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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무역협회 태국, `23년 상반기 FDI 투자 141% 급증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23년 상반기 (누적) 태국의 FDI 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141% 급증한 3,040억 바트를 기록했다. FDI 프로젝트 신청 건수도 33% 증가한 507건을 기록했다. 투자가 증가한 것은 태국경제의 펀디멘털, 잘 발달된 인프라와 공급망, 그리고 장기비자 정책 등이 주요 원인이다. 투자 1위는 중국으로 전자 부품 분야에 주 투자하여 총 615억 바트를 기록, 그 뒤로 싱가포르 519억 1,000만 바트, 일본 353억 3,000만 바트를 각각 유치했다. 전자 및 전자 제품 산업은 가장 큰 투자금을 유치한 산업으로 전년 동기대비 7배나 급증한 1,600억 바트를 기록했다. 농업 및 식품 가공 분야는 513억 바트, 자동차 및 부품 분야는 196억 바트로 그 뒤를 이었다. [출처:https://en.prnasia.com/releases/apac/thailand-investment-applications-rise-70-to-364-4-billion-baht-in-jan-june-on-rising-fdi-in-electronics-food-processing-ev-boi-says-410986.shtml]
    • 국제
    2023-07-20
  • 취향따라 떠나는 여름섬 5곳
    여름섬 5곳[동국일보] 휴가철,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여름섬 5곳을 소개합니다! 1. 여름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이 있는 섬 ‘대·소이작도’ (인천 옹진군) 하루에 단 두 번만 관측 가능한 풀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과 해양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섬! 2. 여름철 선선한 바닷바람과 함께하는 트래킹하기 좋은 섬 ‘삽시도’ (충남 보령시) 이름의 유래처럼 화살과 활 모양을 닮은 섬으로, 둘레길을 따라 걷을 수 있는 곳! 3. 여러 섬이 가지는 다양한 특색 가득한 ‘말도·명도·방축도’ (전북 군산시) K-관광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으로, 천연기념물과 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는 곳! 4. 자산어보 등 영화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도초도’ (전남 신안군) 여름철 만개하는 형형색색의 꽃이 있는 수국정원으로, 수국의 향기를 만끽하며 산책해 보세요! 5.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잘 알려진 ‘울릉도’ (경북 울릉군) 주변경관을 구경하며 걷는 해안 산책로와 울릉도 바다를 느끼는 스킨스쿠버까지 체험해보세요!
    • 문화
    • 여행
    2023-07-20
  • 관세청,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 폐지…관세청 규제혁신 우수사례
    관세청 [동국일보] 내 삶을 바꾸는 2023 관세청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해드립니다. 1.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 폐지 2.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 도입 3. 여권 제시 없이 스마트폰 인증만으로 면세품 구매 가능 4. 모바일 관세환급 시스템 구축 5. 복합물류 보세창고 신설 6. 자유무역지역 보관 국내산 물품에 원산지증명서 발급 허용 7. 원산지증명서 발급 시 요구 증빙 간소화 8. 수출기업의 무역금융·수출지원사업 신청 대폭 간소화 9. 수입물품 운송비용 과세기준 명확화
    • 생활
    2023-07-20
  • 폭염에도 안전한 자동차 관리법
    [동국일보] 휴가철, 차량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률이 늘고 있어요. 여름철 교통안전 수칙과 자동차 관리법, 알아볼까요? 여름철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① 빗길 운전 사고 여름철에는 장마로 인한 수막현상*으로 빗길에서의 사고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수막현상이란? 차량이 운행 중 타이어와 노면사이에 생기는 타이어의 접지력이 빗물로 인해 상실되며 사고를 발생시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② 졸음 운전 사고 여름철 여행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의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서 졸음 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③ 차량 폭발 사고 차량 내부 온도의 증가로 인해 차량 안에 있는 라이터, 보조배터리 등 폭발성 물질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④ 타이어 펑크 높은 온도로 인해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발생합니다. 폭염에도 안전하게! 자동차 관리법 알아봐요! ① 운행 전 차량 내부 열기 빼기 운행 전, 한쪽 창문을 연 후 반대쪽 문을 여러 번 열고 닫으면서 차량 내부 열기를 빼낸 뒤 운전 ② 타이어 공기압 점검하기 -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주 점검해 적정 수준으로 유지 - 타이어 홈이 1.6mm 이하로 마모되지 전에 타이어 교체 ③ 냉각수 점검하기 - 냉각수 경고등을 수시로 확인 (엔진룸 온도 과열로 냉각수 부족 시 화재에 주의) - 엔진이 완전히 식을 때 까지 기다린 후 냉각수 보충 ④ 배터리 점검하기 - 에어컨 1시간 사용 후, 10분 끄기로 배터리 사용량 줄이기 - 주변 단자와 기기 청결 상태를 점검 ⑤ 블랙박스 관리법 - 메모리 카드 한 달에 한 번 이상 포맷 (발열로 메모리 카드 손상, 기계 고장 가능성 높음) - 고온 야외 주차는 피하고, 차량 앞쪽은 태양 반대방향으로 두기 - 창문은 조금 열어둬 통풍 시키기 - 장시간 실외 주차 시 햇빛 가리개 사용 ⑥ 내리기 전 확인 - 폭발/인화성 물건 (라이터, 스프레이, 캔 음료, 보조배터리 등), 사람, 반려동물이 차 내부에 남아있는지 확인 푹푹 찌는 폭염주의보에 차량 환경을 점검하며, 자동차의 안전도 지켜요!
