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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린으로 만나는 전 세계 최신 화제작 두 편의 걸작!
    NT ‘로미오와 줄리엣’, ‘엉클 바냐’ [동국일보] 국립극장은 해외 유수의 작품 영상을 소개하는 ‘NTOK Live+(엔톡 라이브 플러스)’를 2월 17일(목)부터 24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시즌 국립극장이 새롭게 시작한 ‘NTOK Live+’는 공연영상화의 선두주자인 영국 ‘엔티 라이브(NT Live)’를 포함해 프랑스 코메디 프랑세즈의 ‘파테 라이브(Pathé Live)’, 유럽 컨템퍼러리 연극의 선구자인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의 ‘이타 라이브(ITA Live)’ 등 급변하는 해외 공연영상의 최신 흐름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월 ‘NTOK Live+’에서는 영국 국립극장이 제작한 영화 프로덕션 NT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과 트래펄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의 ‘엉클 바냐(Uncle Vanya)’를 국내 최초로 상영한다. 두 작품 모두 코로나19로 공연이 중단된 시기에 문을 닫은 극장에서 만들어졌다. 실황을 촬영한 기존의 공연 영상 형태와는 달리, 영상을 목적으로 제작돼 더욱 정교한 카메라 움직임과 연출로 차별화된 영상미를 보여준다. 연극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영화적인 기법을 도입한 두 작품을 통해 공연과 영화의 하이브리드를 확인할 수 있다. NT ‘로미오와 줄리엣’은 영국 국립극장이 야심 차게 선보인 영화 프로덕션이다. 2020년 사이먼 고드윈이 연출을 맡아 공연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작품을 영화로 제작했다. 영국 국립극장에서 17일간 촬영한 이 작품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장대한 비극을 90분으로 압축해 풀어낸다. 영화이지만 ‘왜 라이브 공연이 계속되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작품의 시작점인 연극과 공연장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사실적인 재현이 아닌 연극적인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1년 4월 처음 공개된 후, “매끄럽게 편집된 영화의 에너지를 지녔으면서도 생생한 연극성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더 타임스)” “영국 국립극장의 독창성 넘치는 첫 번째 영화, 대단한 성취다(가디언)” 등의 호평을 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에서 찰스 왕세자 역으로 각종 연기상을 휩쓴 조시 오코너가 로미오를 연기하며, 배우 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제시 버클리가 줄리엣 역을 맡았다. NT ‘로미오와 줄리엣’은 2월 17~20일 총 4회 상영한다. 트래펄가 릴리징사가 배급하는 ‘엉클 바냐’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기간 중 영국에서 공연 프로덕션을 영화로 제작한 최초의 사례다. 2020년 1월 해럴드 핀터 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 ‘엉클 바냐’는 코너 맥퍼슨의 각색과 이언 릭슨의 연출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나, 공연 시작 두 달 만에 코로나19로 중단됐다. 극장이 문을 닫은 후, 작품을 제작한 소니아 프리드먼 프로덕션은 앤젤리카 필름과 함께 작품을 영화로 만들었다. 브로드웨이 월드는 “웨스트엔드 공연을 대형 스크린에 옮긴 것 이상이다. 무대와 영화가 완벽하게 결합하여 환상적인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평했다. 국내 관객에게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티스 비밀 상담소’로 얼굴을 알린 에이미 루 우드가 소냐 역을 맡았으며, 영화 ‘해리포터’ 속 도비 목소리의 주인공 토비 존스가 바냐 역을, 리차드 아미티지가 아스트로프 역을 맡았다. 반복되는 절망과 갈등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트래펄가의 ‘엉클 바냐’는 2월 24~27일 총 4회 상영한다. 국립극장 NTOK Live+는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4월에는 엔티 라이브(NT Live) ‘북 오브 더스트’, 파테 라이브(Pathé Live) ‘인간 혐오자’, 이타 라이브(ITA Live) ‘오이디푸스’ 3편을 해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2월 말 티켓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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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가비, '스우파'가 낳은 악마의 스타성 '라디오스타' 첫 출격!
