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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7월 여행 ‘알짜 정보’ 모아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매월 전해드리는 여행 정보.  이번엔 해수욕장, 어촌마을 등 바다여행 특집으로 총정리 했습니다. 시원한 여행 계획과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세요! ◆ 7월의 어촌안심여행지에서 체험과 식도락의 즐거움 함께 느껴요. ▲ ‘반농반어 마을’ 경남 남해군 유포마을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맨손으로 물고기 잡는 개막이체험 - 유포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발효 반죽 어묵 ▲ ‘국내 최대 갯벌체험’ 전북 고창군 하전마을 2022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음식부문 일등어촌 - 전국 바지락 최대 생산지에서 맛보는 다양한 바지락 음식 어촌마을 여행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 ◆ 여유로운 여름휴가? 한적한 해수욕장에서 즐겨보세요! (전국 52곳을 알려드려요.) ▲ 어떤기준? · 연간 이용객이 7만 명 미만, · 주변 자연환경 뛰어나고 · 편의시설 잘 갖춰진 곳 - 강원: 가진 영진 금진 사천 노봉 등대 반암 원평 북분 문암2리 초도 마차진 명파 청간 자작도 - 경남 : 명사 여차 덕원 와현모래숲 옥계 비진도 남일대 - 경북 : 도구 화진 오류 하저 나곡 - 인천 : 서포리 - 전남 : 외달도 율포솔밭 방죽포 송호 수문 돌머리 가마미 대광 짱뚱어 관매도 신흥 - 전북 : 위도 모항 동호 - 제주 : 삼양 월정 신양섭지 - 충남 : 삼봉 밧개 방포 바람아래 기지포 갈음이 난지섬 ◆ 해수욕장 정보와 날씨정보? 한번에 확인하세요. · 어떻게 확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 여행정보 > 여행기사 >[2023 해수욕장 개장 일정] 전국 해수욕장 예보 ◆ 나무그늘 안책하며 대통령의 나무를 만나보세요 (역대 대통령의 취향과 관심을 반영한 208종 5만여 그루) · 언제? 매일 2회(오전 11시, 오후 4시) · 어떻게? 청와대 전문해설사와 함께 60분 투어 · 신청은? 청와대 관람객은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 문의 1522-7760 ▲ 관람순서 ① 동백나무 (문재인 대통령) ② 백송 (전두환 대통령) ③ 전나무 (이승만 대통령] ④ 소나무 (노무현 대통령) ⑤ 산딸나무 (김영삼 대통령) ⑥ 구상나무 (노태우 대통령) ⑦ 이팝나무 (박근혜 대통령) ⑧ 무궁화 (이명박 대통령) ⑨ 가이즈카향나무 (박정희 대통령) ⑩ 무궁화 (김대중 대통령) ◆ 지역 축제 간다면?먹거리 가격 미리 확인하세요! (바가지요금 이제 그만) · 무슨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국 86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착한 가격 캠페인’ 축제 주관기관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요. · 어디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통합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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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문화체육관광부, [2023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일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는 정책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2023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일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는 정책} ∨ 여러 곳에서 일하는 기사도 산재보험 가입 OK ∨ 비정규직 근로자의 유산·사산휴가 급여 보장 ∨ 청소·환경미화원 2명 이상이면 휴게 공간 필수 여러 사업장에서 일해도 가입할 수 있어요 산재보험 전속성 요건 폐지 어린이통학버스기사, 건설현장 화물차주, 관광통역안내원도 산재 가입 OK(7월부터) 퀵서비스기사, 방문판매원, 대리운전 기사, 일반 화물차주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방과후강사도 ‘내년’부터 가입 가능해요. · 기존 : 80만 명 → 확대 : 173만 명 차별 없는 모성보호를 위해 기간제· 파견근로자, 잔여 유산·사산휴가 급여 지급 계약기간이 끝나도 출산전후휴가 급여는 물론 유산·사산휴가 급여도 받을 수 있어요. · 기존 : 출산전후휴가 기간 중 근로계약이 만료된 경우 남은 휴가 기간에 대해 출산전후휴가 급여 상당액 지급 → 7월부터 추가 : 유산·사산휴가 기간 중 근로계약기간이 만료된 경우 남은 휴가 기간에 대해 유산·사산휴가 급여 상당액 지급 열심히 일한 근로자 편히 쉴 수 있게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적용대상 확대 상시근로자가 20명 이상이면 휴게시설 설치는 ‘의무’ 입니다. · 기존 :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사업장 → 8월 18일부터 확대 :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사업장 상시근로자 10명 이상, 20명 미만인 사업장도 전화상담원, 돌봄서비스종사원, 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환경미화원, 아파트·건물경비원이 2명 이상 일한다면, 휴게시설, 꼭 설치해야 합니다.
