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文,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식…"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구미형 일자리(LG BCM(Battery Core Material))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에 3년간 4,754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국내 최대 배터리 양극재 공장이 들어선다"면서 "2024년에 양산에 돌입하여 2026년까지 현재 우리나라 양극재 생산능력의 40%에 달하는 연간 6만 톤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LG화학과 지역 노·사·민·정이 일자리 상생협약을 맺은 지 2년 반 만에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식 소식을 국민들께 전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구미산단과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 역시 지자체와 함께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산단부지를 50년간 무상 임대하고, 575억 원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제공하여 구미형 일자리를 확실한 성공 사례로 만들어 더 많은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번 투자로 생겨나는 8,200개의 일자리로 지역 청년들이 자라난 곳에서 꿈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마이스터고, 금오공대를 비롯한 지역 교육기관들도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LG화학과 지자체가 함께 100억 원 규모의 ESG펀드, 60억 원의 협력기금을 조성한다"며 "중소기업의 작업환경 개선과 친환경 전환 속도를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양극재는 배터리 제조원가의 40%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소재이지만 현재 국내 수요의 절반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배터리 공급망 경쟁의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부품의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고 설명한 뒤,    "구미형 일자리 공장에서 생산될 6만 톤의 양극재는 전기차 50만대를 만들 수 있는 양으로 양극재 해외 의존도를 크게 낮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구미형 일자리를 배터리산업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경북지역은 배터리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대한민국은 세계 배터리 공급망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구미형 일자리는 3년간 4,754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 8,200여 명의 고용을 유발하여 2010년대 중반 이후 대기업 이탈로 고전하던 구미산단의 부활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마이스터고를 통한 이차전지 인재 양성 활성화와 금오공대 등 관내 대학과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육성된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산학연 상생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구미형 일자리'는 이차전지 수요 증가에 맞춰 공급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LG화학이 해외 투자보다 국내 투자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LG화학의 구미 공장은 LG화학의 청주공장을 넘어서는 연 6만 톤(전기자동차 약 50만대 제작이 가능한 양극재 분량)의 국내 최대 규모로 소재 공급망 강화와 이차전지 산업 선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문재인정부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경제모델로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내세워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 타결 이후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 부산, 신안까지 총 8개의 지역에서 9개 상생협약을 확산시켰다.   끝으로, 이를 통한 8개 지역의 직접고용은 1만2천여 명(간접 포함 시 13만여 명), 투자 예상 금액은 약 51조 원 정도가 예상된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2-01-11
  • 靑,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北 대화 재개와 협력' 촉구
    [동국일보] 정부는 오늘 오전 8시 50분부터 9시 40분까지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관련 상황과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받은 뒤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이에, NSC 상임위원들은 먼저 북한이 연초부터 연속적으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의도를 분석하고,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발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발사체의 세부 제원에 대해 정밀 분석하는 한편, 북한의 관련 후속 동향을 보다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대응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여, 대화 재개와 협력에 조속히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했다.   한편, 오늘 상임위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하여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원인철 합참의장,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2-01-11
  • 영화 '더 마더', 2월10일 개봉 확정
    영화 '더 마더' [동국일보]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대한민국 극장가에 상륙해 2022년의 첫 충격을 전할 침묵의 스릴러 '더 마더'가 2월 10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체스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우디상, 고야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와 시상식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영화 '더 마더'가 2월 10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마더'는 한때 촉망받는 발레리나였던 주인공이 순간의 유혹에 넘어가 브로커에게 팔아넘겨버린 아기를 되찾기 위해 펼치는 처절한 몸부림을 담은 충격 스릴러.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올해 극장가에 첫 충격을 전할 '더 마더'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둑한 방에 덩그러니 놓인 아기의 공갈 젖꼭지와 덮치듯 다가오는 거미가 흥미로운 조화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나는 오늘, 내 아이를 팔았다'라는 카피가 비주얼과 만나 주인공과 그의 아이가 겪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불러일으킨다. '더 마더'는 '인비저블 게스트', '줄리아의 눈', '마마' 등 흡인력 높은 스페인 스릴러를 탄생시킨 제작진이 협업하여 만들었다. '더 마더'는 제53회 시체스영화제와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을 비롯해 제35회 고야상 감독상, 음악상 후보 및 제13회 가우디상 촬영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여기에 영국의 떠오르는 신예 로지 데이와 '메멘토'의 해리엇 샌섬 해리스, 그리고 '해리 포터' 시리즈의 나탈리아 테나가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자랑하며 충격적인 영화적 체험을 예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한편, 고요히 폭주하며 2022년 극장가에 첫 충격을 전할 스릴러 '더 마더'는 2월 10일 개봉한다.  
