설정을 만들어냈을까. 그는 “거짓말 탐지기 장치가 휴대전화처럼 보편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만들어낸 캐릭터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라 에피소드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캐릭터 탄생 비화를 전했다. 여기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을 통해 로맨스 외에도 통쾌하고 시원한 재미를 더하고자 노력했다”라는 포인트도 덧붙였다. 김소현, 황민현의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남성우 감독이 가장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이다. 남성우 감독은 “너무나도 다른 목솔희와 김도하가 알아가는 과정을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애틋함이 느껴지게끔 연출했다”라고 전한 데 이어 “또 김도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캐릭터다. 시청자분들께서 그가 어떤 비밀을 숨겼을지 호기심을 갖고 드라마를 같이 따라오실 수 있도록 했다”라고도 짚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김소현, 황민현에 대해서 남성우 감독은 “두 배우 모두 연기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좋은 합을 만들어냈다. 비주얼 합도 너무 좋아서 그 자체만으로도 최고의 케미스트리다”라는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서정은 작가 또한 “목솔희 캐릭터는 강단 있지만 차갑지 않고 따뜻한 느낌이 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김소현 배우가 맡아줘서 정말 딱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장면을 써도 잘 소화해줄 거라는 믿음이 가서 든든했다”라고 말했다. 또 “황민현 배우는 정말 ‘김도하’ 같았다. 김도하를 통해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 같다. 저 역시 그걸 기대하며 집필했다”라면서 배우들을 향한 신뢰를 내비쳤다. 사람을 믿지 못하는 여자, 거짓말만은 하지 않는 남자. 이 독특한 관계성의 인물들이 가리키는 메시지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이에 대해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한 서정은 작가는 “목솔희는 특별한 능력 덕분에 인생을 쉽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정한 사랑은 그 능력마저 무력하게 만든다. 우리는 살면서 진실과 거짓에 집착하지만, 거짓을 말하는 사람의 숨겨진 마음까지는 들여다보지 못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믿어주는 그 모든 과정이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사랑하는 사람의 비밀을 알게 되고, 치명적인 거짓말을 듣고 난 후에도 그 사랑은 굳건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라며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에 대해 남성우 감독은 ‘통쾌함’과 ‘케미스트리’를 꼽았다. 그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저 사람의 말이 진실인지 알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을 거다. 극 중 목솔희가 거짓말을 잡아내면서 주는 통쾌함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김소현, 황민현 배우는 비주얼부터 연기 합까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주인공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해지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서정은 작가 역시 “세상 모든 거짓말을 듣는 통쾌함, 거짓말을 하지 않는 남자와의 달달한 로맨스, 그 남자를 둘러싼 살벌한 미스터리까지. 다채로운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절대 친해질 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결국 옆집으로 만나 가까워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봐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남성우 감독은 “좋은 배우, 스태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으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현장의 기운이 작품을 통해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즐겁게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서정은 작가는 “오늘도 거짓말 가득한 세상 속에서 수고 많으셨다. 이제 거짓말은 목솔희가 대신 들어줄 테니 드라마를 볼 때만큼은 편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는 센스 있는 인사를 남겨 다가올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3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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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순정복서' 이상엽X김소혜, 레트로 무드 메인 포스터 공개!
