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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귀공자' 김선호, 추격씬을 위해 새벽 촬영은 물론 삽질까지!
    영화 '귀공자' 로케이션 비하인드 [동국일보]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유일한 청불 액션 영화 '귀공자' 가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한 로케이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한국에서 아버지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소식에 무작정 비행기를 탄 '마르코'가 한국에 도착한 순간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추격전은 국내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촬영해 볼거리를 더한다. 전남 곡성의 야트막한 인가와 담장, 비좁은 골목길부터 전남 장성의 터널과 고가도로, 그리고 제주 한라산 남단의 산간지역까지 쫓고 쫓기는 공간이 쉴 새 없이 뒤바뀌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 세 개의 마을이 하나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 짜릿한 골목 추격씬! 자신 앞에 홀연히 나타나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를 피해 '마르코'가 숨어든 골목길은 바로 전남 곡성 소재의 마을.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미로처럼 어지럽게 연결된 골목을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헤맨 스탭들은 결국 하나의 마을에서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 인접한 마을 세 곳을 섭외했다.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마르코'와 여유롭게 담을 뛰어넘으며 추격하는 '귀공자', 두 인물의 동선을 고려해 담장의 높이, 도로의 폭과 길이 등 다양한 요소를 가진 골목에서 촬영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배우들의 표정과 액션을 고스란히 담기 위해 짐벌캠과 와이캠 등 장비들을 총동원해 현실감 넘치는 액션을 완성해냈다. # 태양을 피하는 방법! 새벽 촬영은 기본, 20자 실크 천 & 대형 고보까지 '마르코'가 한국에 도착한 시간은 이른 새벽. 일련의 사건과 추격 시퀀스가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일인 만큼 모든 장소의 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보이는 것이 중요했기에 새벽녘 푸른 색감의 흐린 날씨를 표현하기 위해 해를 피해 다니는 게 '귀공자' 팀의 가장 큰 숙제였다. 이른 새벽 촬영은 기본, '마르코'가 달리는 길마다 설치한 숲속의 대형 고보부터 '한이사'가 서 있는 드넓은 들판의 20자 대형 실크 천까지, 타임라인을 맞추기 위한 스탭들의 노력이 이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거센 제주도 바람에 커다란 대형 실크 천이 날아갈 위기에 처했지만 현장의 모든 스탭들이 힘을 합쳐 스탠드와 프레임을 붙잡은 결과 완벽한 새벽의 색감을 재현할 수 있었다. # 하필이면 숲속에 쌓인 눈! 스탭들의 노고로 이루어진 제설 작업 '마르코'가 '귀공자'에게 쫓기는 숲속 추격씬을 촬영하는 날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 촬영 장소가 비탈진 숲이었던 만큼 제설 작업에 장비의 도움을 받는 것은 불가능했으며 환경 오염 때문에 염화칼슘을 뿌릴 수도 없었던 스탭들은 일제히 삽과 빗자루를 들고 눈을 치우기 시작했다. 농구장 크기 정도의 면적에 쌓인 눈을 치웠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앵글에 눈이 살짝이라도 걸리면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탭이 삽과 빗자루를 들고 달려가 재정비 후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 덕분에 영문도 모른 채 '귀공자'의 타겟이 되어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달리고 또 달렸던 '마르코'의 숲속 추격씬은 '귀공자'의 대표 추격 시퀀스 중 하나로 꼽히며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로케이션 비하인드를 공개한 영화 '귀공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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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형따라 마야로' 차승원X김성균X주연, 예능 최초 미스터리 마야 문명 탐사…인디아나 존스 뺨치네!
