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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과 함께 2' 딘딘, 뻔뻔함X자기애 극치!
    '신과 함께 2' 딘딘 [동국일보]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 뻔뻔함과 자기애로 무장한 딘딘이 출격해 '예능 치트키'다운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채널S & SM C&C STUDIO 공동제작/ 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진선미)에는 딘딘이 '할 말 다 하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대방출하는 모습이 담긴 23회 예고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예능 대세' 딘딘이 등장했다. 딘딘은 "박서준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다", "연상 누나들이 나를 좋아한다" 등 남다른 뻔뻔함과 자기애가 가득 찬 멘트를 던지며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딘딘의 뻔뻔함에 이용진은 "갑자기 왜 그래"라고 호통쳤고, 성시경은 "그냥 철부지 같다"며 웃어 보였다. 신동엽은 "이런 게 '딘딘이 딘딘했다'는 건가"라며 딘딘의 끝을 모르는 자기애에 감탄했다. 이어, 딘딘은 "매형이 이탈리아 사람"이라며 4MC에게 매형을 위한 취향 저격 메뉴를 의뢰했다. 딘딘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알베르토 몬디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알베르토 몬디가 MC들이 준비한 음식에 손뼉까지 치며 대만족을 표현한 반면, 딘딘은 이탈리아인 매형에 빙의해 깐족거리더니 음식을 깐깐하게 검열하기도 하며 성시경을 발끈하게 했다.한편, 이처럼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딘딘의 마성의 매력은 오는 14일 저녁 8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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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SNL 코리아 2', 1월 22일 호스트 이동휘 출격
    'SNL 코리아 2', 1월 22일 호스트 이동휘 [동국일보]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전하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가 5회 이동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SNL 코리아 시즌 2'가 1월 22일 공개 예정인 5회 호스트로 배우 이동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선풍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시작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2위의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극한직업'까지 감각적인 연기로 대체불가한 영역을 구축해온 배우 이동휘. 특히, 최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예능까지 완벽 접수한바, 'SNL 코리아 시즌 2'에서 펼칠 독보적인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뛰어난 센스를 백분 활용하여 각종 콩트와 패러디를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능수능란한 완급 조절로 쇼를 완벽히 장악할 것을 예고해 더욱 이목을 모은다. 이동휘는 "출연을 앞두고 설레기도 하고, 여러모로 기대된다. 시청자분들의 즐거움을 일순위로 유쾌한 쇼를 완성해 보겠다"고 밝혀 토요일 밤을 뒤집어 놓을 화수분 같은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한편, 이처럼 독보적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이동휘의 호스트 출연을 확정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하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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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영화 '킹메이커', 강렬하고 완성도 높은 미장센 예고
    '킹메이커' [동국일보]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올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킹메이커'가 스페셜 포스터와 'Behind The Scene'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오는 26일로 개봉일을 확정한 '킹메이커'는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으로 올 설 극장가를 이끌 선두주자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변성현 감독의 전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도 보여준 세련된 연출과 미장센은 이번 '킹메이커'에서 보여줄 독보적인 미장센에 기대를 품게 만들기 충분하다. 특히,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그의 뒤에서 등 돌린 채 서있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의 모습은 "대통령이 되고 싶은 자, 대통령을 만드는 자, 선거의 판도가 바뀐다!"라는 카피와 조화를 이루며 영화 속 미장센뿐 아니라 극적인 스토리에도 궁금증을 유발, 두 사람이 만들어낼 드라마에 기대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뮤직 제작기 'Behind The Scene' 영상은 누아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음악과 촬영 현장의 모습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눈과 귀를 황홀케 한다. 사뭇 진지한 분위기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설경구와 이선균뿐 아니라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배종옥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작품에 임하는 진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배우들까지도 감탄한 세트 제작 과정이 빠르게 그려져 이렇게 구현한 비주얼이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를 높인다. 영상 후반부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활기찬 모습과 웃음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팀워크를 전하며 그들이 보여줄 연기 앙상블에 기대를 품게 만든다. 특히, 이번 영상은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자랑, '킹메이커'의 독보적이고 감각적인 미장센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킹메이커'가 그 어떤 영화보다 세련된 시대극이 될 것을 예고한다.한편, 스페셜 포스터와 'Behind The Scene'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는 영화 '킹메이커'는 1월 26일 개봉한다.  
