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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전북 김제·부안 논콩 침수 현장점검
    농촌진흥청[동국일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6일 오후, 전북 김제시 부량면과 부안군 행안면 논콩 재배단지를 찾아 침수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논콩 침수피해 정도에 따라 생육 회복에 필요한 재배관리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논콩 재배 주산지별로 현장 기술지원단을 파견해 생산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논콩의 생육상황과 수확량 등을 수집해 향후 재배관리법 보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제
    2023-07-26
  • 관세청, 아프리카 국가 간 교역 활성화를 위한 적극 지원 의사 밝혀
    관세청 [동국일보] 고광효 관세청장은 7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웸켈레 메네(Wamkele MENE)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을 만나 아프리카 권역 내 국가 간 무역원활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관세청의 선진화된 전자통관시스템과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21건, 59개국) 체결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은 가입인구(12억 명) 및 회원국 수(54개국) 측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으로 그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지만, 회원국이 다양한 만큼 실제 이행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고 청장은 “관세청은 아프리카 역내 경제통합과 무역원활화를 위해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함께 「아프리카 대륙 싱글윈도우 구축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관세청과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사무국이 긴밀하게 협력하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 청장은 “자유무역협정 국가별, 품목별 원산지 판정 기준이 다르고, 원산지 관련 서류도 복잡하여 자유무역협정 특혜관세 혜택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프리카 국가의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수출기업이 체계적으로 원산지를 관리하고, 국가 간 원산지증명서를 손쉽게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네 사무총장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이행 가속화와 역내 교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진화된 전자통관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 관세청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프리카에 맞는 전자통관시스템에 대하여 연구조사를 거쳐 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이를 뒷받침할 재원확보에도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아프리카에 ‘11년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22년 마다가스카르까지 총 6개국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을 지원했고, 14개 국가에 세관현대화 컨설팅을 시행했다.
    • 경제
    2023-07-26
  • 한 총리, 여수 LG화학 수전해 기술개발 현장 방문
    국무조정실[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4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발표 이후 탄소중립 이행 정책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LG화학의 전기분해 공장 및 수전해 소재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5월 제로에너지 건축물 방문에 이은 탄소중립 정책현장 방문으로서, LG화학 여수공장은 알칼라인 수전해 방식의 수소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해 핵심소재 및 설비 개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기존의 수소 생산 방식은 화석연료를 개질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수반되므로 탄소중립에 필요한 청정수소 생산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등의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제조할 수 있는 수전해 생산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수소는 에너지 공급망 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핵심 에너지원으로서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전세계 수전해 설비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30년 850GW, '50년 3,600GW의 거대시장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른 투자규모도 7,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세계 주요국들의 청정수소 생산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지난해 11월 수소경제 정책방향 3대 전략을 발표하고,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7대 전략 분야*의 첫 번째로 수소생산에 필요한 수전해 기술을 제시했다. LG화학 여수공장에서는 ‘96년부터 알칼라인 수전해 기술과 유사한 클로르 알칼리 공정을 통해 염소와 가성소다를 생산하는 설비를 운영하며 축적된 설비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수전해 소재에 대한 기술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LG화학은 알칼라인 수전해 핵심 소재 중 음극 소재는 이미 개발을 완료했고, 양극과 분리막은 대면적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장 시찰 후 산업부, 전남도 및 LG화학, SK E&S, 두산퓨얼셀, 한화솔루션, 테크로스, 화학연구원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정부․지자체의 정책지원 현황 및 업계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기업의 리스크가 큰 대규모 R&D 사업을 정부주도로 추진하여 핵심 기반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수소 산업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며 수소 산업 규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기업 간담회에서 두산퓨얼셀, SK E&S, 한화솔루션, 테크로스, LG화학 등 관련기업들은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과 투자지원 강화, 수전해조 시험·평가·인증 인프라 구축, 소·부·장 국산화 개발지원 등 청정수소 기술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한덕수 총리는 “외국기술에만 의존한 탄소중립에서 벗어나, 탄소중립이 우리경제의 기술자립과 녹색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도 수소 전주기에 걸친 지원이 꼼꼼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으니, 기업들도 도전적 정신으로 수소산업 핵심기술 확보 및 경쟁력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제
    • IT/과학
    2023-07-26
  •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피해자 1,316명 결정
