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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수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부산 지역공약 15대 정책과제 적극 추진”
    [동국일보]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벡스코에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준)가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 비전과 부산 지역 정책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철학과 실천 의지를 각 지역에 전파하고 지역의 뜻을 직접 소통하기 위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 4월 말부터 각 지역을 순회하며 '대국민 보고회'를 열어 새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비전과 지역별 15대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날 부산 보고회는 대통령 취임식 전 개최되는 마지막 보고회로서 지역균형발전특위 김병준 위원장과 다수의 특위 위원들이 부산을 찾았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각계의 시민 200여 명부산시청사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발전 비전 실현을 위한 부산 지역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하며 지역순회 대국민 보고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오늘 발표된 부산 지역 15대 정책과제는 윤석열 당선인이 약속한 7대 지역공약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 과제들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경부선 지하화 ▲광역교통망 확충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KDB산업은행 이전 ▲동남권 차량용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등이다. 7대 공약별 지역 정책과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윤석열 당선인이 ‘부산시민들의 숙원인 엑스포를 국운을 걸고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던 만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첫 번째 지역공약이다. 국가역량을 총결집할 수 있는 유치 추진체계 마련과 함께 회원국 교섭 활동 강화, 글로벌 기업 참여 확대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형 고속 교통인프라 도입, 55보급창 및 8부두 군사시설 이전, 북항 1·2단계 항만재개발, 자성대~부산시민공원 간 도심 대개조 사업 등 성공적인 유치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들도 지역 정책과제로 추진하게 된다. 부산의 또 하나의 최대 현안이자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핵심사업으로서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공약’이 두 번째 지역공약이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 개항될 수 있도록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결정에 따른 후속 절차를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라시아 관문공항에 걸맞은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춘 공항 건설, 가덕도공항 운영공항공사 설립, 공항복합도시 조성 등 관련 사업들도 새 정부에서 한층 더 탄력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경부선 지하화 사업’과 부울경 메가시티 기반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 공약도 지역 정책과제로 적극 추진된다. 경부선 지하화사업으로 화명역에서 가야 차량기지까지 구간의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역세권과 철도 유휴부지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조성을 위한 부·울·경 GTX 건설, 부전~마산 전동열차 운영,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설치 등 부·울·경 광역교통망 확충 및 가야철도기지창 스마트시티 조성, 범천동 차량기지 이전 등 대규모 철도시설 개발사업 추진도 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추진하여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및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암 치료 허브 구축 등 방사선 의과학 단지 확대 조성과 24시간 아동 전문 응급병원 설립 등 지역 ‘공공의료망 확충’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KDB산업은행 이전 및 디지털 융복합 허브 조성’ 공약은 ▲KDB산업은행 이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동남권 차량용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디지털 융복합 허브 조성 등 4개 정책과제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부산이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스마트디지털 경제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탄소중립 및 해양금융중심도시’ 공약은 ▲탄소중립 그린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및 맥도 100만 평 그린시티 조성 ▲마린 바이오산업 특화 지원 강화 ▲동남권 수소 항만 구축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해양금융․해운기업 클러스터 구축을 정책과제로 채택하여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을 비롯해 해양금융 클러스터 조성, 고부가가치 해운서비스산업 유치에 역점을 둔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공약은 ▲낙동강 르네상스 추진을 위한 ‘부산국가정원’ 지정 ▲글로벌 소프트파워(평화・환경・문화・의료) 창조도시 구현을 정책과제로 하여,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 부산 유엔 평화문화 공원화사업, 유라시아 컬쳐 플랫폼 조성,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 조성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 부산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일 인수위에서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동남권 차량용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등 부산 현안이 대거 포함된 바 있는 만큼, 오늘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 발표한 지역 정책과제와 더불어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부산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병준 특위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문제, 즉 공간적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중앙정부 주도에서 지자체‧지역사회 주도로, 관 중심에서 민간의 자율혁신체제로 지역발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지역균형발전을 반드시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먼저 부산시가 당선인과 인수위에 제안했던 부산 지역 현안들을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최대한 반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고자 하는 윤석열 당선인의 확고한 국정철학과 실천 의지에 발맞추어 부산이 대한민국의 또 하나의 성장축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정치
