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20년 노하우로 연주 무대 데뷔까지, 신사동 '파워하우스' 김인건 원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파워하우스 인터뷰'   Q 파워하우스는 어떤 업체인가요? A 실용음악 및 밴드 음악에 기본이 되는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미디 작곡, 피아노 등 종합적으로 가르치는 실용음악 아카데미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특히, 20여 년간의 노하우로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미디 등의 종합적인 실용음악 맞춤교육으로 아마추어 음악인들을 육성하고 자체 콘서트를 통하여 연주 무대 데뷔까지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교육기관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와 운영에 대한 철학은 무엇인가요? A 20여 년 전 유학을 떠난 영국 런던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하며 앞으로 한국에서도 이러한 대중음악이 보고 듣는 것에서 시작하여 직접 배우고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고, 이에 순수한 취미로써 음악 및 악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했습니다.     Q 본 학원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전공자가 아니어도 음악 및 악기를 쉽게 배우고 연주하며 파워하우스에서 자체적으로 매년 2회 개최하는 '스쿨 오브 락 뮤직 페스티벌'을 통하여 수강생들의 무대 데뷔 경험을 마련해 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함께 공부하고 공연했던 수강생들이 프로로 데뷔를 하여 현재 윤하 밴드 및 적재 등 여러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매년 개최되는 파워하우스 스쿨 오브 락 콘서트를 지역적인 공연에서 탈피하여 대중적인 공연으로 활성화시켜 수강생들이 좀 더 큰 무대에서 본인들이 배우고 연습한 음악적 역량과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파워하우스 실용음악 학원이 오랜 기간 기억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입니다.   Q 수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A 모든 수업은 1:1 개인 맞춤으로 진행이 되며 선생님과 제자 간에 끈끈한 유대를 바탕으로 배우려고 하는 수강생들의 개성과 좋아하는 음악을 살려 음악 본질의 흥미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기초반으로 시작하여 심화반 유학반, 입시반, 오디션반 등으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을위한 밴드 앙상블 수업을 가장 중요한 학습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핫이슈
    • 사회
    2023-06-07
  • 尹 대통령, "유엔 192개 회원국 가운데 180개국 찬성으로 비상임이사국에 진출"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월 7일 대한민국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 관련, "유엔 192개 회원국 가운데 180개국 찬성으로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한 것은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말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6-07
  • 조달청, 공공조달 최소녹색기준제품 4개 추가
    조달청[동국일보] 조달청은 7일 전기자동차 등 4개 제품을 「공공조달 최소녹색기준제품」으로 추가 지정한다. 최소녹색기준제품 제도는 공공조달시장에서 물품구매시 대기전력, 에너지소비효율, 재활용, 유해물질 배출 정도 등을 구매물품 규격에 반영하고, 해당 기준을 충족시킬 경우에만 조달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4개 제품은 전기자동차, 문서세단기, 전기밥솥, 발포플라스틱계단열재 등으로 시장의 기술발전과 산업환경 변화 등을 고려하여 관련부처, 전문가, 인증기관, 업체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됐다. 조달청은 그동안 정부의 탄소중립과 녹색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2010년 부터 '공공조달최소녹색기준제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대상제품이 109개에서 113개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2022년 공공조달시장에서의 최소녹색기준제품 구매실적은 5조 5천억원으로 2018년 4조 2천억원 대비 3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최소녹색기준제품 확대를 통해 우리기업의 녹색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6-07
  • 조달청, 물품구매 금주('23.06.12. ~ '23.06.16.) 입찰동향
    지역별 입찰예정 현황[동국일보] 조달청은 ’23.06.12. ~ '23.06.16. 기간 중 전라북도교육청 수요 '2023년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 사업(스마트기기 등 구매)' 등 총 456건, 약 3,977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강원도 춘천시 '춘천ICT벤처센터 건립공사(건축) 관급자재(CRC UNIT PANEL)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9%인 435억 원,소방청 '(긴급)2023년 험지펌프차(산불진화차) 통합구매'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6%인 422억 원,전라북도교육청 '2023년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 사업(스마트기기 등 구매)'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8%인 1,908억 원,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6%인 62억 원,광주광역시 도시공사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부지조성공사 관급자재(아스콘)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8.9%인 1,150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2,827억 원 중 본청이 1,198억 원으로 42.4%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1,629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 경제
    2023-06-07
  • 국가보훈부, 2023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추진