    전세사기피해지원대책 안내 창구[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4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제7차 분과위원회(7.19, 3분과)가 사전심의하여 가결한 건(585건)과 금일 전체위원회가 직권으로 상정한 건을 합하여 총 1,705건에 대하여 심의했고, 전세사기피해자 1,316명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정안건 중 89건은 확정일자가 부여되지 않았거나 보증보험 가입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한 경우 등에 해당되어 부결됐으며, 보류 300건은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여 보류됐다. 현재까지 네 차례의 전체위원회와 일곱 차례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최종 의결한 피해자결정 가결 건은 총 1,901건(누계)이며, 긴급한 경・공매 유예 가결 건은 총 640건(누계)이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제
    2023-07-26
  • 국도 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 긴급안전점검 결과 “안전성 확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동국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번 집중호우(세종 442mm, 청주394mm)로 국도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될 만한 중대한 손상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긴급안전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가설교량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점검결과 주요 구조부에 대한 “중대한 결함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으로 일부 기초부 패임, 하부 부재의 부식, 교량 상부 요철 등이 확인됐다. 행복청은 긴급안전점검 결과를 시공사(금호건설)에 통보하여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수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부재 변형, 부식 등에 대한 계측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7-26
  • 외교부, 한미,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위한 글로벌 민간과의 연대 강화 방안 협의
    외교부[동국일보] 7월26일 서울에서 ‘제4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됐다.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정 박(Jung Pak)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외교・정보・사법・금융당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러한 규모의 양국간 범정부 회의가 1년간 4차례 개최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한미가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측은 작년 8월 실무그룹 설립 이후 한미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실질적으로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어 왔음을 평가하고,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및 민간 분야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북한이 가상자산 탈취와 글로벌 IT 기업 위장 취업을 통해 연간 수억불 규모의 불법사이버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북한의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만큼 한미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또한, 방산 분야 정보 탈취 시도 등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 관여에 대해서도 평가를 공유하고,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그간 한미가 민간 분야 및 국제사회와 공조하여 북한 가상자산 탈취 자금을 동결・압류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왔다고 평가했다. △북한 불법 사이버 활동에 관여한 대상에 대한 첫 한미 공동 독자제재(23.4.24, 5.23), △북한 IT 인력 활동 대응을 위한 글로벌 민관 심포지움 공동 개최(5.24),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에 대한 합동권고문을 발표(6.2) 등 일련의 한미 공동 조치를 통해 북한의 불법사이버 활동을 상당 부분 위축시키는 한편, 이러한 활동에 대한 국제사회 및 민간 분야의 경각심을 제고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그간 한층 공고화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연대 강화를 선도해 나가는 방안을 협의했다. 첫째, 양측은 북한 사이버 인력이 활동 중인 국가를 포함한 각국 정부 및 관련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개도국의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공조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둘째, 양측은 6개월 사이 두 차례 개최한 북한 불법 사이버활동 관련 한미 심포지움(22.11월, 23.5월)이 민관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평가하고, 민간 업계와의 연대를 지속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북한 IT 인력의 불법 구직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글로벌 구직 사이트 및 온라인 지불 플랫폼과의 정보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암호화폐거래소 등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와의 공조를 강화함으로써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및 자금세탁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 사회
    2023-07-26
  • 강득구 국회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만안지역위원회, “주상복합아파트 내 성인오락실(도박장) 운영은 불가” 입장 밝혀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동국일보]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과 만안구 시도의원(김성수도의원, 윤경숙시의원, 장명희시의원, 채진기시의원, 곽동윤시의원)은 만안구 주상복합아파트 대로변 1층에 성인오락실이 허가 예정인 상황에 대해 명확한 반대입장을 내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주 말에 해당 주상복합아파트 주민들이 상가 1층 대로변에 성인오락실이 들어 선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강득구 의원과 채진기 시의원이 함께 22일에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성인오락실 영업에 명확한 반대입장을 공유했다. 입주민대표단은 “학교 통학로 한가운데일 뿐 아니라 바로 옆에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이 있는데 버젓이 성인오락실이 영업을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면서 “주민 뿐 아니라 인근 학교와도 연대하여 영업허가가 나오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혔다. 해당 영업점은 인근 학교와 거리가 400m 정도 떨어져 있어서 법적으로『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상 상대보호구역(학교경계등으로부터 직선거리로 200미터까지인 지역)의 범위를 벗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1,700세대가 넘는 가구가 거주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상가에 입주 예정이라 이후 많은 갈등이 우려된다는 것이 안양시와 교육지원청의 입장이다. 강득구 의원과 만안구 민주당 시·도 의원들은 입주민대표단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와 인근 학교 학부모들과 연대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상대책위원회와 만안지역위원회는 전자서명 등의 방법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며 강득구 의원은 영업허가를 반대하는 현수막을 26일 게첩할 예정이다.