    2022-05-09
  • 국방부, 예비군 교육훈련 소집통지서'모바일 송달 서비스'개시
    국방부[동국일보] 국방부는 ’22년도 예비군 개인별 소집훈련 일정에 맞추어, 예비군이 훈련 소집통지서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마트폰 등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5월 11일부터 “모바일 송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종전에는 소집통지서가 주로 우편·등기·인편으로 발송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한 모바일 송달이 추가되어, 예비군 개인별로 훈련일 약 22일 전부터 본인 명의 스마트폰 등으로 모바일 소집통지서가 송달될 예정이다. 송달된 모바일 소집통지서 열람을 위해서는 ‘동의 및 본인인증’을 해야 하며, 이 서비스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 동의를 하지 않거나 본인인증을 통한 열람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모바일 소집통지서를 열람하지 않은 예비군에게는 기존 방식인 우편 소집통지서로 훈련 7일 전까지 발송된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이거나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예비군의 소집통지서 수령 불편과 우편물의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이 해소되어 예비군의 편의성이 확대되고, 종이 문서 생산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우편 발송에 따른 행정비용 등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군이 모바일 소집통지서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관련 앱 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모바일 소집통지서는 총 5개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먼저 발송된 플랫폼으로 기한 내(최초 알림 메시지 수신 후 24시간 이내)에 열람하지 않으면, 다음 플랫폼으로 발송된다. 일단 어느 플랫폼을 통해서든 열람하면, 다음 플랫폼으로는 발송되지 않는다. 한편, 올해 '모바일 송달 서비스'에 참여(동의 및 본인인증 후 열람 완료)하는 예비군들을 위해 중계자별로 해당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 ’21년 3월에 간편인증을 통해 예비군 누리집 및 모바일 앱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모바일 송달체계 또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예비군들의 훈련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예비군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앞으로도 2030 예비군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2-05-09
  • 농촌진흥청,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5월 16일부터 원서 접수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필기[동국일보] 올해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원서 접수가 지난해보다 두 달가량 앞당겨졌다. 농촌진흥청은 2022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5월 16일(09시)부터 23일(18시)까지 ‘가축인공수정사 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임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에 합격하거나 축산산업기사 이상 자격이 있어야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치러지며, 필기시험은 7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실기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만 볼 수 있다. 실기시험 접수 기한은 8월 5일(09시)부터 12일(18시)까지다. 실기시험은 9월 3일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료는 필기시험은 2만 5,000원, 실기시험은 3만원이다. 정해진 날짜 안에 원서 접수를 취소할 경우, 응시료를 환불해 준다. 시험일정은 가축 전염병 상황 같은 부득이 한 경우 바뀔 수 있으며, 변경할 때에는 미리 알릴 방침이다. 필기시험 과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5과목이다. 실기시험은 가축인공수정사 실무를 평가하며,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암소 모형 소품을 이용해 진행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 한국인공수정사협회, 대학, 관계 공무원 등 축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위원회’를 열고 시험 일정과 과목을 확정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었고, 가축 전염병 발생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에 시험을 치르기 위해 원서 접수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올해도 면허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2-05-09
  • 영화 '범죄도시2', 화끈하게 티켓 이벤트 실시
    영화 '범죄도시2' [동국일보] 5월 18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범죄도시2'가 화끈한 티켓 이벤트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먼저, 5월 10일 오후 4시에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가 오픈된다. 이어 5월 11일 오후 3시에는 CGV 스피드 쿠폰이 연이어 예비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범죄도시2'는 한국영화 부활 신호탄이 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 티켓 이벤트 역시 전량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티켓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장별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범죄도시2'는 개봉을 앞두고 폭발적인 기대감을 낳고 있다. 이미 전 세계 132개국 선판매 소식을 알리며 월드와이드 흥행을 예고 중인 것은 물론, 공개하는 비주얼마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액션 프랜차이즈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화끈한 티켓 이벤트를 예고한 5월 최고 기대작 '범죄도시2'는 5월 18일 대한민국 개봉한다.  