    • 생활
    2023-07-28
  • 금융위원회, 우리 부모님 모바일뱅킹 이용이 쉬워집니다
    금융위원회[동국일보] 국내 18개 은행 고령자모드 출시 완료 국내 모든 은행은 고령자를 포함한 금융소비자가 금융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친화적으로 화면을 구성한 고령자모드 출시를 완료했습니다. 일반모드에 비해 고령자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① 금융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업무를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도록 이용 빈도가 높은 기능 위주로 화면을 재구성했습니다. → 고령자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메뉴가 많으면 고령자의 사용에 방해가 될 수 있어 고령자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간결하게 구성하여 혼란을 미연에 방지 ②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콘이나 전문용어 대신 직관적인 용어 또는 간결한 문장을 사용했습니다. → 고령자가 쉽게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는 전문용어 대신 쉽게 이해가 가능한 용어 사용 ③ 금융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한 설명자료를 제공합니다. → 고령자가 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순한 이미지와 쉬운 문구로 구성된 앱의 단계별 이용방법을 설명하는 자료를 제공 ④ 금융앱 내에서 보이스피싱을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별도의 메뉴를 마련했습니다. → 고령자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피해 예방 안내자료 및 신고를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배치 금융당국은 각 은행이 출시한 고령자모드가 가이드라인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유도해나가겠습니다.
    • 생활
    2023-07-28
  • [2023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올스타 챔피언십 12인 명단 확정…
    2023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올스타 챔피언십[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다음 달 1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올스타 챔피언십(올스타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올스타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선수는 총 12명으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됐다. 팬 투표는 ‘2023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구단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다 득표 상위 선수 12명이 우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팬 투표로 선발된 선수가 해외투어 및 개인 일정으로 ‘올스타 챔피언십’에 불참하게 될 시 차순위 득표자가 출전 자격을 이어받았다. 올스타 챔피언십은 ▲희망, ▲나눔, ▲도전, ▲열정 4개 팀으로 나뉘어 각각 3명씩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방식은 1라운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고 PGA 내셔널 골프클럽 챔피언스 코스 골프존 투비전 일반모드에서 진행된다. ▲희망 팀은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옥태훈(25.금강주택), 김민수(33.볼빅), ▲나눔 팀은 김홍택(30.볼빅), 장희민(21.DB손해보험),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이 이름을 올렸다. ▲도전 팀은 최승빈(22.CJ), 고군택(24.대보건설), 최호영(26.NH농협은행), ▲열정 팀은 문경준(41.NH농협은행), 김한별(27.SK텔레콤), 이유석(23.우성종합건설)이 나선다. 이 중 함정우와 김민수, 황중곤, 최승빈, 최호영, 김한별, 이유석은 2년 연속 ‘올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옥태훈, 김홍택, 장희민, 고군택, 문경준은 데뷔 첫 ‘올스타 챔피언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 챔피언십’은 8월 3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스크린골프존 채널, 밤 9시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본 대회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대회를 관람하는 팬들은 8월 1일 정오부터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세라젬 로봇청소기 ‘세라봇S’, 비건제이 ‘더우드’ 클렌징폼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 스포츠
    2023-07-28
  • ‘양궁선수 출신’ GK 최예슬의 첫 대표팀 소집 훈련 소감은?
