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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 신나게 놀면서 배워요, 용산어린이정원에서!
    행사 참여기업 목록[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에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길호)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전시‧ 체험행사(행사명: 요즘엔 이렇게 배워요! 놀면서 배우기)’에 참여할 창업기업(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 결과, 교육앱, 학습도구 및 놀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스타트업) 69개사가 신청했고, 이중 기술성‧시장성‧행사적합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20개사(상세 붙임 참고)를 선정했다. 행사장은 전시마당, 체험마당, 놀이콘텐츠 마당으로 조성되며, ‘전시마당’에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놀이학습 앱, 디지털 과학 학습교구 등을 제공하는 8개사가 참여하며, ‘체험마당’에서는 참관객이 8개 창업기업(스타트업)에서 개발한 제품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가상현실(VR) 기기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환경을 경험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놀이콘텐츠 마당’에는 ‘아기상어’로 알려진 ‘더핑크퐁컴퍼니 주식회사’를 포함한 4개사가 참여해 어린이들이 ‘캐릭터’와 함께 잔디에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용순 창업정책관은 “이 행사가 주말에 어린이정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가족 단위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아울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체험교육관과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용산어린이정원에 처음 방문하는 참관희망자는 ‘국민과 함께하는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에서 방문일 기준 6일전까지 반드시 사전등록 해야 한다.
    • 경제
    2023-08-14
  • 김민철 국회의원, 대외협력 등 4개 분야에 대한 특별보좌관 임명
    윤양식 정책 특별보좌관[동국일보]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14일 대외협력 등 4개 분야에 대해 특별보좌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민철 의원은 대외협력 특별보좌관에 안지찬, 정책 특별보좌관에 윤양식, 조직기획 특별보좌관에 권재형, 문화예술 특별보좌관에 김원기를 각각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 직후 김민철 의원은 “이번에 임명된 4개 분야의 특별보좌관은 오랜 경험과 경륜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계신 분으로서, 의정부 시민들과 의정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임명장 수여 자리에는 의정부 이계옥 시의원과 김지호 시의원이 함께 하여, 임명장을 받은 특별보좌관을 축하해 주었다.
    • 정치
    • 국회
    2023-08-14
  • 일본 사도광산 역사기행 추진단, 광복절 맞아 사도광산 조선 징용희생자 역사투어 및 추모제 진행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시)[동국일보] ‘일본 사도광산 역사기행 추진단’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40여 명의 방문단과 함께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사도광산을 찾아 역사기행 및 추모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인 참가자 4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8월 14일 동경으로 출발해 15일 니가타시 사도섬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도광산과 사도섬 내의 강제동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추모제를 통해 희생된 강제징용 노동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도광산은 에도, 메이지 시대에 걸쳐 헤이세이 시대까지 운영된 금광으로 사도광산 측이 작성한 ‘사도광산사’에 의하면 강제동원된 조선인 징용자가 1,519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본은 지난 2월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재신청하면서 사도광산을 에도시대로 한정함으로써 그들이 당시 선진적인 금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사실만을 홍보했을 뿐 조선 노동자들에게 가한 강제동원, 강제노동에 대한 인권유린의 역사적 사실은 은폐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게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강제동원의 현장을 둘러보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역사기행에 함께해서 뜻깊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이 은폐하고 있는 강제징용의 역사가 더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에는 국회에서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를 반대하는 의원 모임’ 소속인 안민석(경기 오산시),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양정숙(비례) 국회의원이 동행할 예정이다. 의원 모임은 지난 4월 사도광산을 방문해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신청 관련 역사 왜곡 문제를 지적하고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신청 절차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의원 모임은 “이번 방문은 에도시대의 역사만을 부각시켜 사도광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려는 일본의 기만행위를 가감없이 들춰내고, 일본의 역사왜곡 실상을 낱낱이 드러내 알릴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우리 정부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정치
    • 국회
    2023-08-14
  • 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우리 국민께 감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4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통령은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고,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우리 국민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대통령은 각종 행사에서 안전을 위해 애쓴 군, 경찰, 소방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8-14
  • 질병관리청, 엠폭스 예방접종 및 방역수칙 준수 지속 당부
