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2023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 참가자 모집
    ‘2023년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는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4회차를 맞는 대회로, 국내 정보보호 분야의 연구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연구자를 선별하여 지원하는 경진대회형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이다. 금년도 대회의 도전문제는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구성요소의 보안취약점 발굴’이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세계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세종시, 부산시를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각종 사업을 통해 도시 내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 중이다. 그러나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디바이스)의 확산은 사이버공격 노출 표면을 증가시키며, 위협이 빠르게 전파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보안기술을 확보하고 실환경에 적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예선대회는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에서 발생 가능한 취약점 유형을 바탕으로 한 가상문제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풀고 점수를 얻는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대회 상위 8개 팀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본선대회에서 다시 겨루게 된다. 본선대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관련 실장비와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모사환경에서 발견한 취약점을 시연하는 기술경연과, 스마트시티 위협요인을 분석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발표경연으로 구성된다. 본선 대회 상위 3개 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1위),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2, 3위)이 수여되며, 특히 상위 2개 팀은 대회 주제와 연관된 분야의 후속 연구를 ’24년에 지원받는다. 2023년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 참가 신청은 대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과기정통부 사업공고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사업공고,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본 대회 관련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오는 7월 31일 15시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유튜브 채널(“정통방통”)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참여에 필요한 사항과 평가 방법 등에 대한 내용 안내와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 경제
    2023-07-2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별재난지역 호우 피해주민에게 정보통신·방송·전파분야 지원 대책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계속된 호우로 인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7.19.)된 충청북도 청주시, 경상북도 예천군 등 전국 13개 지역 피해주민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생활안정 지원의 일환으로 전기통신사업법, 전파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정보통신·방송·전파분야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전화, 유선전화·인터넷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등의 통신서비스 요금 감면과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과 같은 유료방송서비스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통신서비스 요금은 1 ~ 90 등급인 특별재난지역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이동전화 세대 당 1회선에 최대 12,500원을 감면하고, 시내전화·인터넷전화 월이용요금 100%, 초고속인터넷 월이용요금 50%를 1개월간 감면할 예정이다. 아울러, 호우로 인해 주거시설이 유실되는 등 장기간 통신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여 이용자가 서비스 해지를 요청할 경우 위약금 없이 해지가 가능하며, 이용약관에 따른 위약금 면제 사유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료방송서비스 요금은 특별재난지역 내 유료방송사와의 협의를 거쳐 기본료 1개월분에 대해 50%를 감면한다. 요금감면 절차는 피해주민이 해당 지자체(시·군·구)에 신고를 하면, 통신·유료방송 사업자가 일괄 감면하는 것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에 개설되어 있는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6개월간('23.7.1.~12.31.) 전액 감면한다. 전파사용료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의 시설자는 1,716명이며 전체 감면 예상금액은 약 1억 3,570만원으로 과기정통부는 2023년도 3/4분기부터 4/4분기 고지분이 전액 감면된다는 안내문을 8월초에 발송할 예정이며,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파사용료 감면에 대한 문의는‘전파이용CS센터’와 전국 10개 지역 관할 전파관리소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 21일 유료방송사 딜라이브의 재난방송현장을 방문·점검하는 등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이번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할 수 있는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3-07-23
  • 보건복지부, 발 보조기 급여화로 장애아동의 경제적 부담 낮춘다
    카드뉴스[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18세 이하 지체․뇌병변․지적․자폐성장애 아동의 변형된 발 교정․보완 및 보행장애 개선을 위해 장애인 보조기기 보험급여 품목 중 ‘발 보조기’를 7월 24일부터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기존 맞춤형 교정용 신발의 경우 재질, 투박한 디자인으로 인한 외형 불만족, 낙인효과 등으로 특히, 사춘기 및 성장기 청소년이 착용을 꺼려 교정이나 기능개선 효과 저하로 장애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었다. 발 보조기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공단에 등록된 업소에서 발 보조기를 맞추고, 의사의 검수를 받은 후에 공단에 서류를 제출하면 기준금액의 최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발 보조기의 경우 1년에 1회 지급하지만, 장애아동의 성장, 신체 변형 등에 따라 재지급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으면 이미 1회 지급된 경우라도 추가 급여가 가능하고, 교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의사의 처방 하에 발목-발 보조기, 맞춤형 교정용 신발 간에 중복급여도 허용된다. 복지부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발 보조기 급여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및 복지부 고시 개정으로 7월 24일부터 시행되고, 지체․뇌병변․지적․자폐성 장애아동의 변형된 발 교정‧보완 및 보행장애 개선과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크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2023-07-23