    [사진제공 = tvN] [동국일보]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가 오는 8월 4일 첫 방송 확정을 알리며, 1차 티저 영상과 함께 대표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차승원, 김성균, 주연, 마야 문명 탐사 원정대 3인방의 원대한 출발을 알리며 베일을 벗은 경이로운 장관은 앞으로 ‘형따라 마야로’가 선보일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방글이 PD가 배우 차승원과 손잡고 선보이는 tvN 첫 신규 예능으로 대형 화제를 모은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다. ‘형’ 차승원을 따라, 배우 김성균과 ‘더 보이즈’ 주연이 탐사 원정대에 합류했다. 국내 예능에서는 최초로 고대 문명 탐사를 전면에 내세워 여타 여행 예능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기대케 한다. 그 가운데, 오늘(5일) 차승원X김성균X주연의 탐사 원정대 이미지와 더불어 이들이 마야 문명의 정점에 선 영상이 동시에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1차 티저 영상은 차승원을 따라 어딘가를 오르는 김성균과 주연의 여정을 담고 있다. 차승원이 “조심해서 올라와”라며 동생들을 이끌고 있는 그곳은 매우 가파르고 돌계단도 상당히 좁아 옆으로 올라가야 할 정도. 그렇게 이들 탐사 원정대가 오른 곳은 바로 거대한 마야 피라미드의 정점이다. 현재 남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한 밀림 속에 기원 전 고대 마야인들이 완성한 웅장한 피라미드에서 내려 본 풍경은 그야말로 할 말을 잃고 탄성이 나올 정도로 장관이다. 척박한 밀림 속에 찬란히 꽃피웠다 하루 아침에 자취를 감춰 더욱 미스터리한 마야 문명은 신비롭기 그지없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대표 이미지에선 차승원, 김성균, 주연이 ‘인디아나 존스’ 뺨치는 원정대로 변신, 눈길을 끈다. 마야 문명에 푹 빠져 자나 깨나 탐사 욕망을 발산한 위풍당당 ‘맏형’ 차승원을 비롯해, 살벌했던 연기 모드는 잠시 접어두고 모두를 균며들게 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둘째 형’ 김성균, 그리고 언어는 물론이고 뛰어난 검색능력까지 올라운더 ‘황금 막내’로 활약한 주연까지, 3인방의 캐릭터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표 이미지의 캐치프레이즈대로, 탐사원정대 3인방이 “마야 문명 속에 숨겨진 비밀의 열쇠를 찾아라!”라는 미션을 수행, 극강의 재미까지 보장할 예정이다. 부제에 드러난 것처럼 이들이 어떤 미션으로 ‘아홉 개의 열쇠’를 모으게 될지 궁금증도 자극한다. 이렇게 다양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장수 예능 ‘1박 2일’을 다시 ‘붐업’하며 스타PD로 발돋움한 방글이 PD가 CJ ENM으로 이적 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막강 예능 캐릭터 차승원이 3년만에 고정 예능 복귀를 알려 화제성에 불을 지폈다. 특히 차승원이 ‘고대 문명 덕후’로 제작진도 놀란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박사’란 업그레이드된 ‘예능캐’ 탄생 예감을 불러일으켰다. 차승원과 영화 ‘싱크홀’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성균, 그리고 차승원이 노래와 안무를 외울 정도로 좋아했다는 더 보이즈의 주연 등, 동생들과 만들어낼 케미 역시 또 다른 기대 포인트다.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는 “오늘(5일) 공개한 영상과 이미지는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의 탄성을 자아냈던 놀라운 장관을 비롯해, 이들 탐사 원정대 3인방이 현재의 마야를 체험하고 과거의 마야를 탐사하면서 수행하게 될 미션 등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의 놀라운 여정을 통해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오는 8월 4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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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X강기영 캐스팅 확정…최고의 이혼 해결사가 전하는 인생 솔루션!
    [사진 제공: BH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동국일보] ‘끝내주는 해결사’가 이지아와 강기영의 특별한 만남으로 ‘끝내주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JTBC 새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가 의뢰인의 문제적 결혼 생활에 대신 종지부를 찍어주는 ‘나쁜 배우자’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해온 배우 이지아와 강기영의 조합으로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먼저 이지아는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의 팀장 김사라 역을 연기한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였던 김사라는 남편에게 뒤통수를 맞아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뒤 못된 배우자들을 응징하고 억울한 이들을 위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혼 해결사로 변신한다. 이에 시원한 미소와 엄청난 추진력으로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해줄 이지아 표 김사라가 궁금해지고 있다. 김사라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솔루션’의 자문 변호사인 동기준 역은 강기영이 맡았다. 동기준은 검사 시절 ‘셰퍼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남다른 끈기와 촉을 자랑하는 인물. 남서부지검 동기 중 기소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옷을 벗고 물러나게 된다. 과연 동기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강기영이 완성할 동기준 캐릭터에 호기심이 쏠린다. 이렇듯 ‘끝내주는 해결사’는 이혼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이들을 위해 모인 이혼 해결사 김사라, 동기준의 완벽한 협동 플레이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가는 동안 두 사람 사이에도 미묘한 텐션이 형성되면서 톡 쏘는 복수극과 함께 심장 쫄깃한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물한다. 여기에 인생 솔루션이 필요한 의뢰인들의 현실감 넘치는 사연도 기대를 모은다. 혼을 하면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행복한 결혼 콤플렉스’에 갇힌 이들에게 주어진 김사라의 솔루션은 결혼과 이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때문에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 깊은 공감을 안겨줄 ‘끝내주는 해결사’가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끝내주는 해결사’는 현실 밀착형 히어로들이 세상의 모든 부부에게 보내는 조금은 아프지만 그래서 안전한 예방주사 같은 드라마”라며 “이들의 메시지를 누구보다 진정성 있게 그려내 줄 배우 이지아와 강기영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현실 밀착형 히어로 이지아와 강기영의 활약이 펼쳐질 JTBC 새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시청자들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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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순정복서' 김소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으로 완벽 변신!
