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차리태권도장, 정윤석 관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힘차리태권도장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힘차리태권도장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정윤석입니다. 힘차리태권도장은 대구 수성구에 있으며 어린 시절 태권도를 같이 배우던 친형제가 같이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저는 태권도를 통해 많은 덕을 본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겸손과 감사를 태권도 수련을 통해 알려주고 건강함을 나누고 싶어서 힘차리태권도장을 운영 중입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힘차리태권도장을 설립 후 6개월이 지나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했습니다. 그 당시 한 명이나 두 명씩 운동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꾸준하게 태권도를 배우러 와준 수련생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수련생이 많아져서 좋은 영향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기존 태권도 수련하는 수련생이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즐겁게 태권도를 지도하는 것이 목표이고 전망은 태권도 수련을 통해 국기원 승품 심사, 품새, 겨루기 대회를 나가서 경험하는 것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말을 한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씨의 책을 정말 좋아합니다. 첫 페이지에 담박하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한 상태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저 또한 담박하게 살고 싶습니다. 태권도 지도할 때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욕심은 버리고 우리 태권도 수련생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태권도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힘차리태권도장)  

• 이매진브러시 키즈아트스튜디오, 정혜승 원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이매진브러시 키즈아트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저는 송파구에서 이매진브러시 키즈아트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정혜승 대표입니다. 이매진 브러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아트 스튜디오로 순수 예술부터 디자인, 회화, 입체 조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 교육을 제공합니다. 저희 스튜디오의 특징 중 하나는 매달 진행되는 작가 집중 탐구 수업입니다. 이 수업은 단순히 유명 작가의 작품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시대적 배경과 문화적 맥락을 탐구하고, 그들의 창작 동기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내용은 PPT 수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됩니다. 또한, 현대와 근대의 유명 작가뿐만 아니라 활동 중인 국내 작가들에 대해서도 학습함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미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트 잠실 갤러리와의 협력을 통해, 수업 시간에 전시 관람을 함께하며 다양한 작가들의 사고방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합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제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이매진브러시 키즈아트스튜디오의 방향성을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5살 때부터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지만,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미술 교육은 받지 못했습니다. 대학에서 수채화 입시를 거쳐 조소과에 진학했을 때 입체물 제작과 창의적 사고에 직면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입시 위주의 미술학원 교육의 한계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이후 뉴욕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며 시각디자인 과정을 배웠고 패션 분야에서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시각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아이의 엄마로서, 제 아이에게 창의적 사고와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미술 교육을 찾았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저를 이끌어 아이들에게 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종합 아트 스튜디오를 설립하도록 만들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저희 스튜디오에서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사고력을 발휘하도록 독려합니다. 기술적인 면에서 잘 그리는 것을 위한 미술 수업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아이들이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기초입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작품을 만들기까지의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디자인 과정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자신을 탐구하고 그 속에서 디자인 요소를 찾아 작품을 완성해 나갑니다. 작가 심층 수업을 통해 새로운 개념과 사고 기법을 배우고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며, 아이들의 잠재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매번 감동하며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갤러리를 방문할 때마다 작품을 대하는 것이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 작품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관람자와 작가 사이의 이러한 거리감을 줄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요즘 학원 생활로 바쁜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의 문을 열어주고 싶습니다. 그들이 잠시 쉬어가며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갖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미술뿐만 아니라, 생각의 폭이 넓은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희 스튜디오가 추구하는 바이며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우리는 이제 똑똑한 그림을 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단순히 잘 그리는 기술을 넘어서 생각을 담은 그림, 지적인 면모를 표현하는 그림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와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넘어서, 아이들의 생각을 열어주고 그들의 내면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매진브러시가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더욱 능숙해질 것입니다. 내 아이에게 그런 기회를 많이 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 이매진브러시 키즈아트스튜디오)  

