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일상의례’란 사람이 태어나 평생 겪는 삶의 고비마다 그 변화를 잘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예를 갖추는 의식을 말하죠. 바쁜 일상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이러한 의례의 가치를 다시금 살펴볼 수 있도록 한복 디자이너 5인이 전통한복 일생의례복을 제작해 선보입니다. 또한 편안하게 일하면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는 한복 근무복 25벌도 최초 공개됩니다.

사라져가는 전통 소재를 되살리다! 한복 소재 첫선!

한국실크연구원과 협업, 한복디자이너의 수요를 반영하고 길상을 상징하는 문장을 더해 개발한 사, 항라, 춘포 등 한복 소재 10종을 전시합니다.

· 사 - 고려말복식 유물에서부터 보이는 원단으로 여름이나 봄가을 옷감으로 많이 쓰임.
· 항라 - 씨실 방향(가로)으로 규칙적인 줄무늬가 생기는 것이 특징, 봄가을 옷감으로 많이 쓰임.
· 춘포 - 모시실과 명주실을 섞어 짠 교직물로, 모시의 까슬까슬한 감촉과 명주의 광택을 지님.

‘전통한복, 일생의례’
‘한복 입고 일하다’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한복근무복의 편안함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 전시장소 : 아라아트센터 2~3층 (서울 종로구 인사동9길 26)
- 전시기간 : 2023. 1. 12. (목)~ 1. 29. (일)
- 문의 : 10:00 ~ 18:00 / 무료 
※ 1. 22. (일) 휴무
(전통한복) 02-398-1631 (한복근무복) 02-398-1633

운송과 여가 서비스직 한복근무복 공개!
‘한복입고 일하다’ 전시

한복의 미를 선보이면서도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한복근무복 25벌을 첫 공개합니다.
※ 전시 기간(1.12.~29.) 매주 금요일 한복근무복 도입 희망 기관 대상 현장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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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복 근무복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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