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동국일보]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10월 19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2023 대한민국 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여 민간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혁신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모빌리티 엑스포는 전기·자율주행차, 모터·배터리 등 전동화 부품 및 도심항공교통(UAM)까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컨벤션 행사로,현대차·테슬라·BMW·아우디 등 글로벌 브랜드 완성차·부품사 전시관 및 도심항공교통(UAM) 특별관과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포럼을 비롯하여 전기차 시승 등 다양한 시민 체험 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백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엑스포 개막과 함께 민간이 모빌리티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빌리티 혁신법」이 시행되는 날로 그 의미가 깊다”면서, 모빌리티혁신법을 비롯하여 도심항공교통(UAM)법, 개인형 이동장치(PM)과 같은 법·제도의 기반을 조성하고, 모빌리티 특화도시, 자율주행 리빙랩, UAM 실증사업 등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글로벌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정부가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그간 자율주행, 도시항공교통(UAM), 디지털 물류 등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으며,특히, 「모빌리티 혁신법」을 제정하여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가 신설되는 등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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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 '2023 대한민국 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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