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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국내 택배시장에 가져온 혁신과 우려
    사진 = 쿠팡[동국일보] 2010년 소셜커머스로 서비스를 시작한 쿠팡은 2014년 자체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도입하면서 우리나라 택배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로켓배송의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배송, 물류업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했다고 볼 수 있으며, 고객서비스가 최우선인 쿠팡은 고객이 배송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없애는데 박차를 가했다. 쿠팡이 풀필먼트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국내 택배시장의 기존 프로세스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고객을 만족시켰으며, 한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계기가 됐다. 쿠팡은 자체 배송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쿠팡친구(구 쿠팡맨)라는 자체 배송기사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택배기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왔으며, 2021년 택배사업자를 취득하면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를 출범하고 본격 택배기사 영입에 뛰어들었다. 현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전국 480여 개의 쿠팡 퀵플렉스 직접운영관리 파트너사를 두고, 퀵플렉스 모집 및 관리 업무를 위탁 간접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쿠팡 퀵플렉스가 고수입을 발생시킬 수 있는 하나의 직업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퀵플렉스를 통해 배송을 시작하는 택배기사가 늘고 있다. 퀵플렉스 기사의 경우 적게는 300~500만원에서 많게는 월 1,000만원 이상의 수입도 가능하며, 대부분 600~700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쿠팡 로켓배송 이후 쓱배송과 B마트, 오네서비스 등 다른 기업들이 고객이 주문으로부터 상품을 배송받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내놓으며, 국내 택배시장에 당일배송과 익일배송 서비스가 늘고 있다. 이는 쿠팡과 더불어 국내 일반 택배사에서도 주말배송과 심야배송이 진행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택배기사가 최근 고수입 직업으로 큰 각광을 받으면서 주간과 야간에 쉬지 않고 일하는 기사들과 주 7일 배송업무를 진행하는 기사들이 증가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택배기사들의 안전을 우려해 주 7일 연속근무와, 주·야간 연속근무에 대해 제한을 두는 등 과로 및 과업무 등에 대한 안전장치들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자체 어플리케이션 기반으로 운영되는 배송 프로세스에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라우트(배송권역) 제한을 두고, 어뷰징(타인의 명의로 배송을 하는 행위)으로 많은 라우트(배송권역)를 확보하는 것을 방지하고 있으며, 고객서비스 만족을 위해 배송 프로세스가 무너지지 않도록 클렌징(배송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배송권역 회수)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클렌징, 프레시백(쿠팡의 보냉가방)회수 및 반납, 배송 완료 시간 제한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제도장치들이 많은 변수가 발생하는 현장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도 다분하다. 고객 만족을 위한 장치이면서도, 택배기사에 대한 과도한 압박장치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파트너사들은 이에 협조적이면서도 택배기사들을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파트너사로서 현장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많이 내고 있다고 한다. 이중 규모가 가장 큰 파트너사인 에이치알그룹(주) 신호룡 대표이사는 인터뷰를 통해 “과도한 업무와 비효율적인 프로세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CLS에 호소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요청하고 있고,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CLS도 우리 파트너사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현장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최대규모의 파트너사인 에이치알그룹(주)은 전국의 약 700여 명의 기사들이 속해있으며, 쿠팡의 위탁 도급사로 일산과 인천에 위치한 서브허브(Sub-hub)를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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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인터뷰] 오지연 하남시의원, 예술과 문화의 도시 만들고 싶어...
    문화도시 하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오지연 의원 [동국일보] “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고 우수한 문화 예술행사를 발굴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새로운 문화 행사를 찾아내고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들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17일 오후 하남시의회에서 만난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자신을 “작은 체구로 연약해 보이지만 ‘초지일관’의 정치 철학으로 원칙과 신뢰를 중시하는 단호함과 결단력이 장점인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오지연의원, 문화예술 행사 선정도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외유내강. 오지연 의원과의 인터뷰 내내 든 느낌이다. 성악을 전공한 여린 감성의 소유자일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느껴지는 단단함은 “정치는 거짓과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 아닌 원칙과 신뢰가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해야 한다”는 그의 소신과 맞아 떨어졌다. 지난 수년간 체육, 재활, 나눔사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보니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더 실감 할 수 있었다는 오 의원은 “늘 그들을 돕기 위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랜기간 봉사 활동을 하면서 각계각층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지역 사회의 여러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개인의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제도적 복지정책으로 지원해야겠다는 ‘정치적 사명감’이 생기더라”라며 정치계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고통을 더 실감 할 수 있었다는 오지연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지 10여개월. 짧은 소감을 물었다. “ 처음 한동안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별히 지역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용어도 생소한 것도 많았고 그렇다고 누가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무조건 공부 했습니다.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이제는 어느정도 파악이 됐고 감 잡았습니다” 가식없는 솔직함이 오 의원의 또 다른 매력이었다. “상임위를 제가 잘 할 수 있는 전공과 연관된 문화복지위원회를 선택하지 않고 도시건설위원회를 선택한 이유도 지역의 도시계획 및 심사,도로, 교통, 주택정책 및 재개발 등 광범위한 영역을 제대로 파고 들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우고 싶었습니다.”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많은 시민을 직접 만나오며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시정 질의에서 매서운 질문도 마다하지 않는다. 오 의원은 지난 시정질문에서 ▲하남시의 원도심과 신도시 간 불균형 문제 ▲동 행정 경계구역 재조정 촉구 ▲지속적인 셉테드 사업으로 시민의 안심 길 제공 ▲ 옥외광고물 정비로 깨끗한 도시 경관 유지▲이름만으로 위치 파악할 수 없는 교량과 공원에 대한 명칭 시민공모 제안▲원활하게 관리되지 않는 사설업체의 전동킥보드 문제 제기 ▲여름철 물놀이장 안전 및 관리 ▲하천 산책로의 벤치 위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처리 등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들에 대해 질의하며 개선하고자 의지를 드러냈다. 또 지난 달 21일에는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동물복지 간담회’를 개최, 동료 의원들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와 [문화예술 연구단체]에서 활동중인 오 의원은 “중앙·타 지자체 등 의회발전 연구사례 조사를 통해 선진시스템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하남시의회가 전국 최고의 의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특히 ‘문화예술연구단체’에서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축제,▲지역형 문화▲문화의 거리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로 하남에 특화된 대표축제를 발굴할 생각”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남시는 지역 특성상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해 하남시의 미래 발전에 대한 여러 방면 사업에 대한 많은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GB해제지침) 개정안을 행정 예고함에 따라 이현재 시장의 민선8기 역점 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오지연 의원은 “시장님께서 정말 큰 일을 하신 겁니다. 기초자치단체의 힘으로 이루어낸 최고의 성과 중 하나이며 그동안 규제로 인해 무산됐던 여러 사업들이 재추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또한 발맞춰 하남시가 대한민국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를 존경하며 그의 결단력과 리더십을 본받고 싶다는 오지연 의원. 그녀의 열정이 문화도시 하남으로 완성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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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인터뷰] 성남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장 이소진 원장을 만나보다