    국가보훈부 [동국일보] 국가보훈부는 7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취업 촉진을 위해 ‘2023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확보된 일자리에 지속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기업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예산이 처음으로 반영되어 조달청 입찰을 통해 인증평가기관을 선정함으로써 인증사업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행정·재정·법률적 혜택(인센티브)도 확대됐다. 실제 2023년에는 대구광역시가 자체 고용친화기업 우수기업 선정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하고 하나은행 여신 지원의 경우 금리 우대하는 혜택 등이 신설 됐다. 신청희망 기업은 기간 내에 신청서류(국가보훈부 홈페이지 공지)를 준비하여 한국경영인증원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사무국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6월 22일에 ‘인증설명회’를 열어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와 인증기준 등 세부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고용인 수, 우대채용 현황, 제대군인지원센터 협력, 근속기간, 근로 만족도, 기업재무 건전성, 최고경영자의 제대군인 인재육성 의지 등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한국경영인증원 심의를 거쳐 9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아울러,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10월 제대군인주간에 국가보훈부 장관 인증패 및 인증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진수 국가보훈부 제대군인국장은 “국방부, 조달청, 중기청, 기재부 등관계 기관과 논의하여 인증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제
    2023-06-07
  • 산림청, 산업 및 임업경영 지원 관련 산지규제 대폭 완화
    인포그래픽-산지규제완화[동국일보] 산림청은 산업계와 임업인 등의 산지이용 관련 불편 해소를 위해 산지 내 광물채굴, 임산물 생산, 조경수 재배 등을 위한 산지이용 면적 확대 등 산지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6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굴을 파나가면서 광물을 채취하는 굴진채굴은 그동안 산지일시 사용허가를 통해 최대 2만㎡ 미만까지만 산지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최대 10만㎡까지 가능해져 광물채굴의 경제성과 안전성 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채석단지의 경우 기존 허가받은 면적의 10% 이상을 변경 지정할 경우 채석경제성 평가가 의무였으나, 시행일부터는 21% 이상을 변경하는 경우에 평가를 실시하도록 하여 기업의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이번 개정으로 산지에서의 임업경영 활동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산지 일시사용을 통한 조경수 재배면적을 기존 2만㎡ 미만에서 5만㎡ 미만으로 확대하고, 임산물 생산 등을 위한 산지전용이 가능한 임업인에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자를 추가하여 임업경영을 활성화하는 한편, 산지전용 등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허용기준액을 5억 원 이상에서 1억 원 이상으로 낮추는 등 산지규제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보전할 산지는 철저히 보전하고, 산지이용과 관련된 여건 변화 등으로 불합리해진 산지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산지가 국민의 삶 속에서 소중한 자산과 활용 수단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6-07
  • 해양수산부, 2023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 시행
    2023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장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2023년 6월 3일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의 시험장에서 ‘2023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했다. 해기사 시험은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이번 2023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 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총 2천 4백여 명이 응시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응시인원 3천여 명 규모의 정기 해기사 시험과 응시인원 4백여 명 규모의 소규모 상시시험을 30차례 시행할 계획이다.
    • 사회
    2023-06-07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 개최하여 해양수산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해양수산부[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6월 7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 드리움 포레스트홀에서 해양수산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정례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해양 분야 유망기업으로 ‘넷스파’, ‘펠릭스테크’가, 수산 분야 유망기업으로 ‘아쿠아프로주식회사’, ‘바다한스푼’이 참석하여 기업설명회를 진행하며,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등 15개 회원사가 참석하여 투자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협의회 이후 투자기관과 기업 간 개별 협의를 통해 투자 여부를 결정하고 세부 조건을 조정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해양수산 유망기업들이 필요자금을 적기에 확보하여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기반을 확대하고 더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기관 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하반기 중 협의회를 추가로 개최하고, 이와 함께 투자기관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공장‧설비 등을 견학하고 투자를 검토하는 ‘기업현장 방문행사(팸투어)’를 진행하여 해양수산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에는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를 통해 5개 해양수산 기업이 총 107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협의회 회원사 투자기관도 43개사로 증가하는 등 성과를 이룬 바 있다.
