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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미국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 조성 전략 모색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7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미국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가 소재한 미국 서부 지역(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국형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모색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미국과의 첨단산업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함이다. 그간 정부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23.2.28)과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23.6.1.)을 발표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형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추진’(’23.2.28.,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지난 4월 미국 국빈 방문 시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소재한 보스턴 캠브리지에서 한미 클러스터 간 협력 방안을 모색(’23.4.28.,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한 바 있다. 조규홍 장관은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의 혁신 생태계를 구성하는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산·학·연·병)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할 계획으로, “지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동맹이 안보 동맹을 넘어 기술·산업 동맹으로 진일보한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더욱 공고한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05
  • 외교부 최영삼 차관보, 중국 외교부 쑨웨이둥 부부장 등 면담
    최영삼 차관보, 중국 외교부 쑨웨이둥 부부장 등 면담[동국일보] 최영삼 차관보는 2023년 7월 4일 오전 중국 외교부에서 쑨웨이둥(Sun Weidong) 부부장과 면담과 오찬을 갖고, 지난해 5월 우리 새 정부 출범 이후 안정적인 관계 관리ㆍ발전을 위해 취해 온 양국 정부의 조치 등 제반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 양측은 지난해 8월 칭다오 외교장관회담 및 특히 11월 발리 G20 계기 정상회담시 달성한 한중관계 지속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존중과 호혜에 기반한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이 요구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측은 교역 증진 및 안정적 공급망 관리 필요성 등에 공감했으며, 양국 관계의 장기적·미래지향적 증진을 위한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 차관보는 특히 중국 내 우리 기업 및 교민들의 예측 가능한 사업환경 조성을 위한 중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92년 수교 당시 공동성명을 통해 한중 수교가 한반도 정세의 완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 바 있음을 상기하고, 한중간 북핵 문제 관련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최 차관보는 특히 북한의 도발 중단과 비핵화 대화 복귀를 위한 중측의 건설적 역할을 촉구했다. 쑨 부부장은 ‘92년 한중 수교시를 포함 역대 공동성명 등의 하나의 중국 관련 입장을 설명했으며, 최 차관보는 우리의 하나의 중국 존중 입장은 수교 이래 변함없이 견지되어 왔음을 확인했다. 최 차관보는 같은 날 오후 농롱(Nong Rong) 부장조리와도 별도 면담을 갖고, 한일중 3국간 소통과 협력의 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소통이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외교당국간 적시 소통 등 다양한 교류ㆍ협력을 계속 추진해 가기로 했다.
    • 국제
    2023-07-05
  • 김건희 여사,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 참석…여성기업인의 명예 멘토로 위촉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7월 4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에, 여성기업주간 행사는 여성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여성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서, 지난해 7월 개최된 제1회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바 있다.특히, 김 여사는 자신의 가치와 역량을 발휘해 우리 경제의 성장과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온 여성기업인들을 축하하고, 미래 여성경제인이 될 청년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기업인 출신 대통령 배우자인 김 여사를 295만 여성기업인의 명예 멘토로 위촉하고, 여성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이어, 여성기업인들과 미래 여성경제인들은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경제 활동을 다짐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대통령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기업 지원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는 데 감사를 전하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끝으로, 김 여사와 참석자들은 김 여사가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BUSAN IS READY'와 'HIP KOREA' 문구가 있는 2030 부산엑스포 키링을 들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함께 응원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05
  • 중소벤처기업부, 295만 여성기업 최대의 축제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 개최
    정부포상 수상자 명단[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는 4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성기업주간은 기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단독 주관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아이티(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여성경제인의 행사로 발돋움했다. 또한, 올해 여성기업주간 행사에는 “새로운 미래,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는 표어(슬로건)로, 세대를 연결하는 여성경제인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여성기업이 우리 경제의 주역으로 우뚝 서는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여성기업인과 미래세대인 여학생 등 410명이 참석해 다 함께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희망 꽃을 피우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우수한 모범 여성기업인에게는 금탑훈장 등 총 14점 규모의 정부포상 수여도 진행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성기업만의 섬세함과 강인함을 장점으로 여성기업이 함께 도약하여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앞장서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영 장관은 “저출산과 저성장 문제에 직면한 우리 경제에 기술력을 갖춘 여성기업이 앞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여성기업주간을 통해 여성기업의 자긍심과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제
    2023-07-04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올여름 극장가 강렬한 기대작…부산행 등 흥행 계보 잇는다!