    성남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장 이소진 원장[동국일보] 우리나라 인구의 고령화 속도는 선진국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 65세 이상의 고령인구수가 2025년에는 1천만명을 돌파하게 되고 2045년이면 180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고령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 이소진 원장을 만났다. -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어디에 있나요. ▶ 저희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성남 모란역 10번출구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지하철역과 가까워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현대요양보호사교육원과 같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시에 위치한 요양보호사교육원 중 가장 뛰어난 강사진, 쾌적한 시설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시설 또는 가정에서 노인들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문가입니다.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인 간호학관련 이론수업 80시간과 실기수업 80시간, 실습 80시간 합계 240시간을 이수하고 국가가 시행하는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경우에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요양보호사는 초고령사회에 있어 떠오르는 직업이며, 70대에도 일할 수 있는 나이제한이 없는 직업입니다. 현장에서 필수 돌봄 인력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많은 지원 바랍니다. - 요양보호사가 일을 수행함에 있어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 홀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일(돌봄노동)은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이 두드러지는 맥락에서 기존의 노동과 다른, 매우 특수한 형태의 노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돌봄이 노동으로 자리잡을 때, 그 속에는 육체적인 것과 동시에 정서적인 요소가 포함됩니다. 따라서 요양보호사는 환자분들과 소통하고, 감정적인 자원을 제공하여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신체활동 또는 가사, 일상생활을 도와주면서 의사소통 및 감성 교류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유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는 의사소통 기술과 더불어 감성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기부활동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저희 교육원은 2021년 9월에 굿윌 스토어 와 장애인일자리창출과 나눔실천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하고 수강생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등을 교육원의 일정장소에 물품을 모아 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자원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 교육원의 역할과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는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요양보호사로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저희 교육원은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현대요양보호사교육원과 같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시에 위치한 요양보호사교육원 중 가장 뛰어난 강사진, 쾌적한 시설환경을 자랑합니다. 또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의 교육만 이뤄지는 것이 아닌 웃음치료, 노인관련 레크레이션 등 부가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서 보다 효과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모두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교육원은 요양보호사들의 요양서비스 활동에 도움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재가복지센터, 신세계평생교육개발원(실버전문가양성), 신세계노인돌봄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는 교육생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교육이후 취업 지원도 제공되기 때문에 이를 통한 한 개인으로서의 직업적 기회 창출도 가능합니다.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이나 요양보호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모란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장 이소진 원장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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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스포츠용품 전문 브랜드 '아코롱', 초경량 백팩 출시!…'계란1개 무게'
    [동국일보] 스포츠용품 전문 브랜드 아코롱이 18일 "2023년 놀라운 중량의 70g 초경량 백팩을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코롱브랜드 대표는 "등산, 캠핑 등 짐을 많이 다뤄야 하는 아웃도어 활동 시 무거운 무게를 덜어줄 가방을 개발하기 위해 특수 원단을 사용했으며 경량화에 가장 집중하여 제품을 개발하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코롱브랜드 대표는 "동종 백팩은 500g~1kg에 가깝지만 아코롱 초경량 백팩은 달걀 하나 무게와 32L의 고용량 백팩으로 무게와 수납공간까지 확보하여 아웃도어 활동에도 뛰어난 활용성을 보여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코롱브랜드 대표는 "아웃도어에 활용되는 제품 특성상 특수 방수 원단을 사용하여 눈과 비에도 내용물을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코롱 관계자는 "무게와 수납공간 사용성 전부를 챙기기 위해서 고심 끝에 출시한 제품"이라면서, "현재 오픈 이벤트로 헤드랜턴 증정과,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위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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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덕수고, 새천년 융복합 인재의 요람 ‘덕수역사관’ 개막
    ‘덕수역사관’ 개막식[동국일보] 덕수고총동창회(회장 김복진)는 덕수고등학교의 위례 이전에 따라 행당동 교정에 있던 개교 백주년기념관인 덕수백년관을 위례교정으로 이전하고, ‘덕수역사관’으로 개칭하여 2023년 4월 13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김복진 총동창회장 개막인사 김복진 총동창회장은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도전을 통해 새 역사를 일궜던 덕수의 정신이 영원히 이어지며 위례시대에도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제18대 장현수 총동창회장이 90년 역사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덕수역사관’을 개관하여 모교에 기증했고, 개교 100주년이던 2010년 제23대 김상열 총동창회장이 덕수역사관을 ‘덕수백년관’으로 변경하고 전시 내용과 규모를 확장하여 재개관했었다. 덕수고등학교는 그 동안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 융복합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년 3월 2일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교사를 신축하여 신입생을 선발했다. 위례시대의 개막에 맞춰 제 30대 김복진 총동창회장은 덕수백년관 이전을 결의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계획안을 마련했다. 추진위원회는 ‘덕수역사관’으로 명칭 변경과 7차례에 걸친 교사 이전의 역사에 대한 스토리와 시대적인 발전과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전시계획을 수립했다. 수 차례에 걸친 회의에서 전시물의 선정, 학교 역사와 교육내용의 배치 계획, 전시 방법 등을 확정하고 ‘덕수역사관’의 개관을 추진하여 왔다. 덕수고등학교는 오랜 역사 속에서 한성부 수하동에서 1910년 개교하여 수송동(1933년), 서소문동(1939년), 남대문(1946년), 을지로(1947년), 행당동(1978년), 위례교사(2022년)로 이전과 개편을 했다. ‘덕수역사관’은 그 동안의 연혁, 시대별 역사, 교육자료, 학교 교육 및 동문활동, 유물, 덕수를 빛낸 인물, 동창회 자료, 학예 활동, 행사 활동 등의 지난 역사의 다양한 자료를 전시한다. 