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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제처, 우리 문화재 관람할 때 꼭 알아야 하는 법 TOP4
    법제처[동국일보]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 인생법령 TOP4를 소개합니다! 건강한 관람문화! 법제처도 함께할게요! 문화재 주변에서 건설할 때는 경관과 환경을 훼손하지 않아야 해요! '문화재보호법' 제13조에 따라 시·도지사는 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호를 위해 문화재청장과 협의하여 문화재의 외곽경계로부터 500미터 안으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지정해야 하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서 건설공사를 할 때는 문화재의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문화재는 소중히 보존! 문화재에 낙서를 해서는 안돼요! '문화재보호법' 제82조의3에 따라 글씨나 그림을 그리면 해당 행위를 한 자에게 훼손된 문화재의 원상복구를 명할 수 있습니다! 흡연자분들 조심! 문화재 근처 흡연은 안돼요! '문화재보호법' 제14조의4에 따라 문화재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를 위반할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매장문화재를 발견하셨나요? 꼭 관할기관에 신고해 주세요! '매장문화재보호법' 제17조에 따라 매장문화재를 발견한 날부터 7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문화재의 가치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관람문화! 법제처가 함께할게요! 법령의 더 쉽고 유익한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생활
    2023-10-12
  • 법제처, 다람쥐가 등산객들에 전하고 싶은 법 TOP4
    법제처[동국일보] 우리나라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 인생법령 TOP4를 소개합니다! 1. 산 소유주의 동의 없이 함부로 도토리·버섯 등 임산물 채취 NO!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산림에서 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2. 국립공원·도립공원 등 자연공원 대피소에서 음주는 절대 안돼요! '자연공원법' 제27조제1항제10호에 따라 대피소 탐방로 등 공원관리청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행위를 금지한 지역에서 음주행위를 하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3. 공원·명승지·유원지나 녹지구역에서 꽃을 꺾거나 나무에 낙서는 NO! '경범죄 처벌법' 제3조제1항제15호에 따라 녹지구역 등에서 풀꽃·나무·돌 등을 함부로 꺾거나 바위, 나무 등에 글씨를 새기는 등 자연을 훼손하면 1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4. 우리나라 토착종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외래동물을 놓아주면 안돼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의3제1항에 따라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는 외래종을 놓아주면 안되며, 이를 위반한다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자연! 법제처도 지켜갈게요! 법령의 더 쉽고 유익한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생활
    2023-10-12
  •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D-1… 포토콜 및 공식 기자회견 진행
    [제네시스 챔피언십] 포토콜 [동국일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영수(34.동문건설)를 비롯해 2017년부터 2021년 대회 챔피언 김승혁(37.금강주택), 이태희(39.OK저축은행), 임성재(25.CJ), 김태훈(38.비즈플레이), 이재경(24.CJ) 등 역대 챔피언 6명과 시즌 3승을 기록하고 있는 고군택(24.대보건설),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지난해 대회서 김영수의 캐디로 함께 우승을 만들어낸 김재민(30)까지 9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홀 그린 주변에 있는 제네시스 스위트 라운지, 갤러리 플라자, 클럽하우스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2023 시즌 19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471야드)에서 개최되며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함께 최근 공개된 제네시스 GV80 쿠페가 제공된다. 더불어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출전권도 지급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SBS Golf2에서 생중계된다. 1, 2라운드는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 3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최종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2 채널 번호는 GENIE TV 6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 SkyLife 219번이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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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KPGA 스릭슨투어 20회 대회] ‘코리안투어 QT 수석 합격’ 출신 김근태, 시즌 최종전서 정상 등극