    가비, '스우파'가 낳은 악마의 스타성 '라디오스타' 첫 출격! [동국일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악마의 스타성으로 인기몰이한 가비가 드디어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가비는 LA 교포를 연상하게 하는 애티튜드와 달리 ‘수원 토박이’라는 반전을 고백한다. 특히 이효리에게 스타성을 인증받은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또 ‘미스터 션샤인’에서 츠다 역을 완벽 소화해 일본인으로 오해받는 배우 이정현은 “애국자 집안”이라며 반전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정영주, 이정현, 조나단, 가비와 함께하는 ‘우린 월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비는 ‘스우파’에서 라치카 크루를 이끈 리더로, 특유의 ‘뽐’과 재치 넘치는 입담, 춤 실력까지 겸비해 ‘악마의 스타성’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댄서다. 특히 가비는 미국 드라마를 연상하게 하는 제스처와 ‘헤이’ 한 마디로 수십 가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예능감, 교포 스타일 분위기로 이번 ‘우린 월드 스타일’ 맞춤형 게스트로 주목받은 터. 정작 본인은 “LA에서 3개월 춤 연수 받은 것이 전부다. 고향은 수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가비는 ‘라스’ 첫 출연을 위해 자신의 에피소드 메모장을 대방출한다. 가비는 화제를 모은 ‘2021 MBC 연기대상’ 특별무대부터 이효리와 합동무대를 펼쳤던 ‘MAMA’ 시상식 비하인드까지 낱낱이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한껏 끌어 모은다. 특히 가비는 ‘MAMA’ 합동 무대 이후 이효리에게 “나를 보는 거 같다”며 스타성을 직접 인증받게 된 사연을 들려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효리가 직접 꼽은 가비와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가비는 이효리에 이어 MC 안영미에게도 ‘악마의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예능 ‘핫 걸’에 등극했다는 후문. 특히 가비는 “모니카도 내 춤 보고 두 손 두발 다 들었다”며 안영미도 울고 갈 가슴춤의 신세계, ‘가슴 쌀보리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미스터 션샤인’, ‘박열’ 등에서 대활약한 배우 이정현 역시 첫 출격해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선인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일본인 간부 ‘츠다’ 역을 연기한 후 끊임없이 일본인으로 오해 받고 있다는 이정현은 한국인(?)임을 적극 해명하며 “정작 일본에서는 다른 오해를 받았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어 이정현은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며, 탁월한 연기력 탓에 국적을 의심(?) 받지만 알고 보면 “애국자 집안” 출신이라고 소개해 4MC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 전문인 이정현이 실제로는 심약(?) 캐릭터임을 고백하며 반전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정현은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 ‘스우파’도 4번 끊어서 봤다”며 귀여운 고백을 들려준다. 이어 ‘라스’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낙법 개인기’까지 펼치며 예능 유망주에 등극했다는 후문. 이정현은 ‘스우파’에서 화제를 모았던 댄서 노제의 창작안무 ‘Hey Mama’와 낙법을 접목한 신개념 개인기를 펼쳤고, ‘라스’ 역사상 전무후무한 개인기로 4MC의 ‘엄지 척’을 유발했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가비가 들려주는 이효리와 ‘MAMA’ 합동무대 비하인드는 1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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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영화 '킹메이커', 설경구-이선균의 뜨거운 열연!
