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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자립 향한 첫걸음, 신용회복과 취업을 동시에... 고용-금융서비스 연계 지원키로
    고용·금융서비스 연계 제도‘취업행복+더하기’안내문[동국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국민행복기금(이사장 이재연)은 7월 21일 「고용·금융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지원이 필요한 금융 채무자에게 고용과 금융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여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용부 등 3개 기관은 「취업행복+더하기 채무조정」 제도를 마련하고, 청년·취약계층 금융 채무자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복지+센터 초기상담 및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 서비스에 참여 시 신용회복을 위한 추가 채무감면 및 취업지원성공지원금 등 각종 금융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나 ‘채무’ 문제로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 등 취약계층 채무자가 취업을 통한 신용회복과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했다. 이성희 차관은 협약식에 참석해 “정부는 약자 보호를 위해 현금복지가 아닌 서비스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용·복지 연계의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금융 채무자에게 신용회복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좌절을 딛고 재기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제
    2023-07-21
  • 관세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기부
    관세청[동국일보] 관세청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천3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 전 직원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한편, 관세청은 여름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해 전국세관 시설물 및 장비 등에 대한 일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는 지난 7.19부터 관세조사유예, 세정 ․ 통관 지원 등 특별 행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에 마련된 성금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집중호우 피해 수출입기업들에게는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7-21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학생 공학주간 강연회 개최
    2023 여학생 공학주간 강연회(GET) 포스터[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여학생 공학주간 강연회(걸스 엔지니어링 톡, Girls’Engineering Talk)’를 7월 21일 14시에 서울 슈피겐홀(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학생 공학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여학생의 공학 분야 흥미 제고를 위한 과학기술 강연회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여학생들은 미래를 이끌 신기술에 대해 알게 됐고, 여성과학기술인 커리어 성장 이야기와 미래 유망기술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을 얻었다. 올해는 “잘파세대를 위한 미래기술 - 10년 후 우리가 만날 세상“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기초과학, 우주공학 분야에 대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여성과학기술인 4인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부사장, 오유란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 교수, 이예령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임석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여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과학기술 인재, 대한민국의 미래' 라는 주제로 많은 여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로 진출하여 미래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인구감소 시대에 과학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역할이 중요하며, 많은 여학생이 이공계 인재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세상을 바꾸는 신기술인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소개하며 과학기술이 열어갈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이어서 진행된 테마톡(Talk)에서는 과학기술 유망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과학자 4인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부사장은 디지털 기술이 가져올 삶의 변화와 미래 인재가 가져야 할 역량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예령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는 모든 기술 혁신의 근간은 기초과학임을 언급하며 기초과학 분야의 관심을 독려했다. 특히, 누리호 3차 발사 성공과 챗GPT의 열풍을 방증하듯 임석희 항우연 책임연구원의 우주공학 분야와 오유란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의 인공지능(AI) 강연은 참가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여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테마톡 강연은 유튜브(채널명 : WISET)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 경제
    • IT/과학
    2023-07-21
  • 보건복지부, ‘집중호우 피해지역 노인일자리’ 현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예방 기본 수칙[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지난 집중호우 및 향후 추가 피해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자신이 입은 피해를 우선 복구하도록 하고, ▲일자리 미참여에 따른 소득 공백 방지를 위하여 활동비는 선지급하며, ▲피해 지역 복구 지원에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지방자치단체 및 수행기관 협의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 활동 등이 가능하도록 사업 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 호우 피해 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본인 희망에 따라 활동 내용을 ▲수재민 임시거주시설 지원 활동, ▲피해 가정 복구 지원,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현재 활동 중인 장소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활동 지역·장소를 변경할 수 있고, 이번 폭우 피해를 입은 공익활동형 참여자에게는 활동비를 선지급하고 일상 생활 복귀 후 일자리 사업에 재참여를 보장하기로 했다. 염민섭 노인정책관은“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사업 중단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참여자들의 소득 공백을 방지하고,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7-21
  • 양산국유림관리소, 경찰서와 산사태우려지역 합동 점검
    양산국유림관리소, 경찰서와 산사태우려지역 합동 점검[동국일보]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경북, 충북을 중심으로 산사태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와 합동으로 산사태우려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주민대피요령을 안내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산국유림관리소 관내(부산, 울산, 동부경남) 5개 경찰서가 참여했고 산사태우려가 높은 대형산불피해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7월 18일 밀양지역에 일강수 80mm이상 집중되어 2022년 밀양 대형산불피해지에 경찰서와 합동으로 긴급출동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대피요령 등을 안내했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가 여러날 지속됨에 따라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언제든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할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7-21
