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안전여행 캠페인
[동국일보]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3월 27일 민생 행보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럭키도 함께했다.

작년 해외로 출국한 우리국민은 약 2,271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871만 명의 약 79% 수준이었고, 올해는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출국자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해외안전여행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출국 전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및 앱을 활용한 방문지 안전정보 확인, △해외 방문 중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영사콜센터 연락을 통한 대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강 차관은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외교부 여권민원센터를 방문하여 우리 국민들을 위한 긴급 여권 발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출국자 증가에 따라 여권민원센터를 찾는 우리 국민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출국 이전 여권 훼손 등 여권으로 인해 예상치 못하게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국민이 긴급여권 발급 등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내 위치한 외교부 여권민원센터는 긴급여권 발급 외에도 해외안전여행 정보제공, 여권 관련 민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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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2차관, 인천공항에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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