위례시대 덕수고는 10년 안에 10대명문고로 재도약하려는 “10 in 10”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덕수역사관은 덕수 역사의 발자취와 동문들의 활약상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재학생과 동문, 지역 사회에 덕수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덕수역사관] 2022 3월 2일 위례신도시에 교사를 신축하면서 김복진(64회) 총동창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덕수백년관 이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고문으로 김상열(54회), 허남진(58회)동문, 위원으로 이상원(58회), 류장림(64회), 박건호(64회), 박완석(66회), 구기동(74회)동문, 최승택교장(덕수고) 등 9명이 선임됐다. 학교교육, 동창회 역사, 전시자료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교교육은 학교 역사 개관, 해방이전, 을지로 시대, 행당동시대의 교육활동과 교육기자재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동창회 조직은 동창회 역사, 덕수를 빛낸 인물, 산학협력, 스포츠, 문화예술품 전시 등을 정리했다. 전시 자료는 교육 활동사진, 교지 및 학교 간행물, 졸업앨범, 표창장 및 상패, 교육 활동자료, 교육 기자재 등이다. 동영상 교육공간에서 덕수의 발전과정을 설명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덕수의 역사와 전통] 1910년 4월 13일 공립 수하동실업보습학교 개교 1929년 2월 22일 수하동 공립상업실수학교로 개칭 1933년 4월 1일 경성공립상업실수학교로 개교 1939년 4월 1일 경성덕수공립상업학교로 승격과 서소문 이전 1946년 9월 17일 덕수공립상업중학교로 승격과 남대문 이전 1947년 8월 16일 을지로 교사로 이전 1951년 9월 1일 덕수상업고등학교로 개편 1960년 11월 29일 4.19 학생의거 위령탑 제막 1971년 11월 17일 국내 고등학교 최초 전자계산기 설치 1978년 2월 28일 성동 교사로 이전 1980년 11월 15일 야구부 창단 1981년 10월 14일 전국 최우수 상업고등학교 문화부장관상 수상 1983년 3월 10일 부설 정보 처리 중등 연구원 개설 1984년 3월 2일 여학생 첫 입학(240명) 1986년 6월 9일 제41회 청룡기 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첫 우승 1989년 4월 11일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 성공적 수행 대통령 표창 수상 1992년 12월 30일 전국 최우수 상고 선정 교육부 장관상 수상 1994년 제4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우승 제2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우승 1997년 2월 13일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2000년 11월 3일 덕수90주년 기념 역사관 개관 2006년 8월 2일 제58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3연패) 2007년 3월 1일 덕수고등학교 교명 변경 11월 6일 기념비 설치(교명 변경 및 개교 100주년 즈음) 2008년 10월 16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야구대회 첫 우승(금메달) 2009년 5월 3일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우승 2010년 4월 10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잠실학생체육관) 12월 10일 덕수백년관 (역사관) 개관 2014년 7월 29일 제6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3연패) 2019년 10월 17일 제1회 덕수취업박람회 개최 2022년 3월 2일 위례신도시 신축 교사 이전 2023년 4월 13일 덕수역사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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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유망혁신기업 130개사 총출동
    ‘2023 월드IT쇼’(WIS 2023)[동국일보]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4월 19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3 월드IT쇼’(WIS 2023)에서 국내 유망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유치를 위한 ‘밍글링존(Mingling Zone)’을 신규 론칭한다. 코엑스 B홀에 조성되는 밍글링존은 AI, ESG, 통신,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민국 ICT 분야 대표 유망 혁신기업 130여 개사가 총 출동한다. 창업진흥원 육성 대·중견기업의 사내벤처 및 아기유니콘기업, SBA 테스트베드 서울실증지원기업, AI양재허브 AI분야혁신기업, 강남구 스마트시티 협력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포항시 대표유망기업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한 유망기업들이 총망라해 참가한다. 또한 더존비즈온, 더인벤션랩(우미건설, 국보디자인), KTOA벤처리움(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협력), IBK창공(創工)에서 육성하고 투자한 혁신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다. ‘2023 월드IT쇼’(WIS 2023) 코엑스는 유망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제휴합시다’와 공동으로 신사업발굴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망혁신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3 월드IT쇼’(WIS 2023) 또한 월드IT쇼 투자커넥팅 공식운영파트너인 ‘㈜넥스트유니콘’은 1,300여개 투자기관과 1,700여명 투자자를 보유하여, 플랫품내 COEX전시 카테고리를 생성해 전시참여 투자자들과 전시참여 기업들에게 커넥팅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4월 19과 20일 이틀에 걸쳐 신사업발굴을 위한 유망혁신기업과의 비즈니스협력 성공사례와 유망혁신기업 발굴 및 투자 성공사례에 대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코엑스 이동기 사장은 “산업 전시회를 비즈니스플랫폼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밍글링존을 월드IT쇼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코엑스가 보유한 산업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및 투자 커넥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 월드IT쇼’(WI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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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호남검무보존회, 호남 검무의 예술성과 보존가치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광주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이사장 김자연)[동국일보]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과 사)광주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이사장 김자연)가 호남 검무의 예술성과 보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진흥원은 호남검무보존회와 공동 발전을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배 이사장과 김자연 이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과 호남검무의 보존 가치 및 홍보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검무(劍舞)”는 상고시대 수렵무용이나 의례무용 혹은 전투무용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고구려의 수렵무용,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맥을 잇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전통춤으로 꼽힌다. 호남검무 공연 형태를 갖춘 검무는 신라의 황창랑 설화에 기반한 황창검무로 고려와 조선 초까지 처용무와 함께 연희됐으며 숙종 이후 여기검무로 전승돼 현재 각 지역에서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호남검무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김자연씨는 호남지역의 명인이였던 故한진옥 선생의 제자로 한 선생이 가장 활발히 활동할 당시에 검무를 포함하여 굿거리춤·입춤·살풀이춤·승무·장고춤·부채춤·소고춤·화관무·한량무·산조 등을 전수 받아 한 선생과 함께 수많은 전국 공연과 해외공연에 참가했다. 한 선생이 작고한 이후로 91년부터 현재까지 약 40여년 동안 제자들을 양성하며 한 선생의 정신과 춤, 호남검무 전승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자연은 후학들을 양성하며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광주비엔날레 공연,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월드컵 홍보 공연, 한진옥류 춤 발표회, MBC 문화방송 출연, 미국 텍사스주 초청 순회공연, 국악방송 출연 등 다양한 공연 활동과 매체에서의 꾸준한 활동으로 건재함과 지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호남검무의 보존과 전승활동을 홀로 이어온 김자연이 체계적 계승과 보존을 할 수 있도록 진흥원과 호남검무보존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두 기관은 ▲호남검무의 활성화를 위한 전승 계획에 대한 사항 ▲호남검무의 예술성과 보존 가치에 대한 홍보 사항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사항 ▲문화예술기관 교류 및 활동 지원 모색 등에 대한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진흥원과 호남검무보존회는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해 호남검무가 세계 예술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지역에는 무려 다섯종목의 전통춤이 무형문화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광주광역시에서는 작년(2022년)에 처음으로 호남검무가 최초 전통춤으로서 종목지정이 되는 뜻깊은 기록을 얻게 됐다. 하지만 현재 전승 단체의 발표가 되고 있지 않아 국가의 날카로운 판단이 시급하다. 호남검무를 가장 가까이서 사사받고 산증인으로서 오랫동안 전승한 김자연은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호남검무를 후대에 올바르게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더 나아가 해외에서도 호남검무가 한국적 특색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K-교류 전통문화 컨텐츠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배 이사장은 “호남검무의 뛰어난 보존가치와 예술성은 이미 여러 전문가에게 입증이 된 상태지만 이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만한 창구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호남검무보존회와 협력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까지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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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맨도롱제주화장품 수분 선블럭 신상품 런칭
