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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리태권도장, 정윤석 관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힘차리태권도장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힘차리태권도장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정윤석입니다. 힘차리태권도장은 대구 수성구에 있으며 어린 시절 태권도를 같이 배우던 친형제가 같이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저는 태권도를 통해 많은 덕을 본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겸손과 감사를 태권도 수련을 통해 알려주고 건강함을 나누고 싶어서 힘차리태권도장을 운영 중입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힘차리태권도장을 설립 후 6개월이 지나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했습니다. 그 당시 한 명이나 두 명씩 운동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꾸준하게 태권도를 배우러 와준 수련생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수련생이 많아져서 좋은 영향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기존 태권도 수련하는 수련생이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즐겁게 태권도를 지도하는 것이 목표이고 전망은 태권도 수련을 통해 국기원 승품 심사, 품새, 겨루기 대회를 나가서 경험하는 것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말을 한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씨의 책을 정말 좋아합니다. 첫 페이지에 담박하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한 상태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저 또한 담박하게 살고 싶습니다. 태권도 지도할 때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욕심은 버리고 우리 태권도 수련생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태권도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힘차리태권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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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브러시 키즈아트스튜디오, 정혜승 원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이매진브러시 키즈아트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저는 송파구에서 이매진브러시 키즈아트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정혜승 대표입니다. 이매진 브러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아트 스튜디오로 순수 예술부터 디자인, 회화, 입체 조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 교육을 제공합니다. 저희 스튜디오의 특징 중 하나는 매달 진행되는 작가 집중 탐구 수업입니다. 이 수업은 단순히 유명 작가의 작품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시대적 배경과 문화적 맥락을 탐구하고, 그들의 창작 동기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내용은 PPT 수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됩니다. 또한, 현대와 근대의 유명 작가뿐만 아니라 활동 중인 국내 작가들에 대해서도 학습함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미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트 잠실 갤러리와의 협력을 통해, 수업 시간에 전시 관람을 함께하며 다양한 작가들의 사고방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합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제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이매진브러시 키즈아트스튜디오의 방향성을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5살 때부터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지만,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미술 교육은 받지 못했습니다. 대학에서 수채화 입시를 거쳐 조소과에 진학했을 때 입체물 제작과 창의적 사고에 직면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입시 위주의 미술학원 교육의 한계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이후 뉴욕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며 시각디자인 과정을 배웠고 패션 분야에서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시각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아이의 엄마로서, 제 아이에게 창의적 사고와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미술 교육을 찾았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저를 이끌어 아이들에게 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종합 아트 스튜디오를 설립하도록 만들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저희 스튜디오에서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사고력을 발휘하도록 독려합니다. 기술적인 면에서 잘 그리는 것을 위한 미술 수업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아이들이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기초입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작품을 만들기까지의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디자인 과정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자신을 탐구하고 그 속에서 디자인 요소를 찾아 작품을 완성해 나갑니다. 작가 심층 수업을 통해 새로운 개념과 사고 기법을 배우고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며, 아이들의 잠재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매번 감동하며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갤러리를 방문할 때마다 작품을 대하는 것이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 작품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관람자와 작가 사이의 이러한 거리감을 줄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요즘 학원 생활로 바쁜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의 문을 열어주고 싶습니다. 그들이 잠시 쉬어가며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갖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미술뿐만 아니라, 생각의 폭이 넓은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희 스튜디오가 추구하는 바이며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우리는 이제 똑똑한 그림을 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단순히 잘 그리는 기술을 넘어서 생각을 담은 그림, 지적인 면모를 표현하는 그림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와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넘어서, 아이들의 생각을 열어주고 그들의 내면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매진브러시가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더욱 능숙해질 것입니다. 내 아이에게 그런 기회를 많이 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 이매진브러시 키즈아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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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핏 스튜디오 재활운동센터, 정고운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어댑핏 스튜디오 재활운동센터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저는 10년 정도 신경계 질환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 재활 운동을 가르치는 재활물리치료사로 일하다가 Adapted Fitness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고 어댑핏을 운영하고 있는 정고운 대표라고 합니다. 어댑핏(Adapfit) 서비스는 Adapted Fitness의 줄임말입니다. 낯선 단어이긴 한데 장애인, 노인, 아동, 임산부 등 특수한 상황에 있는 대상에게 맞춰서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장애인 운동이라고 하면 주로 장애인육상, 장애인역도와 같은 종목들이 대부분입니다. 피트니스라고 하면 주로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 요가, 크로스핏 등을 생각하지 역도, 육상 등을 하러 가지 않듯이 질환이나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없어 그 부분을 개발하고 연구해서 서비스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필라테스가 처음 들어올 때 필라테스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필라테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듯이 Adapted Fitness라는 단어가 지금은 익숙하지 않지만, 이후에는 저희 어댑핏이 그 이미지로 떠오르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재활 물리치료사로서 재활운동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환자분들이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에 운동을 해야 하는데 갈 곳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병원에서 있을 수 있는 기간이 대부분 2년 정도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집에 가서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을 도와달라고 말씀해주셔서 영상들을 찍어서 보내드렸었습니다. 