    • 생활
    2023-07-20
  • [오늘추천 공공앱] 안전디딤돌
    안전디딤돌[동국일보] ‘장맛비’가 지나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찾아왔는데요. 폭염 시 행동요령부터 내 주변 대피소 찾는 방법까지, 재난안전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받을 수 있는 앱 ‘안전디딤돌’을 소개합니다. ◆ 안전디딤돌 앱 기상특보부터 재난 관련 안전 정보까지 한번에! ① 재난 안전정보 수신 - 원하는 지역에 맞는 기상 특보, 교통정보 및 재난 발생정보 수신 ② 재난 신고 - 즉각적인 재난 신고 전화 가능 ③ 재난에 따른 국민행동요령 제공 - 통신이 두절되어도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 ④ GIS 기반 시설물 정보 조회 - 응급의료센터부터 민방위대피소, 이재민 주거시설까지 한 번에! ⑤ 민방위 교육 일정 안내 - 지역별 교육 일시, 장소, 위치 등 교육정보 확인 ‘안전디딤돌’이 알려주는 폭염 대비법! - 야외활동 및 각종 외부 행사 자제 - 외출 시 가벼운 옷차림과 모자, 물 챙기기 - 카페인 및 주류 섭취 자제 - 위험 시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 생활
    2023-07-20
  • 행정안전부, 2023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적극적인 사실조사 참여, 정확한 주민등록의 바탕입니다. ※ 본 사실조사는 출생미등록 아동 확인과 같이 진행됩니다. (신고기간 : 2023. 7. 17 ~ 10. 31.) · 대상 : 전 국민 · 기간 : 2023. 7.17. ~ 11. 10. · 방식 : 비대면 조사 및 방문 조사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진행) ※법적 근거 : '주민등록법' 제20조 주목해 주세요! 2023. 7.24 ~ 8. 20.까지 비대면 사실조사에 미참여한 세대라면? ▶ 2023. 8. 21. ~ 10. 10. 중 방문 조사가 이루어집니다. 단,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조사 대상* 이 포함된 세대에 대해서는 방문조사가 진행됩니다. * ① 복지취약계층, ② 사망의심자 ③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④ 100세 이상 고령자, ⑤ 장기 거주불명자 비대면 사실조사는 정부24앱에서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참여’ 선택 사실조사 기간 동안 자진신고 시, 과태료를 경감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생활
    2023-07-20
  • 행정안전부, ‘구삐’가 알려주는 국민비서 구독생활
    행정안전부[동국일보] 백신접종, 건강검진 등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때 알려주고, 24시간 챗봇을 통해 해당분야 제도·민원을 상담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행정서비스, 국민비서! 친철한 ‘구삐’가 국민비서 구독 생활을 안내해 드릴게요! “새로운 알림정보가 추가됐어요” ▶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방소득세의 신고기간, 납부방법, 납부세액, 납기도래 등 개인지방소득세 관련 정보 알림 ▶ 고향사랑e음 ‘고향사랑e음’를 통한 지자체 기부하기, 답례품 배송 등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알림정보 제공 “민원·행정 처리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 내정보 조회내역 확인 알림 민원처리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에서 본인의 행정정보가 조회된 경우, 해당 조회내역을 실시간으로 알려줌 ▶ 정부24(민원신청, 보조금24) 정부24(또는 보조금24)에서 신청한 민원의 접수·처리 상태, 각종 생활정보 등 안내 “중요한 정보도 제때 잊지 않게 알려드려요” ▶ 자동차 검사·의무보험, 납부기한 알림 등 · 자동차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검사가능기간 등 안내 · 자동차 의무보험 만기, 갱신기간 등 안내 · 교통범칙금·과태료 납부마감일 3일전 안내 ▶ 각종 법적알림(고지) · 경찰청 고지(도로교통법 위반 과태료, 범칙금 통지 등) · 국민연금 가입내역(납부내용, 예상연금액 등) · LH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고지 등 ※ 전자고지 확인 및 필요시 납부까지 가능 “내가 필요한 알림정보만 선택하고 받을 수 있어요“ ▶ 국민비서 알림(9개 분야 54종) 건강 / 주거, 세금 / 연금 / 보험, 주민등록, 민원처리, 시험 / 보수교육, 자동차 / 교통, 교육 / 학자금 / 봉사, 내 정보 조회 내역 확인, 법적알림(고지) … ※ 알림서비스 지속 확대 “자주 