    [동국일보] ‘순정복서’가 레트로 무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8월 2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24일(오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넓게 펼쳐진 링과 경기장을 배경으로 이상엽(김태영 역), 김소혜(이권숙 역), 박지환(김오복 역), 김형묵(이철용 역), 김진우(한재민 역), 하승리(정수연 역), 채원빈(한아름 역) 등 ‘순정복서’ 주역들이 완전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직접 손으로 그린 옛날 극장 간판의 레트로한 무드를 극대화한 메인 포스터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가 하면,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모습이 과거 복싱 대진표 전단을 연상케 한다. 이상엽은 자기 선수의 영달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완벽 변신,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 눈빛과 서늘한 미소로 눈길을 끈다. 특급 투수 김희원을 구하기 위해 직접 승부조작 세계에 뛰어든 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붉은빛 경기복을 입고 있는 김소혜는 핸드 스트랩을 감은 두 손을 주먹 쥔 모습으로 아우라를 발산한다. 어린 나이에 권투의 전설을 단 한방에 KO 시킨 복싱 천재 권숙은 한아름과의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잠적한다. 과연 그녀가 링을 떠난 이유는 무엇일지 또 태영이 건넨 위험한 은퇴 시나리오 제안을 받아드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프로 승부 조작꾼 김오복으로 변신한 박지환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과 싸늘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박지환은 극 중 희원을 구하려는 태영과 맞붙는 최강 빌런답게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권숙의 아버지이자 그녀의 복싱 스승 이철용 역의 김형묵은 승리를 갈망하는 포효를 지르고 있다. 또한 권숙이 보조교사로 근무하는 유치원 부원장 한재민으로 변신한 김진우는 훈훈한 비주얼과 더불어 다정다감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어바웃스포츠 에이전트 정수연 역의 하승리는 리얼한 승부사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세계 복싱 챔피언이자 복싱계 아이돌 한아름으로 분한 채원빈은 지독한 근성과 투지가 느껴지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배우들과 함께 ‘오늘은 꼭 이기고 올게요’, ‘천재 복서X위험한 에이전트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지며 배우들 간의 특별한 관계성을 암시,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명품 제작진의 만남으로 하반기 기대작인 KBS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오는 8월 21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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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질병관리청, 동남아 여행, 안전수칙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안전하고 즐거운 동남아 여행을 즐기기 위해 꼭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3가지는? ∨ 첫째, 물놀이할 때 주의사항 확인하기 ∨ 둘째, 모기 물리지 않게 주의하기 ∨ 셋째, 복통·설사 주의하기 ◆ 동남아 여행, 안전수칙 이것만은 꼭! 첫째, 물놀이할 때 주의사항! · 물속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하기 · 식사를 한 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기 · 물살이나 파도를 확인한 후 입수, 수영금지 지역에서는 물놀이하지 않기 · 계곡, 강가, 바닷가에서는 잠금 장치가 있는 샌들 신기 둘째, 모기 물리지 않게 주의하기! · 여행 중 모기퇴치용품 사용, 모기에 물리지 않기 · 풀숲이나 산속 등 모기가 많은 곳은 피하기 ·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색의 긴 옷 착용하기! * 진한 향의 화장품은 피하고, 땀이 묻은 옷은 바로 세탁해주세요! ※ 모기매개 감염병 종류 : 뎅기열,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황열, 일본뇌염 등 ※ 주요 발생 국가 :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셋째, 복통·설사 주의하기! '올바른 손씻기 6단계'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손바닥→손등→손가락 사이→두 손 모아→엄지 손가락→손톱 밑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칼, 도마는 조리 후 소독하기) 그리고 갓-벽한 휴가의 마무리, 검역 관리지역 여행 후에는 Q-CODE로 쉽고 빠르게 입국! STEP1' 여권정보, 입국 및 체류정보 입력 STEP2' 건강상태 정보 입력 STEP3' 입력정보 확인 후 QR코드 발급 STEP4' 검역단계에서 QR코드 찍고 바로 통과! ※검역관리지역 Check! 질병관리청 누리집'알림자료'공지사항 작고 소중한 내 휴가 해외여행 중 예방수칙 지키는 것이 내 휴가를 지키는 방법!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주세요!