    [KPGA 스릭슨투어 20회 대회] 김근태 정상 등극[동국일보] 김근태가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 최종전인 ‘KPGA 스릭슨투어 2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차지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 6,983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에서 김근태가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김근태는 전반 9번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후 후반홀에서도 12번홀(파4)과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 2타를 더 줄여 우승을 차지했다. 김근태는 “최종전서 우승한 것이 꿈만 같다. KPGA 스릭슨투어에서 3년 동안 고생한 노력을 보상받은 기분”이라며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던롭스포츠코리아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11세 때 골프를 시작한 김근태는 16세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골프와 학업을 병행하다 23세가 되던 2019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김근태는 4년의 대학 생활 중 단 1년을 제외하고 모두 성적 우수자로 장학생에 선발될 만큼 성실한 학생이었다. 또한 미국 전역에서 치러지는 ‘대학 골프 토너먼트’에서는 선수로 출전해 팀 우승 5회, 개인전 우승 2회 등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019년 5월 한국으로 돌아온 김근태는 그해 6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따냈고 이어 8월에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얻은 뒤 주로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이후 ‘KPGA 코리안투어 QT’ 수석합격을 차지해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하지만 10개 대회 출전해 9개 대회서 컷탈락하는 등 시드 유지에 실패했고 줄곧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2020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공동 18위다. 김근태는 “2020년 KPGA 코리안투어를 아쉬운 성적으로 마친 후 슬럼프를 겪었다. 낮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약점이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달 추천선수로 나선 ‘iMBank 오픈’서 공동 23위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해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컷통과에 연연하지 않는 선수가 될 것”이라며 “내 우상은 강경남, 박상현 선수다. 투어 무대에서 꾸준하게 활동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유종의 미를 거둔 만큼 내년을 위해 훈련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근태는 최종전 우승으로 스릭슨 포인트 6위(34,153.04P)로 올라서며 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총 20개의 대회를 치른 2023시즌 ‘KPGA 스릭슨투어’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종료 후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의 선수에게는 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이 주어졌다. 송재일(25.스릭슨)이 ‘스릭슨 포인트’ 64,822.5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고 전준형(28), 김백준(22.team속초아이), 김수겸(27.스릭슨), 김근태, 김용태(24.스릭슨), 김영규(39), 엄정현(24.하이원리조트), 김재일(27), 정재현(18) 등 9명이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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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제네시스 챔피언십] 2022년 대회 챔피언 김영수, “DP월드투어 도전은 골프 인생서 가장 값진 경험”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당시 김영수와 김재민(우)[동국일보] 김영수(34.동문건설)는 올해 DP월드투어 무대에서 활동했다.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제네시스 대상’까지 차지한 김영수는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2023 시즌 DP월드투어에 진출했다. 그 해 ‘제네시스 대상’ 선수에게는 1억 원의 보너스 상금, 제네시스 차량 1대, 투어 시드 5년과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그리고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졌다. 김영수는 “더 큰 무대에서 선수들과 부딪혀 보고 싶었다. 항상 꿈꿔왔던 무대에서 행복하게 뛰었다”며 “비록 만족할만한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내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영수의 공식 데뷔전은 3월 ‘SDC 챔피언십’이었다. 김영수는 공동 41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이후 9월 ‘호라이즌 아이리시 오픈’까지 16개 대회에 출전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수달 오픈’의 공동 10위였다. 김영수는 “코스와 날씨 모두 처음 겪는 만큼 적응을 해야 했다. 먼 거리의 이동도 잦다 보니 시즌 중반부터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다”며 “짐을 풀자마자 다시 싸는 경우도 많았다. 그 사이 체중이 4~5kg 정도 줄었다”고 되돌아봤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성공이라는 단어를 붙이기에도 부족한 성적이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김영수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영수는 “DP월드투어에서 보낸 시간은 골프 인생에 있어 평생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여러 코스와 다양한 날씨 속에서 경기하며 얻은 것은 분명 있다. 시야도 넓어졌다. 이 모든 것은 내가 선수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움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DP월드투어에서 오랜 시간동안 활동한 왕정훈 선수와 추억도 많이 만들었다”며 “아드리안 메롱크, 로버트 매킨타이어와 함께 연습라운드도 자주했다. 