    ‘양궁선수 출신’ GK 최예슬[동국일보] “축구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 첫 대표팀 소집을 마친 최예슬은 한층 성숙해진 자세로 여자 월드컵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180cm의 장신 골키퍼 최예슬(창녕WFC)은 여자 월드컵을 한 달 앞둔 대표팀의 최종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만 26세에 생애 첫 대표팀 발탁이었다. 최예슬은 “첫 소집이면 설레고 궁금할 수도 있는데 걱정이 앞섰다. 연령별 대표팀에도 한 번도 뽑혀 본 적 없고, 단번에 최종 소집까지 왔다. 설렘도 있었지만, 걱정이 더 컸다”고 말했다. 우려를 불식시킨 건 벨 감독과 코치진의 믿음이었다. 벨 감독은 실업리그에서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최예슬에 대한 신뢰를 보냈다. 그는 “감독님이 예전부터 많이 봐 오고 계속 지켜봐 왔다고 했다. 갑자기 너를 뽑은 게 아니라고 얘기해 주셨고, 저도 최종 소집인 만큼 월드컵에 한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결과는 아쉽게 끝났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막는 것보다 쏘는 게 익숙했던’ 유년 시절 골키퍼 최예슬(창녕WFC)은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초등학교 때까지 육상 선수와 양궁 선수로 뛰었다. 종목을 축구로 바꾼 뒤에는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필드플레이어로 시작해, 중학교 3학년 때 골키퍼로 전향했다. 최예슬은 “사실 운동을 처음 접했던 건 육상이다. 육상선수로 뛰다가 제가 신체조건이 좋고 팔도 길어서 자연스레 다른 코치님들의 관심을 받았고, 양궁부로 스카웃됐다'고 밝혔다. 이후 최예슬은 또 한 번 종목을 바꿨다. 이번엔 축구였다. 아버지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 그는 “우리나라에는 양궁 잘하는 사람이 많으니, (경쟁력을 위해) 개인 종목 말고 단체 종목을 해보는 게 어떻냐고 하셨다. 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그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최예슬은 양궁 선수 시절 연마한 순간 집중력이 골키퍼로 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는 “양궁도 과녁에 맞히는 거라 찰나의 집중력이 필요하다”면서 “골키퍼도 똑같다. 순간 골에 대한 집중력을 잃으면 안 되고, 양궁만큼이나 높은 순간 집중력을 요구한다. 양궁 선수 생활했던 게 지금까지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신의 한 수’가 된 골키퍼 전향 최예슬은 중학교 2학년 때 무릎 부상으로 선수 생명의 기로에 놓였다. 필드플레이어 특성 상 많은 활동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무릎 부상은 치명적이다. 최예슬은 “제가 중학교 때 축구를 2년 정도 쉬었다. 고등학교 진학을 해야 하는데, 무릎이 좋지 않았다. 축구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는데, 감독님이 (활동량이 적은) 골키퍼 한번 해보는 게 어떠냐고 하셨다. 이후 포지션을 바꾼 게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처음에는 되게 힘들었다. 당시 학교에 골키퍼 전담 코치님도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또 팀에 인원이 부족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경기를 뛰었는데, 포지션에 적응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최예슬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섰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강원도립대를 거쳐 WK리그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창녕WFC의 창단 멤버로 입단했다. 뛰어난 신체조건(180cm)을 경쟁력으로 팀 내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았다. 자신의 강점에 대해 그는 '키가 180cm라 공중볼 처리에 강점이 있고,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뒤에서 상황을 보며, 수비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한다'며 '골키퍼와 수비수 간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면 아쉽게 실점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 전에 여러 패턴을 미리 약속하고 들어간다”고 했다. 대표팀 소집을 축구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지난 6월, 월드컵 대비 최종 훈련 명단에 포함된 최예슬은 생애 첫 대표팀 소집을 경험했다. 비록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약 3주 간의 소집 훈련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예슬은 “제가 원래 축구하면서 욕심이란 걸 가져본 적이 크게 없다. 어떻게 보면 지금이 좋은, 현재에 안주하는 선수 생활을 해왔다'며 '이번 소집은 축구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이렇게 대표팀 소집에 와서 언니들 훈련하는 걸 보니까 꿈이 커졌다. 더 넓은 곳에 가고 싶고, 좋은 대우를 받고 싶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예슬은 “(김)정미 언니나 (윤)영글 언니 같은 선배들의 장점을 많이 배웠다. 영글 언니처럼 해외에 한번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막연히 해보고, 다음 국가대표팀 소집에 와서 제 능력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넓은 방면에서 한 발씩 올라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스포츠
    2023-07-28
  • 예산중 주장 박승호 “오룡기, 올해는 무조건 우승”