• 어댑핏 스튜디오 재활운동센터, 정고운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어댑핏 스튜디오 재활운동센터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저는 10년 정도 신경계 질환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 재활 운동을 가르치는 재활물리치료사로 일하다가 Adapted Fitness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고 어댑핏을 운영하고 있는 정고운 대표라고 합니다. 어댑핏(Adapfit) 서비스는 Adapted Fitness의 줄임말입니다. 낯선 단어이긴 한데 장애인, 노인, 아동, 임산부 등 특수한 상황에 있는 대상에게 맞춰서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장애인 운동이라고 하면 주로 장애인육상, 장애인역도와 같은 종목들이 대부분입니다. 피트니스라고 하면 주로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 요가, 크로스핏 등을 생각하지 역도, 육상 등을 하러 가지 않듯이 질환이나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없어 그 부분을 개발하고 연구해서 서비스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필라테스가 처음 들어올 때 필라테스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필라테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듯이 Adapted Fitness라는 단어가 지금은 익숙하지 않지만, 이후에는 저희 어댑핏이 그 이미지로 떠오르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재활 물리치료사로서 재활운동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환자분들이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에 운동을 해야 하는데 갈 곳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병원에서 있을 수 있는 기간이 대부분 2년 정도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집에 가서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을 도와달라고 말씀해주셔서 영상들을 찍어서 보내드렸었습니다. 대단한 운동을 한 게 아니라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드렸을 뿐인데 그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관리를 하신 분들과 안 하신 분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 수준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걸 보게 됐었고, 그 주변에 있는 분들이 또 연락이 오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요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복제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실제 회원분들이 달라지는 좋은 사례들을 보면 이 맛에 이 일을 한다는 보람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희는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계몽을 동시에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 사례들을 보면 저희와 같이 운동을 하고 바디프로필도 찍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분께서 비틀어진 내 몸이 부끄럽고 숨기기 바빴었는데 이렇게 자랑스럽고 멋지게 보이는 게 너무 좋다고 말씀해주시기도 하셨고, 또 한 분은 우울증이 너무 심했는데 저희와 온·오프라인으로 운동을 하시면서 우울증이 많이 좋아지시고 학교도 다니시며 본인의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리게 되면서 같은 뇌 병변 보호자나 어린 친구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회원분도 계셨습니다. 저희는 치료가 아니기에 할 수 없는 걸 되게 하는 기적을 만드는 것이 아닌 장애나 질환으로 인해, 할 수 있는 것들도 하지 않다 보니 기능이 쇠퇴한 부분들이 다시 좋아지게 하는 것이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내가 원래 할 수 있는 잔존기능들을 발견해내고 그 기능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리는 트레이닝을 제공한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저희의 임무는 모두가 차별 없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모두가 차별 없이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는 특수 헬스케어 시장의 1등 검색창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나, 내 친구, 내 가족, 내 지인이 질병이나 장애를 가지게 됐을 때 제일 먼저 검색해서 재활에 대해 A부터 Z까지 관련된 서비스, 정보, 인프라에 대해서 얻어갈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통합플랫폼이 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문 강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며, 저희와 같은 배리어프리 시설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만나서 공간 확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 진행했던 배리어프리 피트니스 대회(어댑핏게임즈)를 전국단위로 확장해서 진행할 계획이고, 작년에 생명보험회사와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했던 휠체어 서핑 프로젝트를 지점이 있는 곳을 기반으로 조금 더 공식적으로 크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저희가 사업을 진행하면서 늘 듣게 되는 질문이 장애인이 운동할 수 있는지, 장애인이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장애인이 돈을 낼 수 있나, 장애인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황당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장애인 인구가 263만 명 정도 되는데 이건 대구 인구(약 240만명)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게다가 이 장애인 인구 중 90%는 후천적인 장애인입니다. 그리고 또 노인 인구 중 50%가 장애인이라는 통계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 노화를 겪게 되기 때문에 두 명 중 한 명은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는 말입니다. 후천적인 장애를 가지게 된다는 건 똑같은 일상생활을 누리다가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다는 말인데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저희는 고객계몽을 함께 해나가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습니다. 이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Adapted Fitness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저희 어댑핏 스튜디오를 통해 경험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어댑핏 스튜디오 재활운동센터, 연락처 051-746-1152)  

• 다한태권도장, 조순용 관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다한태권도장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대구 북구에 위치한 다한태권도장 관장 조순용입니다. 세계태권도 평화봉사단, 대구시 대표 태권도시범단 등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다한태권도장만의 건강한 운동 문화를 만들어 아이들이 바르고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를 생각하며 교육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어린 시절 태권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태권도 관장을 목표로 국내·외 시범과 대회, 지도 경험 등 많은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끼며 성장해왔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태권도의 좋은 기억들을 아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어 다한태권도장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작년에 개관하여 2차례 학부모님 초청 공개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하신 학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의 수업 모습을 참관하시고 아이들이 왜 태권도장을 빨리 가고 싶어 하는지 알았다며 열정 가득한 지도 속에서 즐겁게 태권도를 배우며 잘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며 다한태권도장으로 아이를 보내길 잘했다는 감사한 말씀들을 해주셔서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아이들이 지금처럼 건강하게 땀을 흘리며 즐겁게 태권도를 배우고 대회나 체험활동 등의 특별한 추억들을 쌓으며 성장하여 미래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스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최근 시대적인 흐름이 변화하며 태권도장이 돌봄센터의 의미로 인식되는 것에 대해 조금 안타까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며 학업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지만 사회 문제가 많은 요즘,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바른 마음으로 성장해나가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 다한태권도장, 연락처 010-5890-3303)  