대단한 운동을 한 게 아니라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드렸을 뿐인데 그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관리를 하신 분들과 안 하신 분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 수준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걸 보게 됐었고, 그 주변에 있는 분들이 또 연락이 오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요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복제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실제 회원분들이 달라지는 좋은 사례들을 보면 이 맛에 이 일을 한다는 보람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희는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계몽을 동시에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 사례들을 보면 저희와 같이 운동을 하고 바디프로필도 찍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분께서 비틀어진 내 몸이 부끄럽고 숨기기 바빴었는데 이렇게 자랑스럽고 멋지게 보이는 게 너무 좋다고 말씀해주시기도 하셨고, 또 한 분은 우울증이 너무 심했는데 저희와 온·오프라인으로 운동을 하시면서 우울증이 많이 좋아지시고 학교도 다니시며 본인의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리게 되면서 같은 뇌 병변 보호자나 어린 친구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회원분도 계셨습니다. 저희는 치료가 아니기에 할 수 없는 걸 되게 하는 기적을 만드는 것이 아닌 장애나 질환으로 인해, 할 수 있는 것들도 하지 않다 보니 기능이 쇠퇴한 부분들이 다시 좋아지게 하는 것이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내가 원래 할 수 있는 잔존기능들을 발견해내고 그 기능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리는 트레이닝을 제공한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저희의 임무는 모두가 차별 없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모두가 차별 없이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는 특수 헬스케어 시장의 1등 검색창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나, 내 친구, 내 가족, 내 지인이 질병이나 장애를 가지게 됐을 때 제일 먼저 검색해서 재활에 대해 A부터 Z까지 관련된 서비스, 정보, 인프라에 대해서 얻어갈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통합플랫폼이 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문 강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며, 저희와 같은 배리어프리 시설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만나서 공간 확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 진행했던 배리어프리 피트니스 대회(어댑핏게임즈)를 전국단위로 확장해서 진행할 계획이고, 작년에 생명보험회사와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했던 휠체어 서핑 프로젝트를 지점이 있는 곳을 기반으로 조금 더 공식적으로 크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저희가 사업을 진행하면서 늘 듣게 되는 질문이 장애인이 운동할 수 있는지, 장애인이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장애인이 돈을 낼 수 있나, 장애인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황당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장애인 인구가 263만 명 정도 되는데 이건 대구 인구(약 240만명)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게다가 이 장애인 인구 중 90%는 후천적인 장애인입니다. 그리고 또 노인 인구 중 50%가 장애인이라는 통계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 노화를 겪게 되기 때문에 두 명 중 한 명은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는 말입니다. 후천적인 장애를 가지게 된다는 건 똑같은 일상생활을 누리다가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다는 말인데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저희는 고객계몽을 함께 해나가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습니다. 이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Adapted Fitness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저희 어댑핏 스튜디오를 통해 경험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어댑핏 스튜디오 재활운동센터, 연락처 051-746-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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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태권도장, 조순용 관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다한태권도장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대구 북구에 위치한 다한태권도장 관장 조순용입니다. 세계태권도 평화봉사단, 대구시 대표 태권도시범단 등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다한태권도장만의 건강한 운동 문화를 만들어 아이들이 바르고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를 생각하며 교육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어린 시절 태권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태권도 관장을 목표로 국내·외 시범과 대회, 지도 경험 등 많은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끼며 성장해왔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태권도의 좋은 기억들을 아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어 다한태권도장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작년에 개관하여 2차례 학부모님 초청 공개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하신 학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의 수업 모습을 참관하시고 아이들이 왜 태권도장을 빨리 가고 싶어 하는지 알았다며 열정 가득한 지도 속에서 즐겁게 태권도를 배우며 잘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며 다한태권도장으로 아이를 보내길 잘했다는 감사한 말씀들을 해주셔서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아이들이 지금처럼 건강하게 땀을 흘리며 즐겁게 태권도를 배우고 대회나 체험활동 등의 특별한 추억들을 쌓으며 성장하여 미래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스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최근 시대적인 흐름이 변화하며 태권도장이 돌봄센터의 의미로 인식되는 것에 대해 조금 안타까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며 학업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지만 사회 문제가 많은 요즘,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바른 마음으로 성장해나가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 다한태권도장, 연락처 010-589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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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에르 발레학원, 홍하랑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프리에르 발레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프리에르 발레학원은 바가노바 메소드를 기반으로 한 발레 프로그램을 연령대, 성별, 레벨에 맞춰 교육하는 취미 전문 발레 아카데미입니다. 저는 대표 원장으로서 발레를 전공하여 취미 발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발레를 전공한 후 예술 교육 계열에 쭉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사람들이 발레는 전문적이며 접근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러한 인식의 틀을 깨고 모든 이들이 쉽고 즐겁게 발레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프리에르 발레학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아직 저희 학원이 개원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성인분들이 발레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취미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수업을 듣고 연습하시고 그로 인해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들을 공유해주실 때가 있습니다. 발레를 가르치는 강사의 입장과 더불어 예술인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이러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보람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많은 취미 발레인들이 다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넓은 자리를 마련하고 함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설립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저희 프리에르 발레학원도 이와 같은 공간이 되기 위해서 더욱 규모를 확장하고 싶다는 욕심도 조금은 있습니다. 