    엠폭스 국내 확진환자 특성(’23. 8. 14. 0시 기준) [동국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2명의 추가 확진환자(내국인, 남성)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35명이라고 밝혔다. 엠폭스 확진자는 현재도 지속 발생 중에 있으나, 6월부터는 일평균 확진자가 1명 미만으로 감소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엠폭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엠폭스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8.13일까지 1차접종은 누적 6,102명이고, 2차접종은 2,651명이 접종 완료하여 접종자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진단을 통해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편, 치료제 사용, 전담병상 운영을 통하여 엠폭스 확진환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고위험시설 지속 점검 및 예방 수칙 홍보 교육, 예방접종 독려 등 관련 단체와의 위험 소통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주변과의 밀접접촉을 피하고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문의하여 방역당국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역 수칙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매주 1회 배포하던 엠폭스 보도참고자료 배포는 다음주부터 중단하되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주중(월~금) 10시경에 계속 공개하며,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 특성은 필요 시 업데이트하여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하여 엠폭스 방역비 지원 관련 보이스․메신저 피싱 의심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엠폭스 관련 별도의 방역비를 지원하고 있지 않으며 확진환자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으로 영업을 하지 못한 사례도 없으므로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하거나 방역지원을 이유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등을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르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8-14
  • 경찰청, 하반기 국제범죄 집중단속 실시
    상반기 집중단속 중 주요 검거사례[동국일보] 경찰청(국가수사본부)에서는, 최근 체류 외국인이 지속 증가하고 외국인 범죄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주요 치안 불안 요소로 대두됨에 따라,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7일간 주요 국제범죄 대상을 선정하여 집중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외국인 피의자 현황을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하던 4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의 비중은 ’22년부터 증가 추세로 전환했고, 마약류 범죄의 경우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외국인 범죄는 국가‧지역별로 점조직화하여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등 이권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세력‧집단 간 다툼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상반기 국제범죄 집중단속(4. 1.∼6. 30.)을 통해 주요 국제범죄 사범 772명을 검거하고, 이 중 143명을 구속했다. 특히, 범죄수익금 약 148억 원(보전액 기준)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전년 대비 13.7배 증가)하여 불법 자금 환수에도 주력했다. 연속하여 하반기에도 주요 외국인 범죄를 대상으로 집중단속할 예정이며, 중점 단속 분야는 ①강‧폭력범죄, ②경제범죄, ③마약류 범죄 등 3가지 유형 범죄로 기간 내 수사력을 집중하여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단속기간 외국인 집단범죄가 발생하는 경우 시도청·경찰서 합동수사팀을 구성하여 사건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통해 범죄수익금이 조직 자금원으로 연결되는 것을 차단하고, 인터폴 국제공조 등으로 배후세력을 파악하는 등 해외 범죄조직의 국내 유입도 철저하게 봉쇄할 예정이다. 한편,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죄 피해자면 강제 출국 우려 없이 피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외국인 범죄 관련,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등 국제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범죄 신고 시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보장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3-08-14
  • 해양수산부, 부산에 ‘지능형(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만든다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개념도[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사업자로 ‘부산광역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는 양식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양식시설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결합하여 양식장 운영과 관련된 사육‧경영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했고,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실시했다. 심사위원회는 빅데이터센터 운영 방안, 인력 구성, 데이터 활용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으며, 그 결과 ‘부산광역시’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부산광역시’는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대학, 유통‧가공업체뿐만 아니라 창업기업 등이 다수 위치해 있어,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수집‧가공‧분석된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향후 ‘부산광역시’에서 구축할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빅데이터센터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빅데이터센터는 부경대학교의 기존 시설을 다시 조성(리모델링)하여 구축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빅데이터센터는 기존의 경험, 관행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양식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필요한 시설”이라며,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가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8-14