• 프리에르 발레학원, 홍하랑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프리에르 발레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프리에르 발레학원은 바가노바 메소드를 기반으로 한 발레 프로그램을 연령대, 성별, 레벨에 맞춰 교육하는 취미 전문 발레 아카데미입니다. 저는 대표 원장으로서 발레를 전공하여 취미 발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발레를 전공한 후 예술 교육 계열에 쭉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사람들이 발레는 전문적이며 접근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러한 인식의 틀을 깨고 모든 이들이 쉽고 즐겁게 발레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프리에르 발레학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아직 저희 학원이 개원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성인분들이 발레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취미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수업을 듣고 연습하시고 그로 인해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들을 공유해주실 때가 있습니다. 발레를 가르치는 강사의 입장과 더불어 예술인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이러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보람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많은 취미 발레인들이 다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넓은 자리를 마련하고 함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설립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저희 프리에르 발레학원도 이와 같은 공간이 되기 위해서 더욱 규모를 확장하고 싶다는 욕심도 조금은 있습니다. 또한, 발레 프로그램을 여러 가지 방면으로 개발하여 목적과 결과에 따라서 그 내용을 다양한 각도로 구성하고 실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발레라고 생각하면 조금 생소하거나 어렵고, 전문적인 사람들만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들 가지고 계실 겁니다. 사실 한 번만 경험해보고 나면,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고 오히려 즐길 것이 많은 예술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발레는 음악, 무대미술 그리고 춤을 통해서 어떤 것을 표현해낼 수 있는 예술로 굉장히 매력이 있는 분야입니다. 발레를 경험할 방법들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일상에 자리 잡고 있으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 한 번쯤은 발레를 직접 경험해보고 그 매력에 빠져서 큰 즐거움을 느껴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프리에르 발레학원, 연락처 010-5079-9540)  

• 카시야, 박세은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카시야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다양한 이유로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디저트 공방 카시야입니다. 주 품목은 화과자이며, 선물세트 판매와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출장, 휴가, 병가 등과 같이 다양한 이유로 선물을 통해 인사를 나누고 친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분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게 되어 서로 업무적, 개인적인 도움을 많이 주고받았었습니다. 이때 회사뿐만 아니라 삶에서 인간관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너무나도 크다는 것을 느꼈지만,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성격이다 보니 평소에 쑥스러워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채 퇴사를 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표현하자는 다짐과 함께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평소에 흥미를 느꼈던 식품, 수공예가 접목된 화과자 공방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보통 화과자는 상견례, 생신, 명절 등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 않고 제게 후일담을 보내주시거나 SNS에 기록해주실 때 큰 보람을 얻습니다. 그리고 새해에 많은 일이 겹쳐 개인적으로 지쳐있었는데, 한 고객님께서 새해 인사를 보내주신 덕분에 많은 제가 정말 이 고객님께 도움이 되었다는 보람을 느껴 힘을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많은 분께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더욱 실현하기 위해 판매방식을 조금 더 간단하게 개선하고자 합니다. SNS 판매는 아직도 낯선 분위기이기 때문에 스마트 스토어와 같이 조금 더 대중적인 판매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한, 창업반 개설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분들을 위한 강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과 관계를 맺지 않아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간은 반드시 타인과 관계를 맺어야 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행복을 느낍니다. 저 또한 멋쩍은 마음에 좋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거나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해결하고자 했지만 결국 삶은 서로 도우며 사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말 한마디가 어렵다면 선물을 건네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선물이 방패가 되어 속 깊은 이야기를 하기 수월해집니다. 멋쩍음이 후회되기 전에 조금이라도 표현하여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카시야, 연락처 010-2813-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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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의 조각들, 홍보미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집의 조각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집의 조각들에서는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합니다. 작지만 가지고 있거나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생활용품들로 집이라는 공간이 조금 더 아늑해지고 포근해지며, 집에 대한 애정이 더욱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아름답고 아늑한 공간을 좋아합니다. 상대방과 취향이라는 게 겹치는 순간이 짜릿할 때가 있습니다. 저희 고객님들과 함께 제가 좋아하고 재밌어하는 것을 같이 느끼고,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저는 귀여운 것도 좋아하고 단순한 것, 고급스럽고 희소한 것도 구분 없이 좋아합니다. 비단 소품뿐만 아니라 음악 취향과 독서 취향도 얕고 넓은 것들을 추구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집의 조각들의 제품군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물건의 쓸모입니다. 값이 싸던, 비싸던 나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조금 더 대중성 있게, 때로는 어디서도 본적 없는 물건들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저와 같은 작은 가게, 작은 브랜드와 함께 협업하여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면서 지역적으로 그리고 고객님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겠습니다.   (출처 : 집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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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인더짐 어린이 스포츠클럽, 진연화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인더짐 어린이 스포츠클럽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인더짐 스포츠클럽은 대구 서구에서 최대인 200여 평의 규모로 2023년 5월 리뉴얼한 최신식 체육관이며, 여성 관장님이 관원 한명 한명을 직접 관리와 지도하고 있으며 세심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내 풋살장, 실외 풋살장, 검도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공간을 이용한 요일별 각자 다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여러 가지 신체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도를 통한 올바른 인성 형성과 자기 절제력 향상, 신체적 위협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사범 생활을 하면서 그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했고 늘 제게 엔도르핀이 되어주는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고 지내면서 아이들의 심리와 신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이후 제 인생의 모토인 스승님 밑에서 배운 풍부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관장 자리에 오게 되었고, 단순히 무술을 배우는 곳이 아닌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아이들이 스트레스도 풀고 더 많이 웃고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인더짐 스포츠클럽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보람차고 기억에 남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진심이 담긴 사랑을 느낄 때면 너무 행복합니다. 