    • 정치
    • 국회
    2023-07-26
  • 홍성국 의원, 풍수해보험 지원대상에 소상공인 명시 추진
    홍성국의원 국감 질의[동국일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로부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풍수해보험을 가입·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상에 소상공인을 추가하는 내용의 '풍수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기후변화에 따라 최근의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이로 인해 재산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일상 회복이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제3자 기부 가입 제도를 도입하는 등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증가세에 있긴 하나, 여전히 가입률이 저조한 상태다. 특히 행안부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난 3월 제3자 기부가입 신청을 중단하고 가입 대상을 최근 풍수해 피해지역, 전통시장 등으로 제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개정안은 풍수해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풍수해보험을 가입·유지를 지원하는 대상에 소상공인을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홍성국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을 피할 수 없다면, 그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보상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정부가 나서서 자연재해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치
    • 국회
    2023-07-26
  • 안민석, 교육자치 강화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법 대표발의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동국일보]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지방교육자치시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화성교육지원청과 오산교육지원청으로 분리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시‧군 및 자치구의 교육자치를 위해 교육행정기관인 교육지원청을 두고 학교의 지도‧감독은 물론 다양한 교육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과 학교 수가 많은 수도권과 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1개 교육지원청이 2개 이상의 기초자치단체를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어 해당 지역의 특수성과 교육행정 수요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19개 시‧군은 단독교육지원청이 1곳씩의 기초자치단체를 관할하고 있으나, 나머지 12개 시‧군은 6개 통합교육지원청(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은 각각 2개 기초자치단체를 동시에 관할하고 있다. 결국 지방교육자치시대에 교육의 지역별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있지 못하고 있으며 교육행정 업무가 가중되고 수요자의 만족도는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연구용역을 실시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와 학생 수가 급증하여 가장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부 이주호 장관도 분리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을 현행 시행령이 아닌 법률에서 직접 규정 ▲교육지원청은 1개 시·군·자치구를 기준으로 설치함을 원칙으로 명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화성교육지원청과 오산교육지원청으로 분리 ▲복수의 기초자치단체를 관할로 하는 경우 해당 기초자치단체 의회가 조정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안 의원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는 지방교육자치시대 교육자치의 시작”이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는 어느 지역보다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와 협력하여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교육지원청을 분리하는 이번 개정안은 안민석 의원을 비롯해 김남국ㆍ김용민ㆍ권인숙ㆍ도종환ㆍ서동용ㆍ이원욱ㆍ이정문ㆍ전용기ㆍ조오섭 의원 등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 정치
    • 국회
    2023-07-26
  •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손호준‧공승연, "시즌2에서 드디어 두 사람의 결말 나온다"
    [사진제공 =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동국일보] “현장에선 프로! 사랑 앞에선 아마추어인 두 사람의 운명은?”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손호준과 공승연이 ‘직진 고백 예고’ 현장을 공개해 초미의 관심을 일으킨다. 오는 8월 4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스튜디오S, 메가몬스터)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소옆경’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대한민국의 숨은 영웅 소방과 경찰의 활약상을 주목시킴과 동시에 국내 최초 업무협조를 소재로 한 ‘K-공조극’으로 호평을 받은 ‘소방서 옆 경찰서’의 두 번째 시즌 드라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생활 밀착 사건들을 다룬 시즌 1에서 업그레이드해 극적인 사건들을 소방, 경찰, 국과수가 함께 헤쳐 나가며 올여름 가장 뜨거운 ‘블록버스터급 K-공조극’의 참맛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손호준과 공승연이 시즌 1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기다렸던 ‘직진 고백’을 예고,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봉도진(손호준)과 송설(공승연)의 ‘한밤중 깜짝 데이트’와 ‘의미심장 세탁실 만남’이 포착돼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것. 