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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긴급히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 폭염대책비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445백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18일 문 대통령의 임시선별검사소 방문 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 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를 취해주고, 의료진 휴게실도 냉방이 꼭 필요하다"고 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전국 163개소에서 운영중인 모든 임시선별검사소에 냉방기, 그늘막 텐트, 개인냉방용품 등을 지원하여 의료진과 검사 대기자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7.13일에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검사 확대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30개소)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장시간 폭염 속에서 고생하며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소, 구청 공무원 등 현장 관계자들의 근무 여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면서,

 

"지자체에서는 하루빨리 냉방기 등을 추가 설치하여 의료진과 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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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임시선별검사소 폭염대책비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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