  • 국가보훈부, 고 채수근 상병 아버지 소원대로 대전현충원 안장, 조기게양한다
    2023년 3월 9일 성공일 소방사 작고 시 조기게양 사진[동국일보]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지난 19일 경북 예천군에서 호우피해 복구 작전 수행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에 대한 애도와 예우를 위해 고인을 대전현충원에 안장하기로 결정하고, 고인의 안장식이 거행되는 22일 세종 국가보훈부 본부를 포함한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당초, 고 채수근 상병의 유족은 자택과 가까운 봉안당 시설의 임실호국원을 안장지로 고려했으나 지난 20일(목)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경북 포항시 해병대 1사단 내(김대식관)에 마련된 빈소를 직접 찾아 고인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당시, 채상병의 부친이“양지바른 묘역에 꼭 아들을 묻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고 이에 유족과 협의해 묘역 안장이 가능한 국립대전현충원을 안장지로 최종 확정하고 22일 안장식을 엄숙하게 거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보훈부는 고 채수근 상병의 안장일인 22일 세종 국가보훈부 본부를 포함한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 지난해 7월부터 독립유공자가 별세하는 경우, 시작된 조기 게양은 지난 3월 주택 화재 진압 구조작업 중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사 안장식부터 게양 대상자에 제복근무자를 포함해, 제복근무자로는 두 번째, 순직 군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로 조기를 게양한다. 조기게양은 지난해 7월 미국을 방문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맥아더 기념관에서 현지 하원의원의 별세에 조기를 게양한 사례를 확인하고, 독립유공자 별세 시 국가보훈부 차원에서 조기게양을 시행할 것을 지시해 고 승병일 애국지사 안장식(2022년 7월 30일) 당일을 시작으로, 고 오상근 애국지사의 안장식(2023년 1월 30일)과 고 성공일 소방사 안장식(2023년 3월 9일) 거행일에 시행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은 “국가유공자로서 최고의 예우를 갖추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채상병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인 양지바른 묘역에 안장하겠다”며 “조기게양 외에도 채수근 상병의 국립묘지 안장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게 하고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국가유공자 요건심사를 생략하는 등 고인과 유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2023-07-23
  • 박진 외교부장관, 예비 외교관들과 소통
    박진 외교부장관, 예비 외교관들과 소통[동국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7월 21일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제10회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교육생(총 38명)과 타운홀 미팅 형식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커다란 시대 전환의 시점에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10위 경제강국, 종합국력 6위, 글로벌 AI 지수 6위, 2년 연속 블룸버그 혁신지수 1위를 기록하고, 작년 말 우리나라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인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는 등 G7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8강 수준의 위상과 국력을 가진 국가임을 상기했으며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의 예비 외교관으로서 전략적 사고, 외교전문성, 실무·전문지식 및 외국어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키우고, 이와 함께 체력과 도전정신을 다질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이를 통해 외교관후보자들이 고려시대 서희와 같이 국제정세에 대한 통찰력과 논리적 언변으로 국익을 수호하는 훌륭한 외교관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7.13~7.14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등과의 양자 회담 및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포함, 총 15개가 넘는 양자·다자 공식 일정을 소화했고 △북한의 7.12 ICBM 발사를 규탄하여 참석한 많은 국가들의 호응을 받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던 활동 등 생생하고 숨가쁜 외교현장 일화들을 통해 외교부 업무를 소개했다. 박 장관은 인도태평양 시대 우리와 아세안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에 대해 설명하고, 아세안을 포함 우리를 만나고 싶어 하고 우리가 만나야 하는 국가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결국 외교는 사람과 사람이 하는 것인 만큼, 교류를 늘릴수록 연대감과 공감대가 형성되고 나아가 정이 쌓이기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외교관후보자들의 요청에 따라 효과적인 시간 관리 방식, generalist이자 specialist인 최정예 외교관이 되기 위한 노력, 최근 읽은 도서 중 국제정치에 대한 혜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도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박 장관은 외교관후보자들로부터 예비 외교관으로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진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청취하고,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의 외교관으로서 전 세계 어디에서라도 우리의 국력을 키우고, 우리의 국격을 높이고, 우리의 국익과 국민을 지키는 올바른 방향으로 우리나라 외교를 이끌어 나가는 외교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외교관후보자와의 대화'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차세대 예비 외교관들과 소통하고 동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우리나라 외교의 앞날을 이어갈 미래 외교관들의 공직소명의식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사회