  • 보건복지부,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8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모법인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의 처리가 필요한 사무의 범위를 대통령령으로 위임하는 내용으로 개정(2023.3.28. 공포, 9. 29.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안 제19조의2 신설) 기존 법률은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의 처리가 필요한 사무를 포괄적으로 규정하여 구체성이 떨어졌으나, 법률 개정을 통해 주요 사무에 대한 민감정보 등 처리 범위를 적시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법률에서 규정한 주요 사무 외에 민감정보 등 처리가 필요한 사무를 시행령에 위임하여 명시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 범위를 보다 구체화했다. 보건복지부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 처리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개인정보 및 권익을 보호하면서 재난적의료비 지원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8-14
  • 행정안전부, 재난복구·구호 시, 공유재산 활용 쉬워진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재난 발생 시 공유재산을 활용하여 신속한 복구 지원이 가능하도록 수의계약 범위가 확대되고, 공유재산 사용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사용료 분할납부 요건이 완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개정안이 8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8월 중 공포되는 즉시 시행될 예정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재난의 복구와 구호를 위해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경우에 수의 계약을 허용한다. 현재는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를 입은 지역주민이 임시로 사용하는 경우에 수의계약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허가 · 대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지역주민이 아니면 공유재산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재난의 복구 및 구호 목적’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허가 · 대부하는 경우에는 지역주민이 아니더라도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개정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유재산 사용료 · 대부료의 분할납부 요건을 완화한다.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는 일시 · 선납이 원칙이며, 현재는 ‘연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연 6회’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고(高)물가 · 경기침체 등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사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 · 대부료가 ‘연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연 12회’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공유재산 중 일반재산의 위탁관리 기관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추가 지정한다. 자치단체는 일반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처분을 위해 필요시 전문기관에 위탁 관리를 할 수 있는데 현재 지정된 기관만으로는 자치단체 수요를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공유재산 관리 강화를 위해 위탁관리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경험·전문기술을 갖춘 전문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신속한 재난복구와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이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효과적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8-14
  • 환경부, 재활용부과금 징수유예…어려움 겪는 기업 부담 완화
    재활용부과금 제도[동국일보] 환경부는 재활용부과금 징수유예 및 분할납부의 절차와 방법의 명확한 법적 근거를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8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8월 22일 공포 후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천재지변 등으로 인한 중대한 손실 또는 경영상 심각한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폐기물 재활용부과금 납부를 유예하여 부담을 완화해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활용부과금 징수유예는 납부기간의 다음 날부터 6개월 이내로 했으며, 그 기간 중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초 징수유예를 결정하게 된 사유가 계속되어 징수유예 기간 내에도 납부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한 차례 더 6개월 이내로 추가 연장 및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재해 또는 경영상 심각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3-08-14
  • 고용노동부,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현황[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가사서비스를 통한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을 위해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인증 가사서비스는 지난해 6월 도입되었으며, 기존의 직업소개소 등을 통한 가사서비스 알선‧중개가 아닌 정부가 인증한 법인이 가사관리사를 직접 고용하여 이용자에게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가사관리사는 4대보험, 주휴‧연차휴가, 퇴직금 등 노동법적 보호를 받게 되고, 이용자는 투명한 서비스요금 공개(“가사랑” 누리집), 철저한 고객 비밀보호 및 체계적 손해배상 등 보다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무료 체험 이벤트는 정부인증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최근 제안된 “가사관리사(관리사님)” 명칭 사용을 적극 권장하려는 취지이다. 체험 희망자는 8월 14부터 8월 27일까지 맘카페 ‘맘스홀릭베이비’ 이벤트 공지란을 통해 가사서비스가 필요한 사연과 함께, 희망하는 인증업체를 선택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역별‧업체별로 균형 있게 30명의 체험단을 선정하여 8월 31일 발표할 예정이며, 9월 한 달 동안 2~3회 가사서비스를 직접 무료 체험한 후 맘카페 및 개인 사회 관계망(SNS)에 이용 후기를 남기면 된다. 우수 후기글 작성자에게는 경품도 제공한다. 임영미 고용지원정책관은 “이번 이벤트가 정부인증 가사서비스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서비스 체험 및 후기 등을 통해 양질의 가사서비스 수요 제고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제