또한, 발레 프로그램을 여러 가지 방면으로 개발하여 목적과 결과에 따라서 그 내용을 다양한 각도로 구성하고 실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발레라고 생각하면 조금 생소하거나 어렵고, 전문적인 사람들만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들 가지고 계실 겁니다. 사실 한 번만 경험해보고 나면,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고 오히려 즐길 것이 많은 예술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발레는 음악, 무대미술 그리고 춤을 통해서 어떤 것을 표현해낼 수 있는 예술로 굉장히 매력이 있는 분야입니다. 발레를 경험할 방법들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일상에 자리 잡고 있으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 한 번쯤은 발레를 직접 경험해보고 그 매력에 빠져서 큰 즐거움을 느껴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프리에르 발레학원, 연락처 010-5079-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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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 박세은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카시야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다양한 이유로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디저트 공방 카시야입니다. 주 품목은 화과자이며, 선물세트 판매와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출장, 휴가, 병가 등과 같이 다양한 이유로 선물을 통해 인사를 나누고 친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분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게 되어 서로 업무적, 개인적인 도움을 많이 주고받았었습니다. 이때 회사뿐만 아니라 삶에서 인간관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너무나도 크다는 것을 느꼈지만,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성격이다 보니 평소에 쑥스러워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채 퇴사를 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표현하자는 다짐과 함께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평소에 흥미를 느꼈던 식품, 수공예가 접목된 화과자 공방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보통 화과자는 상견례, 생신, 명절 등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 않고 제게 후일담을 보내주시거나 SNS에 기록해주실 때 큰 보람을 얻습니다. 그리고 새해에 많은 일이 겹쳐 개인적으로 지쳐있었는데, 한 고객님께서 새해 인사를 보내주신 덕분에 많은 제가 정말 이 고객님께 도움이 되었다는 보람을 느껴 힘을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많은 분께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더욱 실현하기 위해 판매방식을 조금 더 간단하게 개선하고자 합니다. SNS 판매는 아직도 낯선 분위기이기 때문에 스마트 스토어와 같이 조금 더 대중적인 판매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한, 창업반 개설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분들을 위한 강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과 관계를 맺지 않아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간은 반드시 타인과 관계를 맺어야 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행복을 느낍니다. 저 또한 멋쩍은 마음에 좋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거나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해결하고자 했지만 결국 삶은 서로 도우며 사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말 한마디가 어렵다면 선물을 건네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선물이 방패가 되어 속 깊은 이야기를 하기 수월해집니다. 멋쩍음이 후회되기 전에 조금이라도 표현하여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카시야, 연락처 010-2813-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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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핸즈studio, 최아연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메이플핸즈studio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대구 남구에서 공방 메이플핸즈studio를 운영하고 있는 최아연입니다. 저희 공방에서는 등공예강사 2급, 1급, 글라스아트전문공예가 자격증, 에코스톤 수료를 한 전문 강사가 라탄공예, 글라스아트, 에코스톤 등 다양한 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방에서 진행되는 프라이빗 원데이클래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 학교, 단체, 백화점 문화센터에 출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평소 손으로 하는 것을 좋아해 다양한 공예들을 배우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런 것들을 배우면서 공방을 열어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회사 앞에 새로 생긴 라탄 공방에서 원데이클래스를 해본 후 라탄공예에 재미를 느껴 취미반을 하다가 자격증까지 도전해보게 되었고 공방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라탄공예에 빠지게 된 이유는 등나무 환심 하나로 머릿속으로 생각하던 작품을 만들 수 있고 단순 반복 작업들을 하면서 고민, 걱정은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평소 출강을 나갈 때 기관에서 원하시는 방향을 이야기해주시면 그것에 맞게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거나 여러 작품들을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열심히 고민해 준비한 만큼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는 걱정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는데 수업하는 동안 굉장히 집중해주시고 제가 하는 공예에 대해 흥미를 느끼시거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순간들에 보람을 느끼고 그런 기억들에서 힘을 얻어 계속해서 공방을 열심히 운영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제가 하는 공예들이 어떤 것이고, 어떤 매력을 가졌는지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하며 알리고 싶고, 힘든 삶 속에서 힐링이 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우연한 기회로 라탄공예를 시작한 것이 공방 운영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던 저였지만 새로운 것을 도전하면서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작은 것부터 시작해본다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을 만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출처 : 메이플핸즈studio, 연락처 010-8635-3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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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핸즈studio, 최아연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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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시즌, 우대건·서관영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랩시즌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저희 랩시즌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하고 있는 프리미엄 선팅, 래핑, PPF 샵입니다.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높은 질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종합 관리샵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랩시즌은 코로나가 한창인 시기에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업종이 같았겠지만, 자동차 관련 업종 또한 힘든 시기였습니다. 하나둘 자동차업종 관련 가게들이 폐업하는 추세였으며 저희 두 명도 실직이라는 무서움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그때 위기가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한 회사를 대표하던 저희 두 실장이 이 랩시즌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랩시즌을 오픈하면서 생각했던 슬로건은 높은 질과 합리적 시공 금액이었습니다. 이 마음은 1주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사실 고객님들 얼굴과 차량 거의 모두 기억에 남습니다. 그중에서도 두 아이와 함께 방문해주신 고객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신차를 출고하시고 아무런 정보가 없이 일단 저희 랩시즌을 방문하셔서 상담만 2시간가량 진행하였고, 차량을 이번에는 관리하면서 아끼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꼭 필요한 부분만 추천해드렸으나, 고객님께서 완곡히 이것저것 다 요청하셔서 차량 시공만 보름 가까이 진행했던 기억이 가장 강렬히 남습니다. 