    • 문화
    • 영화
    2022-05-09
  • 연극열전9, 두 번째 작품 '보이지 않는 손' 호평 속 막 올라
    연극 '보이지 않는 손' [동국일보] 파키스탄 무장단체에 납치된 미국인 투자 전문가 ‘닉 브라이트’가 ‘옵션거래’로 자신의 몸값 1천만 달러를 벌어가는 과정을 그린 금융스릴러, '연극열전9'의 두 번째 작품 '보이지 않는 손'이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애덤 스미스의 경제 이론인 ‘보이지 않는 손’에서 착안한 이 작품은 ‘닉’이 갇힌 작은 방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외부 세계의 자본과 권력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촘촘한 구조로 엮어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보이지 않는 손’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현실을 투영하며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낸다. 연극 'Disgraced'로 2013년 퓰리처상 희곡 부문을 수상한 파키스탄계 미국인 극작가 ‘에이야드 악타(Ayad Akhtar)’의 작품으로, ‘경제라는 소재가 극적인 긴장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해낸 연극’, ‘이 작품의 놀라운 점은 이 금융 스릴러의 배경이 월스트리트의 번쩍이는 건물이 아니라 파키스탄의 벙커 안이라는 것이다.’ 등의 평을 받으며 2015 년 오비상(Obie Awards) 극작상과 외부비평가협회상(Outer Critics Circle Awards) 존 개스너(John Gassner) 극작상을 수상했다. 개막 후 ‘금융’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긴장감 넘치게 그린 연출과 첫 공연부터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준 배우들의 연기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각자만의 욕망과 환경에 의해 드러나는 인간의 이중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돈이 어떻게 인간을 사로잡는지, 현대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손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관객을 이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나는 과연 돈이라는 물질에서 자유롭고 선할 수 있을까’란 질문을 하게 만든다”, “변화하는 인물의 찰나를 놓치지 않는 소름 돋는 연기”, “환경적인 요소가 한정된 극장에서 영화적으로 느껴질 정도의 섬세한 조명과 연출, 모든 메시지가 세련된 연출로 진행된다”, “쉴 틈 없이 차있는 텍스트, 그 사이의 정적과 숨소리, 조명을 이용해서 보여주는 시간의 흐름과 그들만의 대화. 모든 게 좋았던 작품” 등의 후기를 남겼다. 부새롬 연출은 “이 작품은 물리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파키스탄의 한 사설감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거시적인 세계가 응축되어 있는 그 작은 방에 갇혀있는 인물들, 네 인물들과 나와의 거리, 우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배우들 역시 “파키스탄이 배경이지만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닉 대사 중에 ‘난 그런 적이 없다’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우린 정말 그런 적이 없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거미줄처럼 얽힌 욕망의 무덤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탈출기, 한 순간도 안심할 수 없는 금융 스릴러 연극 '보이지 않는 손'은 배우 김주헌, 성태준, 김동원, 장인섭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열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 문화
    • 공연
    2022-05-09
  •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동국일보]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가 오는 5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충북 음성군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펼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해학과 풍자, 놀이에 신명나는 마당놀이다. 마당놀이의 대모(大母)로 불리는 김성녀(1950~ )는 여성국극을 이끈 박옥진(1935-2004) 명인의 딸로 어릴 때부터 엄마를 따라 유랑극단 천막극장 무대에 올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동생 김성애와 비둘기 자매라는 생계형 가수로 출발했으나, 가야금병창 인간문화재 박귀희(1921-1993) 명창에게 스스로 찾아가 문하생이 되었다. 이후 김영동이 음악을 맡고 손진책이 연출한 음악극 '한네의 승천'을 계기로 새롭게 연극인의 길을 걷다가, 점차 마당극, 창극, TV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장르를 거침없이 확장해나갔다. 김성녀는 윤문식(1943~ ), 김종엽(1947~ )과 더불어 명절이면 서민들의 놀이문화로 큰 인기를 끈 마당놀이 주역이 되었다. 매년 서울 10만 관객, 전국 20만 관객을 무대로 불러모아 그동안 총 3,000회를 30년간을 이끌어왔다.  
    • 문화
    • 공연
    2022-05-09
  • 층간소음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청춘소음' 초연 무대!