    예산중 주장 박승호[동국일보] “올해는 무조건 우승이다.” 충남예산중 주장 박승호는 지난 대회 3위의 아쉬움을 삼키고,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권민근 감독이 이끄는 충남예산중(이하 예산중)은 지난 27일 천안축구센터 인조3구장에서 펼쳐진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개막전에서 경기안양중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예산중 주장 박승호는 “감독님께서 경기 전부터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응원해 주셨다. 또 경기 중에는 우리가 해야 할 플레이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셨다”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노력을 보상받아 뿌듯하다. 결과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예산중 권민근 감독은 박승호에 대해 “(박)승호는 본인의 연령에서 최고의 선수“라며 ”오늘 경기 승호가 잘해준다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박승호는 권 감독의 믿음에 승리로 보답했다. 넓은 시야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을 누비며, 공격과 수비를 지휘했다. 이는 마치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을 연상시켰다. 박승호는 “보통 대회 첫 경기에 몸이 무겁기 마련이다. 그런데 첫 경기부터 몸상태가 좋았다. 몸도 가벼웠고 시야도 잘 보였다”면서 “황인범 선수는 공수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경기에서 영향력이 크다. 영리하고 양발을 잘 쓰는 황인범 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오룡기에서 3위를 기록한 예산중은 올해 우승에 재도전한다. 지난 대회에도 출전했던 박승호는 천안축구센터U15와의 4강전에서 추격하는 만회골을 기록하는 등 분투했지만, 팀의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승호는 “작년에는 4강까지 너무 쉽게 올랐기 때문에, 준결승전에서 방심했다”며 “올해는 선수들 개인 능력은 물론이고 조직적으로 철저히 준비했다. 이번 대회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주장으로서 갖는 책임감도 남다르다. 선수들에게 특별히 강조한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 ‘잘하고 있다’, ‘잘했다’고 끊임없이 말해준다'며 “팀원들이 주장을 잘 따라주고 부족한 부분도 많이 채워줘서 항상 고마운 점이 많다. 이 팀을 만나 행복하다”고 답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 스포츠
    2023-07-28
  • '멀티골' 노윤민 “U-17 대표팀 윤도영 선수 닮고파"
    '멀티골' 노윤민[동국일보] 오룡기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충남예산중 노윤민이 U-17 대표팀의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U18)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충남예산중(이하 예산중)은 지난 27일 천안축구센터 인조3구장에서 열린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개막전에서 경기안양중(이하 안양중)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노윤민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노윤민은 “지난 대회에서 3위를 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 올해 우승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대회 전부터 단합을 위해 많이 노력했는데, 노력이 오늘 결과로 나타나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말했다. 예산중은 이른 시간 터진 노윤민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다. 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김규택의 크로스를 받은 노윤민은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는 “감독님이 전반 초반에는 상대의 빈틈을 살피다가 후반에 전력을 다하자고 주문하셨다. 의외로 첫 번째 공격 기회에서 골이 들어가서 놀랐다'며 '(동료로부터) 좋은 크로스를 받았다. 왼쪽 구석이 비어 있어서 그곳을 노리고 찼는데 잘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날 노윤민은 경기 내내 최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27분에는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수비수를 등지며 패스를 받아냈고, 이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그는 다시 한번 왼쪽 구석을 노려,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노윤민은 “팀원들이 있었기에 두 골 모두 득점할 수 있었다. 모든 팀원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면서 “후반전에도 (박)승호가 좋은 패스를 줬다. 한 골을 더 넣을 수 있었는데, 못 넣어서 미안하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플레이와 저돌적인 돌파가 강점인 노윤민은 U-17 대표팀의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U18)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노윤민은 “최근 U-17 아시안컵에서 윤도영 선수의 활약이 인상 깊었다”며 “어느 포지션에서나 위협적인 공격을 전개하는 윤도영 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노윤민은 “지난 대회 3위의 아쉬움을 떨쳐내겠다. 남들보다 한 발 더 뛰어서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 스포츠
    2023-07-28
  • [오룡기] ‘노윤민 멀티골’ 예산중, 안양중에 2-1 승리