    ‘맨도롱제주’선블럭 제품 [동국일보] 제주도 감귤과 자연유래 성분으로 핸드크림과 바디워시를 생산하는 ㈜오렌지생활건강에서는 ㈜웰메이드인터내셜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자외선 차단제 맨도롱제주 선블럭을 출시했다. ‘맨도롱제주’선블럭은 제주도 감귤과즙과 자연유래 성분으로 자외선 차단과 미맥, 주름개선 3종 기능성 화장품이다. 피부 저자극 성분과 달콤한 싱그러운 감귤향이 조화를 이루고 특히 끈적임,백탁현상 없이 촉촉하고 산뜻한 수분을 제공한다. “맨도롱제주”는 따뜻한이라는 제주도 방언과 제주도가 합쳐진 합성어로 따뜻한 제주라는 순수 우리말 브랜이다. 청정 제주의 자연과 향기를 오롯이 담은 “맨도롱제주”청정 제주에서 나고 자란 자연 성분 그대로 담아 피부에 보습과 생기를 부여한다. 라고 회사측에서는 밝히며‘일상에 향기로움을 더한다’라는 카피라이트를 사용했다. ‘맨도롱제주’화장품 개발과 마케팅을 총괄한 황선수 본부장은‘맨도롱제주’의 모든 제품에는 100% 제주 감귤 추출물을 사용하여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ISO 22716 인증(우수제조관리기준)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생산하여“의학적,과학적으로 검증된 감귤의 과즙과 껍질로서 우리 피부에 좋은 바디케어 상품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특히 현재 제주도 특산물과 제주도 상품 전문 쇼핑몰을 한국어판, 영어판, 중국어판 3개국어로 개발 중에 있으면서 제주도 관광 시장의 판로개척을 위해 제주도 현지 법인‘맨도롱제주닷컴’을 설립하여“제주도 특산물 화산석, 감귤피, 백련초, 콜라비등 자연 유래성분으로 주방세제, 세탁세제, 샴푸, 린스, 비누등을 개발, 명실 상부한‘맨도롱제주화장품’이 제주도를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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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제이케이도시개발(JK도시개발), 효성구역 도시개발 사업 계획대로 진행 중
    인천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조감도[동국일보] 인천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은 계양구 효성동 100번지 일대 43만 4천922㎡부지에 공동주택 3천978가구, 단독주택 20가구 등 3천 998가구의 주거시설과 근린공원, 도로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이다. 원래 효성동 100번지 주변은 일제강점기인 1944년 이촌 근린공원구역으로 지정되어 도시발전의 사각지대에 있어 온 인천에서도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발전이 없었던 곳이다. 새로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인근 주민들의 가장 오래된 숙원사업인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시행되게 되었다. 효성구역은 2002년경부터 수많은 시행사가 난립하여 토지를 매입하거나 지상권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2012년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인하여 대부분의 시행사가 부도가 나는 등 시행사업의 진행에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앞으로 인천 효성동 도시개발 사업의 시행으로 약 4,000가구 인구수 10,195명의 새로운 인구의 유입이 생겨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의 가치 증대 등이 기대된다. 지하철 2호선이 개통 예정이고 국토 4차 교통망이 형성되면 효성동 주변은 최첨단 신도시와 같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지금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는 인근 주민들의 가장 오래된 숙원사업이 해결되면서, 서울 강남과 같은 생활환경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천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단지배치도 제이케이도시개발(JK도시개발)은 효성구역이 천마산으로 둘러 쌓여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국내 굴지의 시공사에게 시공을 맡겨 진행함으로써 효성구역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단지로 조성하여 주민의 품으로 돌려드린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단지 조성 또한 천마산 경관을 고려하고 층수를 조정하였고 통경축의 확보, 소음 대비책 마련, 근린공원 내에 체육시설과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 하며 인천시와 계양구청에 기부채납하는 토지는 근린공원과 공공청사 부지, 노외 주차장 등도 조성 원가가 아닌 무상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시행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제이케이도시개발(JK도시개발)은 효성지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하여 공공기여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이케이도시개발(JK도시개발)은 지역 주민들의 가장 오래된 숙원사업인 효성구역 도시개발 사업이 2023년 하반기에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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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인터뷰] 나폴리 화덕피자 '라그로쏘'의 알폰소 셰프..."나의 요리는 진심 담은 마음의 선물"
    15년강 피자에 공을 들였다는 피자에 진심인 남자.셰프 알폰소[동국일보] 봄인듯 봄아닌 봄같은 변덕스런 날씨의 불편함은 잠시. 오랜만에 하는 기차 여행은 설레임 그 자체다.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광주 송정역. 낯선 도시에서 보는 노을은 아름다움을 더해 이전 여행지에서의 추억마저 떠 올리게 했다.   라그르쏘. 광주 동구 중앙로 252번길 11, 12층 (문의 010 9060 2195) 한적한 골목길 한켠에 우뚝 서 있는  벽돌로 지은 이태리 화덕피자 전문점 '라그르쏘'의 셰프 알폰소(정인호씨 39세). 15년이 넘는 시간을 피자에 공을 들였다는 피자에 진심인 남자. "요리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를 지난 20일 '라그르쏘'에서 만났다. ▲ 요리를 시작한 계기는 많은 추억이 떠오릅니다.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 먹었던 짜장면, 맛집이라 소문난 한정식집, 등등 맛있는 음식탐방 다니는걸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창시절부터 음식을 만들면 칭찬과 감탄을 접하면서 자연스러운 선택이 됐다고 봅니다. ▲ 자신 있는 요리는 15년 넘는 시간동안 누구보다 피자에 공들인 시간이 많다고 자부합니다. 나를 신랄하게 평가를 한다면 남들 눈치 안보고 피자만 집중한 세월이 피자로 구현된 현장이 바로 이 라그로쏘 입니다. 보시기도 최고이고 먹기도 지구 최강이라고 자부합니다. 웃음^^ ▲ 요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음식을 제조하는 셰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입니다. 맛은 많은 요소들이 결합하여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셰프는 다양한 요리 기술과 재료를 사용하여 높은 수준의 맛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또한, 음식을 제조하는 과정에서는 위생과 안전도 매우 중요합니다.  셰프는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재료를 철저히 관리하고, 음식을 만드는 환경과 도구를 깨끗하게 유지하여 위생과 안전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객의 요구와 취향을 최대한 반영하여 음식을 제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셰프는 고객에게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선호도와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셰프 알폰소의 최애 음식은 무엇인가 직업의 특성상 다양한 음식과 스타일에 대해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좋아하고 맛보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 중에 한식 국물요리는 특유의 깊은 맛과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인해 항상 저의 선택 일 순위를 차지합니다. 더불어 자연산 재료와 지역적인 특성을 살린 지역 요리, 그리고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현대적인 요리도 무척 좋아합니다.   ▲ ‘라그로쏘’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요리에 대한 메시지가 있다면 나의 요리는 고객께 진심을 담아 선물하는 것입니다. 맛으로 고객의 기분을 전환시키고, 그 기쁨이 일상에서 작은 힘이 되길 바랍니다. 또 셰프들은 요리를 만드는 것을 단순한 일이 아니라,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요리에 대한 메시지는 맛뿐만 아니라, 셰프의 진심과 열정도 함께 담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셰프의 요리는 고객께 선물하는 것이고, 고객의 만족과 기쁨이 쉐프들에게 큰 보람입니다. 