이용하는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어요” 민간 앱 : 토스, 카카오톡, KB스타뱅킹, 네이버앱 등 총 17개 민간 앱에서 국민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3년 상반기 5개 민간 앱 추가 - 카카오뱅크, 올원뱅크, PASS (SKT, KT,LGU+) 국민비서 구독 안내 ▶ 민간 앱(17개 중 선택) ①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 접속 ② 메뉴 중 ‘국민비서’ 선택 (‘내문서’, ‘전자문서’, ‘공공알림’ 등 앱사별 상이) ③ 목록에서 알림서비스 선택 확인 후 설정 ▶ 국민비서 누리집 ① 국민비서 누리집'알림서비스 접속 ② 알림정보 받을 앱 선택 (2개까지 가능) ③ 목록에서 알림서비스 선택 확인 후 설정 국민비서 이용문의 1577-2558
    • 생활
    2023-07-20
  •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58타 사나이’ 허성훈, 예선 통과 ‘기세’ 이어갈까?
    ‘58타 사나이’ 허성훈[동국일보] 지난해 8월 ‘KPGA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지역 예선 A조 경기에서는 한 라운드에 보기 없이 버디만 13개를 잡아내 13언더파 58타를 기록한 선수가 있었다. 허성훈(20)이다. 당시 허성훈의 58타는 예선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국내 대회서 탄생한 첫 58타였다. 20일부터 개막하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 ‘58타 사나이’ 허성훈이 출격한다. 허성훈은 지난 17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해 본 대회 참가 자격을 거머쥐었다. 허성훈은 “설렌다. 소중한 기회를 얻은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1차 목표는 컷통과다. 이후에는 TOP10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허성훈은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에 첫 출전한다. 허성훈은 2020년 KPGA 프로, 2021년 KPGA 투어프로에 차례로 입회한 후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6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통과에 성공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8회 대회’의 공동 11위다. 허성훈은 “최근 경기력이 100% 만족할만한 정도는 아니었다. 자책도 종종 했다”며 “하지만 예선을 앞두고 ‘다시 잘해보자’,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각오를 단단히 다졌다. 다행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고 덕분에 자신감도 높아졌다”고 소회했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는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 대회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허성훈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에 나서는 것도 생애 처음이다. 허성훈은 “과감한 플레이를 즐겨한다. 안정적이기 보다는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만큼 재밌을 것 같다. 기대가 된다”며 “매 라운드 많은 버디를 잡아낼 수 있도록 전략을 잘 세울 것”이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허성훈을 비롯해 이창기(27.뉴질랜드), 전준형(28.지앤푸드), 임예택(25), 김재승(30), 최상록(30), 민경찬(28) 등이 예선 통과자 자격으로 본 대회에 출전한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예선을 거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이다. 김성현은 당시 예선을 공동 8위로 통과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20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며 대회 기간 동안 SBS GOLF, SBS GOLF2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 4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된다. KPGA의 창립회원인 한장상 고문(83)의 이름을 걸고 치러지며 2021년부터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 The Club Honors K가 주최사로 나서고 있다.