    ‘노윤민 멀티골’ 예산중, 안양중에 2-1 승리[동국일보] 충남예산중이 노윤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경기안양중을 꺾고 오룡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27일 천안축구센터 인조3구장에서 펼쳐진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개막전에서 충남예산중(이하 예산중)이 경기안양중(이하 안양중)에 2-1로 승리했다. 지난 대회 3위를 기록했던 예산중은 노윤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이번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예산중은 유독 오룡기와 연이 없었다. 오룡기에서 2013년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9년 3위를 기록하며 매번 우승의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다르다. 지난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2학년 선수들이 3학년이 돼 다시 출전하기 때문에, 대회 첫 우승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기 전 예산중 권민근 감독은 “지난해 오룡기에서 2학년 선수들이 3위를 차지했고, 그때 선수들 다수가 오늘 선발로 나온다”며 “충남에서 하는 경기라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날씨가 덥지만 선수들이 잘 극복할 것이라 믿는다. 연습한 대로 해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에 맞서는 안양중은 1967년 창단돼 오랜 역사를 지닌 중학교 축구부 중 한 팀이다. 전 국가대표 선수인 이영표의 모교이기도 하며, 2014년부터 2020년까지 FC안양과의 협약을 통해 FC안양 산하 유소년팀으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까지 전국 중등 축구리그에서 2021년 우승, 2022년 3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안양중 송종덕 감독은 “공격수 류지호 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드리블에 능하고 역습에 강해서 우리 팀의 전체적인 전술도 그 선수에게 맞춰져 있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말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송 감독이 언급했듯, 안양중의 첫 득점 기회는 류지호의 발밑에서 시작됐다.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로 공을 끌고 간 류지호는 김태윤을 향해 패스를 내줬다. 이어진 김태윤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반면 예산중의 첫 공격 기회는 선제골로 이어졌다. 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한 김규택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크로스를 받은 노윤민은 오른발 슛으로 왼쪽 구석으로 꽂아 넣었다. 전반 내내 상대의 골문을 두드린 예산중은 노윤민이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전반 27분 노윤민이 수비를 등지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 왼쪽 구석으로 슛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른 시간 두 골을 허용한 안양중은 신준서를 교체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줬다. 공격의 흐름을 되찾은 안양중은 공격수 김태윤의 득점으로 한 골을 따라붙었다. 전반 30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골키퍼 키를 넘기는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뽑아냈다. 후반에도 노윤민의 활약이 빛났다. 예산중은 미드필더 박승호와 공격수 노윤민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10분 빠른 스피드로 왼쪽 측면을 돌파한 노윤민은 중원에 있던 박승호에게 연결했다. 박승호는 문전으로 들어가던 노윤민에게 다시 패스를 내줬고, 이어진 노윤민의 슈팅은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났다. 후반전 양 팀은 계속해서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더 이상의 득점을 만들어 내지 못했고, 예산중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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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KBO 유소년 투수/포수 육성캠프 종료
    2023년 KBO 유소년 투수/포수 육성캠프 훈련[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지난 2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한 유소년 투수/포수 육성캠프가 오늘(28일) 종료됐다. 이번 캠프에는 중학교 3학년 우수 유소년 투수 40명과 우수 유소년 포수 41명이 참가했으며, 투수 캠프에는 윤학길, 송진우, 차명주 코치, 포수 캠프에는 이만수, 김동수, 강성우 코치 등 KBO 재능기부위원 6명이 참가해 유망주들을 지도했다. 투수 캠프에서는 윤학길 코치가 투구시 상체 활용법, 차명주 코치가 투구시 하체 활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 했으며 송진우 코치는 그립 잡는 법 등을 비롯한 투구 스킬 교육에 힘을 쏟았다. 또한 1루 베이스 커버, 더블 플레이 수비, 번트 수비 등 구체적 상황에 대비한 수비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포수 캠프에서는 이만수 코치가 포수 캐칭 자세와 낫아웃 수비, 김동수 코치가 스로잉 및 풋워크와 번트 타구 처리, 강성우 코치가 블로킹과 홈태그 플레이를 맡아 집중 교육하며 유망주 포수들의 기본기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실내 배팅, BP, 티배팅 등 타격 훈련도 함께 진행하며 포수 유망주들의 스윙 자세 교정과 배트 컨트롤 능력을 향상 시켰다. 포수 캠프에서 선수들을 지도한 이만수 코치는 "짧은 기간 동안 선수들이 열정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줘서 고마웠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자세가 기특했다. 앞으로 이런 캠프가 많아져서,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고, 더 많은 레전드들이 본인들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며 육성 캠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투수 캠프에서 투수 유망주들을 지도한 송진우 코치 역시 “미래 프로야구를 이끌어갈 선수들답게 배우려는 의지가 대단했다. 다만 아직 상체와 팔에 의존해서 던지는 선수들이 많았는데, 공을 던질 때 하체 리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 하체 밸런스를 잡는 연습을 꾸준히 해서 이 부분을 보완했으면 좋겠다.”며 끝까지 선수들을 향한 충고를 잊지 않았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권예성(경남 마산동중) 선수는 “이런 기회를 준 KBO와 코치님들께 감사하고 레전드 코치님들께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투구폼 교정과 변화구 숙지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팀에 복귀해서도 열심히 해서 다음 Next-Level 캠프에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보은군에서는 야구장, 실내연습장,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했고, 동아오츠카는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KBO는 앞으로도 한국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넥스트레벨 캠프, 부상방지 순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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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참가 가족 모집