    • 문화
    • 영화
    2022-01-11
  • 왓챠 '최종병기 앨리스', 캐스팅 공개
    [동국일보] 이병헌 총감독이 서성원 감독과 선보이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가 제목을 확정 짓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2019년 메가 히트작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서성원 감독과 함께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로 돌아온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의문의 전학생이자 킬러 '겨울'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여름'이 만나 범죄 조직에 쫓기는, 핑크빛인 줄 알았는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이틴 액션 로맨스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이병헌이 총감독을 맡고, 단편영화 '내가 버린 여름'을 연출한 서성원 감독이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각본은 이병헌 총감독과 서성원 감독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또한, 영화 '성난황소' 제작사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 기대를 모은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을 탄생시킨 이병헌 감독. 이후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전개와 참신한 설정,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대사로 안방극장에서도 그 흥행력을 입증한 바 있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병헌 감독과 신선한 감각의 신예 서성원 감독이 어떤 드라마를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들로 꾸려진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 역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매 작품 돋보이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어온 박세완과 송건희가 주연을 맡았으며,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 차주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주요 배역을 맡아 신선한 연기 앙상블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박세완은 넷플릭스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드라마 '두 번은 없다', '땐뽀걸즈', '같이 살래요'와 영화 '도굴' 그리고 개봉을 앞둔 '인생은 아름다워'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과 참신한 매력을 선보여온 라이징 스타다. 송건희 역시 드라마 'SKY 캐슬', '녹두전',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예능 '복면가왕'을 통해 수준급의 가창력과 연극 '알앤제이(R&J)'까지 주연으로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온 김성오와 김태훈, 정승길을 비롯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두각을 드러낸 차주영까지 대체불가 배우진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껏 높일 전망이다.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해치지않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부터 개봉을 앞둔 '킹메이커'까지 대체불가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김성오가 '최종병기 앨리스'를 통해 또 한 번 뇌리에 남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태훈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 출연을 확정했으며, '킹덤' 시즌2, 드라마 '나빌레라',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영화 '좋은 사람', '69세', '말모이' 등 다수의 웰메이드 작품에서 빛나는 연기력을 펼치며 극을 풍성케 했다. 등장마다 화면을 장악하는 강력한 신스틸러 정승길까지 합세했다.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멜로가 체질', '미스터 선샤인', '비밀의 숲' 시즌2, 영화 '낫아웃' 등을 통해 입증한 그의 날 선 연기력이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이다.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해가고 있는 차주영은 2016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데뷔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 '키마이라' 등의 작품을 통해 캐릭터와 하나 된 듯 인물의 특성과 매력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최종병기 앨리스'를 통해 왓챠 오리지널만의 과감한 시도와 참신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이 만족할 만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극한직업'의 이병헌 총감독과 서성원 감독이 선보이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는 2022년 상반기 왓챠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 연예
    • 방송
    2022-01-11
  • MBN 새 예능 '신과 한판', 오는 16일 편성 확정