    [출처: <부산행>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동국일보]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은 기차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좀비와의 사투라는 파격적인 설정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2016년 여름 1,157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재난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어 귀가 중 갑작스레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터널'은 일상에서 맞닥뜨린 재난 상황 속 생존을 향한 고군분투가 유발하는 공감대와 리얼한 생활 연기로 2016년 여름 712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그리고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 는 기존 재난 영화와 차별화된 유쾌한 분위기는 물론, 소시민 캐릭터들이 불러일으키는 웃픈 공감대로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9년 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기존 틀을 벗어난 신선한 설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부산행', '터널', '엑시트'에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2023년 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할 예정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참신한 소재와 현실적인 연출로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한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입주민들만의 안식처인 아파트가 폐허가 된 세상 속 피난처가 된다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기존 재난 영화와는 색다른 전개를 예고한다. 특히 재난 그 자체가 아닌 재난 이후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연대와 갈등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극한의 상황에서 발현되는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기대케 한다. 아파트를 둘러싼 채 벌어지는 생존을 위한 사투와 냉혹한 현실 앞에서 서로 다른 가치를 좇는 캐릭터들은 다채로운 인간 군상을 현실적으로 반영하며 밀도 깊은 드라마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부터 빈틈없는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까지 대체 불가한 배우들이 뿜어내는 시너지는 몰입감을 더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트부터 CG까지 리얼리티를 강조한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은 차별화된 볼거리를 완성하며 '콘크리트 유토피아' 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렇듯 '부산행', '터널', '엑시트'에 이어 여름 극장가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에 없던 생생한 영화적 체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 문화
    • 영화
    2023-07-04
  • 영화 '바비', 마고 로비‧아메리카 페레라‧그레타 거윅 감독…내한 기자 간담회 성료!
    영화 '바비' 마고 로비-아메리카 페레라-그레타 거윅 감독, 내한 기자 간담회 [동국일보] 오는 7월 개봉하는 '바비'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으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이 참석한 내한 기자간담회가 뜨거운 취재 열기와 함께 성료 됐다. 첫 한국 방문으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는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이 바로 어제(3일) 뜨거운 관심 속에 내한 기자간담회를 성료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바비'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연출 포인트와 놀라운 프로덕션 스케일은 물론 제작자이자 배우로서 완벽한 '바비'로 변신한 마고 로비와 '사람' 캐릭터로 미스터리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는 아메리카 페레라의 열연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며 풍성함을 더했다. 먼저, 제작자이자 배우 그리고 각본가이자 감독으로서 '바비'를 통해 만난 마고 로비와 그레타 거윅이 서로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마고 로비는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작품들을 많이 봐왔다. 영화와 그 제작 과정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우나 사람 그 자체로서도 대단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 작업을 제안하는 데 있어 머뭇거릴 이유가 전혀 없었다"라며 제작자로서 '바비' 의 각본과 연출을 그레타 거윅 감독에게 맡긴 이유를 설명했다. 이러한 무한한 신뢰에 화답하듯 그레타 거윅 감독 역시 "드디어 마고 로비와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됐구나"라며 부푼 기대를 안고 이번 작품에 참여했음을 전했다. 