    [사진 제공: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동국일보] ‘순정복서’의 배우 김소혜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으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릴 예정이다. 김소혜는 열일곱 나이에 복싱 스타로 떠오른 천재복서 이권숙 역을 맡았다. 이권숙은 아버지 이철용(김형묵 분)의 지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승부근성을 가진 인물.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권숙은 안하무인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을 만나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이와 관련 5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이권숙의 선수 시절 모습과 유치원 선생님으로 살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김소혜는 핵폭탄급 주먹과 허를 찌르는 과감한 전투력까지 장착한 천재 복서 이권숙으로 완벽 변신, 매서운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한다. 유치원 선생님으로 분한 김소혜의 또 다른 스틸 속 모습은 반전 그 자체. 단아한 개량 한복을 입고 유치원 아이들을 향해 온화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는 그녀의 진짜 얼굴과 천재 복서였던 이권숙이 ‘원 투 펀치’를 숨긴 채 유치원 선생님으로 살아가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김소혜는 첫 촬영부터 정상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가는 복싱 스타 이권숙 그 자체였다. 김소혜는 이권숙 캐릭터를 위해 오랜 시간 운동과 복싱 훈련에 매진하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순간에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시시각각 변주하는 김소혜의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김소혜의 개성 넘치는 연기 활약은 KBS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후속으로 오는 8월 ‘순정복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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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쇼퀸' 얼씨구올퀸, 한복+판소리로 '담다디'에 독보적 매력 더한다!…"이렇게 시작한다고?"
    [사진 = TV CHOSUN 제공] [동국일보] TV CHOSUN '쇼퀸'이 전원 생존이 걸린 '팀 메들리전'의 열기를 이어간다.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이하 '쇼퀸')은 지난 4일 네이버TV를 통해 4회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앞서 Z세대 실력자들이 모인 팀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얼씨구올퀸'의 '담다디' 무대가 담겨있다. '얼씨구올퀸'은 한복을 입고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이상은의 '담다디'에 한국적인 매력을 더해 색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완성시켰다. 특히 '얼씨구올퀸'은 '담다디'에 판소리 '춘향가'를 더한 편곡으로 독보적인 감성을 드러내며 정훈희와 더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심사위원들은 "인트로가 이렇다고?", "미치겠다 진짜"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얼씨구올퀸'은 앞서 진행된 1라운드 '세대 대표 선발전'에서 팀원 전원이 올퀸을 받았던 팀인 만큼 이들이 선보일 무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전원 생존을 걸고 한층 더 화끈하고 치열해진 2라운드 '팀 메들리전'을 이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는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X세대부터 Z세대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아마추어들의 꿈의 오디션이다. 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오는 9일 일요일 밤 10시 4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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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X황민현, 설렘 자극하는 초밀착 '애틋' 눈맞춤!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서로의 유일한 구원이 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5일,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의 특별한 서사를 예고하는 ‘딥 로맨스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금방이라도 닿을 듯한 초밀착 눈맞춤이 설렘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다채로운 재미를 안길 예정.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가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김소현, 황민현이 완성할 로맨스 케미스트리에도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변신한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탓에 시니컬한 그는 지독하게 수상한 옆집 남자 김도하와 엮이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황민현은 베일에 싸인 스타 작곡가 ‘김도하’를 맡아 열연한다.