    배우 설경구 [동국일보]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가 배우 설경구와 이선균의 뜨거운 열연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연기‘킹’ 설경구와 이선균이 뜨거운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스틸은 ‘김운범’이 대중들 앞에게 연설을 하는 장면으로, 굵은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의 강인한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진 스틸은 지략가 ‘서창대’와 만난 후 승승장구하는 ‘김운범’이 대통령 후보 지명 대회에 출마한 장면을 포착했다.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운범’의 모습에서는 그의 굳센 의지와 은은한 긴장감이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서창대’ 역 이선균의 스틸에서는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유창한 달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의 캐릭터를 단번에 표현한다. 그런가 하면 기자회견 중인 ‘김운범’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스틸에서는 누구도 생각지 못한 기발한 전략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어냄에도 앞으로 나서지 못하는 ‘서창대’의 복합적인 감정이 드러나 있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이어진 스틸에서는 ‘김운범’이 ‘서창대’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언제나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모습과 달리, 힘든 결단을 앞둔 듯 눈을 적시고 있는 ‘김운범’의 모습은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보게 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서창대’는 그가 어떠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표정으로, 스토리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설경구와 이선균은 섬세한 표정과 깊은 눈빛으로 캐릭터들의 미세한 심경 변화까지 표현하며 분위기를 압도,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킹’ 설경구와 이선균의 열연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 '킹메이커'는 오는 1월 26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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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한국무역협회, 프랑스, EU 이사회 의장국 임기중 공공조달 상호주의 법안 합의 추진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국제정부조달규정(IPI)에 대한 EU 이사회, 유럽의회 및 EU 집행위 3자협상이 예정된 가운데 프랑스의 EU 이사회 의장국 임기 중 합의 가능성이 주목된다. EU 국제정부조달규정은 상호주의에 입각, EU 기업의 공공조달 입찰을 제한하는 제3국 소재 기업의 EU 조달시장 입찰을 제한하는 내용이다. EU 이사회는 법안에 회원국이 지정한 특정 분야의 IPI 적용면제 조항을 요구하고 있으나, 유럽의회는 IPI 규정의 효과적인 운영을 이유로 이에 반대했다. 유럽의회는 회원국의 IPI 적용면제 권한 대신 일반특혜관세(GSP)와 연계한 IPI 적용면제를 주장하고 있으나, EU 집행위는 구체적 이행방법에 의문을 제기하며 부정적이다. EU 산업계는 특히 중국 및 미국 조달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IPI 규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회원국에 대한 특정 분야 적용면제 권한 부여 가능성에는 우려를 표명했다. 금기 EU 이사회 의장국 프랑스가 IPI 규정 도입에 매우 적극적인 가운데 산업계의지지, 프랑스 대선 캠페인, 중국의 주요 정책 및 힘의 균형 변화, 프랑스-독일 공조 등이 IPI 법안 추진의 동력이 될 전망이다.
    • 국제
    2022-01-19
  • 한국무역협회, 독일 최초 상업적 양자 컴퓨터 가동 개시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독일 최초의 상업적 양자 컴퓨터가 17일 정식 가동을 개시, 유럽 기업에 개방되었다. 컴퓨터는 캐나다의 디웨이브(D-wave)가 제작한 것으로 독일 서부 율리히 슈퍼컴퓨터센터(Julich Supercomputing Centre)에서 운영되며, 최고점 또는 최저점을 찾아 최적화 솔루션을 찾는 이른바 '양자 어닐링(annealing)' 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디웨이브에 따르면, 양자기술은 아직 초기단계이나 폭스바겐이 양자 어닐링 기술을 차량 도장 공정의 색상 전환 최소화에 적용하는 등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단계다. 이번 양자 컴퓨터는 작년 여름 슈투트가르트에 미국의 IBM과 독일의 프라운호퍼 연구협회가 공동으로 설치한 게이트 모델 양자 컴퓨터에 이은 두 번째 것이다. 양자 컴퓨터는 향후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 에너지 확대, 질병 치료 등 과학적·사회적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에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EU는 양자 기술 개발을 위해 10억 유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회원국 단위에서도 독일과 프랑스가 작년 향후 5년간 각각 20억 유로와 18억 유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 국제
    2022-01-19
  • 산림청, 건조한 날씨에 계속되는 산불, 유관기관들과 공조하여 총력 대응
