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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2021년 5월 '재정증권 2조 원' 발행
    [동국일보]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5월 중 2조 원의 재정증권(63일물)을 2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다.이에, 재정증권이란 세입‧세출 간 시기적 불일치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국고 부족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을 의미한다.또한, 금번 재정증권 발행은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딜러(17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아울러, 5월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2조 원)은 기존 재정증권 발행분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기획재정부는 "앞으로 면밀한 국고금 수입‧지출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고, 국고금 출납 과정에서 단기적 부족자금이 발생할 경우,    재정증권 발행 등 일시차입을 통해 조달하여 주요사업 집행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제
    • 금융
    2021-05-08
  • 복지부, '2021년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 개최
    [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1년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표창 수상자 등을 초대하여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노인 돌봄 관련 기업‧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스트리밍 등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원격참여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이날 효행자, 장한 어버이 및 효행 단체 등 평소 효행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된 개인‧단체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또한,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 김영곤님은 개인시간 확보가 용이한 택시기사를 직업으로 선택해 32년간 모친을 봉양했으며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면서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어, 국민포장 수상자 김연희님은 30년간 홀로되신 아버지와 형제들을 돌봐왔으며 지적장애 아들 양육과 92세 시어머니 돌봄 등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자세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했다.아울러,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주요 참여 기업‧단체와 후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작년 총 129개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약 212억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했고,    코로나 확산에 따른 취약 어르신 보호를 위해 86억 원 상당의 마스크, 식료품 키트 등을 약 93만 명의 어르신께 전달했다.특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HY사회복지재단, SK하이닉스 등 33개의 기업‧단체가 7억 8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카네이션 등을 마련하여 약 14만 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복지부는 "그간 정부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말하면서,"어르신 대상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소득하위 70% 30만 원의 기초연금 지급, 노인일자리 80만 개까지 확대를 통해 노후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 어르신들을 국가에서 책임지고 돌보도록 제도화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예방적 돌봄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50만 명까지 확대했으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ICT 기기를 보급하여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돌봄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07
  • 중수본,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현황' 발표
    [동국일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5월 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5월 5일 확진)한 강원도 영월군의 흑돼지 농장에 대한 돼지 살처분과 잔존물 처리, 농장 세척‧소독 및 생석회 도포까지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에, 중수본은 현재 영월 및 인접 12개 시군의 양돈농장 170호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현재까지 역학관계가 확인된 농장 7호와 발생농장 인근 10km 내 농장 4호 등을 포함한 103호(60.6%)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전건 음성이었으며,    67호에 대해서는 시료 채취 및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5월 6일 오후 11시 기준)또한,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19년 9월부터 경기‧강원지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돼지‧분뇨의 권역간 이동을 통제하고 있어 역학관계 농장의 수가 적다고 설명했으나,금번 ASF 발생농장에서 몇가지 방역상 취약점을 발견하고 전국 양돈농장에서 동일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해줄 것을 지시했다.이어, 사육시설 밖 야외 공간에서 돼지를 방목사육 시 ASF 발생에 취약하므로 지자체를 통해 전국 흑돼지 사육농장 208호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지만,추가로 방목사육을 실시중인 농장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흑돼지 농장의 방역실태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지자체들도 ASF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농장과 축산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현재까지 9개 시도에서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농장의 방역수칙에 대해 안내했다.한편,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양돈관계자들이 자신의 농장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임을 이해하고 ASF 발생시군 내 입산금지 명령 이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양돈농장에서는 주말간 농장 내‧외부, 모돈사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영농활동(텃밭 등) 자제, 농장 내 영농장비 반입 금지 및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1-05-07