    2023-07-23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해외발송 의심 우편물 대응 현황 점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7월 21일, 서울 중앙우체국을 방문하여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해외발송 의심 우편물에 대한 각 우체국들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우체국 직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해외에서 발송된 일부 우편물에서‘유해물질 의심’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특히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 발견 시에는 개봉하지 말고 ☎112(경찰), ☎119(소방)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대국민 보도를 실시했다. 이에 이 장관은 국민들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해외에서 발송된 유사한 유형의 국제우편물뿐만 아니라 의심 우편물에 대해 각별히 잘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7-23
  •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사 사망 사안의 진상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안'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 조사와는 별도로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합동조사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서울서이초등학교도 합동조사단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교육부·서울교육청은 언론 등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한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합동조사단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거친 후, 조사단(5명 내외)을 구성하여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단은 먼저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교장, 교감, 동료교원과의 면담을 통해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파악하고, 이후 해당 교사의 업무분장, 해당 학급의 담임교체 현황, 학교폭력 관련 사안처리 현황,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현황,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근무상황, 문서 수·발신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철저히 밝혀낼 계획이다. 향후 교육부는 합동조사를 통해 발견되는 주요 위반 사항은 엄정 조치하고, 교권 확립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7-23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56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하와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동국일보]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들의 공식 초청을 받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독창적인 소재와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해외 유수 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으며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오르비타(Òrbita) 섹션에 초청받았다.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손꼽히는 행사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이름을 올린 오르비타(Òrbita) 섹션은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영화가 경합을 벌이는 경쟁 부문이다. 한국 작품으로는 '헌트'(2022), '공작'(2018), '독전'(2018)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스페인 배급사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매료됐다. 재난영화의 경계를 부수며, 인간의 깊은 내면을 드러낸다. 관객을 즐겁게 할 뿐 아니라 영화관을 떠나는 관객에게 지워지지 않는 여운을 선사하며, '나는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특별한 영화적 경험이 선사하는 흥분과 감동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며 영화를 향한 호평을 전했다.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10월 12일에 개막하는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Spotlight On Korea)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섹션은 '헌트'(2022), '엑시트'(2019), '기생충'(2019)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들이 초청 상영된 바 있어 기대를 끌어올린다. 하와이 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래밍 디렉터 안나 페이지(Anna Page)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열연이 빛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신선한 재난 영화로 올해 꼭 봐야 할 한국 영화다"라며 영화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앞서 유럽 국가를 비롯해 아시아, 남미 지역 등 전 세계 152개국에 선 판매되며 글로벌 극장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만큼 이어지는 해외 영화제 초청으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에 없던 강렬한 영화적 체험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 문화
    • 영화
    2023-07-23
  • 아일리원, 상큼 에너지 발산…'MY COLOR' 로나‧리리카 티저 공개!
    [사진 제공 = 에프씨이엔엠] [동국일보]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21일과 22일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뉴 챕터)'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 로나, 리리카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티저 속 로나는 짧은 영상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외국의 지하철 역을 떠오르게 하는 곳을 배경으로 벽에 기대어 서 있는 로나는 남다른 분위기와 청순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로나와 다르게 22일 공개된 리리카의 티저는 밝은 느낌으로 가득차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리리카는 '발레 요정' 다운 춤선을 뽐냈다. 옥상 위에서 발레 동작을 선보인 리리카는 양갈래 머리와 상큼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들었다. 이번 여름을 청량하게 만들어 줄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에는 타이틀곡 'MY COLOR'를 비롯해 'Shining Sky(샤이닝 스카이)', '꽃이 피었습니다(Blossom)' 등이 수록됐다.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ew Chapter'는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앨범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 연예
    • K-pop
    2023-07-23
  • '가슴이 뛴다' 옥택연‧원지안‧박강현‧윤소희, 눈빛만 봐도 척척…1~8회 비하인드 스틸 대방출!
