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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청, 2021 하반기 '하도급 지킴이' 교육 실시
    [동국일보] 조달청은 27일부터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계약,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하도급 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이에, '하도급 지킴이'는 공공분야 공사 또는 소프트웨어(SW)용역 계약에서 하도급 대금 미지급, 지연 등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개선하기 위해 조달청이 구축‧운영 중인 대표적인 적극행정 시스템이다.또한, 교육은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업무 담당자들이 하도급 대금 지급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실제 사용 방법 위주로 기획했다.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오는 11월까지 주 1회(약 2시간 40분, 한회 당 150명)실시하며 신청은 하도급지킴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한편, 강성민 조달관리국장은 "하도급시스템 교육은 이용자들의 업무 부담과 불편을 덜어주고 정당한 거래문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자조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8-28
  • 文 대통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내정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이석현 前 국회 부의장을 내정하고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종수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상임대표를 위촉했다.이에, 이석현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제20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과 제19대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6선 국회의원이면서,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준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평화통일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끝으로, 박종수 신임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주러시아대사관 공사를 역임하고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상임대표로 재직 중인 북방 정책 전문가이며,    북방경제 정책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북방경제권 국가와의 협력 확대 및 신성장 동력 창출 등 신북방 정책을 차질없이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 사회
    • 부음/인사
    2021-08-28
  • 인사처, 양육책임 불이행 친모 '재해유족연금' 감액
    [동국일보] 미성년기간 동안 양육책임을 다하지 못한 친모에게 재해유족급여를 감액하는 결정이 내려졌다.이에,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공무상 순직이 인정된 고(故) 강한얼 소방관의 유족(부)의 양육책임 불이행 순직유족급여 제한 청구에 대해 부의 재해유족연금을 당초 50%에서 85%로, 모는 50%에서 15%로 변경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특히, 지난 6월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시행으로 양육책임이 있었던 사람이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심의를 거쳐 유족급여를 제한 받을 수 있게 됐으며,법 개정이후 처음으로 최근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유족 측 양 당사자의 진술과 제출 자료를 토대로 심의 결정했다.또한, 심의회는 고인의 미성년 기간 동안 주거를 같이한 기간, 경제적 지원정도, 부모로서의 보호의무 위반 등을 기준으로 양육책임 불이행 여부를 심의했다.아울러, 인사혁신처는 이번 양육책임 불이행에 따른 재해유족급여 감액 심의를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별도로 위촉 운영했으며 심의회에서 공정하고 신중한 검토를 통해 독립적으로 심의‧결정한 결과를 따랐다.한편, 이번 심의회 결과에 유족이 불복할 경우는 국무총리 소속의 공무원재해보상연금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하거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8-27
  • 서 욱 국방부장관, 이집트와 오만 공식 초청 방문
    [동국일보] 서 욱 국방부장관은 8월 29일~9월 3일간 3박 6일 일정으로 이집트와 오만을 공식 방문하여 이들 국가들과 국방협력 활성화 및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방산 협력을 구체화하는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이에, 우선 8월 30~31일간 이루어지는 이집트 방문은 모하메드 아흐메드 자키 모하메드(Mohamed Ahmed Zaki Mohamed) 이집트 국방장관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우리 국방장관으로서는 최초의 이집트 방문이다.또한, 서 욱 장관은 이집트 방문 첫 날인 8월 30일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르시(Mohamed Ahmed Morsi) 이집트 방산물자부장관을 면담하고 양국간 방산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이집트 방문 둘째 날인 31일 오전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El-Sisi) 이집트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자키 국방장관과 '韓-이집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여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아울러, 이집트 방문 이후 서 욱 장관은 9월 1~2일간 오만을 방문하여 사이드 시합 빈 타리크 빈 타이무르 알 사이드(Sayyid Shihab bin Tariq bin Taimur Al-Said) 오만 국방부총리와 '韓-오만 국방장관회담'을 가지면서, 오만 방문 기간 중 군수 적재를 위해 오만에 기항 예정인 청해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국위선양을 위해 임무를 충실히 수행중인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한편, 서 욱 장관의 이번 중동 지역 순방은 중동 지역의 주요 국가로서 우리와의 국방협력 강화를 희망하는 이집트 및 오만과 양자 국방협력 관계를 확대‧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