셰프들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상의 재료와 기술을 사용하여 요리를 만들어내고, 그 안에 진심을 담아내려고 노력합니다. ▲ 셰프가 요리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은 종편 채널 시청중 올리브tv에서 Antonio Sim이 파스타를 만드는 모습에 반해 이탈리안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됐고 결국 안토니오 셰프님의 가르침을 받았고 라그로쏘의 모든 요리는 셰프님께 배운 요리에 기초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 셰프가 최근에 새롭게 도전한 음식이나 변화된 것이 있다면 피자 도우프로세스를 바꿨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풀리쉬에 단점이라 생각되던 부분들을 비가로 바꿔 풀리쉬로 했을 때 발생하는 특유의 이스트 냄새나 발효취등을제거한 부드럽고 쫄깃한 피자도우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어려운 단어 일텐데 알아들으신거죠? 마땅히 한국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잘난척 해서 죄송 합니다. 일단 드셔보시면 설명이 필요 없거든요~ 웃음^^” ▲ 셰프가 현재 다루는 재료 중 가장 좋아하는 재료는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치즈나 토마토, 햄등의 식재료가 가장 좋아하는 재료입니다. 특별한 가공이나 조리 없이도 각자 특성이 살아있는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 셰프 알폰소가 '라그로쏘'에서 강력 추천 음식은 제가 만든 모든 음식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히 추천하는 요리 중 하나는 나폴리 화덕피자입니다. 나폴리 화덕피자는 건강식으로 인식되는 서양 요리 중 하나이며,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피자 스타일입니다. 한국에서는 미국식 피자나 프렌차이즈 피자들이 많아서, 나폴리 화덕피자를 즐긴다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폴리 화덕피자는 신선한 재료와 전통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른 어떤 피자보다도 맛과 건강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셰프가 추천하는 가장 맛있는 요리나 음식 중 하나는 나폴리 화덕피자입니다. 나폴리 화덕피자는 건강한 음식이며 맛도 기가 막혀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기를 소원 합니다. 사진3: 마르게리따 화덕 입고 전 토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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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코넌코리아, “드림시티(Dreams Come Ture)” 게임 그랜드 오픈
    표세진 코넌코리아 회장[동국일보] 코넌코리아(회장 표세진)가 드림시티( Dreams Come True-꿈은이루어진다)게임을 오픈했다고 4월4일 밝혔다. 그간 코인을 보상으로 한 스마트 컨트랙트 게임은 다수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게임이 시간대비 보상이 미흡해 유저확산에 실패했다. 드림시티는 유저 개인이 장시간 게임을 하고 보상을 추구하는 방식이 아닌 다수의 유저가 게임에 참가하여 그 누적코인을 순위에 따라 보상받는 방식으로 굳이 게임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더라도 큰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드림시티(Dream Come True)게임 코넌코리아가 공개한 드림시티(Dream Come True)게임의 주요특징은 ▲당첨번호의 조작불가 ▲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참가 방식으로 위, 변조 불가능 ▲ 높은 당첨 확률(최대 당첨 확률 1/183) ▲ 당첨자가 무조건 배출되는 골든 회차 룰 적용 ▲ 매회 누적금액 10% 기부로 사회 공익성 실현 ▲ 투명성 ▲ 건전성 ▲ 지속가능성 등이 있다. 드림시티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당첨자가 무조건 배출되는 골든 회차 룰이다. 골든 회차 룰이란 1등 당첨자 없이 회차가 10회 연속 누적될 경우 11회차 에는 1등 당첨범위를 기존 2등 및 3등까지 확대하여 무조건 1등 당첨자가 나오도록 하고, 그간 누적된 코인(Cycon)을 당첨금으로 한다는 원칙이다. 골든회차 경우 1등 당첨범위를 2등, 3등까지 확대할 경우 당첨확률은 최고 1/183가 되어 당첨 확률이 매우 높아고 따라서 많은 당첨자가 나 올 수 있다. 드림시티는 코넌의 전용 전자지갑인 메타콘(Metacon)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고, 메타콘은 드림시티 뿐만 아니라 코넌이 자체 개발하고 완성한 분산저장솔루션인 오션드라이브스토리지(ODS)도 곧 적용될 예정이며, 암호화폐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스왑기능을 지원하고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우선 메타콘 지갑 설치를 하고 휴대폰 인증을 반드시 하여야 하며 그 외 간단한 몇가지 조건을 충족 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표세진 회장은 “드림시티(Dreams Come True)는 말 그대로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이 행운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된 게임이다 라고 밝혔다. 코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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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인터뷰]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일...힘을 더하는 것이 나의 역할”
    경기도의회 김시용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지난 30일 경기기자협회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동국일보] “국회의원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홍보는 선 넘은 일” “매립지 면적의 15%,주변 영향지역 인구 12%에 달하는 김포시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 1%에 불과...말도 안돼 ” “김포한강선(서울5호선)은 김포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광역철도망 “세상을 조금씩 더 낫게 만드는 것이 행정이라면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는 활동이 도의원으로서 나의 역할이고 내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무신불립(無信不立:백성의 신뢰가 없다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을 평소 정치 철학으로 삼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의회’라는 명확한 뜻을 마음에 담고 지역정치인으로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시용의원(안전행정위원회.김포3)의 말이다. 1991년 초대 김포군 의원 출신으로 김포군청 공무원 재직 시절 봉사자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입안했을 때, 시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현실 정치에 뜻을 갖게 됐다는 김시용 의원을 30일 오전 경기기자협회가 만났다. 김포군 의원 후 다시 경기도의회 제 9대,11대 의원이 되기까지 꽤 긴 시간이 흘렀다. 그가 한동안 정치계를 떠났던 이유와 현재 지역구의 다양한 현안들과 도의원으로서의 역할,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김포시, 70만 대도시 향한 도시 기반 조성 필요 유난히 큰 귀. 일명 부처님귀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40여년 정치 인생이 몸에 배여서인지 부드러운 미소에 언뜻 언뜻 보이는 매서운 카리스마,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가 김시용 의원의 첫인상이었다. 건강해 보인다는 인사를 건넸더니 “건강관리를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며 짧지 않은 사연을 털어 놓았다. 김포군 의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그에게 간경화 말기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이 내려졌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며 당시 25세이던 아들의 간을 이식 받아 제 2의 인생을 설계하지만 후유증으로 오랫동안 현실정치를 떠나있어야만 했다. 좌절과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 회복과 함께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 생각하고 봉사의 삶을 살았다는 김 의원은 언젠가부터 “ 김포를 위한 일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예산을 가져오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또 그의 정치 입문을 이끌어 준 “이규세 전 경기도의회 의장님의 당부와 정치 철학에 대한 확신으로 제 9대 도의원에 도전한 것이 경기도 의정과의 인연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김포 시민의 뜻에 따라 다시 제 11대 의원으로 당선 된 만큼 김포시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행정 경험이 있는 공무원 출신으로서 그가 바라보는 김포시는 대도시로 성큼 다가섰음에 기대감도 크지만 많은 부분들이 부족한 상황이라 우려감도 적지 않다. “김포시는 지난 2월 1일 행정안전부 공고로 50만 대도시에 진입했다. 그리고 지난해 11.11일 국토부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신도시 조성과 광역 교통대책으로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 연장을 발표함으로써 명실공히 50만을 넘어 70만 대도시 기반 조성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그러나 2023년 김포시 예산을 보면 자체수입이 5,226억원 37%로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이 8,237억원 59% 차지하여 세수 의존율이 높은 편이다. 