차량을 찾을 때 반응도 너무 좋으셔서 뿌듯하면서도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고객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신차 패키지, PPF, 선팅, 래핑, 광택 등 전반적인 프리미엄 종합 관리샵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요즘 동호회나 기타 커뮤니티에서 항상 특정 브랜드가 좋다는 말에 현혹되셔서 고가의 필름을 시공하시고도 재시공하러 많이 방문하십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소문과 정보에 속지 마시고 꼭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신 후 시공 결정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아무리 고가의 필름을 시공하셔도 차주분의 성향과 다르면 매우 불편해질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 랩시즌에서는 자세한 상담을 통해서 합리적인 금액으로 고객님께 맞춤 시공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출처 : 랩시즌, 연락처 010-7339-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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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시즌, 우대건·서관영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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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그리고, 이준서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도시 숲 그리고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분당 수내동에서 6년 동안 작지만 내실 있는 남성편집샵 도시숲그리고를 운영하고 있는 이준서라고 합니다. 단순하게 입는다는 건 그만큼의 실패 확률을 줄이는 것입니다. 제가 옷을 입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옷 입기에 대한 신념 때문인지 매장에서도 기본에 충실한 옷들을 판매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기본에 충실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심심하거나 단순해 보이지 않도록 색감의 매치를 통해 기본 스타일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은은한 멋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신상품의 경우 일주일마다 입고되고 있으며, 빠른 신상 로테이션을 통해 아담한 매장이지만 실속 있고 다양한 옷들이 주기적으로 교체되는 트랜디한 매장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어려서부터 옷과 패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막연하게 패션업계로 뛰어 들어가야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 건 군 제대 후 복학하면서부터였습니다. 패션과는 관련이 전혀 없는 비전공자(정치외교학과 입학)로서 뒤늦게 시작했지만, 복학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패션업계 취업을 준비하였습니다. 갖은 노력 끝에 패션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남성 패션브랜드 기획팀의 기획MD로 입사하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약 5년의 시간 동안 다양한 업무들을 수행하면서 회사에서도 나름 인정받았습니다. 그 결과 기획MD로서의 본연의 업무는 물론 회사의 메인 직영 점포 점장도 겸임 및 젊은 층을 겨냥해 새롭게 런칭했던 신규 브랜드의 팀장까지 맡게 되면서 영업, 마케팅, VMD, 매니저 관리 등 다양한 업무들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제 개인 사업에 대한 꿈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더 좋은 회사로의 이직과 창업 사이에서 고민이 있었지만 조금이라도 젊을 때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콘셉트의 옷들을 여러 사람과 함께 공유하며, 작더라도 내실이 튼튼한 개인 매장을 운영해 보고 싶다는 생각과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으며, 기본에 충실하면서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자는 궁극적인 모토를 가지고 용기 내어 창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5년간 회사에 다니며 쌓아온 노하우와 많은 인맥들을 활용해서 운 좋게도 적은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한번은 20대 대학생 고객님이 조심스럽게 매장 문을 열고 들어오신 적이 있으셨는데 무척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셨습니다. 패션에 관심은 많아 보였지만 제 눈도 제대로 못 보시고 옷을 입어 보는 것조차 힘들어하셨습니다. 저도 상황을 살피고 최대한 편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면서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소통을 시도하다 보니 조금씩 웃으시면서 편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결국 처음 오신 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옷들도 입어 보며 약 1시간 정도 매장에 머물다 가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주기적으로 저희 매장을 찾아주시면서 스타일링에 대한 상담은 물론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점 친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야기 도중 사실은 본인이 예전에 우울증 치료도 했었고, 어떤 사람과 이렇게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데 사장님은 정말 친형같이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손님이 아닌 동생처럼 부담 없이 대해줘서 마음을 열 수 있었던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특별히 해드린 것도 없는데 그렇게 생각해주셨다는 점이 감사하면서도 뭔가 그분께 작게나마 도움 되어드릴 수 있었다는 점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제 사소한 행동으로도 어떤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면서 매장에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님들을 편견 없이 같은 눈으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도 주기적으로 저희 매장을 자주 찾아주고 계시며, 친한 고객님으로는 물론 형 동생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도시숲그리고는 처음 시작할 때 생각했던 목표와 방향으로 저희 속도에 맞게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도 명확합니다. 우선 지금까지는 오프라인 매장의 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 내년 상반기부터는 함께 운영 중인 온라인몰에 조금 더 집중할 예정입니다. 꼭 매장에 방문하지 않으시더라도 다른 지역이나 지방에 계신 분들께도 저희 옷들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희 도시숲그리고는 지난 8월 매장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동안 비좁은 매장에서 옷을 고르는데 고생하셨던 고객님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습니다. 이제는 고객님들께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편한 동선으로 머물다 가실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내부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써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내년부터는 쉽진 않겠지만 저희 도시숲그리고 의 자체 제작 상품 진행에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현실에 안주하며 머무르지 않고, 저희 속도에 맞게 조금씩 정진하며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초심 잃지 않을 것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옷 입기에 대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요즘엔 정말 주변에 옷도 잘 입으시고, 스타일 좋은 남성분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아직도 대부분의 남성분들께서는 스타일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시는 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외모에 신경 쓰기보다는 내면을 가꾸는데 많은 투자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첫 만남으로 그 사람의 내면을 모두 들여다 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그 인연이 지속되어야 결국엔 잘 다듬어진 본인의 내면도 보여줄 기회가 생기는 겁니다. 이렇게 지속된 만남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람에게 첫인상은 너무도 중요하며, 그러한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흐름에 따라 화려하고, 거창하게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기본 스타일로만 입더라도 충분히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단순하고 조금은 심심해 보이게 옷을 입지만, 그 속에서 본인만의 은은한 멋과 색깔을 내는 스타일 변화가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언제든지 부담 갖지 마시고, 저희 도시숲그리고를 찾아주시면 스타일링이나 코디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도시 숲 그리고, 연락처 010-5414-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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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그리고, 이준서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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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혜당, 윤혜성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당혜당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저는 디저트 카페 당혜당의 대표 윤혜성입니다. 