    • 생활
    2023-07-24
  • 폭우 속에서도 화끈한 ‘공격 골프’ 진수 선보였던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동국일보]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23일 종료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홀 별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다.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출전 선수들은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버디 이상을 노리는 공격적인 운영을 하게 된다. 실제로 대회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개막 전부터 “매 라운드 최대한 많은 버디와 이글을 잡아낼 것”, “과감한 코스 공략을 시도할 것”이라고 입 모아 말했다. - 나흘간 이글 20개, 버디 1,742개 탄생… 2라운드에서는 대회 사상 최다 버디 나와 대회가 열리자 예고대로 ‘공격 골프’의 진수가 펼쳐졌다. 대회 1라운드에만 버디 635개가 탄생했다. 이글은 7개였다. 이는 지난 2020년 대회서 작성된 609개의 버디보다 25개 더 많았다. 대회 사상 1라운드 최다 버디 기록이었다. 2라운드에도 ‘버디 파티’는 이어졌다. 선수들이 만들어낸 버디는 총 644개, 이글은 2개였다. 대회 사상 한 라운드 최다 버디 기록이 나왔다. 이전 기록은 2021년 대회 2라운드의 639개였다. 컷오프 후 진행된 3, 4라운드에도 선수들은 각각 이글 4개, 버디 196개와 이글 7개, 버디 268개를 뽑아냈다. 대회 첫날부터 최종일까지 선수들이 만들어낸 이글은 20개, 버디는 1,742개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 가장 많은 버디가 기록된 대회였다. 또한 두번째로 많은 이글이 발생한 대회였다. 올해 최다 이글을 적어낸 대회는 일본 지바현 소재 지바 이스미GC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로 4일동안 33개의 이글이 만들어졌다. 나흘 간 24개의 버디, 4개의 보기를 묶어 +44점으로 시즌 2승을 달성한 고군택(23.대보건설)은 우승 후 “대회 특성 상 버디와 이글을 많이 잡아내야 하기 때문에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대회보다 공격적으로 임하게 된다”며 “파5홀에서는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2온을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고군택은 대회 기간 동안 파5홀에서만 8개의 버디로 +16점을 따냈다. 특히 KPGA 경기위원회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을 2온이 가능하게 조성했다. 그 결과 이날만 무려 4개의 이글과 29개의 버디가 쏟아졌다. 우승자인 고군택과 임예택(25), 이승택(28), 박성국(35.케이엠제약), 허인회(36.금강주택) 등 상위권 선수들은 18번홀에서 우승을 선점하기 위한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 이틀간 폭우… ‘FR 170분 지연 출발 + 20분 일시 중단 + 2회 연장 승부’에도 무사히 마쳐 또한 본 대회서는 권청원 경기위원장을 포함한 경기위원회의 위기 속 판단도 빛이 났다. 대회가 열린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는 3라운드인 22일 오후 3시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3라운드 종료가 임박한 시점에는 시간당 10~1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비는 다음 날까지 이어졌다. 대회 마지막 날 아침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1시간에 15mm 이상의 굵은 비가 쏟아졌다. 페어웨이와 벙커, 그린 등 코스 곳곳에 물이 가득 찼다. 경기위원회는 코스관리팀과 함께 코스 복구에 나섰다. 아침 8시 59분 티오프 예정이었던 경기는 다섯 차례 지연됐다. 그 사이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경기를 할 수 있는 코스 조건이 갖춰졌다. 하지만 오후 2시와 4시경 강한 비가 예고됐다. 일몰 예상 시점은 저녁 7시 40분이었다. 경기를 시작한 뒤 또 다시 악천후를 만나면 모든 선수가 하루에 18홀 경기를 끝내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었다. 경기위원회의 선택은 ‘강공’이었다. 경기위원회는 기상예보를 바탕으로 티잉 구역과 핀 위치를 조정했다. 선수들의 홀 별 플레이 시간 등 전체적인 경기 진행 사안 등을 점검한 뒤 오전 11시 49분 최종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다. 오후 2시 15분 폭우가 시작돼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다행히 20분 뒤 재개됐다. 18홀 경기가 끝난 후에는 연장전도 2회나 치렀다. 고군택과 임예택의 연장 두 번째 홀에서는 야간 라운드용 라이트까지 켰다. 라이트 속에서 경기를 한 것은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초였다. 저녁 7시 38분 고군택이 우승을 확정 지으면서 6시간 9분동안 이어진 ‘빗속 승부’는 종료됐다. KPGA 경기위원회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지난 2021년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에서는 우천으로 인해 매 라운드 잔여경기를 했다. 경기위원회는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잔여 15개홀과 최종라운드 18개홀까지 총 33개 홀을 치르며 4라운드 72홀 경기를 성립시킨 바 있다.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다음 달 24일부터 27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에서 진행되는 ‘군산CC 오픈’을 통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펼쳐지는 ‘LX 챔피언십’ 종료 후 리랭킹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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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대통령금배] 보인고, 강릉중앙고 꺾고 조별리그 첫 승