스승의 날이면 성인이 되어도 찾아오는 제자들과 아이들의 한 글자 한 글자 관장님을 생각하며 썼다는 편지를 받을 때와 장래희망으로 인더짐 관장님처럼 되고 싶다는 이야기들을 들었을 때가 뿌듯합니다. 그중에서도 무엇보다 아이들이 인더짐으로 인해 변화하고 성장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아이들이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고,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는 관장이 되고 싶습니다. 단순히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아이보단 인더짐에서의 생활로 인내심, 배려심, 협동심 등 마음 또한 건강해지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이라면 지금껏 그래왔듯 제가 주는 사랑만큼 아이들 역시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훈육과 무서운 관장님보단 사랑이 담긴 칭찬과 격려로 아이들을 지도할 계획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인더짐은 인더짐만의 특별함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맞춤형 수업, 정원제 수업 등으로 특별한 교육으로 인더짐을 선택해주신 분들께서 주신 믿음 그 이상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사랑과 칭찬 속에 소중한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고,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의 중요한 성장 시기에 인더짐 지도진들이 동행하겠습니다.   (출처 : 인더짐 어린이 스포츠클럽, 연락처 053-572-8883)  

  • 보도자료

  2023-12-28

• 이끄미미술, 김은지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이끄미미술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이끄미미술은 16년 동안 홍보 없이 충실히 아이들에게만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학원이 만들어지고 사라지는 과정에서도 꿋꿋하게 수준별 학습과 시대적 흐름에 맞는 작가 역량 수업, 창의 수업 등 매월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주제를 만들고 같은 주제라도 아이의 성향에 따라 수업을 진행합니다. 기본적인 수채화 연습, 소묘, 드로잉, 요리 미술을 하며 몇 달에 한 번씩 자연과 벗 삼아 혹은 핸드폰 없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 아이들과 현장 활동도 연계하여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도 합니다. 교내·외 대회에서 주제를 얻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아이들도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미술은 단순히 그림으로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한 주제를 통해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 그것이 가진 힘과 매력을 다양한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조형과 드로잉, 요리로 연계하여 행복함을 공유할 수 있으며 성취감 또한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많은 아이들이 미술을 다니다 성인이 되어 지나가다 선생님이 생각났다며 방문해줄 때와 우연히 지나가다 예전 이름 그대로인 것을 확인하여 전화를 걸어 서로의 목소리를 확인했을 때, 아이들이 그림의 실력이 노력한 보다 많이 늘었을 때,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수업에 행복함을 느낄 때 등의 경험에서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아이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일깨워주고 창의적인 감성을 가진 사람으로 커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무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술 공간이 항상 즐겁고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곳이 되었으면 하며 성인이 되었을 때 김은지 선생님에게 잘 배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선생님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머리로 계산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임한다면 성공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미술학원 운영은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무수히 많이 노력하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수업의 내용으로 전달될 수 있으며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부지런함을 요하기도 합니다. 머리로 계산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임한다면 성공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출처 : 이끄미미술, 연락처 053-625-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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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예쁜소리엘음악학원, 신은희 원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예쁜소리엘음악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예쁜소리엘 음악학원 원장 신은희라고 합니다. 저희 학원은 음악학원으로 피아노는 물론 드럼, 기타, 바이올린, 성악, 보컬까지 다양한 음악 수업으로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악기를 즐겁게 연주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아이들과 지내는 하루가 행복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더욱 다양한 음악을 아이들과 즐겁게 접함으로써 더욱더 행복한 일상과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인 음악을 함께 나누고픈 마음에 음악학원을 시작하였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음악학원에 다니면서 콩쿠르 등 여러 피아노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하면 당연히 보람됩니다. 그리고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한 남학생이 중간에 성악의 소질을 발견하여 늦게 성악을 시작하여 원하는 SKY 대학에 들어가서 성악가로서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모습을 봤을 때도 무척 뿌듯했습니다. 또한 작은 개척 교회의 학생들을 교육하여 반주자로 세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되고 대견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지자체의 허가 아래 지자체의 지원은 없었으나 지역아동 센터와 연계하여 자체 수강료 지원으로 수업했던 기억도 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아이들은 물론 누구나 음악과 늘 함께하여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등 떠밀려 억지로 보내지는 학원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오는 즐거운 학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은 일상에서 뺄 수 없는 분야이니만큼 어떤 악기나 노래든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하고 손쉽게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그런 일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예쁜소리엘음악학원은 원장이 주인이 아닌 아이들이 주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분 좋을 때와 나쁠 때, 행복할 때와 속상할 때도 늘 찾는 내 집처럼 자연스럽게 찾아오고 또 오면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는 그런 학원이 되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은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며 친구가 되어 줍니다. 그런 음악과 늘 함께하는 삶이 되시기를 음악인으로서 소망합니다.   (출처 : 예쁜소리엘음악학원, 연락처 031-407-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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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연습실 품, 김지수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연습실 품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뮤지컬을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현재 영화, 드라마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습실 품은 음악(보컬, 성악, 악기 등) 댄스, 연기, 뮤지컬 등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대여해 주고 있으며, 보드게임, 회의 등 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문화, 예술계에 종사하고 있기에 예술을 공부하는 분들의 요구사항을 잘 파악하여 전공생들이 많이 찾는 연습실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제가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수업을 듣는 친구들도 있어 연습실 겸 대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연습실을 운영하고 처음 온 입시생이 있었습니다. 