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가졌음에도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던 그는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를 만나며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고 변화하는 인물. 서로의 난감한 이웃으로 만나 유일한 구원자가 되기까지, 두 사람의 밀도 높은 서사를 다채롭게 그려나갈 김소현과 황민현의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선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는 ‘진실을 듣는’ 목솔희와 ‘진실을 감춘’ 김도하의 특별한 관계성, 서로를 향한 호기심으로 이끌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딥 로맨스’ 콘셉트의 메인 포스터는 한층 짙어진 분위기로 로맨스 서사를 궁금케 한다. 아슬하게 밀착된 거리에서 오직 서로만을 눈에 담고 있는 목솔희와 김도하의 모습은 설렘 그 자체다. 그 어떤 거짓말도 소용없게 만드는 능력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거짓말이 들리지 않는 김도하에게 이끌리는 목솔희. 조심스럽게 뻗은 손길에서는 김도하의 숨겨진 마음을 알고 싶은 그의 진심이 엿보인다. 무언가 알아주길 바라는 듯 목솔희를 깊게 바라보는 김도하의 시선도 흥미롭다. 여기에 “나에겐 들려, 너의 진실이”라는 문구는 그가 알아낸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또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감춘 채 오직 음악에만 몰두하며 살아가던 김도하에게 그 말은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까. 수상하고 이상한 이웃에서 서로의 유일한 구원이 될 두 사람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한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김도하는 사람을 믿지 않는 목솔희가 유일하게 믿고 싶어진 사람이다. 특별한 관계성으로 얽힌 두 사람이 서로의 구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유쾌하면서도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면서 “김소현, 황민현이 보여줄 다채로운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3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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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더쇼' 에잇턴, Z세대 취향 저격 성공…'EXCEL'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
    [사진 = SBS M ‘더쇼’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그룹 8TURN(에잇턴)이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4일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UNCHARTED DRIFT (언차티드 드리프트)’ 타이틀곡 ‘EXCEL (엑셀)’로 ‘더쇼 초이스’ 후보에 올랐다. 5개월 만에 컴백해 ‘더쇼’ 무대에 오른 8TURN은 멤버 각각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개성 강한 악동을 표현했다. 8TURN은 한층 더 강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른 8TURN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무대 시작부터 아크로바틱한 동작으로 놀라움을 자아낸 8TURN은 내가 원하는 길을 찾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언드리프트 춤’과 억압하는 상황과 사람들에게 시원한 거절을 하는 Z세대의 모습을 담은 ‘KKONDAE 춤’으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UNCHARTED DRIFT’는 8TURN이 지난 1월 선보인 데뷔 앨범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한여름 밤의 소동을 통해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8TURN의 예측 불가능한 모험을 담았다. 타이틀곡 ‘EXCEL’은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와 하드 록 기타 사운드를 믹스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어떤 상황이 와도 쉽게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정해진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찾아가겠다는 8TURN의 의지와 열정을 담았다. 또한 ‘내가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겠다’는 Z세대다운 주체적인 모습으로 듣는 이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한편 8TURN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EXCEL’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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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최고령 월드컵 참가’ 김정미 “마지막이라는 간절함으로”