    [사진 제공: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가슴이 뛴다'가 배우들의 웃음꽃 핀 촬영 현장이 담긴 1-8회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와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얽히고설킨 네 남녀 선우혈(옥택연 분), 주인해(원지안 분), 신도식(박강현 분), 나해원(윤소희 분)의 운명의 소용돌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휘몰아치게 하고 여기에 현실과 동떨어진 뱀파이어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적인 뱀파이어들의 생존기라는 주제가 여타의 다른 작품과는 큰 차별을 주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어느새 극이 중반부를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이에 '가슴이 뛴다' 측은 오늘(22일) 배우들의 팀워크와 열연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옥택연(선우혈 역), 원지안(주인해 역), 박강현(신도식 역), 윤소희(나해원, 윤해선 역) 등 촬영 현장 속 주역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겨 있다. 먼저 옥택연과 원지안은 카메라 밖에서도 완벽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두 사람은 와이어 장비를 착용한 고난이도 촬영임에도 높은 곳도 무서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듯 강인한 모습을 선보이고 장난스럽게 웃으며 사전에 합을 맞춰보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옥택연은 극 중 보건교사 역인 원지안 자리에 앉아 장난스럽게 청진기를 대고 있어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전달하기도. 그런가 하면 박강현은 카메라 밖에서도 극에 완벽 몰두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진중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고 조선시대 윤해선과 현대 나해원 캐릭터까지 1인 2역을 소화중인 윤소희는 추운 날씨에도 핫팩을 쥐고 옅은 미소를 지은 채 대기하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날씨와 상황 등 아랑곳 않고 오직 '가슴이 뛴다' 촬영에만 열심히 임하는 이들의 연기 열정이 남다르다. 이처럼 '가슴이 뛴다' 촬영 현장은 휴식 시간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호흡이 빛나고 있다. 배우들의 이런 진정성 담긴 노력들은 매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반환점을 돈 현재, 후반부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9회는 오는 24일(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3-07-23
  • '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X김동준, 역대급 스케일 담은 1차 티저 영상 공개!
    사진=KBS [동국일보]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역대급 스케일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는다. 최수종은 극 중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신임을 얻고 나라의 운명이 걸린 전투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역을 맡았다. KBS 대하드라마의 전성기를 이끈 최수종은 신생국 고려와 당대 최강국 거란제국이 26년간 맞붙은 전쟁의 고통을 끝낸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명품 연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8대 황제이자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는다. 현종은 즉위 초반부터 거란의 침입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지만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고 고려의 번영을 이룩한 황제로 정치 스승 강감찬 장군과 고려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다.'고려 거란 전쟁'은 오늘(21)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대하 사극 사상 전무후무한 초대형 스케일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드라마틱한 전투 신은 물론 화려한 액션과 강감찬 장군으로 분한 최수종의 열연과 고려 8대 황제 현종 역을 맡은 김동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교차 되는 장면들은 최대의 스케일로 중무장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10년 만에 대하 사극에 출연하게 된 최수종은 강감찬 장군의 위엄과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사극킹'의 진가를 발휘한다. 김동준 역시 찰나의 눈빛만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보는 이들을 전율케 만든다. 영상 말미에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 옵니다"라는 최수종의 묵직한 한마디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귀주대첩의 주역 강감찬 장군의 완벽한 승리와 어려운 시기의 국가를 현명하게 이끈 현종의 삶이 어떻게 그려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은 KBS 특별 기획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연예
    • 방송
    2023-07-23
  • 특허청, 등산러를 위한 특허 아이템
    특허청 [동국일보] 몸과 마음에 재충전이 필요할 때 자연을 따라 걸으며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정상에 올라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등산! 등산은 비용이 저렴하면서 최대의 건강증진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년층부터 MZ서I대까지 각광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등산과 관련된 특허를 알아볼까요? ◆ 등산용 아이젠 (특허 제10-0885806호) 기존 아이젠이 신발과의 밀착력이 약한 것과 다양한 길이의 신발에 장착하는 데 어려움이 있던 것을 보완하여 신발의 앞, 뒤, 중앙에 각각 길이 조절이 가능한 후크를 달아 결합과 조정이 용이하게 만들어졌습니다. ◆ 등산 스틱용 조명 램프 (특허 제10-1905591호) 등산 스틱의 받침부에 탈착 가능한 조명 램프로, 어두운 새벽이나 야간 산행 중 앞사람과의 안전거리 유지 및 지형지물 식별이 용이하도록 기존 등산 스틱에 쉽게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부목이 가능한 안전등산 방석 (특허 제10-1664475호) 부목이 가능한 안전등산 방석으로 골절과 같은 위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쿠션과 부목부재를 손쉽게 결합, 분리할 수 있고 각종 비상용품 등의 수납도 가능합니다. '여름철 산악사고 예방수칙' 몸도 마음도 안전한 여름철 산행을 위하여 안전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 장마철 홀로 산행 금지 · 비탈진 곳은 우회해서 가기 · 주위를 살피고 미끄러움 주의 오늘 소개해드린 특허 아이템들과 함께 안전하고 기분 좋은 등산 되시기 바랍니다.
