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DS풋볼아카데미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DS풋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최호연 감독입니다. 저희 유소년 축구클럽은 2021년 계명FC라는 축구클럽으로 시작하여 올해인 23년도부터는 대구 최초 달서구 내 연고 기업의 일부 선수단 후원을 받으며 DS풋볼아카데미로 클럽명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저는 2011년도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팀에서 엘리트 축구 선수들을 지도해왔고, 21년 2월까지는 경북 청송군의 중학교 축구부의 수석코치로 재직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현 대구FC 시민프로축구단 U-12의 감독이자 당시 계명FC를 창단하고자 했던 제 친구의 제안으로 함께 클럽을 창단하여 운영하였으나, 친구가 대구FC의 유스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며 평소 목표를 공유해오던 후배 조웅도 원장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흔치는 않지만, 공동으로 클럽을 운영하며 조웅도 원장이 실내구장에서 운영되는 취미반과 1, 2학년 대표반을 지도 및 관리함으로 인해 제가 온전히 야외 구장에서 대표, 선수반의 지도 및 육성에 온 힘을 쏟을 수 있는 점은 저희 클럽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클럽을 설립하고 최근 3여 년간의 모든 일들이 기억에 남습니다만 22년 4월 선수반을 꾸린 후 처음으로 출전했던 예천 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유독 기억에 남습니다. 창단 이후 첫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저학년(U-10)은 상위리그 3위, 또 고학년(U-12)부에서는 8강의 성적을 거두며 현재 DS 선수반의 시발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23년 올 한해 아이들과 함께했던 다양한 지역에서 주최한 많은 대회에 출전해 아이들과 함께 기쁘고 또 아쉽기도 했던 모든 순간이 기억에 정말 많이 남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우선 저희 DS 풋볼은 모든 아이들이 부상 없이 목표하는 위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축구클럽이 되는 게 첫째 목표입니다. 또 DS유소년축구클럽 출신 모든 아이들이 상위 학교에 진학하여 DS 출신 아이들은 인성과 실력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라는 말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12년간 지도했던 우리 클럽 DS 출신 아이들을 국가대표 또는 프로 축구선수로 배출시켜 보는 것이 가장 큰 꿈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우선 현재 저희 DS풋볼아카데미에 있는 모든 아이들과 늘 저희 축구클럽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이 글을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DS풋볼아카데미는 선수, 취미반과 함께 엘리트 축구레슨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실내, 야외구장을 모두 보유함은 물론, 지도자 전원이 KFA 또는 AFC 공식 지도자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최선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믿고 맡겨주시는 소중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기량을 향상하는 데 매 순간 고민하여 도움에 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함께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출처 : DS풋볼아카데미)