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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DMZ 생물다양성 보전 업무협약
    DMZ 생물다양성 보전 업무협약[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7일 DMZ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하여 접경지역 지자체 및 관련 단체 등 1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DMZ생물다양성보전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하고, ‘DMZ와 접경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DMZ생물다양성보전네트워크’는 2016년 국립수목원 등 9개 기관으로 시작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연구원, 연천군 등 정책 연구 기관과 접경지역 지자체를 포함하여 협력을 더욱 확대했다. 네트워크는 DMZ 일원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협력을 목표로, 이 지역의 생물다양성 자원과 자료의 공동구축,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수목원 김재현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장, ▲강원대학교 DMZ HELP 센터 김창환 교수, ▲DMZ평화네트워크 유재심 이사 ▲DMZ생태연구소 김승호 소장,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정성헌 이사장이 생물, 자연, 환경, 인문 등 다양한 관점에서 현재 DMZ의 생물다양성과 보전 현황을 이야기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김재현 과장은 “DMZ와 접경지역은 통제와 개발이 동시에 일어나는 지역이다.”라며, “다양한 관점에서 보전과 이용 방안을 찾아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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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산림청, 화장품·향료 산업에서 식물정유의 미래 가치를 찾다
    정유 현장 토론회[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7일 국내 향료식물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산업계와 국내 식물정유를 활용한 소재 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유는 식물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천연 복합성분으로 독특한 향과 함께 항산화, 미백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어 친환경 화장품, 향료, 식·의약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성분이용연구팀은 국내 자생식물에서 추출한 정유들의 특성과 효능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바이오산업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유용 식물 정유를 제시했다. 화장품·향료 산업체는 전반적인 제품 개발과정과 제품 개발 시 애로점 등 산업계의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국내 유용 식물정유의 제품 적용 가능성과 제품화를 위한 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장수경 박사는 “국산 식물정유에 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내 식물정유 자원과 관련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로운 효능들을 잃지 않으면서 대중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 개발 및 제품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6-08
  • 국가보훈부, 호국영웅의 정신 계승에 예비 제복 근무자가 앞장 서겠습니다
    국가보훈부[동국일보]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복근무자 존중과 보훈문화 확산’사업에 국가보훈부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손을 맞잡았다.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8일, 6·25 참전유공자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제복의 영웅들’ 사업과 제복 근무자 존중 캠페인, 서해수호의 날·유엔군 참전의 날 등 참전기념행사에 예비 제복근무자인 미래세대가 보훈문화 확산, 국가관 함양과 제복근무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에 동참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육군학생군사학교(충북 괴산군)에서 학교 측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협력은 제복 근무를 준비하는 미래 세대가 보훈문화 확산 사업에 힘을 보태기를 원하면서 출발했다. 국가보훈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준비하는 예비 제복근무자가 ‘제복근무자 존중과 보훈문화 확산’ 사업 동참으로 선배 영웅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과정에서 미래 자신들이 수행할 임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협약 추진에 나섰다. 국가보훈부는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제복의 영웅” 사업 관련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6·25참전유공자를 초청하여 제복의 영웅 제복을 입혀드리는 제복 수여식 거행, 전국 대학교에 설치된 학군단의 지역별 릴레이 제복 전달과 참전기념행사에 사관후보생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논의했다. 이에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선배 영웅들의 정신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사관후보생들의 교육 과정에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 추진하기로 국가보훈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와 국민이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제복을 지급하는데, 예비 제복 근무자를 비롯한 미래 세대가 참여하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진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제복근무자 존중, 미래세대 보훈문화 확산, 제대군인 지원 강화 등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우리나라의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사회
    2023-06-08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기업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지원
