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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발효 기술을 이용한 수소바이오 산업의 확장에 기대 수소바이오사업 R&D 마무리 단계
    하이드로월드 그린수소 전기오토바이[동국일보] ㈜하이드로월드는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탄소 제로를 목표로 하는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 개발’의 성과물인 수소전기오토바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 산하의 (주)하이드로월드는 천연수소 발생 장치를 기반으로 전기에너지와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련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개발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따라서 수(水) 전해(電解) 방식의 천연그린 수소(Green Hydrogen)를 고집하면서 이를 이용해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고려인삼'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건강식품의 대표 브랜드인 홍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특수한 수소발효기술을 동원, 구증구포하여 기존 홍삼보다 사포닌 농도가 10~20배가 높은 최고급의 흑삼제품 개발을 들 수 있다. 하이드로월드에서 생산해 낸 수소발효기술의 흑삼은 첫째는 100°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생겨나는 수증기가 아니라 60~80°C의 낮은 온도에서도 수소의 높은 침투력에 의해 인삼을 구증구포 시키기 때문에 사포닌이 다량으로 들어있는 잔뿌리가 마치 살아있는 듯 한,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한다는 점과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는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점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흑삼제조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하이드로월드의 구중구포 흑삼 제조기와 흑삼 실제사진 둘째, 하이드로월드가 생산하는 친환경 그린수소의 가장 큰 특징은 잔류농약을 중화시키는 부분에 있다. 과거 흑삼 제조업체들은 중국이나 일본 등 해외에 흑삼을 대량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나 잔류농약의 검출이나 벤조피렌의 검출 때문에 전량 반품되는 고초를 경험한 적이 많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하이드로월드 측은 자사 흑삼제조 기술로서 이 부분을 해결하여 흑삼 수출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셋째, 흑삼은 홍삼보다 여러 횟수로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의 과정을 통해 생산되기 때문에 입자가 극히 작은 나노입자로 쪼개지면서 체질에 크게 상관없이 거부반응이나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하이드로월드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로 발효시켜 나오는 수소발효흑삼은 다양한 체질의 사람들에게도 두루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따라서 열이 많은 체질의 사람에게도 큰 부담감 없이 건강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넷째, 하이드로월드는 수소발효 기술을 이용한 수소바이오 산업의 확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흑삼을 수증기로 쪄내는 기존 수가공 방식(40~45일)에서 수소발효 가공장치를 만들어서 생산가공 시간을 2주 이내로 단축하여 대량생산의 발판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하이드로월드의 수소바이오사업은 R&D 마무리 단계로서 수소전기 오토바이, 수소전기 드론, 수소발효농산물 가공장치 등 수많은 사업 확장성을 열어 놓고 있다. 이에 하이드로월드 관계자는 “전 세계적 흐름의 하나인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하이드로월드는 앞으로도 수소바이오 사업과 수소에너지 개발 사업을 선도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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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서울시 흑석동 9구역, 11구역 동시 재개발로 , 길고양이 200여 마리 생매장 위기
    흑석동 9구역과 11구역에 현재 재개발 구역에 살고있는 길고양이들(사진제공- 모락모락 쉼터)[동국일보] 서울시 흑석동 9구역과 11구역이 동시 재개발 예정이고 4월부터 재개발을 위한 철거공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9구역 이주는 2월 18일까지 모두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고있던 유기동물들 특히 영역동물인 길고양이들이 철거작업에 이용되는 포크레인으로 생매장 될 위기에 놓여있다고 한다. 이 지역 길고양이 집사들 말에 따르면 이제 갓 태어난 아기 고양이들도 포함 약 20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현재 이곳에서 살고 한다. 동작구 소재 모락모락 쉼터 대표는 '아기고양이들을 포함한 20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재개발로 인해 살아있는 채로 땅에 묻혀 죽게 내버려두는건 너무나 잔인한 일이고 철거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길냥이들의 이주지를 확보해 주길 바란다' 고 호소했다. 또한 길고양이는 법으로 보호되는 동물이므로, 아이들이 생매장 될것을 뻔히 아는 상태에서 포크레인으로 철거를 시작하면 동물학대로 다뤄질 수 있으므로 서울시가 최선을 다해 길고양이 구조에 협조하는 적극 행정 절차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흑석동 9구역과 11구역에 현재 재개발 구역에 살고있는 길고양이들(사진제공- 모락모락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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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스마트소방대토론회 119데이 선포식개최
