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아사이 료 베스트셀러 원작' 제36회 도쿄 국제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 관객상 수상! ‘정욕’, 5월 29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1차 예고편 공개!
    (사진 출처: 해피송)[동국일보] 아사이 료의 베스트셀러 원작이자 제36회 도쿄 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화제작 ‘정욕’이 5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원제: 正欲 | 감독: 기시 요시유키 | 원작: 아사이 료 『정욕』 | 출연: 이나가키 고로, 아라가키 유이, 이소무라 하야토 외 | 수입/배급: 해피송] 영화 ‘정욕’은 2021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50만 부를 돌파하며 일본 최고의 문제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오른 아사이 료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정욕’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다섯 명의 인물이 예상치 못한 계기를 통해 서로가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 원작 소설 ‘정욕’은 제34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 일본의 독서 잡지 ‘다빈치’ 선정 2021년 플래티넘 도서, 2023년 올해의 책 문고 부문 1위를, 일본 최대 서점 기노쿠니야 선정 2022년 베스트셀러 2위, 일본 서평 사이트 ‘북로그’ 2021년 연간 등록 1위, #최고의책 최다 등록 등의 기록을 세우며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까지 관심을 집중시킨 화제작. 원작자인 아사이 료는 2009년 소설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로 데뷔해 일본 문학계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은 후 소설 『누구』로 제148회 나오키상 최연소 남자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믿고 보는 천재 작가로 등극했다. 그런 아사이 료 작가의 데뷔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정욕’은 2021년 출판 이후 다양성에 관한 충격적이고 도발적인 주제로 일본 사회에 반향을 일으키며 누적 판매 50만 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국내에서도 지난 3월 말 민경욱 작가 번역으로 한글본이 출간되어 알라딘 ‘일본 소설 부문 1위’(2024.3.28 기준) 및 ‘편집장의 선택’, 교보문고 ‘오늘의 선택’ 도서로 선정되는 등 국내 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호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정욕’은 작가 아사이 료의 소설을 영화화 한 다섯 번째 작품으로, 캐스팅만으로도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기무라 타쿠야가 소속된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스맙(SMAP)’ 출신에서 국민 배우로 완벽 변신한 이나가키 고로, CF,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하며 국내에도 많은 팬덤을 지니고 있는 아라가키 유이와 신스틸러를 넘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연기파 배우 이소무라 하야토가 만나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원작의 센세이션을 고스란히 영화에 담은 기시 요시유키 감독의 수려한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인해 2023년 제36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관객상, 2024년 오사카 시네마 페스티벌 각본상, 제33회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여우조연상, 제45회 요코하마 영화제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는 검사 ‘데라이 히로키’(이나가키 고로)와 대형 마트의 침구 판매원 ‘기류 나쓰키’(아라가키 유이) 그리고 ‘나쓰키’와 동창생인 ‘사사키 요시미치’(이소무라 하야토) 세 인물의 묘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영화 ‘정욕’의 의미이자 그 속 뜻을 질문하는 듯한 ‘바른 욕망이란 무엇인가?’라는 카피는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1차 예고편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듯한 주인공들의 의미심장한 대화와 함께 ‘걸작인가 문제작인가’라는 카피 문구로 인해 긴장감과 함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 기대를 고조시킨다. 아사이 료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화제작 ‘정욕’은 오는 5월 29일 개봉한다.