아직 철도, 문화·복지시설, 도로, 상·하수도 시설, 공원, 체육시설, 주차장 등 대도시 기반 조성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도의원으로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대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적시 투입될 수 있도록 특별조정교부금과 도비 등 경기도 차원의 예산지원과 제도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실한 역할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기도의 발전과 김포시의 70만 대도시를 향한 살기 좋은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용 의원이 인터뷰중 질의를 받고있다. ♣ 김포한강선 조기착공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김시용 의원은 지역구를 위해 ▲김포한강선 조기착공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 자연과 함께하는 구래시립도서관 건립 ▲유수지를 활용한 수영장 체육복합문화센터 건립 ▲ 구래동 문화의거리 랜드마크화 등을 공약으로 내 놓았다. 공약 중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을 묻는 질문에 “ 지역을 위해서는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일이 없지만 우선적으로 ‘광역철도망 구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선(서울5호선)은 윤석열 정부의 1호 신도시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으로 김포 연장을 발표했다. 김포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광역철도망으로서 읍·면지역 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또 “인천지하철 2호선은 빠른 시일내에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요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부족한 문 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에 그동안의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 수도권매립지 관련 김포지원 확대 요청 김 의원은 수도권 매립지 관련 김포지역 지원 확대에 대한 요청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1992년 폐기물 반입을 개시한 수도권매립지(1천636만m2)는 4매립장까지 부지가 확보된 상황이다. 그중 1매립장(409만m2)과 2매립장(378만m2)은 이미 사용이 종료됐고, 2018년부터 3-1 매립장(103만m2)이 사용 중이다. 1995년 김포군 검단면이 인천시 서구에 편입됐고 2016년 수도권매립지 사용기한 종료를 앞두고 쓰레기 대란을 우려한 환경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2016년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협의체 최종합의’를 통해 3-1 매립장을 2025년 말까지 연장 사용 후 종료하는 것으로 공식 선언 된 상태이다. 김시용 의원은 “1995년 이후에도 제4매립장의 상당부분이 김포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는 매립지 면적의 15%에 해당한다. 그리고 주변 영향지역 인구가 12%에 달하는 김포시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이 1%에 불과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 영향지역 주민들은 각종 악취와 침출수로 인한 오염, 쓰레기 도시라는 오명과 재산권 피해를 받고 있다. 그렇기에 17.6%의 반입 수수료는 당연히 김포시로 돌려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협의체 최종합의’ 이후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적립된 ‘인천시 특별회계’는 4,900억원에 달하는데 비해, 김포시 지원금은 2021년 13억원, 2022년 11억원 등 연 1% 수준의 예산만을 지원 받았다. 말이 되는가?” 또 “각종 SOC 사업과 문화·환경 관련 사업 확대 등 대규모 지원 혜택을 인천시에 몰아준 반면, 김포시에 대한 지원은 거의 없었다는 것은 4자협의체 주체인 경기도에서 직무 유기를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한 어조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금이라도 경기도는 책임감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무엇보다도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를 ‘매립지정책과’라는 과단위에서 조직적으로 관리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반면, 경기도는 4자협의체 주체이며 15% 관할지역 면적이 포함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1명이 담당하고 관리하는 것은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노력이 부족함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년부터 직매립 금지와 각 지자체의 소각장 확충이 절실한 만큼 경기도는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매립지 담당 조직 신설과 그에 따른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자료=수도권매립지관광공사 ♣ 쓰레기 배출 저감 기여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센티브 부여 환경부가 2021년 종량제 폐기물을 선별·소각하지 않고 매립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 규칙을 공포했다. 서울시는 오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을 묻는 대신 선별해 재활용하거나 소각장에서 처리해야한다. 수도권은 최대 1년간 유예됐다. 이 때문에 광역 소각장이 제때 가동되지 않으면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 365회 정례회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로 김동연 지사로부터 수도권매립지 공동현안에 대한 답변과 소각시설 신·증설 및 대보수 추진 등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김 의원은 “ 우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다. 그러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이 중요하며 시민들도 님비현상에서 벗어나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는 쓰레기 배출 저감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반대의 경우 제재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고 언급했다. ♣ 국회의원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홍보는 풀뿌리 지방자치에 역행 하는 일 김 의원은 지난 2월 5일 5분 발언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일침을 가하는 소신 발언을 했다. “지금까지 보통 국회의원은 주요 국비사업과 행정안전부 소관 특별교부세 관련된 신청과 확보 결정에 관여하여 지역에 본인의 성과를 홍보해 왔다.” “그런데 지난 2022년 7월 이후 도의회에 들어와 경기도 관할인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노력하는 중에 언제부터인지 지역구 국회의원이 본인의 성과로 홍보하는 일이 지역신문에 보도되고 현수막이 게시되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것은 풀뿌리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선을 넘어선 행동”이라며 “ 국회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시의원은 명확히 중앙정치와 지방자치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오히려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원이 본인들의 권한을 내려놓고 도의원과 기초의원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성숙한 정치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시용 의원이 도의회 국민의힘의 당내 분열을 우려하며 화합의 정치,양보의 정치를 해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 도의회 국민의힘 당내에서의 분열은 자멸의 씨앗 될 수 있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자리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좀처럼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당내 연장자로서 고민이 크다고 한다. “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도민 다수가 외롭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 밤잠 설치며 고금리 고물가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떤 이유에서든지 같은 당내에서의 분열은 자가당착으로 정치적 명분이 없다고 본다” “40여년 정치 인생에서 이런 일은 처음 본다. 몇 몇 개인의 지나친 권력욕이 법정공방까지 가게 했다. 그러나 서로의 명분 싸움이 자칫 자멸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신뢰의 정치, 화합의 정치, 양보의 정치를 해야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또 연장자로서 갈등의 골을 메우고 협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르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지역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구심체가 되고 싶어 김시용 의원은 이전에 활동할 때와 지금 도의회는 많은 부분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우선 “11대 의원 중 최연소 의원 나이가 24살로 정치 연령이 많이 낮아졌다는 것과 경기도의회 사무처 조직도 7담당관, 13전문 위원실로 319명의 정원으로 급증하여 불과 9대 도의회와는 비교할 수 없이 사무처 조직도 확대되고 도의회 전문성과 집행기관에 대한 독립적 기능도 더욱 강화 됐다.” “결국 집행기관에 대한 수준 높은 감시와 견제 기능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작용했다고 생각하며, 특히 지금까지 정치적 치적 쌓기로 활용되는 도지사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사업을 꼼꼼히 살펴서 예산누수 및 행정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그는 정치 환경이 좋아진 만큼 지역구인 김포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의원 출마하면서 지역구민과 경기도민께 약속드렸던 일 중에서 제대로 된 지하철 시대를 열고 통진을 지나 강화까지 그 혜택을 보도록 하기 위해 여야를 막론한 선출직과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구심체가 되고 싶다.” 