    참가 기업 현황[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디지털 기업의 미국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6월 8일 11:30(현지 시각) 상반기 ‘딥커넥트(Deep Connect) 2023’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딥커넥트 행사는 과기정통부 ‘케이-글로벌 프로젝트(K-Globa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혁신센터(KIC, 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와 한국벤처투자(KVIC) 미국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양 기관의 해외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행사로서, 올해 상·하반기 총 2회 개최하여 국내 디지털 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연계를 강화한다. 국내 우수 디지털 스타트업 및 미국 투자자 간의 매칭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혁신센터(KIC) 실리콘밸리와 한국벤처투자(KVIC) 미국센터의 현지 연결망(네트워크)을 통해 적합한 투자자를 연결한다. 양 기관의 장점인 ①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발굴 및 보육(KIC) ②국제 모태기금(모태펀드) 운영을 바탕으로 보유한 현지 투자자(VC) 연결망(네트워크)(KVIC)를 결합하여, 국내 디지털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딥커넥트는 한국혁신센터(KIC) 실리콘밸리에서 선발한 국내 유망 디지털 기업 15개사와 한국벤처투자(KVIC) 미국센터의 연결망(네트워크)을 활용한 현지 투자자 9개사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기업과 투자자를 1:1 연결(매칭)하여 기업설명회(IR)와 후속 회의(미팅)를 지원한다. 한편, 하반기 딥커넥트 행사는 9월 중에 케이-글로벌(K-Global)@실리콘밸리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실리콘밸리의 투자심사를 통과하여 현지 생태계의 심층부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다수 출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디지털 기업들이 미국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사전·사후 관리 등 필요한 지원들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3-06-08
  • 행정안전부, 내년부터 지자체별 자전거 교통량 통계 공개된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자전거 활성화 정책 수준 향상을 위해 표준화된 ‘자전거 교통량 조사 지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전거 교통량은 별도의 지침이 없이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데이터 등을 이용하고 있어, 실제적인 자전거 이용률 변화와 적시성 있는 정책효과 분석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제출 시에도 정확한 교통량이 확보되지 않아 지자체에서 계획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을 기준으로 자전거와 보행자 통행량을 조사하는 표준화 지침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지자체별 자전거 교통량 통계를 공표한다. 자전거 교통량 지침이 마련되면 자전거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가 확보되어 지자체별 맞춤형 자전거 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최근 확대되는 전기자전거 등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지침을 지속 발굴하여 지자체 자전거 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6-08
  • 외교부 장호진 1차관, 러 외교부 인사 면담
    외교부[동국일보] 장호진 1차관은 주러시아대사 이임인사 차 모스크바를 방문하여 6.7일 「블라디미르 티토프(Vladimir Titov)'러시아 외교부 제1차관 및 「안드레이 루덴코(Andrey Rudenko)' 아태담당 차관을 각각 면담했다. 동 면담시 양측은 그간의 한-러 관계 관리를 위한 상호 노력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우리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계기로 유엔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 국제
    2023-06-08
  • 법무부, ′23년 2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 실시
    법무부[동국일보] 법무부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등 외국인 범죄, 불법체류를 조장하는 불법입국 및 취업 알선 브로커 등에 대하여 2차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법무부는 최근 일부 마약이 합법화된 나라의 국민들을 통하여 마약이 유통되거나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발되는 외국인에 대해 가벼운 마약사범이라 하더라도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강제퇴거 후 영구 입국금지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여 불법체류 외국인을 통한 마약 유통과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입국 및 취업 알선 행위 등 불법체류 조장 브로커에 대해서도 형사절차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 아울러 단속과정에서의 적법절차 준수와 외국인 인권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마약 등 외국인 범죄와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등에 엄정히 대처하여 체류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6-08
  • 국무조정실, 정부-시민사회 온라인 소통플랫폼 '시민통통' 리뉴얼 오픈
    국무조정실[동국일보] 그간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시민사회 정보를 얻기 위해서 해당 누리집을 찾아 관련 자료를 얻으면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만 했다. 이에, 시민사회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오던 정책연구, 시민사회 통계지표, 교육, 법령 등 다양한 종류의 시민사회 지식정보를 DB화하여 제공하고, 시민사회 일자리, 회의공간(화상회의 포함) 등을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무총리실은 정부와 시민사회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운영중인 온라인 소통플랫폼 ‘시민통통’을 시민친화적이고 그동안 지속적인 시민수요를 담아 새롭게 리뉴얼하여 6월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20년 12월 30일에 ‘시민통통’ 플랫폼을 처음 개통하여 운영 3년차를 맞은 시점에서 그동안 부족했던 시민사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중심 콘텐츠의 기능보강과 고도화를 도모했고, 정부 지자체가 파트너가 되어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시민사회 정보교류의 장으로도 충분히 활용될 전망이다. 정부는 시민사회의 다양한 조직과 지역단위까지 정부와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정책을 공유 숙의할 수 있는 시민사회 메인플랫폼으로 조기에 내실화 안정화 활성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들이 많이 제언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소통플랫폼은 인터넷과 모바일 검색창에 ‘시민통통'을 검색하면 언제 어디서나 시민 누구나 방문 이용이 가능하다.