스스럼없이 대화도 나누고 재밌게 지냈다”고 말했다. 김영수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7,467야드)에서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이다. 김영수는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타이틀 방어전인 만큼 기대가 크고 설렌다. 당연히 부담도 있겠지만 재밌을 것 같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다.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김영수의 ‘특별한 동반자’도 함께한다. 캐디인 김재민(30)이다. 김재민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추천 선수로 출전한다.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자인 김영수와 캐디인 김재민의 남다른 우정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영수와 김재민은 같은 지역 출신으로 군 복무 시절 만났다. 김재민이 골프 선수의 꿈을 갖고 있어 금세 친해졌다. 김재민은 해외에서 생활하다 군 생활을 하기 위해 귀국했고 전역 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었지만 김영수가 붙잡았다. 당시 우승 후 김영수는 “내가 도움을 주겠다고 하면서 말렸다. 함께 투어를 다니면서 서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은 나 혼자 해낸 것이 아니다. 곁에서 항상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재민이 덕분”이라고 밝혔다. DP월드투어에서도 함께 선수와 캐디로 손발을 맞췄던 김영수와 김재민은 이제 한 무대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김영수는 “처음 경험하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인 만큼 긴장을 많이 할 것이다. 또한 대회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라서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 “실력이 뛰어난 친구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 쉽지 않겠지만 부담을 줄이고 경기한다면 잘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올해 7회쨰를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라운드부터 2라운드까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 3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최종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KPGA 주관방송사인 SBS Golf2에서 생중계된다.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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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신한은행-KBO,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로 2025년까지 동행
    조인식 체결 - 신한은행 김영민 본부장, 정용욱 부행장, 정상혁 은행장, KBO 허구연 총재, 류대환 사무총장[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1일 양 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2025 시즌까지 2년 연장했다. 지난 2018년부터 총 8년 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신한은행은 이로써 역대 최장기 스폰서로 기록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6년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신용/체크카드 등 야구 팬 특화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쏠야구 플랫폼을 통해 승부예측, 쏠퀴즈 등과 같은 데일리 콘텐츠를 제작하여 야구팬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올스타 팬투표를 통한 기부금 적립, 사인 유니폼 자선 경매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후원과 더불어 메타버스 팬미팅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야구 팬들과 접점을 늘려가며, 연평균 약 2,600억원의 미디어 노출효과를 기록하는 등 KBO 리그의 대표 스폰서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확대해가고 있다. KBO와 신한은행은 내년 시즌부터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하여, 야구 팬들과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야구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기적으로는 야구계 저변확대를 위해 유소년 야구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함께하며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코로나 시기를 거쳐, 누적 관중 700만을 돌파하기까지의 여정을 함께 해왔다”며, “곧 시작될 포스트시즌에도 다양한 컨텐츠로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프로야구와 함께 성장하는 신한은행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BO 허구연 총재는 “신한은행은 KBO 리그의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마음으로 동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KBO 팬과 신한은행 고객들에게는 잊지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프로야구 산업은 한단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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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온 가족이 용산에서 함께’ i리그 풋볼페스티벌