    [대통령금배] 보인고, 강릉중앙고[동국일보] '금배의 강자' 서울보인고가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먼저 웃었다. 서울보인고(이하 보인고)가 22일 오후 제천봉양건강축구캠프C구장에서 열린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강원강릉중앙고(이하 강릉중앙고)를 꺾고 승점 3점을 따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백가온의 선제골로 보인고가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일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충북 제천에서 개막했다. 제56회 대통령금배는 31개 팀이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날 맞붙은 보인고와 강릉중앙고는 경기구리고와 함께 8조에 속했다. 보인고는 대통령금배에 좋은 기억이 있다. 2021년 프로 유스팀들이 대거 출전한 대통령금배에서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소년팀 포항제철고를 꺾고 우승했다. 2023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U-20 대표팀의 이지한(프라이부르크), 최예훈(부산아이파크), 조영광(FC서울) 등이 당시 주축 멤버였다. 이에 맞서는 강릉중앙고 역시 지난 5월 금강대기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만만치 않은 팀이다. 경기 전 강릉중앙고 이태규 감독은 “일단 조별예선을 통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우승 후보답게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4분 보인고가 먼저 공격 기회를 잡았다. 김민섭이 아크 부근에서 강하게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공이 골대를 넘겼다. 전반 11분에는 강릉중앙고에게 찬스가 찾아왔다. 동료가 반대편에서 넘겨준 볼을 채강현이 잡아 곧바로 골문을 노렸으나 골대를 맞고 나갔다. 곧이어 전반 23분 강릉중앙고 정우영이 스루패스를 받아 골대 구석을 향해 강하게 슈팅했으나 보인고 골키퍼 권능에게 막혔다. 두 번의 위기를 넘긴 보인고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6분 김준희가 골문 앞의 백가온에게 볼을 패스했고, 백가온이 수비수들 사이로 정확히 골대 구석에 공을 꽂아 넣었다. 보인고는 백가온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다. 간절해진 강릉중앙고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던 '해결사' 신홍승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했다. 이어 만회골을 위해 더 강하게 보인고를 압박했다. 후반 15분에는 김도원이 프리킥 상황에서 곧바로 강하게 찼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양 팀은 치열한 경합을 이어갔고, 보인고도 격차를 벌리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추가시간 쇄도하던 백가온에게 동료가 볼을 찔러줬으나, 강릉 중앙고 골키퍼에게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강릉중앙고는 후반 추가시간에도 프리킥 찬스를 통해 득점을 노리는 등 분전했다. 그러나 보인고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고, 치열한 혈투 끝에 보인고가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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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평택JFC 한유준 “황희찬 선배의 저돌적인 돌파 닮고파"
    평택JFC 한유준[동국일보] 평택JFCU18 한유준은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을 롤모델로 꼽았다. 평택JFCU18(이하 평택JFC)이 19일 오후 고성 스포츠타운 3구장에서 열린 제60회 청룡기 전국고등대회 2조 첫 경기에서 경기FC광명시민U18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평택JFC는 먼저 두 골을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후반에만 세 골을 연달아 득점하며 극적인 승리를 가져왔다. 1차전 경기 후 만난 한유준은 “두 골을 먼저 내줬을 때 경기가 힘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후반전 이른 시간에 (이)윤환이가 만회골을 기록한 게 힘이 됐고, 모든 선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역전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한유준은 짧은 시간이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2-2로 맞서고 있던 후반 37분 본인에게 찾아온 1대1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한유준은 “감독님께서 먼저 투입된 (오)형준이와 함께 투톱으로 플레이할 것을 지시하셨다”며 “분위기를 타고 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수비보다 공격적으로 올라가려 했던 점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4개월 만에 부상 복귀 후 기록한 득점이라 더 값진 결과였다. 한유준은 이날 경기에서도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짧은 시간을 소화했지만,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그는 “4개월은 짧지 않은 기간이다. 스쿼드에서 이탈해 있는 동안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게 사실”이라며 “팀 동료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곁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줬다.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답했다. 측면에서 빠른 돌파가 강점인 한유준은 롤모델로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을 꼽았다. 그는 “제 강점은 측면에서 저돌적인 돌파를 보여주는 것인데. 황희찬 선수가 그런 부분을 너무나 잘하신다. 황희찬 선수의 플레이를 평소에 참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JFC는 고등학교 1학년 선수들로만 이뤄진 팀이다. U18 대회는 규정 상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출전할 수 있지만, 평택JFC는 1학년 선수들이 주축이 돼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유준은 “우리는 1학년 선수들로만 구성돼 청룡기 U18, U17 대회를 병행하고 있다. 두 대회의 경기가 매일마다 번갈아 열려서 체력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많다'면서도 '힘들지만 어느 대회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 승리에 안주할 시간이 없다.