    • 국제일반
    2021-08-27
  • 노규덕 본부장, '성 김' 美 대북특별대표 초청 방문
    [동국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의 초청으로 8월 29일~9월 1일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노 본부장은 금번 방미 계기 미(美) 국무부, 백악관 NSC 관계자 등 미국 조야의 인사들을 만나 금주 초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의 방한(8.21~24.) 계기 가졌던 양국 간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외교부는 "금번 방미를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한 한미 양국의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국제
    • 미국
    2021-08-27
  • 통일부, '2021년도 한반도국제평화포럼' 개최
    [동국일보] 통일부는 2021년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남북관계 새로운 비전과 한반도 평화‧경제‧생명 공동체'를 주제로 '2021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 : Korea Global Forum for Peace 2021)'을 개최한다.이에, 한반도국제평화포럼은 통일부가 주최하는 다자국제회의로(2010년 창설) 국내외 한반도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 왔다.특히, 올해는 '남북기본합의서' 체결과 '남북한 동시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이하여 현 상황에서 남북관계를 진단해 보고 한반도의 평화, 경제, 생명 공동체로서 남북관계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또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대면 및 원격 토론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체 프로그램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아울러, 총 3일간 국내외 27개 협력 기관 및 약 300명의 연사가 참여하여 남북관계 새로운 비전, 김정은 시대 북한의 변화, 한반도 평화‧경제‧생명 공동체, 지속 가능한 대북 정책 등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이 진행된다.먼저, 첫째 날에는 이인영 통일부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병석 국회의장의 축사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특별 메시지가 있을 예정이며,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남북기본합의서 30주년 평가와 남북관계 비전'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어, 전직 통일부장관과 해외 원로 그룹을 초청하여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현 상황을 진단해 보는 '한반도 현인대화'를 개최하며 비정부기구, 연구기관 등이 주관하여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구축 해법, 통일국민협약과 사회적 대화의 의미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또한, 오후에는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이 '한반도 평화구축에 관한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아울러, 둘째 날에는 테워드로스 거브러이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특별메시지('코로나 이후 글로벌 방역협력과 동북아 방역공동체')를 시작으로,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지난 10년 간 북한의 변화 과정을 평가해 보고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 인도‧개발‧평화 연계(HDP Nexus) 등 인도주의 개발 협력과 기후 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지혜를 모아갈 계획이다.이어, 마지막 날에는 보건의료, 농업, 관광 및 기반 시설(인프라), 비무장지대 협력 등 한반도 평화, 경제, 생명 공동체 구현을 위한 남북 간 및 국제사회의 다양한 협력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통일부는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동의 노력을 촉구하고, 새로운 남북관계 비전 정립 및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국내 및 국제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8-27
  • 통계청, '국립암센터 내 RDC 설치‧운영 협약' 체결
    [동국일보] 통계청과 국립암센터는 8월 26일 국립암센터 내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RDC)'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RDC 운영을 개시했다.이에, 이번 국립암센터에 통계청 RDC를 설치함으로써 암 관련 정책‧연구 등 데이터간 유기적인 연계로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반이용자도 RDC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암 연구를 위해 암 데이터와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자료 간 연구자들의 결합 수요는 계속 증가해왔다"고 말하면서,   "이번 개소를 계기로 암 데이터와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자료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한층 폭넓은 암 연구결과로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분석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8-27