    i리그 풋볼페스티벌[동국일보] 용산어린이정원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엄마, 아빠의 흐뭇한 미소로 가득 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2023 i-LEAGUE 풋볼페스티벌’이 개최됐다. 7일에는 U-10(4인제), 8일에는 U-12(4인제), 9일에는 U-15(3인제)의 경기가 진행됐다. 7일과 8일의 경기는 아프리카TV 모바일 생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i리그 풋볼페스티벌은 작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i리그는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여름축구축제, 풋볼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 개최가 함께 이루어지며, 아이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번 i리그 풋볼페스티벌에는 약 80여팀 600여 명의 선수가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았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장 많이 들려왔던 곳은 다양한 게임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번 i리그 풋볼페스티벌에서는 축구 스킬을 활용하는 ‘타임어택 챌린지’, 에어바운스 체험을 할 수 있는 ‘익스트림존’, 캐논슛, 축구공 알까기 등의 게임을 할 수 있는 ‘축구스킬존’, 국가대표 의류 및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백호네 바자회’, 타투 스티커 및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문화 체험존’ 등 다양한 부스가 열렸다. 특히 타임어택 챌린지 체험 부스엔 많은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타임어택 챌린지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나 해외구단 선수들의 유니폼을 직접 착용하고 드리블, 리프팅, 슈팅 등 다양한 축구 스킬을 사용해 단시간 안에 주어진 코스를 통과하면 개인 기록이 적힌 포토카드를 제공한다. 많은 아이들이 경기 후 타임어택 챌린지를 찾아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이나 국가대표 유니폼 등을 입고 체험을 즐겼다. 여러 아이들의 도전 끝에 1분 08초라는 기록으로 7일 오전 1위를 거머쥔 아이는 놀랍게도 골키퍼를 맡고 있는 전북유나이티드 김지훈(10)이었다. 비결에 대해 묻자 김지훈은 “사실 그냥 열심히 하니까 되던데요”라며 웃었고, “빠른 리프팅과 드리블이 비결이었다”고 덧붙였다. 2위 기록인 1분 25초 기록이 적힌 포토 카드를 신기하게 바라보던 같은 팀의 강대윤(10)도 “드리블 구간이 어렵긴 했지만 정말 재밌는 체험이었다”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슛 스피드를 이용한 기록 대결을 하는 ‘축구 스킬존’의 캐논슛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미션 성공 후 손흥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 샤인FC의 김준구(10)는 “세 번이나 도전해서 마지막에 성공했는데 너무 뿌듯하고, 너무 기쁜 마음에 세리머니를 했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원래 부스에서 주어진 미션을 성공하면 스탬프만 주어지지만, 김준구의 화려한 세리머니에 특별히 축구공이 선물로 주어지기도 했다. 마음껏 축제를 즐기는 아이들을 보며 지도자들과 학부모들도 흐뭇한 미소를 띄었다. 작년에 이어 또다시 i리그 풋볼페스티벌에 참여한 서울 은평 FS 최하진의 어머니 변난희 씨는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다. 아이들은 타임어택 챌린지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 “평소에 만나보지 못한 팀과 만나서 경기를 하면 아이들이 축구하는데 도움도 된다”며 즐거워했다. 전북유나이티드 임재근 단장과 이승호 코치도 이번 축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경기 운영 전반에 대해 칭찬했다. 이 코치는 “이런 페스티벌이 많아질수록 아이들의 경기력도 좋아질 것이고, 축구에 흥미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고, 임 단장도 “아이들이 이런 무대를 통해 계속해서 성장하기 때문에 풋볼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의 꿈이 무한대로 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남녀가 함께 성장하는 무대 축구 경기는 15m x 20m의 규격의 에어피치에서 진행됐다. 이는 지역별 축구 인적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스몰사이즈 경기를 시범 도입했다. 작은 공간에서 진행됐지만, 아이들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승부욕을 보여줬다. 7일 열린 U-10 경기는 총 21팀이 참여했으며, 경기 시간은 10분이었다. 경기는 4인제로 진행됐고, 종종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이 함께 경기하는 재밌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그중 해트트릭으로 관중들을 놀라게 한 여자아이도 있었다. “지소연 같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한 가평유소년클럽 이예원(9)이 그 주인공이다. 가평유소년클럽은 이예원의 맹활약에 힘입어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3-3으로 비겼다. 가평 미원초등학교 위곡분교 3학년 이예원은 지난해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여학생축구교실에서 처음 축구에 입문했다. 전교생이 21명 뿐인 작은 학교에서 6학년 오빠들과 공을 차며 실력이 늘었다. 그리고 가평유소년클럽 소속으로 i리그에 출전하며 축구의 재미를 더 깊게 알아가고 있다. 이예원은 “i리그에서 많은 팀들과 대결할 수 있어서 좋다. 어려운 팀도 많지만 공을 차고 달리는 축구의 모든 순간이 즐겁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공격을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며 “여자축구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이예원의 어머니 김순민 씨는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 걱정이었는데 2학년 때 축구를 시작한 후 밥도 잘 먹고 튼튼해졌다. 외동딸인데 언니, 오빠들과 우애도 쌓고, 경기에 나서면서 더 밝아져서 뿌듯하다”며 웃었다. i리그를 담당하는 대한축구협회 지윤미 여자축구&저변확대 팀장은 “i리그는 전문 선수를 키워내는 것보다는 유청소년들이 승부를 떠나 축구를 즐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축구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i리그 풋볼페스티벌에는 i리그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축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23-10-12