  • 외교부, '제6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 개최
    [동국일보] G7 외교‧개발장관회의(5.4.~5.)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장관은 5.6일 오후 '도미닉 랍(Dominic Raab)' 영국 외교장관과 제6차 한-영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관계, 기후변화‧코로나19 대응 등 범세계적 현안,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이에, 양 장관은 양국이 브렉시트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 관계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해온 것을 평가하고 경제통상, 개발협력 등 경제 분야 협력 현안과 향후 추진 방안 등을 점검했다.특히, 브렉시트를 대비하여 양국이 체결한 한-영 FTA('19.8월 서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포스트 브렉시트 시대의 협력을 지속 확대‧강화해나가기로 했으며,영국의 인도‧태평양 중시 정책과 우리의 신남방정책이 호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양 장관은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대응 등 주요 범세계적 현안 해결을 위해 양자 차원을 넘어 G7 등 다자 차원의 국제협력 강화가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면서,양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금년도 주요 국제회의 주최국으로서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어, 양 장관은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포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하여 국제연합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랍 장관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및 남북 관계 개선 노력에 대한 영국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한편, 외교부는 "이번 전략대화는 브렉시트 종료 이후 개최된 최초의 한-영 간 전략대화로서, 금년 G7 의장국인 영국과 양국 관계 및 범세계적 현안에 관하여 긴밀한 소통을 나눈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면서,"우리 정상이 참여하는 내달 G7 정상회의(영국)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국 간 공조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국제
    • 유럽
    2021-05-07
  • 보훈처, '선양활동 우수 보훈단체 시상식' 개최
    [동국일보] 국가보훈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보훈단체를 격려하는 '제4회 선양활동 우수 보훈단체 시상식'을 7일 오후 2시 서울지방보훈청(호국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201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은 보훈처 법정단체인 보훈단체의 선양활동을 격려하고 그 나눔과 봉사정신을 널리 알려 국민에게 존경받는 애국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특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수립하여 황기철 보훈처장, 보훈단체 수상자 등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국민의례, 시상식,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또한, 올해 선정된 우수 보훈단체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등 4개 단체로 2020년 한 해 동안 모범적으로 활동한 24건의 사례 중 외부 심사위원 등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아울러, 최우수상은 고엽제전우회가 선정됐으며 이 단체는 베트남 이주여성 가정 지원, 코로나19 임대료 인하 및 성금지원, 태풍피해자 위문금 전달 등을 통해 솔선수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어, 매년 '고엽제의 날'을 맞아 베트남 출신 여성과 다문화가정의 자녀 17명에게 생계비와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 성금 기탁 그리고 해외거주 교민을 위한 마스크 8천장 기부를 실천했다.   또한, 우수상으로 선정된 무공수훈자회 충청북도지부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국가유공자 장례지원, 나라사랑 사진 전시회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지난 2011년부터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30여명 규모의 봉사단을 조직해 농촌 일손돕기, 이미용 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아울러, 장려상은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에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지원한 상이군경회와 장마철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당한 수해 피해자를 지원하고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한 국가유공자를 위문한 월남전참전자회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황기철 보훈처장은 시상식 자리에서 "과거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던 보훈단체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솔선수범으로 봉사하는 모습은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는 뜻 깊은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존경과 예우를 받는 애국단체로 다양한 노력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07
  • 소방청,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제도' 시행
    [동국일보] 소방청은 다중이용업주의 과실이 없더라도 화재가 발생한 경우(무과실)에도 피해자가 배상받을 수 있는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제도가 7월 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다중이용업소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업 중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신체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되어 있는 다중이용업의 영업소를 말한다.특히, 방화, 원인 미상 등 업주의 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피해자들이 보상받을 수 없었던 기존 화재배상책임보험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했다.   또한, 2021년 1월 5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2021년 7월 6일부터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 또는 영업을 하려는 자는 화재배상책임보험에 '무과실' 보장내용을 포함해야 한다.아울러, 기존의 화재배상책임보험은 2021년 7월 5일까지만 효력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보장내용을 변경하거나 새로 가입해야 하지만 기존 보험에 '무과실' 보장내용이 포함된 경우는 별도의 변경이나 가입이 필요 없다.한편,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이번 법령 시행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화재로부터 피해를 받은 국민들이 보다 두텁게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은 시행일에 맞추어 '무과실' 보장내용이 포함된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끝으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07
