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3선·충남 천안을)
[동국일보] 박완주 의원(3선·충남 천안을)이 오는 28일 ‘천안호수초등학교 앞 보도육교’가 1년 3개월 여 만에 준공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호수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보행 안전과 지역주민의 통행 편의를 개선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17억 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박완주 의원이 지난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4억 원을 확보한 사업이다.

호수초등학교 앞 스쿨존 (서북구 공원로140, 120 일대)은 왕복 8차선의 광장로가 지나고 있어 등·하교 시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과속차량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통학과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21년 12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지난해 4월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특히, 박완주 의원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4억 원을 통해 사업추진에 힘이 실리며 호수초 보행육교 설치 사업은 1년 3개월 여 만에 조속히 완공됐다.

박완주 의원은 “호수초등학교 앞 광장로에 보도육교가 설치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어린이 보행 안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 편의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6575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박완주 의원, 천안호수초등학교 앞 보도육교 준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