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 후회 없는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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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박생덕 서특단장, 집중호우 대비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압수물인 나포 중국어선의 관리상태를 점검 중인 박생덕 서특단장[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박생덕 단장은 22일과 24일 서특단 업무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예고되는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먼저 박생덕 단장은 22일 불법 외국어선 단속 압수물인 나포 어선 7척이 위탁관리 되고 있는 인천 중구 만석부두를 찾아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대비, 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24일에는 중형특수기동정(SM-02정)이 수리 중인 평택해군2함대 정비창을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악천후 시 관리 유의와 중대재해법 관련 관리·작업자의 안전 주의를 부탁했다. 덕 서특단장은 “악천후에 안전사고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것들을 꼼꼼히 챙겨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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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해외선수단 320여명‘세계태권도본부’국기원 방문
    1. 해외참가 선수단이 7월23일 국기원을 찾아 곳곳을 둘러보고 국기게양대를 배경으로 단체 촬영을 했다.[동국일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해외선수단으로 시끌 벅적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에 출전한 해외선수단 320여명이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7월23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찾아 추억도 쌓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해외선수단은 이날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를 마친뒤 대형버스편으로 국기원에 도착, 국기원 곳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했다. 또 중앙수련장에 마련된 포토존과 다양한 한복을 입어 보며 K-컬처와의 다양한 만남을 가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해외에서 4년만에 참가한 선수단이 국기원을 찾아 서로 안부도 교환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면서 “태권도는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K-컬처의 원조이자, 대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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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경기도 광명시 '티움심리상담센터'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을!
    [동국일보] '티움심리상담센터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티움은 '새싹이 싹을 틔우다'라는 뜻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에 희망을 틔우면서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어릴 적부터 신앙생활을 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무엇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없을까"라고 생각하며 고민하다가 상담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유교 중심적인 한국 사회에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것에 정신력이 약하다는 편견을 줄이고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궁리하던 중 타인의 시선에 조금은 덜 의식하고 센터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카페 형식의 센터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각 개인 고유의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그들만의 개성을 존중해 주고 본인의 장점을 찾아 자신을 알아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Q 티움심리상담센터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딱딱한 분위기의 다른 센터들과 달리 차 한 잔을 마시면서 편안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검사하고 상담 진행을 할 수 있는 분위기로 연인, 친구들, 가족, 등 남녀노소 개인분들이 쉽게 접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어려운 환경이나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려 삶에 대한 의미를 찾지 못하고 그저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는 젊은 친구가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면서 대인관계 능력을 높이고 자신의 삶에 대한 목표를 세우는 등의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불안과 피해의식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아름답고 대단한지를 알아가게 해서 삶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도록 만들어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우리는 격변하는 현대에서 SNS로 대인관계를 만들면서 사회 문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 의해 자신을 특정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여러분 자신이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한지에 대해 직접 알아 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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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경기도 광주 킥복싱 '초월몬스터킥복싱GYM'에서 다이어트와 킥복싱을 한 번에!
