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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경기서부지회 창립 … ㈜우리일터 이익재 대표 경기서부지회장 취임
    이익재 경기서부지회장 [동국일보] 사)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경기서부지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경기서부지회는 부천, 안양, 안산, 시흥, 의왕, 군포, 과천, 광명 등 경기 서부권 지역 31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 (사)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경기서부지회는 지난 20일 오후 소사어울마당(솔안아트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이익재 ㈜우리일터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이와 함께 감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경기서부지회 창립 행사는 (사)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김남기 회장을 비롯해 설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을), 최환식 국민의힘 부천병지역위원장, 횡진희 경기도의원, 김선화 부천시의원, 이익재 회장, 경기서부지회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는 전국에 662개 표준사업장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약 1만5000 ~1만7000명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일반인을 포함하면 4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최소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특히 작업장은 장애인 시설 완벽하게 갖춰야만 고용노동부 승인을 받을 수 있다. 김남기 연합회장은 “경기서부지회 창립을 축하한다. 이익재 회장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익재 회장은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자립이 어려운 장애인을 고용해 이들이 사회적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다”며 “경기서부지회는 향후 모든 지역에 지부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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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세부에 임패리얼 팰리스 특급호텔 지은 K-디벨로퍼의 선구자 BXT 유기택회장/분양7번가 특별인터뷰
    유기택회장 / 분양7번가 이미지제공[동국일보]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경영고문으로 있는 BXT의 유기택 회장은 해외사업의 K-디벨로퍼의 선구자로 불린다. 세부는 '신들의 섬'이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진 지역으로, 한국인들을 비롯해 전 세계인이 해외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이와 같은 세부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을 꼽으라면 단연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앤 워터파크(JPark Island Resort and Waterpark, 이하 제이파크)다. 제이파크의 시초는 바로 임패리얼 팰리스 리조트로, 유기택 회장의 선구안 덕분에 탄생하게 됐다. 유기택 회장은 임패리얼 팰리스 리조트를 명실공히 세부 최고의 인기 리조트로 탄생시킨 것에 이어 이제는 세부 코르도바시 스마트시티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영혼을 담은 진정한 세부 복합리조트 개발의 선구자인 유기택 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유기택 회장의 선구안, 세부 제이파크 전신 임패리얼 팰리스 유기택 회장은 말 그대로 드라마 같은 역사를 쓴 인물이다. 유기택 회장은 1978년 진흥기업에 입사해 노동조합을 만들고, 15년 동안 노동조합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노조위원장으로 지내면서도 박영준 전 진흥기업 회장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고, 회사를 떠난 뒤 2001년 다시 만나 박 회장에게 새 사업을 제시했다. 바로 세부에 한국계 리조트 호텔을 짓는 사업이었다. 유기택 회장은 “더 투명한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진언을 하다가 노조까지 만들게 됐다”면서 “하지만 당시 박 회장과 인간적인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진흥기업을 떠난 뒤에도 파트너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세부 현지법인인 BXT코퍼레이션을 세워 호텔 건설에 나섰고, 유기택 회장은 이 회사의 마케팅 사장으로 합류했다. BXT는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막탄섬 바닷가에 2만2,000여 평을 사들였고, 우리나라 호텔 브랜드의 해외 진출 1호인 '임패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 앤드 스파 세부'를 탄생시켰다. Jpark Island 세부 복합리조트 /분양7번가 이미지제공 임패리얼 팰리스 리조트는 8개 호텔동과 47실의 풀빌라로 구성된 데다 27홀 골프장까지 함께 갖춰 큰 주목을 받았다. 호텔 객실 397실과 풀빌라 47실을 일반인에게 분양했는데, 새롭게 오픈하자마자 수익이 바로 발생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초기 3년은 연 8% 수익 보장을 내걸었다. 사명감에 영혼을 팔았고, 진실하게 해외고객을 대하며 명실공히 세부 최고의 인기 리조트로 키워냈다. 