    뮤지컬 '청춘소음' CAST 및 포스터 / 제공 – 시작프로덕션㈜ [동국일보] 공연제작사 시작프로덕션㈜의 두번째 창작 뮤지컬 '청춘소음'이 오는 2022년 5월 24일부터 대학로 브릭스씨어터에서 초연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청춘소음'은 시작프로덕션㈜이 멸화군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새로운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청춘소음'은 낡은 빌라 덕용 맨션을 배경으로 이곳에 살고 있는 청춘들이 노래하는 희망과 웃음의 소동극이다. 이 빌라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산다. 가본 적 없는 여행지를 홍보하는 여행 작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취준생, 현실적인 문제로 결혼을 선택할 수 없는 공장 노동자. 그리고 그와 더불어 세계적인 전염병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있다.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층간소음을 소재로 거짓말하는, 또는 할 수밖에 없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른 삶을 사는 두 사람이 맺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슬퍼도 행복한 척, 좋아하면서도 아닌 척, 안 괜찮지만 괜찮은 척하며 각자의 소음을 담고 살아가는 다른 듯 닮은 인물들을 통해 불안한 미래지만 서로를 위로하며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이다. 여행 한번 안가본 여행 작가 ‘오영원’ 역 지일주, 정욱진, 황두현, 김민성 모든 것에서 독립하고 싶은 취준생 ‘한아름’ 역 홍지희, 서채이, 길하은, 홍나현 영원의 옆집 사는 주물공장 노동자 ‘김중길’역 김지훈, 김승용 출연! 2022 뮤지컬 '청춘소음'의 초연 캐스트로 뮤지컬배우 지일주, 정욱진, 황두현, 김민성, 홍지희, 서채이, 길하은, 홍나현, 김지훈, 김승용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 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배우들이 떠오르는 신예들과 뭉쳐 세간의 눈길을 끈다. 먼저 이탈리아 여행을 꿈꾸며 피노키오를 좋아하는 여행 한 번 안 가 본 여행 작가 ‘오영원’역에는 지일주, 정욱진, 황두현, 김민성이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 연극 '알앤제이'등으로 끊임없이 무대에서 도전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지일주가 ‘오원영’ 역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개와 고양이의 시간'등에서 순수한 표현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정욱진이 합류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풍월주', '난쟁이들',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등에 출연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황두현이 출연하며, 뮤지컬 '멸화군'에서 ‘칠복’으로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인 김민성이 리딩 공연에 이어 본 공연에까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네 명의 배우는 방구석을 벗어나지 못하는 소심한 여행작가 ‘오영원’역을 맡아 각자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친구들의 놀자는 유혹에도 이성적으로 계산을 하며 알바 하느라 취업 준비할 시간 없는 취준생 ‘한아름’역에 홍지희, 서채이, 길하은, 홍나현이 출연한다. 뮤지컬 '빨래',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을 비롯해 무대는 물론 브라운관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었던 홍지희가 ‘한아름’역에 캐스팅되었다. 또한 뮤지컬 '김종욱 찾기', '더 데빌'등으로 인지도를 쌓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은 서채이가 캐스팅되어 주연으로 연기를 펼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또 오해영'의 오해영 역할과, '명동 로망스'전혜린 역할 등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길하은이 합류하였고, 뮤지컬 '차미', '유진과 유진'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홍나현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네 배우는 이성적인 판단력과 솔직함으로 중무장한 ‘한아름’을 연기하며 극을 이끌어나가는 중심에 서게 된다. 영원의 옆집에 사는 주물공장 노동자 ‘김중길’역은 배우 김지훈, 김승용이 맡았으며, ‘김중길’을 비롯하여 상담의, 여행사 피디 등 다양한 역할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뮤지컬 '빨래', '아가사'등에서 극의 몰입을 가중시키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김지훈과 뮤지컬'아몬드', '레드북'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선보이며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인 김승용이 ‘김중길’역을 비롯해 상담의, 여행 홍보사 피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극에 유쾌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청춘소음'은 '멸화군'에 이어 젊은 신진 창작진들의 참여로 눈길을 끈다. 안산문화재단의 창작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람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시선의 작품을 선보인 신인 작가 변효진의 따스하면서 톡톡 튀는 감각의 대본과 작곡가 김미경의 수려한 선율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우진하 연출, 마창욱 음악감독, 황보주성 안무가, 박연주 무대디자이너, 권도경 음향디자이너, 정구홍 조명디자이너, 김미정 의상디자이너, 신나나 분장디자이너, 황주현 소품디자이너 등 뮤지컬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창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유쾌하면서도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청춘소음'은 2022년 5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학로 브릭스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오늘5월 9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며, 5월 24일부터 29일 공연까지는 프리뷰로 40% 할인된 가격에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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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뮤지컬 ‘카파이즘’, 죽음을 초월한 기자정신 ‘카파이즘’ 무대에 올랐다!