    [동국일보] '초월몬스터킥복싱GYM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초월몬스터킥복싱GYM 우석형 관장입니다. 저희는 킥복싱 체육관으로써 복싱, 무에타이 등 입식 타격을 전문으로 가르치고 있는 체육관입니다. 선수 육성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이어트 및 체력 증진과 학교폭력 예방 등 건강을 중심으로 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부분에 목적을 두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킥복싱 운동을 가르치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체력단련과 스파링 데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제가 좋아하고 잘 하는 운동을 다른 분들과 신나고 재밌게 즐기면서 운동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또한 전문 선수도 육성하고 싶어 준비 후 체육관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사람과의 관계 유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학생들이나 성인분들 상관없이 갈등이 없는 체육관을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Q 초월몬스터킥복싱GYM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인근에 있는 중학교와 연계하여 일주일에 한 번씩 교내 스포츠 킥복싱 활동을 진행 중이며 초보자 경력자 선수부에 따른 운동 프로그램을 정확히 준수하여 수준별 운동이 가능합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아무래도 선수들이 시합에 출전하여 우승했던 순간이 제일 기억에 남지만, 그중에서도 2021년 권선호 선수의 킥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1위 달성과 2022년 권선호 선수의 와코 킥복싱 65kg급 챔피언 등극의 순간이 가장 보람차고 기억에 남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시합 준비를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선수부의 좋은 성적과 메이저 시합 진출을 위해 노력하면서 안정적으로 체육관 운영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며, 저희 체육관에서 킥복싱 국가대표 챔피언을 배출시켰는데 선수부에서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시합을 하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옆에서 지도하여 일반 관원분들의 운동 목적 달성을 도울 수 있는 그런 체육관의 지도자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킥복싱이란 운동에 대해 아직 선입견을 품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치거나 위험하지 않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으므로 건강, 체력, 면역력 등 건강한 삶을 위해 킥복싱 운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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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건강한 삶의 방향성을 안내하는 요가전문 브랜드 '요가그릿&필라테스' 경기광주송정본점
    [동국일보] '요가그릿 & 필라테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전통 요가의 기본과 현대적 요소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요가 전문 브랜드 요가그릿 입니다. 하남 미사, 경기 광주 3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요가그릿은 전통 요가의 기본과 기준, 현대 요가의 다양성을 모두 고려하여 최적의 비율로 조화롭게 설계된 요가 스튜디오입니다. 요가그릿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무너짐을 경험하는 우리 현대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건강한 삶(Wellness)을 드리며 때로는 매트 한 칸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도전들로 일상에서 느낄 수 없었던 희열을 선사합니다. 요가그릿(YOGA GRIT)은 '도전'이며 '위로'입니다. 우리의 삶에 힘과 쉼, 따스함이 넘치길 바랍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좋은 운동 문화를 선도하기 위함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운동 바람이 불기를 기대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시작했고, 경기 광주에서 10년 가까이 운영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그 초심에 변화는 없습니다.     Q 요가그릿 & 필라테스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경기 광주에서 꾸준한 성장과 함께 전문성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고루 갖춘 그릿입니다. 오랜 시간의 요가, 필라테스 경험과 함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쾌적하고 넓은 수련실과 4:1 그룹 필라테스 2개의 룸, 남녀 탈의실 및 샤워실에 더불어 전용 주차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원장급 경력의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질 높은 수업을 진행하여 회원님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회원님들의 건강이 좋아질 때와 지인분들을 소개를 해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무엇보다도 작게는 2~3년 길게는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함께해 주시는 회원님들이 계시기에 이것만으로도 보람되고 뿌듯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회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성장으로 숙련자 클래스와 요가 지도자 교육과정까지 만들어져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요가그릿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움직임들을 나누며 소통하는 것을 통해 성장하면서 묵묵하게 오래도록 항해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이자 비전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힘이 되고 쉼이 되고 도전이 되며 위로가 있는 곳, 그에 더해 재미와 배움까지 경험할 수 있는 요가그릿&필라테스에서 함께 건강한 시간을 쌓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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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한예종피아노', 소속감만으로도 강한 프라이드가 된다!