이어 "'바비'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고 그렇기에 사람들이 저마다의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대상이다. 그렇기에 두려움도 있었다"라고 덧붙여 '바비'를 작업하는 것이 하나의 도전이었음을 밝혔다. 마고 로비는 자신이 연기한 '바비'를 "1959년 처음으로 만들어졌던, 금발에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수영복을 입은 전형적인 바비"라고 설명한데 이어 "이처럼 정해진 것들만 할 수 있던 '바비'가 현실에 나가 새로운 경험들을 하고 아메리카 페레라가 연기한 '글로리아'를 만나면서 변화하게 된다"고 밝혀 '바비랜드'를 떠난 '바비'가 마주할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이들은 '바비'에 함께한 수많은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완벽한 시너지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를 높였다. 아메리카 페레라는 "그레타 거윅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마고 로비가 제작을 한다는 것이 이 작품에 합류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하며 "그것만으로도 정말 밝고 재미있는 오락영화가 될 수 있을 것 같았고 동시에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바비'가 선사할 이들의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그레타 거윅 감독 역시 "'바비'들과 '켄'들이 춤추는 장면을 위해 스탭들 모두가 함께 춤을 추며 워밍업을 했고,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바비 매직'이 이미 거기서부터 시작됐던 것 같다"라며 서로 두터운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했던 '바비' 제작진의 완벽한 합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핑크 페인트 품귀 현상을 불러일으킨 '바비' 만의 압도적인 프로덕션에 대해 그레타 거윅 감독은 "숨이 멎을 정도로 굉장히 아름다웠다"라고 표현하며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함께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심해 탄생시킨 완벽한 '바비랜드'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인형들의 세상이니 현실과 다른 어떤 규칙들을 어떻게 적용할 건지, 소품들은 어떤 모습일지 고민했다는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비율이었다. '바비'는 그의 드림 하우스에 들어갈 순 있지만 자세히 보면 머리가 천장과 거의 붙어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인데, '바비'가 자동보다 크다. 이런 비율들을 활용해 '바비'만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작품의 독보적인 비주얼 예고, 올여름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놀라운 작품의 탄생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은 각각 "굉장히 위트 있고 스마트한 작품이다. 꼭 극장에서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 "영화에는 전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가 담겼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으실 것", "꿈을 꾸는 것 같은 좋은 경험, 좋은 기억을 남겼다. 꼭 한국에 다시 와서 오랜 기간 여행을 하고 싶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전하며 '바비'의 극장 관람을 당부함과 동시에 처음으로 방문했던 한국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이 참석한 내한 기자간담회를 뜨겁게 성료하며 올여름 극장가 다크호스로서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드러낸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전격 개봉한다.  
    • 문화
    • 영화
    2023-07-04
  • 걸그룹 '퍼플키스',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떴다!…압도적 라이브 무대 '퍼키 홀릭'
    걸그룹 퍼플키스 [동국일보] 걸그룹 퍼플키스가 서일문화예술고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3일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오우학, MC 개그맨 이영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EP.05 서일문화예술고에 퍼플키스가 왔다. 이 학교는 MBTI E만 뽑아요? 시키면 일단 하고 봄. 언니들 사랑은 절대 안 죽어. 4세대 복병의 레전드 무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퍼플키스는 다양한 분야의 예체능 학과가 포진된 서일문화예술고를 찾았다. 넘치는 끼와 입담을 가진 학생들을 초대해 아티스트들과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오우학’의 시그니처 코너 ‘돗자리 토크’로 시작, 퍼플키스는 에너지 가득한 하이 텐션은 물론,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돗자리 토크’를 찾은 학생들은 뮤지컬연기과답게 멤버들 앞에서 뮤지컬 곡을 무반주로 완벽하게 열창해 귀를 사로잡았다. 학생들의 팔색조 음색에 퍼플키스는 힘을 북돋는 박수갈채와 칭찬으로 눈부신 꿈을 응원했다. 