  • 문재인 대통령,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 행사' 참석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바닷바람은 탄소없는 21세기의 석유자원과 같다"며 "2030년까지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 풍력단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 행사 자리에서 "우리나라를 세계 95번째 산유국 대열에 올린 울산 앞바다 동해 가스전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면서,    "이제 울산은 화석연료 시대의 산업수도에서 청정에너지 시대의 산업수도로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부유식 해상풍력은 부유체에 터빈을 설치하여 먼 바다의 강한 바람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풍력발전으로 6GW급 대규모 풍력단지에 약 36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20% 정도를 활용하여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이 진행될 경우 약 576만 가구(영남권 전체 사용 규모)가 상요할 수 있는 규모의 전력이 생산되고 연간 93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그린수소 8.4만 톤 생산, 21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뉴딜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세계적인 조선‧해양플랜트 기업을 비롯하여 148개 전력 계통 분야의 기업이 모여있고,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청년들이 모여있는 이곳 울산이 혁신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울산의 성공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공임을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는 바다 위의 유전이 되어 에너지 강국의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면서 "울산의 도전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는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07
  • 과기부, 中 우주발사체 '창정-5B호 잔해물' 추락 감시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 잔해물'의 추락 위험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5월 5일 오전 경에 美연합우주작전본부(CSpOC)가 창정-5B호의 잔해물이 대기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관측함에 따라 과기부는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본격적인 우주감시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중국의 창정-5B호는 우주정거장의 모듈 등을 운송하기 위해 개발된 우주발사체로 무게만 800톤이 넘는 대형 발사체이며 지난해 5월 창정-5B호의 첫 발사 시 발사체 상단의 잔해물이 남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에서 발견된 바 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이번에도 대기권에서 전부 소각되지 못하고 잔해물이 지상에 추락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과기부는 "천문연의 궤도 분석 결과 등에 따르면, 현재 창정-5B호는 한반도에 추락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앞으로 궤도 변화 가능성에 대비하여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5-06
  • 고용부, '한-국제노동기구 협력 약정 체결식' 개최
    [동국일보] 고용노동부와 국제노동기구(ILO,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사무국은 5.6일 화상으로 '한-국제노동기구 협력사업' 약정 체결식을 개최하고 양자간 협력을 지속 확대‧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이에,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국제노동기구가 개발도상국 등 회원국의 보다 나은 일자리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의 약정서(LoA, Letter of Arrangement)에 서명하는 자리로써,    노길준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과 마사 뉴튼(Martha Newton) 국제노동기구 사무차장, 리 키옐가르드(Rie Vejs-Kjeldgaard) 개발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고용노동부와 국제노동기구는 '04년부터 양질의 일자리 목표 실현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고용노동분야 정책‧제도 개선 및 국제노동기준 이행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으며 그 규모 또한 지속 확대되고 있다.   또한, 협력사업에는 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고용노동부 민‧관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고용노동 분야 정책 비결을 전파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아울러, 올해부터 3년(2021~23)간 추진되는 협력사업은 주로 개발도상국 직업훈련, 산업안전, 사회보장제도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고 있으며 3년간 총 390만 달러(연간 130만 달러) 규모로 추진된다.이어, 이번 사업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보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노동기준 및 보호조치 등 회원국들이 새롭게 직면하고 있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사업이 포함됐고,    이 외에도 산업안전보건법 개선 및 시행 지원(캄보디아‧라오스), 아세안 사회보장제도 강화(라오스 등 아세안 국가), 아프리카 공공고용서비스 강화(케냐 등) 등 총 7개 사업이 추진된다.또한, 마사 뉴튼 국제노동기구 사무차장은 "최근 한국과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오늘 서명한 협력사업도 또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이라면서,    "본 협력사업이 한국과 국제노동기구의 협력관계에 튼튼한 토대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노길준 국제협력관은 "최근 한국의 제87호, 제98호 및 제29호 핵심협약 비준이 한국과 국제노동기구간 오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이뤄낸 공동의 성과인 만큼,    협력사업 또한, 양자간의 신뢰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이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전세계에 모범이 됐던 한국은, 이번 협력사업을 포함하여 국제노동기구 회원국들의 인간 중심적 회복(Human-Centered Recovery)을 위한 국제적인 정책 공조 및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약정 서명 행사가 종료된 직후에는 고용노동부와 국제노동기구와의 연례 협의회가 열려 사업 세부 프로그램 및 확대‧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토의가 이어졌다.  