    • 경제
    2023-06-07
  •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제과학 연구와 인재양성 위한 한미 상호 협력 강화
    왼쪽부터 William Bentley 교수, Andy Coop 교수, Rebekah Zinn(U.S. FDA- OCS/ORSI), 권경희 교수, 박인숙 센터장, Sarah Michel(학장), James E. Polli 교수, Keiasia Robinson 코디네이터 , 백미림 팀장, Hongbing Wang 교수, Paul Shapiro Associate dean[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의 ‘규제과학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규제과학센터, 규제과학대학원(6개소)와 미 FDA가 지정·운영 중인 규제과학혁신우수센터(메릴랜드대학교)가 의약품·의료기기 규제과학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6월 5일(미국 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약처의 8개 분야 규제과학대학원 중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6개 규제과학대학원이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규제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규제과학 연구 및 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 ▲규제과학 연구협력 ▲규제과학 컨퍼런스 공동 개최와 상호연자 교류 등에 대한 상호협력 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오유경 처장의 미국 FDA 로버트 칼리프 기관장 면담, 메릴랜드대학교 규제과학혁신우수센터 방문의 후속조치로 추진됐으며, 아울러 지난 4월 한미 첨단기술동맹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체결된 ‘식약처-FDA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제품 협력각서’에 이은 두 번째 협약체결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양국의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규제과학 분야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밀접하게 상호협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규제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규제과학대학 교환학생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또한 안전하고 효과있는 의료제품의 신속한 개발 지원을 위한 최신의 규제과학 연구정보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최신 혁신 기술 연구·교육 분야에서 해외 식의약 규제과학 전문기관과 다각적인 협력 바탕으로 국제적 수준의 규제과학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제
    • IT/과학
    2023-06-07
  • 기상청, 21세기 말 고농도 오존 발생 기상조건(일) 최대 64% 증가
    온난화/대기오염 수준에 따른 SSP 시나리오[동국일보] 기상청은 우리나라 5∼9월에 호흡기·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고농도 지표오존 발생에 영향을 주는 기상조건에 대한 미래 전망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미래 오존 발생 기상조건 전망은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산출한 SSP 국가표준시나리오(전지구/135 km)를 포함하여, 오존 생성과 관련된 광화학 과정을 계산할 수 있는 CMIP에 참여한 전 세계 대기화학 결합모델 11종에서 산출된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분석한 결과이다. 현재와 유사한 추세가 미래에도 지속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3-7.0)에서는 21세기 후반기(2081∼2100년) 5∼9월에 현재(1995∼2014년) 대비 일최고기온은 3.8 ℃, 일사량은 4.5 W/m2 증가하며, 고농도 오존 발생에 유리한 기상조건일이 34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리나라 오존의 평균 농도도 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탄소 시나리오에서도 대기질이 크게 개선되는 경우(SSP3-7.0- lowNTCF)에는 현재 대비 일최고기온은 4.2 ℃, 일사량은 15.4 W/m2 증가하고, 고농도 오존 발생 기상조건일이 39일 증가하지만, 대기질 개선의 효과가 크게 작용하여 우리나라 오존 농도는 17%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도 병행되는 저탄소 시나리오(SSP1-2.6)에서는, 우리나라 오존 평균 농도가 현재 대비 41%까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나라의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현재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분석 결과는 미래에 오존 발생 기상조건이 증가함에 따라 오존 농도도 증가하겠으나,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오존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미래의 기상·기후변화 분석정보는 고농도 오존 발생뿐만 아니라 대기질과 관련된 기후위기 대응 정보로서 무척 중요합니다.”라며, “기상청은 미래의 폭염, 호우 등 극한기후 정보와 함께 국민 관심도가 높은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의 다양한 정보를 발굴하여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3-06-07
  • 특허청, 5세대(5G) 기반 통신 연결 차량(커넥티드카), 대한민국이 선도한다!