    • 생활
    2023-07-23
  • 산림청 추천! 더위 피하기 딱 좋은 가로수길은 어디?
    더위 피하기 딱 좋은 가로수길[동국일보] 산림청이 추천한 시원한 나무 그늘과 문화가 있는 가로수길을 소개합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7월의 가로수길’ 1. 인천 남동구 예술로 8지구길(중앙공원) 줄기가 곧게 자라면서 가지가 많이 뻗어 나가 아름답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느티나무길이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녹음과 풀냄새를 도시에서도 접할 수 있어 인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고 있습니다. 2. 부천 소향로길(중앙공원) 초여름 꽃을 피우기 시작해 여름 끝자락까지 꽃망울을 터트리는 능소화길이 있습니다. 능소화는 덩굴나무로 하늘을 타고 오르는 꽃이라 하여 예부터 양반집 마당이나 궁궐에서 많이 볼 수 있었고 양반꽃, 구중궁궐화라고도 불렸습니다. 3. 경북 영천 자천마을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리장림 가로수길이 있고, 소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굴참나무, 왕버들 등 다양한 수종의 노거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천마을 앞을 흐르는 고현천의 바람과 하늘을 가리는 오리장림의 그늘로 인해 자연 그대로의 시원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전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한 눈에 찾아볼 수 있어요! ① 산림청 접속 ② 정보공개 ③ 통합자료실 ④ 전자책 무더운 7월에 가로수길에서 시원하게 보내세요!
    • 생활
    2023-07-23
  • 금융위원회, 청년도약계좌 계좌개설 안내
    금융위원회 [동국일보]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약계좌! 6,7월 가입신청자께서는 계좌개설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월 가입신청자 계좌개설 안내 - 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1개 은행을 선택하여 7월 21일 (금) 까지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가입신청은 복수 은행에서 가능하나, 계좌개설은 1개 은행만 선택 가능 - 2023년 7월 이후부터는 2022년 기준으로 개인소득·가구소득 등을 확인합니다. 7월 가입신청자 계좌개설 안내 - 8월 7일 (월) ~ 8월 18일 (금) 까지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 2022년 기준 개인소득·가구소득으로 가입가능여부 확인 8월 가입신청은 8월 1일 (화) ~ 8월 11일 (금)까지 가능합니다! ☞ 금리 정보를 확인하세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 금리/수수료 비교공시▶ 예금상품금리비교▶ 청년도약계좌금리
    • 생활
    2023-07-23
  •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무더위 속 필드 누비는 선수들… “한우 육포가 최적의 간식”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동국일보] “한우 육포로 단백질 충전과 더위 극복하고 있어요” 2023 시즌 12번째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20일부터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파72. 7,264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지역은 이맘 때면 높은 온도와 습도가 합쳐져 한 층 더 무덥게 느껴진다. 출전 선수들은 “이 곳에서 대회가 열리면 날씨와 맞서 싸우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평소보다 물도 많이 마신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시원한 곳에서 체력 보충과 피로 회복을 위한 식단 위주로 식사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게 무더위 속에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선수 간식 용도로 한우 육포 2천 개를 지원했다. 또한 매 라운드 1위에 위치한 선수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한우 세트를 제공한다. 이는 한우 육포 소비 활성화 및 한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한우, 뚝심있는 선택’ 캠페인의 일환이다. 선수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인 고군택(24.대보건설)은 “경기 중 지칠 때마다 가방에서 한우 육포를 꺼내 섭취했다”며 “맛있을 뿐더러 활력소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디펜딩 챔피언’ 배용준(23.CJ)과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21.C), 통산 2승의 이정환(32.속초아이)은 “신선한 선수 간식”이라며 “경기 하는데 휴대하기도 편하고 영양 성분이 풍부해 더운 날씨에 제격”이라고 입 모아 전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향후 진행되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지속적으로 한우 육포와 한우 세트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23일까지 열리며 SBS GOLF, SBS GOLF2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 4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된다.
    • 스포츠
    2023-07-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