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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마약류 이용 성범죄’ 근절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찰청[동국일보] 경찰청은 7월 19일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마약류 이용 성범죄’ 근절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찰청이 추진 중인 마약류 범죄 척결의 일환에서 술·음료에 마약류 등을 몰래 넣어 강간·불법 촬영 등 성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증폭되어, 유사사례를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경찰청은 이 기간 전국에서 총 1,041명이 1,080건을 응모하여 마약과 성폭력범죄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도를 확인했으며, 응모작품에 대한 2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조예은 님의 ‘성범죄의 진실은 드러납니다’(포스터) 등 10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경찰청에서는 마약에 대한 강력한 단속・수사는 물론 마약류를 악용한 성범죄 등 2차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는데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고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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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국토교통부, GTX-C 연내 착공 가시화
    GTX-C 노선도[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7월 19일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조속히 체결하고, 연내 착공하여 당초 계획대로 ‘28년 개통할 계획이다.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정차하며, 총 86.46km를 운행한다. 특히, 창동역부터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지하 대심도 전용 구간(37.95km)은 1일 최대 164회 운행하며, 그 외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또는 4호선과 선로를 공용한다. 총사업비는 추가역 공사비를 포함하여 4조 6,084억원이다. 사업방식은 민간 사업자가 건설 및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5년간 건설하고 이후 40년간 운영하게 된다.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지 구간은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 등을 적용하고, 대심도 특성에 맞춰 안전하게 시공하여 적기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GTX-C가 개통되면 매일 30만명 이상 수도권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9분,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7분 등 지하철 및 버스보다 이동시간이 최대 1시간 이상 단축되어, 수도권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출퇴근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제
    2023-07-19
  • 건설근로자공제회, ㈜웍스메이트와 기능등급제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웍스메이트(대표이사 김세원)와 ‘기능등급제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9일 체결하고, 등급제 기반 건설 구인·구직 활용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건설 기능인력의 직업전망 제시를 통한 신규인력 진입 촉진 및 처우개선 기반 마련을 위해 건설근로자의 직종별 경력을 산정하여 초급, 중급, 고급, 특급 4단계 등급으로 구분·관리되는 제도로 2021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확산을 위한 고용지원 플랫폼 조성 지원 및 기능등급보유자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구축, 기능등급제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홍보협력 등 기능등급제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뿐만 아니라 등급보유자의 현장 매칭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 상대자인 ㈜웍스메이트의 ‘가다’는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설근로자 비대면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지난 2020년 8월에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누적 가입자 19만 명, 근로자 매칭 31만 건을 달성하고 있는 민간 최대 규모의 비대면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능등급제가 건설현장에 정착되고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 향상에도 기여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건설근로자의 고용 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제
    2023-07-19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집중호우 이재민의 일상 회복 지원”강조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전 도로‧철도 현장 점검에 이어 19일 오후 경상북도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원 장관은 예천군 문화체육센터 임시대피소와 금곡2리 경로당을 찾아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원 장관은 “집중호우로 비극적인 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며,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면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클 것”이라며,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긴급지원주택에 입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택복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여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원 장관은 금곡리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 및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 중인 군‧경‧소방당국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복구과정에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인력과 장비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7-19
