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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유영민 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에, 유영민 신임 비서실장은 LG전자 정보화 담당 상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 포스코 정보통신기술 총괄사장 등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초대 과기정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특히, 유영민 신임 비서실장은 산업, 경제, 과학계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강한 추진력으로 과기정통부 장관 재직 시절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와 규제 혁신, 

 

4차 산업혁명의 기본 토대 구축 등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을 선도했다.

또한, 경제, 행정, 정무 등 여러 분야에서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덕장으로 코로나 극복과 민생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다양한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비서실을 지휘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2007년 3월 12일 참여정부의 비서실장으로 취임하면서 "흔히 임기 후반부를 하산에 비유합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끝없이 위를 향해 오르다가 임기 마지막 날 마침내 멈춰선 정상이 우리가 가야 할 코스입니다. 임기 1년의 대통령에 새로 취임한 분을 모신다는 자세로 각자 마음을 다잡읍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영민 신임 비서실장 또한 이와 같은 마음으로 임기 마지막 날까지 국민 삶의 회복, 대한민국의 도약이라는 국정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무한 책임의 각오로 헌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음으로 신임 민정수석으로는 신현수 前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은 국정원 기조실장,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사정비서관, 대검찰청 마약과장, 주유엔 대표부 법무협력관 등을 역임한 법조인이며 풍부한 법조계 경력을 바탕으로, 

 

균형감과 온화한 인품, 개혁 마인드와 추진력을 겸비해 권력기관 개혁 완성과 국민들의 민심을 대통령에게 과감 없이 전달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12월 국회에서는 공수처법, 경찰청법 국정원법 등 권력기관 개편을 위한 법률안들이 처리되어 권력기관 개혁의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새해에는 공수처 출범과 국가수사본부 신설 및 자치경찰체 시행,


그리고 국정원법 개정에 따른 대공수사권 이관 준비 등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차질없는 후속 조치들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은 대통령과 함께 참여정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하면서 사법 개혁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공유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정원의 개혁 작업을 주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권력기관 사이의 견제와 균형, 국민을 위한 법무‧검찰 개혁 및 권력기관 개혁을 안정적으로 완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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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등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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