  • 방위청, '제8차 한-노르웨이 방산‧군수 공동위' 개최
    [동국일보] 방위사업청은 8월 27일 제8차 한-노르웨이 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노르웨이 오슬로 현지에서 개최한다. 이에, 공동위는 2010년 양국 간 체결된 한-노르웨이 방산협력 양해각서에 근거하여 양국의 방산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연례 회의로 격년으로 양국을 방문하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이번 공동위에서는 방위사업청 김생 국제협력관과 노르웨이 국방부 모튼 틸러(Morten Tiller) 병기총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양국의 방위산업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예정인 주요 획득사업을 공유한다.아울러, 노르웨이와 핀란드에 수출되는 K9 자주포 부품의 원활한 활용방안과 노르웨이가 추진 중인 주력전차 획득사업에 K2 전차 참여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양국 간 방산협력이 더욱 공고하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한편, 방위사업청은 "이번 공동위는 물론 올해 10월 국내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도 양국 간 방산 현안토의를 위한 주요 인사 간 만남을 예정하고 있으며, 각종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국제
    • 국제일반
    2021-08-27
  • 임혜숙 장관, '에릭 랜더' 美 OSTP 실장과 화상 면담
    [동국일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월 27일 에릭 랜더(Eric Lander)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ffice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실장과 화상 면담을 했다.이에, 이번 면담은 바이든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수장으로서 지난 6월 에릭 랜더 OSTP 실장의 임기가 시작된 후 첫 한-미 간 과학기술정책 수장의 만남이다.특히, 임혜숙 장관은 신임 OSTP 실장으로 임명됨을 축하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며 "앞으로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한-미 양국 장관은 과학기술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양국 간 긴밀한 과학기술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동의 인식하에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첨단기술 분야 협력 성과가 매우 뛰어남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성과가 지속되기 위해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야 함을 이야기했다.아울러, 한-미 과학기술‧ICT 정부 간 협력채널인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와 '한-미 ICT 정책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야 함에 공감했다.끝으로, 양국 장관은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국제
    • 미국
    2021-08-27
  • 김정숙 여사, '루이스' 여사와 친교 행사…국립중앙박물관 방문
    [동국일보]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국빈 방문 중인 마리아 훌리아나 루이스 콜롬비아 영부인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콜롬비아 친교 행사를 가졌다.    이에, 김정숙 여사는 루이스 여사를 직접 영접했으며 루이스 여사는 방명록에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박물관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 와서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썼다.   특히, 김정숙 여사와 루이스 여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실감영상관에서 책과 문방구와 삶의 행복을 기원하는 여러 상징물을 담은 조선 후기 그림인 책가도를 바탕으로 한 참여형 콘텐츠인 '책을 담은 서재, 책가도'에 함께 참여했다.    또한, 화성행차 기록을 바탕으로 백성들과 함께하고자 했던 정조의 성대하면서도 흥겨운 화성행차 등의 이미지로 재구성된 실감콘텐츠인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등을 함께 관람했다.   아울러, 대표적인 고려 후기 석탑인 경천사 십층석탑과 6개의 신라 금관 중 하나이자 국보인 '황남대총 금관', 우수한 통일신라 문화를 보여주는 감산사 석불과 철불을 감상했으며,    김정숙 여사는 "콜롬비아도 황금 문명이 발달했지만 우리나라도 신라 금관에서 보다시피 금 세공이 매울 발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시관을 이동하며 김정숙 여사는 수도 서울의 유구한 역사를 루이스 여사에 설명했고 이에 루이스 여사는 놀랍다고 화답했다.   또한, 청자 중 고려 비색을 대표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청자 참외모양병'과 조선 후기 백자의 조형성을 대표하는 '달항아리' 등을 함께 관람하면서,  김정숙 여사는 청자의 굽고 색을 내는 방식, 조선시대의 자기 역사 등 우리나라의 섬세한 도자기 기술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12월부터 한국과 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콜롬비아 황금박물관에서 한국 국립박물관 도자 특별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시에서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통해 한국인의 삶과 문화가 조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루이스 여사는 "콜롬비아에 전시될 한국의 도자기를 김정숙 여사와 함께 보고싶다"고 말했고 김정숙 여사는 "루이스 여사의 국빈 방한이 큰 추억이 됐고, 다시 뵙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하며 친교 행사를 마쳤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8-26