    MBN 새 예능 '신과 한판' [동국일보] MBN 새 예능 '신과 한판'이 첫 방송을 확정 짓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MBN '저 세상 불시착! 환생을 건 토크쇼, 신(神)과 한판(이하 신과 한판)'은 이승과 저승 사이 저 세상 판타지에서 환생을 걸고 속 시원한 '삶' 풀이 토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방송에는 매주 색다른 게스트가 출격, 각자의 희로애락를 담아낸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까지 소개해 시청자들을 판타지 세상으로 이끈다. 특히, 방송인 김구라와 도경완·광희가 게스트의 환생을 돕는 3MC 일명 '도‧라‧희'로 활약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들 세 사람은 게스트들의 현실 공감 스토리에 발칙한 상상력을 더하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 이들 세 사람은 각각 염라대왕과 천사·악마로 분해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냉철한 촌철살인 '염구라대왕' 김구라부터 사사건건 투닥거리며 염라대왕을 보좌하는 '도천사' 도경완과 '광데빌' 광희까지,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넘나드는 3인 3색 개성만점 매력을 한껏 뽐내며 열정적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각각의 위트 넘치는 포즈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은 쉴 틈 없는 수다와 허당미를 장착한 채, 게스트를 쥐락펴락하는 꿀케미로 '저 세상' 불시착자의 환생을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N '신과 한판'은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2-01-11
  • '며느라기2…ing', 공개 이틀 만에 100만뷰
    카카오TV 며느라기2 로고.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연출 이광영, 극본 유송이)가 공개되자마자 주목 받고 있다. 1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가 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 '며느라기2…ing' 1화에서는 1년 만에 다시 맞은 시어머니의 생신날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회사일에 전념하는 민사린(박하선 분)을 위해 남편 무구영(권율 분)이 어머니의 생신상을 직접 챙기며 '유니콘 남편'으로 변화했다. 하지만 이를 아직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시어른들의 서운한 반응과 표정들이 드러나 현실감을 더했다. 특히, 시어머니 생신을 시작으로 직장과 집, 시댁을 오가며 숨가쁘게 전개되는 민사린의 이야기를 압축했다. 무엇보다 '며느라기2…ing'은 온라인상에서 소통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 제작진은 "아내와 남편, 며느리와 시부모, 자식과 부모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족 구성원들의 상황에 대한 갑론을박 토론은 물론이고, 폭풍 공감 의견들이 이어졌다"고 전했다.한편,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 연예
    • 방송
    2022-01-11
  • '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 경기아트센터 15~16일 공연
    경기아트센터 '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동국일보]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5~16일 '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를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는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인기 유튜브 채널 '캐리TV 장난감친구들'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공연에 화려한 쇼를 더해 어린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공중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초대형 LED스크린을 통해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콘서트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주인공 캐리와 친구들이 힘을 합쳐 콘서트를 방해하려는 악당의 방해를 막고 무사히 콘서트를 마치는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펼친다. 공연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SNS 이벤트 '나의 소중한 친구'도 진행한다. 공연 전날인 14일 오후 9시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의 단짝 친구 또는 애착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공연 오픈영상에 사용된다. 인터파크, 티켓링크,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 시 30%, 캐리TV 공연 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35%의 예매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한편, 공연은 15~16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총 6차례 진행된다. 24개월 이상부터 만 18세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모든 성인 관객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이상 완료 확인증 혹은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 문화
    • 공연
    2022-01-11
  • 배우 '오영수',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 '美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배우 오영수 [동국일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을 맡았던 배우 오영수(78)가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미국 골든 글로브(Golden Globe)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연기 인생 정점에 섰다. 그는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2003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배우 생활의 획을 긋는 마지막 영화로 생각했다"고 했다. 그때 그는 59세였다. 그런데 19년이 흐른 뒤,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 당시엔 생각해볼 수 없던 상까지 받으며 글로벌 스타로서 배우 생활 전성기를 열게 됐다. 오영수는 수상 소식이 전해진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내 생애 처음으로 내게 '난 괜찮은 놈'이라고 말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징어 게임'을 만든 황동혁 감독은 공교롭게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보고 오영수를 '오일남'으로 점찍었다. 오영수의 말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 정말로 배우 생활의 획을 긋게 해준 것이다. 1944년생인 오영수는 제대 후 1967년에 극단에 있던 친구의 제안을 받고 연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극단 '광장'에서 55년에 걸친 연기 인생이 출발했다. 