    • 문화
    • 영화
    2022-01-13
  •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동국일보] 신선한 소재, 스펙터클한 볼거리,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역대급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나선 해적과 의적, 역적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한다. 먼저, 여유로운 표정이 돋보이는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 역 강하늘은 캐릭터 특유의 호탕한 기세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해랑' 역 한효주는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다운 위용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야망 가득한 눈빛을 빛내는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 이광수와 위압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역 권상우의 모습은 보물을 둘러싼 이들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모두를 집어삼킬 듯이 몰아치는 거친 파도에도 거침없이 그 속을 가로지르는 해적선의 모습은 "사라진 보물, 찾는 자가 주인이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바다로 나선 해적단의 맹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렇듯 보물을 둘러싼 인물들의 폭발적 시너지가 생생히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유일무이 해양 어드벤처다운 압도적인 재미와 볼거리로 새해의 포문을 힘차게 열 것이다.한편,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1월 2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2-01-13
  • 가족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겨울방학 접수
    가족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동국일보]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가 겨울방학 마지막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예매처 1위를 차지하며 겨울방학을 책임질 가족 뮤지컬로 주목받고 있다.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러시아 대표 가족 뮤지컬로 푸슈킨 극장을 전석 매진 시키고 러시아 뮤지컬 대상 3개 부문(음악, 조명, 프로덕션)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검증받은 수작이다. 지난 주말 개막한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와 19명의 출연진이 객석을 넘나들며 선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클래식,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와 어우러지며 지금까지 알고 있던 '장화 신은 고양이'와는 다른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티켓 오픈은 1월 16일까지 예매 시 50~55% 개막 기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겨울방학 회원권을 구매할 수 있어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가족뮤지컬인 만큼 겨울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도 각광받고 있다.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매일 공연 종료 후 15분간 스페셜 커튼콜을 진행하며 고양이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 함께 하는 포토타임까지 가지고 있다. 한편,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2022년 2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 문화
    • 공연
    2022-01-13
  • 한국무역협회, 영국, CBAM 등 탄소누출 방지 조치 도입 검토...국제적·다자간 체제 선호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영국 정부가 탄소누출 방지 및 지역간 탈탄소 불균형 해소 지원을 위해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또는 이와 유사한 조정메커니즘 도입을 검토 중이다. 스티브 바클레이 총리실장은 작년 12월 23일 영국의 탄소중립전략의 일환으로 CBAM 등 탄소세 부과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중이며, 재무부와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가 올초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한 정부관계자는 CBAM이 사실상 수입품 추가관세에 해당하는 점에서 CBAM 등 조정메커니즘 도입 필요성 자체에 대한 정부 부처간 이견이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영국 단독이 아닌 국제적인 공조를 통한 효과적인 탄소누출 방지를 위해, 다자간 체제의 맥락에서 CBAM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정부 내 확산되고 있다. 다만, 영국의 CBAM 추진에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부실에 따른 對정부 여론 악화, 북아일랜드 교역을 둘러싼 EU와의 갈등 등이 우선적으로 극복해야할 정치적 해결과제로 지적했다. 존슨 총리가 일부 산업계의 반대에도 불구, 환경보호 의지 표명이라는 정치적 계산에 따라 영국의 CBAM 도입을 적극 추진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한편, 영국 소재 민간연구소 '정책연구센터(CPS)'는 CBAM 도입이 영국 경제의 탈탄소화 및 지역간 탈탄소화 불균형을 시정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CPS는 CBAM이 보호주의조치라는 비판에 대해, 탄소비용이 반영되지 않은 해외 기업들의 저가 상품의 수출을 막고,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조건을 확립하기 위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또한, CBAM 수익을 지역간 탄소배출 불균형 시정과 친환경 일자리 및 친환경 투자 촉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 영국 전체의 균형 있는 친환경 전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국제
    2022-01-13