    지난 4월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김정미의 모습.[동국일보] 한국 여자선수로는 역대 최고령 월드컵 참가 선수가 된 골키퍼 김정미는 마지막이 될 이번 월드컵을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정미는 5일 파주NFC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기자회견 후 열린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김정미는 38세 9개월로 한국 여자선수로는 역대 최고령 월드컵 참가 선수가 됐다. 남녀를 합쳐도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한 박규정(당시 39세 2개월)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더불어 김정미는 2003년과 2015년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월드컵에 3회째 출전하게 된다. 취재진 앞에 선 김정미는 “월드컵은 선수에게 꿈의 무대다. 영광스럽다. 마음을 더 굳게 먹게 된다”라며 “어릴 땐 언니들의 위로를 받았다. 지금은 내가 해야 할 일을 성실하게 한다. 보강 운동, 개인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미는 4년 전 월드컵에는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당시를 회상한 김정미는 “그땐 부상으로 힘들었다. 솔직히 대표팀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그래도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열정을 갖고 준비해 다시 뽑힌 것 같다. 마지막이라는 간절함이 선수에게는 크게 작용한다”라며 이 대회를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월드컵을 앞둔 김정미는 대표팀 분위기에 대해선 “처음 소집할 때부터 선수들의 눈빛이 달랐다. 선수들이 이 월드컵을 얼마나 원하는지 느꼈다. 나도 빨리 호주에 가고 싶다”라며 “목표는 8강 진출”이라고 말했다. 한편, 16세 1개월의 케이시 페어는 2003년 미국 월드컵에 참가했던 당시 16세 9개월의 박은선을 제치고 남녀를 통틀어 한국의 역대 최연소 월드컵 참가 선수가 됐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케이시는 키 178cm의 큰 체격과 함께 저돌적인 돌파와 슈팅이 강점이다. 김정미에 이어 취재진 앞에 선 케이시는 “이 기회를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할 일이 있다면 어떤 일이든 잘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스피드와 피지컬 면에서 강점이 있다. 또 측면에서 일대일 돌파를 통해 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짧고 굵게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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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 김정미 최고령, 케이시 페어는 최연소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모습. (왼쪽부터) 맷 로스 수석코치, 박윤정 코치, 콜린 벨 감독, 정유석 골키퍼코치, 정현규 피지컬코치, 정상권 전력분석관. [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과 예비 멤버 2명을 5일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 23명 명단에는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BK헤켄)을 비롯해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 최유리(이상 인천현대제철), 지소연, 추효주(이상 수원FC),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튼), 박은선(서울시청) 등 주축 멤버들이 모두 포함됐다. 여자대표팀 최초의 혼혈 선수로 발탁돼 주목받은 16살의 케이시 페어도 이름을 올렸다. 이은영(고려대)과 고유나(화천KSPO)는 예비 멤버로 일단 호주까지 동행해 부상 선수 발생에 대비한다. 대회 규정상 부상 선수가 나올 경우 팀의 첫 경기 24시간전까지 교체할 수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해온 31명 선수 중 엔트리와 예비 명단에서 제외된 6명은 4일 훈련을 끝으로 퇴소했다. 또 기존 주축 선수중 부상으로 이번 소집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던 이민아, 장창(이상 인천현대제철)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엔트리 23명중 월드컵 참가 경험이 있는 선수는 모두 14명이다. 김정미, 박은선, 지소연, 조소현, 김혜리, 임선주, 이금민은 3회째 출전한다. 골키퍼 김정미는 38세 9개월로 한국 여자선수로는 역대 최고령 월드컵 참가 선수가 됐다. 남녀를 합쳐도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한 박규정(당시 39세 2개월)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반면 16세 1개월의 케이시 페어는 2003년 미국 월드컵에 참가했던 당시 16세 9개월의 박은선을 제치고 남녀를 통틀어 한국의 역대 최연소 월드컵 참가 선수가 됐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와 친선 평가전을 치르고 출정식을 가진뒤 10일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25일 콜롬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이어 30일 모로코, 다음달 3일에는 독일과 3차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축구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지난 2015년 캐나다 대회에서 기록한 16강이다. #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참가 엔트리(23명) GK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BK 헤켄, 스웨덴), 류지수(서울시청) DF :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 홍혜지(이상 인천현대제철), 심서연, 추효주(이상 수원FC), 이영주(마드리드CFF, 스페인) MF : 지소연, 김윤지, 전은하(이상 수원FC), 조소현(토트넘, 잉글랜드), 이금민(브라이튼, 잉글랜드), 천가람(화천KSPO), 배예빈(위덕대) FW : 최유리, 강채림, 손화연(이상 인천현대제철), 문미라(수원FC), 박은선(서울시청), 케이시 페어(PDA, 미국) * 예비 멤버 : 고유나(화천KSPO), 이은영(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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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월드컵 앞둔 콜린 벨 “월드컵 목표? 행동으로 보여줘야”