특히 2009년 오픈 당시에 아로요 대통령이 한국 투자를 유치해 매머드 호텔 세웠다는 성공사례로 치하하며, 오픈 첫 대규모 행사로 전 내각이 호텔을 방문해 국무회의를 열었다는 일화도 유명하다. 1억 달러 규모로 필리핀 현지에 투자를 한 사례여서, 필리핀 역사상으로도 최대 규모 수준이다. 이러한 역사를 새로 쓴 인물이 바로 유기택 회장이다. 해외사업 K-디벨로퍼의 선구자가 추진하는 세부 코르도바시 스마트시티 유기택 회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다. 그는 해외사업의 선구자로서 능력을 발휘하여 3·1 평화 메달을 받은 조봉환 세부 한인회장, 그의 부인인 시토이 조 필리핀 현 코로도바시장과 함께 한국서 배운 스마트시티를 현지에 적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세부 개발 사연은 분양7번가 이달휴 대표가 세부 방문시 경비 등 결산하는 과정에서 호텔로비에서 우연히 유기택회장을 만나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고 분양7번가의 특별한 인터뷰로 세부의 복합리조트 최초의 선구자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유기택회장(왼쪽)과 이달휴대표(오른쪽) /분양7번가 이미지제공 스마트시티 건립을 추진 중인 코르도바시는 막탄세부국제공항에서 15km, 세부 항에서 25km 거리에 있다. 조봉환 회장과 시토이 조 시장은 세부와 코르도바시를 잇는 7.4km의 직통 다리를 건설했고, 올해 말 코르도바 전역을 하나로 잇는 해안도로도 뚫고 있다. 유기택 회장은 이러한 인프라를 구축해 필리핀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안 매립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기택 회장은 “이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의 4배 정도 토지를 확보해 최첨단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면서 “이 사업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시토이 조 시장의 부친이자 전 시장이 송도 신도시를 돌아보고 추진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유기택 회장은 현지 자회사인 코르도바 골프 앤 리조트를 통해 200㏊ 부지에 골프장과 리조트, 호텔 사업 현지 허가를 취득했고, 희림건축이 설계를 끝낸 상태다. BXT 별도 자회사인 조일 C&C는 이미 확보한 부지에 호텔형 콘도 800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 위 이미지 클릭시 해당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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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7-24
  • 한국무역협회, 캄보디아…'23년 상반기 자동차 수입 20% 감소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의 자동차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19.9% 감소한 총 4억 6,667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 중 가족용 차량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11.8% 감소한 3억 1,994만 달러로 총 자동차 수입액의 70.1%를 차지했다. 화물차량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39.5% 감소한 1억 873만 달러, 10인 이상 차량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5.7% 증가한 2,076만 달러, 기타 차량은 25.8% 감소한 724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자동차 수입이 감소한 이유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수요가 위축됐고, 캄보디아 내 자동차 조립 공장의 생산량 증가로 수입차를 대체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출처:https://www.phnompenhpost.com/business/h1-vehicle-imports-slow-down-20-year-457m]  
    • 국제
    2023-07-24
  • KFA, 김은중과 변성환 감독 출연 토크콘서트 참가자 모집
    2022 축구공감 토크콘서트 장면[동국일보] U-20, U-17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은중 감독과 변성환 감독이 출연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대한축구협회(이하 KFA)는 오는 8월 20일(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에서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KFA 축구공감 토크콘서트 김은중/변성환 감독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24일부터 시작한다. 토크콘서트는 유명 선수와 지도자들이 출연해 유소년 축구선수, 학부모, 팬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행사다. KFA는 2012년부터 진행하던 학부모 아카데미를 지난 2018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재탄생시켰다. 그동안 김학범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이영표, 이천수, 조원희, 염기훈, 이용, 구자철 등이 출연자로 나섰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끈 김은중 감독과 AFC U-17 아시안컵 준우승에 이어 FIFA U-17 월드컵을 준비 중인 변성환 감독이 참석해 선수 육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사회는 한준희 KFA 부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유소년 축구선수 학부모, 축구팬 등 250명이며, 참가 접수는 24일부터 KFA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250명 중 50명은 교보생명에서 별도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학부모 1인 신청 시 동반하는 자녀 2명은 무료다.