    [동국일보] '한예종피아노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한예종 출신 원장님이 모든 학생을 직접 레슨하고 오랜 음악가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음악의 모든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 행복하게 웃으면서 배울 수 있는 전문적인 음악 학원입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루 한 번 잠깐의 배움으로 끝나는 공장형 학원과 차별성을 갖고 있으며, 레슨 시간에 피아노 실기뿐만 아니라 그와 연관된 이론들을 1:1로 많은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공부하기 때문에 학생들 개개인과 특별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Q 한예종피아노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개인 레슨을 받아야만 가능했던 특별한 시간을 학원 수업으로 가능하게 했습니다. 시창(악보를 보며 바르게 계이름을 읽을 수 있는 능력 키우기), 청음(한 부분의 음악을 듣고 음정과 리듬을 정확하게 케치할 수 있는 능력 키우기), 투피아노와 포핸즈(친구와 함께 선생님과 함께 같은 피아노에서 또는 다른 피아노 두 대로 함께 연주하며 합주 능력을 키우는 커리큘럼)와 같은 1:1 밀착 교육을 오랜 시간 동안 해야만 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들을 통해 음악성을 키워 드립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아이들의 음악적 성장 과정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달을 주기로 연주 영상, 공부한 내용 등의 사진을 편집해서 영상으로 제작하여 부모님께 보내드리는 저희 학원만의 특별한 선물도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면 무엇일까요? A 연주 영상 하나를 보내는 일회성의 작업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연주 영상과 수업내용들을 편집해서 모든 학생에게 보내주기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 많은 연주 영상 촬영을 위해 아이들이 많이 노력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처럼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을 넘어 아이들이 즐거워서 하는 일이 되고, 그것을 받아보는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 선물 주셔서 감사하다는 피드백이 올 때 가장 행복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음악을 통해 치료받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어렵고 힘들 때 학원에 와서 공부하는 시간이 힐링이 되고, 모든 것을 잊고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만족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어떻게 보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는 배울 수 있는 시기에, 어디서 누구에게 어떻게 무엇을 배우는가는 정말로 중요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선생님에게 행복하게 음악을 배울 수 있다면 그것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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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경기도 남양주시 악세사리 공방 '타니은공방', 순은으로 만드는 형형색색의 장신구들!
    [동국일보] '타니은공방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타니은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전덕창입니다. '타니'는 귀걸이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우리나라의 전통과 특색을 잇는 장신구를 직접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 '타니은공방'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저희는 법정 순은(925)만을 사용하여 고객님들이 원하는 장신구(반지, 귀걸이, 목걸이, 기타 은 제품)를 주문받아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고객님이 원하시는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며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장에는 대부분 제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언제나 새롭고 독특한 디자인을 창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개성에 맞게 장신구를 직접 만들어 소장하려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원데이 클라스를 통해 제작 공정을 안내해 드리거나, 심도 있게 세공을 배우려는 분들을 대상으로 '취미반'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저는 1998년 귀금속 세공 기술을 배우기 시작하여 종로 및 청담동에 있는 귀금속 회사에 수년간 근무하였으며, 이후 세공으로 유명한 일본에서 약 6년간 그 기술을 익히고 공부하였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뒤 중국에서 대량 생산되어 오는 액세서리를 보며 제가 올바른 길을 선택한 것인지 잠시 고민도 했지만, 결국은 제가 직접 디자인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제작해 주는 것에 대한 보람과 가치를 놓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던 저의 제품을 매장에 직접 전시하고 고객님들이 직접 착용해 보시길 원하는 마음에 올해 4월에 타니은공방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님의 '만족'입니다. 우선 고객님이 원하는 제품을 최대한 실현하여 그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만족'과, 제가 창작한 제품 자체에 대한 '만족', 그리고 제품을 구매한 뒤 하자가 발생하였을 때 언제든지 이를 수리해 드리는 서비스적인 차원에서의 '만족' 등 고객님이 느낄 수 있는 모든 면에서 만족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Q 타니은공방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은 제품을 주문 제작하여 만드는 희소성(가치)과 공방 공예작업의 공유성입니다. 매장에 전시되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단 제품이며 주문과 동시에 제작합니다. 