    스마트소방대토론회 119데이 선포식[동국일보] 안호영, 김용판, 김학용, 신영대, 최인호 의원이 주최하고,아태경제저널(회장 황만석)등 5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1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119데이 선포 및 스마트 시대 스마트 소방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국민의 화재 안전의식 고취 및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119데이 선포식, 스마트 모빌리티 리튬배터리화재 전용 소화기 법제화 및 사용자 중심의 가정용 소화기 법제화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날 소방기술사, 학계 교수 등 전문가와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 정부관계자의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평가했다. 전상제 사단법인 사회안전예방중앙회 이사장은 119를 상징하는 23년 1월 19일을 119데이로 지정.선포하여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사고가 36,267건이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2,130명, 피해액만 1조 991억에 달할 정도이고, 카카오톡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주요 서비스들이 전면 중단되어 국민 일상의 엄청난 타격을 불러일으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의 심각성은 매우 크다. "고 입장을 밝혔다.  황만석 회장(아태경제저널) 기조연설에서 에어로졸식 소화용구가 법정소화기로 되어야 한다고 하고, 최근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빈도수가 늘어나면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에서 스마트 시대의 소방방재시스템은 다양한 화재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소방장비와 소화약제가 ‘올인원스마트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국무선소방산업협동조합 박필규이사는 스마트 화재 감지 시스템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공동주택용 설치를 위해 무선제품에 대한 규제와 편견을 깨고 시장선택에 맡겨 달라고 했다. 류민식 소방기술사는 배터리 전용 소화기에 대한 성능시험 기준 방안 및 법령제정 필요성에 대해 발표 했고,이어 김광선 리테크 대표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소방안전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무방비인 전기차 충전시설 가이드라인과 권장기준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용택 교수는 "주거공간 간이소화용구에 대한 기준과 사용성에 대해 발표에서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능력단위 성능을 기준으로 삼지말고 특정조건에서의 기술기준으로 정해야 하며, 가정용 간이소화기의 법적 개정과 소화기 비치 의무화 및 입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회안전 예방중앙회 전종수 이사는 "119데이 선포에 대한 배경과 의미에 대해 발표하며, 겨울철 대형 재난인 화재 예방을 위해 119를 상징하는 날, 11월 9일 과 1월 19일 소방의날과 119데이로 정하여 민관이 함께 화재예방에 대한 캠페인과 노력을 같이 하면 시너지 효과가 매우 높을 것이다."고 발표했다. 지난 9일 세종시에서 배터리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는 등 리튬배터리 사고와 그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을 위한 법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카카오가 제공하는 대다수 서비스에 장애를 초래한 작년 10월의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역시 리튬배터리가 원인으로 지목됐으나, 당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를 상정한 안전대책이 미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30 NDC, 2050 탄소중립 달성 이행과정에서 전기차 등 스마트모빌리티 역시 급증하고 있지만, 법제 미비로 인해 현장에 맞춤형 소방장비나 기술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국회 박성민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기차 화재 진압에 투입된 평균 인력이 건당 33.4명, 소화수 사용량은 건당 2만 리터를 상회하는데,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소방력 공백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황만석 회장은 패널토론에서 1부에서 발표한 내용위주로 전문가들이 질의하여 정부 당국의 의견을 듣고 토의를 하면서 오늘 제기된 건의내용과 제안사항을 면밀히 검토해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입장을 밝혔다. 깜짝 영상으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시험 진화에 성공한 장면을 공개했고, 행정안전부와 소방청관계자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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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전망 해결책은 없나?
    [사진제공] ㈜휴머니글로벌 분양7번가[동국일보] 국내 부동산의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에 앞장섰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수정구, 분당) 그리고 하남,광명의 부동산 규제지역을 큰 폭으로 해제 했고, 대출도 완화된 주택담보대출(LTV)가 적용된다. 대출을 받을 수 없는 1가구 2주택자도 담보대출을 받게 됐다. 또한, 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에 적용됐던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고 최대 12억원까지만 적용됐던 중대금 대출 규제도 폐지했으며, 1인당 받는 중도금 대출도 5억원으로 제한했지만 대출 한도도 폐지돼 오는 3월부터는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든 주택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남겨 두기로 했다 DSR 규제는 상환해야 할 대출원리금이 소득 대비 일정 비율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다. 고가주택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양도소득세, 중도금대출,종합부동산세 등 주택금액이 12억원으로 상향됐어도 금리인상 부담과 경제불안으로 규제완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월 16일 부동산 플랫폼에 의하면 매매되는 가격대를 살펴보면 지난년도 거래량 중에 70%는 3억원 이하로 조사됐다. 그 지난년도보다 저가 거래량이 높았으며 6억원 이하 거래량도 증가추세다. 그와반면에 6억원이 넘는 매매거래량은 21년 4분기 이후로 감소추세다. 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부양정책이 발표됐어도 23년 1월 주택사업경기전망은 전달보다 소폭으로 하락했다. 1월3일 정부대책 발표로 수도권의 주택사업경기전망은 조금이나마 상승했으나 서울 경기전망은 전달에 비해 하락했다. 세종시는 규제지역에서 벗어나면서 전달보다 18.9%상승한 76.9%로 집계되면서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여주고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월16일 설문조사한 주택사업자 대상 결과는 1월 주택경기전망지수는 55.8%로서 지난 한해 대비 3.5% 하락했으며 그가운데 서울은 하락폭이 더욱 컸다. 서울은 46.9% 전월54.5% 대비 7.6% 하락하며, 금융규제 완화하는 발표이전의 상태로 돌아간 셈이 됐다. 인천과 경기는 규제지역 전면헤제 되면서 인천은 45.7%로 6.4% 상승했으며, 경기는 47.9%로 1.6% 상승했다. 그이유는 인천과 경기지역 일부(과천,성남,하남,광명 제외)가 국토부가 지난해 11월 규제지역 해제 발표에 포함되면서 기대감 때문으로 해석된다. 수도권의 경기전망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소폭으로 상승했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주택사업경기는 하강전망이 강하다. 