  • 동탄 아파트 완판행진...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입지가 주목받는 이유
    동탄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가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동국일보] 국내 최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가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 단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그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 등으로 오피스 및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오피스 공실률은 꾸준히 줄어들면서 9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2년 전국의 오피스 공실률은 ▲1분기 10.4% ▲2분기 10.0% ▲3분기 9.6% ▲4분기 9.4%로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런 공실률 하락세 추세는 오피스 및 상업시설의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실제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는 소규모 오피스와 사용자에 따라 공간을 축소 및 확장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 업무와 휴식이 조화롭게 갖춰지는 '워라인(Work-Life Integration)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거점 오피스 운영의 확산과 1인 창조기업의 증가로, 임차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은 바로 동탄테크노밸리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에 위치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 중이다. 최근 계약률이 수직 상승하며 내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 지원35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3개 동 규모로 워라인 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중 워라인 오피스는 403실이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27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이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4배,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5.7배인 약 46만평의 수도권 최대규모 산업클러스터로 조성돼 지식기반산업과 첨단 인프라가 밀집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탄테크노밸리 내에는 이미 입주를 완료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시작으로 현대트렌시스, 아신제약 등 약 4500개의 첨단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 관련 기업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서는 향후 상주인구만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탄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가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가 있어 이들 수요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어 연일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약 2km 거리에 SRT동탄역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거리 600m에는 기흥IC가 위치해 있으며, 최근에는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전국 최초의 지하차도 고속도로인 '경부동탄터널'도 개통됐다. 여기에 향후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먼저 SRT동탄역은 GTX-A노선(2024년 상반기 목표),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대표적인 혼잡 구간이었던 기흥IC는 정체 해소를 위한 개선 공사가 완료돼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문의가 발표 이전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이미 IT, 반도체, 수소산업 등 미래 산업과 관련된 내로라 하는 기업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이 확 줄었다는 점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워라인 오피스와 함께 상업시설의 분양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업시설은 임대 및 공실 여부와 상관없이 2년간 연 5%의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르센텀 렌탈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오피스와 상업시설은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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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합격을 위한 ‘2024 간호학과 입시전략’ 개정증보판 출간
    《2024 간호학과 입시전략》 박원주, 드림널스 편집부 지음 232쪽 / 19,000원 [동국일보] 간호사는 높은 취업률과 전문성,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미래 유망 직업으로 손꼽힌다. 정부는 간호사 인력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간호대학 입학생 정원을 증원하고 있다. 또한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간호사는 4년 연속 고등학생 희망 직업 2위로 뽑히며 청소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드림널스에서 출간한 《2024 간호학과 입시전략》은 2021년 첫 출간 이후 간호학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한 권의 가이드가 됐고, 인기에 힘입어 2024년도 개정증보판이 출간됐다. 이번 개정판에는 새롭게 바뀐 입시 정보와 전국 간호학과에 대한 최신 정보가 추가됐다. 2024년 대입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대입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면접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점, 비교과영역 평가항목의 비중이 줄어든 점 등을 반영한 최신의 간호학과 입시정보가 담겼다. 또한 간호사가 되고 나서의 다양한 진로, 전문 간호사, 간호사의 장단점 등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담겨있어 더 매력적이다. 저자는 ‘평범엄마’라는 타이틀로 활동 중인 박원주 작가로 《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 《중고등자녀 골든타임을 잡아라》, 《영어 독서 코칭》 등의 책을 집필했다. 책 집필 소감에 대하여 “'간호학과 입시전략'은 첫 출간 이후 해마다 개정증보판이 나오고 있는 저력과 끈기를 가진 간호사 입문서“이며 “간호사의 꿈을 가진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저희의 진심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길 소원합니다.”고 밝혔다. 박원주 작가는 책과 강연, 블로그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자녀의 진로와 입시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함께 책을 펴낸 드림널스는 간호사 직업과 진로에 대한 책과 강의를 개발하는 간호 교육콘텐츠 기업이다. 드림널스 편집팀은 “간호학과 입시를 준비하며 부족한 정보에 어려움을 겪어보았기 때문에 간호학과에 최적화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발맞춰 효율적으로 간호학과 입시를 준비하고 싶다면 《2024 간호학과 입시전략》을 주목해보자. 《2024 간호학과 입시전략》(박원주, 드림널스 편집부 지음/드림널스)은 전국 서점 및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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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7-21
  • 법무부, 마약(야바) 투약 및 판매 불법체류 태국인 적발