  • 한국무역협회, 영국, 경기회복세 EU보다 더딘 가운데 중국이 최대 수입국에 등극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영국의 포스트-코로나19 경기회복세가 EU 회원국에 비해 느린 속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21년 3분기 중국이 독일을 제치고 영국의 최대 교역상대국에 등극해 주목받았다. 브렉시트 이후 2021년 1월 영국의 전월대비 對EU 수출은 45%, 수입은 33% 감소하는 등 양자교역이 급감하고, 작년 3분기 영국 GDP도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국이 EU 회원국 자격으로 체결한 무역협정 승계에 약 60여개국과 합의하고, 최근 호주와 무역협정을 타결하는 등 교역조건 유지 및 자유무역 지형 확대 노력에도 불구, 브렉시트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국제정치경제센터(ECIPE)는 영국 기업이 교역전환 및 시장다변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을 더욱 주목하게 될 것이며, 이점을 브렉시트의 긍정적인 점으로 지적했다. 특히, 향후 영국의 대외무역이 국가별로는 EU 이외 국가 및 지역과,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교역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한 반면, 브렉시트 이후 교역조건 악화 및 투자매력 저하가 향후 영국의 대외무역 확대에 장애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중소기업연합(FSB)에 따르면, 통관 등 브렉시트 이후 교역조건 변경으로 상당수 중소기업이 對EU 수출을 축소 또는 중지, 무역협정 체결국으로 교역전환을 추진중이다. 중국이 2021년 3분기에 독일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영국의 최대수입국에 등극한 가운데, 보수당 등 일부 對중국 강경파는 정부의 對중국 강경 대응을 요구했다. 중국의 제재대상에 포함된 이안 던컨 전 보수당대표는 중국의 위그루 소수민족 탄압의 인종청소(제노사이드) 지정에 정부가 반대한 이유가 경제적 이유였다며 비판했다. 한편, 영국 국제통상부는 올해 인도, 멕시코, 캐나다, 걸프지역과의 무역협정 및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영국은 EU 및 70개국과 양자간 무역협정을 승계 또는 체결, 약 7,600억 파운드 상당을 교역중이며, 자주적 통상정책을 통해 영국 투자매력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 국제
    2022-01-13
  • 한울원전 5호기 발전정지
    한울본부 전경[동국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1월 13일 오전 01시 26분경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로냉각재펌프 1대 정지로 인하여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현재 정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고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경제
    2022-01-13
  • 文, 종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마음을 모아 주시길 당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7대 종단 지도자들과 함께한 '종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백신접종에 대한 불신이나 불안 해소에 종교계의 역할이 아주 크다고 생각한다"며 "백신접종 확대를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각 종단마다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신앙 활동을 자제해 주셨고, 부처님 오신 날 경축법회와 연등회 같은 가장 중요한 종교 행사까지 방역을 위해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솔선수범을 보여주셨다"면서 "그 같은 협조 덕분에 이번의 4차 유행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감염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G7 국가에 버금가는 명실상부한 선진국이라는 사실을 공인받기까지 종교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생각한다"며 "나라를 근대화하고, 민주화하고, 남․북의 화해를 도모하고, 국민의 복지를 확대해 나가는 데 종교가 매우 큰 역할을 해 주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한 가지 더 욕심을 부린다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에서 남은 마지막 과제가 국민들 사이의 지나친 적대와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과 화합의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통합의 사회, 통합의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종교 지도자들께서 잘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으로 연임한 원행 스님은 "대통령님 그리고 정부, 국민, 종교 지도자님들이 힘을 합쳐서 K-방역을 이뤄냈다"고 말한 뒤 "남북의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해서 역할을 담당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올해 선거를 언급하며 "국민들이 분열되지 않도록,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류영모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은 "전방위적인 위기의 시기에 종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기후위기, 저출생 문제, 통일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국 교회가 함께할 것이며 대선 이후 분열된 사회를 치유하고 정부와 국가의 어젠다를 깊이 품고 기도하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과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에서 발달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했다.   이어, 2019년 4월 헌법재판소의 결정 이후 낙태법이 아직도 제정되지 않은 입법 공백 상태라며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은 "촛불시민혁명을 기반으로 출범한 정부가 기대에 부응하여 잘 운영됐고, 코로나19로 동력이 떨어지는 듯했지만 유엔이 인정하는 선진국으로 도약했고 무역에서의 큰 성과와 K-방역, K-컬처 등 우리 국민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진우 성균관장은 "문재인 정부는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한 시기인데 대과없이 국정을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 어려움도 잘 대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사드린다"면서 "전국의 1,000여 개가 넘는 향교와 서원에서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함으로써 전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국정에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범두 