    • 스포츠
    2023-07-20
  •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마스터스’ 우승해 고문님 한(恨) 풀어드릴 것”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조우영, 장유빈의 당찬 각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조우영, 장유빈[동국일보]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언젠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한다면 한 고문님도 저희도 한(恨)이 없을 것 같아요. 그런 날이 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죠”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과 장유빈(21)이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 특수 목적(아시안게임 경기력 향상 국가대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상황인 만큼 경기력 유지를 위해 TOP10에 자리하는 것이 목표“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2023 시즌 조우영과 장유빈은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와 ‘2회 대회’에서 번갈아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초 KPGA 스릭슨투어 2개 대회 연속 아마추어 선수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탄생시켰다. 조우영과 장유빈의 질주는 계속됐다. 4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조우영이 약 10년만의 아마추어 우승을 달성했다. 장유빈도 훨훨 날았다. 지난 6월 열린 ‘KPGA 스릭슨투어 10회 대회’에서 시즌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PGA 스릭슨투어 시즌 2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4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2회 포함 모두 컷통과에 성공했다. 조우영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나와 경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회”라고 말했고 장유빈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프로 무대를 경험하면서 전보다 멘탈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의 대회 코스인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와도 인연이 깊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많은 대회를 솔라고CC에서 치렀다. 이번 시즌 조우영과 장유빈이 각각 우승한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와 ‘2회 대회’도 솔라고CC에서 열렸다. 조우영은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많이 경험한 코스이고 올해 KPGA 스릭슨투어에서 우승을 기록했던 코스인만큼 자신 있다”고 말했고 장유빈도 “솔라고CC는 좋아하는 코스다. 페어웨이가 넓어 공격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는 내게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두 선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처음이라 어색하겠지만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도 좋아하기 때문에 적응하는 것에는 문제없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대회 호스트’ KPGA 한장상(83) 고문에 대한 존경심도 전했다. 조우영와 장유빈은 “한국프로골프의 ‘레전드’ 한장상 고문님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마스터스’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는 것이 한 고문님의 소원으로 알고 있다. 언젠가는 꼭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고문님의 한을 풀어드리겠다”는 다짐을 나타냈다. 이에 한장상 고문은 “한참 어린 선수들이 기특하다”고 웃은 뒤 “요즘은 젊은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다. 연습환경도 좋은 만큼 열심히 훈련하면 ‘마스터스’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는 20일 아침 6시 50분부터 시작된다. 조우영은 20일 오전 7시 23분 신상훈(25.BC카드),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와 함께 10번홀에서 출발하며 장유빈은 이성호(36. BRIC), 박상태(32)와 함께 낮 1시 30분 10번홀에서 출발한다. SBS GOLF, SBS GOLF2를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 4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된다.
    • 스포츠
    2023-07-20
  • 한승수와 강경남, 생애 첫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설레고 영광”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제공[동국일보]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와 강경남(40.대선주조)이 오는 20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 7,383야드)에서 열리는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650만 달러, 우승상금 300만 달러)’에 출전한다. ‘디오픈 챔피언십’은 1680년에 창설돼 올해 151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골프 대회다. 한승수와 강경남은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2장이 걸린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디오픈 챔피언십’ 티켓을 획득했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이다. 강경남은 “투어 20년 차에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매우 설렌다”며 “소중한 기회를 맞이한만큼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 의미 있는 경험을 하고 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승수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골프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우승 이후 자신감이 높은 상황이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 코스를 빠르게 적응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남은 28조로 7시 47분(한국시간)에 켄세이 히라타(일본), 대니얼 힐리어(호주)와 티오프한다. 한승수는 52조로 자정이 16분 지나 마지막조로 출발한다. 한편 아시안투어 ‘월드시티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김비오(33.호반건설)도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디오픈 챔피언십’에는 강경남, 한승수, 김비오 외 임성재(25.CJ), 김시우(28.CJ), 김주형(21.나이키), 이경훈(32.CJ), 안병훈(32.CJ)도 나선다. 한국 선수가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2007년 최경주(53.SK텔레콤)가 기록한 공동 8위다. 지난해에는 김시우가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공동 15위를 거둔 바 있다.