이어 퍼플키스는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캐빈 피버)’의 타이틀곡 ‘Sweet Juice(스윗 쥬스)’ 라이브로 본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퍼플키스는 몽환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로 학교 강당을 꽉 채웠고, 학생들은 열띤 반응으로 화답했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포스트잇 토크’에서는 퍼플키스가 뽑은 포스트잇 주인공들이 무대에 올라 초밀착 소통을 이어갔다. 유행하는 댄스 챌린지부터 화끈한 팬 서비스, 단체 셀카까지 퍼플키스 멤버들과 학생들 모두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마지막 무대로는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의 타이틀곡 ‘Zombie(좀비)’를 선사, 오직 학생들만을 위한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완성했다. 특히 ‘오우학’에서는 서일문화예술고 학생들의 저세상 텐션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예술고답게 출중한 끼와 이유 있는 자신감, 준비된 엔터테이너 면모로 깨알 재미를 안겼다. ‘오늘 우리 학교는’은 장르 불문 인기 아티스트들과 학생들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더 가고 싶은 학교, 매일매일이 즐거운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 웹예능. 가수 김재환, 키썸, 그룹 퍼플키스, 트라이비, ‘싱어게인2’ TOP6 김소연, 윤성, 이주혁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한편 ‘오늘 우리 학교는’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연예
    • 방송
    2023-07-04
  • '독립영화 샛별' 배우 박가영, 네모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독립영화 샛별’ 배우 박가영 [동국일보] ‘독립영화계 떠오르는 샛별’ 배우 박가영이 네모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가영은 지난 2017년 독립영화 ‘황제’로 얼굴을 알린 후 차기작인 ‘두 번째 겨울’(2018)에서 주연을 맡으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생일’(2019), ‘정오에서’(2020), ‘보글보글’(2020), ‘서스피션’(2020), ‘올 겨울에 찍을 영화’(2021), ‘가을이 여름에게’(2022), ‘온 세상이 하얗다’(2022), ‘겨울에 만나’(2022) 등에서 보여준 강렬한 연기를 통해 ‘독립영화계 신성’으로 떠올랐다. 특히 박가영은 ‘온 세상이 하얗다’가 제25회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초청받아 상영되면서 업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4일 네모이엔티 측은 “그동안 ‘독립영화계 숨은 보석’으로 불리며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는 배우인 박가영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박가영의 더 다양한 얼굴들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네모이엔티에 둥지를 튼 박가영은 향후 대중과 접점을 넓혀가며 왕성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네모이엔티에는 현재 백일섭, 고주원, 이태경, 정예서 등이 소속돼 있다.  
    • 연예
    • 스타
    2023-07-04
  • 배우 '한지완',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주연 캐스팅 확정…1인 2역 첫 도전!
    [사진 제공: 인연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배우 한지완이 ‘우아한 제국’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한지완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오늘) “한지완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의 신주경 역과 서희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한지완은 극 중 신주경 역과 서희재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신주경은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 회장 장기윤과 결혼해 강철 커리우먼이자 좋은 엄마, 착한 아내, 그야말로 완벽함을 갖춘 인물이다. 신주경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남편과 딸을 비롯해 모든 것을 잃어 위선과 악을 일삼는 이들에게 자비 없는 복수를 시작한다. 한지완은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악역 주세영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이번 ‘우아한 제국’에서는 흙수저 출신 신주경이 복수를 위해 제대로 흑화한 서희재 캐릭터로 변신하면서 1인 2역에 처음 도전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지완은 “제작진분들과 좋은 동료 분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서희재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릴 생각에 걱정도 되지만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더 크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지완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비밀의 여자’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 연예
    • 방송
    2023-07-04
  •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 정이서, 엄마 '강해숙'과 딸 '장하구'로 1인 2역 예고!