  • 외교부, '제9차 한중 공공외교 포럼' 화상 개최
    [동국일보] '제9차 한중 공공외교 포럼'이 26일 오후 양국 정부, 학계, 경제계, 언론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과 베이징을 연결하여 화상으로 개최됐다.이에, 우리 측은 오영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이근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견종호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 등이 참석했고 중국측은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우하이롱 중국 공공외교협회장, 추궈홍 전 주한중국대사 등이 참석했다.특히,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2021-22 한중 문화교류의 해'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금년 포럼에서는 '한‧중 우호관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중 문화‧인적 교류 발자취와 비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한‧중 청년세대 간 교류, 한‧중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한 우호 기반 강화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또한, 전문가들은 양국 청년들이 상호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공감의 폭을 넓혀 나가고 양국 기업들이 양국 사회의 공공선에 대한 기여를 중시해 나간다면 양국 사회 간 신뢰와 우호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이어, 오영주 외교안보연구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 청년세대가 미래의 한중관계를 이끌어갈 주역임을 강조하며 "양국 청년세대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젊은이들의 교류와 소통 활성화에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밝혔다.아울러,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양국 청소년 간 소통과 교류 촉진을 위한 공공외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한중 문화교류의 해, 내년 수교 30주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계기에 양국 국민의 인문교류가 더 긴밀해지기를 기대했다.한편, 금번 제9차 한중 공공외교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소통을 이어나가고 한중 문화교류의 해에 즈음하여 한중관계 발전에 민간교류가 기여한 성과를 돌이켜 볼 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 속에서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건설적인 방안을 양국 전문가들이 함께 모색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끝으로, 외교부는 "한중 공공외교 포럼을 통해 양국 국민들 간 인문유대를 긴밀히 하기 위한 공공외교 차원의 노력을 중국 외교부 및 관련 협력기관들과 함께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국제
    • 중국
    2021-08-26
  • 이동규 국장, '하야시' 주한일본대사관 공사 초치
    [동국일보]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26일 오후 하야시 마코토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하여 지난 25일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실시계획(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고,    4월 13일 발표된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대한 우리 정부의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는 구술서를 전달했다.이에, 이 국장은 일측에 오염수 처리 관련 충분한 협의 및 성의 있는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국민의 우려를 전달했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상세히 논의하기 위한 양자협의체를 조속히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하야시 공사는 일본 정부 입장을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본국에 보고하겠다"고 전했다.  
    • 국제
    • 일본
    2021-08-26
  • 국토부-과기부, 'C-ITS 공동작업반 킥오프 회의' 개최
    [동국일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의 전국 구축계획에 대해 협의를 완료하고 양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C-ITS 공동작업반을 구성하여 C-ITS 전국 구축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이에, 첫 단추로 8월 26일 양 부처는 C-ITS 공동작업반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LTE-V2X방식의 실증계획, 향후 공동작업반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특히, C-ITS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간 통신으로 교통위험정보 등을 차량 센서거리보다 먼 거리에서 미리 공유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인프라로 정부는 한국판 뉴딜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C-ITS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또한, 그동안 국토부와 과기부는 C-ITS 구축에 필요한 통신방식에 대해 기술성숙도, 국제적 동향 등을 면밀히 검토했고 다양한 통신방식의 실증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협의했으며,세부적으로는 LTE-V2X 방식을 조기에 실증(~2022)하고 일부 고속도로에 병행방식(WAVE+LTE-V2X) 시범사업(~2023)을 거쳐 2024년 이후 단일표준 하에 전국으로 확산하는 단계적 계획을 수립했다.