    • 스포츠
    2023-07-20
  • KBO 상벌위원회 결과
    KBO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19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SSG가 지난 13일 웨이버 공시를 요청한 이원준과 현 SSG 소속인 이거연, 최상민에 대해 심의했다. 이원준, 이거연, 최상민은 지난 6일(목) 강화 SSG필드에서 훈련 휴식 시간 중 일부 선수단에게 가혹행위를 했으며 이 중 이원준은 추가로 야구 배트로 특정 선수의 허벅지를 2회 폭행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가혹행위 및 폭행을 한 이원준에 대해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7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또한 가혹행위를 한 이거연, 최상민에 대해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각각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SSG에 구단에 대해서는 사안을 인지한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신고했고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협조한 점을 감안해 경고 조치한다.
    • 스포츠
    2023-07-20
  • 『2023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 개최
    2023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19일)부터 충북 보은군에서 ‘2023 KBO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를 개최한다. 중학교 3학년 우수 선수 40명이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야수 육성 캠프에 참가하고,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학교 3학년 우수 선수 80명이 포수/투수 육성 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 출신 지도자들의 우수한 코칭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KBO 재능기부위원 9명은 어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서 이번 캠프에 지도자로 참가한다. 야수 육성 캠프에는 장원진코치, 이종열코치, 김민우코치가, 포수/투수 육성 캠프 지도자로는 이만수코치, 김동수코치, 강성우코치, 윤학길코치, 송진우코치, 차명주코치가 선임됐다. KBO는 그 밖에도 부정방지, 학교폭력, 성폭력 교육 등 인성교육도 실시해 선수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보은군에서 야구장, 실내연습장과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했으며, 동아오츠카는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 스포츠
    2023-07-20
  • [청룡기] 평택JFC, 개막전서 FC광명시민에 3-2 역전승
    청룡기 개막전 [동국일보] 평택JFC가 청룡기 개막전에서 FC광명시민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19일 오후 경남 고성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제60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막전에서 평택JFCU18(이하 평택JFC)이 경기FC광명시민U18(이하 FC광명시민)에 3-2 승리했다. 평택JFC는 먼저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전에만 내리 세 골을 기록하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폭염 속에 치러진 이날 경기는 '고교 최강팀' 평택진위FC의 파생팀인 평택JFC와 지난 대회 '청룡기 준우승팀' FC광명시민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3-2라는 스코어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양 팀은 기대에 걸맞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 초반부터 FC광명시민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6분 김도현이 코너킥을 짧게 처리한 후 박스 밖에서 볼을 잡은 조기진이 과감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이는 골대 위로 살짝 떴다. 평택JFC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2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박장희가 솔로 플레이 후 왼발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3분 뒤 이윤환이 과감하게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다시 주도권을 잡은 FC광명시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3분 문전에 있던 마이클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혼전 상황 속에서 마이클의 뛰어난 집중력이 빛났다. FC광명시민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38분 김의진이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얼리 크로스를 올렸고, 김결이 골대 바로 앞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는 높게 뜨고 말았다. 후반 1분 만에 FC광명시민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동료가 전방으로 한 번에 찔러준 패스로 1대1 찬스를 맞이한 노수인이 깔끔한 마무리로 득점을 완성했다. 두 골을 먼저 내줬지만, 평택JFC는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4분 이윤환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이윤환은 과감한 돌파로 중앙까지 들어온 후 슈팅을 시도했다. 공이 골대 먼 쪽 낮은 코스로 빨려 들어가며 환상적인 득점으로 연결됐다. 후반 34분에는 평택JFC가 균형을 맞췄다. 이번에는 김주형이 해결사로 나섰다. 코너킥 상황에서 동료가 올려준 킥을 정확한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평택JFC는 끊임없이 상대를 몰아쳤다. 마침내 후반 36분 한유준의 역전골이 터졌다. 박장희가 전방으로 뛰어가던 한유준에게 정교한 패스를 연결했고, 1대1 찬스를 맞이한 한유준이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FC광명시민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남은 시간 분투했다. 그러나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평택JFC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 스포츠
    2023-07-20
  • ‘결승전의 사나이’ 선문대 이은표, 태백산기 2연패의 주역