  • 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월 18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6,8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됨에 따라 7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중수본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다음과 같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에 대한 어미돼지(모돈) 출하 전 정밀검사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됐고, 올해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9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중 철원에서 총 2건이 발생했다. 첫째, 중수본은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철원군과 인접 시군을 포함한 9개 시군(강원 화천, 경기 연천·포천·파주·김포·고양·양주·동두천, 인천 강화)에 대해서는 7월 19일(수) 0시부터 7월 20일(목) 24시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셋째,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돼지농장 25호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 68호와 발생농장 출입 차량 12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260여 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넷째, 발생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중수본은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52대)을 총동원하여 강원도 철원군과 인접 시군을 포함한 9개 시군(강원 화천, 경기 연천·포천·파주·김포·고양·양주·동두천, 인천 강화) 소재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중수본 점검 회의에서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철원지역에서 작년 11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3번째 발생한 엄중한 상황이므로, 강원도와 철원군은 관내 돼지농장에 대하여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별관리하여 줄 것과 연천·포천·양주·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살처분, 소독, 검사, 점검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오염원이 강우, 토사 등에 의해 돼지농장으로 유입될 우려가 큰 상황이므로 농장 주변 배수로와 시설물 점검, 토사물 유입 시 즉시 제거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농가들이 장마철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하여 주시고, 축산농가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농장 내외부 및 진입로 소독 등을 통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19
  • 보건복지부, 한중일 3국이 모여 인구문제 해결방안 모색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틀간 한중일 3국이 인구정책 추진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는 '제11회 한중일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2010년부터 매년 3국이 돌아가며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19년과 2020년에는 미개최됐고, 2021년과 2022년에는 화상회의로 개최되어, 올해 5년 만에 3국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날 포럼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중국에서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첸 궈롄 노인건강국 부국장과 중국인구발전연구소(CPDRC) 연구자 등이 참석하고, 일본에서는 아동가정청 아사노 아츠유키 심의관과 후생노동성 사이수 토모유키 대신관방심의관 등이 참석한다. 특별히 올해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아제모토 쇼고 대신정무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고, 오후에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양자면담을 진행한다. 이날 면담에서 한국과 일본은 향후 치매 예방과 장기요양제도에 대한 소통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아제모토 쇼고 대신정무관은 이어지는 공식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포럼 1부 발제 시간에는‘저출산 정책의 컨트롤타워와 효과성 평가 및 환류’에 대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소영 박사가 좌장을 맡아, 한중일 3국이 각국의 현황과 계획에 대하여 발표한 뒤 토론을 진행한다. 다음날 개최될 2부 발제 시간에는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일자리, 건강관리 지원’에 대해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가 좌장을 맡아, 3국이 각국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이날 포럼에서“2010년부터 이루어진 한중일 3국의 인구정책 교류가 코로나19 등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속되어 왔다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저출산·고령화는 한중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이다. 3국이 함께 인구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보다 발전된 정책을 추진하고 전세계 인구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19
  • 국립자연휴양림!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국립변산자연휴양림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특별점검중입니다.[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성수기를 맞이하여 이용객이 국립자연휴양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5개소에 대하여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불법 촬영(몰래카메라)에 의한 성범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생활 노출 방지를 도모하고자, 전파 · 렌즈탐지기 등 단속 장비를 활용하여 객실, 화장실, 샤워장 등 불법 촬영 우려 시설을 중심으로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성수기 동안 이용객의 쾌적한 이용과 고품질의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집중호우에 의한 시설물의 파손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고 신속한 보완 · 정비도 추진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성수기 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19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도로 호우피해·복구 현황 점검 회의’주재 후 부산진역 방문하여 화물 운송 대책 마련 지시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19일 오전 8시경 부산국토관리청에서 5개 국토관리청과 한국도로공사의 도로피해 복구현황 등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복구 추진과 철저한 사전 예방을 지시했다. 