피아노를 하는 학생이었는데, 입시생이니 조금 더 관심이 가고 신경을 써주게 되었습니다. 연습실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고객에게 당연히 해야 하는 기본적인 일들을 신경을 썼을 뿐인데 그 학생이 합격 후 감사 인사를 전하러 왔습니다. 연습실 운영 7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그때의 생각에 열정이 솟아오릅니다. 그 이후로 연습실에는 전공생과 입시생이 많이 늘고, 심지어 저와 같은 전공을 하는 학생들, 그 부모님까지 상담을 요청해 옵니다. 어쩌면 앞길이 막막한 예술계통에서 저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것은, 그래도 지난 7년간 연습실 운영을 따뜻하게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연습실이 생긴 지 7년이나 되었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고객님들이 불편한 부분이 하나둘 생기기도 합니다.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이 부분을 줄여나가겠습니다. 제가 촬영을 나가는 시간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시간을 연습실에서 보내며 연기나 뮤지컬 공부하는 분들이 오면 상담과 레슨을 진행하고, 이러한 상담과 레슨 시간을 더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조금 더 편안하고 따뜻한 연습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름도 '품'으로 지었습니다. 노래, 악기, 춤, 연기 등은 우리 몸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몸 어딘가가 고장 나기 마련입니다. 연습실 이름을 처음 지었던 그때 그 마음 그대로 더 포근한 연습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 연습실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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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엘가스튜디오, 최민철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엘가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가족사진, 리마인드 웨딩 사진, 프로필사진, 반려동물 사진, 제품 사진 등 6개의 층에 다양한 촬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스튜디오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사업으로 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3대째 사진관 업을 이어오고 있는 오랜 역사의 전통 있는 스튜디오로 제가 설립 30년이 되어 돌아보면 좋은 추억과 행복을 기억하며 다시 찾아주시는 고객으로부터 보람을 느끼며 제가 촬영해 드린 가족사진을 보실 때마다 그때 그 순간에 아들이 내게 사랑한다고 말하던 목소리와 얼굴이 지금도 선명하며 늘 무뚝뚝하던 신랑이 사랑한다고 말하며 쑥스럽게 웃으면서 안아주는 순간이 담긴 가족사진을 10년이 지난 지금도 볼 때마다 가슴이 찌릿함을 느낀다고 늘 고맙다는 인사를 해주시던 고객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저희 스튜디오를 방문하신 고객님 한분 한분께 소중한 추억을 남겨드리겠다는 신념과 긍지로 제가 작가의 업무를 할 수 있는 날까지 행복을 찍는 작가로 남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늘 함께 있다고 무심히 넘어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매일이 과거가 됩니다. 이 순간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의 추억 남기는 일이 정말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사진관은 고객님들의 그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출처 : 엘가스튜디오, 연락처 031-563-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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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어텐션컴퍼니, 소정운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어텐션컴퍼니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어텐션컴퍼니 대표 소정운입니다. 저희 어텐션컴퍼니는 자동차 선팅, 블랙박스, PPF 등 작업하는 업체이며 SNS의 유명 인플루언서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실력으로 인정받은 업체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자동차를 탈 수 있는 나이가 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차량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차량에 관련된 일들을 많이 하면서 지금의 어텐션컴퍼니를 운영하게 되었고 현재 하는 일에 재미를 느낍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새 차를 작업하는 것은 고객분들에게 매우 특별하실 겁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와서 저희가 작업한 차량을 보시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으며 저희 지역과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내 차량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가 가는 업체가 되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고객님들의 차량은 각 고객님과의 많은 시간과 추억,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입니다. 저희 어텐션컴퍼니는 추억과 미래의 동반자인 고객님의 차량과 항상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오늘도 안전운전 하시길 기원합니다. (출첯  : 어텐션컴퍼니, 연락처 010-453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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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아티스틱요가, 강미지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아티스틱요가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고전 요가 스타일 그대로 전수를 이어받아 지도하는 아티스틱요가 대표입니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전통 요가 전문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요가 지도자 양성기관인 한국예술요가협회 협회장 역을 맡고 있습니다. 꾸준한 성장과 전통 요가 강사 배출에 진정성 있게 매진하다 보니 올해는 대구시 북구체육회 이사로 발탁되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학사와 석사를 무용학 발레 전공으로 졸업하고 무용특기생 대상으로 진행했던 요가 자격증 취득이 계기가 되어 재활, 심신 치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건강 지식을 습득하여 공유하고자 폭넓은 연구를 위해 현재 용인대 예술 치료학 박사과정 중입니다. 항상 좋은 신념과 해야 할 이유를 찾다 보니 제가 15년 쌓은 현장 경험과 인도 요가 연구소에서 몸소 체득한 행위예술을 이어가고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다른 운동과 달리 요가는 심신 치유 운동으로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의 성격을 일변시킵니다. 즉, 정신적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내향적이었던 분들도 지속적인 요가 수행으로 관록을 쌓고,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증, 불면증을 극복했으며 현시대에 많은 분이 앓고 있는 공황장애, 화병 등 마음의 병을 극복하여 심신 단련 덕택으로 심리적인 안정감과 긍정 확신을 얻어 치유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전통 요가를 널리 보급하고자 많은 분들과 접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업 및 학교 출강, 여러 관변단체 출강뿐만 아니라 요가 봉사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선행해 가며 일상생활에 커다란 힘이 될 수 있도록 뚜렷한 방향을 가지고 더욱 정진할 것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본인을 개발하는 열쇠는 자기를 어떻게 다루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몸의 적신호를 쉽게 넘기지 마시고 그릇된 생활 방법에서 올바른 삶의 방법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출처 : 아티스틱요가, 연락처 010-4891-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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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쏘믹세라믹스튜디오, 박소연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쏘믹세라믹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2014년부터 쏘믹세라믹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도자 작가 박소연입니다. 