    여자대표팀 콜린 벨 감독이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동국일보] 오는 20일 개막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을 앞둔 여자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은 월드컵 목표에 대한 질문에 운동장에서 증명하겠다고 답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 월드컵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과 예비 멤버 2명을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 23명 명단에는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BK헤켄)을 비롯해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 최유리(이상 인천현대제철), 지소연, 추효주(이상 수원FC),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튼), 박은선(서울시청) 등 주축 멤버들이 모두 포함됐다. 여자대표팀 최초의 혼혈 선수로 발탁돼 주목받은 16살의 케이시 페어도 이름을 올렸다. 이은영(고려대)과 고유나(화천KSPO)는 예비 멤버로 일단 호주까지 동행해 부상 선수 발생에 대비한다. 대회 규정상 부상 선수가 나올 경우 팀의 첫 경기 24시간 전까지 교체할 수 있다. 5일 파주NFC에서 열린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 나선 벨 감독은 먼저 한국말로 명단을 선정한 배경과 대회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잘 해줬기에 명단 선정이 어려웠다”면서 “제 생각에 지금 스쿼드는 경험 있는 선수와 에너지 넘치는 젊은 선수들의 밸런스가 좋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경쟁은 계속될 것이다. 최종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들에게 그동안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대표팀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 벨 감독과의 일문일답] - 케이시 페어가 역대 최연소 선수로 선발됐다. 어떤 점을 보고 선발했나? 한국 생활이 낯설텐데 적응은 잘 하고 있나? 케이시는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고 양발을 잘 활용한다. 골로 마무리하는 능력과 학습 능력도 뛰어나다. 스스로 본인 자리를 차지할 실력을 보여줬다. 현재 케이시의 어머니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 사실 (내가) 의도적으로 미디어로부터 케이시를 2주 반 정도 거리를 두게 했다. 본인이 가진 실력을 보여주도록 집중하게 하려고 했다. 혼혈 선수이고, 어린 선수라 주목 받지만 지도자로서 나도 보호할 역할이 있다. 그래서 잠재력을 꽃필 수 있도록 하는게 내 역할이다. 잘 적응하고 있으며, 명단에 들 자격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 - 케이시는 즉시 전력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인가, 경험 차원에서 미래를 보고 발탁했나? 명단에 든 다른 선수들과 다르지 않게 팀을 도울 수 있는 선수다. 지금은 실험할 시간이 아니다. 소집했을 때 본인이 스스로 ‘내 생각이 맞았구나’라는 점을 보여줬다. 그냥 한 명의 승객으로 합승하는 게 아니라 명단에 있는 소중한 한 명이다. 케이시, 배예빈 등 어린 선수들이 다른 선수들로 하여금 경쟁을 일으켜주길 원한다. - 이민아의 팀내 비중이 컸는데 뽑히지 않았다. 이민아가 소속팀 훈련에는 복귀했는데 실전 감각이 우려돼 데려가지 않는 것인가? 이민아는 작년 12월 부상을 당했고, 현재까지 상황을 지켜봤다. 이민아가 잘해줬지만 십자인대 파열은 단기간에 빠르게 회복할 수 없는 부상이고 시간이 부족했다. 소집 전 리그 두세 경기 명단에 포함된 걸 봤는데 이민아에게 필요한 건 경기 시간이었다. 그러나 경기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이민아의) 팀 훈련 복귀는 알고 있었지만 이영주와 비교해보면 다른 상황이다. 이영주도 부상을 당했으나 팀 훈련에 복귀했고, 대표팀 소집 전에 맷로스, 정현규 코치 그리고 저와 함께 고강도 훈련을 같이 수행하면서 가까이서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민아는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이 따로 주어지지 않았다. 발탁 후 소집 훈련을 하다가 중간에 또 다치는 부담을 덜기 위해 발탁하지 않았다. 중요한 선수라 명단에 들지 못한 점은 본인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큰 실망감으로 다가온다. 우리를 위해 열심히 잘 해줘서 더욱 그렇다. - 월드컵 목표는 무엇인가, 그리고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서는 콜롬비아와 1차전이 중요한데 어떻게 준비했나? 항상 내가 일하는 방식은 매 경기를 한 단계씩 준비한다. 물론 내부적으로 목표와 비전이 있다. 그러나 유일한 포커스는 콜롬비아전이다. 이 자리에서 우리가 어떤 걸 이루고, 하고 싶은지 말하고 싶지만 결론적으로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한다. 선수들에게도 동일하게 말했다. 결국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유일한 관심사는 콜롬비아전 승리이고 충분히 할 수 있다. 독일의 전설적인 감독 오토 레하겔은 ‘진실은 경기장에 있다’고 했다. 우리 선수들도 그 부분에 신경써서 첫 경기에 집중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나머지 경기는 한 걸음씩 헤쳐나갈 예정이다. - 첫 경기까지 20일 남았다. 호주에서는 어떤 준비가 이뤄지나? 다음주 월요일 10일 호주로 출국한다. 출국 전 오전에 팀 훈련이 있다. 다음날에는 도착해서 하루 휴식을 취하고 12일부터 매일 훈련한다. 16일에는 타 국가와 평가전이 예정돼있다. 