    • 스포츠
    2023-07-24
  • KBO, 유소년 투수/포수 육성캠프 실시
    2023년 KBO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캠프 로고[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4일)부터 28일(금)까지 4박5일간 충북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투수/포수 각 40명씩 총 80명이 참가하는 육성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유소년 시기 유망주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 출신 지도자의 맞춤형 훈련을 통해 기본기 형성과 기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 지도자로는 KBO 재능기부위원 6명이 참가한다. 투수 캠프에는 윤학길, 송진우, 차명주 코치가, 포수 캠프에는 이만수, 김동수, 강성우 등 레전드 코치 6명이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투수 캠프에서는 투구 시 상하체 활용법, 투구 그립 잡는법을 비롯한 스킬 훈련과 베이스 픽오프, 강습타구 처리 등 수비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며, 포수 캠프에서는 스로잉, 블로킹, 프레이밍 등 포수 수비 기본기 훈련과 BP, 티배팅 등 타격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KBO는 그 밖에도 부정방지, 학교폭력, 성폭력 교육 등을 실시하여 선수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보은군에서는 야구장, 실내연습장,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했고, 동아오츠카는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 스포츠
    2023-07-24
  • 환경부, 지구를 구하는 일상 속 분리배출 - 비닐 편
    환경부[동국일보] 이제 헷갈리지 마세요. 이물질로 오염된 비닐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 Q. 과자, 라면봉지 등 식품포장지는 어떻게 분리배출 해야하나요? A.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이물질을 헹군 뒤 접지 않고 분리배출합니다. ※ 접은 비닐은 재활용 공정에서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Q. 택배 비닐봉투 분리배출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재활용품 품질에 영향을 주는 송장과 접착부분은 제거해서 비닐로 분리배출 해주세요. *택배포장용 에어캡도 비닐로! Q. 비닐에 캡이나 스티커가 붙어있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A. 물티슈, 파우치음료, 리필세제 등 캡과 스티커 부분만 잘라내서 분리배출하면 됩니다. Q. 재활용 표시 없는 비닐도 분리배출이 가능한가요? A. 재활용 표시 없는 세탁소 비닐, 위생팩, 위생장갑 등 비닐류로 배출이 가능합니다. 이물질로 오염된 비닐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 주세요. 지구를 구하는 일상 속 분리배출, 1분만 생각하면 쉽습니다!
    • 생활
    2023-07-24
  •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FR. 우승자 고군택
    우승자 고군택 [동국일보] ◇ 고군택 인터뷰 1R: +12 (버디 6개) 공동 14위 2R : +9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21 공동 17위 3R : +10 (버디 5개) 중간합계 +31 공동 4위 FR : +13 (버디 8개, 보기 3개) 최종합계 +44 우승 - 시즌 첫 다승자로 등극했다. 우승 소감은? 일단 주최사인 아너스K와 솔라고CC를 비롯해 메인 스폰서인 대보건설 등 여러 후원사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최종라운드의 경우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힘들기도 했다. 시작 시간도 지연되고 중간에 한 차례 경기가 중단돼 최대한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연장전까지 치르느라 체력적으로 지치기도 했는데 우승으로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 - 개막전도 금일도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승을 차지했는데? 2개 대회 모두 우승을 목표로 출전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웃음) 이번 대회의 경우 TOP5 진입이 목표였다. 그런데 오늘 점수를 계속 얻어 갔고 15번 홀 경기가 끝난 뒤 리더보드를 봤는데 공동 1위였다. 그 때부터 우승에 욕심이 생겼다. - 우천으로 경기 시작이 계속 지연됐다. 라운드 취소가 되길 바랐는지? (웃음) 음… (웃음) 반반이었다. 경기 시작전까지 순위가 공동 4위였다. 이번 대회 목표가 TOP5 진입이었기에 목표를 이뤄내 오늘 라운드가 취소됐더라도 만족했을 것 같다. 그런데 우승을 하고 나니까 경기가 취소됐으면 큰일 날 뻔했다. (웃음) - 연장 승부를 펼친 임예택 선수와 친한 사이인데 연장 승부 때 마음이 어땠는지? 중, 고등학교 시절 같이 제주도에 머물며 함께 골프를 한 사이다. 친한 관계지만 우승 기회를 잡았기 때문에 그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오늘 경기를 돌아보면 연장전이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 체력적으로 지친 것도 있었지만 긴장을 꽤 했던 것 같다. - 올 시즌 가장 첫 번째로 시즌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는데? 사실 개막전에서 우승을 하고 난 뒤 2승을 곧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조급해지다 보니까 성적이 계속 떨어졌다. 그래도 스스로 믿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우승 순간을 기다렸다. -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무래도 버디와 이글을 많이 잡아내야 하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경기하게 된다. 파5홀의 경우 2온이 가능한 홀이면 과감한 전략을 세웠다. - 개막전에서 우승을 하고 입대 시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고 했는데 입대 계획은? 아직 정리를 못했다. (웃음) 일단 2승을 했으니 목표를 새로 세워야 할 것 같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해 해외투어 대회에도 나가고 싶고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고 싶다. - 3주 정도 휴식기를 갖게 됐는데 계획이 있는지?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일단 조금 쉬고 8월부터 연습량을 늘리고 싶다. (웃음)
    • 스포츠
    2023-07-24