    • 연예
    2024-05-07
  • '졸업' 박경화 작가, “서혜진의 감정을 ‘인생 연기’로 표현한 정려원, 이준호 통해 위하준의 새로운 얼굴 발견할 것”
    [사진 제공=tvN][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대치동의 밤을 설렘으로 채운다. 오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7일 로맨스 케미스트리 폭발한 정려원, 위하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밀도 있게 펼쳐진다. 특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인생 멜로로 손꼽히는 수작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도 정려원, 위하준이 완성할 사제(師弟) 로맨스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은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정려원은 단단한 내공을 가진 베테랑 스타 강사 ‘서혜진’ 그 자체다.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이 느껴진다. 정려원은 10년 만에 돌아와 마음을 휘젓는 제자 이준호로 인해 예상 밖 경로 이탈을 맞는 서혜진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마치 강의를 앞둔 강사처럼 소매까지 걷어붙이고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위하준의 모습도 설렘을 유발한다. 자기 생각과 감정 표현에 거침이 없고 솔직한 이준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말투와 몸짓, 행동, 표정 변주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위하준의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첫사랑’ 서혜진의 일상을 제대로 헤집을 스윗하지만 발칙한 연하남의 면모 역시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진 커플 사진은 색다른 설렘의 온도를 담은 ‘미드나잇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서로에게 몸을 기울인 채 화사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따스하고 달콤하다. 서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대치동의 기적’ 이준호, 10년 만에 남자가 되어 돌아온 제자가 서혜진의 일상에 어떤 낯설고도 비밀스러운 감정을 싹틔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캐스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연기력이라고 말한 안판석 감독은 “작품을 보다 보면 금세 실제 인물들이라고 느낄 것”이라고 정려원, 위하준의 열연을 기대케 했다. 박경화 작가 역시 “정려원 배우는 강한 내면을 가진 서혜진을 표현하는 데 가장 최적화된 배우다. 이준호로 인해 널뛰는 서혜진의 감정을 ‘인생 연기’로 표현한 정려원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때론 금쪽이처럼, 때론 어른 남자처럼 서혜진을 흔드는 이준호를 통해 위하준 배우의 새로운 얼굴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 연예
    2024-05-07
  • 산림청, 정부혁신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
    산림청 정부혁신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동국일보] 산림청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중앙·지방 정부혁신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차관급 기관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산림청은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책과정 전반에서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국민소통 정책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정책디자인단’과 ‘365산림사랑평가단’ 등 국민참여단 활성화와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를 통한 수목원·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 실시 등 국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서비스를 개방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질병관리청과 합동으로 조직문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산림재난 대응 및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한 ‘혁신릴레이’를 공동 개최하는 등 기관 대·내외로 혁신분위기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산림가족이 도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이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범부처 협업, 국민소통,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따뜻한 산림청, 행동하는 산림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4-05-07
  • 외교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기념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개최
    2024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포스터[동국일보] 외교부는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금번 페스티벌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024.6.4.-6.5.,일산킨텍스(KINTEX) 및 서울) 개최를 앞두고, 우리 국민의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15개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과 아프리카 커뮤니티(우간다, 부룬디)가 참여하여 아프리카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0일 개최되는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개막식 축사에서,▴다음달에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기획된 금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아프리카간 상호 이해와 연대감을 증진하고,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아프리카간 협력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 이정표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을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과 주요 관계 인사 및 광화문 광장 방문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4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은 국가별 홍보 부스를 통해 자국의 문화를 홍보하고, 커피 시음, 패션, 전시, 공연 등 아프리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광화문 광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이 기대된다. 한국과 아프리카 간 서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번 페스티벌 행사는 한-아프리카 관계 증진과 문화 교류를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
    2024-05-07
  •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국립민속박물관장에 장상훈 씨 임용
    장상훈 신임 국립민속박물관장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5월 7일 자로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에 장상훈(蔣尙勳) 학예연구관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장상훈 신임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해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과 어린이박물관과장, 국립진주박물관장 등을 두루 거쳤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동산문화재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 대학(University of Leicester) 박물관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한국박물관사 전문가이다. 또한 2024년부터는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회장을 맡는 등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장상훈 관장은 한국박물관의 역사에 관한 전문 식견을 갖추었고, 오래도록 박물관 현장에서 깊은 실력을 쌓았으며, 특히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을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을 이끌 적임자이다.”라며,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와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07
  • 외교부 장관 특사단, 동티모르 방문
    외교부 장관 특사 동티모르 방문 (마르틴 동티모르 국립대 총장)[동국일보]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 딜리를 방문(5.5.-7.) 중인 서정인 前 주아세안 대사, 김형준 강원대학교 교수, 배기현 서강대학교 교수는 5월 6일 동티모르 외교장관 예방, 동티모르 국립대 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우리 정부의 동티모르와의 우호 협력 관계 발전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특사단은 우리 정부의 인태전략 아래 아세안 특화 지역전략인 ‘한-아세안 연대구상’ 기조에 따라 지난해 출범한 '동남아 친선그룹'(Friends of SEA) 활동의 일환으로 파견됐다. 특사단은 '벤디토 도스 산토스 프레이타스(Bendito dos Santos Freitas)'동티모르 외교장관을 예방했다. 양측은 2002년 수교 이전부터 지속해온 양국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개발, ▴노동, ▴산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벤디토 외교장관은 특사단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국은 상록수 부대 파병 등 동티모르와 오랜 우정을 이어온 각별한 국가라고 하는 한편, 동티모르의 아세안 정회원국 지위 획득과 관련하여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 사업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서 양측은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사단은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동티모르측은 북한이 안보리 결의 등 국제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특사단은 마르틴 동티모르 국립대학교 총장을 면담하여 양국간 교육 분야 협력 강화 및 인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동티모르의 인재 양성과 국가 역량강화를 위해 세종학당, 정부초청 장학생 프로그램 및 기자재 지원 등 우리 정부의 동티모르에 대한 지원 사업을 계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특사단은 우리 정부 지원에 의한 개발 협력 현장 답사, 한국 유학생 출신들로 구성된 동문회 리셉션 등의 추가 일정을 가졌다.