당시 그의 24살이었다. 그는 이듬해 '낮 공원 산책'으로 데뷔했고, 이후 극단 '성좌'가 선보인 '로물루 대제'에서 조연을 한 뒤, 1971년 극단 '여인'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우리에겐 영화로 잘 알려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주인공 '스탠리'를 연기했다. 그의 첫 주연작이었다. 이후 그는 200여편의 연극에 출연하며 연극인의 삶을 살았다. 그는 "처음부터 연극이 재밌었던 건 아니다. 하다보니 재미가 있었고, 그렇게 흘러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1987년부터 2010년까지 23년간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 사이 오영수는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1979년엔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1994년엔 백상예술대상 남자연기상, 2000년엔 한국연극협회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1994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엔 연극을 하느라 가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연극에 미쳐서 살았다. 그렇다고 그가 연극만 한 건 아니었다. 꽤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연극에서와 달리 영화·드라마 판에선 단역과 조연에 머무르며 이름을 알리지는 못했다. 드마라로는 1981년에 '제1공화국', 1984년엔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1988년엔 '전원일기', 2006년엔 '연개소문' 등에 나왔고, 영화에선 1986년 '엘리베이터 올라타기', 1987년 '바람 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 1998년엔 '퇴마록'에도 출연했다. 오영수가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앞서 그가 언급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2003)이었다. 이후 2009년 당시 최고 인기 드라마였던 '선덕여왕'에서 월천대사 역을 맡아 유명해졌다. 실제 스님을 데려온 것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았고, 이것이 계기가 돼 스님 역할로 광고를 몇 편 찍기도 했다. 하지만 오영수는 이후 다시 연극판으로 돌아가면서 대중에게서 잊혀졌다. 그러다가 지난해 '오징어 게임'으로 연기 인생 54년 만에 이른바 글로벌 스타가 돼 이제 '오징어 게임'의 '깐부'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배우가 된 것이다. '오징어 게임'이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황 감독이 미국으로 가서 각종 시상식에 참석할 때, 이 노배우는 다시 조용히 연극판으로 돌아왔다. 오영수는 지난 7일부터 연극 '라스트 세션'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배우 오영수(78)의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에 함께 연기한 동료 배우는 물론 문재인 대통령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정재는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이 담긴 사진을 올린 뒤 "일남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과 함께 했던 장면들 모두가 영광이었습니다. 선생님의 깐부로부터"라고 했다.    이 작품에서 오영수는 1번 참가자 '오일남'을, 이정재는 456번 참가자 '성기훈'을 연기했다. 이정재는 TV 남우주연상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는 못했다. '오징어 게임'에 특별 출연 형식으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병헌도 오영수의 수상을 축하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오영수와 황동혁 감독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진을 올린 뒤 "This is the Frontman speaking, 'Bravo!'"라고 썼다. '오징어 게임'의 대사를 활용해 위트 있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오영수는 9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9회 골든 글로브(Golden Globe) 시상식에서 TV 남우조연상 부문에서 '더 모닝 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래스, '석세션'의 키어런 컬킨,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을 제치고 남우조연상을 차지했다. 영화와 TV쇼를 함께 다루는 미국 최고 권위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국적의 배우가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한국계 미국인 샌드라 오와 아콰피나가 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한국 국적 배우가 연기상을 받은 적은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오영수를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반세기 넘는 연기 외길의 여정이 결국 나라와 문화를 뛰어 넘어 세계무대에서 큰 감동과 여운을 만들어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우 오영수님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여야 정치권도 축하 대열에 합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는 오 씨의 소감은 각자의 길에서 묵묵히 삶을 일궈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라고 했다. 또한, "오영수 배우의 수상 소식은 지치고 힘든 삶의 고비마다 '아름다운 삶'이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한다"며 "전 세계에 K-드라마와 우리 문화의 매력을 전파한 '오징어게임'과 오영수 배우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영수는 수상 소식을 들은 뒤 넷플릭스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내게 '난 괜찮은 놈'이라고 말해줬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민의힘도 논평을 통해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우리 국민께 기쁜 소식을 전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끝으로,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남우주연상 수상을 놓친 이정재 배우님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모두를 매료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황동혁 감독님과 스태프 여러분께도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 연예