    산림청[동국일보] 산림청은 최근 기후변화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이 예년 수준을 넘어 발생하는 등 산불재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어, 18일 오후 2시 산림청 17층 상황실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등 3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케이(K)-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주요내용과 지역산불 방지기관 및 유관기관의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금년에는 산불조심기간 전에 중앙·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 가동,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유관기관 협력, 산불 경각심 고취 등 중점 분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중앙 및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300개 기관)를 가동하고, 산불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대응센터(110개소)를 운영하고 신규로 22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산불방지인력(22천 명)의 현장배치와 산불 지휘차량(334대)을 활용해 대비태세를 구축한다.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한 산불 취약지 관리 강화(입산통제 222만 ha), 범부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한 단속으로 농산촌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생활권 주택 등의 보호를 위해 산림과 주택 사이에 안전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대형 산불 취약지인 강원 동해안은 지능형(스마트) 폐회로 티브이(CCTV) 등 정보통신기술(ICT) 예방플랫폼 구축(2개소), 산불방지 임도(150km) 설치, 산불에 강한 숲 조성(351ha) 등의 산림관리와 산불방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 시는 산불진화헬기 117대를 전국에 분산 배치하여 골든타임 내에 신속히 출동하고, 유관기관(소방·군 등) 헬기의 공조를 강화한다. 겨울철 갈수기에 안정적인 진화용수 확보를 위해 담수지 3,600여 개소의 관리도 강화한다. 산불안전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 조사반 및 산림 특별 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하고, 실화산불 처벌사례 등을 집중 홍보하여 산불에 대한 자기 책임의식과 산불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치밀한 산불대응 공조를 위한 협력사항으로,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총괄부서로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재난문자 재난방송 및 유관기관의 인력 장비 적극 지원.국방부는 기상 등의 여건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 이전에 사격훈련을 완료하고, 훈련 시에는 군 헬기 대기와 사격장내 담수지 또는 이동식 저수조를 확보하며,소방청은 산림주변 주택 등의 화재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취약지 주변 시설물 지도로 사전 정보를 파악하며, 진화계획 수립으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예방에 주력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하는 추세로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상시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산불재난 대응의 성패는 유관기관,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조 여부에 달려있어 관련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1-18
  • 서욱 국방부장관, 해안경계작전 현장지도
    국방부[동국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1월 18일 2작전사령부와 32사단을 방문하여 해안경계작전을 현장지도하고 장병들에게 선승구전(先勝求戰)의 경계작전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먼저, 서 장관은 2작전사령부에서 사령부 예하 주요지휘관 및 참모들과의 화상회의(VTC)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철저히 강구한 가운데, 평소 해경·지자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진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32사단 레이더기지를 방문하여 해안경계작전을 현장지도하였습니다. 서 장관은 장병들에게 “첨단 경계작전시스템과 우리 장병들의 세심함·끈기가 성공적인 경계작전을 위한 핵심요소” 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안경계용 무인항공기(UAV) 시범운용과 해안감시기동대대 창설 준비현황을 확인하고,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와 현장 지휘관 주도의 경계작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2-01-18
  • 중소벤처기업부, 손실보상 선지급 1월 19일 신청 시작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월 19일 오전 9시부터 전용 누리집 “손실보상선지급.kr”을 통해 손실보상 선지급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신청대상 '   이번 선지급은 2021년 12월 6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 55만개사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며, 신청자는 2021년 4분기, 2022년 1분기 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선지급받는다.   대상자에게는 신청 당일 안내문자가 발송되며,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손실보상선지급.kr”에서 본인이 대상자인지 조회할 수 있다.   ●' 신청지급절차 '   손실보상 선지급은 ①신청, ②약정, ③지급의 3단계로 진행된다.   ① (신청) 선지급 신청은 1월 19일 오전 9시부터 공휴일·주말 관계없이 “손실보상선지급.kr”에서 할 수 있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1.19일부터 1.23일까지 첫 5일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며, 1월 24일부터는 5부제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간은 5부제 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이며,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 1월 24일(월)부터는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한다.   2021년 4분기 손실보상을 지급하기 전에 선지급 신청을 마감할 예정으로, 상세 일정은 2월초 “손실보상선지급.kr”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② (약정) 선지급 대상자로 확인된 신청자에게는 소진공에서 문자로 약정방법을 안내하며, 신청자는 문자를 받은 당일부터 약정을 체결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문자로 안내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전자약정을 체결하고, 법인사업자의 경우 대표 또는 위임자가 소진공 지역센터를 방문하여 대면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③ (지급) 약정을 체결하면 1영업일 이내에 500만원이 지급되며, 1월 27일(목)까지 약정을 체결하면 설 연휴 전인 1월 28일(금) 받을 수 있다.   ●' 지원방식 '   손실보상 선지급은 신용점수세금체납금융연체 등에 대한 심사 없이 55만개사 대상 여부만 확인하여 지급한다.   이후 2021년 4분기, 2022년 1분기 손실보상 확정시 선지급 원금 500만원에서 확정된 금액을 순차적으로 차감한다. 잔액이 남는 경우 5년 동안 상환(선지급일 기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하면 되며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금리는 2021년 4분기, 2022년 1분기 손실보상이 모두 확정되어 원금에서 차감되기 전까지는 무이자이며, 차감 이후에는 1% 초저금리를 적용한다.   ●' 기타 안내사항 '   한편 이번 선지급 대상인 55만개사 이외에 새롭게 손실보상 대상이 되는 ①‘시설 인원제한 업체’와 ②올해 1월 영업시간 제한 업체로 추가 확인되는 업체는 올해 2월 이후 2022년 1분기 선지급금 250만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내용은 2월중 “손실보상선지급.kr”에 공지할 예정이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거리두기 강화가 2월 6일까지 연장되면서, 정부는 깊어지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빨리 덜어드리고자 적극행정 차원에서 손실보상 선지급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손실보상 선지급을 비롯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설 연휴 전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2-01-18
  • 행정안전부 장관, 17개 시·도에 설 민생안정·안전관리 당부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1월 18일 전해철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및 제1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위원장: 행정안전부 장관)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한 설 명절과 민생안정을 위해 ➊설 민생안정 종합대책과 ➋설 연휴 안전관리대책의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선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도 부단체장들에게 ①철저한 방역, ②생활물가 안정, ③취약계층 지원, ④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내용으로 하는 설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안내하고, 각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 실천계획을 당부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설 연휴 방역대책 수립과 관련해 연휴기간 중 지자체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으며, 번화가 주변의 음식점, 카페 및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집중점검도 추진한다. 다음으로 물가관리를 위해 행안부와 지자체에 물가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자체별로는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시장교란행위를 단속·점검할 계획이다. 추가로 생활밀접품목에 대한 소비자부담 완화를 위해,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인상시기 조정 포함)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에 대한 지자체 협조도 요청하였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형 일자리 3.3만개 신설과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국비 7,050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방안도 논의하였다. 아울러 국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관리, 산업재해 예방, 화재예방, 연안여객선 안전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소관 부처와 함께 논의했다.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 등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조하고,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상황관리를 당부했다. 연휴기간에 행안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범정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특히,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기상·주요 사고대처·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며 상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관리(국토부), 산업재해 예방(고용부), 화재안전(소방청), 연안여객선 안전(해수부) 등 분야별 대책은 소관 부처에서 수립하여 시행한다. 특히, 복지부와 질병청은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감염병 집단발생 등 특이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연락망, 종합상황실 및 콜센터(☎1339)를 운영 한다. 그 외 안건으로 2022년 양대선거 기간 중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 투·개표소 인력지원 등 공명선거에 대한 지원이 논의되었다. 또한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난 1월에 개정된 민원처리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법령 시행시기(7.12.)에 맞춰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민원 환경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 개인정보 유출 등 방지를 위해, 지자체의 주기적인 점검 및 감사부서와의 협조체계 구축도 요청하였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설 연휴 빈틈없는 방역과 생활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취약계층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로 민생 어려움 덜기에 총력을 다해야한다”면서“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사회