    • 경제
    • 정책
    2021-05-06
  • 여가부, '5월 청소년의 달' 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동국일보]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국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성교육 특별 프로그램과 워크숍,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이에,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도구와 매체를 활용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성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을 지원하고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특히,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찾아가는 버스를 이용한 이동형 센터를 포함해 체험형 교육관 총 58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또한, 청소년의 달인 5월에는 청소년과 가족 등을 위한 성교육 특별 프로그램과 '성년의 날'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연수회, 박람회 등 다양한 성문화 프로그램과 행사가 운영된다.   아울러, 세부적으로는 월경, 사춘기의 몸과 마음의 변화 등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교육, 성평등에 대한 교육,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성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성적 자기결정권 존중 및 가족 간 평등한 관계 맺기 등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운영한다.한편, 각 지역별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방법에 관한 상세 정보는 지역별 청소년성문화센터 누리집과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황윤정 권익증진국장은 "온라인에서의 일상에 친숙해진 청소년들이 성인지적 감수성을 가진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아동‧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청소년성문화센터의 교육 서비스를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높은 품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교육/입시
    2021-05-06
  • 해수부, '전 세계 주요 해역별 해적사고 동향' 발표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주요 해역별 해적사고 동향을 분석하여 6일 발표했다.이에, 2021년 1분기 해적사고는 전년 같은 기간(47건)에 비해 약 19% 감소한 38건이 발생했으나 피랍 선원은 4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2명)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해적사고 발생건수가 줄어든 것은 최근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해적사고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선원 납치 피해 증가는 서아프리카에서의 피해 사례가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주요 해역별로 살펴보면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사고 건수는 16건으로 전년 동기(21건)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1분기 전체 선원납치 사고 3건이 전부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발생하고,    총기사고의 약 91%(10건/11건)도 발생하는 등 중대피해 사례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아시아 해역에서는 연안국들의 순찰활동 강화 및 아시아해적퇴치협정(ReCAAP)에 따른 회원국의 노력으로 전년 동기(19건) 대비 약 47% 감소한 10건이 발생했으나, 우리나라 선박들의 주요 통항로인 싱가포르 해협에서의 해적사고는 전년 동기(5건)와 비슷한 수준(6건)으로 발생하여 이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철저한 주의가 꾸준히 요구된다.아울러, 최근 2년간 해적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올 초에 아덴만을 통항하던 화물선을 대상으로 해적공격이 1건 발생했다.   한편, 올해 1분기에 발생한 전 세계 해적사고 중 우리나라 선박과 선원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끝으로, 고준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최근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선원납치 등 인명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리 선사와 선원들의 철저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정부에서도 해적 관련 정보의 전파, 선박모니터링 강화 등 피해예방 대책을 꾸준히 이행하고, 서아프리카 현지 선사 및 외교공관 등 관계자들과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우리 선사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5-06
  • 외교부, '제1차 G7 외교‧개발 장관회의' 참석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2021.5.4.~5.5. 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21년 제1차 주요 7개국 협의체(G7) 외교‧개발 장관회의에 참석했다.이에, 이번 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인도-태평양 지역 정책에 대한 공유 및 협력, 열린사회 간 가치 공유 및 협력,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보급을 위한 국제협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원 확충 및 개도국 지원, 여아 교육 분야 개도국 지원 확대 등을 중점 논의했다.특히, 정 장관은 금년 6월 주요 7개국 협의체 정상회의(6.11~13., 영국 콘월)에 앞서 기후변화, 보건 등 현안 해결에 대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전달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설명했다.또한, 우리의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정책인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 공동체' 비전 및 성과를 설명하면서 신남방정책 플러스와,    참석국들의 지역 협력 정책과의 연계가 효과적임을 강조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핵심적인 사안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주요 7개국 협의체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아울러, 열린사회를 지탱하는 경제적 가치를 강화하고 유지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 및 이와 관련된 국제협력을 설명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논의에서 우리의 방역 경험을 공유하면서,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절실함을 강조하며 G7 주요국들의 리더십을 촉구했다.한편, 정 장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12개국 외교장관 중에 미국, 일본, 독일, 유럽연합(EU), 캐나다, 브루나이 등 외교장관과 양자 외교 계기를 가졌고 주최국인 영국과는 5월 6일 한‧영 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며,금번 회의는 영국측의 철저한 방역 조치를 기반으로 참가 기간 내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을 전 일정 동안 준수하여 개최됐다.끝으로, 우리 정부는 "이번 장관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범정부적 협의를 통해 6월 주요 7개국 협의체 정상회의 의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여 방안을 발굴하고,    중견 선도국으로서 전세계적인 현안 해결에 기여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국제