    • 국제
    2024-05-07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 ‘취약계층’ 건설기능 분야 자활지원 업무협약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김윤진)는 7일 구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석겸)과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건설기능 분야 자활지원1)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사회복지사업법'제34조제1항에 따라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인천 남동구에서 설립했다. 2023년 10월 31일 개관하여 인천 남동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가족기능강화, 지역사회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위한 자립능력배양과 가계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훈련을 실시하며, 취업희망자에 대한 취업정보 및 취업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건설기능 습득 지원 ▲건설업 무료 취업알선 ▲지역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등 포괄적 업무협력을 골자로 한다. 앞으로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 상담 시,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운영 중인 청년 전문건설기능 양성훈련, 건설업 무료 취업알선 서비스를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이후, 인천 남동구 취약계층 건설업 자활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윤진 지사장과 방정수 과장, 구월종합사회복지관 김석겸 관장과 노희용 과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석겸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업 자활지원 수단이 강화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능력배양과 생계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윤진 지사장은 “지역 내 청년 미취업자의 전문건설기능 습득, 저소득층 건설업 무료 취업지원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상생·협력,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5-07
  •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시동 건다, 지자체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안) 공개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지자체(시‧도지사)들의 사업 제안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원활한 사업 제안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5월 8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전국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간 철도지하화 협의체 분과위원과 공공기관(철도공단‧공사‧LH)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했고,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자체 의견 수렴을 거쳐 5월 말에 배포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10월 말까지 제안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 1차 선도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사업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지원한다. 이후 내년 5월까지 추가로 사업을 제안받아, 전체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대상 노선을 확정하여 ’25년 말 종합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안)에 따라 지자체에서 사업 제안을 위해 준비해야 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➊ (사업개요 및 관련 계획 검토) 교통‧도시‧경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업 필요성을 분석하고 사업 대상, 사업의 범위‧기간 등을 제시하도록 한다. 사업 비전‧목표와 단계적 사업추진 전략 등도 포함하고, 국가‧광역 계획과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의 연관성을 분석하도록 한다. ➋ (철도지하화 계획) 철도노선 관련 일반 현황과 2개 이상의 철도지하화 대안과 비교‧분석한 결과를 포함한 최적의 기본구상(안)을 도출하도록 한다. 또한, 구간별 평면‧종단 선형 계획, 시‧종점과 타 노선 접속부 시공계획, 지하화 공법 등을 포함한 지하화 계획과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환승 등을 고려한 역사 조성계획 등을 수립하도록 한다. 아울러, 구간별 공정계획과 건설‧운영 안전관리방안 등도 포함하도록 한다. ➌ (철도부지 개발계획) 최적의 개발이익 확보를 위해 주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 범위를 설정하고, 단계적 사업추진을 위한 개발 구간을 설정하도록 한다. 또한, 상세한 개발이익 도출을 위해 주거‧준주거‧상업 등 토지이용계획과 용지별 용적률‧건폐율 등 건축물 밀도계획 등도 제시하도록 한다. 아울러, 상부 건축물과 지하철도 공간과의 연계방안(수직), 기존도시와 부지개발사업과의 기능 연계방안(수평) 등도 마련하도록 한다. ➍ (사업 추진방안) 재무적 타당성 분석 결과*(PI, NPV)와 개발사업의 수익 확대 등을 위한 민간 참여 활성화 방안 등도 마련토록 한다. 또한, 사업 전 과정에 거쳐 계획‧설계‧건설 등 단계별 사업 계획과 예산 투입계획을 수립하고, 예상 리스크와 대응방안도 함께 수립하도록 한다. 아울러, 실현 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 참여 기관별 역할과 재원 조달방안을 제시하도록 한다. ➎ (지자체 역할 및 기대효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가 중요한 만큼, 지자체 재원 지원방안, 제도개선 및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계획 등을 수립하고, 사업 지연 방지를 위한 주민 협력방안도 제시하도록 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 주민 생활여건 개선 등 경제‧사회적 파급효과와 교통혼잡 개선, 지역 거점조성 등 정책적 파급효과도 포함하도록 한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은 부지개발이익으로 지하화 비용을 조달하는 것이 핵심으로, 개발이익이 충분히 확보되도록 개발계획을 면밀히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자체에서 지하화 비용절감 및 상부개발 수익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구상(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토부는 6월부터 협의체 분과위원(지하화‧도시개발)을 중심으로 지자체 밀착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5-07
  •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24년 상반기 정기채용 실시