    • 스타
    2022-01-11
  • '백종원의 사계', 겨울 공기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 공개
    백종원의 사계 [동국일보]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에서 겨울 공기가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이 계절 뭐 먹지?'(연출 한경훈, 이하 '백종원의 사계')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드 다큐멘터리. 봄, 여름, 가을에 이어 사계절 식도락 여행의 피날레, 겨울 편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겨울의 향취를 담아낸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낭만적인 겨울 밤하늘을 배경으로 한 메인 포스터 속에는 포근한 옷을 입고 테이블 앞에 앉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져 찬 바람과 함께 먹어야 더 맛있는 겨울 제철 음식들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백종원의 앞에 놓인 테이블 위에는 이미 제철 음식의 즐거움을 만끽한 듯 허전한 불판과 빈 그릇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의 표정에서는 벌써부터 다음 음식을 떠올리기라도 하는 듯 기대에 가득 차 있어 과연 이번 겨울 편에서는 어떤 제철 음식의 향연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더불어 그간 다채로운 먹팁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던 백종원이 겨울 편을 통해 전수할 새로운 꿀팁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쌀쌀한 날씨에 잃어버렸던 입맛도 돌아오게 할 만큼 다양한 먹팁과 먹방을 통해 대리만족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제철 식재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출동하는 그가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롭게 소개할 지역도 궁금해지는 상황. 절로 감탄을 유발하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으로 팬들의 미각 뿐만 아니라 시각까지 책임진다고 해 백종원과 함께 떠날 식도락 여행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한편,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이 계절 뭐 먹지?'는 오는 1월 13일 목요일 첫 공개된다.  
    • 연예
    • 방송
    2022-01-11
  • 박혜원, (HYNN) 데뷔 후 첫 전국투어 'HYNN FOREST' 개최!
    박혜원 [동국일보] 대체불가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HYNN FOREST'를 개최한다. 10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 FOREST'는 첫 공연지로 HYNN(박혜원)의 고향인 인천이 확정됐다. 자신의 고향에서 데뷔 후 첫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HYNN(박혜원)은 이후 대구, 부산,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차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인천 공연은 오는 2월 26일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HYNN(박혜원)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HYNN FOREST'는 데뷔 3주년을 맞은 HYNN(박혜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공연이자 무르익은 HYNN(박혜원)의 독보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2022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굴 HYNN(박혜원)의 전국투어 'HYNN FOREST'의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그동안 감성을 어루만지는 가사와 호소력 짙은 멜로디를 담은 발라드 곡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K-발라드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HYNN(박혜원)은 '흰, 여름정원', '흰, 가을 산책' 등 계절의 감성을 담은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앞서 진행된 공연들 모두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하면서 HYNN(박혜원)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이날 HYNN(박혜원)의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은 HYNN(박혜원)의 시그니처 음악들과 공연에 대한 열정을 담은 HYNN(박혜원)의 첫 번째 전국투어가 될 것이다. 섬세한 감성과 돋보이는 고음을 가진 HYNN(박혜원)의 시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12월 28일, 데뷔곡 'Let Me Out'으로 데뷔한 HYNN(박혜원)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막차',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이동욱 주연의 tvN '구미호뎐', 초호화 OST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tvN '슬기로운 의사 생활' 등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다. 이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야생화', '불후의 명곡'에서 '사랑안해', MBC 복면가왕에서 '꿈에', JTBC '비긴 어게인-오픈 마이크'에서 '그런 일은' 등 유명곡들을 특유의 감성으로 커버하며 신흥 발라드 여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 연예
    • 스타
    2022-01-11
  • '미스트롯' TOP4 '국악 케미', 22일 제주 첫 공연 시작!