    • 사회
    2023-06-08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 서울전파관리소 무선국업무과장 김명희(金明熙, 서울전파관리소 운영지원과장)
    • 사회
    • 부음/인사
    2023-06-08
  • 기획재정부,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 행정예고
    기획재정부[동국일보] 기획재정부는 6.8일 「행정절차법」 제46조에 따라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개정(안)은 외환거래 절차・규제 완화 등을 목적으로 지난 2.10일 발표된 「외환제도 개편 방향」의 주요 과제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입법절차가 진행중인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포함되지 않은 과제들이 반영되어 있다. 이번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국민들의 일상적인 외환거래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서류제출 및 자본거래 사전신고 없이 해외 송・수금할 수 있는 금액 기준을 연간 5만불에서 10만불로 확대하고, 증권사 현지법인의 현지차입에 대한 본사 보증 등 은행 사전신고가 필요했던 31개 자본거래 유형을 사후보고로 전환한다. 두 번째로, 기업의 외화조달 편의를 확대하고 해외투자 부담을 축소하기 위해 대규모 외화차입 신고기준을 연간 3천만불에서 5천만불로 상향하고, 해외직접투자 수시보고 폐지를 추진한다. 세 번째로, 금융기관의 외환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 증권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고객(국민・기업) 대상 일반환전을 허용한다. 마지막으로, 「외환제도 개편방향」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자본시장 접근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환전절차가 간소화된다. 앞으로는 외국인 투자자가 외화자금을 국내에 미리 예치할 필요없이 바로 환전하여 국내증권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동 개정(안)은 행정예고(6.8일~6.18일)를 거쳐 금년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 경제
    2023-06-08
  • 역대 챔피언 6명이 함께한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포토콜… ”66번째 우승 자켓은 내 차지”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포토콜[동국일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신상훈(25.BC카드)을 필두로 2021년 대회 우승자 서요섭(27.DB손해보험), 2020년 대회 우승자 이원준(38.웹케시그룹), 2019년 대회 우승자 문도엽(32.DB손해보험), 2018년 대회 우승자 김준성(32.team속초아이), 2017년 대회 우승자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등 ‘KPGA 선수권대회’ 역대 우승자 6명이 참석했다. 6명의 역대 챔피언들은 ‘KPGA 선수권대회’ 우승 자켓을 입고 트로피와 우승 자켓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KPGA 선수권’ 2연패에 도전하는 신상훈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골프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이 자리에 서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KPGA 선수권대회’의 권위에 맞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프로골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 있는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3억 원으로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5년,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함께 우승자가 원할 경우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중심 채널’ SBS골프2에서 1, 2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8시간,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동안 생중계된다. SBS골프2의 채널 번호는 IPTV는 GENIE TV 99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은 SkyLife 219번이다.