    2022-01-18
  • 외교부, 제외교조정관, 신남방정책하 연계성 협력 강조
    The 9th ASEAN Connectivity Forum[동국일보]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1.18일 한-아세안센터 및 해외건설협회 주최 제9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에 참석하여 아세안 연계성 증진 지원을 위한 한국의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였다. 한-아세안 센터는 아세안의 물리적 연계성(교통, 에너지, ICT 등) 중심의 사업 현황 및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참여 지원을 위해 유관부처, 기업인, 학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2013년 이래 동 포럼을 연례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금년도 포럼은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 조정관은 신남방정책과‘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간 연계를 언급하고, ▴지속가능한 인프라 ▴디지털 혁신 ▴인적 이동성 분야에서의 우리 측 대표 사업을 소개하며 우리 정부가 신남방정책을 통해 아세안 역내 연계성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 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일관성 있는 신남방정책 추진을 위한 재정적·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고 하면서, 아세안 연계성 분야 협력 강화를 통해 코로나19에서 보다 포용적이고 탄력적인 경제 회복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제언하였다.   행사 2일차인 1.19일에는 아세안 연계성 발전 방향 및 한-아세안 협력기금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아세안측 10개국 정부 인사들은 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연계성 관련 각 국별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우리 정부 및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아세안 회원국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신남방정책의 상호 호혜적 발전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국제
    2022-01-18
  •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과 새해맞이 #노담챌린지 진행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2022년 새해를 맞아 메타社(구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에서 금연 캠페인 이벤트 ‘노담 참여잇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담 챌린지’는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자신의 금연 다짐을 올리고 공유하면 금연에 도움이 되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금연 성공을 돕는다.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40일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이용자 간에 금연 결심을 공유, 확산함으로써 새해를 맞아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금연 결심을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노담 챌린지’에서는 노담 증강현실(이하 AR) 필터, 유명 창작자(이하 크리에이터) 3인의 금연 응원, 인스타그램 챗봇인 ‘노담봇’을 활용한 금연정보가 새롭게 공개된다. 노담 AR 필터는 크리에이터 3인의 개성을 반영해 제작한 증강현실 기반의 사진촬영 필터로, 공식계정 효과에서 찾을 수 있다. 참여자 누구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AR필터를 사용해 재미있게 자신의 ‘노담’ 실천을 기록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노담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노담 AR 필터를 활용해 짧은 동영상을 촬영하고 ‘노담 베어’와 ‘금연 타이거’ 캐릭터와 ‘노담 스티커’ 등으로 꾸며서 자신의 계정에 노담 공식계정을 태그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에 올려주면 된다(붙임1 참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는 캠페인 기간(2월 28일까지) 동안 추첨을 통해 ‘노담 베어’와 ‘금연 타이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인기 크리에이터인 ‘옐언니’, ‘고퇴경’, ‘지기TV’가 노담챌린지를 응원한다. 각 크리에이터들은 금연 도전자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흡연 욕구를 이겨낼 수 있도록 본인의 개성을 담아 ‘함께 노담 선언문 읽기(옐언니)’, ‘코믹한 춤추기(고퇴경)’, ‘스쿼트 운동하기(지기TV)’ 영상을 제작하였고, 노담AR필터 제작에도 함께 참여했다. 크리에이터는 챌린지 참여 독려뿐만 아니라 팔로워들에게 나만의 ‘노담’ 사연을 받아 한 명을 선정하고, ‘노담 메이트’로서 맞춤형 금연 응원과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노담챌린지에서 실용적인 금연 조언(Tip)과 정보 제공을 위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챗봇*인 ‘노담봇’을 운영한다. 