    • 유럽
    2021-05-06
  • 농림부, '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 운항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딸기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농가 및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20.12월)하고 딸기 수출시기에 맞추어 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를 운항했다. 이에, 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주 4회씩 총 88회 투입됐고 이를 통해 전체 싱가폴 딸기 수출의 91%에 해당하는 물량을 수출했으며,업무협약 당시 체결된 운임가격이 4월말까지 동일하게 유지되어 수출업체 및 농가의 물류비용 부담을 해소할 수 있었다.특히, 동 기간 싱가폴 딸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산 딸기의 수출을 확대하는 성과를 가져왔다.또한, 싱가폴 고급 유통업체 등 집중 마케팅(2~4월)을 추진 했는 바 현지 생방송 판매 3분 만에 고가의 한국산 딸기를 완판하여 매출액 1만 불을 달성했다.   아울러, 유명 쉐프와 연계하여 고급 디저트숍 딸기 신메뉴를 런칭하고 예약이 조기완료 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고 고급 레스토랑 및 호텔 12개소에서 한국산 딸기를 디저트용 식재료로 구매하는 등,   현지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작년 12월에서 올해 4월까지의 수출단가는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한편, 농림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향후 싱가폴 뿐만 아니라 홍콩‧태국‧베트남 등 주요국가의 프리미엄 시장을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제
    • 산업
    2021-05-06
  • 문재인 대통령, '어린이날 기념' 비대면 행사 개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강원도 평창 도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비대면 놀이와 대화를 나누며 공간의 장벽을 극복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이에, 전교생이 38명인 도성초는 강원도교육청 '놀이밥 공감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놀이활동 및 원격수업, 방과후 학교와 연계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다.   또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와 파뿌리의 소개로 등장한 문 대통령 내외는 어린이들에게 청화대 집무실을 소개하고 도성초 어린이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문제를 함께 풀었다.   아울러, 장래희망을 맞추는 '내 꿈을 맞춰봐', 단어를 맞추는 '이것은 뭘까' 등의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대통령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지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놀이환경을 더 많이 조성하고 지원하겠다"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마음껏 꿈을 펼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매일매일이 빛나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 영웅임을 강조하며 "이 시기를 잘 이겨내면 어린이들이 가진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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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2021-05-05
  • 조수미, 어버이날 기념 '나의 어머니' 콘서트 개최
    [동국일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특급 음악 선물이 찾아온다.이에,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5월 8일 오후 5시 콘서트홀에서 어버이날 특별 음악회인 조수미 콘서트 '나의 어머니'를 개최한다.특히, 음악을 넘어 이제 한국을 상징하는 여성 리더로 자리매김한 조수미는 전 국민이 만나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성악가로 손꼽히며 올해가 세계무대 데뷔 35주년으로,    작년에 예정했던 음악회가 코로나로 연기되어 올해 재개되면서 대구와 경기도 광주 등 지역 공연을 마치고 대망의 피날레로 예술의전당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번 음악회는 수년 전 치매 판정을 받은 그녀의 어머니에게 전하는 노래를 모아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특별해지면서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코로나의 어려움도 서로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아울러, 폴란드 민요 '마더 디어'와 드보르자크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아돌프 애덤스의 오페라 '투우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도니체티의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쟈' 중 '어머니를 사랑해',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 중 '바람의 머무는 날', 뮤지컬 '맘마미아' 중 '맘마미아' 등 듣는 이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모두의 귀에도 익숙한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연주된다.이어, 최영선의 지휘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멋진 하모니를 들려주며 뮤지컬 배우 윤영석과 해금 연주자 나리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또한, 유인택 사장은 "대한민국 국가 대표 성악가로 여겨지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음악회를 어버이날 선물로 준비했다"면서 "부모님들께 효도할 수 있는 모처럼의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에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음악인들의 무대를 만드는데 쓰일 '예술기부 모금' 함께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다.한편, 조수미 측 관계자는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과 세상 모든 어머니에게 존경과 찬사를 담아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클래식, 가요, 크로스오버 등 여러 장르의 곡들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티켓 가격은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10만원, B석 7만원이며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와 문의가 가능하다.  
    • 문화
    • 공연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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