    사진 제공: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 [동국일보]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가 사랑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 주연의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가 ‘오프닝 2023’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8월 13일 밤 10시 40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엄마의 낡은 슈퍼를 지키는 딸 장하구(정이서 분)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김강수(최원영, 신현수 분)가 펼쳐 보이는 한 시절 재채기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정이서는 극 중 딸 장하구와 엄마 강해숙으로 1인 2역을 선보인다. 장하구는 졸업 후 출판사에서 근무한 지 3년 차인 편집 부서 직원이다. 1년 전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슈퍼를 처분하고자 운영하던 도중 상품인 복숭아가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해 범인 물색에 나선다. 그렇게 찾아낸 복숭아 상해범은 어린아이도 아닌 나이가 지긋한 중년 아저씨로 그의 입에서 세상을 떠난 엄마의 이름이 나오고 그때부터 자신도 몰랐던 엄마 강해숙의 과거와 만나게 된다. 이어 최원영은 대한민국의 평범하디 평범한 중년 회사원 김강수 역을 맡았다. 중견기업에서 이십 년이 넘게 몸담고 있었지만 해고당한다. 최근 들어 자꾸만 깜빡깜빡했고 그간 하지 않던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으며 이따금 꿈과 현실에 혼동이 온 그에게 찾아온 진단명은 바로 알츠하이머. 머릿속 필라멘트가 끊어질 듯하다가도 다시 붙을 듯한 위태로운 그 순간에 어떠한 경위도 없이 불쑥 떠오른 강해숙이란 세 글자가 떠오른다. 그리고 몸이 기억하는 대로 발걸음을 옮긴 그곳에는 낡은 슈퍼의 정경과 탐스러운 복숭아, 그리고 문제의 그녀 강해숙을 마주친다. 여기에 신현수가 젊은 시절 김강수로 분해 강해숙과의 첫 만남부터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던 순간들을 풋풋하고 사랑스럽게 담아내며 아련한 첫사랑의 향수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재의 장하구와 김강수, 과거의 강해숙과 김강수를 만날 수 있다.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세 사람이 영란슈퍼를 둘러싸고 어떤 인연을 쌓아나갈지 호기심이 물씬 피어오른다. 또한 포스터에는 영란슈퍼에서 울고 웃었던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어린 딸을 홀로 키우면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았던 강해숙, 말쑥하지만 수줍어 보이는 청년 김강수를 비롯해 지금 영란슈퍼를 지키는 딸 장하구,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중년 김강수까지 네 사람의 사연이 기다려진다. 시대를 오가며 감성을 일깨워줄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의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여름 잘 익은 복숭아처럼 달콤한 향기가 느껴질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오는 8월 13일(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은 TVING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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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준우승’ 남자 U-17 대표팀 귀국... “월드컵은 4강 목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남자 U-17 대표팀의 모습.[동국일보] 태국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변성환호가 환대 속에 귀국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공항을 찾은 수십 명의 팬들은 은메달을 목에 걸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변성환 감독과 23명의 선수를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준비한 꽃다발을 손에 든 선수들은 2열로 도열해 기념촬영을 했다. 선수단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은 변 감독은 “이른 아침부터 선수단을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피땀 흘려 노력했고,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맞춰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을 얻었다. 노력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변 감독은 “비행기에서 돌아오는 내내 (결승 한일전) 영상을 봤다”며 “퇴장당하기 전까지는 우리가 원하는 흐름대로 잘 이끌어갔는데, 준비한 걸 다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준우승이라는 결과보다 더 아쉽다”며 결승전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만의 스타일로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원하는 대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고, 강한 상대에 맞서 선수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벤치에서 흐뭇하게 지켜봤다. 이번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충분히 얻었을 것”이라며 팀의 철학과 방향성이 옳다는 걸 증명한 것을 가장 큰 소득으로 꼽았다. 반면 아쉬운 점으로는 수비를 꼽으면서 “승리를 위해서는 공격력이 갖춰져야 하지만 우승을 위해서는 수비도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8월 재소집에서는 개인 수비와 그룹 수비, 팀 수비에 좀 더 공을 들이고, 공격적인 디테일을 세밀하게 수정 및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변 감독은 U-17 월드컵 목표에 대해 ”U-17 월드컵의 역대 최고 성적이 8강인데, 우리는 4강을 목표로 팀을 운영해왔고,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컵 4강'에 확신을 갖게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지난 2014년 대회 이후 9년 만의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비록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배했지만 주심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인한 퇴장 등으로 인해 자신들이 가진 실력을 온전히 펼치지 못했다. 