  • 한상민 감독 “선수들이 더 높은 무대로 가도록 도울 것”
    한상민 감독이 이끄는 당진시민이 다시 한 번 승격에 도전하고 있다.[동국일보] 당진시민축구단 한상민 감독은 선수들이 더 높은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당진시민이 지난 8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30라운드에서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에 0-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46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게 된 당진시민은 자동승격 마지노선인 2위(대구FC B, 승점 50점)와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경기 후 한상민 감독은 “평창은 조직력이 정말 잘 갖춰진 팀이다. 상대는 기본적인 부분을 잘 수행했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며 “최근에 실수로 무너진 경우는 없었는데 오늘이 그랬다. 선수들에게 이런 실수도 잊지 않고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상민 감독은 2013년부터 충남신평고에서 8년 동안의 코치생활을 한 뒤 2021년 당진시민의 초대 감독으로 임명됐다. 그는 당시 37살의 나이로 감독직에 부임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 감독은 당진시민을 이끌고 K4리그 가입 첫 해만에 승격을 이뤄내며 신생팀의 돌풍을 보여줬지만, 작년엔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K4로 다시 강등됐다. 올해 다시 한 번 K3 승격에 도전 중인 당진시민이지만 한상민 감독은 승격에 집착하지 않았다. 그는 “2년 전에 승격할 당시엔 팀의 목표가 그저 승격 하나였다. 그러다 보니 장기적인 계획 없이 K3에 올라갔고 매우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며 “올 시즌 시작 전부터 팀 내부적으로 설정한 목표는 승격이 아니었다.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팀을 운영할지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의 성적만을 쫓지 않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처음 당진시민에 왔을 때 최연소 감독이라는 타이틀이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구단에서 저를 워낙 믿고 지지를 보내줘서 저도 이제는 좀 더 편하게 팀을 이끌고, 저 역시도 성장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상민 감독에게 승격보다 더 큰 목표는 바로 선수들이 더 높은 클럽으로 올라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다. 한 감독은 “팀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제가 설정한 1순위 목표는 우리 선수들이 더 높은 리그로 올라가도록 도와주자는 것이었다. 때문에 평소 선수들에게도 열심히 도전하라고 강조한다”며 “작년에 우리 팀에서 거의 모든 경기를 소화했던 심민용(김포FC)이 당시 활약을 바탕으로 김포로 이적하기도 했다. 이런 사례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한상민 감독은 “곧 펼쳐질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게 우선적인 목표다”라며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사회복무요원 선수들이 원 소속팀으로 돌아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그리고 어린 선수들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23-10-12
  • K4 득점 선두 탈환 나선 부산아이파크 강영웅
    부산아이파크 강영웅[동국일보] 김치곤 감독이 이끄는 부산아이파크퓨처스가 지난 7일 부산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원FC B와의 2023 K4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부산아이파크는 강영웅과 박건희의 득점에 힘입어 4경기째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승점 39(11승6무10패)로 8위에 올랐다. “리그에서 골을 가장 많이 넣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강영웅은 물오른 득점력으로 다섯 달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 이상준을 1골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다. 경기 초반, 이른 시간부터 득점이 터졌다. 전반 11분 이승기가 프리킥 상황에서 찍어 올린 공을 황준호가 헤딩으로 골문 앞에 떨어트려줬고 이강한을 맞고 굴절된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했다. 뒤이어 쇄도하던 강영웅이 이를 밀어 넣었지만 이미 공이 골라인을 넘어간 후였다고 인정돼 기록이 자책골로 수정됐다. 강영웅은 “개인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아 아쉬웠지만, 자책골도 팀에게는 똑같은 한 골이다. 개인 기록보다 팀의 승리가 최우선인 만큼 팀이 승리했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주장의 품격을 보였다. 뒤이어 전반 38분 다시 한번 부산아이파크가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이승기가 높이 올려준 공을 강영웅이 이번에는 머리로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두 점 차로 벌렸다. 이후 후반 23분 강원의 박기현이 만회골을 만들어내며 한 점차로 따라붙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부산아이파크가 박건희의 쐐기골에 힘입어 한 점 더 벌리며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강영웅은 “같은 프로 B팀 간의 경기였기 때문에 서로 물러설 수 없었다”며 “전반적인 압박 강도에서 앞섰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강영웅은 “득점 2위에 올랐지만 아직 만족하지 않는다. 2위나 공동 득점 선두가 아닌 단독 득점왕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남은 세 경기 동안 최소 세 골 이상 득점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김치곤 감독은 “(강)영웅이는 충분히 남은 세 경기에서 득점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다”며 “언제나 팀의 승리가 먼저지만 우리 모두 (강)영웅이의 목표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 스포츠