주택사업경기지수는 115이상~200미만은 상승국면, 115미만~85이상은 보합국면 85미만은 하강국면으로 판단한다. 자금조달지수는 50.0%로 전월 대비 5.1% 상승했다. 주택사업연구소는 지난해 11.10대책에서 금융위원회 주도로 긴급자금 지원 PF대출보증규모 확대 등 부동산 금융경색 완화조치를 취한 것과 지난해 12.21 경제운용 계획에서 발표한 부동산시장 연착륙 대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재수급지수 역시 71.2%로 전월보다 8.7% 상승했다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전월 자재수급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파업을 종료한 후 국내 자재 공급망이 정상화 됐으며 유가 등 원자재가격 역시 하향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택산업연구소는 정부의 규제 해제에도 불구하고 금융사들이 부동산 PF대출과 기업대출을 풀지않고 있고 단기금융의 불안정 금리인상으로 투자심리 위축으로 부동산시장 침체 등 상호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이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산재하고 있어 건설자금 유동성을 회복하는 데 있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국내 주택미분양이 6만호를 넘어서면서 2023년 부동산 미분양 해결방안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플랫폼 분양7번가 출시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대행사 휴머니글로벌에서 분양미디어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 시행사,건설사,분양대행사,분양상담사 매칭플랫폼 분양7번가를 소개했다.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 줄 분양7번가는 건설사, 시행사, 분양대행사, 분양상담사, PM사 구인구직 등 분양관계자를 매칭하여 2023년 부동산 미분양 해결에 노력한다고 전했다. 특히 종합건설면허도 소유하고 있어 분양대행사 문의도 많다고 한다. 그 외에도 분양미디어에서 사실정보제공으로 인허가사항, PF사항, 계약서발행예정, 시행사 광고일정 등 기본적사항 및 불공정행위는 고발을 통해 분양관계자들이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7번가 3지사 마케팅 송관영 본부장 분양대행사 ㈜휴머니글로벌 분양7번가 3지사 마케팅 송관영 본부장은 부동산 개발에서부터 기획, 설계, 마케팅, 분양, 사후관리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부동산매칭플랫폼 분양7번가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분양7번가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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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1-20
  • 하이드로월드, 중국 길림천우건설그룹과 수소전기발생장치 3만대 업무협약
    [동국일보] 주식회사 하이드로월드(대표이사 김순진)가 2023년 1월 18일(수) 중국 길림성에서 크게 성공해 자리잡고 있는 길림천우건설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드로월드는 중국 길림성에 소재한 대형 건설회사에 수소전기발생장치 3만대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길림천우건설그룹은 올해부터 중국 전역에 한국식 푸드점 3,000개를 개설한다는 목표로 한국의 음식 문화 등을 중국에 소개하고자 한다. 따라서 하이드로월드는 길림천우그룹과 앞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길림천우건설그룹의 전규상 회장은 2023년 1월 14일(토)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나유인 총재. 이하 ‘공신연’)에서 주관했던 제3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해외기업 부문에 선정되어 시상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식 건축문화를 중국에 도입해 중국의 건설분야 최고상인 ‘루반상’을 수상했던 길림천우건설그룹 전규상 회장은 ‘조선족 협력과 성원’에 힘입어 한국 기업들을 중국시장에 신속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의 주인공으로 벌써부터 이름이 나 있다. 전규상 회장은 길림건축공정학원을 졸업하고 연변조선족자치구공정공사에서 말단 사원으로 출발해 현재 6,000여 명의 임직원이 있는 길림천우건설의 회장이 되면서 한 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있다. 50년 역사의 길림천우건설그룹은 연간 시공능력 200만㎡을 자랑한다. 작년 2022년은 한국과 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30주년이 되는 해로 중국 길림성(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옌볜주)가 창설된 지 7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양국은 수교 이래 코로나19 발발 직전인 2019년까지 무려 1,000만명에 달하는 인적 교류가 있었고, 무역액은 3,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중국은 한국과 이념과 체제가 다르고 언어와 문화도 차이가 상당히 나고 있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인들의 손을 잡아준 것은 바로 조선족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중 관계의 발전 속에서 숨은 주역들은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말을 할 줄 알고 한국의 문화에 익숙한 조선족들이 있었기에 한국기업들이 중국 진출 과정에서 재중동포들의 협력과 성원으로 신속하게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구축할 수 있었다. 하이드로월드가 중국 길림성의 길림천우건설그룹과 수소전기발생장치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하이드로월드는 지난 1월 9일(월)에 인도의 GreenDot Biopack, 그리고 인도의 조달본부라고 할 수 있는 Agrifed와도 업무협약에 이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이드로월드는 IPO를 가기 위해 또 한 단계의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하이드로월드, 중국 길림천우건설그룹과 수소전기발생장치 3만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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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바른 몸 행복한 마음 당신을 위한 맞춤형 운동, 필라테스