    사진제공 = 네버엔딩플레이 [동국일보]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카파이즘’이 지난 7일 막을 올렸다. ‘카파이즘’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자 정신을 뜻하는 용어로, 지금도 기자들의 우상이자 아이콘으로 존재하고 있는 세계적인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의 이름에서 따온 말이다. 뮤지컬 ‘카파이즘’은 ‘로버트 카파’의 시작이었던 ‘앙드레 프리드만’과 ‘게르다 타로’, 두 사람이 서로를 의지하며 뷰파인더로 세상을 보고 무엇을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전쟁 속으로 들어갔는지, 그들의 삶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를 다룬 작품이다. 카메라 내부 모습을 옮겨다 놓은 듯한 무대와 카메라 셔텨와 필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조명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명의 배우가 100분의 공연을 이끌어가고 여기에 피아노, 드럼, 기타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 세션이 배우들과 완벽히 호흡하며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넘버들로 무대를 더욱 가득 채운다. 헝가리 출신의 사진작가 ‘앙드레 프리드만’ 역에는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이 캐스팅되며 찰떡 같은 소화력으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 독일 출신 유대인이자 세계 최초의 여성 전쟁 사진작가가 된 ‘게르다 타로’ 역에는 최연우, 정우연, 김이후가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역사적인 첫 항해를 시작한 뮤지컬 ‘카파이즘’은 7월 1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YES24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 문화
    • 공연
    2022-05-09
  • 가수 나다, ‘생존남녀’ 탈락 소감 “’언프3’ 이후 내 한계 뛰어넘는 프로그램”
    사진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가수 나다가 ‘생존남녀’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종횡무진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나다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에서 아쉽게 퇴소하게 된 속마음을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나다는 “’언프리티 랩스타3’ 이후로 저의 한계를 뛰어넘게 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제가 견딜 수 없다고 생각한 것들을 견딜 수 있었고, 사람들이 각각 얼마나 다른지, 서로 다른 이점으로 왜 공존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나다는 ‘생존남녀’에서 화끈하고 적극적인 리더십은 물론 호탕한 성격, 배려깊은 희생 정신 등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아왔다. 나다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심리 싸움으로 흥미진진한 생존 대결을 펼치며 능력있는 플레이어로 맹활약했지만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나다는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값지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생존남녀’를 보며 저를 응원해 주신분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이렇게 퇴소하지만 나다도 모르는 뒷이야기를 시청자여러분 저와 함께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나다는 ‘생존남녀’에서 함께 감옥에 갇힌 경쟁팀의 플레이어들을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 ‘곱창전골’로 유혹하는 전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다는 “저에게 곱스라이팅 당한 룩삼에게 꼭 따뜻한 곱창전골 한번 대접하고 싶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다는 지난달 윤비와 듀엣으로 참여한 '생존남녀' OST ‘악몽(Limbo)’을 비롯해 ‘결혼작사 이혼작곡3’ OST ‘사랑 참 쉽지 않다’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연예
    • 방송
    2022-05-09
  • 신예 제이위버 역시 ‘소통왕’ 아이돌 입증!
    제이위버 보도이미지(사진제공: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신예 보이그룹 제이위버(JWiiver)가 ‘소통왕 아이돌’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이위버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지닌 아이돌인 만큼, 앞으로 포켓돌스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데뷔한 후 전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제이위버는 그 동안 다양한 유튜브, SNS는 물론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며 ‘소통왕’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제이위버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들이 뭉쳐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나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 이들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이위버는 또한 첫번째 미니앨범 ‘Jtrap’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도 전세계 팬을 위한 1대 1 소통 플랫폼 포켓돌스를 통해 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보이그룹 제이위버는 시타, 리한, 류제이, 로신, 가빈케이, 라오츠, 주강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7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Jtrap’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아우라, 화려한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다.  
    • 연예
    • 스타
    2022-05-09
  • 백예린, 5월 24일 싱글 ‘물고기’ 발매
    사진제공 : 블루바이닐 [동국일보] 뮤지션 백예린이 5월 24일 새로운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백예린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9일 오피셜 계정을 통해 새 싱글 ‘물고기'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발매한 ‘Our love is great’ EP 앨범 이후 처음 발매하는 오리지널 한글 앨범이자, 디지털 싱글로는 6년 만의 곡이다. 특히 ‘Bye bye my blue’, ‘우주를 건너’를 협업한 프로듀서 ‘구름’의 자작곡으로 당시 백예린 음악의 향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물고기’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자아, 그리고 그런 내 옆을 지키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메세지 담고 있다. 가장 순수하고 편견 없는 마음으로 표현된 곡이다. 그동안 백예린만의 감성으로 사랑 받아온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노래를 건넬 예정이다. ‘물고기’는 오는 5월 24일 화요일 저녁 6시에 발매된다.  