    • 스포츠
    2023-06-08
  • KBO, WBC 대표팀 관리 미흡 사과, 김광현·이용찬·정철원 국가대표 품위손상 징계
    KBO[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7일(수) KBO 중회의실에서 WBC 대회기간 음주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SSG 김광현, NC 이용찬, 두산 정철원 선수에 대해 상벌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먼저 KBO는 대표팀 선수단 관리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국가대표 운영규정을 보다 세분화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상벌위원회 개최 전 KBO 조사위원회는 해당 선수들에게 경위서 제출 요청 및 개별 대면 조사를 진행 했습니다. 또한 특정된 해당 도쿄 유흥주점 업소 관리자에게 유선상으로 출입 일시, 계산, 종업원 동석 등을 확인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이와 별개로 이번 WBC 대표팀 선수들 중 해외리그에서 뛰고 있는 2명을 제외한 KBO 리그 소속 전원을 대상으로 대회기간 유흥주점 출입 여부를 3차례 전수 조사를 통해 확인했으며, 김광현, 이용찬, 정철원 선수를 제외한 25명 전원 유흥주점 출입이 없다고 확인 했습니다. 조사대상 3명의 선수들은 도쿄에서 본인들의 동선 파악을 위해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제출했으며, 조사위원회는 선수 대면 조사 및 해당 유흥주점 관리자를 통해 사실 확인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조사 결과 3월 7일 선수단 도쿄 도착부터 같은 달 13일 중국전 전까지 대회 공식 기간 중 김광현 선수는 선수단이 도쿄에 도착한 7일과 일본전 종료 직후인 11일 두 차례 해당 장소에 출입했습니다. 정철원 선수는 11일 한 차례 김광현 선수와 동석했고, 이용찬 선수는 11일 일본전 종료 후 두 선수와는 별도로 해당 장소에 출입했습니다. 이어 상벌위원회는 숙의를 거쳐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대회기간 2차례 유흥주점을 방문해 국가대표의 품위를 손상시킨 김광현 선수에게 사회봉사 80시간 및 제재금 500만원, 1차례 유흥주점을 출입한 이용찬, 정철원 선수에게 각각 사회봉사 40시간,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KBO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과 경기력을 보인 2023 WBC 대회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음주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 스포츠
    2023-06-08
  • 양민혁 “U-20 형들처럼 간절함으로 임한다면…”
    양민혁[동국일보] “U-20 형들이 월드컵에서 높이 올라간 것처럼, 우리도 아시안컵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남자 U-17 대표팀 미드필더 양민혁은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한 선배들을 본보기 삼아 간절함으로 아시안컵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5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돼 최종 훈련 중이다. 10일 오후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는 대표팀은 16개 팀이 참가하는 U-17 아시안컵에서 16일 카타르전을 시작으로 19일 아프가니스탄, 22일 이란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변성환호의 미드필더 양민혁(강원FC U-18)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1대1 돌파와 크로스에 강점이 있는 오른쪽 윙어다. 그는 작년 1월 변성환 감독 부임 후 U-17 대표팀이 치른 전 경기(11경기)에 출장하며 2선 공격 자원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롤모델로 소속팀 선배 양현준(강원FC)을 꼽은 그는 “양현준 선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고, 나와 플레이 스타일이 굉장히 비슷하다. 또 크로스와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변성환 감독이 특별히 강조하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어떤 상대를 만나도 항상 앞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한다. 감독님은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시도하는 ‘하이프레싱’을 강조한다”고 답했다. U-20 대표팀의 월드컵 선전 역시 큰 동기부여가 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지난 3월 열린 U-20 아시안컵에서 4위 안에 들어 U-20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했고, 월드컵에서 4강 진출 신화를 썼다. U-17 대표팀 역시 이번 U-17 아시안컵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11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양민혁은 “20세 형들 경기를 종종 챙겨 보고 있다. 형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싸워서 월드컵 4강까지 올라간 것 같다. 우리도 아시안컵에서 간절하게 임한다면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그는 “아시안컵에서 21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긴장되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훈련한 게 잘 준비돼 있어 자신이 있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 스포츠
    2023-06-08
  • ‘U-17 캡틴’ 김명준 “주장으로서 솔선수범할 것"