    2023-08-14
  • 환경부,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복구지원 성금 2,300만원 기부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발생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해 한화진 장관을 비롯한 환경부 직원 1,426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 23,831,100원을 모금했고, 모금 전액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청양군 일대에서 8월1일부터 사흘에 걸쳐 충청권 소재 11개 환경기관과 합동으로 430여명의 직원들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 사회
    2023-08-14
  • 조달청, 여의도 2배 일본인 재산 594만㎡…‘국가의 품’으로
    일본인 명의 귀속․은닉재산 국유화 진행 현황(’23.7월말 기준)[동국일보] 서울 여의도 면적의 2배인 594만㎡에 달하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소유 부동산이 국가의 품으로 되돌아왔다. 조달청은 2012년부터 ‘재조선 일본인명 자료집’에 기초하여 지적공부 또는 등기부 등본에 여전히 일본인, 일본기관 및 일본법인 명의로 남아 있는 부동산 53,326필지를 발굴․조사하여 국유화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 국유화가 가능한 귀속재산으로 확인된 재산은 모두 7,500필지로 이 중 7,003필지(569만㎡)를 국가로 귀속시켰다. 공시지가로는 1,623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나머지 497필지(63만㎡)도 무주부동산공고 등 국유화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귀속재산을 부당한 방법으로 사유화한 은닉의심재산을 추적․조사하여 지금까지 173필지(23만㎡, 42억원)의 부동산을 환수하여 국유화 하는 성과도 올렸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현재 진행중인 귀속재산 국유화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은닉재산 등 숨은 한 뼘의 땅도 끝까지 찾아 국가의 품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8-14
  • 허종식·박찬대, "왜 인천2호선 주안~연수 연장인가" 원도심 발전 주민 참여 토론회 개최
    [동국일보] 인천시가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한 가운데, 인천 원도심 발전을 위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연수 연장 노선을 공론화하고, 조기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박찬대(인천 연수갑) 국회의원은 16일 18시 미추홀구 문화창작지대 틈(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다목적홀에서 “‘왜 인천 2호선 주안~연수 연장인가?’ 인천 원도심 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추홀구 시민공원역에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까지 약 9km를 잇는 ‘인천 2호선 주안~연수 연장’ 노선을 소개하고 ▲인천 최대 철도 환승망 ▲인천 최초 철도 순환망 ▲인천 격자형 철도망 구축 등 이 노선의 파급효과 및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허종식 국회의원이 나선다.   토론자로 ▲함동근 인천시청 교통국 철도과장 ▲김종린 신기시장 상인회 회장 ▲김영옥 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조합장 ▲송상화 연수구아파트연합회장 ▲김영민 연수신문 편집국장 ▲원태규 NIB남인천방송 보도팀장 ▲박유진 중부일보 기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상인회장, 재건축조합장, 아파트연합회장을 비롯해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는 시민 참여 방안으로 진행된다는 의미도 지닌다.     앞서 허종식·박찬대 국회의원은 지난 6월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 2호선 주안~연수 연장 노선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열어,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수립 용역에 해당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줄 것을 인천시에 요청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인천시 철도 담당 과장이 참석, 해당 노선에 대한 입장을 비롯해 정책 방안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허종식·박찬대 의원은 "유정복 인천시정부의 원도심 정책 방향이 내항1·8부두 재개발 등 중구 중심으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천2호선 주안~연수 연장 노선은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미추홀구 주안과 연수구 일대에 대한 발전 전략 마련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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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때 그 시절, 과학관 추억이 방울방울!
    공모전 포스터[동국일보]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국립과천과학관은 지난 15년 동안 과천과학관과 함께했던 관람객들의 추억을 찾아보는 「과천과학관과 함께한 추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과천과학관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그 사진에 담긴 사연을 200~300자 분량으로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추억사진은 과천과학관을 배경으로 한 인물사진, 체험했던 전시물이나 건물 사진 등 모두 출품 가능하며, 사진과 관련된 나의 경험, 그 사진을 찍은 이후 변화된 나와 가족의 생활 등을 담은 사연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8월14일부터 9월3일까지 총 21일간이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 당선작을 10월16일(잠정)에 과천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된 작품에는 대상(1작품) 100만원, 최우수상(1작품) 50만원, 우수상(3작품) 각 30만원, 장려상(20작품)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출품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담은 모집요강은 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형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15년 동안 과천과학관과 함께 자란 관람객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과천과학관에 대한 소중한 추억과 아름다운 사연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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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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