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동국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7월 12일 서울 한양여자대학교 부속유치원과 한양대학교 한양어린이집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이하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두 부처 장관이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 발표 이후, 여러 차례 유치원·어린이집 등 현장을 방문하고, 유아 교육계 및 보육계 인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금과 같은 저출생 시대에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라면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유아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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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조규홍 복지부 장관, 유치원-어린이집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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