노담봇은 기업에서 고객 응대를 위해 사용하던 챗봇을 공익적 캠페인에 활용하는 최초 사례다. 노담봇은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노담챌린지’ 참가자에게 다이렉트 메시지(이하 DM)으로 다양한 금연 조언과 함께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관 정보(병·의원, 보건소, 금연지원센터 등 위치 및 전화번호)를 제공해 금연 결심이 행동 실천으로 이어지게 지원한다. 챌린지 참여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공식계정에 접속해 DM을 보내면 자동으로 노담봇에게 연결되며, 금연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임인택 국장은 “새로운 기술과 뉴미디어에 민감한 엠제트(MZ)세대와 미디어 변화에 대응하는 금연캠페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업을 확대하여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을 이끈 메타(구 페이스북코리아) 크리에이티브샵의 박기영 상무는 “이번 노담 캠페인 협업 프로젝트는 AR필터와 DM 챗봇 서비스를 가능케하는 인스타그램의 신기술을 공익적 캠페인에 접목시킨 좋은 사례”라며, “노담 챌린지와 노담봇을 적극 활용하여 많은 분들이 보다 흥미롭고 편리하게 새해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노담 챌린지 캠페인 기획·제작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언론진흥재단, HS애드, 나스미디어가 함께 했으며, 노담 챌린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공식계정 및 협업한 크리에이터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2-01-18
  • '첫 발탁' 김동섭 "경쟁해볼 만하다"
    '첫 발탁' 김동섭[동국일보] “경쟁해볼 만하다.” 김동섭(명지대)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동섭은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의 첫 소집 훈련에 대체 발탁으로 합류해 17일 오후 경주축구공원에서 진행된 첫 훈련에 참가했다. 대표팀 발탁 자체가 처음인 김동섭이지만, 그는 경쟁에서 살아남아 다음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지난해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의 수비를 담당했던 김동섭은 제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와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우승에 기여했고, 문체부장관배에서는 수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남자 U-19 대표팀에는 김동섭 외에도 박승호, 이승원, 조동재 등 덕영 출신 선수가 다수 있다. 김동섭은 “서로 잘 아는 선수들이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 같이 열심히 해보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명지대로 진학하게 된 김동섭은 “고등학생 때 워낙 수준 높은 팀에 있었다보니 대학 무대에서 경쟁하는 것도 자신이 있다. 4학년 선배들과 겨루는 것도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첫 출범한 김은중호는 9월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한다. 김동섭은 이번 소집 훈련을 통해 김은중 감독의 눈도장을 받겠다는 각오다. 김동섭은 “감독님을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무서울 것 같았는데 살갑게 맞아주셔서 좋았다”면서 “수비력과 1대1에 자신이 있다. 다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감독님의 눈에 들고 싶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22-01-18
  • 골프팬이 ‘KLPGA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KLPGA 데이터센터[동국일보] 지난해 KLPGA 골프팬이 가장 관심을 가진 키워드는 무엇일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 데이터센터’의 인기 검색어를 통해 분석해봤다. KLPGA는 2018년 KLPGA의 역사와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데이터센터’를 개발해 골프팬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통해 누구나 각종 대회 및 역대 기록, 선수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를 찾은 골프팬이 검색창을 통해 찾아본 키워드는 선수 이름이 대부분이었다. 그 중 1년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는 KLPGA 대표 스타플레이어인 장하나(30,비씨카드)다. 장하나는 지난 시즌 KLPGA투어 최초로 ‘생애 총상금 50억 원’을 돌파했고, 매 대회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하면서 이슈 몰이를 했다. 지난 6월에는 ‘롯데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국내외 투어 10년 연속 우승 기록까지 세우며 골프팬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장하나는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골프팬분들이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셨다니 정말 기분이 좋다. 아무래도 지난 시즌에 상금과 우승으로 여러 기록을 세웠고, 계속 꾸준한 성적을 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인 것 같다.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골프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힌 뒤, “올해는 우승은 물론, 작년처럼 늘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겠다. 이번 시즌 활약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많이 검색한 선수로는 지난 시즌 6승을 일궈내며 자타공인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랭크됐다. 