    법무부[동국일보]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국정원과 합동으로 지난 18일(화) 광주 광산구 외국인밀집지역에서 마약(야바) 판매 및 투약 불법체류 태국인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불법체류 태국인이 마약(야바)을 투약하고 다른 태국인들에게 마약을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하여 관계기관 등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 과정에서 상기인은 마약(야바) 투약 및 판매 혐의를 시인하고 현장에서 마약 흡입기구 등이 확인되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상기인을 긴급체포 후 수사 중이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불법체류 외국인의 마약 등 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유연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외국인을 통한 마약 확산을 걱정하지 않도록 강력한 단속을 계속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21
  • 새만금개발청,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서 새만금 첫 도시 소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참가해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전시관[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참가해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전시관을 운영한다.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박람회로 부동산 재테크 전략과 풍부한 분양·지역 개발정보, 최신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비즈니스 기회, 종합 비즈니스 전시 존과 세미나 및 1:1 부동산 컨설팅 기회 등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새만금의 첫 도시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약 1조 3000억 원을 들여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6.6㎢의 면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계획단계부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고 있으며, 주거, 상업, 교육, 문화, 의료, 첨단산업은 물론 수변을 활용한 레저, 관광 등 다양한 용도의 토지를 공급하여 고차원의 정주 환경 제공을 통한 쾌적한 생활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새만금은 신공항, 신항만, 인입철도, 동서남북 내부간선도로 등 트라이포트(Tri-port) 교통망이 구축 중이며,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에 2차전지 관련 기업 입주수요가 증가하고 제1호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이 완료되는 등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전시관에서 새만금 현황 및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필요시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로 새만금 지역에 관심 있는 참가기업 및 내방객 면담을 통해 수변도시 잠재투자자 발굴·지속 관리 등 직간접 홍보를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은 기업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내부 간선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들이 완공되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몰려들고 있다.”라면서, “이번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가, 새만금 입주민들이 누리게 될 매력과 활력이 넘치고 향후 거점도시로 성장할 중추적인 기능집약도시(콤팩트시티)로 조성될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를 선보일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공사 강병재 사장은 “이번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서 새만금의 첫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의 특장점을 관심 기업과 국민에게 알리고 홍보를 전개한다.”라면서, “대내외 여건 변화를 충분히 고려하여 2024년 하반기에 예정된 수변도시의 첫 분양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21
  •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일대 환경정화 활동 추진
    새만금개발청[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7월 21일 관계기관(군산시,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박물관)과 함께 신시도 자연휴양림, 부안 마실길 해변 등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폐어구,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8월초 세계잼버리대회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청정 새만금’을 선보이고자 추진했다. 신시도 휴양림은 휴가철 예약이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으나, 이번 폭우로 각종 쓰레기가 해변에 밀려들어 경관을 해치고 있던 상황이었다. 특히 해변 진입이 힘들 정도로 경사가 급해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선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깨끗하고 탁 트인 해변의 모습을 되찾았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부안 마실길과 연결된 해변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으나,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과 접목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을 찾은 세계 청소년들과 방문객들이 새만금을 깨끗하고 안전한 곳,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21
  • 법무부, 올해 상반기 불법체류 외국인 약 3만7천명 출국조치
    법무부[동국일보] 법무부는 올해 상반기 출입국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 등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20,427명을 단속하고 18,782명을 강제퇴거 등 조치했으며, 18,157명은 스스로 출국하는 등 약 3만7천명을 출국조치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2만명 이상 단속한 것은 역대 가장 많은 단속실적이다. (불법체류․취업 외국인 단속)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은 ’22년 상반기(6,292명) 대비 약 225% 증가한 20,427명을 단속하여 18,782명을 출국조치(강제퇴거 17,931명, 출국명령 851명)했으며, 나머지는 범칙금 처분 등의 조치를 했다. (불법 고용주 및 취업 알선자 처벌) 불법고용주 4,470명을 적발하여 범칙금을 부과했고, 특히 단속을 거부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는 등 엄정히 대처했으며, 불법체류 환경을 조장하는 불법취업 및 입국 알선자 등 188명을 적발하여 30명 구속, 158명을 불구속 수사했다.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출국 계도) 단속과 병행하여 전국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에 대한 순찰․점검 및 계도 활동을 1,203회 실시하여 ’22년 상반기(12,509명) 대비 약 45% 증가한 18,157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자진출국할 수 있도록 했다. 법무부는 하반기에도 상시 단속체계를 유지하고 관계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정부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불법체류 외국인 및 불법고용주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2만명 이상의 불법체류 외국인을 단속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을 지키고 경제에 기여하는 외국인들은 유연하게 받아들이되 대한민국의 법을 어기는 불법체류 외국인은 엄정히 단속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21