    KBS 1TV '국악한마당'(사진제공: KBS 방송 영상 캡처) [동국일보]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의 완벽한 '국악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스트롯2' TOP4가 오는 2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등에서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꽃'을 개최하는 가운데, 최근 KBS 1TV '국악 한마당'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네 명의 멤버들은 대중의 뜨거운 극찬을 받은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에 수록된 '타령모음곡', '방아요' 등을 열창해 흥 넘치는 모습을 선사했으며, 이어 양지은은 '너영나영' 솔로 무대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국악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한국인의 한(恨)의 정서를 건드리는 음악으로 깊은 감동과 전율을 전달했으며,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국적 아름다움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에, '미스트롯2' TOP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궁금증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은 '미스트롯2' 방송 당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오감을 사로잡았던 무대들을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며, 지난 11월 발매된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수록곡들 무대까지 모두 펼칠 계획이다. 한편, '미스트롯2' TOP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 제주 공연은 오는 22일 ICC제주 탐라홀에서 시작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 연예
    • 방송
    2022-01-11
  • 블핑 리사 '라리사' 뮤비, 4개월 만에 4억뷰
    블랙핑크 리사.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첫 솔로 싱글 타이틀곡 '라리사(LALISA)'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4억뷰를 돌파했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의 '라리사'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3시46분께 유튜브 조회수 4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해 9월10일 공개된 지 약 121일 만이다. 같은 조회수를 달성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중 최단 신기록이다. 종전 최단 기록은 제니의 '솔로(SOLO)(395일)'였다. '라리사'는 이를 274일가량 앞당겼다. YG는 "4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배출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자체가 두 사람뿐인 점을 떠올리면 블랙핑크 멤버 개개인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라리사'는 사이렌을 연상시키는 도발적인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7360만 뷰를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 세계 최고'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후 이틀 만에 1억 뷰를 달성한 뒤 약 13일 만에 2억 뷰, 48일 만에 3억 뷰를 차례로 넘기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신기록을 연신 갈아치웠다. 음원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라리사'는 발매 당시 총 7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았다.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서 2주 연속 1위를 석권했다.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서 84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서 64위에 올랐었다. 블랙핑크는 팀과 솔로 활동을 가리지 않고 매번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각종 주요 차트 최고 순위는 물론 자신들이 세운 대부분의 최초·최단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유튜브에서 총 32편의 억대 뷰 영상을 배출한 이들의 공식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7120만 명 이상이다.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1위다.  
    • 연예
    • K-pop
    2022-01-11
  • 블랙핑크,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
    블랭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현재까지 4605만 7960개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블랙핑크, 2위 아이브, 3위 에스파 순으로 분석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토대로 분석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고려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4위는 트와이스, 5위는 레드벨벳이며, 오마이걸, 소녀시대, 에이핑크, 마마무, 케플러, 위클리, 스테이씨, 브레이브걸스, 에이프릴, 이달의 소녀, 걸스데이, 모모랜드, 라붐, 프로미스나인, ITZY, 다이아, 핫이슈,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드림캐쳐, 에프엑스, 시그니처, 위키미키, EXID, 엘리스 순으로 브랜드평판 30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블랙핑크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 '공개하다, 돌파하다, 논란하다'의 연관성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블랙핑크 더 무비', '블링크', '설강화'가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 연예
    • 스타
    2022-01-11
  • 文, UAE·사우디·이집트 방문…15일부터 6박 8일 일정 시작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의 중동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중동지역은 우리의 최대 에너지 공급원이자 최대 해외 인프라 건설시장으로,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들의 미래 기간산업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이다.   