또한 공방 내에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4인 책상 및 작업 도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세공을 배울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 내에 작품을 만들어 내는데 급급하지 않고 본인이 스스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저는 옆에서 알려주고 보조하는 역할만 합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제가 약 4개월 동안 타니은공방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남자 손님이 한 분 계십니다. 가게 주변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저희 매장에 들러 이것저것 구경하시더니 망설임 없이 목걸이와 팔찌 등을 사 가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희 매장에 재방문하여 본인은 원래 금을 좋아해서 백금이 아니면 장신구 착용을 하지 않는다고 하셨고, 저희는 은 제품인데 왜 구입하셨는지 되묻자, 이곳 제품은 퀄리티가 매우 높고 디자인이 흔하지 않아 은 제품이라도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하시며, 본인이 생각해 놓았던 목걸이 디자인에 참작할 문양 등의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평생을 금만 착용해 오시던 분의 마음을 움직인 저의 은제품이 인정받는 순간이라 매우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별내동을 대표할 수 있는 유일한 은공방으로 인정받기 위해 매 순간 진심을 다해 작품을 만들고 고객님을 대할 것입니다. 또한 은공예에 관심 있는 분들과 공방을 공유하면서 저의 경험과 기술을 전달해 드림으로써 아름다운 추억과 이야기가 있는 '타니은공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타니 은 공방'을 통해 은 공예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창작물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나누거나, 은 공예에 대한 전문 기술을 공유하여 전문성을 가지거나, 또는 세상에 하나뿐인 은 제품을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타니 은 공방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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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이화리라음악학원' 문선경 원장, "4차산업시대 인재육성을 목표로 한 음악학원"
    [동국일보] '이화리라음악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충남 천안에 위치한 이화리라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 문선경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이 세상의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를 통해 꿈을 이루길 염원하는 마음에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음악 학원은 음악을 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문 교과목은 시험 점수가 학원의 실력을 반증해 주지만 음악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교습하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요즘 학부모님들도 음악교육을 충분히 받은 세대이기에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다 보니 무엇보다 선생님의 역량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에 저희 학원은 채용에 엄격한 편입니다. 음악 전공자 중에서도 피아노 전공자만 채용하고 있습니다.     Q 이화리라음악학원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악기를 배우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1년에 2번 정기연주회, 연 6회 원내 음악회, 지속적인 콩쿠르를 통해 연주를 발표하며 4차 산업시대의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수업하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4개월 입시 레슨을 받은 제자가 역대 최고 경쟁률이었던 예고에 합격해 주었던 때입니다. 성실한 학생이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착실하게 연습해 주었고 이 학생을 위해서 제 모든 노하우를 내어주었습니다. 재능도 있고 피지컬이나 손 컨디션도 워낙 좋은 친구라 도전해 봤는데 합격하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매일 네가 예고에 떨어지는 그 씁쓸함과 낙오된 느낌을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다고 얘기해 주었었는데 예고 교복을 입혀줄 수 있어서 무척이나 뿌듯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저와 함께 유년기를 보낸 보석 같은 제자들이 성년이 되었을 때 피아노를 보면서 우리 피아노 선생님 너무 좋으셨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얼마 전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이 세상에 진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에요. 저는 음악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몇 안 되는 진짜라고 생각해서 인간에게 음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한 곡을 완성하기 위해 피아니스트들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지 말해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주를 잘한다고 그 시간과 노력에 비해서 합당한 보상이 되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음악에 뭐가 있길래 수많은 음악 학도들이 좋은 연주를 위해 본인을 채찍질하는 건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또 자신을 얼마나 성장하게 하는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는 음악의 힘이 있습니다. 이것이 아이들이 음악 안에서 성장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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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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