    (사진제공 : 릴리필라테스)[동국일보] 필라테스는 기구를 이용한 전신 운동으로 정확하고 바른 동작을 토대로 호흡조절과 함께 척추의 안정성에 기여하는 속 근육을 활성화해 가늘고 긴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어,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비롯된 통증을 줄이고 유연성도 기를 수 있다. 성별과 연령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맞춤형 운동인 것이다. 대전 도안동 기구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인 ‘릴리필라테스’ 는 회원 개인별로 최적화된 체형교정, 재활 필라테스, 통증관리, 바디라인, 산전산후운동, 근력강화, 유연성향상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릴리필라테스는 다양한 기구와 더불어 몸과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실내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1대1 개인레슨, 2대1 듀엣레슨, 3대1 소규모 그룹레슨을 체계적인 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개인이 직접 어플로 수업예약이 가능하여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에 예약할 수 있다. 경력과 실력을 모두 갖춘 최고의 필라테스 강사들이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형, 자세교정, 몸매라인 디자인 그리고 더 나아가 재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릴리필라테스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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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하이드로월드, 인도 주정부의 조달본부 Agrifed와 년간1억불 업무 협약 체결
    하이드로월드와 Agrifed., co. Ltd와 업무협약식[동국일보] ‘미래 신기술 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 수전해 기술의 수소에너지 회사인 주식회사 하이드로월드(대표이사 김순진)가 지난 2023년 1월 9일(월)에 인도 주정부의 조달본부라고 할 수 있는 Agrifed.co. Ltd와 업무협약을 맺어 화제다. 하이드로월드는 석유연료나 천연가스 등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것이 아닌, 물을 직접 전기분해 하여 수소생성 전기에너지를 생산해내는 신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이날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가 ‘탄소제로’를 외치고 있는 이때, 글로벌 시장의 첫 발을 위해서 인도에 소재한 대기업과의 업무협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Agrifed는 트랙터 등 현재 인도에서 농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농업기구나 농업장비 등을 만들어내는 대기업으로 인도 정부의 조달 업무를 총괄하는 회사이다. 인도는 그동안 트랙터, 수중펌프 등 농업용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 경유 등 석유에너지를 이용해 왔다. 인도 정부는 이에 따라서 미래지구환경을 위해 청정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 그린에너지로 교체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해서 앞으로 Agrifed에 년간 10만대(금액 1억불 규모)에 이르는 농업용 트랙터와 수중펌프에 사용되는 수소에너지 발생장치를 인도에 제공한다는 것이 이번 계약의 골자이다. 하이드로월드는 수소발효 기술을 앞세운 수소바이오사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분야에서도 소형수소발전기에서 생성되는 수소에너지로 인해 지구환경에도 영향을 미치는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그동안 사단법인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와 함께 미래 청정 에너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소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확대할 수 있었고 이로써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었다. 하이드로월드는 장기적인 비젼의 기술 혁신을 통해서 해외시장에서부터 첫 발을 내딪는 성과로 인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기업이다. 하이드로월드는 현재 보유한 수소 관련 특허 외에도 출연 중인 특허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동종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충분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형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회사라는 평가이다. 최근에는 세계의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 인구의 인도 주식시장까지도 넘보고 있어서 하이드로월드가 추진하고 있는 다른 관련 사업들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인도 주정부의 조달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Agrifed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하이드로월드의 미래전망은 한층 밝아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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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1-13
  • 싱가폴 국영기업 스노우벤처 대표 방한...“한류 문화 전파 및 한국 기업의 싱가폴 진출의 교두보 역할”
    사진=노리자니 빈 샤이딘 대표[동국일보] 싱가폴 국영기업인 스노우벤처의 노리자니 빈 샤이딘 대표가 지난 달 27일 방한했다. 스노우벤처는 싱가폴 교육청 산하 사이언스센터의 부속기관인 스노우시티를 운영하는 운영사로 싱가폴내에서는 동계 스포츠와 관련된 유일한 종합 운영기관이다. 이번 샤이딘 대표의 방한은 그동안 스노우벤처가 지속적으로 업무협력을 진행했던 K-콘텐츠 전문기업인 피에스유(대표 최정욱)와의 업무 협력의 단계를 한 단계 격상시켜 싱가폴 내의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대 및 K-콘텐츠의 안정적인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싱가폴의 한류 문화는 K-Pop을 선두로 하여 K-뷰티, K-푸드 등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한류 문화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피에스유는 사단법인 K-컬쳐 교류협회 및 스노우 벤처와 협력으로 2023년 6월 경 월 “한국교민 Festival 주간” 을 마련하여, 그 안에 케이팝 공연, 케이팝 댄스 콘테스트, 케이뷰티, 한복, 한글, 한국음식 등 모든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 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 해 10월 기획단을 발족하여 진행하고 있다. 스노우벤처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샤이딘 대표의 방한은 피에스유와 업무협약 이외에 스노우벤처 코리아의 설립을 하기 위한 것으로, 스노우벤처는 스노우벤처 코리아를 통하여 한국과 싱가폴의 기업과 관련된 교두보를 만들어 한국과 싱가폴 양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싱가폴은 동남아 대양주로 진출할 수 있는 주요 교두보로서 한국과 싱가폴의 무역 규모는 240억 달러(2021년 기준)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싱가폴의 사회 제도 등이 국내 여건과는 매우 달라 많은 기업들이 싱가폴에 진출하고자 하나 그 진출 장벽에 좌절하는 경우가 많은 곳이다. 스노우벤처 관계자는 “스노우벤처 코리아의 설립은 싱가폴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한국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샤이딘 대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협회’와의 업무협력을 추진하는 계기를 만들기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협회’는 K-푸드의 가장 권위 있는 식품명인을 지정하는 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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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2023년(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주관 창조경영대상 시상식