당혜당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수제 샌드위치와 디저트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당혜당은[구울 당. 기다릴 혜. 집 당]의 한자 의미를 담아 늘 이곳에서 기다리겠다는 다짐이 담겨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예전부터 커피와 디저트를 좋아해서 전국으로 카페 투어를 다닐 만큼 관심이 많았었는데, 여러 카페를 다니면서 이제는 카페가 커피만 마시러 가는 것이 아닌 본인의 색과 가치를 카페라는 매개를 통해 고객분들께 표현하고 소통하는 하나의 창구로서 커지는 것을 느끼며 점차 나만의 카페와 디저트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이미 포화상태를 넘어선 카페시장에서 저만의 색과, 신선한 재료,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로 고객분들께 다가가고자 당혜당을 열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기억에 남는 많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가장 보람될 때는 제가 만든 디저트와 샌드위치를 드시고 맛있다고 칭찬해주시는 고객님들과 이후로도 맛있다며 계속 당혜당을 찾아주실 때가 가장 보람 깊었습니다. 고객님들의 칭찬들이 당혜당을 운영함에 제일 큰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픈 초기에 너무 맛있다고 하시면서 후기를 엄청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셨던 고객님, 오픈한 후 거의 매일 당혜당을 찾아주시는 고객님과 주말마다 교회에서 대량으로 주문해주시는데 오래 기다리게 해드리는 게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면 괜찮다고 천천히 해도 된다며 말씀해주시는 고객님들 한분 한분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앞으로의 목표는 지금의 당혜당을 잘 유지하고 발전시켜 이 주변만이 아닌 전국에 당혜당을 설립하여 전국의 더 많은 고객님들을 만나는 게 저의 꿈이자 목표입니다. 커피와 곁들여 디저트, 샌드위치를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면 신선한 한 끼와 더불어 마실 거리, 간식거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전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먼저, 하루에도 수많은 카페가 생기고 사라지는 이 시대에 당혜당의 의미처럼 변함없이 늘 이곳에서 기다리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당혜당이 고객분들께 항상 존재할 수 있도록 오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고객님들의 소중한 순간들과 특별한 날들을 당혜당이 함께 하고 싶어 디저트 답례품들도 준비되어 있기에, 전국에서 만나 뵙는 그날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당혜당, 연락처 010-3804-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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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혜당, 윤혜성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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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간호학원, 박규희 원장을 만나다
- [동국일보] '달구벌간호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학원입니다. 저는 2008년부터 간호학원 강의 및 행정업무를 했습니다. 그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달구벌간호학원을 2019년에 설립하였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간호학원 근무 당시 여러 사례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게 되어 설립하였습니다. 첫 입학 당시에는 자신감이 없거나 걱정이 많았던 주부 및 경력 단절 여성들이 간호교육 수료 후 취직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직업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의 변화를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무엇보다도 졸업한 학생이 직장생활을 잘하고 학원에 가끔 안부를 물어주는 것이 감사합니다. 학원에서 받은 교육으로 의료현장에서 타인을 돕고 성취감을 느끼는 졸업생들을 볼 때 가장 보람찹니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길어져 자신감이 없었던 주부 수강생들이 현장실습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성취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큰 보람이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서 졸업한 학생들의 직장 적응을 더 쉽게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료현장의 변화와 요구사항을 더 살펴볼 것입니다.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만이 아닌, 같은 자격증이더라도 달구벌간호학원 출신은 다르다는 인식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출처 : 달구벌간호학원, 연락처 053-588-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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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간호학원, 박규희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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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양복점, 김태식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김태식양복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양복명장이자 김태식양복점의 대표 김태식입니다. 김태식양복점은 1984년 창업하여 고객의 단점을 보완한 완벽한 수트핏을 구현하여 고객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작품으로 양복을 만들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어린 시절, 외사촌 형님께서 양복점을 운영하고 계셔서 자연스럽게 양복 일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만 해도 직업이 다양하지 않았기 때문에 양복점 재단사는 아주 괜찮은 직업이었습니다. 양복 기술을 배우다 보니 재미도 있고, 주변에서 소질이 남다르다며 칭찬을 들었기에 양복점에서 일하던 중 1980년 한국복장연합이라는 양복 단체의 전국대회에서 처음 1등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평생 양복을 해도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1983년과 1984년 이용화 제도상에서 연이어 수상하여 이름을 내건 김태식양복점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2006년 제21차 말레이시아 아시아맞춤양복연맹 총회에서 제1회 국제 마스터 재단대회 금메달을 수상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양복 기술을 세계의 양복인들에서 인정받았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양복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일은 교도소에서 30여 년간 직업훈련을 하며, 재소자들을 교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던 일입니다. 장기수들을 대상으로 양복 교육을 진행했고 사회에 있을 때 양복 일을 하던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제가 가르치는 만큼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 아쉬워서 야단도 많이 치고 했었습니다. 딴청을 피우고 열심히 하지 않는 모습에 화가 나서 그 사람의 다리를 찬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복역이 끝난 후에 스승의 날에 저를 찾아와 무릎을 보여주면서 선생님께 차였던 흉터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며, 살면서 여러 번 맞아봤지만 기분 나쁘기보다 사람에 대한 정을 처음으로 느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때 교도관들이 그 사람에게 출소해도 몇 달 안에 다시 교도소로 돌아올 것이라고 종종 이야기했는데 출소 후 지금까지도 사회의 구성원으로 아주 잘살고 있고 가끔 양복점으로도 놀러 오고 하여 그때가 기억에 남고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는 것을 목표로, 지금까지 그래왔듯 역시 양복은 김태식이 잘한다고 이야기 들을 수 있을 때까지 작품활동을 이어 나갈 생각입니다. 양복을 입는 사람도 많이 줄어들었지만, 현재 양복 산업은 기계화에 밀려 기술자가 없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태식양복점의 역사가 이대로 끝나지 않고 후대에까지 계승, 발전될 수 있는 토대를 닦는 것을 계획으로 후진 양성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양복은 과학이자 예술입니다. 팔다리가 들어가면 된 거라는 생각을 하실지 모르지만 제대로 맞춘 양복은 체형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려 남성성을 멋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작품, 제대로 만드는 맞춤정장을 한 번쯤은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김태식양복점, 연락처 053-426-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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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양복점, 김태식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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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습관훈련소나다움, 임지영 소장을 만나다