    • 연예
    • K-pop
    2022-05-09
  • 한국무역협회, 중국 민항국 등 2개 부서, ‘공중 실크로드’ 건설 가속화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최근 중국 민항국과 발개위는 ‘14·5 시기 공중 실크로드 건설의 질적 발전 시행 방안’을 발표하여 ‘공중 실크로드’ 건설을 가속화할 것을 밝혔다. 안전·편리·고효율·녹색집약·상호이익을 갖춘 ‘공중 실크로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민간항공 강국 건설과 수준 높은 ‘일대일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언급했다. ‘시행 방안’을 바탕으로 항로 연결망 보완, 무역·인문적 교류 확대, 항공 안전 수준 향상, 국제 영향력 강화 등 중점 사업을 제시했다. 항공 허브의 개방과 항로 네트워크의 상호 연결 및 교류(互联互通) 강화하며, 민간 항공 인프라 및 과학기술 분야와의 협력을 심화했다. 국제 무역 및 인문적 교류를 강화하고, 이를 위한 국제 상호 협력 플랫폼 건설을 추진한다. 각 부처에의 지도 강화, 대내외 협력 강화, 철저한 위험 관리, 평가 시스템 보완 등을 지시했다. (출처: 인민망)
    • 국제
    2022-05-09
  • KBO,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공 600개 전달
    KBO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5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 고교야구팀과 함께 훈련 중인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공 600개를 전달한다. 라오스는 야구 불모지였으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2014년부터 야구 보급에 힘썼고 국내 지도자들이 파견돼 국제대회 참가를 이끄는 등 많은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초청으로 19명의 라오스 대표팀 선수가 입국해 강릉고와 합동 훈련을 진행 중이며 국내 고교 야구팀과 친선 경기를 치른 후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KBO는 야구 저변 확대에 동참하기 위해 라오스 대표팀에 야구공 600개를 전달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10일부터 강릉에서 라오스 대표팀 선수들 훈련을 직접 도울 예정인 이만수 이사장은 “KBO의 지원에 캄파이 라오스야구협회 회장과 선수단 모두가 깊이 감사하고 있다. 라오스 선수들이 KBO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우상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야구 팬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2-05-09
  • 文 대통령, 국립서울현충원과 효창공원 내 독립유공자 묘역 참배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인 오늘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과 효창공원 내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먼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와 분향을 차례로 하고 참배를 한 뒤, 방명록에 "더 당당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썼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 등 모든 국무위원들과 악수하며 "고생 많으셨다"고 인사했다.   또한, 효창공원으로 이동한 문 대통령은 백범 김구 선생 묘역과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의사가 안치된 삼의사 묘역, 임정요인 묘역에 차례로 참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참배를 끝낸 뒤 효창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었다.   끝으로, 시민들은 문 대통령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을 건넸고 문 대통령은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2-05-09
  • 금호아트홀 '피아니스트의 노트' 시리즈, 첫 무대는 박종해
    피아니스트 박종해. (사진=Sangwook Lee) [동국일보] '피아니스트의 노트에는 무엇이 적혀있을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금호아트홀의 '피아니스트의 노트' 시리즈 올해 첫 주인공은 박종해(32)다. 오는 19일 공연에선 박종해가 '음악적 영감의 기원'과 '영감들이 어떻게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지'의 과정을 관객들과 함께한다. 데뷔 이후 20여회의 독주회 중 13번의 무대가 됐던 금호아트홀은 박종해에게 소중한 공간인 다락방과 같은 존재다. 잊지 못할 순간들로 가득한 다락방처럼, 금호아트홀 무대 곳곳엔 그의 성장과 고뇌의 순간이 가득하다. 일기장을 꺼내듯 이번 무대에선 어린 시절 그의 독주회를 장식했던 작품을 포함해 영감을 준 슈만, 라벨, 스크랴빈, 풀랑크, 리스트의 곡들을 연주한다. 박종해는 지난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로 데뷔한 후 17년간 20회가 넘는 독주회를 선보였다. 그는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 아르투로 베니데티 미켈란젤리상 수상 등 일찍이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활동해왔다. '피아니스트의 노트' 시리즈는 오는 6월23일엔 피아니스트 문지영, 12월8일엔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함께할 예정이다.  
    • 문화
    • 공연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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