평가전 이후 아이티전과 함께 분석해 보완점을 찾겠다. 콜롬비아는 피지컬 면에서 강한 팀인데 아이티전과 현지 평가전을 통해 전술적으로 보완할 점을 보완하겠다. - 지난 두 차례 월드컵과 이번 월드컵은 경력과 분위기 측면에서 어떻게 다르다고 보나? 이번 월드컵은 가장 큰 규모로 기억될 것이다. 모든 경기의 켓이 다 팔리고 잇는 것으로 안다. 2015년 대회는 우승에 도전할 팀이고 5~7팀인데 2019년 대회는 그 숫자가 두세 팀이었다. 이번 월드컵은 그것보다 많은 6~8팀이 우승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큰 규모의 월드컵 대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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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선수 원포인트 레슨-2만 관중 애국가 제창 등 ‘선수와 팬이 하나되어 만드는 2023 KBO 올스타전’
    KBO[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15일(토) 개최되는 KBO 리그 별들의 축제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팬들은 사직 야구장 입장 시작과 동시에 올스타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드림과 나눔 양 팀 선수들은 오후 3시 1,3루 입장 게이트에서 올스타전에 입장하는 팬들을 직접 맞이하며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에서는 오후 3시 입장 시작과 동시에 팬사인회가 열린다. 팬사인회는 외야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며, 올스타 선수들은 평소 경기를 진행하던 그라운드 위에서 팬들과 대화하고 사진을 찍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팬사인회 참여권은 11일(화)까지 올스타전 예매자를 대상으로 120명을 추첨해 1인 2매씩 총 240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일(수) KBO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직 야구장 앞 광장에 마련되는 팬페스트 존의 홈런왕 배팅존과 퍼펙트 피칭존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올스타 선수들이 팬들에게 직접 타격과 투구에 대해 알려주는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오후 4시 30분에는 선수와 팬이 함께 달리는 ‘신한은행 SOL 썸머레이스’가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지난2019년과 2022년에 열려 큰 호응을 얻었던 썸머레이스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과 보호자 2명, 그리고 각 구단의 선수 2명과 구단 마스코트와 함께 팀을 이뤄 낙하산 레이스, 점핑 디딤돌, 오뚝이 허들 등 총 6개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릴레이 게임이다. 2019년과 2022년엔 각각 키움과 SSG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본 경기 개시에 앞서서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함께 애국가 제창이 시작된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경기장을 찾은 약 2만명의 관중들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사직 야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이 부산해군작전사령부 소속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애국가를 합창해 사직 야구장을 뜨겁게 울릴 전망이다. 애국가 제창 이후 시구 행사에 이어 오후 6시부터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본 경기가 진행된다.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와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의 맞대결로 드림 올스타가 1루 덕아웃을, 나눔 올스타가 3루 덕아웃을 사용하며 드림 올스타의 선공으로 경기가 시작된다. 올해 올스타전에는 리그 차원의 공식 수비 상인 ‘KBO 수비상’(가칭) 제정을 기념해 우수한 수비력으로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낸 선수에게 수여되는 ‘우수 수비상’이 신설됐다. 과연 어떤 선수가 탄탄한 기본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화려한 플레이로 첫번째 우수 수비상 수상자의 영광을 차지할 지 관심이 모인다. 5회말 클리닝 타임 종료 후에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6·25 전쟁 정전 70주년과, 16년 만에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의장대가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본 경기 중에도 이닝 교대 시간을 활용해 팬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전광판 이벤트가 열리는 등, 선수와 팬이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올스타전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KBO 리그의 2023시즌 전반기와 올스타전을 기념하고 추억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로 사직 야구장의 밤 하늘을 물들이며 이틀에 걸쳐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이 마무리 된다. 팬페스트존 운영 계획 및 시상, 시구 계획, 행사 참여 선수 명단 등은 추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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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그라운드를 넘어 일상 속 다양한 굿즈와 함께하는 서울숲 ‘KBO ROAD’로 놀러오세요!.