    ‘U-17 캡틴’ 김명준[동국일보] 남자 U-17 대표팀 주장 김명준(포철고)은 주장으로서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여 U-17 아시안컵 우승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5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돼 최종 훈련 중이다. 10일 오후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는 대표팀은 16개 팀이 참가하는 U-17 아시안컵에서 16일 카타르전을 시작으로 19일 아프가니스탄, 22일 이란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작년 1월 변성환호 출범 후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됐던 공격수 김명준은 이번 대회에서 주장의 중책을 맡았다. 7일 오후 파주NFC에서 만난 그는 “우리는 21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주장으로서 친구들과 잘하려는 간절한 마음이 크다”고 운을 뗐다. 전날 선수단과 가벼운 미팅을 가졌다는 김명준은 “어제 우리끼리 따로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하면서도 모두 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구나, 우승이란 하나의 목표가 있구나 간절함을 느꼈다”며 “나는 주장으로서 말보다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는 스타일이다. 모든 선수와 소통하며 대표팀이 좋은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롤모델로 토트넘의 해리 케인을 꼽은 김명준은 유연한 볼 컨트롤과 넓은 활동량이 강점인 공격수다. 그는 “공이 나에게 왔을 때 볼 터치 하나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슈팅까지 연결하는 동작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이외에도 많은 활동량과 적극성으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강점”이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한국은 U-17 아시안컵 본선 조별경기에서 ‘우승후보’ 이란을 비롯해 중동의 강호인 카타르, 아프가니스탄 을 상대한다. 이에 대해 김명준은 “조별경기 상대팀 중 롱킥에 강점을 가진 팀이 많다. 우리는 전방에서부터 라인을 올려 수비하기 때문에, 뒷공간에 대한 위험도가 클 것”이라며 “상대가 전방으로 공을 연결했을 때 재빠르게 자리를 지키는 세컨볼 대처가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명준은 “우리 팀은 여러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선수가 많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각자 자신의 역할을 알고 이를 잘 살려서 경기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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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어드바이저’ 콜린 벨, 여자 연령별 대표 지도자와 첫 만남
    콜린 벨 여자 A대표팀 감독(아랫줄 가운데)이 여자축구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윗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김은정 여자 U-16 대표팀 감독, 윗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황인선 지도자다.[동국일보] 올해 초 여자 A대표팀 감독 계약을 연장하면서 여자축구 연령별 대표팀의 어드바이저 역할도 겸임하게 된 콜린 벨 감독이 각급 여자대표팀 지도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벨 감독은 지난달 31일 파주NFC에서 ‘KFA 여자대표팀 지도자 발전 비전’을 주제로 여자축구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벨 감독을 비롯해 여자 A대표팀 코칭 스태프인 맷 로스 수석코치, 정현규 피지컬코치, 정상권 전력분석관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여자축구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로는 지난해 U-20 여자월드컵 사령탑이자 현재 여자 고교 우수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황인선 지도자(대한체육회 전임감독), 오는 9월 AFC U-17 여자아시안컵 최종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김은정 여자 U-16 대표팀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자리했다. 이날 만남은 벨 감독이 여자축구 연령별 대표팀의 어드바이저 직함을 가지고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들을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잠비아와의 A매치 2연전을 앞둔 지난 4월 벨 감독과 계약 연장에 합의, 오는 2024년 12월까지 여자 A대표팀 감독을 맡기기로 했다. 더불어 벨 감독은 여자축구 연령별 대표팀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겸임해 여자 유,청소년 대표팀 코칭 스태프들과 정기적인 미팅을 하고 팀 훈련을 참관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벨 감독은 지도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도자가 고려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벨 감독은 ‘지식과 지능 – 목표 – 계획 – 우선순위 세팅 – 경기 흐름 읽기’라는 5단계 학습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어린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부 훈련의 내용과 목적을 명확하게 인지시킴으로써 선수들이 팀의 철학을 알게 하고, 이를 통해 팀의 목표를 달성하고 강점을 이해하는 것이 승리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벨 감독은 여자 A대표팀의 공격 원칙을 사례 영상과 곁들여 소개했으며 맷 로스 수석코치는 여자 A대표팀의 수비 원칙을 설명했다. 정현규 피지컬코치는 여자 연령별로 필요한 체력 요소, 정상권 전력분석관은 여자 A대표팀 분석 과정을 중심으로 분석관의 역할을 참가자들에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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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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