쏘믹세라믹 스튜디오에서는 개인 작업과 원데이클래스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가 개인 작업으로는 캐스팅 기법을 이용하여 식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캐스팅은 단일 디자인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작업 방식으로 뜨거운 쇳물을 부어 솥뚜껑을 만드는 방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데이클래스는 도자 전사, 유리 전사, 패브릭 전사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사지 수업은 색종이 같은 전사지를 오리고 붙여서 나만의 컵과 접시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작업입니다. 아이와 어른 누구나 할 수 있는 즐거운 클래스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대학원 졸업 후 공동 작업실을 거처 경기도 고양시에 첫 작업실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신혼집 근처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이 어느새 10여 년이 다 되었습니다. 처음 작업실을 오픈했을 때는 혼자만의 공간이 가지고 싶어서 작은 공간에서 혼자 작업을 이어오다 오랜 시간 혼자 작업하는 것에 힘듦을 느껴 이전한 작업실에서는 여러 명의 선생님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오랜 시간 개인 작업만 해오다 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도자 놀이가 발전하여 원데이클래스 수업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성인분들도 오시지만 아이들이 많이 오는 수업이라 처음 작업실에 방문할 때는 경직된 얼굴로 주뼛주뼛 들어와 수업을 시작합니다. 클래스가 진행되고 아이들이 서로의 작품에 대해 종알종알 이야기 나누며 마지막엔 웃는 얼굴로 작업실 문을 나서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현재는 저의 작품을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후에는 다양한 공예작품을 수집하여 판매하는 종합 공예샵을 운영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어릴 때부터 아기자기한 소품샵을 꿈꿔왔는데 그 꿈을 도자, 유리, 목공 등 공예작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이루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예전보다 공예작품에 대한 이해와 인지가 많이 높아졌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공예품 특히 손으로 만드는 작품들은 모두 작가가 아이를 낳아 키우는 심정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선보입니다. 단순히 가격만으로 그 상품의 가치를 평가하지 말아 주시고 작은 그릇 하나에도 작가의 고민과 노력, 정성 어린 애정이 포함된 가격이라고 이해해주신다면 그 상품의 가치가 더 올라갈거라고 생각됩니다. 작가들의 작품을 눈여겨보시고 소장해보시면서 소비자분들의 안목과 취향을 더 깊이 찾아가는 시간에 저희 작가들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출처 : 쏘믹세라믹스튜디오, 연락처 010-5213-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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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심사스튜디오, 김규정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심사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원목을 베이스로 상업 공간 또는 개인적인 공간에 가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스튜디오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상업 공간에 사용되는 가구가 매우 한정적이고 비슷한 가구가 많아 인테리어를 각자 개성 있게 하여도 결국에 소비자가 사용하는 부분은 의자나 테이블 등 가구가 직접적인 인테리어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배치와 유행처럼 번지는 똑같은 디자인의 가구들이 때로는 각 매장이 원하는 개성을 해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 각각의 장소마다 개성이 묻어나는 공간이 되었음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심사스튜디오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가구들을 전시도 하고 판매하는 것이 목표이자 최종적으로 설립하고자 하는 사유입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원목을 베이스로 하는 가구이다 보니, 고급 음식점이나 일식집의 견적 문의가 많습니다. 대전의 초밥집에 의뢰받아 디자인과 제작을 맡아서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첫 상업 공간에 대한 의뢰였었는데, 의뢰인분의 원하는 인테리어 방향을 토대로 테이블과 의자를 디자인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꽤 많은 수의 테이블과 의자였고 혼자 제작하는 상황이라 약 3주 정도 아침, 저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포장을 다 하고 대전으로 보낸 뒤 첫 상업 공간에 대한 주문 제작이라 직접 배치도 하고 사진으로 담고 싶어, 그날 운반하는 차를 따라 초밥집에 도착했습니다. 그 공간을 해치지 않을까, 원하는 방향과 생각했던 느낌이 날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컸습니다. 가구를 내리고 배치를 마치고 난 뒤, 매우 흡족해하는 의뢰자분과 사진으로 그 공간을 담아냈을 때의 성취감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이었던 작업이고 저의 스튜디오가 원했던 방향으로 작업을 마쳐서 가장 보람되고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현재 다양한 디자인과 더불어 많은 가구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제작을 하면서 얻게 된 노하우나 디자인에 있어서 심사스튜디오만의 버릇과 습관이 점점 생겨가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점점 짙어지면 심사스튜디오만의 색깔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색깔을 통하여 심사스튜디오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전시회, 온라인 판매를 이루어내는 것이 목표이자 전망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아직은 작고 조용하게 시작하는 중이지만, 곧 좋은 가구들로 나타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맞이하겠습니다.   (출처 : 심사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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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스마트영어학원, 남도연 원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스마트 영어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수준별, 레벨별 소수 정예 수업으로 내 아이를 학원에 보냈을 때,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며 사랑으로 수업하는 학원인 스마트 영어 전문 어학원입니다. 컴퓨터나 패드로 하는 수업이 아닌 선생님과 학생들이 눈 맞추고 교류하며 수업하는 상호 작용 대화식 수업으로 아이들을 끝까지 믿어주고 격려하며 사랑과 인격을 담아 교육하고 영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어 어느 정도 기초가 잡히면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학원입니다. 스마트 영어학원은 어린이 영어 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원장 선생님은 24년째 영어만 지도해 왔으며 가르치면서 더 많이 배우고 있음에 감사하며 학원을 운영 중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거창한 사업 계획이나 교육에 대한 사명감 있어서 시작한 것은 아니었으며 평소에 영어를 꾸준히 공부해 오면서 배운 영어 잊지 않으려고 자녀의 영어 공부를 시킬 겸 자녀의 친구들도 함께 모아 집에서 지도해 보았는데 아이들의 마음 읽어 주면서 재미있게 수업했더니 그 아이들의 친구들이, 또 그 주위 부모님들이 부탁해서 본격적으로 20년 전쯤 유행하던 홈 스쿨 업체에 등록하여 주위 선생님들과 공유하면서 많은 게임과 수업 자료들, 지도법들을 배우게 되었고 그 후 그런 자료들을 토대로 연구하고 여러 자료를 아이들 수준에 맞게 만들어 잘 활용하면서 많은 아이들을 가르쳐 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오고 가는 시끄러운 소리와 수업 중에 신나게 목청껏 부르는 팝송 소리로 인해 이웃 주민들에게 민폐임을 인지하여 17년 전쯤 학원을 개원하게 되었고 오늘까지 적성에 딱 맞는 직업을 가진 것에 감사하며 처음과 별다른 것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수업하고 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먼저 태어난 어른으로서 인생 후배인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려고 노력하다 보니 아이들도 그 마음을 알아주었습니다. 