    2023-10-12
  • 홍정민의원 “한국판 CES 만들려면 국내 전시산업의 대형화·글로벌화·전문화 필요”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10월 10일 열린 국회 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상대로 우리나라 전시산업의 대형화·글로벌화·전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미국의 CES를 사례로 들며 “라스베가스는 CES로 일주일 동안 1조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정도로 주목받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전 세계 10위권에 달하는 경제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시산업 분야에 있어서는 후발주자에 머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전시산업의 특성상 대형화가 필요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글로벌 기준의 대형 전시장이 없다”며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 면적만 보더라도 킨텍스와 코엑스, 벡스코 등 국내 전시장을 전부 합친 것보다 큰 40만 제곱미터에 달한다”고 전시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대형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국내 전시산업 대형화의 초석과도 같은 킨텍스 제3전시장이 건설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대규모 예산 증액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지난 2년간의 노력으로 증액되어 그 길이 열리게 됐다”며 “제3전시장이 건립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을 갖게 되는데,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전시산업의 전문인력 확보 역시 더욱 중요해진다”고 주장했다. 실제 홍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1,737회에 달하던 국내 전시회 건수와 650명의 종사자 수가 2020년에는 각각 9,934회와 288명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해부터 전시회 개최횟수는 회복되고 있는 반면, 코로나 시절 줄어든 국내 전시산업 전문인력이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홍 의원은 방 장관에게 “정부가 전시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전시산업의 대형화·글로벌화·전문화를 위해 체계적인 육성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고, 방 장관은 “내년 제4차 전시산업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진흥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한, 방 장관은 “킨텍스 제3단계 총사업비가 증액돼서 우리나라가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함과 동시에 마이스산업의 진흥 계기가 마련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하며 “홍 의원께서 여러 노력을 많이 해주셨는데, 전시산업연구포럼 등을 통해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논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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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신나고 재미있는 운동 남양주 다이어트 '진접 베스트 점핑클럽' 신동희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진접 베스트 점핑클럽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는 남양주 진접 베스트 점핑다이어트클럽 대표자 신동희라고 합니다. 저희 업체는 진접역 4번,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회원님들이 오시면 물통에 허브티를 담아 운동하시면서 드실 수 있도록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운동 시작 전 간단하게 스트레칭 후 본격적으로 점핑 영상을 보며 운동을 시작하고 근력운동과 마무리 스트레칭을 한 후 반식욕을 하며 단백질 쉐이크를 섭취하실 수 있도록 영양 관리까지 해드리고 있는 점핑 전문 다이어트 클럽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되시나요? A 제가 스포츠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건강관리와 다이어트를 하고자 다양한 운동을 찾아서 해봤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지루함을 느껴 꾸준히 지속하지 못했습니다. 나에게 맞는 꾸준히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운동이 없을까 생각해 보던 중 점핑이라는 운동을 알게 되었고 체험을 해보니 저에게는 마치 신세계를 경험한 것 같은 재미있는 운동이었습니다. 드디어 제게 맞는 운동을 찾았다고 생각하니 꾸준히 오래 운동을 다닐 수 있었고, 제게 맞는 운동법을 찾다 보니 이 시스템을 직접 운영해 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생겨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청결이나 친절함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 마인드도 중요하지만 다른 업체와 차별성을 갖춰야 한다는 게 업체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현재도 계속 조금 더 확실한 차별성을 둘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Q 진접 베스트 점핑클럽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회원님들이 즐겨 사용하는 트램펄린 기구가 좀 더 돋보이고 화려해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색의 야광 로프줄을 연결해놓았습니다. 