천도교 교령은 "코로나는 인간이 자연을 생각하지 않는 데서 비롯됐으며,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연을 공경하는 게 필요하며, 탄소중립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우므르 종교에서도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범창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은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웃 종교와 힘을 합쳐 정부 방역에 협조하고,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발달장애인의 교육에 대해 언급하며 "공주대, 부산대 등 국립대학에 부속학교 형태로 특수학교를 착공하고 있는데, 대학의 학과들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재활병원도 차근차근 확충하고 있다"고 말한 뒤 "마지막까지 귀를 열고 종교계 어른들의 말씀을 듣고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원행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한국불교 종단협의회 수석부회장), 류영모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홍정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용훈 의장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대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나상호 교정원장(원불교), 손진우 성균관장(유교), 송범두 교령(천도교), 이범창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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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새만금개발청, 국민이 체감하는 새만금 개발
    새만금개발청 [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1월 12일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 새만금’의 비전 달성을 위해 새만금 2단계(’21~’30) 핵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은 지난해 새롭게 정비한 기본계획(MP)과 정부합동으로 마련한 그린+디지털 뉴딜종합추진계획, 재생에너지사업과 연계한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 등을 통해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의 대변환을 예고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토대로 1. 재생에너지 발전과 활용 확대, 2. 수변도시·경제특구와 물류 인프라(기반시설) 촉진, 3. 관광·문화 및 친환경 기반시설 구축, 4. 미래산업 분야 투자유치 강화 등을 통해 새만금 개발을 내실화하고 가속화할 계획이다. 1. 재생에너지 발전과 활용 확대 먼저, 육상태양광 발전 개시에 이어 수상태양광·풍력 발전사업도 일부 연내 착공하여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또한, 올해부터 주민참여형 육상태양광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최초로 수익을 배당받는다. 국내외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선언한 기업들의 투자가 예상되는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지정을 연내 완료하고, 탄소중립과 RE100이 실현되는 국내 최초의 산단으로 조성한다. 더불어, 수소를 생산·저장·활용하는 집적시설을 갖춘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협력지구)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힘쓰고,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2. 수변도시·경제특구와 물류 인프라(기반시설) 촉진 새만금의 중심 생활공간이 될 수변도시는 스마트 탄소중립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1단계 실시설계를 완료(5월)하고, 시공사를 선정(12월)하여 조성공사에 착수한다. 또한, 새만금 사업을 가속화할 항만경제특구는 사업성 검토를 마무리하여 사업시행자 지정을 추진하고, 공항경제특구는 조성 방안을 마련해 산단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한다. 또한, 내부개발의 기폭제가 될 핵심 기반시설인 남북도로는 12월에 북측 1단계 사업을 준공하여 동서도로와 연결하고, 지역 간 연결도로는 예타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MP) 수립을 추진한다. 아울러, 신항만(해수부)은 기본계획(MP)에 민자로 계획된 항만배후용지 사업의 국비 전환을 검토하고, 신공항·항만인입철도(국토부)도 설계공사를 착수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한다. 3. 관광·문화 및 친환경 기반시설 구축 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투자유치형 공모사업과 명소화용지 개발 등 관광레저단지를 조성하고, 세계잼버리대회에 활용될 신시도 호텔을 상반기에 착공한다. 새만금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연내 준공하고, 운영법인을 설립해 하반기에 개관을 추진한다. 아울러, 새만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케이팝(K-POP) 축제와 신규사업으로 요트대회, 조각공모전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갖춘 관광 명소로 조성한다. 또한, 자연의 가치를 살린 생태관광이 가능한 환경생태용지 2단계 사업(환경부)을 추진하고, 에코숲벨트 2차 사업을 완료하여 친환경 기반시설을 확대한다. 4. 미래 산업분야 국내외 투자유치 강화 미래차 및 이차전지, 재생에너지 등 전략산업에 대한 기업 유치를 강화하고, 미래기술의 시험장으로서 신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산업분야별 전문연구기관 등과 협업해 산업별 기업 분석을 토대로 새만금에서의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 전략적 투자유치를 전개한다. 동시에, 다양한 신산업 선도 기업들의 집적화를 위해 미래형 이동수단·자율주행·이차전지· 친환경 기술 등의 실증사업을 발굴·유치한다.  또한, 법률 개정을 통해 투자진흥지구 제도를 도입하여 입주기업에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스마트그린산단에 장기임대용지(36만2천㎡)를 추가 확보하는 등 기업의 투자여건을 크게 개선한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도를 위해서 국제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국가별·지역별 맞춤형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한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올해는 연초 재생에너지 발전 개시와 함께 RE100이 실현되는 스마트 그린산단 등이 본격화되는 등 새만금이 선도하는 그린뉴딜을 실제로 선보이는 첫 해이다.”라면서, “그린뉴딜과 신산업 중심지로 부상하는 새만금의 대변환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2-01-12