이어, 고속도로 시범사업은 국제 동향의 변동성 등에 대응하고 국내 자동차산업과 자율차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병행방식으로 구축을 추진하되 WAVE 방식은 올해 4분기부터 구축에 착수하고 LTE-V2X 방식은 실증 종료 즉시 구축에 착수한다.아울러, 이후 실증 및 시범사업 결과 국제동향 등을 종합 고려하여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단일 통신방식으로 전국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국토부 김정희 자동차정책관은 "자율주행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C-ITS 인프라를 전국에 조속히 구축하여,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C-ITS 공동작업반을 중심으로 양 부처가 긴밀히 협력하여 차질없이 C-ITS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과기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관은 "그동안 양 부처는 글로벌 동향에 부합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상호 노력해왔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자율주행 및 차량통신 생태계가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8-26
  • 文 대통령, 'K+벤처' 행사…'1조 원 규모' 벤처 투자 펀드 조성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K+벤처(제2벤처붐 성과와 미래)' 행사에서 "창업부터 성장, 회수와 재도전까지 촘촘히 지원하여 세계 4대 벤처강국으로 확실하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나아가는 중심에 벤처기업인들이 있다"며 "1세대 벤처기업인들이 IT 강국으로 가는 디딤돌을 놓았고 이제 2세대 후배들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전을 이끌고 있다"면서,    '제2벤처붐'에 대해 "제1벤처붐과 다른 '준비된 벤처붐'"이라 언급하며 "2017년 세 개에 불과했던 유니콘 기업이 열다섯 개로 늘었고 예비 유니콘 기업도 357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도 신생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를 출범시키고 모태펀드에 4조 8천억 원을 출자해 대규모 자금을 공급했으며 정책금융 연대보증 폐지, 규제샌드박스 등 제도를 혁신했다"면서 "앞으로 정부가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 방안으로 "혁신적 기술창업을 활성화하여 유망 신산업 분야에 창업 지원 예산을 집중하고 지역별 창업클러스터도 신속 구축하겠다"면서 "연간 23만 개 수준의 기술창업을 2024년까지 30만 개로 늘릴 것"이라며,   "인재와 자금 유입을 촉진해 벤처기업의 빠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스톡옵션의 세금 부담을 대폭 낮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벤처 투자에 대한 지원도 늘려 초기 창업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1조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신규 조성하겠다"면서 "민관 합작 벤처펀드의 경우 손실은 정부가 우선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 지원의 방안으로 M&A시장의 활성화를 말하며 "2천억 원 규모의 M&A 전용 펀드도 새롭게 조성하겠다"면서 "상장기업들이 펀드를 활용해 벤처기업 합병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바꾸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제2벤처붐의 정책 성과 보고가 있었으며 이후 지성배 IMM 인베스트먼트 대표, 안성우 직방 대표, 박지웅 패스트트랙 아시아 대표, 김주윤 닷 대표, 이채린 클라썸 대표의 강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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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文 대통령, '두케' 대통령 국빈 만찬…6‧25 참전용사 특별 초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저녁 개최된 국빈 만찬에서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인 길예르모 로드리게스 구즈만 옹과 알바로 로사노 차리 옹을 특별 초대했으며 참전용사가 참전국 정상과 함께 방한하여 국빈 만찬에 초대되는 것은 역대 최초이다.이에, 로드리게스 옹은 1952년 1월부터 12월까지 콜롬비아 파견대대 소대장으로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현재 콜롬비아 참전용사 장교회(ASOVECOR) 회장을 맡고 있다.또한, 로사노 옹은 1952년 12월 콜롬비아 육군 병사로 파병돼 이듬해 180고지 및 불모고지 전투 등에 참전했으며 현재 콜롬비아 참전협회(ASCOVE) 회장이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국빈 만찬에서 두 참전용사에게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킨 희생‧공헌을 기억하고 감사‧보은, 미래 협력‧평화 및 우정의 징표로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으며 이날 두 참전용사는 각각 청록색과 연보라색의 한복을 입었다.한편,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한국전쟁에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한 국가로써 연인원 5,100명이 참전했으며 실종 포함 213명이 전사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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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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