- [동국일보] '공부습관훈련소나다움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공부습관훈련소 나다움은 공부 방법, 시간 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인생에서 중요한 학창 시절을 인생의 올바른 성장의 기회로 삼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입니다. 특히 타고난 기질을 검사(STA 기질 검사)하여 기질에 맞는 자신만의 공부 방법과 환경을 조성하고 공부에 대한 인식 개선,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자신의 기질에 맞는 학습환경 조성 등을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전문적으로 제공 및 교육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다수의 학생들이 아주 어린 시절부터 사교육기관의 교육을 받으며 자랍니다. 어린 시절엔 어머니의 정보력으로 선택했던 교육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겠지만, 학습 시간이 길어지는 중고생이 되면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2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지도하며 학생들이 무엇을 공부해야 하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지식을 넣기에 바빴고 그 그릇을 키워내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계획하며 공부하지는 못했겠다는 생각에 안타까웠습니다. 무엇보다 타고난 기질이 다른 아이들이 오랜 시간 기계처럼 앉아서 꾸역꾸역 공부하는데도 효과가 없어 자존감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 능력 신장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자녀를 잘 키워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두려움과 자신을 탓하시는 죄책감인 것을 보며 답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이곳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참 재능이 많고 영특한 아이가 한참 게임에 몰두 중이라 부모님과 갈등이 많았습니다. 이 학생의 경우 타고난 기질상 지속성이 높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끝까지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학생이었습니다. 이 학생이 센터에서 상담받으며 게임을 그만두고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매일 공부 습관을 훈련하고 실천하는 모습에 학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전보다 갈등이 많이 줄었고 아이에 대해서도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아이가 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무척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학생 개인 학습 및 인생 플래너 작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교재를 제작 및 출판하여 더 많은 학생이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찾도록 하고자 합니다. 또한 기질에 따른 학습 방법 지도를 부모 교육 분야로 확대하여 부모가 직접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고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해나가는 안내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요즘 학생들은 하루 10시간 정도 수업을 듣고 공부합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 공부를 하지만 내가 하는 공부는 없습니다. 그냥 듣기만 하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자신이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완벽히 알고 실천하고 자신이 공부한 것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제대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공부습관훈련소나다움은 이러한 과정을 수많은 데이터와 전문지식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프로그램화하였으며 이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부모와 닮을 수는 있지만 분명 다르고 또 다른 인생을 살 겁니다. 그 길에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출처 : 공부습관훈련소나다움, 연락처 010-9248-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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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습관훈련소나다움, 임지영 소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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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쿠키&디저트카페, 강윤지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공간쿠키&디저트카페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저는 공간쿠키의 대표 강윤지입니다. 공간쿠키는 쿠키를 메인으로 하며 샌드위치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베이커리 직장을 다니다 보니 어느 순간 높은 질의 좋은 디저트를 더 저렴하게 판매하면 디저트를 드시는 많은 고객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얼마 전 한 여성 고객님이 오셔서 버터바 라는 디저트를 주문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장님 가게의 버터바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버터바를 파는 가게가 있으면 찾아서 다 사 먹어 보았는데 다 실망을 하고 돌고 돌아 다시 돌아왔다며 다른 맛의 버터바도 만들어달라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또한 저희는 항상 시식을 제공하는데 드시고 손님분들이 놀라시는 표정과 함께 맛이 좋다고 평해주시고 구매까지 이어질 때, 정말 기분이 뿌듯한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저는 모두가 상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소액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작게나마 기부하고 있습니다. 공간쿠키가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면 현재 하고 있는 기부를 공간쿠키라는 이름으로 더 많은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간쿠키를 이용해주셔서 받을 수 있던 사랑을 저 또한 온전히 그 마음을 간직하여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저희 공간쿠키는 어느 분이든 존중받을 수 있고 사랑받으실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만든 곳이므로 언제든지 편하게 오셔서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공간쿠키&디저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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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쿠키&디저트카페, 강윤지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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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음악학원, 이선미 원장을 만나다
- [동국일보] 'NEC음악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NEC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 이선미입니다. 한국에서 예고 졸업 후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New England Conservaroy)에서 석사 졸업으로 폭넓고 차별화된 레슨법으로 유아부터 전공생, 성인 레슨까지 모든 연령대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음악은 인생의 파도를 수영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독일의 시인이자 뮤지션인 프레드리크 클라이스트가 남긴 말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의 삶 속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음악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음악을 통해 학업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피아노라는 악기가 평생의 친구로 남을 수 있게 해주고 싶었기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피아노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시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공부하고 있는 곡에 대해 더 음악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담긴 학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어린 나이에 항암치료 중인 학생이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저와 함께 피아노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완치되고 어엿한 중학생이 되어 쇼팽 전주곡을 연주하는 학생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저와 함께 피아노를 처음 시작해서 자신이 치고 싶은 곡들을 자유롭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르고 교육자로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렇게 가슴 뭉클하고 잔잔한 감동이 있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노력의 결실이 눈에 보이는 학생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저와 피아노를 시작해서 힘들고 외로운 입시를 이겨내고 예중에 들어간 학생입니다. 