고2 때까지 우리 학원 다니다가 고3 때는 혼자 해보겠노라고 학원을 그만둔 남학생이 있었는데 그 후 대학 입학하고 군대 갔다가 제대하던 날에 군복 입은 채 집에 가기 전에 먼저 학원 들러 주었던 순간은 마음 찡한 감동이었습니다. 또 초등학생 때 3년 동안 학원에 다니다가 6학년이 되어 부모님 직장 문제로 이사를 간 학생이 6년 뒤에 연락이 와서 초등학생 때 영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셨고 다그침 없이 재밌게 가르쳐 주신 원장님 덕분에 영어 선생님을 꿈꾸며 그 꿈을 키워 영문과 입학했다는 예상하지 못했던 연락이 왔을 때는 지나가는 사람들이라도 붙잡고 자랑하고픈 기쁨의 환호성을 외쳤습니다. 그 아이 외에도 장래 꿈이 영어 선생님이 되겠다는 아이들이 많은 것도 큰 보람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학원을 더 확장한다거나 더 크게 운영할 마음은 없습니다. 지금은 고등학생 수업은 하지 않고 초, 중, 성인 대상으로 영어를 지도하는 학원으로 제가 할 수 있는 한, 제 체력이 따라 주는 한도 내에서 이 지역에서 영어 배우고 싶어서 오는 모든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해 수업하면서 학생들이 배운 영어가 밑거름되어 학교에서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 생기고, 장차 어른이 되어서는 살아가는데 크고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며, 성인의 경우는 여행 가서 가볍게라도 영어로 말해 보면서 삶의 기쁨들을 누려 보시길 바랄 뿐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시작이 반이라는 것은 잘 시작된 것이 반을 이루는 것입니다. 첫 단추가 중요하듯 영어는 누구와 어떤 분위기에서 시작하느냐가 영어 공부의 반을 좌우합니다. 누구와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잘 지도해 주실 밝은 분위기의 선생님을 찾아서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를 때까지 반복적으로 공부하시고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영어가 조금씩 들리게 되고 꾸준히 공부해 온 패턴에 따라 대화도 해보게 된답니다. 하지 않는 것보다 늦게라도 하는 게 낫다. 해볼까,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그때가 바로 시작할 때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스마트 영어학원, 연락처 031-437-0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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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세라믹엔, 정소연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세라믹엔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저는 세라믹 디자인을 전공하고, 15년 동안 도자기 수업을 해 온 경력을 바탕으로 안산의 대표 도자기 공방인 세라믹엔을 운영하고 있는 정소연입니다. 세라믹엔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출강으로 도자기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공간에 대한 제약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수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자 2019년에 도자기 공방을 설립하게 되었고 정규반과 키즈클래스 등 다양한 수업을 하게 되었으며 저만의 작품을 제작하는 기회가 되어 작가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세라믹엔의 보람되었던 사례 중 하나는 한 고객이 결혼을 준비하며 식기를 직접 만들고자 세라믹엔의 클래스에 참여했던 이야기입니다. 이 고객은 세라믹에 대한 경험은 없었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그것을 시리즈로 만드는 과정에서 큰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다양한 작품으로 식탁을 자신만의 도자기로 가득 채우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개인 작품을 발전시켜 대표 작품인 바다고래 시리즈를 자연사 박물관을 대표하는 향유고래와 접목하여 자연사 박물관의 기념품으로 납품한 이력이 있습니다. 세라믹엔은 이처럼 고객들에게 창의력과 예술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보람이 되는 순간을 만들어내는 공방입니다. 고객들의 이야기와 작품을 소중히 다루며, 고객의 독특한 감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세라믹엔은 지역 내 대표 도자기 공방으로 남녀노소에게 감동을 담아낼 수 있는 도자기 수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고객들에게 창의력과 예술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보람이 되는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작품을 발전시켜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을 제작하며 성장해가는 세라믹엔이 되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소중한 순간과 감성을 담은 도자기 작품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겠습니다. (출처 : 세라믹엔, 연락처 070-8095-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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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섬아뜰리에, 박예지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섬아뜰리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 가덕도에서 감성 소품샵 & 아트공방을 운영하는 대표 박예지입니다. 섬아뜰리에는 소소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곳으로 여러 나라에서 수입해오는 소장 가치 있는 소품들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자연의 소리를 듣고 풍경을 보며 그림을 그리는 야외 아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트클래스는 소수정예로 최소 2인에서 4인까지 예약하신 일행분들로만 프라이빗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현직 그림 작가님께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데이클래스, 정규클래스, 1:1클래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고, 각자의 취향과 창의성이 묻어 나오는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3년 전 가덕도에 전원주택을 짓게 되면서 그림 작가님이신 어머니와 함께 사용할 작은 화실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벛꽃잎이 흩날리던 어느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젤과 미술용품을 정원에 들고나와 그림을 그렸는데 예쁜 풍경을 보고 새소리를 들으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날을 계기로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그림을 그리는 행복한 순간을 많은 분과 나누고 싶었고 좋아하는 인테리어 소품과 그림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새로운 공간인 섬아뜰리에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면서 1층 화실은 아기자기한 상품들이 가득한 감성 소품샵으로, 정성을 담아 직접 가꾼 정원은 아트클래스를 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섬아뜰리에는 도심과는 조금 떨어진 바다와 산이 보이는 경치가 좋은 곳에 있다 보니 접근성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도 멀리서 시간을 내어 오시거나 처음 방문한 날의 좋은 기억으로 재방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시는 분마다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이 곳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된다고 하셨을 때 제가 이 공간을 만든 이유와 추구하는 가치가 잘 전달된 거 같아서 큰 보람을 느끼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손님으로 만나 인연이 되어 가까워진 분, 미술에 관심이 없었는데 원데이클래스 이후 그림에 취미를 붙이신 분, 혼자 오셨다가 이후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재방문해주시는 분 그리고 이곳에 더 있고 싶다며 즐겁게 수업하고 간 사랑스러운 아이들 등 보람차고 힘이 나는 하루를 보내게 해주신 분들로 매 순간 행복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섬아뜰리에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께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그렇게 또다시 찾아가고 싶어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게 목표이자 바람입니다. 