박민지는 시즌 최단기간 6승뿐만 아니라 KLPGA투어 시즌 최고 상금 등 다양한 기록을 경신하며 골프팬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3위에는 39년 만에 ‘KLPGA 챔피언십’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이, 4위에는 골프 예능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필드 여신’ 유현주(28,골든블루)가 자리했다. 5위에는 LPGA투어와 더불어 국내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준 김효주(27,롯데)가, 6위에는 ‘명품 스윙’의 대명사인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이 이름을 올렸다. 7위와 8위에는 골프 전설 박세리(45)와 박인비(34,KB금융그룹)가 나란히 올라왔다. 9위는 올해 LPGA투어에서 활약을 예고한 최혜진(23,롯데)이다. 최혜진은 2020년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선수뿐 아니라 KLPGA투어와 관련된 키워드도 많이 검색됐다. ‘우승’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정규투어 시드전’을 많이 찾아봤다. 홀인원과 코스레코드, 연속 우승, 생애 첫 우승 등도 인기 검색어에 올라, 기록에 대한 골프팬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밖에 리더보드와 라운드, 메이저, 국가대표 등의 검색어도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지난 한 해 동안의 데이터센터 인기 검색어를 통해 골프팬의 관심사에 대해 알아봤다. 오는 4월, ‘KLPGA 2022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가운데 올해는 데이터센터에서 어떤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골프팬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스포츠
    2022-01-18
  • 송지효,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OTT 브라운관 ‘마녀 희라’ 파워 입증!
    송지효[사진 제공: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티빙] [동국일보] 배우 송지효가 OTT에 이어 브라운관까지 접수하며 다시 한 번 ‘마녀 희라’ 캐릭터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송지효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극본 이영숙 연출 소재현 이수현)에서 마녀식당의 오너 ‘희라’로 수목 안방극장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송지효가 출연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와 동업자 진(남지현 분), 알바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앞서 지난해 7월 티빙(TVING)을 통해 공개됐으며 흥미로운 소재와 매 회 다른 에피소드로, 공개될 때 마다 호평을 모았다. 당시 송지효의 ‘마녀’ 캐릭터 변신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은 물론, OTT에 친숙한 2030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며 ‘마녀식당’ 팬을 대거 양산했다. 특히, 송지효가 한류로 해외 K-drama팬들에게 친숙한 만큼, 아시아 지역은 물론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송지효의 변신, 국가 및 세대불문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는 많은 화제가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보다 큰 화면에서 송지효의 다채로운 비주얼, 마녀 ‘희라’의 서사 및 캐릭터 사이의 감정 변화가 더욱 잘 돋보인다는 반응이 다수다. 결과적으로 이미 공개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주 타겟 층인 수도권 유료가구 시청률3.023%(12일 닐슨코리아 기준)까지 기록했으며, 비슷한 시간대 방송 중인 수목 드라마 및 방송 프로그램과 견주어도 선방했다. 송지효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통해 색다른 캐릭터 변신과 도전이, 시간을 뛰어넘어 시청자에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 한편, 송지효가 출연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20일 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 연예
    • 방송
    2022-01-18
  • '프랑켄슈타인' 박은태, 네이버 나우 '커튼콜' 출격
    뮤지컬 배우 박은태. (사진=NCC 제공) [동국일보]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17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네이버 나우 '커튼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커튼콜'은 뮤지컬 스타를 초대해 뮤지컬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 토크쇼로 배우 강성진과 민영기, 오종혁이 호스트를 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태는 초연부터 네 번째 시즌까지 빠짐없이 무대에 오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만의 매력부터 매 회차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배우로서의 비결, 그리고 인간 박은태로서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박은태는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 뒤프레'와 '괴물' 1인2역을 맡아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연기로 초연부터 네 번째 시즌까지 흥행을 이끌어온 주역이다. 그가 맡은 '앙리 뒤프레'는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스위스 제네바 출신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인물이다. 또 '괴물'은 빅터의 피조물로 앙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자신을 창조한 빅터에게 거부당한 후 복수를 도모하는 존재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박은태와 함께 민우혁, 전동석, 규현,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 연예
    • 스타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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