  • 원안위, 동절기 안전사고 대비태세 점검
    원자력안전위원회[동국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유국희 위원장 주재로 동절기 강풍․폭설․화재예방 등 원자력이용시설 안전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원안위 방재상황실에서 현장에 설치된 5개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 안전규제 전문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및 한국수력원자력(주) 등과 영상회의로 개최하여, 지난해 12월 중 실시한 원자력이용시설에 대한 겨울철 특별점검 결과와 그에 따른 조치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지속적인 대비 태세 등을 점검하였다. 유국희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만큼, 원자력이용시설의 안전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달라”며, “각 기관에서는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사회
    2022-01-12
  • 국토교통부, 황성규 제2차관 “지하철 개통 전부터 빈틈없는 방역관리” 강조
    국토교통부[동국일보]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진접선* 별내가람역을 1월 12일 방문하여 방역대책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황 차관은 역사 내에서 진접선 건설기간 동안 수행해온 건설현장 방역관리현황과 개통 이후를 대비한 방역대책을 보고받은 뒤, 최근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은 방역관리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져야하는 교통수단”이라면서, “진접선 개통 전 수립한 방역대책이 개통 후에도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 차관은 “지하철은 국민의 발 역할을 수행하는 가장 기본적인 교통수단”이라고 언급하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선 개통 전 지하철 운행과 관련한 안전점검도 철저히 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사회
    2022-01-12
  • 소통과 참여를 통해 더욱 안심되는 미래학교 조성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계획 정보그림 (인포그래픽)[동국일보] 교육부는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그린스마트 미래학교 2.0)’을 1월 12일 발표한다.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 702동(484개교, 총사업비 3.5조 원)을 선정하여 사전기획 및 사용자 참여 설계를 추진하였고, 2022년에는 518동(계획물량)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2022년 예산은 국비 5,194억 원, 지방비 1조 3천억 원을 투입한다. 2022년에는 2021년 첫 해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와 성찰을 바탕으로 추진과정 전반에 걸쳐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학생의 안전 및 학습권 보장에 주안점을 두며, 현장 맞춤형 지원 및 소통을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학교 사업 안내서 등을 개발·보급하고 공공건축 사전검토 기간을 단축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사전기획 등 사업 추진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건축 및 교육 분야 업무협약 체결, 관계 부처의 협력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중앙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각종 설명회, 공모전 개최, TV 다큐멘터리 제작 및 방영 등을 통해 국민에게 미래학교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으며,미래학교 사전기획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여 설계 전 사전기획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고,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상의 공공건축 사전검토를 갈음하도록 하였다. 2021년은 사업 첫 해로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선정 및 사전기획 등 일련의 절차를 전반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였으나, 현장과의 소통 및 효율적 지원은 다소 미흡하였다. 학교 선정 및 사전기획 등 사업 추진 시에는 학교 구성원 등 사용자의 충분한 동의와 의견수렴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며,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교육부는 물론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이 더욱 긴밀하고 전문적인 현장 지원체제를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공사 기간 중 학생의 학습권 보장이나 안전에 대한 일부 국민의 우려도 있어, 미래학교 사업에 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정책을 개선하고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미래학교 사업은 사전 기획부터 설계까지 사용자 참여 원칙을 바탕으로, 2022년 추진계획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사용자 최우선’을 설정하였다. 대상 학교 선정, 공사 중 안전 관리와 학습권 보장 등 사업 추진 중에 필요한 사항은 반드시 학교 구성원의 협의와 동의를 거치고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다양한 사용자 참여 기회를 부여하도록 하였다. 