많은 입시생을 레슨했지만 이 학생은 손이 작아서 다른 학생들보다 몇 배로 더 연습하고 온몸에 파스를 붙일 정도로 신체적인 고통을 이겨내어 이루어낸 합격이라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손이 작은 학생이기에 저 또한 피아노 교수법을 더 연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서 학생들의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앞으로 펼쳐질 인생이 음악을 통해 윤택해지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생님으로 남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피아노는 우뇌와 좌뇌를 모두 쓰는 악기입니다. 선행 학습이 의무 학습으로 변해 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감성은 무미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렵고 힘든 상황을 겪을 때 내 곁에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친구, 항상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 줄 수 있는 친구가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아노라는 악기가 아이들에게 위로, 기쁨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NEC음악학원, 연락처 031-306-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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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음악학원, 이선미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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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자전거 송도점, 필영덕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행복한자전거 송도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자전거 판매 및 수리업체인 행복한자전거 송도점입니다. 자전거를 각 소비자 용도의 맞게 컨설팅해드리고 그에 맞는 최고의 품질과 확실한 정비로 누구나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토탈 개인모빌리티 매장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유년 시절 꿈인 F1 레이싱카 메카닉을 이루지 못해 힘들고 답답했던 차에 국내 자전거 시장의 무분별한 판매와 정비문화를 한탄하며 저의 기계를 잘 다루는 손재주로 이 친환경 사업에 도전하면 참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듯하여 2008년 말에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요즘은 전기 모빌리티라는 분야에 심취해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매장이 15년째가 되다 보니 4살 때 부모님 손잡고 유아용 자전거 사러 온 아이가 어느 날 성인이 되어 아마추어 사이클 선수가 됐다고 찾아왔을 때와 수년간 오고 간 고객분들이 지인에게 매장을 소개해주러 찾아주실 때, 죽어가는 자전거 굴러가게 살려낼 때 등의 사례들과 같이 저는 이런 소소한 것들에 보람을 느끼며 오늘도 열심히 공구를 돌리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저는 원대한 꿈은 없습니다. 그저 몸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자전거를 고치며 그 일에서 희열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자전거의 전망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급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전기운송수단이 대세이므로 저도 그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여러 전기자전거 관련 제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자전거는 물론 값비싼 제품이 좋기는 하지만 그것만을 사용해야하는 고급 스포츠가 아닙니다. 굳이 부담스러운 상품을 구매해서 애지중지 모시며 사용하는 것보다 본인 용도에 맞는 제품 안전하게 즐겁게 타는 게 정말 가성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안전한 라이딩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행복한자전거 송도점, 연락처 010-9159-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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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자전거 송도점, 필영덕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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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체육관, 김형식 관장을 만나다
- [동국일보] '한호체육관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반갑습니다. 저는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한호태권도 관장 김형식입니다. 저희 한호태권도에서는 우리의 전통무도인 태권도의 본질적인 측면을 기반으로 인성교육과 체력 증진 교육을 목표로 자신의 특기를 살리고 다양한 실기 훈련을 통해 수련생들이 전인격적인 성장과 바람직한 체육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유년 시절 태권도를 접하게 되어 선수 생활과 6년간의 사범 생활을 통해 땀 흘려 인내하는 마음의 힘을 배웠고 태권도는 차고 지르며 단순히 운동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의 스포츠로만 끝나면 안 되겠다고 느꼈고 삶에 도움이 되는 태권도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현재 저희 지도 사범님들은 한호태권도에서 처음 흰띠를 매고 같이 훈련하고 성장하여 초·중·고를 거쳐 대학 입학과 군 전역 후 현재 한호태권도의 사범이 되어 있습니다. 태권도를 배우고 이것을 꿈으로 사범과 태권도 관장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보람찹니다. 현재도 수련 중인 중·고등학생 관원들도 우리 사범님들을 보고 태권도 지도자의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거친 세상을 살아 나가야 할 아이들에게 쉽게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어떤 문제를 직면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힘과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함께 성장하고자 합니다.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준다면 이보다 좋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현재 우리 지도 사범님들이 성장해 관장님으로 멋지게 사는 모습을 보는 게 목표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중고등부 관원들도 보고 저와 같은 길을 걸어오며 꿈을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아이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여 아이들이 체육관에 가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1시간을 만들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한호태권도를 사랑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한호체육관, 연락처 010-2248-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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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체육관, 김형식 관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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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플라워, 박은영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하우플라워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꽃집 하우플라워입니다. ‘꽃이 어떻게 이렇게 예쁘지?’라는 뜻으로 How flower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꽃이 좋아져서 꽃집을 준비하게 되었고, 일상에서 꽃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편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꽃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카페 같은 꽃집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정성스럽게 준비한 꽃다발을 고객님께 건네드릴 때 너무 예쁘다고 하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 저도 함께 행복해지며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고객님들께서 하우플라워의 꽃은 항상 예쁘고 신선하다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고 이를 토대로 언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꽃집이 되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저녁 예쁜 꽃 한 송이 구매하셔서 식탁에 놓아보시는 건 어떠실까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하우플라워, 연락처 010-4288-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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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렌스 폴 스튜디오, 손보경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폴로렌스 폴 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폴로렌스 폴 스튜디오는 대구와 경산에 위치한 폴댄스, 에어리얼 후프 학원입니다. 