    2023년(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주관 창조경영대상 시상식[동국일보] 주)웰리 대표이사 유병주 사장은 2023년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에서 주관하는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에서 주최한 이 상은 각 분야에서 산업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주요 인물 등을 부문별로 선정해 주는 상이다. 유병주 사장은 브랜드 기업으로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조경영분야에서 성실하고 탁월한 능력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협회 관계자측에서 전했다. 유병주 사장은 “더욱 열심히 산업경제발전에 이바지하라는 격려와 분부로 여기고, 수상소감에서 마니피카트(명품수제골프화)는 95세까지 즐기고 127세 자연사를 원하시는 셀럽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명품이라면서, 마니피카트는 동양의학의 신비와 첨단인체공학시스템의 결합으로 개발했다.”며 국민들의 균형잡힌 체형을 유지시키고 체질 향상을 위한 목표로, 변화와 혁신의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품수제골프화 마니피카트 한편 유병주 사장은 (주)웰리에서는 명품수제골프화 마니피카트(magnificat)를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등 30여 개국과 수출상담을 진행 중에 있으며, 단순한 발바닥의 신경말단을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혼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끝없이 연구해 보겠다” 고 밝혔다. ▲ 위 이미지 클릭시 마니피카트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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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세종 영어학원 ‘윙글즈 어학원’ 올 9월 유치부 신규 개강
    사진제공: 윙글즈어학원[동국일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 제 2 외국어인 영어를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 영어는 훈련이다. 모국어를 배우는 과정을 생각하면 반복적인 훈련이 답이다. 요즘 아이들의 영어 학습은 가정에서 엄마표 영어로 원서교재나 다양한 영상 또는 영어유치원, 화상영어, 온라인 학습 등 많은 수단에 노출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input'으로 영어실력 향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output'이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 지 꼭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학습한 문장을 얼마나 체계화하여 자기 입으로 내뱉는지가 중요하다. 공교육에서도 기존 독해와 문법위주의 학습에서 점점 말하기 영역으로 학교 평가도 전환되는 추세이다. 윙글즈는 아이들 영어에 날개를 단다는 의미로 wing과 English 단어의 소리를 조합하여 붙인 이름으로 세종 나성초등학교 나성중학교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 9월 유치부도 개강했음을 알려왔다. 윙글즈에서는 효율적인 on-off blended learning 수업을 진행한다. 강의식 수업과 온라인 학습의 장점만을 가져와 학원에서 선생님과 교재 공부를 충분히 한 후 가정에서 온라인 프로그램에 접속하여 단어, 청크, 문장, 쉐도잉, 통역 과정으로 이뤄진 단계별 말하기 학습 훈련을 하게 된다. 윙글즈 유치부는 영어동요와 파닉스교재, 활동북을 통하여 단순한 단어 읽기 연습만이 아닌, 다양한 토픽에 노출시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영어 학습을 시작하도록 도움을 준다. 학습한 주제로 만들기 수업도 함께 하고 있어 아이들이 동기부여와 함께 스스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초등부에서는 파닉스와 기초 회화 단계에서 문장 공부가 어느 정도 이뤄지면 디즈니 애니메이션 교재를 사용하여 원어민과 같은 자연스런 intonation, WPM(Words Per Minute) 속도를 맞춰 연습을 하게 되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말하기 학습을 하는 가장 좋은 점은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접하며 꾸준히 학습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듣고만 있는 말하기 수업이 아닌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뤄진다. 윙글즈 관계자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말하기 학습을 하다보면 문법노출은 언제 부터 이뤄지는지 궁금해 한다. 적당한 시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문법내용이 등장하는 5학년 시기로 보고 그에 맞춘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말하기 수업을 꾸준히 하며 그 레벨에 맞춘 독해와 문법 및 작문 수업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이전의 흥미 위주의 수업에서 문장의 구성을 이해하고 짧은 단문쓰기 등 전반적 문법과 작문 연습이 이뤄질 수 있는 수업으로 전환이 되야 중고등 학생이 됐을 때도 자연스레 적응 할 수 있으니 학습자의 나이와 수준에 맞는 학습이 이뤄지고 배운 내용을 충분히 output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지 한번 쯤 점검해 보면서 아이들 영어 학습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윙글즈 어학원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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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피에스유(최정욱 대표), 싱가폴 국영기업 스노우벤처와 파트너쉽 양해각서 체결