아트클래스 수강생분들에게는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위한 곳으로, 소품샵 구매자분들께는 추억과 감성을 나누는 곳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나아가 가덕도를 대표하는 곳으로 관광상품, 기념품 등을 직접 디자인하여 많은 분들께 부산의 아름다운 섬 가덕도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 마음의 여유를 주는 힐링하는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은 내가 느끼고 보는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잠재된 창의성과 예술성을 끌어낼 수 있는 좋은 취미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손으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과 즐거움을 모두가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섬아뜰리에, 연락처 010-9326-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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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블랜톤바버샵, 배재형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블랜톤바버샵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블랜톤바버샵 배재형 바버입니다. 블랜톤바버샵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바버숍입니다. 많은 국내외의 이발소를 다녀보고 거기서 많은 것을 느끼고 공부하며, 지금의 블랜톤바버샵이 만들어졌습니다. 블랜톤바버샵은 화려하고 격식 있다기보다는 따뜻하고 편안한 온기가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근무지를 옮길 때면 친했던 고객님들이 찾아오시기도 하지만, 거리가 멀어지면 헤어지게 되었던 고객님들도 있어 편하게 오래 소통하고 싶어서 오픈했습니다. 여행 중 바버숍 방문을 좋아하는데, 베트남 시장의 북적거리는 거리에 깔끔한 바버숍이 있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마땅한 자리를 위해 여러 곳을 알아보던 중 낙성대 부근에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아무래도 제가 이직할 때마다 항상 찾아주시는 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중 백발의 연세 많으신 분이 계셨는데 본인이 지금까지 받아본 머리 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고 계속 거울을 보며 흐뭇해하셨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격식 있고 차려진 스타일의 바버숍보다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고객님들과 소통하며 동네 형, 동생, 친구처럼 고민도 나눌 수 있고 취미도 공유하며 동네 마을 가듯 편히 올 수 있는 바버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고객님들과 헤어 제품에 대해 공유하고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요즘은 아무래도 자신을 꾸미는 걸 좋아하고, 외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버숍이 처음이고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용기를 내어 스타일을 바꿔보며 나에게 맞는 형태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항상 발전하고 멋진 모습으로 변화시켜 드리겠습니다.   (출처 : 블랜톤바버샵, 연락처 02-883-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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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베이킹스튜디오301, 백수정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베이킹스튜디오301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베이킹스튜디오301은 저의 집 301호에서 출발점이 되어 편안한 공간에서 베이킹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따뜻하고 다정한 나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 공간 안에서 잔뜩 다정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원데이클래스, 취미클래스, 창업클래스 세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원데이는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께서 참여하시는 수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보통 데이트코스, 베이킹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이 참여하십니다. 취미클래스는 홈베이킹을 원하시는 분들께서 참여하시는 수업으로 혼자 진행하시며 겪었던 어려운 점들을 해소하고 집에서 사용해 볼 레시피까지 배워볼 수 있는 수업입니다. 창업클래스는 카페 사장님 또는 예비 카페 사장님께서 참여하시는 수업으로 카페 운영에 필요한 레시피뿐만 아니라 레시피 개발에 필요한 기본 지식, 로스율 줄이기, 재료 및 완성품 보관 및 판매 방법 등 매장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수업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결혼을 하며 요리에 관심이 생겼고 베이킹에도 흥미가 생겨 홈베이킹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생겼습니다. 흥미와 동시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전문적으로 베이킹에 관한 공부를 시작했고 작업실을 만들어 1년 반 정도 레시피 개발 및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분들이 일상에 무력감을 느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느꼈습니다. 어디를 가기가 어려운 이 시기에 어떻게 하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베이킹을 경험하고 즐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1:1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분들을 만나는 만큼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경험을 합니다. 수업 중 내어드린 디저트를 맛있게 드셔주시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 좋았던 기억으로 다시 한번 찾아주셨을 때, 힐링 되는 시간을 보냈다며 웃음이 가득한 채로 말씀해주실 때 크고 작은 기쁨을 자주 느낍니다. 원데이클래스로 시작해 창업반까지 진행하며 카페를 창업하시는 분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에는 수강생님과 함께 성장한 것 같아 정말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창업반의 경우에는 이곳에서 배워가신 것을 생업에 적용하는 만큼 현장에서 잘 활용하고 계신다며 매장 운영 중 완판 소식을 전해주실 때가 수강생님께서 노력하신 만큼 보답 받으신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원래 전공은 유아교육과로 과거에는 유치원 교사로 근무했었습니다. 베이킹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키즈클래스를 진행하거나 유·아동 기관으로 출강을 종종 나가기도 하는데 유치원 교사로 근무할 때의 경험으로 아이들이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성을 쏟게 되었습니다. 이에 관련된 수업을 더 잘 진행하고 싶어 최근에는 아동요리지도사와 푸드힐링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베이킹뿐만이 아닌 다양한 요리 활동으로 아이들의 창의력, 오감 증진, 스트레스 해소 등의 목표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성장을 돕고 싶습니다. 그리고 베이킹 공방에서는 계속해서 1:1 프라이빗 수업으로 진행하며 레시피뿐만 아닌 전반적인 창업 준비와 오픈, 디저트 보관법과 로스율 줄이기, 효율 높이기 등 매장에 필요한 전반적인 모든 것을 피드백해드리며 실제 운영에 어려움을 최대한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싶습니다. 제가 공방을 운영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찾아주신 수강생님들께서는 경험하지 않을 수 있도록 또는 경험하시더라도 잘 헤쳐 나가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사회인이 되어 직장인 생활을 하며 한동안 바쁜 일상의 고단함에 지쳐 지낸 적이 있습니다. 결혼 후 우연히 접한 베이킹은 종일 집 안에만 있어도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예쁜 식기에 잘 차려놓은 갓 구워진 빵과 과자, 집 안 가득한 고소한 냄새에 커피 한 잔이면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베이킹스튜디오301을 운영하며 저뿐만이 아닌 저와 비슷한 취미를 가진 분들께 이런 시간을 만들어드릴 수 있는 저는 감사하게도 또 다른 행복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고단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다면 나의 행복한 시간을 찾아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베이킹이 일상을 위한 취미든 창업을 위한 도전이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베이킹스튜디오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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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