    KBO 야구로 찾아가는 티볼캠프 참가 가족 모집 안내[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참가 가족을 오늘(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초등학생들에게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하는 야구 활동을 통해 가족 단위 야구팬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캠프에서는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캐치볼 및 티볼 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1차 캠프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2차 캠프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와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 각각 1박 2일로 진행되며 캠프 1회당 각각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50가족이 참여한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KBO는 사연 검토를 통해 캠프 별로 응원 구단 당 5가족을 선정하여 8월 16일에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 캠프는 자녀를 야구팬으로 만들고 싶고, 자녀에게 야구를 경험시켜 주고 싶은 가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BO 소셜 미디어 채널 및 KBO 홈페이지(KBOà게시판à NOT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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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KBO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 대회’ 개최
    KBO 찾아가는 티볼 교실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7월 29일(토)부터 31일(월)까지 2박 3일간 충청북도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KBO는 평소 학업에 열중하느라 운동이 부족한 어린 학생들에게 마음껏 체육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티볼 스포츠클럽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전국 50개 초등 티볼 스포츠클럽과 대만 티볼 컵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거둔 Shendong, Hsing Lung 2개팀,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의 티볼 팀까지 총 53개팀 선수단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챔피언스리그(총7개조), 여학생리그(총5개조), 국제교류리그(총3개조)로 나뉘어 펼쳐진다. 각 리그 별로 조별 예선을 거쳐 결승토너먼트를 통해 리그별 우승 팀을 가린다. 대회 기간 중에는 홈런왕 페스티벌 이벤트도 열린다. 홈런왕 페스티벌에서는 각 팀별 남녀 학생이 한 명씩 참여해 타격 최고 거리를 합산하여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보은군에서는 보은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을 제공하고 동아오츠카는 초등학생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생수를 지원한다.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 각 리그별 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티볼용품 교환권 7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티볼용품교환권 50만원, 공동 3위 팀에는 트로피와 티볼용품교환권 30만원이 주어진다. 각 리그 MVP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KBO는 이후에도 찾아가는 티볼교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등 티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야구 저변 확대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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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명지의 가슴 뛰는 날' 분당횃불교회에서
    '명지의 가슴 뛰는 날' 분당횃불교회[동국일보] 7월 22일 오후 3시 분당횃불교회에서 '명지의 가슴 뛰는 날' 이란 주제로 가수 명지의 토크&뮤직 콘서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명지의 가슴 뛰는 날' 분당횃불교회 이날 명지는 대표곡 ‘다짐’외에 15곡으로 2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했고 열정의 함성과 응원으로 응답했다. 콘서트는 분당횃불교회와 사단법인 지구촌선교회의 후원으로 무료 콘서트로 진행 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명지의 팬들로 성전을 가득 채웠다. 콘서트를 즐긴 팬들은 교회의 배려와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명지의 가슴 뛰는 날' 분당횃불교회 '명지의 가슴 뛰는 날' 분당횃불교회 가수명지,나성에가면,아모르파티(분당횃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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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뮤지션 '승LEE호', 28일 두번째 러브 테마 곡 '너는 내 운명' 싱글 앨범 발매!