    사진=최정욱 대표(왼쪽)와 노라자니 빈 샤이딘 대표(오른쪽)[동국일보] K-콘텐츠 전문 기업인 피에스유(대표 최정욱)는 싱가폴 국영기업인 스노우벤처(대표 노라자니 빈 샤이딘)와 파트너쉽을 맺고 싱가폴에 K-콘텐츠 수출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에스유는 2022년 싱가폴 국영기업 스노우 벤처와 함께 싱가폴 스노우 시티(싱가폴 1급 관광지에 위치한 국영 실내 동계 스포츠 콤플렉스)내에 K-콘텐츠 컨설팅을 시발점으로 지속적으로 스노우 벤처와 업무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하여 2023년 종합 K-콘텐츠 축제인 한류 페스티벌을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폴 스노벤처는 “싱가폴 교육청 산하의 싱가폴 사이언스 센터의 부속기관인 스노우 시티를 운영하는 운영사로 싱가폴 내의 동계 스포츠와 관련된 유일한 종합 운영기관으로서 2022년 12월 31일 피에스유를 한국의 총괄파트너로 포괄적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금번 포괄적 MOU를 통해 K-콘텐츠가 싱가폴에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체계적인 기회가 만들어 졌으며, 나아가 K-콘텐츠와 관련된 전문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피에스유 최정욱 대표는 “이번에 싱가폴 스노우벤처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싱가폴 및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전체에 K-콘텐츠 확산은 물론 K-콘텐츠 전문 학교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한류 문화 전파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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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성남시·가천대, 건강한 도시 프로젝트 일환...‘암 조기 스크리닝 계획 싸이토딕스가 맡아’
    지난 5일 가천대(총장 이길여) 김영주 교수(좌)팀과 싸이토딕스(대표 선우요섭(우))가 건강한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위클리오늘)[동국일보] 싸이토딕스(대표 선우요섭)는 가천대 김영주 교수팀이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특별도시가 만드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성남시는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민선 8기 성남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디지털 전환 사업을 가천대(총장 이길여)와 진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16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자를 치하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가천대 김 교수의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보고 받고 시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가천대 김 교수팀은 ‘디지털 돌봄’을 주제로 집필한 원고를 신 시장에게 전달하고 감수를 의뢰했다. 이에 신 시장은 흔쾌히 감수를 약속했다. 현재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돌봄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어르신은 물론 유해환경과 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기적인 건강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질병과 암을 조기에 예측, 진단하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량의 혈액을 통해 암의 증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싸이토딕스가 가천대 김 교수팀과 협업해 암 조기 진단 스크리닝을 맡게 된다. 싸이토딕스의 음성선별(Negative depletion) 기술은 전이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혈액 내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CTC) 이외의 세포를 제거하고 모든 종류의 CTC만을 살아 있는 상태로 온전하게 회수하는 기술로 암의 조기 진단은 물론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 및 신약 개발에 활용이 가능하다. 싸이토딕스의 다수 검체 처리가 가능한 음성선별 자동화 기술은 세계 최초의 상용화 플랫폼이다. 암 치료에 있어 임상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이상적인 방법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는 것이다. 조기에 암을 제거하면 암 종별로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5년 생존율은 70% 이상, 완치율은 90%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다. 암의 조기진단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국가로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도 암으로 인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그 일환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20223년 초 Cancer Moonshot 2.0 성명에서 25년 내 암 사망률을 50% 이하로 낮추는 것을 핵심 목표로 잡았다. 신 시장은 지난해 10월 17일 ‘대한민국 4차산업의 수도 성남’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며 자문단으로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미래모빌리티, 공간디지털콘텐츠, 산업고도화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꾸렸다. 지난해 신상진 시장이 지난해 12월 16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자를 치하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가천대 김영주 교수의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보고 받고 집필한 책 감수를 약속했다.(사진=가천대 제공) 특히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65세 이상 노인의 조기 건강진단이 핵심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디지털 돌봄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소량의 혈액으로 암 조기 진단 스크리닝 시스템을 도입해 한층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교수는 “성남시의 건강한 프로젝트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질 높은 건강복지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암 정밀진단 기술개발 전문 기업인 싸이토딕스와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선우 대표는 “성남시가 대한민국 으뜸 건강 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며 “신 시장님과 가천대에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6일 미국 플러턴시와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교류지원 등 다양한 경제적, 외교적 성과를 만들기 위해 출장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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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유라시아 상공회의소'가 북방 경제성장 동력의 길을 열다