이제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에서 더 나은 활약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할 때다. 주장 김명준은 “많은 준비를 했던 대회였고, 자신감도 얻었지만 보완할 점도 찾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를 생각해보면 경기력 부분에서 개개인의 지속성이 부족했던 것 같다”면서 “(지난해 일본전 패배를) 복수할 기회였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월드컵에서는 사소한 부분까지 더 잘 준비하고, 일본을 만난다면 꼭 이길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대회 4골로 득점 2위를 기록한 김명준은 '득점왕도 개인적인 목표이긴 했지만, 팀의 목표였던 우승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이를 다가올 월드컵을 위한 자극과 동기부여로 삼아 더 큰 성과를 가져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과의 4강전에서 ‘프리킥 원더골’을 성공시킨 백인우는 “강하고 좋은 궤적으로 공을 보내기 위해 꾸준히 프리킥을 연습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나타난 것 같다”며 비결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11월 월드컵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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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 발표
    KBO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15일(토) 사직 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SSG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노경은, 서진용, 오원석(이상 SSG), 고영표, 박영현, 김상수(이상 KT), 뷰캐넌, 강민호, 김현준(이상 삼성), 유강남(롯데), 홍건희, 이유찬, 정수빈(이상 두산)이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키움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 김재웅, 임창민, 이지영(이상 키움), 박명근, 오지환, 오스틴, 김현수(이상 LG), 이우성(KIA), 페디, 박세혁(이상 NC), 문동주, 박상원(이상 한화)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의 삼성 강민호는 통산 14번째로 올스타에 선정되어, 총 13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던 前 KIA 이종범을 제치고 통산 최다 올스타 선정 횟수 2위에 등극했다.(1위 - 삼성 양준혁 15회) 이어 투수 부문 SSG 노경은은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감격을 맛보았다. 올 시즌 베스트12와 감독 추천선수를 포함해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롯데로 총 8명이 선발됐다. 이어 키움과 LG가 6명, KIA, 삼성 5명, SSG, KT, NC, 두산, 한화에서 각각 4명이 선정됐다. 이로써 14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거행되는 홈런레이스를 시작으로 15일(토) 썸머레이스, 팬 사인회, 올스타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기에 출장할 50명의 선수가 모두 확정됐다. 한편, 각 이벤트에 참여할 선수 명단은 추후 확정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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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 후보 발표
    KBO [동국일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키움 임창민, LG 플럿코, 롯데 박세웅, 두산 알칸타라, 야수 중에서는 SSG 최정, 키움 이정후, KT 황재균, 한화 노시환이 이름을 올렸다. 임창민은 6월 키움이 거둔 14번의 승리에서 9번 위기상황을 막아내며 세이브 1위(9세이브)를 기록, 팀의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1이닝 동안 탈삼진 7개로 3자책점. 평균자책점 2.45로 키움 마운드의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일(일)에는 문학에서 SSG를 상대로 KBO 리그 20번째 개인 통산 100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다 LG 플럿코는 6월 한 달 간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5경기에 등판해 32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탈삼진 31개(2위), 5실점만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했다. 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플럿코의 등판 경기에서 LG는 승률 100%를 자랑했고(4승 1무) 팀이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 데 큰 힘을 보탰다. 6월에 3승을 추가한 플럿코는 3일 현재 10승으로 리그 다승 부문 2위에 올라있어 시즌 다승 1위도 노리고 있다. 롯데 박세웅은 ‘안경 에이스’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6(4위)을 기록했고 7이닝 이상 소화한 3경기를 포함해 총 34 2/3 이닝을 책임지며 롯데 마운드를 지켰다. 