봉도진은 우연히 갖게 된 송설과 둘만의 시간에 설렜던 감정을 잠시 내려놓은 채 진지한 표정으로 송설에게 말을 건네고, 봉도진의 말에 깜짝 놀란 송설은 어느새 웃음을 지어 보이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더욱이 세탁실에서 봉도진과 만난 송설이 빨래를 하며 쓸쓸한 표정으로 변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내일 얘기하자. 내일”이라며 고백을 잠시 미뤘던 봉도진이 무사히 주차타워에서 탈출해 고백에 성공했을지, 송설이 진호개(김래원)의 공무원증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됐던 ‘세탁실’에서 또 다른 반전이 일어날지, ‘시즌 1의 숨은 1인치’ 혹은 ‘꿈이나 환상’ 같은 이 장면에 감춰진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욱이 봉도진과 송설이 시즌 2에서 맞게 될 예측 불가한 운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손호준과 공승연은 시즌 1과 이어지는 이 장면들을 통해 봉도진과 송설의 ‘알쏭달쏭 5단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몰입감을 이끌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탄탄하게 다져온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빛냈고, 보는 이들의 감정이입을 일으키는 귀한 장면으로 완성됐다. 제작진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는 시즌 1에서 마지막까지 할 듯 말듯 망설이며 시청자분들을 애태우게 했던 봉도진의 고백은 물론 궁금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결말이 드러난다”라며 “7월 30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 ‘수사 재개 스페셜-소방서 옆 경찰서 리턴즈’를 지켜보며 시즌 1 속 봉도진과 송설의 감정선을 다시금 정리해 보는 것도 첫 방송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악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지난 시즌 1부터 극 중 진호개(김래원)와 환상 콤비로 맹활약 중인 공명필 역 강기둥이 진행하는 시즌 1 스페셜 방송 ‘수사 재개 스페셜-소방서 옆 경찰서 리턴즈’는 7월 30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3-07-26
  • '국민사형투표' 임지연, "평소 사회면 기사 많이 보는 편, 제목부터 흥미로웠다"
    사진제공 =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동국일보]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톡톡 튀는 임지연을 만날 수 있다.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 믿고 보는 배우 3인방의 파격변신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임지연은 2023년 연기력, 화제성 모든 측면에서 정점을 찍으며 가장 ‘핫’한 배우에 등극했다. 그런 그녀가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 ‘국민사형투표’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폭발했다. 이쯤에서 임지연이 직접 이야기하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매력적인 캐릭터 주현에 대해 들어보자. 본 드라마를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제목부터 흥미로웠던 ‘국민사형투표’, 평소 사회면 기사 많이 보는 편” 임지연은 ‘국민사형투표’ 출연 이유에 대해 “우선 ‘국민사형투표’라는 제목부터 흥미로웠다. 국민 참여 심판극이라는 소재도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평소 사회면 기사도 많이 보고 범죄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좋아해서 그런지 ‘국민사형투표’의 대본이 정말 흥미롭게 다가왔다. 그리고 거침없이 움직이는 ‘주현’이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 정의롭고 톡톡 튀는 경찰 캐릭터 주현 “최근 역할 중 가장 친근할 수 있어” 임지연은 극중 정의를 쫓는 ‘똘끼 충만’ 경찰 주현 역을 맡았다. 임지연은 주현이라는 인물에 대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차 경위이다. 한때는 사이버수사팀의 에이스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천덕꾸러기가 된 인물이다. 정의로운 모습이 매력적이고 톡톡 튀는 모습도 빛나는 캐릭터이다. 특히 최근 제가 맡은 역할 중 색다르면서도 또 가장 친근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 악의 정점 → 정의로운 경찰, 연기 변신? “있는 그대로의 주현이고 싶었다” 임지연이 설명한 것처럼, 주현은 최근 그녀가 연기한 다양한 작품 속 ‘센’ 캐릭터들과는 결을 달리하는 인물이다. 임지연의 소름 돋는 열연으로 대중의 뇌리에 깊이 각인된 악역과는 정반대의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임지연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임지연은 “전작의 모습을 지우거나, 확연히 바뀐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보다 있는 그대로의 주현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주현은 어떻게 보면 제 또래의 인물로 최근 보여드렸던 캐릭터보다 좀 더 친근한 느낌이다. 여기에 주현만이 갖고 있는 톡톡 튀는 ‘똘끼’와 정의로움을 더해 임지연스러운 주현을 만들고 싶었다. 사이버수사팀 에이스였던 인물인 만큼 해당 부분에 대해서도 공부해 보고 주현의 시점에서 생각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의로움을 추구하는 주현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이 통쾌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두울 수 있는 작품 속 ‘주현’만이 할 수 있는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부분들과 거침없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경찰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작품, 새로운 캐릭터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부딪히는 배우 임지연. 그녀가 그리는 똘끼 충만 경찰 주현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국민사형투표’는 기다려지는 드라마다. 한편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 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의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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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아이돌라디오',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스페셜 라인업 공개…김재중 합류!