또한 사전기획 결과를 실제 학교 공사에 반영하여 설계하고 설계 단계에서도 필요시 사용자 의견을 계속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1년에 선정·설계가 완료된 학교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2022년 선정 학교(계획물량 518동)에 대한 사전기획 및 사용자 참여 설계가 진행되는 등 2년 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에 선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2021년에 실시된 다양한 사전기획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안내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등 미래형 교육과정을 사전기획에 반영하는 등 보다 내실 있게 사전기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추진계획에서는 ‘안전’을 핵심요소로 더하여 미래형 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 조성은 물론 감염병 걱정 등*이 없는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미래학교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2022년은 실제 공사가 시작되는 첫 해로 공사 중 학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습권을 제대로 보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전기획 및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에서도 ‘안전’ 요소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현재보다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학교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전담지원 체제 구축과 전화상담실(콜센터) 운영을 통한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 미래학교 전환에 참여하는 교원 및 사전기획가 등 관련 전문가들의 사전기획 역량 제고를 위한 각종 연수와 현장지원(컨설팅)단 구성·운영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학교들의 방대한 자료 등을 열람하고 미래학교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능을 대폭 강화한 미래학교 포털시스템 운영, 현장과의 다양한 소통망 구축 등을 통해 미래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미래학교는 우리 교육이 미래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항상 학교 구성원 및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미래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2-01-12
  • 의령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앞서 내국인 근로자 모집
    의령군청 [동국일보] 의령군은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자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앞서 내국인을 우선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내국인 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 수요에 따라 외국 지자체와 양해각서 체결과 법무부의 도입 승인에 따라 90일 내지는 150일짜리 비자가 발급되며 4월 이후로 근로활동이 계획돼 있다. 내국인 계절근로자 신청기한은 19일까지로,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30세 이상 55세 미만으로 관내 주소를 두고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여야 한다. 임금은 2022년 최저임금이 적용되어 월 191만 원 선이며, 1일 8시간 근무, 주 1회 휴무가 보장된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양파, 마늘 등 농작물 수확·관리 작업으로 농가의 여건에 따라 근로자 고용인원, 근로기간, 보수, 숙식 제공 등의 근로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의령군은 모집된 농업분야 내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관내의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연결하고, 농업인 고용주와 참여자는 근로조건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하여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 특성상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분야가 있는데 내·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하여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제
    2022-01-12
  • 가수 '신나라', 용인시 소상공인 응원…"내가 바로 용인의 딸"
    신나라, 용인시 소상공인 응원 "내가 바로 용인의 딸" [동국일보] 가수 신나라가 용인시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신나라는 최근 공개된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용인 삶n사람' 코너에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신나라는 용인시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직접 찾아 해당 지역의 특징과 개성들을 소개하고 소상공인, 시민들과 만나 인터뷰까지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 중앙시장을 비롯해 죽전 로데오 상점가, 최근 떠오르고 있는 구갈 상점가까지 신나라가 용인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건 용인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했기 때문. 실제로 어렸을 때부터 다니던 거리, 골목들인 까닭에 남다른 열정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신나라는 전통시장에서부터 젊음의 거리까지 연령대를 막론하고 만나는 소상공인들마다 특유의 친화력을 보이며 즉석 라이브까지 수차례 선보인다. 신나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평소 '용인의 딸'이라는 마음으로 지역 발전, 소상공인 응원이라는 좋은 의미에 동참하고 싶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특히 어려운 소상공인 이웃들을 직접 찾아 인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연말연시를 있게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신나라는 자신의 고향 용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용인누리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말 용인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신나라는 연말 시상식에서 신곡 '버디찬스'를 비롯해 특별 공연까지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신나라는 지난해 골프 트로트송 '버디찬스'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버디찬스'는 골프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랑을 받으며, 90년대 댄스 스타일의 리믹스와 탱고 버전 리믹스까지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연예
    • 방송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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