6:1 소규모 취미 레슨과 대구폴스포츠협회(DPSA)에서 주관하는 폴스포츠지도자 과정, 에어리얼 후프 레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저도 현재의 회원님들과 마찬가지로 취미로 폴댄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폴댄스라는 종목이 아직은 생소하고 쉽게 시작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저 또한 오랜 고민 끝에 시작하면서 운동신경이 전혀 없다고 생각했던 나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었나 하는 놀라움과, 동작을 배워가면서 오는 성취감이 매우 컸습니다. 전신 근육을 사용하기에 몸 선이 달라지는 것도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런 폴댄스의 매력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 폴로렌스 폴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퇴근 후 겨우 시간을 내서 운동하러 오시는 회원님들께서 하루 종일 폴로렌스에 오는 시간만 기다린다는 말씀에 그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폴에 올라가 차근차근 동작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그날의 콤보를 완성 시킨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수업 시간이 끝날 때쯤 배운 동작들에 대한 영상을 촬영해드리며 피드백을 드립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주저하시던 회원님들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해 주실 때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최근 폴댄스가 아이돌 공연이나, 영화, 광고 등에 등장하며 전보다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폴댄스라는 종목이 소수의 마니아층이 즐기는 춤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인정받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폴로렌스 폴 스튜디오가 소속되어 있는 대구폴스포츠협회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즐거운 운동이라는 인식 개선과 대중화, 전문인 양성, 폴댄스 대회 개최 등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폴댄스가 생소하신 많은 분이 근력 증진, 다이어트 효과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인생 취미를 발견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폴로렌스 폴 스튜디오, 연락처 010-6619-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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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렌스 폴 스튜디오, 손보경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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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어대쉬, 박지훈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컷어대쉬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부산의 구제 골목에서 빈티지 숍을 운영하는 박지훈입니다. 저희 숍은 아메리칸 캐주얼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매력적인 빈티지 & 세컨핸즈 편집숍입니다. 컷어대쉬(Cut A Dash)의 의미는 미국에서 옷을 잘 입는 사람에게 쓰는 표현으로 저희 숍을 통해서 많은 분이 각자의 멋을 꾸미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친구와 함께 같은 꿈을 가지고 멋지고 가치 있는 빈티지를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빈티지 의류는 중고 제품이다 보니 옷의 상태나 매장의 깔끔함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개성 강한 빈티지 제품들도 있지만, 많은 분들에게 빈티지에 대해 쉽게 전달하고자 대중성에도 큰 신경을 쓰고 접근성을 낮춰 많은 분에게 빈티지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어린 시절부터 옷을 좋아하고 브랜드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더 늦기 전에 저만의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저와 뜻이 맞는 친구와 빈티지숍을 열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빈티지 제품을 얻을 수 있는 빈티지의 큰 매력에 온라인 숍으로 운영하다가 이 일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현재 구제 골목으로 유명한 이곳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가장 보람 있었던 기억으로는 경기도에 사시는 단골께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2~3달에 한 번씩은 저희 매장에 찾아주시곤 합니다. 굳이 부산까지 오셔서 저희 매장을 찾아주시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저희가 하는 일에 대한 확신이 더 생기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신경 쓴 점들을 알아봐 주시고, 또 빈티지에 관해 이야기하다 보면 저도 배우는 것이 많아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빈티지 문화를 사랑하는 사실에 저희 매장이 더욱 소중하게 생각 듭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앞으로의 목표는 현재는 조금 침체해 있는 부산의 구제 골목을 다시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과거 구제 골목으로 유명했던 거리를 빈티지 문화의 대표 골목으로 성장시키고, 주변의 매장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하며 부산의 대표적인 빈티지숍으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저희는 손님들의 편안함에 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부담감을 느끼실 수도 있는 손님들을 위해 저희가 기본적인 안내만 도와드리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빈티지 제품들을 만나 보시고 빈티지 문화를 같이 공유 해봤으면 합니다. 모든 옷은 피팅이 가능하고, 재미나게 구경하시다가 쉴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으니 빈티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평소 빈티지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편안한 숍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컷어대쉬, 연락처 010-6619-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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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어대쉬, 박지훈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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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태권도장, 박종문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청량태권도장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인천 연수구에서 22년 청량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 박종문입니다. 도장 이름은 푸를청(靑) 어질량(良) 푸르고 슬기롭다는 의미로 도장 이름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청량도장이 생각하는 태권도는 신체만을 움직이는 운동이 아니라, 소중한 제자들이 태권도를 통해 자신감과 지도력 그리고 대인 관계 능력을 키워주며 밝고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청량도장의 교육을 통해 제자들은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도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어릴 적 잔병치레가 잦았습니다. 병원치료가 일상이다 보니 부모님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취미생활로 시작했던 태권도의 매력에 빠져 중·고등학생 때는 선수 생활도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직장이 태권도장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보며 이처럼 해맑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건강과 행복을 선물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도장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태권도 수련을 하며 고사리 같은 제자의 감사 편지와 마음을 전달받았을 때 보람이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보람되거나 기억에 남았던 일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제자가 5년의 수련 끝에 1품에 도전하여 합격했던 순간과, 보통 태권도장은 중고등학생이 되면 바쁜 일정으로 운동을 하지 못하지만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던 학생이 수능시험에서 지역 최고 득점을 받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청량도장의 제자들이 저와의 운동 철학이 맞아 청량 2관 청량 3관을 오픈하는 것이 저의 목표이자 바람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운동이라는 것이 신체의 건강함만을 채우는 것이 아닌 마음을 채우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태권도장은 어린이들만 운동하는 공간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희 청량 도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신체의 능력과 균형을 맞춰 운동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땀 흘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하는 곳,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곳이 바로 여러분들의 옆에 있는 태권도장입니다. (출처 : 청량태권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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