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머스트엠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그룹 머스트비(MustB)가 일본 열도를 물들였다.

소속사 머스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머스트비(시후, 태건, 수현, 도하, 우연)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Super Music Festival 2022 ODAIBA LIVE(슈퍼 뮤직 페스티벌 2022 오다이바 라이브)’를 성료했다.

한일 우호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Super Music Festival 2022 ODAIBA LIVE’는 머스트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K팝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머스트비는 이날 ‘Realize’, ‘다이아몬드’, ‘그냥 말해(Just say It)’, ‘Time’s Up’을 비롯해 일본의 전설적인 그룹 Tube의 ‘Season in the sun’ 리믹스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머스트비는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와 화려한 무대매너, 강렬한 비주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떨쳤으며, 무대 중간 음향 사고로 음악이 끊기자 완벽한 라이브로 무대를 채워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한국유엔봉사단과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첫 해외 공연인 만큼 머스트비는 국위선양을 위한 막강한 책임감으로 성심성의껏 무대에 임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를 지속적으로 오가며 대한민국과 K팝을 알리는데 힘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머스트비는 지난 2019년 1월 첫 번째 앨범 ‘I want u’로 데뷔했으며, 지난 4월 데뷔 첫 월드투어 ‘MustB a light’를 개최,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5개 도시(앨라배마 오펠리카, 애틀랜타, 세인트루이스, 휴스턴, LA), 5월에는 남미 투어(푸에르토리코, 파나마, 올랜도, 엘살바도르, 멕시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지난달,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성료하며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머스트비는 다채로운 국내외 활동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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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머스트비', 日 도쿄 '슈퍼 뮤직 페스티벌' 공연 성료…K팝으로 국위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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