운동하실 때, 불을 끄고 미러볼에 비췄을 때 훨씬 더 반짝이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회원님들이 점핑이라는 운동을 처음 알게 되고 체험을 하러 오셨을 때 운동하시면서 웃음기를 띄시며 재미있게 운동하는 모습, 얼굴과 옷에 땀이 젖어 있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운동 효과 또한 강하다는 것을 느끼고 저도 같이 뿌듯해집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점핑이란 운동이 정말 너무 좋은 운동이라는 점을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점차 점핑에 대해 알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운영하는 곳에 대다수 회원님이 오셔서 많은 인원으로 더 활기차게 기운을 받아 신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과 더불어 현재는 하나의 점핑클럽을 운영하고 있지만 조금씩 사업을 확장하여 3곳까지 운영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운동은 힘든 부분도 있지만 점핑은 보다 재미있고 신나게 하실 수 있고 더불어 높은 칼로리 소모로 얼굴과 몸에 땀이 흘러내릴 수 있는 운동을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운동 후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반신욕과 영양관리까지 신경 쓴 단백질 쉐이크도 맛보시고 일석삼조의 효과를 체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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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윤영덕 의원, 늘어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민간보다 많다
    윤영덕 국회의원실(광주 동구남구갑, 정무위원회)[동국일보] 기업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은 감소한 반면, 공공기관에서의 유출건수는 오히려 급증해 올해부터는 민간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건수를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실(광주 동구남구갑, 정무위원회)이 개인정보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민간기업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사례가 1,398만건에서 262만건으로 크게 줄어었다. 반면 공공기관에서는 최근 5년간 개인정보 유출사례가 5만건에서 340만건으로 크게 늘어나, 올해 8월 집계 기준으로 민간의 유출사례보다 많았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났을 때, 민간 기업에 비해 그 규모도 훨씬 큰 편이었다. 사고 당 유출건수 평균을 비교했을 때, 공공기관(약 14.7만명)이 민간기업(약 1.2만명)에 비해 크게 높아 규모면에서도 대규모 유출 사고였다. 하지만 유출 사고에 따른 과태료·과징금 처분은 민간기업에 비해 1/10 수준에 불과해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 2022년 이후 과태료·과징금 금액을 처분받은 경우, 민간기업은 평균 1억원 가량 부과됐으나, 공공기관은 평균 7백만원 수준이었다. 윤영덕 의원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민간기업 보다 더 강한 책임감을 가져야 할 공공기관서 매년 대량 유출사고가 급증하는 것은 상식밖의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 영역에서 유출 사고에 대해서도 처벌을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할 뿐 아니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보다 강력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정치
    • 국회
    2023-10-12
  • 최춘식, “국내 근무 외국인 선원 10명 중 1명 무단 이탈해”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동국일보]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한해 1만명 규모의 외국인 선원이 국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입국한 외국인 선원 10명 중 1명꼴로 무단 이탈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해양수산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7~2022년) 국내에서 고용된 외국인 선원은 총 71,044명이며, 이 중 11%(7,964명)가 무단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 8월까지 외국인 선원 11,70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1,047명이 무단 이탈했다. 최근 7년간(2017~2023년 8월) 무단 이탈자 국적별로 보면, △베트남(5,546명), △인도네시아(2,519명), △중국(893명), △미얀마(48명), 스리랑카(5명)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선원제도는 연근해어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선원을 도입하여 국내 어선에 공급하는 제도다. 그러나 국내 입국한 외국인 선원의 사후관리를 민간업체들이 맡고 있어 국가 차원의 인력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 9월 국민권익위원회는 ‘외국인 선원 도입ㆍ고용관리’ 전반에 대해 제도개선을 하도록 해수부에 권고한 바 있다. 