원 장관은 각 도로관리청의 보고를 받은 뒤 “역사상 유례없는 호우에도 큰 피해 없이 잘 대처해주신 데에 각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라고 격려하면서, 아울러, “앞으로 남은 장마기간 동안 큰 피해 없도록 경각심을 갖고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을 전했다. 또한, 원 장관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국에 우리부가 직접 관리하지 않는 터널, 교량, 지하차도에 대해서도 위험요인이 없는지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사전에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첨단기술을 활용해 위험에 대한 감지 기능을 강화하고, 위험 평가 특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직후, 원 장관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영동선 운행중단으로 철도화물 수송에 차질이 생긴 부산진역을 방문하여, 철도물류 관계자들과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화물운송의 정상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원 장관은 부산진역 철도물류 기지를 직접 둘러본 뒤, “부산진역은 국내 주요 화물취급역 중 하나로 집중호우가 끝나는 대로 운송이 재개될 수 있겠으나, 아연괴 등 일부 품목은 영동선 운행중단에 따른 별도의 운송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며, “영동선의 춘양~법전 구간은 장기간(약 60일) 선로 복구작업이 예상되는 만큼, 코레일은 화주사들과 원만히 협의하여 육로로 대체 운송하거나 임시로 운행할 수 있는 우회노선을 발굴하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그 외 주요 노선별로도 철도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철도물류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여 국가물류 수송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 사회
    2023-07-19
  • 고용노동부, 워크넷, 인증서 기반의 로그인 방식으로 변경
    고용노동부[동국일보]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8월 1일(화)부터 워크넷 로그인 시 인증서 기반의 로그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금융인증서, 아이핀, 공동인증서, 간편인증(네이버, 통신사 패스, 페이코, 신한인증서, KB 모바일 인증서, 토스, 삼성패스, 카카오톡 등 8종)의 다양한 인증서 방식이 PC와 모바일에 모두 적용된다. 카드인증은 PC에서만 적용되나 추후 모바일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소셜(SNS) 계정과 연동하여 제공하는 로그인 서비스는 보안 강화를 위해 8월 중 중단할 예정이다. 인증서 기반의 로그인 방식 변경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크리덴셜 스터핑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고용정보원은 변경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도록 워크넷 공지사항에 조치사항과 인증서 기반의 로그인 방법을 안내하기로 했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조치는 사용자의 불편이 예상되나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함”이라며,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워크넷뿐만 아니라 고용정보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7-19
  • 병무청, 집중호우로 사회복무요원 교육연기
    병무청[동국일보] 병무청은 전국에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침수, 산사태 등 피해 발생에 따라 7월17일 7월21일까지 실시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기본교육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대상은 서울 지역 외 7개 관할 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640명으로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충북 보은) 교육예정이었으나 사회복무요원 안전을 고려하여 교육 연기를 결정했다. 병무청은 이후 기상 및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육일정을 조정하거나 교육방법을 변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사회복무요원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제
    • IT/과학
    2023-07-19
  • 병무청, 직업훈련 받고 있는 예비군, 동원훈련 연기 쉬워진다.
    직업훈련 기관 재학사유 연기제도 개선 사항[동국일보] 앞으로는 기술분야 자격 취득 등을 위해 직업훈련 기관에 재학 중인 예비군들의 동원훈련 연기가 쉬워진다. 병무청은 그동안 동원훈련 입영대상자가 직업훈련 기관에서 3개월 이상 과정에 재학 중인 경우 입영을 연기해 주던 것을(국비과정은 기간 제한 없음), 10일부터는 1개월 이상 과정에 재학 중인 경우까지 확대하도록 동원훈련 연기제도를 개선했다. 이는 동원예비군 대부분이 취업 준비 시기에 해당하는 사회 초년생이라는 점을 고려한, 예비군의 생활권 등 권익보장을 위한 조치이다. 다만, 동원훈련 대상 기간 중 2회에 한하여 연기할 수 있다. 동원훈련 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이 1개월 이상 과정의 직업훈련 기관에 재학하고 있다면, 동원훈련 입영일자 5일 전까지 연기신청서와 재학(원)증명서, 출석 여부 확인 서류를 준비하여 관할 지방병무청(통지서 발송 지방병무청)에 인터넷,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연기신청을 하면 된다. 동원훈련 연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 - 예비군 편성/병력동원 – 병력동원훈련소집 – 동원훈련 연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 IT/과학
    2023-07-19
  • 중소벤처기업부, 양자컴퓨팅 창업생태계, 아이비엠(IBM)과 함께 키운다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양자컴퓨팅 분야 ‘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시장경쟁력을 갖춘 세계적(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3월 구글‧다쏘시스템 등의 8개 협업 프로그램 모집에 이은 ‘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2차 공고로, 양자컴퓨팅 관련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양자컴퓨팅 기업인 아이비엠(IBM)과 추진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화 자금(최대 3억원)과 아이비엠(IBM)으로부터 교육, 상담(컨설팅), 판로개척, 연계망(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성장지원 묶음(패키지)을 지원받는다. 특히, 아이비엠(IBM)은 2024년도에 ‘127큐비트(Qubit) 아이비엠(IBM) 퀀텀 시스템 원(Quantum System One)’을 연세대에 설치하기로 한 바 있으며, 선정된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은 아이비엠(IBM)과 연세대학교 양자정보기술연구원으로부터 양자컴퓨팅 교육, 세미나 및 상담(멘토링) 시스템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유망한 양자컴퓨팅 관련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창업기업이 다가오는 양자기술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사업 공고일에 ‘케이(K)-스타트업(Startup)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7월 20일부터 8월 10일 18시까지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경제