  • 농림축산식품부, 수재의연금 모금 및 일손돕기 등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집중호우 이재민 지원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유관단체 임직원과 함께 일손돕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소속기관 직원들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23백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했고, 8월 급여에서 일괄 공제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정황근 장관은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황근 장관은 농식품부와 소속·공공기관 및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에 집중호우 피해농가의 조속한 경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7월 10일 이후 계속된 집중호우로 7월 23일 06시 현재 전북, 충남, 충북, 경북을 중심으로 벼, 콩, 수박, 멜론 등 농작물 35,393ha(침수 35,037ha, 낙과 356), 가축 871천마리, 축사·비닐하우스 등 시설 59.9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농지는 대부분 퇴수가 완료되어 응급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나, 7월 말부터 휴가시즌이 시작되어 응급복구에 필요한 인력수급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 피해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황근 장관은 농식품부와 소속·공공기관 및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게 피해농가 일손돕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주부터 전북, 충남 등 주요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25일(화)은 정책보좌관 등 직원 40여명이 충남 부여군 장암면 시설하우스농가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농업시설물과 작물 잔해 및 토사 제거작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속기관, 공공기관 임직원도 이번 주부터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농업시설물 잔해 및 토사제거, 배수로 정비 등 현장 실정에 맞는 피해복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및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피해 농업인들은 병충해 적기 방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7-24
  • 해양수산부, 어촌의 중심 ‘국가어항’ 담은 사진·영상 공모
    공모전 포스터[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생활‧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열고,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는 사진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022년 1월 이후 전국 115개 국가어항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국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부문을 60~9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인 ‘숏폼’ 부문까지 확대했다. 해양수산부는 접수작이 공모요건에 부합하는지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56점을 선정하고 10월 20일(금)에 발표할 계획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사진 200만 원, 영상 250만 원)을 수여하고, 이를 포함하여 총 56명에게 총상금 1,3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발표 이후 수상작들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2023-07-24
  • 외교부 공관장 인사
    외교부 [동국일보]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젯다총영사 우 홍 구 (전 주적도기니 말라보 분관장) 외교부 실장급 인사 공공외교대사 홍 석 인 (전 주호놀룰루 총영사)  
    • 사회
    • 부음/인사
    2023-07-24
  • 수원 미술 공방 어린이와 가족의 힐링 공간, 수원 드로잉 체험공간 '별숲그리다'
    [동국일보] '별숲그리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드로잉 체험공간 별숲그리다 대표 박미은입니다. 저는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로 11년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는 유아교육전공자입니다. 교사로 근무하는 동안 아동미술, 놀이미술 및 미술치료에 대해 계속 적인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으며, 그 과정을 거쳐 가족, 친구와 함께 그리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드로잉 체험공간, 별숲그리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별숲그리다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그림을 통해 힐링하시고 가실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옛날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으며 교사 생활을 하면서 언어표현이 미숙한 어린이들의 표현 도구 중 하나인 미술에 대해 많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어떤 방식의 상호작용이, 어떤 재료가, 어떤 공간이 아이들의 자유로운 표현에 도움이 되는지 항상 연구해 왔습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미술이라는 예술 분야가 어린이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의 힐링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별숲그리다라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하는 즐거움입니다. 즐겁고 편안한 마음이 있어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생각을 펼치게 해 주고 사람들의 생각을 아름답게 꾸며줄 수 있는 선생님의 역할도 매우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Q 별숲그리다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어린 영유아가 부모님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벽에 표현하는 물감놀이 체험이 있어서 부모님의 시야 안에서 또는 부모님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방문하였을 때 아이는 엄마와 편히 쉬면서 사진도 찍고 원목 장난감 놀이와 그림 작품을 그리는 등의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초등학생 누나는 선생님과 그림을 그리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타 지역으로 견학 가는 것이 부담스러운 만 1, 2세의 어린 영아 아이들이 단체로 견학을 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별숲그리다 공간은 스튜디오처럼 꾸며진 공간과 조명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고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고 포토존의 컨셉을 주기적으로 변화하며, 매월 새로운 체험을 준비하여 공간과 체험에 대한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아이가 물감놀이 체험을 하고 있을 때 부모님들께서 반응해 주시는 등의 상호작용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 이 공간이 부모님과 아이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라는 것이 느껴져 뿌듯합니다.   또한, 해외에 살고 있지만 잠시 한국에 들려 이곳을 찾아온 초등학생 4학년 아이가 있었는데 체험이 끝나고 그리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려보라며 도화지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아이가 그림을 그리면서 뒤를 돌아 자꾸 저를 쳐다봐서 '왜 쳐다보는 걸까?'라고 생각했는데, 그림을 다 그리더니 "이거 누구게요? 선생님이에요"라고 하면서 저에게 그림 선물을 주었습니다. 