    승LEE호의 너는 내 운명 앨범 커버 이미지 [사진=RNX 제공] [동국일보] 뮤지션 승LEE호(본명:이승호)가 오늘(28일) 두번째 러브 테마곡 ‘너는 내 운명’이 담긴 새 디지털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올해 3월, 사랑을 주제로 한 ‘비추는 너’ 발매 이후 4개월만이다. ‘너는 내 운명’은 누구나 한번쯤 바라고 꿈꿀수 있는 운명같은 사랑을 주제로 표현한 곡이다. 데뷔 시작부터 함께해 온 승LEE호의 멘토 음악 프로듀서 GOKAT가 ‘비추는 너’에 이어 다시 한번 참여했다. 그리고 휘성, 자이언티, 원슈타인, MSG 워너비 등 코러스로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퀸스타운 보컬 우제훈의 코러스 참여와 함께 아름다운 리얼 스트링 연주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번 곡 또한 가사 속에 사랑이란 단어는 없지만 사랑이 가득한 곡이다. 한편, 승LEE호는 “뜨거운 여름 날 어느 밤 문득 기분 좋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같은 곡이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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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2023-07-28
  • 국토교통부, 안면인식 스마트패스로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하세요
    스마트패스 서비스 [동국일보]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7월 28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공항 상주기관장, 항공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국내 공항 최초로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안면인식’ 정보를 등록해 출국 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는 서비스로, ‘22.4월부터 1차 사업을 시작해 ’23.7월에 일부 서비스를 개시하고, ‘23.4월에 2차 사업을 착수하여 ’25.4월에는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그간 인천공항의 승객은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명서(여권)를 보안검색요원에게 매번 제시해야 했으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이와 같은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신분확인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사람의 생체정보는 고유한 특성 때문에 위변조・복제가 어렵다는 특성이 있어 항공보안 수준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안면인식 정보를 모바일앱 또는 공항의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서비스 이용 30분 전까지 등록 완료해야 하며, 등록된 안면인식 정보는 최초 등록한 날로부터 5년간 이용할 수 있다. 등록된 안면인식 정보를 이용하더라도 반드시 여권과 탑승권을 소지해야하며 출국장은 항공사와 무관하게 이용 가능하나, 탑승게이트는 일부 참여 항공사만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 기간 여행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패스 서비스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문화
    • 여행
    2023-07-28
  • 박진 외교부장관, 오스트리아 외교장관과 회담
    외교장관회담 [동국일보] 샬렌베르크(Alexander Schallenberg)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7월27일과 28일 양일간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7월27일 한-오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강화, 미래산업, 경제안보 등 실질협력 증진, 지역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2021년 우리 정상의 국빈방문 계기 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 △2022년 교류개시 130주년 계기 외교장관회담 △2023년 우리 국무총리의 오스트리아 방문 등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어져 온 것을 평가하고, 이를 동력으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제반 분야에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금번 회담을 통해 대외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이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 자유무역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경제안보 △미래산업 △문화교류 등 실질협력 분야에서 호혜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특히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배터리ㆍ전기차ㆍ반도체 등 분야에서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공급망 안정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샬렌베르크 장관에게 부산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최고의 후보지임을 설명하고, 부산에서 세계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오스트리아 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샬렌베르크 장관은 한국 정부의 유치 노력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한국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샬렌베르크 장관은 2023-2027 세계유산위원국 선거에서 한국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박 장관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국제법을 위반하여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하며 오스트리아가 계속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북한 인권 문제 또한 한반도 평화와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서, 금번에 최초로 공개 발간한'2023 북한인권보고서'에 대한 오스트리아측의 관심을 당부했다. 샬렌베르크 장관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했다. 이번 박진 장관의 오스트리아 방문은 양국간 고위급 교류 동력을 유지ㆍ강화하고, 올해 5월 한덕수 국무총리 방문시 합의된 사항들의 이행을 점검하고 가속화하는 한편,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국제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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