특히, 3개국은 우리나라의 중동∙아랍권 주요 우방국들로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 역내 평화와 안정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를 주요 파트너국으로 동반 성장을 희망하고 있는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 왕세제와 '모하메드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의 초청으로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UAE를 4년 만에 방문한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1월 16일(일) 두바이에서 양국 경제인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및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 참석한 후 UAE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이어, 이 자리는 2020 두바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우리의 기여는 물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1월 17일(월)에는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 및 자이드 지속가능성 상 시상식에 참석한 이후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두 정상은 2018년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1월 18일(화)부터 19일(수)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초청으로 사우디를 공식 방문한다.   또한, 사우디는 중동지역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자 해외건설 누적수주 1위국으로, 금년 우리와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협력 대상 국가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자와의 회담, 양국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 참석,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 접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1월 20일(목)부터 21일(금)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역대 2번째로 16년 만에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다.   또한, 이집트는 우리나라와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이며, 수에즈 운하를 보유한 국제물류의 중심지이자,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거점 국가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1월 20일(목) 한-이집트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지속가능 성장과 미래 지향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 간 양해각서 서명식과 알시시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오찬에 참석한다.   또한, 양국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여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친환경・미래산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방문은 2020년 코로나 상황 등으로 순연됐던 중동지역 순방이며, 탈석유·산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동 주요 3개국 정상들과의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들 국가들과의 협력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중동은 우리의 최대 에너지 수입원이자 최대 해외 인프라․건설 시장으로, 에너지 공급망 안정과 우리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또한, 이번 순방을 통해 에너지·건설·인프라와 같은 전통적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AI), 과학·기술, 해양·수자원, 수소 협력, 기후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2020 두바이 엑스포 계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와 COP33 유치 등 기후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한반도와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될 것이다.   한편, 양국 정상회담 등 대통령의 외교 일정은 상대국과의 협의를 통해 약속된 시간에 공식 발표하는 것이 외교적 관례이므로 어제 한 야당이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포함하는 논평을 낸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이어, 외교의 본질은 상대국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국익을 추구하는 것에 있는데, 공식 발표 전에 순방 일정을 공개하는 것은 외교적 결례를 넘어서 상대국과의 신뢰 관계를 훼손하는 일이다.   끝으로, 대한민국의 정상외교는 그 어느 때보다 국제무대에서 높은 위상을 보이며, 실질적인 성과로 국익에 기여하고 있으므로 수권정당이 되고 싶은 야당이라면, 외교적 고려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2-01-10
  • 文, 새해 첫 수석보좌관회의…"먹는 치료제 이번 주부터 사용"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미크론의 확산을 줄이거나 위중증 및 사망자 비율을 낮추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이란 사실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며 "소아 청소년 대상 접종 확대와 단계적인 4차 접종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22년 첫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의 확산세 진정과 위중증 환자 감소에 고령층의 3차 접종 확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 50대 이하의 3차 백신 접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4차 접종 실시 여부도 논의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국민들과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코로나 확산세의 진정이 계속 지속되고 있고 각종 방역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는 말로 발언을 시작한 문 대통령은 "우리에겐 두 가지 큰 고비가 기다리고 있는데, 첫 번째는 설 연휴 기간의 확산 우려이고, 두 번째는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화할 가능성"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방역 당국도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것은 결국 시간문제일 것이며 우리로서는 마지막 고비가 될지도 모른다"며 "그동안의 국내외 경과를 보면, 오미크론 확산 역시 우리가 최선을 다해 대응한다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전파력이 강한 반면 위중증으로 악화되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감염예방에서 중증예방 중심으로 대응을 전환하고 진단검사, 역학조사, 치료 등 다방면에서 속도와 효율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부는 기존의 국산 항체치료제에 더해, 먹는 치료제를 이번 주부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다른 나라보다 상당히 빠르게 도입하게 되는 것으로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재택치료와 생활치료센터에서 고령층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중증 환자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투여 대상 범위의 선정이나 증상발현 초기의 빠른 전달과 투약 체계 등 가장 효율적인 사용방안을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2-01-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