최춘식 의원은 “국내 취업 선원 중 절반 가량이 외국인 선원일 정도로 우리 해양수산업에서 외국인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외국인 선원의 모집부터 국내 근무를 마치고 출국하기까지 전단계에 걸쳐 국가 차원의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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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허종식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통행료 1,700원…통행료 부담 가중”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동국일보]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의 통행료가 1,700원으로 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도로를 중심으로 각각 연결되는 신월여의지하도로, 제3연륙교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서울까지 진입할 경우 6,300원의 통행료를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고속도로 통행료는 1,700원으로 책정됐다. 기본요금에 km당 주행요금을 더하는 방식의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산정 기준을 적용한 것이다. 다만,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타 과정에서 사업구간이 19.3km에서 15.3km로 4km가 단축된 데 따라 변경계획이 예타를 통과할 경우 주행거리 축소로 통행료가 1,500~1,600원 선으로 결정될 수도 있다. 이 사업의 예타를 담당하고 있는 KDI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의 통행료 산정 기준을 적용한 통행료를 근거로 수요 등 경제성(B/C)을 분석하고 있다”고 의원실에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통행료 수익은 인천~서울고속도로 준공 이후 시설운영비로 충당된다”고 말했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기대했던 인천시민들은 같은 구간에 새로 도입되는 지하고속도로에 대해 현재 통행료(900원)보다 88% 인상된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앞서 정부는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는 신월여의지하도로, 제3연륙교와 함께 인천공항~서울을 최단거리(41km)로 직결하고 수도권 제1,2순환망과 연계하는 신규 동서축도로가 완성될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인천공항고속도로 46km, 인천대교 57km) 하지만, 인천~서울지하고속도로 통행료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통행료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유료도로 세 개가 잇따라 연결된다는 점에서 서민경제에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1년 개통한 서울시 민자도로인 신월여의지하도로 통행료는 2,600원이며, 2025년 12월 개통 예정인 인천시 재정도로인 제3연륙교의 통행료는 2,000원으로 검토 중이다. 운영 주체가 다른 유료도로 세 곳을 이용할 경우 통행료를 6,300원 부담해야 한다.'자료2 참조' 정부가 민자도로인 영종대교 통행료를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약 50% 인하한 반면, 유사‧경쟁노선에 해당하는 ‘제3연륙교-인천~서울고속도로-신월여의지하도로’는 ‘역대급’ 통행료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통행료는 연결되는 유료도로 통행료를 염두에 두고 재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허종식 의원은 “유료도로가 연결되는 도로에 대해선 별도의 통행료 산정 기준을 마련해 적용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예정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경인고속도로에 도입되면 인천톨게이트 주변에 유휴부지가 생성되는 만큼 이 부지를 신재생에너지나 물류센터 등으로 활용, 그 이익금으로 운영비 일부를 충당해 통행료를 경감하는 방안 등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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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소병훈 의원, 버려진 기름만 150만리터...해양 불법투기 5년간 1,383건 적발
    소병훈(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동국일보] 최근 해양오염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선박과 해양시설 등의 해양 불법투기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 위원장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양 불법투기 적발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적발된 불법투기는 총 1,383건으로 적발된 기름만 154만 리터(ℓ)에 달했다. 바다에 불법으로 버려진 오염물질은 기름이 1,215건(88%)으로 가장 많았으며, 폐기물 127건(9.1%), 대기오염물질 25건(1.8%), 유해액체물질 16건(1.1%) 순이었다. 특히, 기름과 폐기물의 해양 불법투기는 매년 크게 증가해왔다. 기름은 2019년 123,360리터에서 4년 만에 311,750리터로 2배 이상 증가해 2023년 8월까지 총 154만 9,268리터가 적발됐다. 특히, 2020년에는 무려 76만 리터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폐기물은 2023년 8월까지 총 66만 6,622리터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액체물질과 대기오염물질까지 합산하면 최근 5년간 바다에 불법투기된 오염물질 적발량은 총 420만 8,861리터에 이른다. 해양 불법투기 적발은 전남(목포‧완도‧여수) 지역이 총 33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270건, 경남(사천‧통영‧창원) 164건, 제주(제주‧서귀포) 120건, 경기(인천‧평택) 118건 순이었다. 이에 관련, 해양경찰청은 2019~2023년 8월까지 적발된 해양 불법투기에 대해 1,364건을 형사처벌했고, 19건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했다. 소병훈 의원은 “기름과 폐기물 등의 무단투기는 해양오염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련 캠페인을 확대하고, 해양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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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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