처음 만나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같이 체험한 시간이 아이에게 특별하고 소중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그 마음이 너무 고맙고 감동적이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영유아 미술에 대한 부분은 물론 학령기 어린이와 성인 등 다양한 분들의 미술에 대해서도 조금 더 깊이 배우면서 연구하고 적용할 것이며, 아이들을 비롯한 그 외 다양한 분들 또한 별숲그리다를 오랫동안 사랑해 주시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수원문화 재단에서 주최하는 '동행 공간'이라는 사업에 공모되어 별숲그리다에 참여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처럼 지역사회사업과도 연계하여, 저희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넓은 시야로 바라봄으로써 모든 이들의 힐링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그림을 표현하는 것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별숲그리다는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 오는 공간이 아닌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힐링하고 즐거움을 얻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곳에 오시면 편안하고 즐겁게, 부담스럽지 않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며, 편안한 공간에서 예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곳으로써 아이,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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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계양구 필라테스 베테랑이 가르치는 프리미엄 번지피지오&필라테스 '베럴바디스튜디오'
    [동국일보] '베럴바디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베럴바디스튜디오는 번지피지오와 기구 필라테스 수업을 지도하는 업체입니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실제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님들께서도 수업을 들으러 오시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수업을 듣고 계십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오랜 기간 전공으로 무용, 운동을 하고 수업을 진행하면서 일반인분들이 어떻게 하면 운동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 그리고 건강에 접근하여 수업을 들으실 수 있을지 고민하였습니다. 운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편안하고 힐링 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베럴바디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수업을 들으면 재미있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운동을 정확하게 알려드리면서 내 몸에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어드리고, 신체에 대한 건강뿐만 아니라 외부적인 스트레스들에서도 벗어나 마음이 편안해지고 건강해지는 수업을 제공하는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베럴바디스튜디오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본 스튜디오는 모든 강사진이 관련 전공 출신 강사이십니다. 개인 레슨 이외에도 그룹수업의 경우 소그룹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 분 한 분 신경 쓰면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진행하며, 수업 이외 시간에도 강사 간의 운동과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인분들께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동하실 수 있는 번지피지오와 필라테스를 한 수강권으로 자유롭게 수강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원 데이 수업으로 발레 필라테스, 발레 스트레칭, 케이팝 댄스, 재즈댄스 등 다양한 팝업 수업으로 움직임의 다양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오랜 기간 저와 운동을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서 꾸준하게 운동해 주시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체형적인 변화도 굉장히 보람 있지만, 평상시 통증이라던가 만성피로 등의 개선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삶의 질이 좋아지시는 것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현재 베럴바디스튜디오는 베럴컴퍼니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베럴컴퍼니는 공연뿐만 아니라 기업 교육, 학교 교육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체 협회까지 설립하여 교육에 조금 더 치중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움직임들을 개발하여 많은 분께 신체와 마음을 단련시키고 환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은 외적인 부분에 대한 보완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서 처음 운동을 접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신체에 대한 건강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통해 심신을 모두 안정시키고 활력과 에너지를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어떤 움직임이든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하시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행복 또한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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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근로복지공단, 직장인 근골격계 ‘적신호’ ... 건강 스트레칭으로 예방하세요
    근로복지공단[동국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4일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스트레칭’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제작한 ‘건강 스트레칭’ 영상은 앉은 자세, 선 자세, 일상생활, 스포츠 테이핑 네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현장 근로자에서 사무직까지 일하는 사람 누구나,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공단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수는 총 130,348명인데, 그중 근골격계질환 재해자가 11,945명으로 9.2%를 차지했다. 근골격계질환 재해자는 2018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공단 관계자는 “작년 연말에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레칭 영상을 배포했는데 HD현대 등 전국 68개 사업장에서 문의 전화가 있었고, 현재 약 63,000여 명의 근로자가 스트레칭 영상을 활용하고 있다. 