다산 정약용 선생을 공직자로서 지금은 정치인으로 가장 존경하고 본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김시용 의원. 공직자. 즉 목민관으로서 공정한 자세와 청렴한 생활을 강조한 정약용 선생의 “목민관은 하늘의 권한을 위임받은 자로, 사람이 하늘의 권한을 대신 쥐고서 삼가고 두려워할 줄 모르면, 결국 살려야 되는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죽여야 할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의 의미를 지금도 지역 정치인로서 도민을 신뢰하고 두려워하며 늘 마음속 깊이 되새기고 있다는 그는 인터뷰를 마치며 한번 더 강조했다. “정치는 의리가 있어야 하고 정의로워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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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인공지능 뉴패러다임 여는 UCAI 포럼 2 차 부산 세미나 , 성황리 마쳐
    포럼 주요 인사들이 비전선언을 하고 있다[동국일보] 3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 층에서 제 2 회 UCAI 포럼 세미나가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UCAI 포럼과 사단법인 부산디지털 혁신 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경영학회, 한국경영정보학회, 부산정보산업 진흥원이 공동주관 했다. 이번 행사는 UCAI 포럼 사무총장인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UCAI 포럼 의장인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의 개회사, UCAI 포럼 정책위원장인 최형림 부산디지털혁신네트워크 이사장의 환영사,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의 축사,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회장의 축사, 김종원 한국경영 정보학회 회장의 축사, 위르겐 슈미트후버 스위스 루가노대학 교수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메인 세션에서는 UCAI 포럼 연구소장인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의 "ChatGPT 혁명과 UCAI 로 발생하는 새로운 사업기회" 제하의 강연을 시작으로 양문호 하렉스인포텍 부사장의 "소상공인을 위한 UCAI 적용사례 - 울산페달", 미국 Consilient사 공동창업자인 Gary M. Shiffman의 “UCAI를 통한 돈세탁 등 금융범죄 방지 방안”, 감진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부센터장의 "병원과 시민 중심의 의료 AI 기술 동향" 제하의 발표가 이어졌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등 포럼 주요 관계자들이 패널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최형림 부산디지털혁신네트워크 공동이사장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진행됐으며 패널리스트로는 박경양 UCAI 포럼 공동의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이경전 경희대 교수, 이상봉 부산디지털혁신네트워크 공동이사장, 정석찬 인공지능그랜드 ICT 연구센터장(동의대 교수)이 참여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은 축사를 통해 UCAI포럼이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세상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그 길을 선구적으로 제시해 주고 부산이 나아갈 길 역시 함께 고민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럼 공동의장이며 “현대 인공지능의 아버지(The Father of Modern AI)”라 불리는 위르겐 슈미트후버(Jürgen Schmidhuber) 교수는 일부 대기업이나 빅테크가 인공지능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모든 개인이 인공지능을 소유하는 이른바 'AI for ALL '이라는 개념을 이번 포럼 축사를 통해 재강조했다. 포럼 공동의장인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UCAI 포럼의 상임대표로 최근 '사용자중심 AI'의 개념을 정립하고, 초개인화 인공지능 서비스로 모든 사용자와 사업자가 가치를 증대하고 전 세계 지역의 구분이 없는 새로운 경제질서의 구축을 주장하는 내용의 개회사를 전달했다. 포럼 정책위원장인 최형림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사용자중심인공지능과 인공지능 공유라는 기술이 사용자들이 생활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있고 사용자들의 부가가치를 올려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용자중심인공지능이 인공지능의 진정한 가치를 모든 사람이 공정하게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종원 한국경영정보학회 회장은 코로나 이후 빅테크와 대기업이 주도하는 공급자중심의 인공지능에서 모든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 주권을 갖는 사용자중심 인공지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공지능 개발자, 플랫폼 운영자, 사용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상호 이익을 보며 Win-win 하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축사를 통해 주장했다. 또한 본 세미나를 통해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변화를 잘 파악하여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UCAI) 포럼’ 단체 기념사진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부산이 앞으로 지향해야 할 복합물류, 첨단제조업, 국제금융, 컨텐츠 산업 등을 이끌어 나갈 디지털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사용자중심 인공지능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 물론 우리 사회와 사람들의 많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용자중심의 인공지능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컨실리언트(Consilient)의 공동설립자인 Gary M. Shiffman 은 미국 상원 및 국토 안보부에서 국가안보 전문가로 재직했으며 DARPA 가 자금을 지원하는 여러 연구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또한 그는 Giant Oak 를 창립하고 머신러닝 기반 스크리닝 플랫폼인 GOST 를 발명했다. 그는 AI 공유방식에 기반한 국가간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AML/CFT) 최신동향을 발표했다. 현재의 테러 자금 조달 방지 및 자금 세탁 방지 시스템은 각 나라가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그 효과성과 효율성이 모두 떨어지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AI 공유 방식, 기술적으로는 연합 기계 학습 방식이 필요하며 각 은행이나 국가들이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고 테러 자금 조달 방지 및 자금 세탁 방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챗 GPT 와 GPT-4 등 생성 AI 의 발전으로, 사용자중심인공지능의 완성이 더 앞당겨졌다고 설명하면서, 챗 GPT 의 열풍에 이어, 인공지능의 Next Wave 가 될 Real World AI, Confidential AI 분야를 한국이 주도하면서 국제적으로 리드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지금까지의 대규모 언어모델, 생성 AI 는 대부분 공개된 문서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이나, 앞으로 중요한 인공지능은, 공개된 데이터로 만드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각 개인, 기업, 정부 등이 소유하고 있는 실제 데이터로 만드는 Real World AI 이며, 이는 Confidential 한 데이터로 만들어지는 인공지능이므로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방법론으로 개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GPT-4 등 강력한 일반인공지능이 발전함에 따라, 각 사회 주체의 데이터 주권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으며, 국가간 데이터 흐름 통제가 강화될 것이므로, 역설적으로 국가간 협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으며, 예를 들어 돈세탁, 피싱 등 범죄방지를 위한 국제 AI 공조체계를 한국이 주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문호 하렉스인포텍 부사장은 빅테크에 고객접점과 데이터를 빼앗기지 않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부담 없이 자기 데이터를 이용해 AI 를 개발, 커스터마이징 하여 사업에 적용하고, 유지관리 하면서도 이를 사업자 간에 공유하여 중소기업 스스로 자강할 수 있는 AI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그 사례로서 울산페달의 인공지능 추천 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사용자중심인공지능은 AI 의 소비자 혜택 및 공급자 혜택을 일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 모두가 누리도록 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감진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부센터장은 사용자를 중심으로 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질병 분류 및 진단 설계 