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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청춘유도관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청춘유도관 명지점 관장 김민성입니다. 전국 유일의 유도 국가대표, 주짓수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성 관장이 직접 지도합니다. 다년간의 선수 생활로 익힌 노하우와 특출난 열정으로 전문성 있는 지도는 물론이며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운동시간이 될 수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도장의 특이점은 유도만을 접한 게 아닌 주짓수 등 다양한 운동을 수련함으로 그 어떤 도장보다 더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고 그것을 유도에 접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자신감 향상, 성장발달, 평생기술 성인에게는 체력증진과 다이어트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전 연령대가 단증취득이 가능하여 평생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저는 중학생 때 유도유소년대표로 일본에 대회를 나간 적이 있습니다. 국가대표로 출전한 만큼 운동도 많이 하고 정말 혼도 많이 나며 엄청 힘들게 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 초청된 나라 중 프랑스대표팀과 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내일이 시합인 만큼 운동을 많이 하고 나가야 하는데 프랑스대표팀이 주체하는 훈련을 정말 간단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몸을 풀었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너무나 생소한 프로그램을 접한 뒤 왜 이렇게 운동을 쉽고 재미있게 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니 어린 친구들에게 운동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알려줘야 평생 즐길 수 있고 건강한 삶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무슨 말인지 이해를 잘 못 했지만 커서 생각해보니 알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는 현재 세계에서 1위와 2위를 다투는 유도 강국입니다. 지금 체육관을 운영하는 관장의 입장으로 관원들에게 운동을 평생 즐겁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유도관을 오픈하였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A, B라는 두 아이가 도장에 입관했는데 AB를 괴롭히는 아이인 것을 학부모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괴롭힘을 받는 B가 몸도 약하고 내성적인 친구였는데 차츰 운동을 통해 체력도 증진되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걸 보고 자신을 괴롭혔던 A에게 괴롭히지 말고 친하게 지내자는 말을 할 만큼 성장하여 두 친구는 서로의 집에 초대하여 같이 놀 정도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때가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지금 어린 아이들의 대표적인 운동이 태권도입니다. 저 또한 어린 시절 태권도를 했습니다. 태권도 못지않게 유도와 주짓수도 어린아이, 성인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라 걸 알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현재도 초등학교, 중학교로 강연을 많이 다니며 유도와 주짓수를 알리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유도, 주짓수뿐만 아니라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당연히 피곤하시고 힘들겠지만, 하루 1시간 주 3회 이상 운동을 하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전 믿고 있습니다. 댁에서 가까운 운동 시설에 등록하여 자신의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출처 : 청춘유도관, 연락처 010-3744-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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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유도관, 김민성 관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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