영상 반응이 좋아 더 많은 근로자들이 일하는 틈틈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 시 원본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고, 현장 상황에 맞게 편집 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영상을 전국 지사와 소속 병원에 송출하고 공단 임직원과 방문고객에게 적극 권장하며 근골격계질환 예방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국민의 수요에 맞게 상지, 요추, 하지로 구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영상을 추가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근로자들의 안전보건문화 확산과 건강증진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일하는 사람들의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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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수원시 영통구 비건 네일 아트샵 '루미가넷 네일온' 김세온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루미가넷 네일온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루미가넷 네일온은 opi 비건 제품으로 네일아트 시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opi 제품은 화학성분 검사를 하고 수입을 진행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임산부도 안심하고 시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고객님의 만족도와 거기에 맞는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하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운영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루미가넷 네일온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비건 제품을 사용하면서 다른 1인 네일샵들과 다르게 핸드 스파와 풋 스파를 운영하여 손과 발 모두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루미가넷 네일온의 특장점입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고객님분들께서 제게 관리를 받으시고는 손과 발이 깔끔하고 예뻐졌다고 밝은 표정으로 말씀해 주시는 순간이 가장 보람차고 제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앞으로의 목표는 꾸준히 노력해서 제 이름을 건 프랜차이즈 네일샵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최근 네일샵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며 그만큼 1인 네일샵의 창업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샵들이 개업과 폐업을 반복하게 된다면 고객님들께선 개업 후 계속 그 자리에서 꾸준히 운영되는 샵에 정착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루미가넷 네일샵이 이런 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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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경호원 출신 관장 부부가 직접 지도하는 '더원합기도본관/더원무예관' 태권도
    [동국일보] '더원합기도본관/더원무예관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경호원 출신 부부 관장 이광진, 박영애 관장입니다. 저희 더원은 합기도와 태권도를 통해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수련하는 무도 도장을 꿈꾸면서 가르치고 있으며 더원합기도 본관과 더원무예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저희 부부는 남을 보호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으며 결혼 후 아이를 가지게 되자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아이 스스로 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생각을 통해 우리 아이들, 앞으로 살아갈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자기 보호와 위기 상황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고 이에 저희가 가장 잘하는 합기도와 태권도로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우선 운영 시스템에 있어서는 체계적인 지도 프로그램과 공정한 운영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저희의 지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제자들의 청출어람식 독립입니다. 저희보다 더욱 뛰어난 제자들이 세상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한 마음과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세상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을 배움을 통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Q 더원합기도본관/더원무예관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태권도 합기도 고단자인 두 관장님이 직접 지도하며 각 반의 정원제 수업, 두 가지 종류의 무도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어떤 무술이 더 좋다기보다는 두 무도를 모두 존중하면서 편견 없이 지도하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매 순간이 감동인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관장님들을 만나 소통하고 본인의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든 순간마다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성인부 관원들이 버킷리스트 유단자가 되었을 때도 함께 보람을 느낍니다. 저희 제자 중 초등학생 때 학원을 그만둔 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학교에서 부모님을 제외하고 믿을 수 있는 어른을 적으라고 할 때 저희의 이름을 적었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도 이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관장님들이 아이에게 이런 존재일 줄은 몰랐다고 하시며 다시 입관하러 왔을 때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이런 믿을 수 있는 어른으로 기억에 남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바른 마음과 건강한 육체를 위해 수련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하는 것이 목표이며, 또한 제자들이 저희와 같은 길을 걸었을 때 우리가 운영했던 것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금의 비전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저희 더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본인만의 수련을 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며 무도는 꾸준한 인내와 극기를 통해 수련하는 것으로 특별한 재능을 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누구나 이룰 수 없다는 말은 아마 꾸준한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겐 자극적인 재미보다 자신의 노력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성인에게는 잊고 지냈던 몸의 움직임, 건강한 마음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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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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