방법론에 대해 설명했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사용자 요구와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 정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의료 서비스 또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하여 병원과 환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공지능 모델을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공지능 그랜드 ICT 연구센터장인 정석찬 동의대 교수는 패널토론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앙정부 지원금을 많이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가로 소비자 또는 사용자 중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인재 양성 측면에 있어서는 대학생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 현업에 있는 직장인들 또한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상봉 부산디지털혁신네트워크 공동이사장은 IT 기업들 간의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협력관계와 이해관계자들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AI 와 관련된 윤리적인 측면과 투명성에 있어 부산이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요식 포럼 사무총장은 디지털전환은 기술의 문제가 아닌 태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변화에 Fast Follower 가 아닌 First Mover 가 되어 먼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며 부족한 부분은 서로가 협업해서 극복해 나가면 보다 완성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UCAI 포럼 관계자는 이번에 열린 제 2 회 UCAI 포럼 부산 세미나가 한국 최고의 웰빙 도시 부산에서 개최되어 매우 의미 있었으며, 현재 UAE, 아프리카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용자중심 인 공지능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국내에서도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포럼을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울경 지역의 뜻있는 여러 단체와 기업, 개인이 모여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에 대해 논의하고, 금융, 유통, 제조, 헬스케어, 관광 등 다양한 산업 및 정책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UCAI) 포럼’ 2차 세미나가 24 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 층에서 열렸다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포럼 비전 선언문 (UCAI FORUM)] 사용자중심 인공지능 (UCAI: User Centric Artificial Intelligence)은 초개인화 인공지능 서비스로, 모든 사용자와 사업자가 가치를 증대하고, 전 세계 지역의 구분이 없는 균형발전으로 모두가 경제성장을 이루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인류 최상의 사회적 비전입니다. 사용자중심 인공지능이 바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실천 과제를 선언합니다. 하나. 사용자의 역량과 행복을 증진하는 UCAI를 선도하겠습니다. 하나. 사업자의 이익창출과 성장에 기여하는 UCAI를 구현하겠습니다. 하나. 글로벌 디지털격차를 해소하는 UCAI를 지향하겠습니다. 하나. 사용자중심의 새로운 경제 질서를 구축하겠습니다. 2023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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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진성닷컴 에코캐치 포충기로 효과적인 아파트관리 솔루션 제안
    진성닷컴 상설매장[동국일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유해세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출현은 한층 더 강화된 방역체계를 요구하게 됐으며 건강하고 위생적인 실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과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로 완벽한 처리능력을 자랑하며 30년간 꾸준히 높은 인지도를 유지해오고 있는 진성닷컴(대표 이진성)에서 효과적인 아파트관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파리, 모기 등 비래해충들은 복도와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아파트 실내공간으로 침투하게 되므로 이들 해충들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입구에 설치 사례 이를 위해 각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앞 공간이나 아파트 출입문 입구에 진성닷컴의 ‘에코캐치 전자동 포충기’를 설치한다면, 엘리베이터를 통한 해충들의 아파트 실내공간 침투를 원천적인 봉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충기에서 분사되는 항균제, 방향제로 바이러스와 세균,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에코캐치 홈 포충기는 가정용 포충기로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초파리, 포획력을 향상시켰으며 최근에는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사상충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가정용 포충기 설치 사례 중간 매개체인 모기에 의해 반려동물에게 감염전파 되는데 심장사상충이 발견되면 약물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폐사할 위험이 크다. 요즘 아파트는 지상보다 지하주자창을 통해 입주민이 아파트 실내공간으로 출입하므로 세균 등이 자주 발생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역시 해충들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 조건이다. 에코캐치 전자동 포충기는 이와 같은 냄새 제거나 해충방제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제품으로 손꼽힌다. 건설사에서는 분양 시 다른 옵션, 제품보다 분양률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에코캐치 전자동 포충기(해충 퇴치기)를 설치하여 해마다 상당수의 미분양 아파트들이 속출하여 시공사들이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에코캐치 전자동 포충기 설치로 분양아파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성닷컴의 HACCP 위생관리, 해충방제(포충기 제조 렌탈)사업은 30년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 최초 음성 자동(AI)기반 교체시스템 방식으로 포충기의 효과적인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2022년 대한민국 유망기업 대상과 2021년에는 대한 노인회 노인 지원 재단에 노인복지후원 업무 협약 체결과 해충 퇴치기 에코캐치 384대(약 3,000만 원)를 기증했다. 2019년에도 이진성 대표 고향인 충복 영동군청을 방문하여 포충기와 살균 소독제를 기부했다고 한다. 이 대표는 경기도 시흥시에 방역제품 전문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사업을 통한 전국 노인복지일자리 창출, 경로당, 취약계층, 유아복지 등 건강한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진성닷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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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캐스팅엔 업무마켓9 직원 생일, 직원 기념일 관리 서비스 출시
    업무마켓9 기념일관리서비스 문의 1644-2653[동국일보] 캐스팅엔 업무마켓9은 직원 생일과 기념일을 쉽게 관리하고 축하하는 서비스 ‘업무마켓9 – 기념일 서비스’을 출시했다. ‘업무마켓9 - 기념일 서비스’는 직원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한 곳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담당자의 엑셀 기록과 실행에 의존했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서비스를 활용하면 직원 생일과 기념일 관리에 들어가는 작업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100인 이상의 직원 관리 담당자라고 해도 혼자서도 손쉽게 직원들의 생일 및 각종 기념일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고품질의 복리후생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생일, 입사기념일, 창립기념일, 승인 축하, 자녀 출산, 입학, 직원 부모님 팔순 등의 기념일들을 한 번 등록하기만 하면, 직원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캘린더 형태로 관리부터 D-day 알림까지 가능하다. 업무마켓9 기념일 등록화면 또한, 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생일과 기념일을 기록할 수 있고 필요한 채널에 공유하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념일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축하 메시지나 선물 선택을 돕는 큐레이션 추천 기능도 제공하기 있어, 담당자의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 업무마켓9 예약발송 설정화면 한편 이번 출시된 ‘기념일 서비스’는 업무마켓9에서만 진행 가능한 솔루션으로, 모든 업무마켓9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업무마켓9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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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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