    KBO ROAD 팝업 스토어 굿즈[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팝업 스토어 ‘KBO ROAD’에서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KBO는 KBO ROAD에서 노이신 작가의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담은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판매한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드로잉으로 최근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노이신 작가는 야구공, 방망이, 글러브 등의 다양한 야구의 요소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한 일러스트와 캐릭터로 KBO ROAD를 꾸민다. KBO ROAD에서 판매되는 굿즈들은 모두 팬들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뒀다. KBO ROAD의 일러스트가 담긴 티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일러스트와 캐릭터로 꾸며진 피크닉 매트, 러그, 맥주잔, 칠링백, 파우치, 그립톡 등은 모두 KBO가 야구장을 넘어 팬들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기 위해 제작됐다. 일상을 아름다운 색깔로 꾸밀 수 있는 굿즈들도 준비되어 있다. KBO ROAD를 장식한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포스터와 뱃지, 키링,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기념구 등으로 일상의 여러 부분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 방향제 전문 브랜드 ‘오센트’와 협업해 에어 퍼퓸도 판매한다. 미디어 아트 룸에서 체험할 수 있는 그라운드의 향기와 동일한 제품으로, 에어퍼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그라운드에 오른 선수가 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맥주 브랜드 ‘한맥’ 체험존, 젤라또 브랜드 ‘비비도따’의 시그니처 젤라또 및 커피 판매 등 F&B 브랜드 컬래버레이션과, 스티커, 엽서, 띠부띠부씰, 부채와 같은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KBO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굿즈를 제작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야구의 재미와 의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알리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KBO ROAD는 서울의 역동적인 문화공간 명소로 꼽히는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에비뉴(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63)에서 7월 7일(금)부터 16일(일)까지 10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 스포츠
    2023-07-05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99건 개선 요구
    중부지방해양경찰청[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해양시설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관계기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총 99건을 개선 요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유관기관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283명이 참여하여 서해 중부 해역의 300킬로리터 이상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54개소와 5만톤 이상 접안 가능 하역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개선 요구 사항은 △시설 안전 설비 결함 26건 △해양시설 위험물 표지판 설치 미흡 등 안전수칙 미준수 35건 △해양오염 방제 교육훈련 미실시 등 비상계획서 관련 사항 38건 등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개선 요구한 사항 중 64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등으로 개선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35건은 올해 말까지 시설 보수, 보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에서 발굴한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3-07-05
  • 문체부, 좋은 아이템과 혁신 기술이 있지만 공간과 사업비가 없어 고민인가요?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혁신 기술을 가진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아이템 검증부터 사업화까지 함께합니다. ▲ 지원대상 · 39세 이하로 창업 3년 이내의 창업기업 대표자 ※제외 대상이 있으니 관련 누리집에서 확인 ▲ 지원내용 · 915명, 예산 845.1억원 - 창업인프라 / 창업사업화에 필요한 창업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 - 창업교육 / 기업가정신 및 창업실무역량 등 체계적 기술창업교육 - ㅠ창업코칭 / 전문인력을 1:1 배치하여 창업 전 과정 집중지원 - 사업비지원 / 최대 1억원 이내(총사업비의 70% 내외)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비, 지재권 취득 및 인증비, 마케팅비 등 지원 - 기술지원 / 제품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등 제품개발 기술 및 장비 지원 - 연계지원 / 정책자금 연계, 투자 연계, 판로 및 입지 등 지원 ▲ 신청방법 · K-Startup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접수 · 사업신청서, 신청 관련 기타 증빙자료 등 제출 ▲ 문의 · 청년창업사관학교 누리집 · K-Startup 누리집 · 중소벤처기업부(☎1357)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지원처(☎055-751-9835)  
    • 생활
    2023-07-05
  • 한국무역연합회, EU 집행위, EU 회원국 에너지헌장조약 일괄 탈퇴 제안 예정
    한국무역연합회[동국일보] EU 집행위가 5일(수) EU 회원국 일괄 에너지조약헌장(ECT) 탈퇴를 제안할 예정이다. 복수의 EU 외교 관계자는 집행위가 EU 회원국의 일괄 ECT 탈퇴를 제안하고, 7월 12일 개최될 EU 에너지장관이사회가 이를 결정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CT는 50개국 이상이 참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투자조약으로 이를 통해 원유 가스,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 총 3,446억 유로의 투자가 실행됐다. 특히, ECT는 정부 정책 변경으로 투자이익에 손실이 발생할 경우 투자자가 정부를 제소할 수 있는 투자자-국가 제소권을 부여, 친환경 정책 수행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당초 EU 집행위는 조약 개정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개선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일부 EU 회원국이 조약 탈퇴를 선언함에 따라 지난 2월 EU 회원국 일괄 탈퇴로 방침을 전환했다.
    • 국제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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