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베트남 재무부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에 따른 가당음료에 대한 세금부과는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가당음료에 대한 10% 특별소비세를 제안한 적이 있지만, 법무부, 기획투자부,산업무역부는 기업경영의 부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세금부과를 반대했다.

그러나, 베트남 연간 가당음료 소비는 1인당 50.7리터로 2002년~2018년 사이에 8배 증가했다.

과체중 아동의 비율 또한 도시와 농촌 모두 빠르게 증가했다.

2012년 15개국이 가당음료에 대한 세금을 부과했지만, 2021년에는 베트남 인근 6개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을 포함하여 50개국으로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재무부는 현재 주류와 담배에 대한 특별소비세 인상 또한 검토 중이다.

2019년 베트남의 연간 1인당 맥주 소비량은 47.6리터로 2015년보다 20% 상승했으며, 현재까지도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맥주 소비국이다.

2020년 베트남 남성 흡연율은 42.3%이다.

[출처 :https://e.vnexpress.net/news/industries/finance-ministry-again-moots-tax-on-sweetened-beverages-45743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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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베트남 재무부, 가당음료에 대한 세금 부과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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