  • 국민연금, 주부 대상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21일 최종균 인구정책실장 주재로 상생의 연금개혁 추진을 위해 주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연금에 대해 관심이 있는 주부들이 평소 국민연금에 대해 가진 생각과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국민연금 제도와 연금개혁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국민연금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의견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고마운 마음”이라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다른 참석자들은 “소득이 불안정한 주부들의 경우 국민연금 보험료 부담이 크게 느껴진다”라며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해 국민연금을 중단 없이 가입하여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국민연금은 안정된 노후 보장을 위한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며, 내실 있는 국민연금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잘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7-21
  • 환경부, 지자체·시민사회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머리 맞대
    환경부[동국일보] △육·해상 보호지역 30% 확대, △훼손 생태계 30% 복원, △침입외래종 유입률 및 정착률 50% 감소. 작년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5)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196개 당사국이 합의한 주요 실천목표이며, 이는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참여 없이는 달성하기 힘든 과제들이다. 이에 환경부는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주류화와 이행력 강화를 위한 지자체, 시민사회 토론회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7월 21일에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15개 시·도 관계자, 시민사회 활동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지자체 토론회에서는 △한국 지역생물다양성전략의 과거와 미래, △서울시 생물다양성전략의 수립과 이행, △국가-지역생물다양성전략의 연계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시·도 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시민사회 토론회에서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의 의의,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 경과, △이행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발제를 듣고, 정부와 시민사회의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6일간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전화면접을 통해 조사한 결과, 생물다양성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정부의 노력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조사 결과, 국민의 약 87%가 생물다양성 용어를 들어 봤고, 국민의 약 90%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이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다만 42%의 국민은 생물다양성 용어를 들어봤으나 잘 모르고, 오직 10명 중 1명(약 10%)만이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는 국민 인식 증진과 참여를 위한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8월), 산업계·청소년단체 등 간담회(9월), 대국민 공청회(10월) 등 다양한 경로로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범 부처 최상위 계획”이라며, “전략이 수립되면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번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우리나라의 생태계 보전은 물론 국제적 위상과도 연관된다”라면서, “이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 시민사회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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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통신장애 예방 준비현황 점검회의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1일 오전 10시30분, KT, S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함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새만금 세계잼버리’, 8.1일~8.12일)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각 통신사의 통신장애 예방‧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전세계 청소년들의 야영 축제로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코로나 19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며, 과기정통부에서는 28㎓ 5G 기지국을 활용한 대용량 WiFi망 서비스, 지능형 CCTV 등의 디지털 인프라와 메타버스 체험관, 실내 자율주행 로봇, 이동 과학관 등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 점검회의에서 통신 3사는 안정적인 디지털 인프라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장애 방지를 위한 사전예방‧대비 사항과 통신장애 발생 시에 신속한 대응‧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현황을 발표했다. 먼저, 유선 네트워크 총괄 구축 통신사인 KT는 방송 및 인터넷 전용회선 등 대회 시설을 구축하고, 또한 이동기지국 6대, 기지국 40식, 공공WiFi 116식을 구축한다. 5G 전용회선 전송로 및 장비를 이원화했으며, 장애발생 유형별(장비‧전원‧회선 장애, 이동기지국 과부하) 긴급복구 시나리오를 마련했고, 24시간 장애 상황과 서비스 품질 관제를 통해 신속하게 장애대응을 할 예정이다. SKT는 기지국 11식, 중계기 32식, 이동기지국 6대를 구축하고, 통합국과 기지국 회선은 이원화했다.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 발전차량을 전진배치하고, 상황실 운영과 현장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장애 발생 시 기존 기지국 출력 및 안테나 방향 조정 등으로 긴급조치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동기지국 1대, 이동중계기 47식, 인빌딩 중계기 1식을 구축하고, 장애 대비를 위해 장비 및 네트워크 구성은 이원화했다. 대회 전에 통화품질 점검과 무선환경 최적화를 수행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중에는 통신장애와 통신트래픽 과부하를 집중감시하고, 과부하 시 자동제어를 통해 트래픽을 분산할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은“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구축된 디지털 인프라와 서비스 활용을 위해서는 통신장애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언급하며, “과기정통부와 통신사가 함께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사회
    2023-07-21
  • 해양수산부, 연안선사 친환경선박 건조비용 최대 30% 지원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사업대상 2차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으로, 국내 연안선사 사업자가 친환경인증선박을 건조할 때 건조자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척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1차 공고(1. 13.∼3. 31.)에서는 지원 대상으로 2척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전기추진, 하이브리드,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친환경 인증 3등급 이상 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10~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 및 자격, 기준·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사업은 영세한 국내 연안선사들이 친환경선박을 도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해운 분야의 탄소중립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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