    ‘결승전의 사나이’ 선문대 이은표[동국일보] ‘결승전의 사나이’ 이은표가 결승 무대에서 다시 한 번 포효했다. 지난 1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충남선문대가 광주광주대에 2-0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했다. 후반 10분 정성엽의 선제골로 앞서간 선문대는 종료 직전 이은표의 쐐기골을 더해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이은표는 “너무 감격스럽다. 대회 기간 동안 합숙하면서 외박 복귀 날에도 선수들이 일찍 들어와 훈련을 더 소화할 정도로 노력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쳤기 때문에 가져올 수 있었던 결과”라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44분에 교체 투입된 이은표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라운드를 활발하게 누볐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박선우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팀의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은표는 “이번 대회에서 출전 시간이 이전에 비해 줄었는데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유지하라고 항상 용기를 주셨다”며 “팀의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득점을 기록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결승전의 사나이' 이은표가 결승에서 득점을 기록한 건 이번만이 아니다. 작년 태백산기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했고, 올해 1월 열린 한산대첩기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날 결승전을 포함해 3번의 결승에서 득점했다. 그는 “경기 전 3학년 형들이 결승전은 저의 무대라며 용기를 크게 북돋아 주셨다”며 “운이 따라줘서 결승전마다 골을 넣게 됐다. 기분 좋은 수식어가 붙었는데 팀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재영 감독 역시 “(이)은표가 어떻게 결승전만 되면 득점을 해주는지 참 신기하면서도 기특하다”고 덧붙였다. 이은표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에 헌신적인 모습을 펼쳤던 박지성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그는 “제 장점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많이 뛰면서 동료들을 도와주는 것”이라며 “박지성 선배 특유의 헌신적인 플레이가 저에게 큰 감명을 준다. 이번 결승에서도 미친 듯이 뛰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은표는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부모님께서 굉장히 먼 데도 불구하고 매 경기 빠지지 않고 태백까지 와주셨다. 또 대회 중 제가 힘들 때마다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 주셨다”며 “그 응원이 훗날 제가 좋은 선수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거름이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은표는 '선수라면 프로에 도전하고 싶은 간절함이 있다. 더 노력해서 '이렇게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선수가 대한민국에도 있구나'라고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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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선문대 최재영 감독 “안익수 감독님께 우승 소식 전할 것”
    [동국일보] 최재영 감독이 FC서울 안익수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충남선문대가 광주광주대에 2-0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선문대는 작년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최재영 감독은 “더운 날씨로 대회에 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선수들의 간절함이 응답했던 것 같다”며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부담을 잘 이겨내준 선수들이 기특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광주대가 수비적으로 잘 짜여진 동시에 힘이 워낙 좋은 팀이다. 우리가 이를 맞받아치면 위험할 거라 느꼈다. 때문에 전반전은 템포를 최대한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며 “전반전을 계획대로 잘 치른 후 후반전에 좀 더 공격적인 변화를 줬던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재영 감독은 2021년 12월부터 안익수 감독의 뒤를 이어 선문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안익수 감독의 선문대는 2020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 2021년 춘계-추계대회를 석권하며 대학 최강팀으로 거듭났다. 안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맡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부담감도 있었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이미 안익수 감독님께서 너무 잘 만들어놓은 팀이었고, 좋은 성과를 내온 팀이다. 처음 감독직을 수락했을 때 부담감이 없었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다”라며 “그래도 이곳에 오기 전 진주고를 이끌며 16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이룬 바 있다. 그때부터 개인적으로 추구하고자 했던 축구가 있었는데, 실패하더라도 이 또한 제가 극복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으로 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재영 감독은 선문대를 여전히 강팀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1,2학년 무대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선문대는 작년 태백산기 1,2학년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 있었던 한산대첩기 1,2학년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태백산기에서도 최정상에 오르며 1,2학년 대회 ‘3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는 “제가 이 자리를 잘 수행해낼 수 있을지 안익수 감독님께 털어놓은 적이 있다. 당시 감독님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하다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응원해주셨다”며 “덕분에 큰 힘이 됐고 이번에 대회를 우승한 김에 오랜만에 감독님께 연락을 해봐야겠다”고 덧붙였다. 대회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게 된 최재영 감독은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운동장 내에서의 성실함뿐만 아니라 운동장 밖에서의 성실함도 좋은 아이들이다. 그런 성실함이 빛나 대회 우승이라는 좋은 추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선수들이 꼭 축구선수가 아니더라도 어느 분야에서든 인정받을 수 있는 존재가 돼주면 좋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그는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도 드러냈다. 최재영 감독은 “남은 기간 회복을 잘 해서 추계 대회 준비를 할 것이다. 리그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구를 끝까지 구사하겠다. 이를 통해 리그 성적도 반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스포츠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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