    MBC [동국일보] '아이돌라디오'은 오는 9월 열리는 MBC 라디오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에 가수 김재중이 스페셜 라인업으로 콘서트에 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재중은 햇수로 데뷔 20년차를 맞아 각종 공연과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활발히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세대 아이돌의 시작을 알린 김재중이 합류하는 만큼 김재중이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엔 현재까지 에이티즈, 에이핑크, 이승윤, 오마이걸, 데이식스 영케이, 아이콘, 온앤오프(ONF), LUCY, 엔믹스를 비롯해 김재중이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서 1차 라인업 공개 후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만큼 또 어떤 케이팝 아티스트가 이번 공연에 함께하게 될지 주목된다.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은 오는 9월 23일 토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콘서트로 수많은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시작한 '아이돌라디오'는 특유의 매력적인 콘텐츠로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케이팝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 티켓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아동·청소년 보호 활동에 기부될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월 2일 오후 8시부터 YES24(예스24)에서 가능하다. 공연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MBC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돌라디오' 공식 트위터, 예매처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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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3-07-26
  • KBS 대기획 god 콘서트 'ㅇㅁㄷ god', 미스터리 가득한 티저 포스터 공개!
    KBS 대기획 god 콘서트 [동국일보] 국민 아이돌 god의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god '완전체' 단독 콘서트 KBS 50년, god 25년 KBS 대기획 'ㅇㅁㄷ god'가 미스터리로 가득한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9일(토) 오후 6시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ㅇㅁㄷ god'는 나훈아-심수봉-임영웅-송골매 등 굵직한 대기획 주자들의 뒤를 잇는 KBS의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함께 무대 위에 선 god 멤버 5인의 모습과 함께 'ㄱ', 'ㄱㅊ', 'ㅂㅌㄴ', 'ㅊㅂㅎㄴ', 'ㅎㄴㅅㅍㅅ', 'ㄴㄱㅇㅇㅇㅎㄱ'라는 의문의 '초성 퀴즈'들이 적혀 있다. 이 '초성 퀴즈'들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ㅇㅁㄷ god'라는 콘서트의 타이틀 또한 어떤 뜻일지 예비 관객들에게 '즐거운 고민'을 선사한다. 9월 9일 콘서트 이후, 'ㅇㅁㄷ god'는 추석 전야인 9월 28일(목)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서 최초 공개된다. 현장의 뜨거운 감동이 방송에서 그대로 재현되는 경험은 오직 KBS 50년, god 25년 KBS 대기획 'ㅇㅁㄷ god'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문화
    • 공연
    2023-07-26
  • '케이팝 슈퍼 라이브', 새만금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 청소년을 위한 꿈의 무대!
    KBS [동국일보] 전 세계 170여 개국 청소년을 위한 '케이팝 슈퍼 라이브'가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조직위원회가 주관, 새만금개발청,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가 제작 지원하는 KBS 1TV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책임프로듀서 송준영, 연출 고국진)가 8월 6일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공식 행사인 문화교류의 날에 진행되며, 4만 5천여 명의 전 세계 스카우트 청소년들 앞에서 꿈의 K-POP 무대를 펼친다. 이날 IVE, ZEROBASEONE, NMIXX, STAYC, P1Harmony, &TEAM, 베리베리(VERIVERY), 이채연, NATURE (네이처), ATBO, xikers 등 최정상 K-POP 스타들은 물론, 인기 댄서 아이키까지 출연해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 축제 활동이다. 특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후 3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이자,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청소년 국제 행사로 의미가 크다. 이 가운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한 '케이팝 슈퍼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158개국 청소년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오는 8월 6일 오후 9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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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미스터트롯2' 송민준 팬클럽, 청주 수해 복구 지원금 821만 원 기부!
    [사진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동국일보] '미스터트롯2' 송민준 팬클럽이 수재민을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25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송민준의 공식 팬클럽 대한민준이 지난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북 청주 수해 복구 지원금 821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민준 팬클럽은 최근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1천236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한데 이어 최근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청주 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송민준은 TV CHOSUN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아 최종 8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 중이며,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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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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