    방위사업청[동국일보] 국방기술품질원은 군수품의 품질 신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할 우수한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정기채용에서는 정규직 및 무기사업직 임용후보자 16명, 무기계약직 운영직 2명, 기간제 24명 등 총 4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군수품 품질관리 연구원으로서 역할을 할 정규직 및 무기사업직 임용 후보자 연구직 11명 중 전기·전자·기계 계열 연구직 3명을 경남·울산 학부를 졸업한 지역인재로 채용하여, 공공기관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5월 7일부터 17일까지 국방기술품질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서류, 필기, 면접 전형, 신원조사 및 신체검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올해 7월에 임용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회
    2024-05-07
  • 국민권익위, 광역자치단체·교육청 청렴수준 중점 개선 유도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부패사건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 광역자치단체와 교육청의 청렴수준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광역자치단체와 교육청 감사관들이 참석하는 ’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3월 4일 확정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에 종합청렴도 평가의 한 영역인 ‘부패실태 평가’와는 별도로 광역자치단체와 교육청에 대해 현 기관장의 임기 중 행하여진 부패사건을 심층 분석할 계획을 반영한 바 있다. 올해 추진될 부패실태 심층분석은 각급 기관의 자율적인 청렴수준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권익위는 이번 회의에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분석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국민권익위는 앞으로 발생할 부패사건의 예방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5-07
  •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 용지 확보 총력
    새만금개발청[동국일보]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에 몰려드는 기업 유치에 필요한 산업 용지를 차질 없이 확보하기 위해, 새만금 국가산단 3‧7‧8공구 매립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새만금 국가산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약 1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입주기업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새만금개발청과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는 기업유치에 필요한 산업 용지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설계부터 인허가까지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여, 3‧7공구 매립공사를 당초 2025년 상반기에서 1년 이상 앞당겨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이번에 매립하는 3‧7‧8공구 지역은 총 6.0㎢이며, 이 중 산업 용지 1.5㎢를 우선 매립하여 2025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새만금 국가산단은 현재 매립공사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이차전지 등 다수의 기업이 투자 의향을 보이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새만금 국가산단 매립공사가 적기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새만금 지역을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5-07
  • 동아시아·태평양 최초, 조달청-세계은행 공동 조달포럼 개최
    [동국일보] 조달청은 국내외 조달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은행-조달청 공동 동아시아·태평양 조달포럼을 5월 7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은행을 포함하여, 아시아개발은행, 이슬람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과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8개국 국가들의 조달전문가 11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조달청 주관 국제공공조달워크숍에 참석한 세계은행 고위급 인사와 양자회담을 통해 최초 기획됐으며, 향후 조달청과 세계은행 간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ublic Procurement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의 가속화”라는 주제로, 한국의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 육성, 녹색인증 등 탄소중립 노력, 사회적 약자 지원 제도 등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우수 조달 경험을 전파한다. 특히, 조달청은 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한 지속가능조달 지표 모니터링과 성과 측정 방법을 전수하며, 차세대 나라장터에 반영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이용한 중소기업 조달 시장 참여 지원 시스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Lalita M. Moorty, 세계은행 지역 매니저(Regional Manager)는 “조달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각 국가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 포럼은 모든 참가국들의 공동이익을 위해 서로의 경험을 교환하고, 지식을 실행에 옮기게 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임기근 청장은 “조달청은 성장과 중소기업,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여성과 장애인 등을 고려하는 조달 정책을 통해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해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한국의 강점을 세계은행과 여러 국제기구들, 각국의 조달기관에 전파하여, 아태지역이 세계의 공공조달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4-05-07