    유라시아 상공회의소 한국지회 대표회장 천지득[동국일보] 2015년 1월 출범한 유라시아경제연합(Eurasian Economic Union, 이하 EAEU)은 단계적인 발전 계획을 토대로 2025년까지 유럽연합(EU)과 유사한 유라시아연합(Eurasian Union)의 원대한 목표로 출범한 바 있다. 현재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즈공화국, 아르메니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EAEU는 2016년 인구 1억 8천만 명, GDP 규모 1조 4,800억 달러의 작지 않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EAEU는 상품, 서비스, 자본 및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고 있으며, 의약품 시장, 전력시장을 개방했으며 2025년까지 역내 단일 에너지(석유와 천연가스) 시장을 형성하는 방안을 수립했다. 이러한 배경하에 (구)소련의 해체로 인해 독립국가가 된 공화국들의 연합체가 결성되게 됐고 이러한 연합체를 ‘독립국가연합(獨立國家聯合,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CIS]로 구분하여 , 국가 연합(Confederation) 국제기구로 분류 됐다. 약칭은 러시아어로 [СНГ], 영어로 [CIS]라고 불리우며, 1992년 1월에 정식 국제기구로 설립됐다, (구)소련 구성국 15개국 중 9개국(몰도바,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이 정회원국이며, 준회원국으로는 ’투르크메니스탄‘, 참관국으로는 ’몽골‘, ’아프가니스탄‘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소련으로 부터 독립한 CIS 국가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경제 교류를 통하여 미지의 개척분야인 CIS국가의 진출을 도모하고자 ’유라시아 상공회의소를 설립하게 됐으며, 2021년3월26일 카자흐스탄에 본부를 두고 ‘유라시아 상공회의소’ ECC(Constitution of the World Organization of the Eurasian Chamber of Commerce)로 정식 출범했다. ECC는 CIS 회원국을 중심으로 차세대 경제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경제교류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금번 ECC 한국지회는 ECC 본부 승인절차에 의하여 '유라시아 상공회의소 대한민국 지회'로 승인됐고, 대표회장으로 천지득 (INGO-WGCA ‘국제기구 세계녹색기후기구’ 집행위원장 역임)대표를 회장을 임명했다. ECC KOREA (유라시아 상공회의소 한국지회)는 ‘한국/우즈베키스탄 31주년 수교 국제포럼 (아리랑아시아)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북방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한국과 북방 유라시아 국가들 간의 경제협력기구로서 활동하게 된다. 천회장은 그간 국제교류의 경험을 통해 상호보완적이며,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의 관계발전을 이끌겠다고 하며,  한국의 관련 기업과 K-POP 한류의 장점을 홍보하여 북방 문화교류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CIS회원국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같이 ECC KOREA는 2023 한국의 역동성장의 기회의 비젼을 제시하며, 경제성장의 초석이 될 신 개척지 북방 유라시아의 진출을 주선하여 대한민국이 반듯이 동반 성장해야할 마지막 기회의 땅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미국, 일본 등 해양 루트, 중국 루트에 이어 제3의 북방 경제협력 루트의 기초가 될 ECC는 한국인 정진영 회장이 카자흐스탄에 본부를 두고 ECC회원국을 이끌고 있다. 정회장은 CIS 국가의 주요 정부기관 및 경제 연합단체와 협력을 통하여 한국의 기업들이 유라시아 시장진출 및 개척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기반 여건을 구성하여 온 숨은 애국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진영 회장은 한국/우즈벡 31주년 수교 국제교류 포럼을 준비하는 과정에 한국을 방문과정에 ‘INGO-WGCA’의 천지득 집행위원장을 유라시아 상공회의소 한국지회장으로 추대하게 됐고, 이를 천위원장이 수락함으로 ECC KOREA '유라시아 상공호의소 한국지회장'으로 정식 임명되게 됐다. 천지득 회장은 금번 '유라시아 상공회의소 우즈벡' 주최 한국/우즈벡 31주년 기념 포럼'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특전이 부여된다고 했다. 금번 2023 국제 포럼은 2022년 카자흐스탄 포럼에 이어 제3회째 열리는 북방 국제교류 포럼이다. 참여기업은 현지 생산시설 및 사업초기 자금을 투자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진출기업과 현지 투자협력 기관들과 연결하여 투자진행이 이루어질 계확이다. 유라시아 상공회의소 한국지회 홈페이지에서 포럼참가 신청서를 전자신청으로 할 수 있다고 한다. 금번 참가 분야는 우즈베키스탄 건설분야, 우수한 상품, 문화 컨텐츠, 한국 중고자동차 수출, 요업기술분야, 등을 진출 시켜 다국가의 교류를 이어 나가는 것은 물론, 기업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는 한국의 경제, 문화 협력 교류 기관이다. 유라시아 상공회의소 회장 정진영 유라시아 상공회의소 정진영 회장은 ‘2017년부터 카자흐스탄으로 진출했으며 많은 정치.경제 관련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CIS국가로 진출하기 위한 기본 요건들을 갖추게 됐고, 카자흐스탄 정부기관인 KAZAKH INVEST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전한 기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정진영 회장은 '저희 [유라시아 상공회의소] 협회기구는 이런 모든 혜택을 중앙아시아 국가로부터 받아 한국의 지회를 통해 참여 기업과 공유하며, 컨설팅과 마케팅까지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의 발전 가능성 높은 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지회를 통하여 많은 기업들이 개척의 땅 유라시아로 진출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유라시아 상공회의소는 국제기구로서 정식 발촉을 마쳤으며, UN산하 기구로 가등록을 마친 상태이고, 2023년에 UN산하 기구로 정식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북방 경제성장의 동력인 유라시아의 대륙을 한국인이 주도하고 있다는 것은 더욱 긍정적 기대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단순 진출이 아닌 기반여건의 조성과 투자여건을 지원하는 ‘유라시아 상공회의소’ ECC(Constitution of the World Organization of the Eurasian Chamber of Commerce)로 출범하여 국제기구로서 정식 운영되고 있다는 것은 기업으로서는 매우 반가운 일인 것이다. 한국의 경제 발전의 모체가 될 제3의 대륙 유라시아는 우리 대한민국이 반듯이 동반성장해야 할 기회의 땅인 것이다. 금번 ECC KOREA의 대표회장으로 임명된 천지득 회장의 역할에 큰 기대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포럼 참가 신청을 할 수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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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맛집탐방[제주 서귀포]제주 명품 흑돼지는 연탄불에 구어야 진리다.