    • IT/과학
    2023-07-19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허준이 수학난제연구소 개소식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7월 19일 진행한 허준이 수학난제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작년, 국제수학연맹(IMU)이 우리나라 수학 국가등급을 전세계 12개국에 불과한 최고 등급으로 상향한 것에 이어, 한국계 최초로 허준이 교수가 수학의 노벨상이라 알려진 ‘필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계기로 허준이 수학난제연구소가 추진됐으며, 우리나라가 수학 선진국으로 입지를 다지고, 수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기존 고등과학원(KIAS)의 수학난제연구센터를 확대·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허준이 교수의 서울대학교 학부 및 석사과정 지도교수인 김영훈 전(前)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연구소장을 맡는다. 개소식에서 김영훈 연구소장은 20년 이내 필즈상 수상자 배출을 목표로 연구소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허준이 펠로우십으로 선정된 청년 수학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준이 펠로우십은 미국의 클레이수학연구소 펠로우십을 벤치마킹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국내외 소속기관에 관계없이 긴 호흡과 시야를 가지고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도록 최대 10년 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의 주역인 허준이 교수는 필즈상 수상 1년의 소회를 담아, “같음과 다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종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허준이 수학난제 연구소는 우리나라 수학계의 제2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요람이며, 미래 수학자를 위한 상징적인 공간”이라고 언급하며, “젊은 수학자를 포함한 과학기술 인재들이 거침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7-19
  • 조달청, 물품구매 금주(’23.07.24. ~ ’23.07.28.) 입찰동향
    지역별 입찰예정 현황[동국일보] 조달청은 ’23.07.24. ~ '23.07.28. 기간 중 전라북도 고창군 수요 '고창군 복합문화 도서관 목구조 공사' 등 총 283건, 약 1,578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군 복합문화도서관 목구조공사'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2%인 346억 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수소 가스 반복 시험장비'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8%인 280억 원, DYETEC연구원 '알칼리 하이드롤리시스 복합 시스템'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4.8%인 234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0.6%인 10억 원,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 '교사용 노트북'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4.8%인 708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870억 원 중 본청이 59억 원으로 6.8%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811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 경제
    2023-07-19
  • 보건복지부, 지역완결 필수의료 전달체계 혁신방향 모색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19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모짤트 홀(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제4차 '의료보장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역완결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국립대병원 등 권역 책임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전달체계 개편 방향’을 논의하고자 개최됐으며, 여나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신영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여나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필수의료 생태계 붕괴 현상과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부족 실태를 진단하고, ▲상생·협력 중심의 지역의료 전달체계 구축 ▲권역 책임의료기관 필수의료 역량 강화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공급 확대 및 ▲지역·필수의료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거주지역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필수의료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백 없는 필수의료 제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방향, 쟁점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국 어디서나 국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필수의료를 충분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보건의료가 지향해야 할 제1의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국립대병원 등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의료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여 거점화하고,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 1~3차 의료기관이 필수의료 제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하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제4차 의료보장혁신포럼은 보건복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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