드림 올스타 팀 투수 부문 베스트 12로 선정되기도 한 박세웅은 완벽한 에이스의 모습으로 홈 구장 사직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KBO 리그로 복귀한 두산 알칸타라는 꾸준하게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6월에는 탈삼진 33개로 이닝 당 1개에 육박하는 탈삼진율을 보여주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평균자책점 1.35로 2위, 3승으로 다승 공동 2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두산의 순위 싸움에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타자 부문에서는 SSG 최정의 활약이 돋보인다. 시즌 MVP를 노릴 수 있는 활약을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는 최정은 6월에만 홈런 11개를 쏘아올리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19개 홈런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통산 450홈런에도 2개만을 남겨놓고 있으며 홈런 통산 1위 이승엽(전 삼성)의 467개에도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폭발적인 홈런에 힘입어 타점(27개), 장타율(0.787)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고 득점(23개) 2위, 출루율(0.431) 4위 등 다양한 지표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월간 MVP 단골 후보 이정후는 6월 들어 완전히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 ‘이정후는 이정후다’라는 것을 증명했다. 6월 한달 간 타율 0.374, 안타 34개를 기록하며 시즌 초 2할 대 머물러 있던 타율을 어느새 0.308까지 끌어올렸다. 이정후의 반등과 함께 키움 역시 순위를 끌어올리며 치열하게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KT의 황재균도 엄청난 타격감으로 월간 MVP에 도전한다. 6월 한달 간 안타 34개와 함께 4할에 근접한 타율 0.39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3안타 이상 경기를 6차례나 기록한 황재균은 첫 월간 MVP 수상에 도전한다. 6월에 상승세를 탄 한화의 타선을 이끈 노시환 역시 안타 1위, 홈런, 장타율 2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월간 MVP 후보로 손색이 없는 활약을 펼쳤다. 6월에 홈런 6개를 추가하며 현재 시즌 홈런 17개로 벌써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인 18개에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다. 유망주에서 리그 대표 타자로 진화하고 있는 노시환은 동일 포지션의 SSG 최정과 이번 6월 MVP 뿐만 아니라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는 4일(화)부터 8일(토)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되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2023 6월 MVP 투표 최종 결과는 오는 10일(월)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 스포츠
    2023-07-04
  • 교육부가 인증한 진로체험기관 2,621개 운영
    2023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황 [동국일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023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7월 5일에 발표한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기관에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고, 3년의 인증 유효기간동안 대외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한다. 교육부는 현재 신규로 선정된 543개 기관을 포함하여 총 2,621개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에서 인증기관을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에는 77개의 신산업 분야 기관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사회 대응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지역 내 공공기관의 유입도 증가하여 사각지대 없이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관은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유망 직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한 진로체험기관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7-04
  • 교육부, 첨단분야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3개교 신규 지정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디지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전자공업고, 예산전자공업고, 경북소프트웨어고 3개교를 2023년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로 신규 지정한다. 이번 신규 지정을 위해 학계 및 교육·산업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에서 신청 학교들을 대상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실시했고, 교육부는 지정위원회 심의 의견에 따라 지정 동의 1개교, 조건부 동의 2개교 등 총 3개교를 신규 지정 학교로 확정했다. 조건부 동의 2개교는 8월 18일(수)까지 조건 이행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쳐 9~10월경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정된 3개교는 개교 준비과정을 거쳐 2025학년도부터 마이스터고로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교육부는 학교당 총 50억 원을 지원하고, 2025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과정 개발·운영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마이스터고가 중등직업교육 선도모델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규 지정 학교뿐 아니라 기존 마이스터고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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