    서귀포 맛집, 제주 곰집[동국일보] 이직도 고기를 연탄불에 구워먹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 흑 돼지 오겹살을 먹을 수 있는 서귀포 맛집, 제주 곰집 고깃집들을 보면 참숯을 사용하는 곳도있지만, 연탄불을 사용하는 곳도 있는데 서귀포시 제주 곰집은 10여년 동안 주인장이 연탄불을 고집하고 있다. 제주 곰집은 그동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건물을 신축하여 내부가 아주 깨끗할 뿐만아니라 주자창도 넓고 깨끗하다. 야경 또한 밝고 멋 스런 풍으로 곰집만의 자체 건물을 뿜 내고 있다. 곰집이 손님들에게 가장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음식의 질과 양이다. 손님들이 주로 제주 곰집을 선택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곁들이 음식의 가짓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흑돼지 오겹살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파무침과 샐러드. 파무침 소스가 굉장히 맛있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매콤 새콤해서 아주 잘 어울리는 음식들 이었다. 손님상에 나오기 전에 고기는 이미 초벌이 되어서 나오는데 흑돼지 오겹살은 겉면이 노릇 노릇하게 익은 것을 직원들이 직접 가져와 마지막으로 먹을 수 있게 구워는 서비스도 일품이다. 삼결살이 구워지는 동안 직원들이 손님들에게 먹는 방법도 설명해 준다. 깻잎 짱아찌에 제주 고사리와 고기를 싸서 먹는 거다. 제주도는 고사리가 유명해서 그런지 어느 식당에서나 고사리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곰집에서 고기와 함께 먹는 고사리는 젊은이들에게는 그 신선함의 조합이다. ​ 또한 멸치젓을 불판 가운데 올려 놓고 익은 고기를 찍어 먹는 것이 명품 중에 명품이었다. 사실 흑돼지 오겹살과 그냥 오겹살의 차이를 잘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제주 곰집의 흑돼지 오겹살을 연탄불에 구워먹는 맛과 재미는 더욱 흥미 진진하다. 제주곰집은 근고기(1근)600g으로 가격은62,000원으로 판매 하는데 약 2인분 정도가 된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제주 곰집(예약문의 : 0507-1305-6002)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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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과도한 피지, 여드름, 확장된 모공 고민… ‘마스크필’로 자극없이 관리
    셀피온수석위원 웰다움뷰티연구소 김소윤 원장[동국일보] 지성피부 또는 악지성피부는 계절에 관계없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돼 피부 고민을 항상 안고 살아간다. 수시로 기름종이를 사용하고, 얼굴에 올라오는 트러블과 여드름을 압출하는 등 번거로운 일상을 이어가는 것. 이들은 피지 관리를 잠깐만 소홀히 해도 여드름이 올라오고 각질이 쌓이며, 피부 자체가 정돈되어 보이지 않으며 칙칙해 보여 거울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와 같은 피부타입인 이들은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일주일에 1~2회 이상 각질 제거와 피지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피부 컨디션이 다르고, 또 관리를 해주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케어를 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 바로 ‘마스크필’ 시술이다. 이는 예민한 피부에도 적용이 가능한 방법으로, 이마와 T존, 얼굴 등에 마스크필 제품을 얇게 도포한 뒤에 면패드로 살살 닦아내면서 피지와 각질 등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물리적인 힘으로 각질을 벗겨내거나, 피지를 흡착시켜 떼어내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자극이 덜하고 안전하다. 대부분은 거의 통증이 없으며, 약한 통증은 금세 사라진다. 시술 후 간혹 홍반이 나타나더라도 몇 시간 후 사라지게 되고, 약 10분 정도 만으로 시술이 완료돼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도 지장이 없다. 간혹 필링 등 피부과 시술을 받고 난 이후 며칠 간 얼굴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마스크필은 피지와 노폐물 및 각질 등을 녹여 제거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마스크필은 개개인의 피부 상태, 피지 분비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4회 정도 시술을 받고, 이후 홈케어 키트에 포함되는 클렌저와 크림을 사용해서 관리하면 깨끗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여드름 피부부터 민감성 피부까지 피지제거, 모공필링, 모공축소, 여드름 관리를 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시술이 가능하며, 피부과전용 제품인 만큼 전문가의 진단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셀피온수석위원 웰다움뷰티연구소 김소윤 원장은 “마스크필은 벤토나이트 등 안전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예민한 피부도 안전하게 관리를 받아볼 수 있고, 피부 자체를 보다 건강하게 재생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며 “지성피부, 악지성피부가 고민인 분들이시라면 자세한 상담을 받고 자신의 여드름, 모공 상태에 맞게 마스크필 시술을 받아 보시면서 깨끗한 피부로 관리를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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