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환자 발생 및 예방접종자(7.3. 0시 기준)
[동국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1명(#117)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17명이라고 밝혔다.

6월 4주 확진환자는 내국인 1명으로 남성이다. 4월은 일평균 1.4명, 5월은 일평균 1.5명이 발생한 반면, 6월은 총 2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일평균 0.76명이며 1미만으로 감소했다.

다만, 방대본은 인근 국가를 중심으로 엠폭스 발생이 지속 보고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에도 확진환자가 지속 발생 중에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과 적극적 예방접종 참여를 지속 강조했다.

특히, 방대본은 예방접종의 경우 해외 연구 등을 통해 감염(보호효과 1회 75%, 2회 86%) 및 중증화(입원율: 1회 접종군 2.1% vs 미접종군 7.5%)를 예방하는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되는 만큼 홍보 강화 및 예방접종 절차 개선 등을 통해 접종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현재 예방접종은 129개의 의료기관에서 실시 중(5.8~)이며, 확진자가 다수 보고된 서울․경기 지역의 경우, 주말 및 평일 야간에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의료기관을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에서 사전예약하여 접종 받을 수 있다.

참고로 7.2일까지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 4,973명, 2차 접종은 1,4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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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예방 접종 및 행동주의로 엠폭스 위험을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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