  • 보건복지부, 파견 공중보건의사·군의관 146명 교체 및 군의관 36명 3차 파견 등 비상진료 인력지원 강화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정부는 5월 7일 8시 30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고 ▴군의관·공중보건의사 파견현황 및 추가 배치결과 등을 논의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5월 첫째 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1,977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6.2% 감소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66%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1% 감소한 85,966명으로 평시 대비 90%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34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3% 감소하여 평시의 85%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6,950명으로 전주 대비 1.4% 감소, 평시 대비 94%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3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5개소다. 5월 2일 응급의료센터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0.8% 감소, 중등증 환자는 2.5% 증가, 경증 환자는 5.7% 증가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병원 간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19일 종합병원 100개소를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현재까지 진료협력병원은 총 185개소이다. 이 중 암 진료 적정성 평가 1, 2 등급 등 암 진료 역량이 높은 암 협력병원은 68개소이다. 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병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진료협력센터 등에 병원 간 전원과 진료연계를 담당하는 상황요원을 총 328명 추가 배치했다. 3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 종결 후 지속적 예후 관리가 필요한 환자 12,722명 ▴진료협력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한 환자 323명을 진료협력병원으로 전원하여 치료했다. ➋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파견현황 및 추가 배치 결과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필요한 인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의료기관별 파견수요와 지역 내 역할 등을 고려해 군의관·공중보건의사를 두차례 파견했고, 현재 공중보건의사 257명, 군의관 170명 등 총 427명이 ▴중앙응급의료센터(12명) ▴22개 공공의료기관(131명) ▴42개 민간의료기관(284명)에 배치되어 있다. 5월 6일 정부는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26명 등 총 146명을 파견기간 연장 또는 신규인력으로 교체했고, 군의관 36명을 파견 수요가 높은 의료기관에 3차 파견했다. 파견기간 연장 및 교체된 146명과 36명의 신규 파견인력은 5월 6일부터 최대 6주간 파견 근무를 하게 된다. 정부는 대체인력 수요가 높은 병원에 필요한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홍 제1차장은 “연휴 기간에도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반납한 채 병원에서 환자 곁을 변함없이 지키고 계신 의료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정부는 비상진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주에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정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의료체계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로 충실히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4-05-07
  • 국무조정실,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국정과제 성과자료집 발간
    국무조정실[동국일보] 국무조정실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정부 출범 2년(5.10)을 맞아 ‘120대 국정과제 실적자료집’과 ‘30대 성과홍보집’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국정과제 실적자료집인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 주요성과'는 지난 2년간의 국정과제 성과를 총망라한 것으로, 국정과제 추진개요와 6대 국정목표에 따른 120대 국정과제별 추진 실적 및 주요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이 중, 윤석열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0대 핵심과제를 선별한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국정과제 30대 핵심성과'는, 국민들이 정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 위주의 소책자로 별도 제작했다. 본 책자에는 국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생토론회를 통해 발굴한 민생과제의 주요 성과도 함께 담았다. 「120대 국정과제 주요성과'는 국회,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국정과제 30대 핵심 성과'는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 민원실을 비롯해 공공도서관, 전국 보건소, 우체국 등 다중이용장소 위주로 배포될 예정이다.
    • 사회
    2024-05-07
  • 국세청, 연말정산 때 놓친 공제? 5월에 한 번 더 살펴보세요
    국세청[동국일보] 지난해 연말정산 신고자 2,054만 명 중 종합소득세 신고자는 454만 명으로 전체의 22%에 달한다. 이는 근로소득 외 타 소득을 합산하거나 연말정산 시 적용한 공제·감면을 정정하기 위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했기 때문이다. 이에 국세청은 근로자가 한 번 더 확인해야 할 항목을 안내해 드리니, 꼼꼼히 살펴보시고 누락 했거나 과다 적용한 공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정정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합산 신고) 종합과세 대상 사업·기타·금융소득이 있거나 둘 이상 회사에서 받은 급여를 연말정산 때 합산하지 않은 근로자는 소득을 합산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공제 누락) 지출 증빙을 제때 갖추지 못해 공제·감면을 빠뜨린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시 반영할 수 있으며, 환급금은 6월 말까지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임대차 계약서 등 증빙을 미처 챙기지 못한 ①월세 세액공제나 기부단체·병원·학원에서 간소화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종이 영수증을 발급한 ②기부금, ③의료비, ④교육비(취학전 아동) 누락분 등이 해당한다. (과다 공제) 공제·감면을 과다하게 적용하여 소득세를 적게 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정정하여 가산세를 피할 수 있다. 주요 사례는 ①소득이 100만 원을 초과한 가족을 공제 대상자로 적용하거나, ②형제·자매가 부모님을, 맞벌이 부부가 자녀를 중복하여 공제받는 경우이며, ③주택을 연도 중 취득한 세대의 근로자가 주택자금·월세 공제를 받았거나, ④회계공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노동조합에 납부한 노조회비를 세액공제 받은 경우이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놓치기 쉬운 공제항목을 정밀 분석하여 직접 안내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보다 나은 납세 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4-05-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