    출원인 국적별 커넥티드카 특허출원 동향 [동국일보] 전 세계 통신 연결 차량(커넥티드카) 출원이 최근 10년(’11년~’20년) 사이 연평균 16.4%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연평균 25.5% 증가하여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이 주요국 특허청(IP5: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에 출원된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한 결과, ’11년에 2,077건이었던 출원량이 10년 사이 연평균 16.4% 성장하여 ’20년에는 8,116건에 달했다. 출원인 국적을 살펴보면, 1위중국이 34.7%(19,103건)으로 가장 많은 출원을 했으며, 2위미국 23.3%(12,831건), 3위일본 20.8%(11,456건), 4위한국 8.6%(4,731건) 순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도 중국(31.4%)이 가장 높았으며, 한국은 25.5%로 두 번째로 빠르게 증가했다. 일본(9.2%)과 미국(8.5%)은 평균(16.4%)보다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통신 연결 차량 기술은 통신 연결 차량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기술 및 통신 연결 차량이 주변 사물과 소통하는 방법인 통신 기술로 구분된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중국이 36.8%로 가장 많은 출원을 했으며, 통신 분야에서는 미국이 41.0%로 1위를 차지하여, 기술 분야별로 차이를 보였다. 주요 출원인으로는 1위토요타(5.8%, 3,207건)가 최다 출원인으로 나타났으며, 2위현대자동차(3.2%, 1,757건), 3위혼다(2.6%, 1,450건), 4위포드(2.6%, 1,404건)가 뒤를 이었다. 세계적 자동차업체들이 통신 연결 차량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출원인으로는 2위현대자동차 외에도 6위엘지(1.8%, 991건), 11위삼성(1.2%, 646건), 33위만도(0.4%, 200건) 등이 다출원인에 올랐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통신 기술 가운데 차량이 주변 사물과 5세대(5G)로 소통하는 5세대-브이투엑스(5G-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에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엘지(18.5%, 286건)와 삼성(18.1%, 279건)이 이 분야 출원 1, 2위를 차지했다. 특허청 전일용 자율주행심사과장은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우수한 5세대(5G) 통신 환경을 바탕으로 브이투엑스(V2X)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5세대-브이투엑스(5G-V2X)는 기술 장벽이 높은 미래 통신기술 분야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라면서, 특허청은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이 특허로서 완성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IT/과학
    2023-06-07
  • 방위사업청, 업체 불편 해소에 앞장서다
    방위사업청[동국일보] 방위사업청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클라우드, 빅데이터) 적용 및 사용자(업체)의 불편 해소 등 효율적인 국방조달 업무 수행을 위한 국방전자조달시스템 고도화,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시스템 고도화 추진기간이 장기간임을 고려, 선제적으로 신규·영세 업체들이 평소 사용에 불편을 겪었던 국방전자조달 대금청구 온라인 접수 시스템의 일부 기능을 개선하고, 업체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게시했다. 선금/착·중도금 등 대금청구는 계약업체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시스템을 통해 접수 및 심사 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 및 영세 중소업체의 경우 대금청구 관련 규정과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 및 온라인 대금 청구 시 시스템 사용 간 일부 불편한 기능으로 인하여 신청 오류 및 애로사항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따라서, 시스템 사용 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업체들의 의견을 조사하여, 결과를 반영한 일부 기능 개선작업을 6. 5일 완료하고 대금 청구 관련 업체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게시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납품월 기준으로 대금 청구 시 합격(검사)월이 달라도 묶어서 대금 청구 가능(기존에는 묶어서 대금청구 불가), 업체에서 실적증명서 발급 신청 시 대금청구 신청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개선(기존에는 별도 안내가 없어서 업체가 대금을 청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청 시 반려) 등 이며, 선금/착·중도금 신청 양식에 대한 설명 및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국방전자조달시스템 고객센터 코너에 납품대가, 선금, 착·중도금으로 분류, 게시했다 이번 선금 및 착·중도금 온라인 청구 시스템 기능 개선 및 자주 묻는 질문 게시로 특히 신규 및 영세업체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약570여개 대상 업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국방전자조달 고도화 사업 추진 시 반영 및 즉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대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 경제
    2023-06-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